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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리문화의전당 이인권 대표, “한국 최초로 예술경영자 기네스북에 올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이인권 대표, “한국 최초로 예술경영자 기네스북에 올라”
2013년 문화의 날(10월19일)을 앞두고 한국에서 예술경영 분야의 신기록이 수립되었다. 한국기록원(원장 김덕은)은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이인권 대표가 공공 문화예술기관의 최고경영자(CEO)로 최장수 보임된 것을 대한민국 최초 기록으로 공식 인증했다. 한국기록원은 이 대표가 우수 모범 예술 거버넌스 지식경영으로 2003년 1월1일부터 2015년 12월 31일까지 보임 받아 현재 한국소리문화의전당 경영자로 활동하고 있어 대한민국 공식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에서 공공 문화예술기관 경영자가 단임, 또는 중임에 그치는 풍토에서 최장기간 임용된 사례(5회)는 국내 처음으로 문화예술이 발달한 선진 외국에서도 매운 드문 경우로 꼽히고 있다. 이 대표는 21세기 들어 전국에서 가장 규모 있는 최첨단 복합문화예술센터로 최초 건립된 소리문화의전당 경영을 맡은 이후 2~3년 마다 정례적인 경영평가를 통해 계속 연임되는 성과를 얻은 것. 이 대표가 공공 분야 단일 복합아트센터에서 최장수 경영자로 활동할 수 있었던 것은 ‘소통의 리더십’과 ‘창조경영’, 그리고 ‘지식 공유’를 경영일선에서 솔선수범하여 남다른 조직문화를 구축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끊임없는 노력의 결과 이 대표는 그동안 네 차례에 걸쳐 우수 문예회관으로 뽑혀 문화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전라북도가 산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경영평가에서도 금년까지 다섯 번 연속 최우수 또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한국기록원은 이번 인증을 위해 이 대표의 재임증명서와 계약서, 제3자의 확인서, 보도내용, 사진, 영상 등의 자료를 제출 받아 면밀히 검토한 결과 대한민국 최고기록으로 공식 인증하였으며 이 대표의 기록에 대해 “문화예술 진흥은 지속 경영이 필요한 전문 분야라는 점에서 이 대표의 최다 보임 기록 인증은 문화융성의 시대에 큰 의미가 있다”고 기록에 대해 높이 평가하였다. 한국기록원은 기록은 개인이나 단체, 기업, 지방자치단체 등이 지닌 장점 또는 단점을 최고, 최소, 최대, 최다, 최초, 최장 등으로 평가해 ‘대한민국 공식기록’을 인증하고 있다. 기록이 지닌 희소성의 가치를 인정해주고, 이를 알려 새로운 기록에 도전할 수 있도록 사회분위기를 고취시키며, 기록도전 과정에 대한 기술 및 인증 후 지속적인 기록정보 제공 등을 통해 기록을 하나의 역사적 상품으로 승화시키고 있다. 한편 기록인증을 받게 된 이인권 대표는 “사회문화체계가 수평적인 패러다임으로 바뀌는 21세기에 문화예술 전문가들이 외부 영향에 지배되지 않고 자율적 · 창의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이 구축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대표는 서울, 수도권, 지역과 국내외를 아우르며 언론사 문화사업, 공공문화재단, 복합아트센터 등을 두루 섭렵하며 다양한 경험을 축적했다. 스스로를 ‘노블레스 노마드’라 칭하는 이 대표는 중앙일보, 국민일보, 문화일보 문화사업부장과 경기문화재단 문예진흥실장, 아시아문화예술진흥연맹 부회장을 역임했다. 그동안 이 대표는 전국 185개 문예회관이 회원기관으로 있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부회장도 10년 넘게 맡아오고 있다. 현재는 한국공연예술경영인협회 부회장, 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원회 상임위원, 국립중앙극장 운영심의위원, 예원예술대학교 객원교수로 있다
CJ문화재단 '크리에이티브 마인즈 연극' 제작지원 3편 선정
CJ문화재단 '크리에이티브 마인즈 연극' 제작지원 3편 선정
