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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소식] '한국뮤지컬제작사협회', '밀녹밀캠NO' 캠페인 영상 공개.
[뮤지컬소식] '한국뮤지컬제작사협회', '밀녹밀캠NO' 캠페인 영상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몰래 녹음, 몰래 촬영 NO!', ‘눈으로 담고 마음에 남기세요’」 공연저작물 보호와 건강한 관람문화 정착을 위해 (사)한국뮤지컬협회(이사장 이종규)와 (사)한국뮤지컬제작사협회(회장 신춘수)는 공연 무단 촬영·녹음·배포 근절 캠페인<밀녹밀캠 NO! 눈으로 담고 마음으로 남기세요> 영상을 15일 공개했다. [사진= '밀녹밀캠NO' 캠페인 영상 캡쳐 / 제공=한국뮤지컬제작사협회] 양 협회는 ‘밀캠’ ‘밀녹’이라 불리는 공연 무단 촬영배포 문제를 해결하고자 지난 3월, 업무협약을 통한 TF팀을 구성하고 일반 관객을 대상으로 캠페인의 슬로건 및 로고 공모를 진행하는 등 저작권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캠페인 영상은 관객들의 참여로 선정된 슬로건 <밀녹밀캠 NO! 눈으로 담고 마음에 남기세요>을 주제로 뮤지컬 현업 종사자들과 관객이 참여하여 더욱 뜻깊은 의미를 담아냈다. 캠페인 영상에는 민찬홍 작곡가, 양준모 배우, 오훈식 프로듀서, 이지나 연출, 표상아 작가, 홍유선 안무가(가나다순)가 참여했으며 뮤지컬 공연이 무대에 오르기까지의 과정과 의미를 전하며 공연 저작물 보호에 대해 목소리를 실었다. 양 협회는 “공연 중에 무단 촬영을 목격한 관객이 제작사측으로 제보하는 경우가 빈번하지만 촬영행위를 제지할 법적 근거가 부족한 상황이고 온라인상의 불법거래행위를 신고하기 위해서는 제작사가 직접 영상을 구매해서 실물 증거를 확보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면서 “이번 캠페인을 통해 뮤지컬산업 진흥을 위한 법과 제도가 마련될 수 있도록 목소리를 낼 것이다”라고 밝혔다. 국내 뮤지컬 제작사를 포함하여 주요 공연장들도 이번 캠페인에 동참할 예정이다. 캠페인은 올 하반기까지 SNS 챌린지, 관객 대상 이벤트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온·오프라인 활동을 진행한다. 이를 계기로 건강한 공연 관람문화가 형성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해당 영상은 한국뮤지컬협회, 한국뮤지컬제작사협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뮤지컬소식] 『엘리자벳』, '레전드 캐스트+뉴 캐스트', 10주년 공연 캐스팅 공개.
[뮤지컬소식] 『엘리자벳』, '레전드 캐스트+뉴 캐스트', 10주년 공연 캐스팅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이번 시즌 끝으로 대대적 변혁 예고, 이번 ‘엘리자벳’ 프로덕션을 만날 수 있는 마지막 기회!」 대한민국 뮤지컬 사상 최대 흥행작, 뮤지컬 ‘엘리자벳’이 10주년 공연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사진='엘리자벳' 10주년 기념 공연 캐스팅 라인업 / 제공=EMK뮤지컬컴퍼니] 13일 뮤지컬 ‘엘리자벳’의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이하 EMK)가 옥주현, 이지혜, 신성록, 김준수, 노민우, 이해준, 이지훈, 강태을, 박은태, 민영기, 길병민, 주아, 임은영, 진태화, 이석준, 장윤석, 문성혁, 김지선 등 기념비적 10주년 무대에 오를 캐스팅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뮤지컬 ‘엘리자벳’은 오스트리아를 대표하는 인물, 황후 ‘엘리자벳’의 드라마틱한 인생에 ‘죽음(Der Tod)’이라는 캐릭터를 등장시켜 역사적 사실에 판타지적 요소를 결합시킨 매혹적인 스토리로 전 세계를 열광시킨 스테디셀러 대작이다. 2012년 초연 당시 단숨에 15만 관객을 동원하고 각종 뮤지컬 어워즈의 상을 석권한 뮤지컬 ‘엘리자벳’은 매 시즌마다 관객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으며 매진의 전설을 이어온 바 있으며, 오는 8월 25일부터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그 어느 때 보다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더불어, 한국 초연 10주년을 맞은 다섯 번째 시즌은 이번 ‘엘리자벳’ 프로덕션을 만나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로 그간의 노하우를 총 집결한 압도적 피날레를 예고해 초미의 관심이 집중된다. ‘엘리자벳’의 상징으로 불렸던 이중 회전 무대와 3개의 리프트, 그리고 ‘죽음(Der Tod)’이 등장하는 11미터에 달하는 브릿지 등의 무대 세트를 비롯해 연출, 의상 등 이번 ‘엘리자벳’ 프로덕션은 10주년 기념 공연을 마지막으로 대대적인 변혁을 거칠 예정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뮤지컬 ‘엘리자벳’의 다섯 번째 시즌에는 한국 초연 이래 10년간 독보적 흥행을 이끌어낸 옥주현, 신성록, 김준수, 이지훈, 박은태, 민영기 등의 레전드 캐스트가 귀환하며, 이지혜, 노민우, 이해준, 강태을, 길병민, 주아, 임은영, 진태화, 이석준, 장윤석, 문성혁, 김지선 등 뉴캐스트들이 대거 합류하여 완벽한 시너지로 다시 한번 역대급 무대를 선보일 전망이다. 