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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전 대표 국회 기자회견, 가처분 신청 결과 어떻게 나오더라도 당의 혼란"
"이준석 전 대표 국회 기자회견, 가처분 신청 결과 어떻게 나오더라도 당의 혼란"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는 오늘 8월 13일(토) 오후 2시 10분경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을 했다. 이 전 대표는 브리핑에서 오늘 기자회견 잡으니까 1392년 8월 13일 조선 건국에 맞춰서 한다는 보도부터, 오늘의 운세를 봤느냐 등의 문의가 많이 들어왔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8월 7일 페이스북에 오늘 기자회견을 할 것이라고 예고했을때, 그 시점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는 MBC 8시 저녁 뉴스를 보고 날씨 기상예보를 보고 날씨 기상 예보를 본 다음에 8시 55분에 제가 공지를 했다. 저녁 뉴스를 봤더니 산사태와 저지대 침수가 우려된다는 보도가 있었고 집중호우가 끝난 뒤에 기자회견을 하는 것이 그래도 국민에 대한 도리일 것이다. 이렇게 생각해서 날짜를 정했던 것이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큰 선거에서 세 번 연속으로 우리 국민의힘을 지지해 주신 국민이 다시 보수에 등을 돌리고 또 최전선에서 뛰어서 승리에 일조했던 당원들이 이제는 자부심보다는 분노의 뜻을 표출하는 상황을 보면서 저 또한 많은 자책감을 느낀다. 그래서 이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서 저는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앞으로 할 수 있는 역할을 모두 다 할 생각이다고 강조했다. 우리 당의 지지층은 이제 크게 둘로 나뉜다. 태극기를 보면 바로 왼쪽 가슴에 손이 올라가는 국가 중심의 고전적 가치를 중시하는 당원과 지지자들이 있다면 그에 못지않게 개인의 자유와 정의, 인권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삼는 당원과 지지자들도 있다. 시대에 맞게 지지자도 변하고 당원도 변하는 것이다. 그에 걸맞게 당도 변화해야 한다고 저는 생각한다고 표명했다. 이 전 대표는 저는 사람에 충성하지 않는 국민의힘을 넘어서 이제 조직에 충성하는 국민의힘도 불태워버려야 된다고 생각한다. 오로지 자유와 인권의 가치와 미래에 충실한 국민의힘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보수 정당이 지금가지 가지고 왔던 민족주의적이고 전체주의적이고 계획경제를 숭상하는 파시스트적인 세계관을 버려야 할 때가 왔다고 이야기하고 싶다. 대한민국은 지금까지 많은 우상과 타부를 깨면서 이 자리에 왔다. 고작 100여 년 전쯤에 왕을 모시던 나라가 이제 선출된 왕을 모시는 것이 아니라, 진정한 민주주의를 향해 나아가기까지는 많은 탈피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 이번에 우리가 벗어 던져야 할 허물은 보수 진영 내에 근본 없는 일방주의다. 우리는 87년 민주화 체제가 30년이 넘었으니 이제 새로운 체제가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종종 해왔다.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루어낸 뒤에 우리가 추구해야 될 길은 결국은 다원성입니다. 개인의 자유와 창의가 보장되는 세상은 다원성을 근거로 하고 그것은 개인주의와 인권을 소중하게 여기는 것에서 시작 된다고 생각한다. 2007년의 대한민국은 국기에 대한 맹세문을 바꿨다. 조국과 민족을 위해 무조건 몸과 마음을 바쳐 충성을 다한다는 섬뜩한 전체주의적 사고를 계속 읽게 하는 것이 부적절했기 때문에 자유롭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에 충성한다는 문구로 바꿨다. 그만큼 국가는 자유롭고 정의로워야 국민의 충성울 받을 수 있다는 쌍무적인 관계로 바꿔 나가려는 노력이 시작된다고 말했다. 민심은 떠나고 있다. 대통령께서 원내대표에게 보낸 어떤 메시지가 국민의 손가락질을 받는 다면 그것은 당의 위기가 아니라 대통령의 지도력의 위기다. 문제되는 메시지를 대통령께서 보내시고 원내대표의 부주의로 그 메시지가 노출되었는데 그들이 내린 결론은 당 대표를 쫓아내는 일사불란한 절차를 진행하는 것이라면 전혀 공정하지도 논리적이지도 정의롭지도 않은 판단이다. 물론 가장 놀라운 것은 그 메시지에서 대통령과 원내대표라는 권력자들이 그들 사이에서 씹어 돌렸던 그 씹어 돌림의 대상이 되었던 저에게 어떤 사람도 그 상황에 대한 해명이나 사과를 하지 않았던 것이다고 일축했다. 