CJ문화재단이 신인 연극인의 작품을 제작 지원하는 ‘크리에이티브 마인즈 연극 부문’의 당선작 세 편을 발표했다. 최종 당선작은 ‘바람직한 청소년’(이보람 작/문삼화 연출), ‘소년B가 사는 법’(이오진 작/김수희 연출), ‘아폴로 프로젝트’(김상호 작/이래은 연출)이다. 세 명의 연출가 모두 최근 주목받고 있는 여성 연출가들이다. ‘크리에이티브 마인즈 연극 부문’은 ‘희곡에서 무대까지! 당신의 꿈이 펼쳐질 첫 무를 지원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신인 창작자를 발굴해왔다. 연극 부문은 이틀간의 리딩 공연을 지원하는 ‘크리에이티브 마인즈 뮤지컬 부문’과 다르게 무대 세트와 의상, 소품을 모두 갖춘 정식 공연을 올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올해 ‘크리에이티브 마인즈 연극 부문’은 총 95편이 응모했다. 최종 선발된 세 편은 지난해보다 한층 더 엄격해진 지원 자격과 16대 1이라는 경쟁을 뚫고 결정됐다. 독회 심사 대상작으로 꼽힌 6 작품은 심사 5주 전 신인 작가와 작품의 색이 잘 맞는 연출가와의 매칭으로 공연 개발 기간을 거쳤다. 심사위원들은 한국 공연계를 대표하는 창작진이 함께했다. ‘크리에이티브 마인즈 연극 부문’의 예술감독인 조광화 연출가와 배삼식 작가를 비롯해 오경택 연출, ㈜쇼노트 송한샘 이사, 김옥란 연극평론가, 김주연 공연칼럼니스트가 함께했다.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세 편의 연극은 내년 1월부터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축제의 달 10월, 문화행사 가득
축제의 달 10월, 문화행사 가득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홍상표)은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누구나 직접 참여해 음악, 게임, 패션 등을 주제로 한 문화콘텐츠를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 음악축제 ‘뮤콘 서울 2013’ : 10월10일~10월12일 서울 홍대, 강남에서 개최 > 먼저, 10월 10일부터 3일간 ‘뮤콘 서울 2013’이 개최된다. 댄스는 물론 록, 힙합 등 세계무대로 진출하려는 다양한 장르의 케이팝 음악을 라이브로 즐길 수 있는 무대가 홍대 및 강남 일대에서 펼쳐진다. ‘뮤콘 서울 2013’에는 레인보우, 김예림, 장기하와 얼굴들, 넬, 엑소, 드렁큰타이거 with 윤미래 & Bizzy, 버벌진트, 빈지노 등 다양한 장르의 국내 뮤지션들이 참여해 열정적인 무대를 꾸밀 예정이며, 10일 저녁과 11일 양일간 서울 홍대(GS자이갤러리, 메세나폴리스몰, 상상마당 라이브홀)와 강남(엘루이, 비욘드뮤지엄)에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세계적인 음반 제작자 시모어 스타인(Seymour Stein) △유명 프로듀서 스티브 릴리화이트(Steve Lillywhite) △재즈 기타의 거장 래리 칼튼(Larry Carlton) 등이 연사로 참가해 글로벌 음악의 최신 경향 및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류하는 ‘글로벌 뮤직 컨퍼런스’도 개최된다. < 게임 문화 축제 e-Fun 2013 : 10월11일~10월13일 대구에서 개최> 11일부터는 대구에서 ‘Game Evolution as Art'란 슬로건 아래 게임스토리, 게임미술, 게임음악, 게임 영상 등 게임의 새로운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창조적 게임문화 축제 ‘e-Fun 2013(이하 글로벌 이펀)’을 개최한다. 3일간 계속되는 글로벌 이펀 행사는 특히, 이용자가 게임 속 캐릭터의 역할을 맡아 임무를 수행하는 '롤플레잉게임'(Role Playing Game)을 현실세계에서 구현하는 대표적 시민참여 프로그램 ‘도심RPG’가 펼쳐진다. 대구의 문화와 역사를 바탕으로 스토리텔링 과정을 거친 탄탄한 게임형 시나리오와 각각의 포스트에서 만나는 다양한 미션이 참가자들의 흥미를 유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 신개념 패션문화축제 ‘패션코드 2013’ : 10월17일~10월19일 코엑스에서 개최> 패션과 문화가 접목된 신개념 패션문화축제도 마련된다. 