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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청년도전지원사업 추진 안정화
동해시, 청년도전지원사업 추진 안정화
[선데이뉴스신문] 동해시에서 진행중인‘도전 프로그램 1기’가 4주차에 접어들면서 청년도전지원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와 동해시가 추진하는 미취업청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참여 수당이 지원된다. 시는 최근 진행된 4주차 도전 프로그램에서는 ‘청년공간 열림’을 활용, 에니어그램 워크숍을 통해 자취 요리를 만들며,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고 공동체를 형성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상담심리전문가를 초청, 자기 이해를 높이기 위해 9가지 성격으로 분류하는 에니어그램 검사를 진행 후 비슷한 유형의 참여자 간 그룹을 형성, 타인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소통법을 습득하는 등 참여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어 점심시간 선보인 자취 요리 만들기에서는 팀을 만들어 함께 요리를 만들며 화합과 건강을 다지고, 복불복 게임을 통해 재료를 선택, 프로그램에 흥미를 더했으며, 마지막 세션에서는 매트를 활용한 요가 스트레칭도 참여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시는 현재 도전 프로그램 2기(5주)와 도전+ 프로그램 2기(15주, 25주) 참여자를 상시 모집 중으로, 자세한 내용은 청년도전지원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김형기 경제과장은 “청년도전지원사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청년정책을 내실있게 추진하는 등 지역의 가장 큰 자산인 청년들의 미래를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계양구, 5월 1일부터 ‘청년내일저축계좌’ 가입자 모집
계양구, 5월 1일부터 ‘청년내일저축계좌’ 가입자 모집
[선데이뉴스신문]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근로하는 청년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5월 1일부터 모집한다. 일하는 저소득 청년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청년내일저축계좌’ 사업은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의 청년이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가입유형(차상위 이하, 차상위 초과)에 따라 매월 정부 지원금 10만 원~3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차상위 이하(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유형 가입자는 만 15세 이상 만 39세 이하로 월 10만 원 이상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청년이 매월 10만 원 이상 저축을 하면 정부 지원금 월 30만 원을 지원해 3년 뒤 1,440만 원(본인 납입금 360만 원 포함)을 받을 수 있다. 차상위 초과(기준 중위소득 50% 초과~100% 이하) 유형 가입자는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로 월 50만 원 초과~월 230만 원 이하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청년이 매월 10만 원 이상 저축을 하면 정부지원금 10만 원을 지원해 3년 뒤 720만 원(본인 납입금 360만 원 포함)을 받을 수 있다. 정부 지원금을 지원받기 위해서는 가입 후 3년간 근로활동을 유지하고 매월 10만 원 이상 저축해야 하며 교육 10시간, 자금 사용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5월 1일부터 5월 21일까지이며,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또는 복지로를 통해 온라인 신청할 수 있다.
경기청년 갭이어 프로그램 참여자 2천390명 신청. 경쟁률 3대 1 기록
경기청년 갭이어 프로그램 참여자 2천390명 신청. 경쟁률 3대 1 기록
[선데이뉴스신문] 청년들이 하고 싶은 일을 도전하면서 꿈을 찾아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24 경기청년 갭이어(Gap Year) 프로그램’이 800명 선발에 2천390명이 신청해 3대 1이라는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청년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앞서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4월 1일부터 26일까지 모집을 진행한 결과, 800명 선발에 2천390명이 신청했다. 이는 지난해 경쟁률 1.7대 1 (600명 선발에 1천48명 신청)을 뛰어넘은 것이다. 올해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 19세부터 39세 청년(1984년~2005년생)으로, 병역의무를 이행한 청년이라면 이행 기간만큼 최대 1982년생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신청 연령을 연장했다. 지난해 사업 이후 청년들의 긍정적인 의견을 수렴해 사업 참여자를 1차로 880명 모집한 이후 선발된 청년들 대상으로 프로젝트 설계과정인 ‘탐색과 발견’ 프로그램을 거친 후 중간평가를 통해 최종 프로젝트 참여자 800명을 확정한다. ‘2024 경기청년 갭이어 프로그램’에 참여자로 최종 선발된 청년들은 최대 1인당 500만 원의 프로젝트 지원금과 함께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 역량향상 교육, 직무적성 검사를 지원받으며 직접 기획한 아이디어를 구체화해 실현할 기회를 얻는다. 