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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복지위기 알림서비스(위기가구 신고 앱) 시범 운영 실시
속초시, 복지위기 알림서비스(위기가구 신고 앱) 시범 운영 실시
[선데이뉴스신문] 속초시는 기존 행정 데이터 입수 중심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의 한계를 보완하고 일반 국민의 위기가구 발굴 신고를 활성화하기 위해 언제 어디서든 본인, 이웃의 복지위기 상황을 앱을 통해 쉽게 알릴 수 있는 복지위기 알림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복지위기 알림서비스 시범사업은 전국 18개 시·군이 오는 31일까지 운영하여 사업 평가 후 올 6월 말부터 전국 시행 예정이며, 사각지대 발굴 대상자 수, 사업 추진 의지 등을 고려하여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속초시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해당 서비스는 복지위기 알림 앱을 통해 본인 또는 이웃이 위기 상황에 대한 도움을 요청하면 지자체 담당자는 접수된 본인·이웃의 위기 상황에 대해 사각지대 발굴시스템상 정보 매칭(앱 신고 5분 이내 시스템 전송)을 통해 신속한 대상자 확인 및 현장 방문과 상담을 통하여 다양한 사례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복지위기 알림 앱은 모바일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설치 가능하며, 속초시는 시민을 대상으로 복지위기 알림 포스터와 QR 카드 제작 배포를 통해 해당 사업의 인지도를 높이고, 위기가구 신고의무자 및 관계기관(경찰서, 소방서, 우체국 등)의 알림 앱 가입 안내 등을 통해 적극적인 참여 독려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누구나 접근 가능한 간편한 앱 사용으로 속초시민의 위기가구 신속 발굴 신고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의정부시, 복지자원 홈페이지 현행화로 서비스 접근성 제고
의정부시, 복지자원 홈페이지 현행화로 서비스 접근성 제고
[선데이뉴스신문] 의정부시는 시민들의 복지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자 민관협력 자원조사를 통해 ‘복지자원 홈페이지’를 현행화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홈페이지 현행화는 복지자원 불균형 해소 및 민관 복지자원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먼저, 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조성한 민관협력 ‘나눔 네트워크’를 활용해 각 참여기관에 간소화된 자원조사 참여 방법을 안내했다. 그 결과 작년 하반기 대비 참여기관이 30개소(61%) 늘고, 정비 건수는 1천99건으로 3.3배 증가하는 등 복지자원 현행화에 두드러지는 성과를 거뒀다. 이를 토대로 공공‧민간 복지자원와 서비스 현황을 표준분류표에 따라 분류‧조사해 ▲제공주체 정보 ▲서비스 내용 및 이용자격 ▲신청방법 및 문의 등으로 홈페이지를 정비했다. 복지자원 및 서비스가 필요한 시민은 의정부시청 복지자원 홈페이지 및 QR코드를 활용하면 된다. 강문성 복지정책과장은 “민관협력 복지자원 조사를 통해 복지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현행화할 수 있도록 했다”며, “시민 누구나 쉽게 복지자원을 활용할 수 있도록 의정부시 복지자원 홈페이지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는 6월 1일 개최 예정인 ‘복지뮤지엄’에서 자원나눔활동 부스를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복지자원 홈페이지 접속 및 활용 방법을 홍보할 예정이다.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상상뭉치 장난감 나라 대여 서비스 운영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상상뭉치 장난감 나라 대여 서비스 운영
[선데이뉴스신문]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포천시 관내 영유아 가정 및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상상뭉치 장난감나라 대여 서비스'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상상뭉치 장난감나라를 통해 장난감은 물론 백일상, 돌상, 카시트, 동물 인형, 분장(코스튬) 의상, 성교육 및 양성평등 교육 도서 등 도서, 로봇(AI알파 미니로봇) 등 다양한 물품을 대여하고 있다. 물품 대여 서비스는 포천시 거주자 혹은 포천시 소재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대여 예약은 포천시육아종합센터 회원가입 후 예약 혹은 전화로 가능하다. 예약한 날짜에 장난감나라에 방문하면 사전에 예약한 물품을 바로 수령할 수 있으며, 차량 수령, 지정 위치 방문 수령, 택배 대여 서비스 등 3가지 방식의 수령 방법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연회비는 1만 원이며, 다자녀(2자녀 이상), 장애인 가정, 기초생활수급권자 가정, 국가유공자 가정, 한부모 가정, 위탁가정 등은 연회비가 면제된다.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전혜경 센터장은 “이번 상상뭉치 장난감나라 대여서비스가 포천시 관내 영유아 가정과 어린이집의 영유아에게 발달에 적합한 놀잇감을 제공하고 장난감의 재사용을 촉진해 가정의 양육비를 절감하고 질 높은 양육 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어린이집 물품 대여 사업 ▲찾아가는 ‘이동식 놀이교실’ ▲장난감 수리병원 ▲아나바다 장터 ‘장난감의 재탄생’ 등 어린이와 부모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천시, ‘찾아가는 지방세 환급 서비스’ 시행