아울러 우리 현대사에서 없는 비상사태를 만들기 위해 상당한 아픔들이 있었다. 자신들의 권력을 지키기 위해 군인들이 계엄을 확대하고, 자신들과 뜻이 다른 정치 지도자들에게 사법적 살인을 하고, 급기야는 총국을 국민에게까지 겨누는 아픔이 모두 의도된 비상사태 선언에서 나왔다. 일련의 상황을 보면서 제가 뱉어냈던 양두구육이라는 탄식은 저에 대한 자책감 섞인 질책이었다. 돌이켜보면 양의 머리를 흔들면서 개고기를 가장 열심히 팔았고 가장 잘 팔았던 사람은 바로 저였다. 선거 과정 중에서 그 자괴감에 몇 번이나 뿌리치고 연을 끊고 싶었던 적도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 전 대표는 공정, 젠더, 차별, 약자, 담론, 정의, 사회적 갈등과 철학의 충돌 같은 중요한 미래의 과제들을 하나도 다루지 못하는 정치권이 젊은 세대에 어떤 참여를 이끌어 내겠는가. 사회의 모든 철학적 고민을 돈을 주느냐 마느냐로 치환해 버린 진보의 현금복지 담론이 지속가능하지 않았던 것처럼 애초에 보수 정당은 지금 사라져야 했던 북풍을 외치려 과제로 내세우는 상황에 이르렀다고 주장했다. 저는 제가 할 수 있는 위치에서 모든 노력을 경주할 것이고 가처분 신청의 결과는, 저는 법원이 절차적 민주주의와 그리고 본질적인 민주주의를 지켜내기 위한 결단을 해줄 것이라고 믿고 기대하겠다. 가처분 신청의 결과가 어떻게 나오더라도 당의 혼란이 가중될 것이라고 말하는 분들에게 되묻고 마치겠다. 그걸 알면 어쩌자고 이런 큰 일을 벌이고 후푹풍이 없을거라고 생각했는가. 익명으로 지르는 문화에 익숙해져서 사고는 내가 쳐도 책임은 내가 지지 않는다는 그 생각으로 저지른 일인가, 아니면 사퇴하고 다시 표결에 참여하는 후안무치한 모습을 보여도 2년이 지나면 선거 때 국민들이 잊을것이가고 생각하는 오만인가. 저는 이번에 노출된 당의 민낯, 적어도 그 민낯에는 그분들의 부끄러움이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다시 한번 우리 당의 혼란스러운 상황으로 우리 국민들과 당원들께 많은 심려를 끼쳐드린 것에 대해서 책임 있는 사람으로서 진심을 다해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구미시 전통시장 안전점검 및 복지단체 지원품 전달,  구자근 의원"
"구미시 전통시장 안전점검 및 복지단체 지원품 전달, 구자근 의원"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구자근(국민의힘, 경북구미갑) 의원은 8월 12일,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 구미시 전통시장인 신평시장과 형곡시장의 가스시설 40개소과 구미시 소재 복지시설의 조리실의 가스시설 안전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어 구자근 의원은 지난해에도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한국전기안전공사측에 전통시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요청해 행사를 가진 바 있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대규모의 수해와 추석명절을 앞두고 화재와 사고로 인한 재산피해와 인명피해를 사전에 보호하기 위한 취지로 개최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한국가스안전공사의 임해종 사장, 신동호 대구광역본부장, 김홍철 ESG경영처장을 비롯한 대구광역본부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금오종합사회복지관과 구미시장애인복지관에 쌀과 라면, 여름철 이불세트 등 물품을 전달하는 행사도 같이 진행되었다고 전하면서 본 행사는 구미종합사회복지관에서 물품 전달식을 갖고, 복지관 푸드뱅크 견학과 가스시설 안전점검, 전통시장의 가스시설 개선사업 현장방문 순으로 진행되었다고 강조했다. 한편 구자근 의원은 이날 행사를 통해“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많은 지역이 수해로 고통받고 있는 가운데, 전통시장과 복지시설 등을 점검하고 안전강화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이라는 3중고로 인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많은만큼 오늘과 같은 기부활동이 좀더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구자근의원은 영세 자영업자와 전통시장 지원을 위해 1만원 이하의 소액결제의 경우 카드수수료율을 면제해 주는 개정안을 발의했다. 또한 소규모 점포가 밀집해 있는 전통시장에 대한 화재사고 대처를 위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전통시장 화재공제료의 50%를 지원하는 개정안을 발의하고 법통과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원자력학회 - 한국수소및신에너지학회 - 한국에너지학회 -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  - 한국풍력에너지학회 상호협력협약 MOU"