오는 17∼19일까지 서울 코엑스 3층 C홀에서 열리는 ‘패션코드 2013((Fashion KODE 2013)’은 패션 업계 종사자뿐만 아니라 시민 누구나 함께 참여해 즐길 수 있다. ‘패션코드 2013’는 음악·미술·디지털 등 생활 문화와 패션이 만나는 다양한 기획 전시들을 통해 새로운 패션 경향을 만나볼 수 있도록 전시 부스와 체험 부스로 구성했다. 체험부스는 △팝아트 및 패션 일러스트 작품 전시인 ‘패션협업전시(Collaboration Exhibition for Fashion)’ △패션 아이웨어를 착용한 후 홍장현 등 유명 포토그래퍼와의 사진 촬영을 통해 패션 컨설팅을 받는 ‘패션코드 피플 2013(Fashion KODE people 2013)’ △자신만의 구두를 직접 제작 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 ‘유아 더 디자이너(You are the Designer)’ 등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이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www.kocca.kr)에서 확인 가능하다.
2013 고양다문화 어울마당  ‘마음을 모아요, 문화를 나눠요!’성료
2013 고양다문화 어울마당 ‘마음을 모아요, 문화를 나눠요!’성료
지난 5일 화정문화광장에서 5천여 명의 시민과 다문화가족, 외국인 주민, 유학생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13 고양 다문화 어울마당’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3회를 맞은 이 축제는 ‘마음을 모아요, 문화를 나눠요!’란 슬로건으로 고양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이주민들의 소외감과 역할상실 문제를 해소하고 다문화가정에 대한 인식전환을 꾀하는 한편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포용하고 소통하는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개최됐다. 행사 식전에 각국의 전통의상을 입은 외국인 이주민들과 일반시민들이 프리허깅으로 서로 마음을 열고 우리나라 전통 대(大)북공연, 고양시태권도시범단의 공연으로 활기찬 막을 열었다. 기념식, 유공자 표창에 이어 고양 600년을 의미하는 풍선 600개가 가을 하늘에 날아오르는 비전퍼포먼스와 ‘고양시의 미래를 열어가자’는 다문화가족들의 다문화퍼즐을 전달해 축제의 의미를 되새겼다. 축제 중 외국인장기자랑, 세계민속의상 패션쇼, 축하공연 등에 외국인 주민이 참여해 무대행사를 이끌어 갔으며 세계민속음식(필리핀, 베트남, 일본, 중국)체험과 토탈공예, 네일아트 등 체험부스운영에도 결혼이민자와 외국인근로자 등 많은 외국인 주민들이 참여했다. 관내 다문화가족지원 관련 단체와 기관들의 협조로 세계민속 문화체험, 행복한 가족사진 만들기, 체지방 및 골다공증 검사, 책만들기, 출입국관련 상담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해 일반시민과 외국인 주민의 관심사항을 충족시키는 시간이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세계민속 의상과 춤 등 이채로운 볼거리와 다양한 고유 먹을거리에 놀랐다”며 “일반시민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어 더 즐거웠다”고 말했다. 2013 고양 다문화 어울마당은 지난 5일 실시한 기념행사와 문화축제에 이어 오는 12일(토)부터 27일(일)까지는 관내 9개 도서관센터(덕이, 마두, 화정어린이, 한뫼, 백석, 행신, 아람누리, 행신어린이, 화정)를 순회하며 ‘영화로 만나는 다문화’ 영화상영을 실시한다. ‘영화로 만나는 다문화’ 상영 일정은 12일 15시 덕이도서관에서 ‘로니를 찾아서’, 마두도서관 ‘마이 리틀 히어로’, 19일 15시 화정어린이도서관 ‘마이 리틀 히어로’, 한뫼도서관 ‘로니를 찾아서’, 같은 날 11시 백석도서관 ‘로니를 찾아서’, 25일 14시 아람누리도서관 ‘로니를 찾아서’, 26일 15시 행신도서관 ‘마이 리틀 히어로’, 같은 날 11시 행신어린이도서관 ‘마이 리틀 히어로’, 27일 14시 화정도서관 ‘마이 리틀 히어로’가 상영된다.