오스트리아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황후로 기억되고 있는 엘리자벳 역에 옥주현과 이지혜가 출연한다. 매 시즌 완벽한 엘리자벳을 탄생시키며 ‘엘리자벳의 아이콘'이라는 칭호를 받아온 옥주현은 이번 한국 초연 10주년 공연에서도 그 내공을 여지없이 선보인다. 옥주현은 그 동안 엘리자벳 황후의 어린 시절부터 노년기까지의 캐릭터 변화를 입체적 연기로 표현해 극찬 받았다. 또한, 초연부터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여 엘리자벳 역으로 ‘제6회 더 뮤지컬 어워즈’와 ‘제18회 한국 뮤지컬 대상’의 여우주연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하며 흥행의 주역으로 자리매김했다. 어느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아우라로 이번 무대를 채울 옥주현에게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대형 뮤지컬 작품의 주역으로써 섬세한 연기와 전율의 가창력을 선보이며 차세대 대표 주자로 꼽히는 이지혜가 새로운 황후 엘리자벳으로 무대에 오른다. 이지혜는 뮤지컬 '팬텀', '레베카' 등 흥행 작품들에서 다채로운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입지를 단단히 굳혔을 뿐만 아니라, 최근 애플TV ‘파친코’에서 당대 최고의 소프라노로 출연해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TV와 무대에서 장르를 가리지 않고 활약 중이다. 폭넓은 음역대와 섬세한 표현력으로 관객의 시선을 집중시키는 이지혜는 깊은 내면 연기와 아름다운 음악 표현, 수준 높은 테크닉으로 관객을 전율케 하는 동시에 감동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엘리자벳의 주위를 맴돌며 자유를 선사함으로서 그녀를 유혹하는 죽음(Der Tod) 역에는 신성록, 김준수, 노민우, 이해준이 무대에 오른다. MBC ‘닥터로이어’를 비롯해 TV와 무대를 오가며 작품마다 뛰어난 연기력으로 캐릭터를 소화해내며 명작을 탄생시키는 신성록이 ‘죽음’ 역으로 돌아온다. 그는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드라큘라’, ‘레베카’ 등 다수 작품을 통해 디테일한 캐릭터 소화를 비롯한 폭발적인 가창력을 과시, 관객을 사로잡으며 대중들에게 인상적인 무대를 선사해왔다. 시크하면서도 도시적인 비주얼과 ‘죽음(Der Tod)’의 고뇌를 담아내는 깊이 있는 감정 연기를 모두 갖춘 신성록이 ‘엘리자벳’에 7년만에 재합류하여 선보일 새로운 모습에 기대가 모인다. 자타공인 한국 최고의 뮤지컬 배우이자 아티스트로 손꼽히는 김준수가 다시 한번 죽음으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2012년 초연과 2013년 앙코르 공연, 2018년 공연에 참여한 김준수는 매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대체 불가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국내를 넘어 해외 팬들까지 한국 뮤지컬 단체 관람 계기를 만든 뮤지컬 팬덤을 창시하기도 했다. 또한, 탁월한 가창력과 연기력, 무대를 압도하는 퍼포먼스로 원작자가 의도한 '죽음' 캐릭터를 가장 완벽하게 표현했다는 극찬을 받았다. 10주년을 맞이한 '엘리자벳'의 시즌에서도 또 하나의 레전드 무대가 탄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배우 겸 가수로 활동하며 만능엔터테이너로 인기를 얻고 있는 노민우 또한 죽음 역으로 캐스팅되며 뮤지컬 첫 도선에 나섰다. 2004년 트랙스의 멤버로 데뷔한 노민우는 드라마 ‘파스타',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검법남녀2'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 활동을 펼치며 꾸준히 활동해왔다. 또한 일본에서 여러 차례 음반을 내며 공연하는 등 음악활동을 이어가며 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노민우는 그 동안의 활동으로 쌓아온 연기, 노래, 안무 등 모든 면에서 충분한 매력으로 관객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을 ‘죽음’ 역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뮤지컬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르는 배우 이해준이 새로운 ‘죽음’ 역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해준은 뮤지컬 '쓰릴 미', '트레이스 유’, ‘곤 투모로우’, ‘사의찬미’ 등에서 배우로서의 내실을 다져왔으며, 뛰어난 실력과 훈훈한 외모로 이목을 사로잡아왔다. 