이천시, ‘찾아가는 지방세 환급 서비스’ 시행
[선데이뉴스신문] 이천시는 5월부터 고액 및 고령자를 위한 찾아가는 지방세 환급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매달 과오납 환급금 대상자에게 우편발송 및 문자 안내를 통해 환급금을 지급하고 있으나 개인정보 제공 기피, 주소지 불분명 등의 다양한 이유로 환급금이 누적되고 있다. 5월 현재 미환급금은 5,515건에 금액은 2억 1,900만원에 달한다. 이에 따라 시는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고액 및 고령자를 위한 찾아가는 서비스”를 운영해 지방세 미환급금이 납세자의 품으로 돌아 갈수 있도록 적극 안내하고 찾아줄 계획이다. 찾아가는 지방세 환급 서비스는 100만원 이상 고액 납세자와 65세 이상 고령 납세자에게 직접 전화 또는 주소지 방문을 통해 현장에서 직접 환급신청을 진행하는 서비스다. 특히, 고령자의 경우 주소지 방문 시 안부 확인 서비스도 병행해 도움이 필요한 경우에는 지원방안도 적극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이천시는 단 한 명이라도 납세자의 권리가 소멸하지 않도록 관련 법령 안에서 시민 밀착 현장 세무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히며, 홍보 매체 다양화로 환급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고령 노약자 및 정보 소외계층에게 눈높이에 맞는 민원 서비스 제공을 통해 납세자의 권리를 지켜주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부동산 안심거래, 국민건강관리, 제품 품질·안전 개인맞춤형 정보(마이데이터) 서비스로 족집게 해결 나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부동산 안심거래, 국민건강관리, 제품 품질·안전 개인맞춤형 정보(마이데이터) 서비스로 족집게 해결 나선다!
[선데이뉴스신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원장 윤혜정)은 '’24년도 마이데이터 기반조성 사업'의 신규과제 4건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동 사업은 기업‧공공기관 등이 ‘보유’하고 있는 개인과 기업의 본인데이터를 정보주체가 적극적으로 ‘관리’하면서 자신들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에 ‘활용’될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과기정통부는 ’19년부터 매년 새로운 마이데이터 과제 발굴을 추진해 왔다. 올해의 경우, 다양한 연령대의 국민이 일상생활에서 마이데이터 서비스의 편익을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서비스(2건)’와 정보주체의 데이터 권리 실행을 통해 당면 현안을 해결하는 ‘사회문제 해결형 서비스(2건)’ 개발을 위해 총 4개 과제를 공모했으며, 그 결과 총 31개 컨소시엄(113개 기업 참여)이 지원하여 약 7.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먼저, ‘생활 밀착형 서비스’ 과제에서는 거래당사자의 신용평가점수와 임대인 사업장 정보, 납세증명서 등의 마이데이터(정보주체 동의기반)를 활용하여 부동산 임대차 거래 시 임대인과 임차인의 정보 비대칭 문제를 해소하고 부동산 거래 시 필요한 정보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부동산 임대차 안심거래 지원서비스'와, 만성 질환자의 건강검진정보, 처방·진료정보 등 의료 데이터를 통해 예측한 건강부채를 안내하여 만성질환자 스스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도록 유도하는 ‘마이데이터 기반 건강부채 관리 서비스’ 등 총 2개 사업이 선정됐다. ‘사회문제 해결형 서비스’ 과제로는 정보주체 동의를 기반으로 각종 제품에 대한 시험정보 및 품질인증정보를 마이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통합·관리하고, 시험·인증 관련 수요기관에 간편하게 전송할 수 있는 ‘원채널(One-Channel) 시험인증 정보 관리 및 유통 서비스’와, 의료기관을 방문하는 암환자의 의료·공공데이터 및 개인이 생성하는 라이프로그(식사·운동·수면 등) 데이터 등을 연계·활용하여 암치료 전 과정을 개인 맞춤형으로 관리해줌으로써 암극복을 위한 진료 연속성 확보와 유연한 유지관리 체계를 지원하는 ‘마이데이터 기반 맞춤형 암케어 서비스’ 등 총 2개 사업이 선정됐다. 과기정통부 엄열 인공지능기반정책관은 “마이데이터 생태계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정보주체가 주도적으로 마이데이터를 적극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올해 선정된 4개의 실증과제는 다양한 분야에 산재된 데이터를 한 곳에 모아 각종 비용을 절감하고, 효용이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국민들이 일상 속에서 마이데이터의 편익을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19년부터 이어진 마이데이터 기반조성사업은 5년간 총 35건의 마이데이터 실증서비스를 발굴‧지원해 왔으며, 특히 올해는 정보주체의 생애주기별 생활편익 향상과 사회적 현안 해소를 위해 총 28억원을 투입하여 과제 당 7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