제52회 탐라문화제 ”폐막”
제52회 탐라문화제 ”폐막”
제52회 탐라문화제 "폐막" 제주시 탐동광장에서 2일 오후 개막식을 시작과 제주 탐라문화제는 밤,낮 구분 없는 공연과 여러 프로그램으로 축제 기간 내내 축제장은 "인산인해" 속에 6일 오후6시 30분 탑골광장에서 열린 폐막 축전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사단법인 한국 그리스협회는 "신화의 섬 크레타 제주에 오다" 라는 주제로 그리스 방송국에서 보내온 영상물을 보여주고 그리스 신화의 제우스가 탄생한 섬이 크레타이고 세계적인 대문호 카잔차키스의 고향이다. 제주의 4배 반 면적에 화산섬이고 돌문화가 발달하고 여성의 주권이 강하고 아픔과 질곡의 역사가 제주와 닯았고 뱀신앙과 여신 신앙이 발달한 공통점이 있다. 제주의 신화와 제주 10대 문화상징 등을 보여주는 '제주원형문화주제관' 의 경우 아이템 부족 등으로 다소 아쉬움을 남겨 앞으로 한국예총의 철저한 준비가 주문됐다. 강창화 회장은 "올해부터 축제 구모와 내용 등 모든 프로그램이 새롭게 구성됐다" 며 다행히 날씨가 좋아 많은 분들이 행사장을 찾아주셨다" 고 말했다. 초등학생부터 대학생 주부 외국인들 의 호응이 좋았던 엽서는 3500년전 크레타문자 체험으로 한글이름을 크레타문자로 도장판 걸 스탬프로찍어주는 것과 그리스신화 박물관에서 기획한 그리스신화 만화책과 교양도서가 있었다. 대회협력이사 임해리는 협회는 제주와 크레타 자매결연을 추진중이고 이번 행사를 통해서 제주도민들에게 그 취지를 전달했다. 제주와 크레티가 자매결연을 하면 제주신화는 세계신화 속에 위치하는 그 이유는 크레타가 그리스신화의 모태이고 그리스신화는 서구문명의 산실이니까. 또한 자매결연을 통해 유럽에 제주를 알리는데 큰 도움이 되고 세계적인 관광지인 크레타의 관광산업 노하우를 얻을수 있다 고 말했다. 사단법인 한국그리스협회는 창립59주년이되었고 대회협력이사 임해리는 제주신화를 연구하고 있으며 제주신화의 스토리텔링 관광산업과 연계하는 방안이 그의 목표라고 했다.
문체부, 한글문화큰잔치 개최
문체부, 한글문화큰잔치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는 제567돌 한글날을 기념하여 한글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고자 한글과 관련된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는 10월 7일부터 10월 13일까지 광화문 광장 주변에서 전시,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그 시작을 알리기 위해 ‘한글문화큰잔치’ 대형 현수막을 제작하여 10월 4일부터 10월 13일까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전면에 게시한다. 2013년은 한글날이 23년 만에 공휴일로 재지정된 의미 있는 해로서, 이를 기념해 우리 국민뿐만 아니라 전 세계인이 한글을 통해 서로 교감하고 하나가 될 수 있는 축제를 준비하였다. 특히, 올해 행사의 주제를 ‘한글아 놀자’로 정하고, 놀이와 예술로서 한글을 바라보고 유치원생을 비롯하여 초·중·고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자라나는 세대가 자연스럽게 한글에 친숙해질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한글문화큰잔치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은 홈페이지(www.hangeulfestival.com) 또는 이동통신(모바일) 홈페이지(www.hangeulfestival.com/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앞으로도 문화체육관광부는 매년 한글날에 즈음하여 한글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고 한글날이 모든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축제로 거듭나게 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메트로 문화축제 개최
서울메트로 문화축제 개최