"한국원자력학회 - 한국수소및신에너지학회 - 한국에너지학회 -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 - 한국풍력에너지학회 상호협력협약 MOU"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한국원자력학회(학회장:정동욱), 한국수소및신에너지학회(학회장 :남석우), 한국에너지학회(학회장:한승욱),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학회장 :이준신), 한국풍력에너지학회(학회장:이장호)는 상호간 우호관계를 확인하고 상호신뢰를 바탕으로‘정부 에너지 정책에 대해 학회간 상호 호혜적인 관점에서 합리적인 에너지 믹스, 에너지 안보, 신산업 창출을 통한 대한민국 성장동력화 및 수출산업화에 기여’에 대해 상호협력협약 체결식을 8월 12일(금) 13:00 대전 유성호텔에서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권기영 원장은 축사를 통해“다양한 에너지 학회간 기후위기 공동대응을 위한 상호협력협약 체결을 축하하며, 본 협약을 기반으로 탈탄소 정책 실현에 기여할 핵심 에너지 분야들에 대한 과학적 이해와 전문 인력들과의 교류로 소통이 강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동욱 한국원자력학회장은 탄소중립과 에너지안보 이슈로 국가 에너지정책과 기술개발이 더욱 중요해진 시점에 원자력, 재생, 수소 등 관련 학회가 상호협력협약을 맺는 것은 매우 뜻깊고 지속가능한 에너지정책을 위해 에너지 관련 과학기술자들이 협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구체적인 협력내용은 상호 호혜적 관점에서 기후 변화에 대응할 미래 에너지 분야들의 기술개발에 공헌하기 위하여 상호 협력한다. 탄소 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상호 보완적인 에너지 산업의 기술력 증대 및 이와 관련된 인력양성에 기여하기 위하여 상호 협력한다. 합리적인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에너지융복합 용역사업 추진 및 홍보사업에 대하여 상호 협력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한국원자력학회는 1969년 창립되었으며, 원자력에 관한 학술 및 기술의 발전을 도모함으로써 원자력의 개발, 발전 및 안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학술단체로 현재 57개 특별회원사와 6,000여명의 회원이 전문분야별 12개의 연구부회에서 활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한국수소및신에너지학회는 1989년 창립되었으며, 수소 및 신에너지, 그 응용기술 개발을 촉진함과 동시에 국내외 관계기관과의 학술교류 및 정보교환으로 상호간의 지식을 증진하고 친목을 도모함으로써, 관련한 과학기술 발전에 공헌함을 목적으로 하며, 정회원 1,100명, 특별회원사 37개사, 14개의 부문위원회가 운영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국에너지학회는 에너지 분야의 발전과 그 응용 및 보급에 기여하고, 과학기술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1992년 설립되었으며, 에너지 관련 최신 과학기술정보의 교환 및 연구개발 동향을 파악하여 학술, 연구 활동 기반을 다지고 에너지 분야의 종합학술 및 연구단체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2004년에 창립되었으며, 신·재생에너지와 관한 모든 에너지원과 정책 분야의 산·학·연이 활동하고 있다.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신·재생에너지의 보급 확대를 위한 기술개발과 효율화 및 신·재생에너지 정책 수립에 적극적으로 참여 하는 등 국가 에너지사업에 이바지하고 있는 학술단체로 현재 5,0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고 표명했다. 마지막으로 한국풍력에너지학회는 청정 신재생에너지인 풍력에너지의 이용을 촉진하고자 풍력발전 관련 학문 및 기술의 연구개발에 관한 정보의 교환 및 산·학·연 협동을 통하여 풍력에너지의 보급을 활성화함으로써 국민의식의 제고 및 국가에너지사업에 이바지하고 나아가 지구환경의 보존을 목적으로 한다고 덧붙였다.