이해준은 실력은 물론 ‘죽음’을 의인화 시킨 독특한 캐릭터의 해석과 이해를 요구하는 강도 높은 오디션을 단계별로 거쳐 최종 발탁 되었을 뿐만 아니라, 창작진으로부터 “신선한 ‘토드’를 느꼈다”는 호평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새로운 ‘죽음’의 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이해준은 이번 시즌 '엘리자벳' 출연을 통해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새로운 매력을 전하겠다는 각오다. 엘리자벳을 암살한 희대의 살인마 루이지 루케니 역에 이지훈, 강태을, 박은태가 캐스팅 소식을 전했다. 2013년부터 세 시즌 동안 루케니 역으로 참여한 이지훈은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 든 모습으로 '제19회 한국 뮤지컬 대상'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하며 관객과 평단을 호평을 받았다. 그는 ‘밀크(Milch)’, ‘키치(Kitsch)’와 같이 극강의 고음을 넘나드는 넘버를 힘있고 소화해 극 전체를 이끌어가는 카리스마 있는 연기를 보여줘 탄탄한 실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드라큘라', '몬테크리스토', '엑스칼리버'등에서 활약하며 18년차 뮤지컬 내공을 지닌 강태을도 루케니 역으로 낙점됐다. 그는 탄탄한 실력을 바탕으로 폭넓은 스펙트럼의 캐릭터를 본인에게 체화시키며 ‘믿고 보는 배우’로서 입지를 단단히 굳힌 실력파 배우다. 자신만의 개성으로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 시키는 그가 루케니 역으로 어떤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대한민국 뮤지컬계 대표 배우로 꼽히는 박은태가 초연과 2013년에 이어 9년만에 루케니로 돌아온다. 박은태는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프랑켄슈타인’,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등 대작들의 주연으로 활약하며 무결점 가창력에 깊은 통찰을 통한 입체적인 캐릭터 해석을 가미해 독보적인 위치를 공고히 했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가창력과 연기로 ‘루케니의 정석’이라고 불렸던 박은태는 ‘엘리자벳’의 10주년을 기념하여 특별히 출연을 결심한 만큼 그간 그의 루케니를 손꼽아 기다려온 관객에게 선물 같은 공연이 될 전망이다. 엘리자벳에 대한 순애보를 보여주는 황제 프란츠 요제프 역에는 민영기, 길병민이 출연한다. 앞서 ‘엘리자벳’ 세 시즌의 무대에 올라 ‘요제프 장인’이라 불리며 풍성하고 품격 있는 보이스와 숙련된 연기로 극의 중심을 탄탄하게 받쳐온 민영기의 출연 소식에 뮤지컬 팬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또한, '팬텀싱어'에서 탄탄한 대중성을 입증한 '레떼아모르' 출신의 길병민이 황제 프란체 요제프 역으로 뮤지컬 무대에 첫 도전을 나선다. 그는 사랑과 황제의 의무 사이에서 고뇌하는 요제프의 내면을 섬세하고 풍부한 가창력을 바탕으로 세심하게 그려낼 것으로 기대된다. 프란츠 요제프의 어머니이자 엘리자벳과 갈등하는 인물인 대공비 소피 역에는 임은영, 주아가 이름을 올렸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올슉업’, ‘보니 앤 클라이드’ 등 작품에서 시원한 가창력과 넘치는 에너지를 발산하며 활약한 뮤지컬계 명품 배우 임은영과 '마리 앙투아네트', '빅 피쉬', '모차르트!', '팬텀' 등 다양한 작품에서 개성 넘치는 연기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주아가 선보일 대공비 소피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아버지인 황제 프란츠 요제프와의 정치적 대립과 어머니 엘리자벳의 무관심 속에 방황하는 비운의 황태자 루돌프 역에는 진태화, 이석준, 장윤석이 캐스팅됐다. 귀공자 외모와 탁월한 가창력으로 존재감을 발휘해온 진태화, 대학로 뮤지컬 무대에서 남다른 실력을 보여준 이석준이 캐스팅을 확정해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뮤지컬 '엑스칼리버'를 통해 잠재 가능성을 인정받은 신예 장윤석이 무대에 오른다. 특히, 극 중 루돌프 역은 김승대, 전동석, 윤소호 등 현재 가장 주목 받고 있는 배우들이 거쳤던 역으로 일명, ‘신인 등용문’으로 불리는 만큼, 이번 시즌 루돌프 역으로 무대에 오르는 진태화, 이석준, 장윤석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엘리자벳의 인자하고 자상한 아버지 막스 공작 역에는 문성혁이, 그녀의 어머니 루도비카 역에는 김지선이 캐스팅 되어 작품의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드라마보다 더 극적인 삶을 살았던 아름다운 황후 엘리자벳과 치명적인 매력을 지닌 죽음을 그린 뮤지컬 ‘엘리자벳’ 10주년 공연은 오는 8월 25일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황홀한 무대로 관객들을 찾는다.
[뮤지컬소식] 『웃는 남자』, 드디어 개막, '베일 벗은 최고의 무대!', 기립 박수.