프로그램 종료 이후 도전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기회 더하기’ 프로그램도 신규 도입한다. 이는 평가를 통해 선정된 우수참여자에게 추가 지원금을 제공하는 ‘프로젝트 플러스⁺’와 사업 종료 후 1년간 경기도·공공기관-참여자 간 취·창업 프로그램을 연계하는 등의 내용이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5월 7일부터 9일까지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5월 13일 1차 합격자를 발표하고 20일부터 22일까지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5월 24일 선발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서류 심사는 ‘지원동기’와 ‘프로젝트 계획 내용’에 대한 평가로 이뤄지며, 면접 심사는 1차 제출서류를 중심으로 심층 면접을 통해 하고 싶은 것을 시도하는 가치와 의지를 중점으로 선발이 이뤄진다. 참여자들이 지원한 프로그램 분야는 총 19개로, 지난해 589명의 청년이 7월부터 11월까지 418개의 프로젝트에 도전한 바 있다. 이인용 경기도 청년기회과장은 “작년보다 훨씬 더 많은 신청자가 몰린만큼 청년들의 다양한 꿈과 열정이 실현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산시 5개 대학 총장 한자리에… 청년 축제에‘진심’
안산시 5개 대학 총장 한자리에… 청년 축제에‘진심’
[선데이뉴스신문] 안산시에 소재를 둔 5개 대학 총장과 교육지원청장이 한자리에 모여 안산시를 대표하는 청년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했다. 안산시는 지난 29일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에서 안산교육지원청, 관내 5개 대학(서울예대, 신안산대, 안산대, 한양대 ERICA,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총장이 한곳에 모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주제로 5개 대학 총장단이 머리를 맞댄 게 올해로 두 번째다. 앞서 지난 2월 개최된 첫 간담회에서 청년정책 활성화와 각종 청년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이민근 시장의 제안으로 정례화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시-교육지원청-5개 대학이 협력해 올해 가을 개최될 안산시 청년 축제 안산 유니온 페스티벌(이하 ‘AUF’)과 안산 e스포츠 페스티벌(이하 ‘AeF’)을 지원하기 위한 방법들을 논의했다. 아울러, AUF 추진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대학 실무자급 회의’ 및 ‘안산 대학연합 학생 추진단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들을 공유함으로써 축제 관련 행정적 지원을 보강하기로 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정례화된 회의를 통해 안산의 대표 청년 축제들이 보다 풍성하게 추진될 수 있을 것 같다는 확신이 든다”며 “청년들의 의견을 귀담아듣고, 함께 지원책을 모색함으로써 최고의 행사를 시민에게 선물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시, 미취업 청년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및 수강료 지원확대
군포시, 미취업 청년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및 수강료 지원확대
[선데이뉴스신문] 군포시는 취업준비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시키고 취업활동을 지원하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도 경기청년역량강화 기회 지원사업을 어학, 자격시험 응시료뿐만 아니라 수강료 지원까지 확대하여 추진한다. 신청기준은 신청일 기준 군포시에 거주하고 있는 청년(1984년 생부터 2005년생까지)으로 시험 응시일 및 수강시작일부터 수강완료일 기준 미취업 청년이면 경기도 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잡아바 어플라이)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토익 등 어학 19종, 한국사, 국가기술자격 545종, 국가전문자격 248종, 국가공인 민간자격 96종 및 해당 자격증 수강료에 대해 청년 1인 연 최대 30만원 이내 실비를 횟수 제한 없이 지원한다. 응시료 신청기간은 5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2023년 12월 1일부터 2024년 11월 30일까지 응시한 시험에 대해 신청가능하며, 수강료 신청기간은 7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수강신청일부터 수강완료일이 2024년 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면 신청 가능하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올해부터는 응시료 지원 자격기준을 완화하고 수강료 지원을 추가 지원하여 청년들이 실질적 취업 준비 비용 지원을 체감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년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청년 정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청년 1인가구 소셜다이닝…도봉구, '청춘 포레스트'
청년 1인가구 소셜다이닝…도봉구, '청춘 포레스트'