"쌀값 대책 국회 토론회 개최, 홍문표 의원"
"쌀값 대책 국회 토론회 개최, 홍문표 의원"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쌀 수확기를 앞두고 쌀값 하락의 원인과, 대안을 제시하여 쌀 대란을 막고자 하는 취지에서 국회에서 쌀값 관련 정책 토론회가 열렸다. 국회 농림축산해양수산위원 소속 홍문표의원 주최로 12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대한민국 식량주권 쌀값 대책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개최됐다고 전했다. 이어 쌀 관련 생산자 단체관계자 300여명이 자리를 가득 매운 가운데, 국민의힘 주호영 비대위원장, 노웅래, 안철수, 이명수, 정운천, 최춘식, 윤창현, 김형동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정부측을 대표해서는 김인중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자리했으며,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 이은만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장, 이학구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장, 장수용 들녘경영체중앙연합회장, 김명기 전국쌀생산자협회장이 자리를 함께했다고 밝혔다. 이어 토론회를 개최한 홍문표의원은 “풍년을 기원하던 때가 엊그제인데 쌀값 폭락과 재고로이젠 풍년이 농민들에겐 아픔이자 고통이 되어 가고 있는 현실이라며 이런 차원에서 오늘 토론회는 쌀값 폭락과 재고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매년 되풀이되는 쌀문제를 이제는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의미와 쌀 대란만은 막아야 한다는 절실함으로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개최배경을 설명했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홍문표의원은 “쌀 소비가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기존의 생산장려 정책만이 능사가 아닌 시대적 먹거리 소비패턴에 맞는 현실적인 정책 마련과, 대안 식량작물 재배 유도 등 정부가 쌀 산업의 근간을 유지하되 농민들이 신뢰할 수 있고 소득이 보장되는 대안을 제시하여 쌀 문제를 해결해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남양천 수질 및 환경 개선, 송옥주 의원"
"남양천 수질 및 환경 개선, 송옥주 의원"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경기 화성(갑)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국회 국방위원회)은 8월 11일(목) 오후 3시 30분 화성시 남양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남양천 수질 및 환경개선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 이날 행사에는 송옥주 국회의원과 이계철 화성시의원, 오진택 화성(갑) 지역위원회 사무국장, 경기도·화성시 하천 및 수질 담당 공무원, 이번영 남양읍주민자치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남양천의 수질을 개선하고 산책로 등 친수 공간 조성을 논의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간담회에서는 남양천 환경 개선 사업 현황과 관련하여 경기도 하천과와 화성시 건설과에서 발제가 있었다. 올해에는 남양리 2365번지 일원(남양교~로사리오교) 1.4km에 10억 원을 들여 산책로를 조성하고 있고 내년에는 남양리 514번지 일원(새터교~행가교)에 5억 원을 투입하여 남양천 제방도로 정비 및 산책로를 조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남양천 수질 개선 사업 현황과 관련해서는 경기도 수질총량과와 화성시 수질관리과, 하수과에서 발제가 있었다. 수질개선을 위하여 기존에 84억 원을 투입하여 하천직접정화시설 4개와 비점오염저감시설 4개를 설치하였으며 50% 내외의 수질개선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현재에는 EM(유익한 미생물 조합)을 살포하여 친환경적인 수질 정화 활동에 노력하고 있다고 하였다. 