[뮤지컬소식] 『웃는 남자』, 드디어 개막, '베일 벗은 최고의 무대!', 기립 박수.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드라마틱한 무대로 관객 사로잡아! 박효신-박은태-박강현 등 최고의 캐스팅으로 완성된 수작!」 2022년을 화려하게 장식할 단 하나의 뮤지컬 '웃는 남자'가 세 번째 시즌의 첫 공연을 마쳤다. [사진='웃는 남자', 공연 모습 / 제공=EMK뮤지컬컴퍼니] 뮤지컬 '웃는 남자'는 지난 10일 오후 7시 세종문화회관에서 박은태, 양준모, 김소향, 이수빈, 최성원, 이상준, 김영주가 출연한 대망의 첫 공연을 올렸다. 이어 11일 2시 30분 공연에서는 박강현, 민영기, 신영숙, 유소리, 김승대, 진도희가 7시 30분 공연에서는 박효신이 이번 시즌 '웃는 남자'의 무대에 처음 오르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특히 그윈플렌 역으로 무대에 올라 드라마틱한 삶을 디테일하게 담아낸 박은태는 '믿고 보는 배우'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을 만큼 혼신의 힘을 다하며 완벽한 무대를 탄생시켰다. 그는 커튼콜에서 기립 박수를 받으며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받았다. 한국을 대표하는 보컬리스트이자 뮤지컬 배우인 박효신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타고난 가창력과 섬세한 연기력으로 오랜만의 뮤지컬 복귀를 향한 팬들의 기대감을 만족시켰다. 초연부터 매 시즌 참여하며 그윈플렌 그 자체가 된 박강현 또한 그만의 특별한 매력으로 관객들을 열광하게 했다. 더불어, 이번 시즌 ‘웃는 남자’의 아름다운 무대 세트는 세종문화회관의 광활한 무대에 파노라마처럼 펼쳐져 모든 장면의 감동을 생생하게 전했다.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은 “동화같이 아름다운 배경 속에 울려퍼지는 음악에 마음이 아련해진다.”, “아름다운 무대가 객석을 압도한다.”, “역대급 시즌의 공연”, “최고의 작품에 최고의 배우들이 함께하니 최고의 공연이 완성되었다.” 등의 극찬을 전했다. 이번 시즌 '웃는 남자'의 모든 배우들은 다채로운 작품의 매력을 한껏 되새기며 환상적인 무대를 만들었다. 작품의 첫 공연을 마친 EMK뮤지컬컴퍼니 엄홍현 대표는 “초연 당시 세계 각국의 프로듀서, 연출로부터 ‘한국의 웃는 남자가 가장 아름답다’는 평을 받았다. 세 번째 시즌의 ‘웃는 남자’는 그 어느 때보다도 아름답고 완벽한 작품이다.”라며 공연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어, 로버트 요한슨 연출은 “’웃는 남자’가 공연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관객 여러분이다. ‘웃는 남자’를 사랑해주시고 극장을 찾아주시는 관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표한다.”며 관객에 대한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차례로 첫 공연을 무사히 마친 그윈플렌 역 배우들 또한 각자의 인사를 전했다. ‘웃는 남자’의 첫 번째 무대를 장식한 그윈플렌 역의 박은태는 "첫 공연을 마치기까지 많은 분들의 노고가 있었다. 함께 고민하며 무사히 막이 오를 수 있도록 애쓴 모든 분들께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라며 소회를 전했다. ‘웃는 남자’의 모든 시즌 무대를 함께한 박강현은 “’웃는 남자’는 저에게 너무 소중한 작품. 마지막 공연까지 사랑해주시면 복 받을 것”이라며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또, 오랜만에 무대에 복귀한 박효신은 “첫 공연을 앞두고 너무 설렜다. 이렇게 관객 여러분을 다시 만나 너무 행복하다. 끝까지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며 감격의 눈물과 함께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국 뮤지컬계를 선도해온 EMK뮤지컬컴퍼니의 두 번째 오리지널 뮤지컬 ’웃는 남자'는 세계적인 대문호 빅토르 위고의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위대한 거장의 탄탄한 서사 구조를 뮤지컬 양식에 걸맞게 새롭게 창조하며 새로운 지평을 연 수작이다. 작품은 신분 차별이 극심했던 17세기 영국을 배경으로 끔찍한 괴물의 얼굴을 하고 있지만 순수한 인물인 그윈플렌의 여정을 통해 사회 정의와 인간성이 무너진 세태를 비판하고 인간의 존엄성과 평등의 가치에 대해 깊이 있게 조명해 2018년 월드프리미어와 2020년 재연에 이르기까지 대중과 언론의 호평을 받았다. 제7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 6관왕, 제3회 한국뮤지컬어워즈 3관왕, 제6회 이데일리 문화대상 뮤지컬 부문 최우수, 제14회 골든티켓어워즈 대상 및 뮤지컬 최우수상을 휩쓸며 4개의 뮤지컬 시상식 작품상을 모두 섭렵한 최초 '그랜드슬램'을 달성하며 뜨거운 반향을 일으켰다. 뮤지컬 ‘웃는 남자’는 뮤지컬 ‘마타하리’, ‘레베카’, ‘모차르트!’ 등을 흥행 대작으로 이끈 엄홍현 총괄프로듀서를 필두로 로버트 요한슨(Robert Johanson) 극작 및 연출과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Frank Wildhorn)과 함께 월드클래스의 창작진이 참여해 더욱 높아진 완성도로 탄생시켰다. 압도적 스케일로 다시 돌아올 한국 창작 뮤지컬 최대 흥행작, EMK 오리지널 뮤지컬 '웃는 남자'는 오는 8월 22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이어진다.
[연극소식] 『빈센트 리버』, 7월 재연 확정 & 캐스팅 공개.
