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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동마다 어려운 이웃 위한 훈훈한 나눔소식 이어져
성동구, 동마다 어려운 이웃 위한 훈훈한 나눔소식 이어져
[선데이뉴스신문] 서울 성동구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음식 나눔이 이어지는 등 훈훈한 소식이 가득하다. 지난 7일 금호2-3가동 주민자치회는 추석을 앞두고 풍성하고 행복한 추석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주민자치회 마을경제분과원 10명으로 구성된 봉사자들은 관내 홀몸 어르신과 한부모 가족, 청장년 단독가구 등 명절에 더욱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취약계층 30가구에 전, 송편, 밑반찬 등의 음식을 정성껏 준비해 전달했다. 임정빈 주민자치회장은 “명절 음식을 만들기 힘든 이웃들에게 손수 만든 음식을 대접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이진영 금호2-3가동장은 “주민자치회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해 주셔서 큰 감사를 드린다.”며, “동에서도 관내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살피겠다.”고 밝혔다. 같은 날 성수2가제1동 주민자치회에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뜻깊은 나눔 행사를 가졌다. 집중호우와 태풍,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어려운 상황의 취약계층이 힘을 낼 수 있도록 명절을 쇠는 데 필요한 고기와 사골을 전달했고, 주민자치회 자치회관운영분과에서도 연초에 담근 된장과 직접 조리한 장조림을 같이 전달하여 이웃들의 따뜻한 온기를 나눴다. 방태봉 주민자치회장은 “이웃과 함께 풍요롭고 훈훈한 명절을 보내시기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고,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용중 성수2가제1동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들이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신 주민자치회 회장님과 위원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며, “주민 모두가 서로 이웃을 살피는 지역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 재건축·재개발지역 동물보호에 앞장선다...『길동무』개소식
광명시, 재건축·재개발지역 동물보호에 앞장선다...『길동무』개소식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13일 관내 재건축·재개발 지역에서 버려지는 동물들을 보호하고 돌보기 위한 돌봄센터 ‘길동무’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동물보호 관련 단체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광명시는 구도심 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재건축·재개발이 한창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올해 초 길고양이 보호단체를 방문한 자리에서 도심 재정비사업으로 인해 보호조치가 필요한 동물들에 대한 대책을 약속한 바 있으며, ‘길동무’는 그러한 보호 대책의 하나로 재건축·재개발 지역을 삶의 터전으로 여기며 살아가던 길고양이 등에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내 76.92㎡(약 22평) 규모로 격리실 및 TNR(고양이 중성화) 케어실과 놀이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이주·방사를 위해 포획된 길고양이 중 중성화 수술의 예후가 좋지 않아 안정적인 회복이 필요한 개체를 대상으로 일시적인 보호와 돌봄을 제공한다. ‘길동무’라는 이름은 길고양이와 공존하기 위한 사업 취지를 반영해 ‘길고양이 동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지난 7월 관내 동물단체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명칭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의 도심 재정비사업의 특수성을 고려해 길고양이 등 동물보호를 위한 조치가 필요하다”며, “이번 ‘길동무’ 개소를 계기로 사람과 동물이 더불어 살아가는 생명 존중 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이외에도 영역 동물인 길고양이들이 먹을 것을 위해 쓰레기봉투를 뒤지는 문제를 해결하고 깨끗한 사료 급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공급식소 30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급식소를 중심으로 길고양이 개체 수 조절을 위한 중성화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한편, 광명시는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반려동물을 보호하고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을 위해 작년 9월 반려동물문화복합센터 ‘반함’(반려동물과 함께)을 오픈하는 등 동물복지를 위한 다양한 행정을 이어오고 있다. 시는 앞으로 ‘길동무’와 ‘반함’의 규모를 확대하는 한편, 동물보호복지종합센터를 건립해 ▲유기동물 보호 여건 개선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 ▲길고양이 보호 사업 등 동물 복지정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송파구, 구정소식지 명예기자단 위촉식 및 간담회 개최