아울러이번영 남양읍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요구했던 산책로 조성 규모는 130억 원 규모였는데 현재 확보된 예산은 주민의 요구가 모두 반영되지 못해 대안 마련을 위하여 간담회 개최를 건의했다며 향후 어떻게 재원을 마련할 것인지 구체적인 재원 조달 계획에 대한 논의가 더욱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고 설명했다. 또한 남양천 개선은 단순한 하천정비가 아닌 4만 3천 남양읍 주민들의 생계가 달린 문제라며 신·구도심의 격차를 좁히고 10만 인구를 목표로 하고 있는 남양읍에 꼭 필요하고 시급성 있는 사업임을 강조하였다고 말했다. 송옥주 의원은 “남양 주민들의 생계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남양천의 수질 및 환경 개선이 꼭 필요하여 오늘 간담회를 마련했다”며 “주민들의 90% 이상이 관련 사업을 절실히 원하고 있는 만큼 지역구 국회의원으로 경기도와 화성시가 추가적인 예산을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 반드시 수질 개선 및 친수공간 조성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래농업 인재양성 '오픈캠퍼스' 성료, at 김춘진 사장"
"미래농업 인재양성 '오픈캠퍼스' 성료, at 김춘진 사장"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을 비롯한 광주․전남혁신도시 농업분야 공공기관이 지역 내 미래농업 인재 양성을 위해 공동 개최한 ‘빛가람 미래농업 인재육성 오픈캠퍼스’가 40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한 빛가람 오픈캠퍼스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를 비롯해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등 나주혁신도시의 농업분야 공공기관과 나주시, 전남 농업기술원이 협업해 지역상생 노력의 일환으로 2019년부터 매년 운영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교육에 참여한 전남대, 조선대, 동신대, 목포대, 순천대 등 전라남도 내 5개 대학교 학생 40명은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농업계 공공기관 시설과 현장을 방문해 산업현황과 농업정책, 농업 공공기관 주요사업별 이해도를 높이는 교육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또 특히 올해는 사전조사를 통해 교육생 수요를 최대한 반영하고자 블라인드 채용, 자기소개서 작성법과 모의면접 등 취업교육을 대폭 강화해 학생들이 농업부문 취업을 구체적으로 설계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해 참가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코로나 이후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먹거리 안전과 식량안보의 해답은 바로 우리 농어업에 있다”며, “우리 농업의 미래를 설계하고 이끌어나갈 우수한 지역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기관 간 협업을 지속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폴란드·루마니아 공식방문 일정 마치고 귀국길, 김진표 국회의장"
"폴란드·루마니아 공식방문 일정 마치고 귀국길, 김진표 국회의장"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김진표 의장은 취임 후 첫 해외 순방으로 5박 7일간의 폴란드와 루마니아 공식 방문을 마치고 1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고 국회의장 공보실은 밝혔다. 이어 김 의장은 이번 순방에서 폴란드 하원의장과 루마니아 상·하원의장 등 양국 의회지도자들과 릴레이 회담을 갖고 ▲원전 협력 ▲방산 협력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 등을 핵심 아젠더로 삼아 전방위 의회외교를 벌였다. 김 의장은 특히 루마니아 3박 4일 기간 중 총 9회의 공식 일정을 소화하며 의회, 행정부 지도자를 두루 만나는 강행군을 펼쳤다. 루마니아에서 김 의장이 만난 인사는 상·하원 의장, 상·하원 외교위원장, 하원 국방위원장, 한-루 의원친선협회 회장, 에너지부 장관, 교육부 장관(차기 유력 상원의장 후보), 문화부 장관(연립여당 내 핵심인사), 연구혁신디지털부 차관, 국영원자력전력사 사장 등 열거하기 힘들 정도다고 강조했다. 한편원전 협력에 대하여 김 의장은 약 65조원 규모의 폴란드 신규원전 건설 사업과 약 11조원 규모의 루마니아 원전개발 사업에 한국의 참여를 요청했고 양국 모두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의사를 내비쳤다. 