[연극소식] 『빈센트 리버』, 7월 재연 확정 & 캐스팅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남기애, 정재은, 우미화, 이주승, 김현진, 강승호까지 연기파 배우들의 총집합!」 지난해 4월 국내 초연으로 관객들을 만나 깊은 울림을 전했던 연극 <빈센트 리버>가 오는 7월 재연을 확정지었다. [사진='빈센트 리버', 메인 포스터 / 제공=엠피엔컴퍼니] 연극 <빈센트 리버>는 지난해 초연 당시 ‘폭풍처럼 몰아치고, 객석의 숨소리마저 잠재운다.’, ‘ 아픔과 상처, 상실을 어루만져 주는 작품’, ‘이야기가 영화처럼 눈앞에 펼쳐지는 듯하다.’ 등 평단과 관객들의 극찬을 받으며 주목받았다. 연극 <빈센트 리버>의 극중 배경은 영국 동부를 바탕으로 진행된다. 극중 영국 동부 베스날 그린에 사는 중년 여성 ‘아니타’의 아들 ‘빈센트’가 살해를 당하고 이야기는 시작된다. 살해를 당한 이유는 동성애 혐오에 기인한 폭행 살인 사건. ‘아니타’는 사랑하는 아들을 잃은 절망과 함께 그가 숨기고자 했던 성 정체성에 대한 사실을 마주하게 된다. 아들의 죽음과 동성애 사실은 지역의 큰 이슈가 되고, 피해자인 ‘빈센트’와 그의 어머니인 ‘아니타’ 를 향한 시선은 동정이나 연민이 아닌 비난이 되고 견디다 못한 ‘아니타’는 살던 곳을 떠나 낡은 아파트로 도피하듯 이사를 한다. ‘빈센트’가 살해당한 이후부터 ‘아니타’ 의 주변을 맴도는 한 사람이 있다. 그의 이름은 ‘데이비’, 17살의 소년이다. ‘데이비 ’는 자신이 ‘빈센트’의 시신을 가장 처음 발견한 사건의 목격자라고 밝힌다. 그렇게 둘의 기묘 한 대화가 시작된다. 연극 <빈센트 리버>는 혐오와 혐오로 인한 범죄에 대한 고찰에 이르기까지 과감하게 화두를 던진다. 사회와 대중의 동성애자들에 대한 차별적인 시선을 드러냈고, 그로 인해 혐오 범죄의 피해자임에도 숨어들어야만 했던 사람들의 모습을 그려냈다. 연극 <빈센트 리버>의 연출로는 연극 ‘와이프’, ‘그을린 사랑 ’, ‘궁극의 맛’, ‘녹천에는 똥이 많다 ’ 등에서 외면해선 안될 사회문제들을 조명하며 묵직한 주제들을 섬세하게 그려내 백상예술대상 백상 연극상의 영예를 안은 신유청 연출이 지난해에 이어 다시 맡았다. [사진='빈센트 리버', 출연 배우, (시계방향으로) 남기애, 정재은, 우미화. 강승호, 김현진, 이주승 배우 / 제공=엠피엔컴퍼니] 깊은 슬픔과 상처, 묵직한 감정을 표현해야 하는 만큼 실력을 갖춘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뭉쳤다. 아들을 잃은 절망과 슬픔, 그리고 숨겨져 있던 진실을 마주하게 되는 ‘아니타’역에는 드라마 <닥터로이어>, <서른, 아홉>, <악의 꽃 >, <남자친구>, 연극 <오일>, <가족이란 이름의 부족> 등에서 섬세하면서도 인상 깊은 연기를 펼친 남기애, 연극 <가족이란 이름의 부족>, <더 드레서>, <분장실>, <존경하는 엘레나 선생님>, <엘리펀트 송> 등에서 카리스마로 좌중을 압도하는 연기를 선보인 정재은과 드라마 <붉은 단심>, <갯마을 차차차>, 영화 <담쟁이>, 연극 <존경하는 엘레나 선생님>, <인형의 집 Part2> 등에서 세련되면서도 선 굵은 연기를 선보이며 예능 <뜨거운 씽어즈>를 통해서는 따뜻한 면모를 보여준 우미화가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번 합류하여 더욱 밀도 높아진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살인 사건의 목격자이며 ‘아니타’의 주변을 서성이는 ‘데이비’ 역에는 드라마 <해피니스>, <닥터 프리즈너>, 영화 <돛대>, <소셜포비아>, 연극 <아들 Le Fils>, <킬로로지> 등에서 깊이 있는 눈빛과 탄탄한 연기로 존재감을 뽐내며 최근 예능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준 배우 이주승이 지난해에 이어 재합류하며,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 <스프링 어웨이크닝>, <쓰릴 미>, <스메르쟈코프>, 연극 <엘리펀트 송> 등을 통해 본인만의 캐릭터 해석으로 호소력 짙은 연기를 보여준 김현진이 새롭게 합류한다. 그리고 연극 <가족이란 이름의 부족>, <엘리펀트 송>, <카포네 트릴로지>, <아들 Le Fils>, <존경하는 엘레나 선생님>, 드라마 <트레이서> 등으로 특유의 감성과, 감각적인 연기를 선보여 주목받고 있는 배우 강승호가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번 데이비를 맡아 열연을 펼친다. 연극 <빈센트 리버>는 7월 19일부터 10월 2일까지 드림아트센터 4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티켓은 오는 16일 예매처 예스24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뮤지컬소식] 『웃는 남자』, '10일' 개막 앞두고, '프로필 스케치' 사진 공개.
