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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부평구,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인천시 부평구,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선데이뉴스신문] 인천시 부평구는 25일과 26일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각각 부평3동과 일신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의 목적 및 추진절차 ▲지적재조사의 효과 등 사업 추진에 따른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설명을 진행했다. 이후 주민들의 궁금증 해소를 위한 질의 및 답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은 ‘십정2지구’(십정동 181-40번지 일원) 및 ‘일신3지구’(일신동 126-2번지 일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구는 3월 말까지 토지소유자의 동의를 받아 사업지구를 지정·고시하고 지적재조사측량을 실시한다. 토지소유자와의 경계 협의·조정을 거쳐 2025년 3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은 내 땅의 경계를 명확히 하고 불규칙한 토지 모양을 반듯하게 하여 토지이용이 향상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의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지적재조사사업은 국비를 지원받아 토지의 경계를 조사·측량하여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의 불일치한 사항을 바로잡고 종이 도면을 디지털 도면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이다.
포천시, 2024년 '찾아가는 부서별 청렴 및 공직기강 강화교육'으로 복무기강 바로잡기 나서
포천시, 2024년 '찾아가는 부서별 청렴 및 공직기강 강화교육'으로 복무기강 바로잡기 나서
[선데이뉴스신문] 포천시는 지난 22일부터 오는 2월 2일까지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부서별 청렴 및 공직기강 강화교육’을 실시한다. ‘찾아가는 부서별 청렴 및 공직기강 강화교육’은 설 명절을 앞두고 나태해질 수 있는 공직 복무 기강을 바로잡기 위해 마련했다. 감사담당관 및 소속 팀장들이 부서별로 순회하면서 생동감 있는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한다. 포천시는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공직자의 자세 ▲포천시 공직자 3대 비위(음주운전, 성비위, 금품 향응수수) 근절 대책 ▲공직선거법 위반 주요 적발사례 ▲초과근무수당 및 출장비 부당 수령 예방 ▲이해충돌방지법 준수 등에 대한 강도 높은 교육으로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있다. 특히, ‘인허가, 보조금 지원, 재세정, 계약 및 관리’ 등 4대 취약 분야를 중점적으로 설명해 개선을 독려했으며, 청렴도 평가에서 3등급을 받은 외부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민원 친절 응대를 비롯한 다양한 청렴시책을 부서별로 강구하도록 강조했다. 교육을 받은 신규공직자는 “이번 찾아가는 부서별 청렴 및 공직기강 강화교육을 통해 청렴과 공직기강에 대해 사례 중심으로 상세하게 설명받을 수 있었다. 교육 덕분에 공직생활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부서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청렴도 1등급을 목표로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시민을 가족처럼 여기며 친절한 공직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포천시, 2024년 상반기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지원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 성료
포천시, 2024년 상반기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지원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 성료
[선데이뉴스신문] 포천시는 지난 29일 포천시립박물관 건립 추진을 위한 2024년 상반기 대학생 서포터즈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서포터즈의 역할은 ‘포천시립박물관 건립 추진 운동’과 ‘포천역사문화관 운영 지원’이며, 최종 선발된 학생들은 총 30명으로 2024년 상반기 동안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수행한다. 이날 진행한 서포터즈 발대식은 백영현 포천시장의 위촉장 수여로 시작해 대표 학생 2인의 박물관 건립 기원 릴레이 기고문 낭독, 시립박물관 건립 지원 단체 사진 촬영 및 다과 시간, 포천 관내 공립박물관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학생들은 포천역사문화관과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를 방문해 포천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서포터즈가 본격적으로 활동하는 2월에는 포천시립박물관 건립 설문조사 지원, 포천 시사편찬 관련 단체 인터뷰 참석, 박물관 건립 기원 릴레이 기고문 작성 등의 활동을 수행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발대식은 대학생 서포터즈들과 함께 박물관 건립에 대한 열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다. 서포터즈들의 활동을 통해 포천박물관 건립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더욱 확산될 수 있길 바란다”며, “포천박물관이 우리 포천만이 가진 특성을 잘 반영한 그 어느 곳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박물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하세요!
수원시,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하세요!