루마니아에서는 의회·행정부 인사를 두루 만나 한-루-미 3각 협력을 토대로 미국과 루마니아의 소형원전(SMR) 개발 컨소시엄에 한국 참여를 환영한다는 긍정적 답변을 이끌어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 의장은 폴란드 비테크 하원의장을 만나 “한국형 원전은 세계적으로 경제성, 안정성, 공기준수 측면에서 우수성이 증명된 원전인 만큼 폴란드 신규 원전 건설에 한국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고, 비테크 하원의장은 “폴란드에게 원전은 에너지 가격 안정 등 에너지 안보 차원에서 반드시 추진해야 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한국형 원전 도입에 대해 적극적인 검토 의사를 내비쳤다고 주장했다. 또 폴란드는 러시아의 천연가스 공급량 감축에 대응해 2026년부터 2043년까지 총 6기의 신규 원전(약 65조원 규모)을 건설할 계획이다. 현재 한국, 미국, 프랑스 3국이 경쟁하고 있으며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 4월 폴란드 당국에 원전건설 사업제안서를 제출했다고 설명했다. 김 의장은 루마니아 고르기우 상원의장 직무대리, 치올라쿠 하원의장, 포페스쿠 에너지부 장관, 기쩌 국영원자력전력사 사장을 연달아 만나 “루마니아는 탄소중립과 에너지 안보를 위해 원전 설비개선 및 신규 원전 건설사업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원전건설 및 소형원전(SMR) 분야에서 한국-루마니아-미국간 3각 협력이 진행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치올라쿠 하원의장(총리 내정자)은 “신규원전 및 SMR 건설에 있어 루마니아와 전략적 동반자 관계이자 미국과 동맹국인 한국과의 협력은 매우 필요한 요소이고, 한-루-미 3각 협력을 통해 진행되길 기대한다”고 화답하며 한-루-미 3각 협력에 대해 공감을 표했다. 포페스쿠 에너지부 장관은 “한국이 미국과의 원전 건설 컨소시엄 구성에 참여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루마니아는 기존 원전 2기 현대화(설비개선) 사업(1.7조원 규모), 체르나보더 신규원전 2기 건설(9조원 규모) 및 소형 원전(SMR, Small Module Reactor) 6기 도입을 추진 중이다고 표명했다. 한편방산 협력에 김 의장은 최근 폴란드와 체결한 20조원 규모의 방산 무기수출 총괄계약을 언급하며 향후 후속협의 및 본계약 체결을 위해 직접 신속한 협상을 독려하고, 루마니아에서는 상·하원 의장, 상원 외교위원장, 하원 국방위원장을 잇달아 만나 연간 3조원 규모의 루마니아 군 현대화 사업에 한국 방산업체 참여를 적극 요청하는 등 ‘K방산’ 세일즈 외교를 펼쳤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폴란드 비테크 하원의장을 만나 “최근 전차·경공격기 등 K-방산 무기 수출과 관련된 총괄계약이 체결되었는데, 후속협의 및 구체적인 본계약 체결도 신속히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고, 비테크 하원의장은 “방산 계약 및 이행은 투명하게 진행될 것”이라고 답했다. 지난 7월 폴란드 국방부와 한국 방산업체들은 K2전차 K9자주포 FA-50경공격기 수출 관련 약 20조원 규모의 총괄계약을 체결하였고, 향후 납기 및 상세사양, 유지보수 조건 등 구체적인 후속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루마니아 고르기우 상원의장 직무대리, 치올라쿠 하원의장, 코를러체안 상원 외교위원장, 포페스쿠 하원 국방위원장과의 릴레이 회담에서 “아시아 지역에서 유일한 전략적 동반자 관계인 한국의 방산업체들이 루마니아의 군 현대화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달라”고 요청했다. 김 의장은 “한국은 이미 폴란드와 K2전차 K9자주포 FA-50경공격기 등에 대한 총괄계약을 체결했고, 호주 아랍에미리트와도 방산협력이 활발하다”면서 “한국산 무기는 가격에 비해 성능이 우수하고 NATO와 호환 가능한 무기체계라는 장점도 있다”고 강조하며 방산 협력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세일즈 외교를 폈다고 강조했다. 