[뮤지컬소식] 『웃는 남자』, '10일' 개막 앞두고, '프로필 스케치' 사진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세 번째 시즌 개막, 완벽한 무대를 향한 기대감!」 EMK 오리지널 뮤지컬 '웃는 남자'가 오늘(10일) 역사적인 세 번째 시즌의 개막을 앞둔 가운데 프로필 스케치 사진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웃는 남자', 프로필 스케치 사진 / 제공=EMK뮤지컬컴퍼니] 역대급 시즌을 예고하는 뮤지컬 '웃는 남자'의 개막을 맞아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는 공식 SNS를 통해 주요 출연진의 프로필 스케치 사진을 공개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그윈플렌 역의 박효신, 박은태, 박강현을 비롯해 우르수스 역의 민영기, 양준모, 조시아나 여공작 역의 신영숙, 김소향, 데아 역의 이수빈, 유소리, 데이빗 더리모어 경 역의 최성원, 김승대, 페드로 역의 이상준, 앤 여왕 역의 진도희, 김영주까지 작품의 주조연 14명이 프로필 촬영을 진행 중인 생생한 모습이 담겼다. 배우들은 현장 사진임에도 불구하고 이미 캐릭터에 온전히 몰입한 모습으로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외롭고 쓸쓸한 그윈플렌 삶을 온전히 담아내며 캐릭터 그 자체를 탄생시킨 박효신, 유랑극단 무대의 커튼 뒤에서 관객을 응시하며 그윈플렌이 가지고 있는 서사를 향한 궁금증을 자극한 박은태, 공허한 눈빛으로 모성애를 자극하는 박강현은 드라마틱한 그윈플렌과 작품의 이야기를 완벽하게 풀어내는 동시에 섬세한 감정 연기로 압도적인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우르수스 역의 민영기와 양준모는 거칠지만 짙은 카리스마가 더해진 모습을 선보이며, 작품과 캐릭터에 완전히 합일된 모습으로 역대급 대작의 귀환을 예고했다. 화려하고 고혹적이며 매력적인 조시아나 여공작을 탄생시킨 신영숙과 김소향은 사진만으로도 무대를 향한 기대를 한껏 높였다. 또한 청아한 미소로 시선을 사로잡는 이수빈과 진지한 표정으로 모니터링을 하고 있는 신예 유소리 또한 누구보다 순수하고 아름다운 캐릭터를 예고했다. 여기에 섬세하고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지닌 페드로 역의 이상준, 캐릭터 싱크로율 200%를 자랑하며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준 데이빗 더리모어 경의 최성원과 김승대도 빼어난 매력을 자랑했다. 진도희, 김영주 또한 권위적이고 이기적인 대영 제국의 통치자 앤 여왕을 완벽하게 탄생시켰다. EMK뮤지컬컴퍼니의 두 번째 창작 뮤지컬이자 국내 뮤지컬 시장의 역사를 새롭게 쓴 대작 '웃는 남자'는 2022년 세 번째 시즌의 티켓 오픈 당시 다수의 회차가 매진되는 등 흥행 스코어를 선보이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작품은 신분 차별이 극심했던 17세기 영국을 배경으로 끔찍한 괴물의 얼굴을 하고 있지만 순수한 내면을 지닌 그윈플렌의 여정을 섬세하고 아름답게 담아냈다. 사회 정의와 인간성이 무너진 세태를 비판하는 동시에 존엄성과 평등의 가치에 대해 깊이 있게 조명한 작품은 2018년 월드프리미어 초연에 이어 재연에 이르기까지 폭발적인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2022년을 화려하게 장식할 '웃는 남자'는 원작인 세계적인 대문호 빅토르 위고의 소설 ‘웃는 남자’를 뮤지컬 무대로 생생하게 옮겨왔다.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뮤지컬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의 오감을 자극하는 드라마틱한 멜로디는 아름답고 감각적인 스토리와 만나 격정적인 서사를 탄생시켰다. 또한 최첨단 무대 기술과 영상미로 무장한 무대는 예술의 정수를 선보인다는 평이다. 가난과 부의 대비를 극명하게 드러내는 무대로 작품의 메시지를 더한다. 17세기 영국을 고스란히 무대로 가지고 온 무대는 황홀할 정도의 감탄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특히 이번 시즌 '웃는 남자'는 완벽한 캐스팅 라인업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대한민국 뮤지컬계에서 믿고 보는 배우들로 손꼽히는 박효신, 박은태, 박강현을 비롯한 민영기, 양준모, 신영숙, 김소향 등이 출연 소식을 전하며 폭발적인 관심이 쏟아졌다. ‘웃는 남자’는 뮤지컬 ‘마타하리’, ‘레베카’, ‘모차르트!’ 등을 흥행 대작으로 이끈 엄홍현 총괄프로듀서를 필두로 로버트 요한슨(Robert Johanson) 극작 및 연출과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과 함께 월드클래스의 창작진이 참여해 더욱 높아진 완성도를 자랑할 예정이다. 한국 뮤지컬 최대 흥행작이자 압도적인 스케일의 뮤지컬 '웃는 남자'는 10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세 번째 시즌의 역사적인 막을 올린다.
