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2,598건 ]
남해군, 피아니스트 윤한 씨와 협업해 LP 앨범 발매
남해군, 피아니스트 윤한 씨와 협업해 LP 앨범 발매
[선데이뉴스신문=허왕국 기자] 남해군이 피아니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하며 인지도를 높여 온 윤한 씨와 협업을 통해 LP(엘피) 음반을 제작했다. 앨범에는 윤한 씨가 작곡한 연주곡인 꽃빛, 미조, 낙조(Glow of the Sunset), 설리(Skywalk) 등 4곡이 수록되어 있다. 4곡 모두윤한 씨가 올해 초 남해 한달살기를 하며 남해 곳곳의 명소를 직접 느끼며 작곡한 곡들이다. 남해 자체가 작곡가 ‘윤한’에게 영감의 원천이 된 것이다. 특히 낙조(Glow of the Sunset)는 시시각각 그 색이 변하는 노을에 비친 윤슬을 하염없이 바라보다가 한달 살기 숙소로 돌아와 10분 만에 작곡을 마쳤다고 한다. 연주곡들은 현악기 중 가장 따듯하고 사람의 목소리와 비슷한 음색을 가진 첼로와 절제되고 세련된 라인의 피아노, 중심을 잡아주는 더블베이스가 서로 균형을 맞추고 있다. 무서울 정도로 깊지도, 탁하지도 않은 반짝이는 바다를 한 달 동안 매일 만끽했던 ‘윤한’은 평소 그의 작곡 스타일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의 곡을 작곡했는데, 바로 설리(Skywalk)다. 경쾌한 미디움-업 템포와 피아노와 기타가 주고받는 멜로디는 탁 트인 절경 앞에서 모든 것을 비워내고 새로 채워진 영감을 표현했다. 4곡 모두 남해를 소재로 만들어져 윤한 씨는 영감을 준 남해에 모든 곡을 헌정하기로 했고, 남해군이 헌정 받은 곡으로 LP(엘피) 제작을 주관하면서 이번 작업이 완성됐다. 남해군은 LP를 관광기념품으로 활용해 제작 수량 중 일부 수량은 관광홍보용으로 사용하고 일부 수량은 남해군관광문화재단을 통해 판매를 할 계획이다. 음반은 남해군을 홍보하는 성격이 강해 시중 음반의 판매가격을 고려해 공급가격을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윤한 씨의 ‘남해’ 앨범은 지니뮤직, 멜론, 벅스뮤직 등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8월 25일부터 서비스되고 있다.
(재)남해마늘연구소 제5대 연구소장 공개 모집
(재)남해마늘연구소 제5대 연구소장 공개 모집
[선데이뉴스신문=허왕국 기자] 국내 유일의 마늘전문 연구기관인 재단법인 남해마늘연구소가 연구소를 창의적으로 이끌어갈 역량과 경륜을 갖춘 제5대 연구소장을 공개 모집한다. 연구소장 응모자격은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및 정관의 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는 자로서, 남해마늘에 대한 탁월한 식견과 능력을 갖춘 해당 자격의 보유자면 신청할 수 있다. 해당 자격은, 마늘 및 식품·생물분야의 박사학위 취득자 중 산업체, 연구기관 등의 부장(팀장)급 이상 또는 책임급 연구원으로 5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는 자나 대학 전임교원으로 관련 분야 5년 이상 근무한 자다. 또한 100인 이상 기업 등에서 기획·경영·마케팅 분야의 임원급으로 5년 이상 근무 경력자, 농업 및 식품산업분야의 정부 또는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에서 임원으로 5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는 자, 국가나 지자체 공무원으로 4급 이상의 직위에 근무한 경력이 있는 자도 응모할 수 있다. 연구소장의 임기는 3년이며 연구소 사업 및 운영 총괄 관리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전형방법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 및 실무능력심사를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며, 전형과정에서 적격자가 없을 경우 선발하지 않을 수 있다.