[선데이뉴스신문] 수원시가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을 오는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접수한다. 신청 기한 내에 관할 농지소재지에 등록 신청을 해야 하며, 비대면 간편 신청은 2월 29일까지 할 수 있다. 지난해와 올해 등록 정보에 변동이 없고, 자격요건 사전 검증 결과 적격으로 판정받은 농업인에게는 안내 문자가 발송될 예정이다.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방문 신청을 받는다. 비대면으로 신청하지 않은 농업인과 신규 신청자, 등록정보 변경이 있는 농업인, 관외 경작자, 노인장기요양등급 판정자 등이 대상이다. 농지소재지 구청 경제교통과 산업팀에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 대상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지에서 실경작하는 농업인 중 ▲1998~2000년도 3년 연속 논 농업에 이용된 농지, 2012~2014년 3년 연속 밭 농업에 이용된 농지 ▲농업 외 종합소득 3700만원 미만, 지급 대상 농지(1천㎡ 이상)에서 농업에 종사 ▲농촌 외 지역에 주소를 둔 자는 ‘농업을 주업으로 하는 자’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이 있다. 소농직불금은 ▲농지경작면적 0.5ha 이하 ▲농촌 거주 기간 ▲영농종사 기간 ▲농외소득 등 8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한 농가에 연간 130만 원을 지급한다. 또 면적직불금은 면적 구간별로 구분해 ha당 최저 100만 원에서 최고 205만 원까지 지급한다. 공익직불금은 실제 경작자에게 지급되는 보조금으로 본인이 직접 경작하고 있는 농지에 대해서만 신청해야 한다. 농업에 이용되지 않는 면적은 제외해야 하며, 폐경 면적을 포함해 신청하면 직불금 10%를 감액한다. 또 교육 이수, 영농폐기물 적정관리, 마을공동체 활동, 영농일지 작성·보관 등 준수사항을 성실히 이행하지 않으면 직불금이 감액 지급될 수 있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지자체의 자격 검정·이행점검을 거쳐 확정된 직불금 지급대상자에게 11~12월 지급될 예정이다.
2024년 강릉시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공모
2024년 강릉시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공모
[선데이뉴스신문] 강릉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지역 돌봄 강화, 여성의 일자리 창출 및 사회참여 확대 등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 발전을 위한 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하여 ‘2024년 강릉시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올해 지원 규모는 총사업비 3천만 원이며, 사업비의 10% 이상 자부담이 가능한 단체당 1개 사업을 신청할 수 있고 1개 사업 당 7백만 원 한도로 사업비가 지원된다. 시는 지역 여성에게 적합한 일자리 창출 사업, 여성・가족 친화 기업문화 조성 사업, 돌봄 강화 사업, 장애 여성 등 취약・위기 가족 지원사업, 가족관계 개선 및 증진 사업, 여성의 복지 및 권익증진 사업, 저출산 대응 및 출산장려 촉진 사업 등에 양성평등기금 예산을 지원하고자 한다. 신청 대상자는 공고일 현재 강릉시에 소재하는 비영리 법인, 비영리 민간단체, 여성단체로, 강릉시 홈페이지의 공고 내용을 확인 후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첨부하여 오는 2월 20일까지 인구가족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여성정책 발전에 관심이 있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단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지역사회 전반에 양성평등 인식이 더욱 더 확산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흥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2024년 새일반찬점 이용자 오리엔테이션 진행
시흥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2024년 새일반찬점 이용자 오리엔테이션 진행
[선데이뉴스신문] 시흥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는 지난 27일 ‘2024년 새일반찬점 이용자를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새일반찬점은 경력단절 여성근로자의 일ㆍ가정 양립지원 사업의 하나로 사후관리지원사업에 속한다. 해당 사업은 반찬이용 비용을 지원하는 반찬 지원서비스를 통해 직장생활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공단(시흥스마트허브)이 인접해 있는 지역의 특성상 경제활동 진입을 준비하는 여성과 일하는 여성들의 가장 큰 애로사항이 가사 및 육아를 병행하는 문제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구직여성의 효과적인 경제활동 진입을 촉진하고, 일하는 여성들의 고용을 유지할 수 있도록 조력하고자 2009년부터 새일반찬점을 운영하고 있다. 2024년 새일반찬점 이용자는 여성 근로자 129명이 선정됐다. 이들은 8개의 전문 반찬점(조리고볶고(월곶동), 식탁위에행복(장현동 구 사계절), 삐삐스키친더반찬(장현동), 참살이반찬(월곶동), 수라궁(능곡동), 한상드림(은행동), 꿈꾸는에이프런(하중동), 웅이네반찬(장곡동))중 희망하는 반찬점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는 사전 방문을 마친 52명을 제외한 77명과 반찬점 대표 5명이 참석했다. 