고르기우 상원의장 직무대리는 “올해 서울에서 열리는 방산전시회에서 (양국 관계자들 간) 심도있는 논의를 거쳐 실질적인 결과가 도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고, 포페스쿠 하원 국방위원장은 “국방 분야 실질적이고 실용적인 협력이 이뤄질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루마니아는 올해 국방비를 GDP 대비 2.5% 수준으로 증액했으며 향후 3.0%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루마니아 올해 국방비는 70억 달러로 그 중 40%인 28억 달러(약 3조원)가 무기구입 예산이다. 루마니아는 우크라이나 전쟁 영향으로 군 장비 현대화를 위해 무기구입 예산을 매년 큰폭으로 늘려갈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 외교에 김 의장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쳤다. 폴란드 하원의장에게는 우크라이나가 후보에서 사퇴하는 경우 한국을 지지하겠다는 조건부 지지 답변을 받아냈고, 루마니아 하원의장으로부터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루마니아의 지지를 최초로 이끌어냈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폴란드 비테크 하원의장을 만나 “폴란드는 이미 우크라이나 지지를 선언했으나 우크라이나는 (전쟁 때문에) 9월까지 후보국 자격이 일시 정지 상태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우크라이나가 후보에서 사퇴하는 경우 한국을 지지해 달라”고 요청했고, 비테크 하원의장에게서 “그렇게 하겠다”는 긍정적인 답변을 이끌어 냈다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루마니아 고르기우 상원의장 직무대리, 치올라쿠 하원의장, 코를러체안 상원 외교위원장, 크리스테아 하원 외교위원회 부위원장, 루-한 의원친선협회, 큼페아누 교육부 장관, 로마슈카누 문화부 장관 등 루마니아에서 만난 모든 의회·행정부 고위인사에게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한국과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고 있는 루마니아가 우리를 지지해 준다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의장은 “부산이 박람회 유치에 성공하는 경우, 루마니아 최대 항구도시인 콘스탄차와 부산이 새로운 협력관계를 만들 수 있고, 박람회 유치에 참여하고 있는 한국의 많은 기업들이 루마니아의 다양한 분야에 투자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다”며 루마니아의 지지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고르기우 상원의장 직무대리는 “부산은 매우 좋은 자격조건을 지닌 도시”라며 “양국이 국제기구 임원 선출 때 서로 도움을 줬던 아름다운 전통을 감안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치올라쿠 하원의장은 “아직 대외적으로 공식화되기 전이나 루마니아 정부는 2030 부산 엑스포 유치를 지지할 것이라고 믿는다”며 “외교장관을 포함해 내부 협의를 거쳐서 가능한한 빠른 시일 내에 확정, 발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 의장이 루마니아 방문 기간 내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외교를 펼친 끝에 명확한 지지 의사를 이끌어낸 것은 이번 순방의 중요한 성과로 꼽힌다. 김 의장은 이번 순방에서 우크라이나 전후 재건사업 협력, 루마니아 중고교 제2외국어에 한국어 포함 요청, 농업 분야 협력 통해 유럽시장 겨냥한 농식품산업 기지化 제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지 사정에 부합하는 맞춤형 실리외교를 통해 성과를 거뒀다고 표명했다. 김 의장은 우크라이나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폴란드, 루마니아와 우크라이나 전후 재건·복구 사업에 함께 하기로 의견을 같이 했다. 김 의장은 “국제기구를 통해 폴란드와 루마니아의 난민 지원에 동참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전후 재건사업에 한국의 강점 분야인 인프라, 기초사회서비스, 공공거버넌스 분야 등에서 협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루마니아 고르기우 상원의장 직무대리는 “한국이 단호한 자세로 우크라이나와 연대해줘 국제사회에서 믿을 수 있는 동반자임을 재확인했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김 의장은 루마니아 큼페아누 교육부 장관에게 “최근 루마니아 내 K-pop, K-food 등 한국에 대한 관심이 크게 고조되면서 한국어에 대한 학습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루마니아 중고교 제2외국어에 한국어가 정규과목으로 포함될 수 있도록 요청했고, 큼페아누 장관은 “올해 하반기 교육법을 개정해 2023년부터 고등학교 제2외국어에 한국어가 포함될 가능성이 있다”고 긍정적인 답변을 내놓았다고 말했다. 