하동군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워크숍
하동군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워크숍
[선데이뉴스신문=허왕국 기자] 하동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군 협의체 관계자와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복지공동체 의식 함양 및 활성화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먼저, 군 실무협의체 강희영 위원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능과 역할’에 대해 강의하면서 주민복지 향상을 위한 컨트롤타워로서의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할을 강조했다. 이어 13개 읍면협의체 위원과 군 협의체 실무위원이 그룹을 이뤄 읍면 특성에 맞는 특화사업 구상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정식 읍면협의체 대표위원장은 “읍면협의체 위원들의 인식 제고와 역량 강화의 중요성에 대해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읍면협의체에서 지역의 복지를 주도적으로 추진해나가는 발판으로 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동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찾아가는 컨설팅 추진,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연합회의 정례화, 성과보고회 개최 등 복지공동체 컨트롤타워로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창원특례시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동행 9월 첫 주는 양성평등주간
창원특례시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동행 9월 첫 주는 양성평등주간
[선데이뉴스신문=허왕국 기자] 창원특례시는 ‘2022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동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성평등 실천 의지를 다지는 다양한 기념행사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오는 9월 1일 오후 2시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2022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해 여성 권익증진과 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해 표창을 수여하고, 창원시립무용단과 팝페라 ‘라루체’ 축하공연과 성평등 실천 다짐 퍼포먼스, 양성평등을 찾아 떠나는 이색 토크콘서트를 열어 양성평등주간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사)창원여성의전화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시선을 it:잇다’라는 주제로 ‘제10회 창원여성인권영화제’를 롯데시네마 창원4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영화제는 일상에서의 혐오문화와 젠더 폭력에 대한 감수성을 높이고 피해자의 생존과 치유를 지지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8편의 영화상영·감독과의 대화(4회)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9월 2일은 마산여성인력개발센터 주관으로 다이룸플러스에서 청춘공감 작가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이번 콘서트는 박춘성 작가의 창원의 일하는 여성 그림 전시와 토크를 통해 함께 여성 노동의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함께 일곱日걸음, 다함께 W-ink 응원 댓글 오프라인 이벤트를 개최해 ‘9월 7일 경력단절예방의 날’을 알리고 양성평등의 의미를 공유하는 행사로 진행된다. 이외에도 시는 시민단체와 연대하여 9월 한 달 동안 창원 전역에서 성평등을 주제로 한 전시·토론회 등 문화 행사도 다양하게 펼칠 예정이다. ▲마산YWCA 생활밀착형 안심키트 지원 ▲창원시 양성평등 콘텐츠 공모전 순회전시 ▲꿈꾸는 산호작은도서관 ‘백마탄 여장군 김명시’원화·도서전시 ▲창원시 여성친화도시 이행 평가 및 정책개발 시민토론회 ▲양성평등 캠페인 ▲초등학교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2022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관련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게시판에 안내하고 있다. 한편, 시는 이이효재선생의 2주기를 맞아 ▲이이효재선생의 삶과 업적 재조명 ▲저출생과 저출산 ▲차별과 역차별 ▲집중과 분권 등 다양한 의제를 발굴하고 논의하는 공론장을 10월 7일에 CECO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김종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9월 1일에서 9월 7일까지 양성평등주간으로, 성평등을 주제로 한 다양한 행사를 계획하고 있어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모두가 평등한 사회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 보고 그 가치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예천군, '찾아가는 성인문해교육 수료식' 성료
예천군, '찾아가는 성인문해교육 수료식' 성료
[선데이뉴스신문=허왕국 기자] 예천군은 지난 24일과 26일 풍양면 공덕1리 마을회관 및 호명면 종산2리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성인문해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찾아가는 성인문해교육은 지역의 교육여건이 좋지 않거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문해교사가 직접 마을로 찾아가서 한글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풍양면 괴당1리와 호명면 종산2리 신청에 따라 경북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에 위탁해 비문해어르신 20여명을 대상으로 약 3개월간 진행했다. 수료식에는 최정숙 경북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해 교육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의 수료를 축하하고 수료증, 시화액자, 기념사진을 직접 전달하는 등 그간 열정적으로 진행됐던 교육을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료식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지난 3개월 동안 경로당에 가는 시간이 정말 기분 좋고 행복했다.”며 “이런 좋은 교육을 매년 해준다면 열심히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찾아가는 성인문해교육 외에도 예천군은 예천군노인복지관에서 실시하는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4월부터 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수준별 5개반으로 편성해 주 5일간 한글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12월까지 미술교육, 문화창작활동, 지역기관 연계활동 등 다양한 특별활동도 병행하여 배움을 통한 어르신 행복 증진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안동시, 제2회 추경예산안 3,300억 원 편성