[뮤지컬소식] 『마타하리』, '김문정 감독-이홍기', ‘라디오 스타’에서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
[뮤지컬소식] 『마타하리』, '김문정 감독-이홍기', ‘라디오 스타’에서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서로를 향한 솔직한 진심 전하고, 솔직 담백 연습실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 지난 8일 방송된 MBC 대표 예능 ‘라디오스타’에 뮤지컬 ‘마타하리‘의 주역 가수 겸 배우 이홍기와 음악감독 김문정이 출연해 최고의 ‘사제 케미’를 자랑했다. [사진='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김문정 음악감독과 이홍기 배우 / 출처=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8일 오후 10시 20분부터 ‘열혈사제 특집’으로 진행된 ‘라디오스타’는 이홍기, 김문정이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특히 뮤지컬 ‘마타하리’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이홍기와 김문정은 ‘마타하리’에서 연습실 비하인드를 공개하며 시청자의 흥미를 끌었다. 이홍기는 ‘마타하리’에 캐스팅되고 처음 만난 김문정이 “주변에서 네 얘기 많이 하더라? 잘해보자.”라며 인사를 나누던 현장을 떠올렸다. 여기에 김문정은 “제가 그렇게 반말로 했나요, 홍기씨?”라며 장난스럽지만 카리스마 있는 응수로 호랑이 선생님과 토끼 제자와 같은 케미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즐거움을 자아냈다. ‘김문정 감독님께 어떻게 혼난 적이 있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이홍기는 “다행히 아직 혼난 적이 없다”고 대답했지만 김문정 감독은 “홍기 씨가 아직 베스트를 보여주지 못했다”며 일침을 날렸고 이를 듣고 진행자들은 “오늘 혼났다”라며 두 사람 간의 긴장감을 장난스럽게 고조시켰다. 하지만 이내 김문정은 “다시 안 볼 친구들은 안 혼낸다.”며 함께 작업하는 배우인 이홍기를 향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이홍기는 뮤지컬 ‘마타하리’에서 상대역으로 출연 중인 옥주현을 언급하며 ‘후배들의 목 건강을 위해 필요한 물품도 선물해주시고 영상으로도 강습을 해준다’며 자기 관리 비법을 후배들에게 전수해준 옥주현의 미담을 전하며 이홍기는 “감사하긴 하지만 왠지 더 잘해야만 할 것 같은 기분이 든다”고 말했다. 이홍기와 김문정 음악감독이 함께 작업을 하고 있는 뮤지컬 ‘마타하리’는 세계 1차 대전 당시 이중 첩자 혐의로 사형당한 무희 ‘마타하리’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작품으로, 스펙터클한 스케일의 무대와 아름답고 서정적인 음악, 탄탄한 스토리로 평단과 대중의 호평을 받으며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세 번째 시즌을 맞은 뮤지컬 ‘마타하리’는 한층 깊어진 서사와 새로운 넘버로 작품에 대한 완성도를 높였고 벨 에포크 시대의 프랑스 파리 특유의 화려한 풍경 등을 담은 환상적인 무대로 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극 중 이홍기는 운명처럼 만난 연인 마타하리의 어두운 상처에 공감하고 그녀의 모든 것을 사랑하는 프랑스 공군 아르망 역을 맡았다. 이홍기는 여러 뮤지컬 경험으로 쌓은 연기력과 최고의 보컬리스트다운 뛰어난 가창 실력으로 따뜻하고 순수한 군인인 아르망 역할을 완벽히 소화해내며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뮤지컬 ‘마타하리’는 샤롯데씨어터에서 8월 15일까지 만나볼 수 있으며 멜론 티켓과 인터파크 티켓, 샤롯데씨어터 공식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영화제소식] '제22회 BIAF', 전국학생만화 · 애니메이션대전 및 공모전 접수.
[영화제소식] '제22회 BIAF', 전국학생만화 · 애니메이션대전 및 공모전 접수.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언택트 실기대전 (고등부) / 공모전(중등부) 6월 1일부터 접수 시작. 언택트 실기대전 7월 17일(일) 개최!」 제24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하 BIAF2022이 상시 사업인 제22회 BIAF전국학생만화 · 애니메이션대전/공모전을 개최한다. [사진='BIAF 전국학생만화 · 애니메이션 대전, 공모전', 포스터 / 제공=BIAF] 제22회 BIAF전국학생만화 · 애니메이션대전은 전국 고등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 또는 동일 연령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계적 일상 회복 분위기이지만, 학생들의 안전을 우선으로 생각하여 이번 대회는 줌(Zoom)을 통한 언택트 실기대회로 7월 17일 진행된다. 참가부문은 애니메이션, 만화, 캐릭터, 상황표현 4개의 부문이며, 6월 1일(수)부터 6월 24일(금)까지 엠굿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올해는 ‘대한적십자사’와 첫 협업으로 대한적십자사상(금상, 은상)이 신설되었다. 본상 수상자에게는 교수 평가서가 발행되어 향후 대학 진학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제22회 BIAF전국학생만화 · 애니메이션공모전은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이하 POSA)과 함께 주최되며, 전국 중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 또는 동일 연령 청소년이면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부분은 애니메이션, 만화, 캐릭터, 상황표현 4개 부문이며 자유주제 또는 POSA 지정주제 중 1개를 선택하여 작업하면 된다. 6월 1일(수)부터 7월 18일(월)까지 엠굿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 후 접수증을 부착한 작품을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사무국(BIAF 사무국)으로 우편 발송하면 된다. 수상 작품은 한국우편진흥원 사업에 1년간 활용될 예정이며, 서울 우표박물관 기획전시에 참여 기회가 주어지고 입상자에게는 다양한 부상 외에 나만의 작품 우표까지 제작되어 지급된다. 전국 중·고교생들의 실력을 발휘하고 나아가 한국 만화와 애니메이션의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에게 길을 넓혀주고자 마련된 제22회 BIAF전국학생만화 · 애니메이션 대전/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BIAF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뮤지컬소식] 『마타하리』, '끈끈한 사제지간', '이홍기-김문정 감독', ‘라디오스타’ 동반 출연.