온 가족이 미술작품, 문화공연, 게임 등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문화축제가 지하철에서 열린다. 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는 2일(수) 경복궁역에서 시민과 함께 하는 ‘서울메트로 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2일 오후 1시 경복궁역 서울메트로미술관 1, 2관에서 열리며, ART ZONE(1관)과 FASTIVAL ZONE(2관)으로 나눠져 동시에 진행된다. 서울메트로는 수준 높은 미술작품과 탭댄스, 코믹성악 등 문화공연, 지하철 빙고게임과 모형 만들기 등 다양하고 이색적인 프로그램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6회 전국미술대전 개최, 수상작 2~9일 서울메트로미술관 1관에 전시> 2일(수) 오후 2시 서울메트로미술관 1관에서 서울메트로 문화축제 개막식과 함께 제6회 서울메트로 전국미술대전 시상식이 열리고 2일부터 9일까지 수상작 58점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대상, 임미나 ‘2013년 5월 17일의 신촌’> 이번 미술대전은 지난 7월부터 한국화, 서양화, 사진 3개 부문에서 총 413점이 접수되었으며, 대상 1점과 각 부문별 최우수상 각 1점(사진 부문 제외), 우수상 각 1점, 특선 및 입선 등 총 59점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대상은 임미나씨의 <2013년 5월 17일의 신촌>이 차지했고 최우수상은 한국화 부문 이태정씨의 <숲>, 서양화 부문 이정동씨의 <현대인의 상처>, 우수상은 한국화 부문 왕에스더씨의 <여가>, 서양화 부문 서애지씨의 <성북동>, 사진 부문 송승진씨의 <healing>이 수상했다. 서울메트로는 2008년부터 신진작가들을 후원하고 지하철 이용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미술대전을 6년째 진행해 오고 있다. 서울시,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한국미술협회 등의 후원과 전문가들의 공정한 심사로 권위를 얻고 있으며 6년간 1,225명이 수상하여 신진작가의 등용문으로 자리잡았다. <지하철에서 즐기는 다양한 문화공연과 색다른 체험, 게임> 1관에서는 서울메트로 문화축제 개막식과 제6회 서울메트로 전국미술대전 시상식 전·후로 탭댄스 공연, 팝음악 연주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식전행사로 서울메트로 직원들로 구성된 메트로팝스가 팝음악을 들려주고 서울메트로 아티스트 JIB의 탭댄스 공연이 이어진다. 식후에는 서울메트로 아티스트 카리스솔리스테가 성악과 코믹이 어우러진 유쾌한 무대를 꾸미고 인디밴드 OTB의 신나는 공연도 펼쳐진다. 또한 2012 런던올림픽 펜싱 단체전 금메달리스티인 원우영 선수가 소속된 서울메트로 펜싱단의 펜싱 시범도 펼쳐질 예정이다. 2관에서는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지하철과 관련된 이색적인 체험 프로그램과 게임을 만나볼 수 있다. 지하철 빙고게임은 지하철 25개 역을 선택하여 인근 문화공간을 맞춰 빙고를 완성하는 게임으로 우승자에게 소정의 상품도 주어진다. 또한 종이로 된 지하철 전개도로 지하철 모형을 만드는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어 집으로 가져가 전시해 놓으면 좋다. 평소 지하철에 관심이 많은 시민들은 PDP에서 나오는 ‘서울메트로의 추억’ 영상을 통해 74년 지하철 개통부터 현재까지 서울지하철 39년의 역사를 한눈에 살필 수 있다. 아울러, 평면그림이 마치 살아 움직이는 듯한 트릭아트 체험과 자신의 모습을 익살스럽게 표현하는 캐리커쳐를 그려주는 행사도 열린다. <서울메트로 최장수 홍보대사 2AM, 팬사인회 열고 행운권 추첨도> 서울메트로 최장수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인기그룹 2AM이 오후 4시 30분부터 팬사인회를 열고 직접 행운권도 뽑아 20명의 당첨자들에게 소정의 상품도 제공한다. 2AM은 조권, 이창민, 임슬옹, 정진운으로 구성된 4인조 남자 아이돌그룹. 지난 2010년 5월 서울메트로 홍보대사로 위촉되면서 4년째 각종 지하철 홍보물과 영상물의 주인공으로 등장해 지하철 이용 에티켓 준수와 대중교통 이용증대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2011년부터는 서울메트로 슬로건송을 밝고 경쾌한 목소리로 직접 부르면서 지하철 이용시민들의 귀를 즐겁게 해주고 있다. 지금도 1~4호선 종착역에 도착하는 전동차에서는 2AM의 목소리를 항상 들을 수 있다.