[선데이뉴스신문] “아르바이트와 학업을 병행하며 간편식으로만 끼니를 때웠었는데, 이제 간단한 요리쯤은 거뜬합니다!” 지난해 도봉구에서 운영한 ‘청춘 포레스트’에 참여한 청년 1인가구의 말이다. 도봉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청년 1인가구의 균형잡힌 영양섭취와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청춘 포레스트’를 운영한다. 지난해 총 2회(12회기)의 프로그램에 24명의 청년이 참여했으며 간단한 요리배움 활동과 신체와 마음을 건강하게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이 진행됐다. 올해는 지난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총 3회(18회기) 진행한다. 1회당 총 6회기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식사를 매개로 청년들 간 건강한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고 확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꾸며졌다. 자기돌봄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특별히 ‘건강한 식습관 형성 오픈 카카오톡 챌린지’도 진행한다. 먼저 1회기 '나의 식생활 톺아보기' 시간에서는 리틀 포레스트 영화 감상 후 참여자들 간 대화를 통해 나의 식생활 전반을 살펴본다. 다음 2회기 '우리의 숲 만들기'에서는 봄나물 솥밥과 양배추 빈대떡을 만들어보고 3회기 '청춘 다이닝'에서 영화에 나온 꽃 오일파스타, 샐러드 등 건강식 요리법을 배워본다. 4회기 '우리의 마음을 지켜줘①'에서는 도봉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의 중독예방 및 마음챙김 교육을 듣고 5회기 '우리의 마음을 지켜줘②'에서 감정오일테라피 등을 체험하고 나를 위한 습관 설계 시간을 갖는다. 마지막으로 6회기 '우리 모두의 아주심기'에서는 교외 연천푸르내마을체험관에서 농산물 수확의 기쁨을 경험하고 농촌체험을 통한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갖는다. 아울러 ‘우리 모두의 아주심기’(*더 이상 옮겨심지 않고 완전하게 심는 농법)를 주제로 하는 활동을 통해 6주간 함께한 소감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보낸다. ‘청춘 포레스트’ 1회차는 지난 4월 12일을 시작으로 5월 10일까지 매주 금요일(19시~21시)마다 진행되며, 2회차는 8월 초부터 9월 초까지, 3회차는 9월 중순부터 10월 말까지 이어진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도봉구1인가구지원센터 카카오톡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 강진아 도봉구가족센터(도봉구1인가구지원센터) 센터장은 “올해도 구의 지원을 통해 고품격 양질의 소셜다이닝 요리 소통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지역 내 청년 1인가구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우리의 미래인 청년세대가 청춘 포레스트를 통해 건강한 자기인식과 자기돌봄역량을 키우고 앞으로 이 사회의 주인공으로서 당당히 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시, ‘광주형 청년갭이어’ 참여자 모집
광주시, ‘광주형 청년갭이어’ 참여자 모집
[선데이뉴스신문 = 김형주 기자] 광주시가 지역 청년들에게 해외에서 한 달 간 살며 새로운 도약을 모색할 기회를 제공하는 ‘광주형 청년갭이어 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역 청년들의 학업과 취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갭(Gap) 기간을 도약의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다양한 유형의 해외 청년갭이어 활동을 지원하는 ‘2024 광주형 청년갭이어 사업’의 참여 신청을 받는다. 모집 기간은 4월26일부터 5월24일까지 29일 간이며, 모집인원은 30명이다. 광주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는 19~39세 미취업 청년이 대상이다. 광주시는 최종 선정된 참여자에 대해 오리엔테이션 및 워크숍, 1:1 컨설팅을 통해 6월부터 10월까지 약 4주간 해외 갭이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올해 갭이어 유형에는 봉사, 인턴십, 전문가 과정, 워킹홀리데이 등으로 참여자가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참여자 주도형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 참여자에게는 항공권, 숙박, 여행자보험 가입, 1:1 컨설팅 비용 등 갭이어 프로그램 활동비로 1인당 500만원 이내 지원한다. 신청 방법은 한국갭이어 공식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광주시는 신청자의 개인 프로젝트 계획서 및 자격기준 등을 심사해 최종 선발한다. 선정 결과는 6월11일 광주시 누리집 또는 개별 문자 메시지로 확인 가능하다. 최종 선정자는 오리엔테이션과 워크숍에 참여 후 약 4주간의 해외 갭이어 프로그램을 개별적으로 진행한다. 광주형 청년갭이어는 민선8기 강기정 시장의 대표 청년정책으로 지난해 처음 시작, 청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해외 한달살기 프로젝트를 스스로 기획·실행하는 과정에서 진로 탐색·설계를 도와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오인창 청년정책관은 “청년이 성장해야 광주가 성장할 수 있다”며 “청년갭이어는 스스로 한달살기 프로그램을 설계한다. 이를 통해 자기를 이해하며 미래로 한발짝 나아가는 성장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