송파구, 구정소식지 명예기자단 위촉식 및 간담회 개최
[선데이뉴스신문] 송파구가 지난 6일 구정소식지 명예기자단 위촉식 및 운영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과의 소통’을 강조하는 민선8기 출범에 따라 각 동을 대표하는 명예기자 3명을 신규 위촉하고 구청장과 함께 구정소식지 '송파소식'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명예기자단은 1996년 처음 구성돼 오랜 기간 구정 홍보를 위해 힘쓰고 있으며 각 동장의 추천을 받아 위촉된 총 27명의 기자가 활동한다. 월례회의를 통해 의견을 공유하고 동별 행사 및 소식, 미담사례 등 다양한 우리 동네 이야기를 구민에게 전달하는 메신저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송파의 선한 영향력’ 코너에서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착한 가게를 알려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어르신들을 위해 머리를 정돈해주는 미용실, 아이들에게 학업공간을 제공하는 독서실, 저소득층 가정에 고기를 나눠주는 축산마을 등 따뜻한 이웃의 손길이 이어진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기자단 여러분께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유익한 정보와 흥미로운 소식을 발굴해 주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소통의 자리를 자주 마련해 구민이 만족할 수 있는 구정소식지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동구, 둔촌역전통시장 고객지원센터 개소식 개최
강동구, 둔촌역전통시장 고객지원센터 개소식 개최
[선데이뉴스신문] 강동구가 8월 31일(수) 둔촌역전통시장 고객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풍성로 58길, 양재대로 91길 일원에 위치하여 124개의 점포가 운영되는 둔촌역전통시장은 방문하는 이용객이 쉴 수 있는 공간과 화장실의 부재로 시장 이용 주민들의 불편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던 곳이다. 이에 구는 전통시장 이용 증진 및 활성화를 위해 총 8억 4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고객지원센터, 화장실, 상인회 사무실로 구성된 지상 2층 규모의 고객지원센터를 조성을 추진했는데,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이번 8월 31일(수) 개소하게 됐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시설을 둘러보며 센터 건립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이어서 둔촌역전통시장을 찾아 추석 명절 물가 동향을 파악하고, 물가상승,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이날 둔촌역전통시장을 시작으로 9월 6일(화)까지 관내 전통시장(▲성내전통시장, ▲암사종합시장, ▲명일전통시장, ▲고분다리전통시장, ▲길동복조리시장)을 차례로 방문하여 상인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현장에서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파주시 '청춘 찬찬찬' 개소식…노인 일자리 제공
파주시 '청춘 찬찬찬' 개소식…노인 일자리 제공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지난 9일 노인 일자리 매장 사업단인 ‘청춘 찬찬찬(정성드림부엌)’의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노인 일자리 참여자를 비롯해 파주시장, 박정 국회의원, 이성철 파주시의장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주시니어클럽(관장 장승철) 주관으로 내빈소개, 인사말, 축사, 테이프커팅, 매장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금촌 1동에 위치한 ‘청춘 찬찬찬(정성드림부엌)’은 지역 내 독거노인들의 밑반찬을 지원하며 복지형 노인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으로 만들어졌다. 이 사업은 파주시에서 경기도로부터 1억5천만원의 노인 일자리 창출 초기 투자비 지원받아 위탁기관인 파주시니어클럽에서 수익 창출 시장형 사업으로 추진 중이며, 총 21명(어르신 20명, 조리사 1명)의 참여자가 근무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시민들에게 좋은 먹거리 제공으로 매장이 더욱 번창하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의 사회참여와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일자리가 확대되게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청춘 찬찬찬(정성드림부엌)’은 한식뷔페와 도시락 판매 전문점으로, 한식뷔페는 주중 런치 타임(월~금 11:30~14:30)에 이용 가능하며, 도시락은 주중 업무시간(월~금 09:00~18:00)에 파주시니어클럽을 통해 주문할 수 있다.
[영화소식] 『헌트』, '제47회 토론토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부문' 공식 초청.