안동시, 제2회 추경예산안 3,300억 원 편성
[선데이뉴스신문=허왕국 기자] 안동시는 2022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3,300억 원 규모로 편성해 이달 29일 안동시의회(임시회)에 제출한다. 이로써, 올해 예산규모는 1조 7,650억 원으로 증가한다. 일반회계는 기정예산보다 3,163억 원이 늘어 1조 5,982억 원으로 커졌고, 상·하수도 공기업 회계 등 특별회계도 137억 원이 늘어 1,668억 원으로 증가했다. 일반회계 세입은 자체수입인 지방세와 세외수입이 110억 원 정도 증가했고, 지방교부세와 국·도비 보조금, 조정교부금 등 의존수입이 2,517억 원, 순세계 잉여금 등 보전수입도 536억 원 늘어 일반회계만 3,163억 원의 세입변동이 발생했다. 이를 토대로 소상공인, 농업인 등에 대한 맞춤형 지원과 스포츠 관광을 포함한 관광 분야 다변화, 그 밖에 현안 사업 위주로 연도 내 추진과 집행 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세출예산을 편성했다. 침체한 서민경제에 맞춤형 지원을 위해 코로나19 관련 격리자 생활지원비 53억 원과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 44억 원, 안동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 38억 원 등을 반영했다. 또한, 클린시티 조성을 위해 생활폐기물 처리비 6억 원, 클린하우스 시설 설치 및 보수(개선) 1억 원 등을 편성해 도시 이미지를 바꿔 갈 계획이다. 스포츠 관광 기틀 마련과 대중교통 개선을 위해 생활체육시설 설치 및 보수 26억 원과 비수익노선 손실보상금 30억 원, 행복택시 운행지원금 3억 원 등을 편성했다. 농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무기질비료 가격 인상 차액지원 34억 원과 농작물 재해보험료 지원 19억 원, 농기계 임대사업 11억 원, 농업기반 정비 8억 원도 실었다. 어르신과 장애인 복지를 위해 경로당 보수 8억 원과 장애인 거주시설 운영 4억 원을 편성했다. 시민들의 불편 해소 등 현안 사업으로 간선도로 개설 22억 원, 소방도로 개설 19억 원, 급수구역 확장사업 11억 원, 소하천 정비 7억 원 등도 포함돼 있다. 일반회계 분야별로 살펴보면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 227억 원 △농림해양수산 분야 153억 원 △교통 및 물류분야 96억 원 △사회복지 분야 88억 원 △문화 및 관광분야 82억 원 순으로 모든 분야가 증가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추경은 고유가·고물가로 인한 국·내외 경기침체, 정부 재정정책 변화 등 세수의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는 현실에서 안정적인 재정 운용과 침체한 지역경제 회복에 깊은 고민을 하며 편성했다”며, “예산이 확정되는 즉시 집행 절차에 들어가 시민들의 고충을 최대한 해소하고 활력 넘치는 성장도시, 함께 만드는 희망 안동이 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예천군,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6,829억 원 편성
예천군,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6,829억 원 편성
[선데이뉴스신문=허왕국 기자] 예천군은 6,829억 원 규모 2022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민선 8기 출범에 따른 지역 신성장 동력 마련과 원도심·신도시의 상생 발전 및 지역 정주여건 개선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미래 먹거리 사업 발굴을 위한 △곤충·양잠산업 거점단지 조성 설계비 10억 원 △공격적인 투자유치를 위한 군유지 활용 군관리계획 용역 4천만 원 △시책개발계획 수립 용역 5천만 원 등 각종 용역예산을 적극 반영했다. 또한 △군립 박서보 미술관 건립 국제설계공모 관리용역 3억5천만 원 △아이사랑안심케어센터 조성 등 도시재생사업 26억 원 △다함께돌봄센터 및 장난감도서관 설치 3억 원 등 원도심 활성화 예산과 △신도시 내 AI 레이더 센서 기반 스마트 횡단보도 구축 10억 원 △신도시 복합커뮤니티 센터 건립 마무리 사업비 5억 원 등 살고 싶은 명품 신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비를 반영해하 원도심과 신도시의 상생 발전을 도모했다. 보다 살기 좋은 예천을 만들기 위한 △공공산후조리원 기본계획 수립 2천만 원 △군 소음 피해 보상금 20억 원 △낙동강수계 풍양취수장 시설개선사업 9억 원 △주민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주민숙원사업 116억 원 등을 반영해 기본적인 지역 정주여건 개선 예산도 편성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추경예산을 통해 예천군의 미래 발전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계획을 철저히 수립한 후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각종 사업 추진을 위한 국·도비 예산 확보에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찾아가는 상설아웃리치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찾아가는 상설아웃리치
[선데이뉴스신문=허왕국 기자]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8월 25일(목) 왕산역사공원에서 Wee센터까지 '청소년전화 1388 홍보 및 청소년유해환경 OUT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청소년전화 1388은 청소년들이 언제,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으며, 국번없이 1388을 누르거나, 지역번호와 1388을 누르기만 하면 청소년전화로 연결되어 상담이 이루어지는데 24시간 청소년상담 전문가들이 대기하여 전화상담을 하고 있다. 위기(가능)시 청소년전화1388은 이용자들에게 긴급한 도움을 제공하여 안전한 생활복귀에 도움을 주고 있는데, 이런 홍보를 통해 청소년들의 이용 확대를 증진하고자 하였다. '청소년유해환경 OUT 캠페인'은 청소년, 시민들에게 청소년 유해환경을 인식시키고 근절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여 안전한 거리문화 조성에 도움을 주고자 진행되었다. 또한 캠페인을 통해 거리를 배회하거나 방황하는 청소년들을 발견하여 일상으로의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청소년에게 매우 의미있는 일이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지원센터, 상담센터 상담자원봉사자가 합동으로 실시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오귀영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청소년전화 1388 이용확대, 위기청소년 발굴 및 지원 그리고 안전한 거리문화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