[뮤지컬소식] 『마타하리』, '끈끈한 사제지간', '이홍기-김문정 감독', ‘라디오스타’ 동반 출연.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이홍기-김문정 음악감독, ‘라디오스타’에서 가감 없는 에피소드 대방출!」 뮤지컬 '마타하리'의 주역 이홍기와 김문정 음악감독이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한다. [사진='마타하리', 이홍기-김문정 음악감독 / 제공=EMK뮤지컬컴퍼니] 뮤지컬 '마타하리'의 배우 이홍기와 김문정 음악감독이 오는 8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하며 빠져나올 수 없는 매력을 선사한다. 이들은 '사제지간'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방송에서 서로를 향한 믿음과 웃음이 담긴 에피소드를 전할 예정으로 알려져 보는 이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한 '한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음악감독'으로 대중에게 알려진 김문정 음악감독은 다수의 뮤지컬을 향한 열정을 전해 MC들의 감탄이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홍기와 김문정 음악감독은 함께 합을 맞춘 '마타하리'를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는 것은 물론 연습 과정에서 탄생한 에피소드를 풀어내, 사제지간의 끈끈한 믿음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지난 28일 세 번째 시즌을 개막한 '마타하리'는 한층 더 깊어진 드라마틱한 서사에 새로운 곡을 더해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벨 에포크 시대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화려함과 제1차 세계대전의 비극적인 배경을 사실적으로 풀어낸 무대는 극과 극의 매력으로 찬사를 받고 있다. 극 중 프랑스군 소속의 유능한 파일럿이자 마타하리와 사랑에 빠지는 아르망 역을 맡은 이홍기는 현재 압도적인 가창력과 섬세한 감정 연기로 관객들에게 ‘인생 배역’ 탄생이라는 극찬을 받으며 매회 감동의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EMK오리지널의 첫 작품인 뮤지컬 '마타하리'는 제1차 세계대전 중 이중 스파이 혐의로 프랑스 당국에 체포돼 총살당한 아름다운 무희 '마타하리'(본명 마가레타 거트루이다 젤러)의 실화를 바탕으로 탄생한 작품이다. 관능적인 춤과 신비로운 외모로 파리를 넘어 전 유럽에서 가장 사랑 받았던 무희 마타하리의 드라마틱한 삶을 주목한 작품은 스펙터클한 스케일의 무대와 아름답고 서정적인 음악, 탄탄한 스토리로 매 시즌 매진 행렬을 이어갔다. 특히, 세 번째 시즌을 맞은 이번 공연에는 극 중 마타하리의 순수와 진정한 자아를 표현한 ‘마가레타’를 등장시키거나, 화려함의 절정이었던 벨 에포크 시대의 파리를 그대로 재현하는 등 스토리와 볼거리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압도적인 무대로 매회 기립 박수를 기록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작품은 그동안 '모차르트!', '엘리자벳', '레베카', '팬텀' 등 수많은 히트 뮤지컬을 탄생시킨 EMK의 제작 기술이 집결된 글로벌 프로젝트로 큰 화제를 모았다. ‘지킬 앤 하이드’, ‘황태자 루돌프’, ‘몬테크리스토’의 세계적인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과 작사가 잭 머피,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음악감독 김문정 등 세계 최정상의 크리에이터들이 모여 세계 시장에서 K-뮤지컬의 명성을 선보였다. 옥주현, 솔라, 김성식, 이홍기, 이창섭, 윤소호, 최민철, 김바울 등 완벽한 캐스팅 라인업과 스텍터클한 스케일로 새로운 전설의 탄생을 알린 뮤지컬 '마타하리'는 오는 8월 15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영화제소식] '제24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포스터 공개.
[영화제소식] '제24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포스터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듣고, 꿈꾸고, 이미지를 통해 떠올려 보라." 영화는 이미 시작되었다. '남매의 경계선', 플로랑스 미알레 감독의 그림!」 제24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2)이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진='BIAF2022', 포스터 / 제공=BIAF] BIAF2022 포스터는 <남매의 경졔선>으로 BIAF2021 장편 부문 대상, 관객상, 다양성상 3개 부문을 수상한 플로랑스 미알레 감독이 바닷가를 배경으로 소라껍질을 귀에 대고 있는 여자와 멀리 새를 날리는 사람의 모습을 유려한 색체의 오일페인팅 기법으로 연출했다. 화가로도 유명한 플로랑스 미알레는 칸영화제 심사위원특별상, 프랑스 아카데미 세자르상, 그리고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공로상 등을 수상한 거장 감독이다. 지난 4월 28일에는 <남매의 경계선>으로 프랑스 최고 예술상인 앙드레 마틴상을 수상했다. 플로랑스 미알레 감독은 ‘무엇이 이 바다보다 더 단순하게 보일 수 있겠는가, 그러나 이 바다 깊숙한 곳에 감추고 있는 비밀은 무엇이며, 바다를 뒤흔드는 웅성거림은 무엇인지 소라껍질이 때때로 우리에게 말해준다. 해변가 한 여성, 감은 눈. 듣고, 꿈꾸고, 이미지를 통해 떠올려 보라. 영화는 이미 시작되었다.’라고 포스터에 담은 연출 의도를 전했다. 아카데미 공식지정 국제영화제 BIAF2022는 오는 10월 21일부터 25일까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