[영화소식] 『헌트』, '제47회 토론토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부문' 공식 초청.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북미 지역 최대 규모의 영화제에서 전 세계 관객과 만난다!」 시사 후 언론의 호평을 받으며 2022년 가장 뛰어난 첩보 액션 드라마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헌트 >가 제 47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 초청되었다. [사진='헌트' 공식 2차 포스터 / 제공=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북미 지역 최대 규모의 영화제인 토론토국제영화제는 캐나다는 물론 미국, 유럽, 아프리카 등 전 세계 유수의 영화를 소개하는 유서 깊은 영화제다. [사진=토론토국제영화제 공식 로고 / 출처=TIFF] <헌트> 는 ‘Gala Presentation’(갈라 프레젠테이션) 부문에 공식 초청되어 9월 15일(목) 북미 프리미어로 상영된다. 김지운 감독의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2008), 임상수 감독의 <하녀>(2010), 조의석 감독의 <감시자들>(2013) 등이 초청된 바 있는 갈라 프레젠테이션 부문은 토론토국제영화제 중 관객들이 가장 기대하는 최고의 섹션으로 <헌트> 의 초청 소식에 이목이 집중된다. 8월 극장가 최고의 기대작 <헌트>는 국내 개봉에 이어 북미 지역 최대 규모의 영화제에서 전 세계 관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제47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초청 소식을 전하며 기대와 관심을 모으는 영화 <헌트>는 오는 8월 10일 개봉한다.
[뮤지컬소식] 『마타하리』, '솔라', '첫 뮤지컬 소감', 16일 SBS ‘나이트라인’ 출연.
[뮤지컬소식] 『마타하리』, '솔라', '첫 뮤지컬 소감', 16일 SBS ‘나이트라인’ 출연.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뮤지컬 배우 솔라”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전할 예정!」 뮤지컬 ‘마타하리’에서 주연을 맡은 솔라가 SBS ‘나이트라인’에 출연한다. [사진='마타하리', '솔라' 포스터 / 제공=EMK뮤지컬컴퍼니] SBS ‘나이트라인’은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심야의 시청자들을 위한 뉴스 프로그램으로, 뮤지컬 ‘마타하리’로 성공적인 뮤지컬 데뷔를 마친 솔라는 16일 새벽 12시 30분 ‘나이트라인’의 초대석에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솔라는 뮤지컬 ‘마타하리’에 대한 소개와 함께 첫 뮤지컬 주연을 맡은 소감, 공연을 준비했던 과정 등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뮤지컬 배우 솔라”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전할 예정이다. 솔라가 연기하는 ‘마타하리’는 이중 스파이 혐의를 받았던 제1차 세계대전 당시 최고의 무희 ‘마타하리’를 모티브로 하는 인물이다. ‘마타하리’는 불우한 과거를 딛고 ‘마타하리’로 성공적인 삶을 살던 중 진실한 사랑을 만나지만, 전쟁이라는 현실 앞에 연인을 지키기 위한 선택으로 목숨까지 바치는 용감하고 당당한 인물로 그려진다. 특히 솔라는 상처가 많은 ‘마타하리’의 인간적인 모습을 강조함과 동시에 특유의 파워풀한 보컬과 산뜻한 에너지로 당대 최고의 무희이자 특별한 여성인 ‘마타하리’의 매력을 자신만의 방법으로 표현하며 대중과 평단의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솔라가 출연하는 뮤지컬 ‘마타하리’는 제1차 세계대전 중 이중 스파이 혐의로 프랑스 당국에 체포돼 총살당한 아름다운 무희 '마타하리'(본명 마가레타 거트루이다 젤러)의 실화를 바탕으로 탄생했다. 스펙터클한 스케일의 무대와 아름답고 서정적인 음악, 탄탄한 스토리로 평단과 대중의 호평을 받았던 작품은 2016년 초연 당시 개막 8주 만에 10만 관객을 돌파한 작품은 제1회 뮤지컬어워즈 무대예술상, 프로듀서상 외 3개 시상식 6관왕을 기록하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더불어, 세 번째 시즌을 맞은 뮤지컬 ‘마타하리’는 한층 깊어진 서사와 새로운 넘버들이 추가되었을 뿐 아니라, 벨 에포크 시대의 프랑스 파리 특유의 화려한 풍경 등을 담은 환상적인 무대로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여기에 옥주현, 솔라, 김성식, 이홍기, 이창섭, 윤소호, 최민철, 김바울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정상 배우들의 열연으로 올여름 완벽히 새로워진 매혹으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뮤지컬 ‘마타하리’는 샤롯데씨어터에서 8월 15일까지 만나볼 수 있으며 멜론 티켓과 인터파크 티켓, 샤롯데씨어터 공식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영화제소식]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프랑스 안시 ‘한국애니메이션의 밤’ 개최.