올해 새일반찬점을 이용하게 될 참가자들은 새일반찬점 이용 협약서 작성을 통해 새일본부와 참여자 상호 간 협약관계를 돈독히 함으로써 시흥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였다. 새일본부 관계자는 “이번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이용자가 사업의 목적과 취지, 새일반찬점 이용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안내받고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사업이 원활하게 운영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사업의 운영 방침을 이해함으로써 사업의 효과성도 증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년 시흥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2024년 시흥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선데이뉴스신문] 시흥시는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주민들이 직접 사업을 제안하는 ‘시흥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추진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제안, 심사, 선정 등 예산 전 과정에 주민이 참여하는 제도로, 시흥시는 예산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확보하고자 2013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 시흥시 주민참여예산제는 전면 개편을 통해 2023년부터 시 전역 또는 2개 이상의 동에 사업효과가 미치는 ‘일반제안사업’과 동별 마을 문제 해결을 위해 주민자치회와 연계하는 ‘자치계획형사업’ 등 두 종류로 구분해 운영된다. 제안사업 공모는 시흥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제안 내용은 다수의 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공공성 사업으로, 복지, 환경, 공공질서 및 안전, 교통, 교육, 청소년 등 생활 속에서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면 된다. 단, 법령 및 예산 기준 위반사업, 선거법 위반 사항, 단년도 사업이 아닌 계속사업, 국도비 매칭사업, 특정인 또는 단체를 지원하는 사업 등은 제외된다. 공모 방법은 ‘시흥시 주민참여예산’ 누리집에 접속해 사업 제안 부분의 ‘사업공모’란에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이나 우편(시흥시청 2층 주민자치)으로 신청하면 된다.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 및 시흥시청 주민자치과에 방문해 신청해도 된다. 4월 말까지 접수된 제안사업은 일반제안사업과 자치계획형사업으로 구분한 뒤, 각각 주민참여예산위원회와 동별 주민자치회에서 심사 및 현장 확인, 주민투표 등의 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주민참여예산사업은 2025년도 시흥시 예산안으로 편성할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지역에 필요한 사업은 지역주민이 가장 잘 알고 있다”라면서 “시흥의 주인인 58만 시민의 뜻을 담아내 재정민주주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 많은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서울시오페라단 2024년 정기공연 주.조역 성악가 공개 모집
서울시오페라단 2024년 정기공연 주.조역 성악가 공개 모집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세종문화회관은 올해 서울시오페라단 '라 트라비아타(La Traviata)', '토스카(Tosca)', '라보엠(La Boheme)'에 참여할 주.조역 성악가를 공개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1900년대 경성을 배경으로 설정한 베르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는 4월, 푸치니 서거 100주년을 기념해 제작하는 '토스카'는 9월, '라보엠'은 11월 차례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무대에 오른다. 오디션 지원 자격 조건은 최근 5년 이내 600석 이상 규모 전문 공연장에서 오페라 공연(갈라 및 종교시설, 학교오페라 제외)에 참여했던 경험이 있는 성악전공자(4년제 음악대학 성악과 졸업.국적불문)이다. 신청 기간은 2월 7일까지며, 오디션 실기전형은 2월 20일 진행된다. 1차 서류합격자에 한해 진행되는 2차 오디션에서는 오페라 아리아 1곡과 서울시오페라단 정기공연 작품 아리아 1곡으로 심사한다. 앞서 서울시오페라단은 지난 2022년 '리골레토', 2023년 '투란도트' 오디션을 통해 소프라노 김지은, 메조소프라노 임은경, 테너 이명현, 최원진을 발굴한 바 있다. 박혜진 서울시오페라단장은 "우리나라에는 뛰어난 성악가들이 많음에도 무대에 오르는 오페라 작품 수가 적어 새로운 성악가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적은 것이 현실이다. 올해도 숨겨진 보석 같은 성악가들이 많이 선발되어 관객과 만날 수 있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