한편, 김 의장의 이번 순방에 동행한 백혜련, 정운천 의원은 “루마니아 농산물과 한국 가공기술을 결합해 루마니아를 유럽시장 겨냥한 농식품산업 기지化로 만들자”고 제안했고, 프르불레스쿠 상원의원은 “루마니아를 농업생산기지, 가공공장 기지로 삼으면 아주 좋겠다”고 화답했다. 김 의장은 폴란드와 루마니아에서 각각 동포 및 경제인대표 간담회를 열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교민사회를 위로하고 이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김 의장은 "180개국 730만 재외동포의 오랜 숙원인 재외동포기본법 제정, 재외동포청 설치 문제를 해결해 재외동포의 지위를 강화하는 데 노력하겠다”며 재외동포청 설치 및 재외동포기본법 제정을 위해 국회가 앞장설 것임을 약속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번 순방에는 국민의힘 정운천 의원, 더불어민주당 백혜련·신영대 의원과 박경미 국회의장비서실장, 고재학 공보수석비서관, 조구래 외교특임대사, 곽현준 국제국장 등이 함께 했다고 덧붙였다.
"국회에서 만나보는 한국영화의 희노애락!, 임오경 의원"
"국회에서 만나보는 한국영화의 희노애락!, 임오경 의원"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2022년 8월 11일(수) 오전11시, 국회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한국배우 200 국회특별전시’ 개회식이 열렸다. 공동 주관인 경기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과, 김선아 영화진흥위원회 부위원장, 김신성 한국영화기자협회장의 환영사로 문을 연 이 날 행사에는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김예지 국회의원, 류호정 국회의원, 문화체육관광부 박보균 장관, 한국방송예술인단체총연합회 유동근 이사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고 밝혔다. 이어 행사를 주관한 임오경 의원은 환영사에서 “작품 하나하나에서 우리네들의 인생을 본다”며 “오늘날의 명성 높은 한국 영화산업이 있기까지 많은 이들의 노력이 있었다”고 언급하며 “한국 배우 200 국회 사진전에 보내주시는 관심이 한국 영화산업의 더 큰 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저를 포함한 국회 문체위원들이 함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한국배우 200’ 캠페인 전시는 2021년 6월 팬데믹 상황에서 서울에서의 디지털 전시로 제일 먼저 선보인 바 있으며 같은 해 9월부터는 미국 뉴욕에서, 또한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중에는 영화제 현장인 부산에서 국내외 많은 관객들의 호응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올해는 8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는 서울 전시와 함께 홍익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정청래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하여 국회문화체육관광위원회 임오경, 김윤덕, 이용호, 김승수, 김예지, 유정주, 이병훈, 이상헌, 임종성 국회의원의 초청으로 ‘국회 특별 전시’가 마련되었다. 마지막으로 그간 수많은 작품을 통해 한국영화를 세계에 널리 알려온 ‘한국배우 200인의 얼굴을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전시는 한국영화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키고, 코로나19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은 한국 영화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향후 입법 활동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배우 200 국회특별전시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국회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