[영화제소식]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프랑스 안시 ‘한국애니메이션의 밤’ 개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K-애니메이션을 널리 알리고, 세계의 다양한 애니메이션 영화인들과 더 활발한 교류!」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하BIAF)이 영화진흥위원회(KOFIC)와 함께 ‘한국애니메이션의 밤(Korean Reception)’을 지난 6월 14일(화) 19시(현지시각) 프랑스 안시 노보텔에서 개최했다. [사진=‘한국애니메이션의 밤' 행사 모습 / 제공=BIAF] ‘한국애니메이션의 밤’은 전 세계 애니메이션 감독 및 관계자와 교류, 협력을 다지는 자리로 2016년부터 BIAF에서 주최하였으며 이번 2022 행사에는 아카데미(OSCARS)노미네이션 감독들인 <베스티아> 위고 코바루비아스, <여정의 자화상> 바스티앙 뒤부아, BIAF 장편 대상 <환상의 마로나> 안카 디미안, 안시 명예 공로상 수상자 조지 슈비츠게벨, 그리고 안시 2022 심사위원으로 론 다인스, 펠릭스 뒤포 라페리에르. 욘판 감독 등이 참석했다. 제46회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에서 한국 작품은 김창수 감독 <Things that Disappear>, 문수진 감독 <Persona>, 홍준표 감독 <태일이>, 김강민 감독 <25years> 등 4편이 선정되었으며, 김창수 감독과 문수진 감독은 직접 참석하여 소감을 전했다. BIAF 강현종 집행위원장은 안시 리셉션 행사를 통하여 K-애니메이션을 널리 알리고, 세계의 다양한 애니메이션 영화인들과 더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기를 희망하며 부천시, 한국영화진흥위원회 등 주관기관과 참석해주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말을 전했다. K-애니메이션의 위상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BIAF2022는 10월 21일(금)부터 25일(화)까지 부천시 일대에서 5일간 열린다.
[뮤지컬소식] 『엘리자벳』, 제작사, '캐스팅 논란' 해명.
[뮤지컬소식] 『엘리자벳』, 제작사, '캐스팅 논란' 해명.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강도높은 단계별 오디션 거쳐 선발, 원작사의 최종승인 통해 배우 캐스팅!"」 뮤지컬 '엘리자벳'의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는 최근 논란이 된 캐스팅에 대해 공식 입장문을 내 놓았다. [사진='엘리자벳', 캐스팅 이미지 / 제공=EMK뮤지컬컴퍼니] EMK뮤지컬컴퍼니는 15일 공식입장문을 통해 "뮤지컬 '엘리자벳' 10주년 기념 공연은 2022 EMK 프로덕션 오디션(2021년 12월8일 공고)을 통해 엄홍현 프로듀서, 로버트 요한슨 연출, 김문정 음악감독을 포함하여 국내 최고의 스태프와 함께 치뤄진 강도높은 단계별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새로운 배우들과 지난 시즌 출연자를 포함하여 VBW 원작사의 최종승인을 통해 선발된 배우들로 캐스팅되었다"라고 밝혔고 이어 "또한 라이선스 뮤지컬의 특성상, 뮤지컬 '엘리자벳'의 캐스팅은 주·조연 배우를 포함하여 앙상블 배우까지 모두 원작사의 최종 승인이 없이는 불가하다는 점을 말씀드린다"라며 "각별한 마음으로 10년이라는 오랜 시간 뮤지컬 '엘리자벳'을 사랑해 주신 관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입장문을 마무리하였다. 최근 뮤지컬 '엘리자벳'은 공연을 두 달 앞두고 '인맥 캐스팅', '미스 캐스팅'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는 공식 입장문을 내놓았고, 해당 배우는 원인 제공자들, 그 이후 기사들에 대해 고소를 준비하고 있다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