대한민국창조문화예술대상시상식 성료
대한민국창조문화예술대상시상식 성료
2013대한민국창조문화예술대상 대회위원회(대회장 이석현)이 2013년09월28일(토) 오후 1시 30분에 여의도 국회헌정기념관 2층 대강당에서 ‘2013대한민국창조문화예술대상’ 시상식이 개최되었다. 문화예술발전에 공이 지대한 수상자들에게 대한민국창조문화예술대상을 각각 수여하였다. 이날 시상식에서 ‘대상’인 영예의 대회장(대회장 이석현 국회의원 5선 의원)상에는 방송연기자 부문에 텔런트 안병경, 대중음악트로트 부문에 김혜연 가수, 다문화가수 부문에 헤라 가수, 미용부문에 을지대학교 메디컬뷰티학과 임미연 팀장, 섬유공예부문에 세계전통복식문화연구원 최애자 이사가 ‘대상’인 대회장상 을 수상하였다. 또한 ‘대상’인 국회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위원장 신학용)상에는 미술서양화 부문에 유나이티드 갤러리 김순옥 관장, 문화예술지원 부문에 충청남도 천안시의회 최민기 의장, 방송연예개그 부문에 MBC희극인실 개그맨 고명환 실장, 전통무용 부문에 대통령상을 수상한바 있는 조명호 그놈에 춤방 대표, 국악사물놀이 부문에 하늘땅풍물놀이 이민영 대표와 최미령 단장이 공동으로 대상을 수상하였다. 이어서 대한민국 문화예술발전에 공로가 많은 2013대한민국창조문화예술대상 대회장이 수여하는 ‘공로상’에는 문화예술지원 부문에 안양문화예술단 대표 노재천, 충남도의회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 장기승, 성악 부문에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학과장 이재환 교수, 미술 부문에 (사)한국전업미술가협회 이사장 최광선 화백이 영예의 공로상을 수상하였다. 그리고 ‘특별상’인 사단법인 한국언론사협회 상임회장(이사장 최종옥)상은 미용 부문에 한국인체미용예술학회 노효경 이사, 대중음악 부문에 트로트가수 소명, 방송연예개그 부문에 (사)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 사무국장 김찬, 미술 부문에 화가 남송녀, 대한민국 백단심 무궁화사업연맹 총재 조장이 화백, (사)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지도교수 김구구 화가, 공예조각 부문에 공예가 정재춘, 연극 부문에 연극인 전민규, 문화지원 부문에 (주)대한라이프 김영권 본부장이 각각 특별상을 수상하였다. ‘인기상’은 대중음악 부문에 인기가수 임정희, 연예개그 부문에 SBS희극인실 극회장 개그맨 정삼식, 모델부문에 스포츠모델 이서현, 미용 부문에 건국대학교 교육대학원 서은혜 외래 교수가 각각 인기상을 수상하였으며, ‘작품상’에는 연극부문에 극단글로브극장 대표 김용을, 미용 부문에 광주보건대학교 피부미용과 교수 김명주, 미술 부문에 박경순 화가가 각각 작품상을 수상을 하며, 주최사인 K-스타저널신문사 (상임대표 최종옥 )가 수여하는 신인상에는 방송연기자 부문에 방송인 하지혜, 성악 부문에 대한육군법무부 홍보대사 소프라노 송난영, 바이올린연주자 조아라, 연예개그 부문에 KBS개그콘서트 오나미, 연극 부문에 극단 화동연우회 김명식, 미술 부문에 김선희 화가, 미용 부문에 영산대학교 미용예술학과 학과장 이정현 씨가 각각 ‘신인상’을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