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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라이트, 정해인 미공개 화보 공개
스프라이트, 정해인 미공개 화보 공개
[선데이뉴스= 김종권 기자] 스프라이트는 정해인과 함께한 ‘Sprite&Meal’ 캠페인 광고 촬영 현장의 미공개 화보들을 대거 공개했다. 먼저 지면 광고 촬영 현장에 나타난 정해인은 그린 컬러 티셔츠와 데님 팬츠로 청량감 넘치는 스타일을 선보였다. 정해인은 특유의 젠틀한 미소를 지으며 장난끼 넘치는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스프라이트 캔에 입맞춤을 하는 짜릿하고 로맨틱한 포즈까지 선보이는 등 ‘현실 남친美’ 넘치는 연기로 현장 스태프들로부터 ‘역시 정해인’이라는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푸드트럭을 배경으로 한 TV 광고 촬영 현장에서 정해인은 데님 재킷으로 캐주얼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남친룩을 완벽히 소화하고 있다. 진지한 표정에 그윽한 눈빛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훈훈한 모습에서 바라보기만 해도 상쾌한 멋짐이 뿜어져 나온다. 이날 현장에서 정해인은 과거 JTBC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 보인 ‘멍뭉미’ 넘치는 모습뿐만 아니라, 가슴 속까지 상쾌해지는 시크한 눈빛까지 선보이며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한편, 스프라이트는 올해 ‘Sprite & Meal’ 캠페인 모델로 정해인을 선정하고 푸드트럭에서 스프라이트와 함께 다양한 음식을 맛보는 TV 광고를 선보인다.
'엘리자벳' 신영숙, '나는 나만의 것' 뮤직비디오 티저 공개
'엘리자벳' 신영숙, '나는 나만의 것' 뮤직비디오 티저 공개
[선데이뉴스= 김종권 기자] '엘리자벳' 신영숙의 '나는 나만의 것'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티저 영상에서 신영숙은 실제 공연과 같이 열정적인 모습으로 연습에 임하고 있다. 고도의 집중력으로 배역에 흠뻑 빠져들어 황후의 우아함과 고뇌를 깊이 있게 표현했으며, 폭발적인 고음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나는 나만의 것'은 자유롭게 살아왔던 엘리자벳이 황제 프란츠 요제프와 사랑에 빠져 결혼한 후, 엄격한 왕실 규율과 시어머니인 대공비 소피의 지나친 간섭에 괴로워하며 자유에 대한 갈망과 의지를 표현한 곡이다. 작곡가 실베스터 르베이의 드라마틱한 선율과 2중 회전 무대 세트가 한데 어우러져 극의 몰입도와 감동을 높여 관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대표 넘버다. 뮤지컬 '엘리자벳'은 아름다운 황후 엘리자벳과 치명적인 매력을 지닌 '죽음(Der Tod)'의 사랑을 그리며, 실존 인물과 판타지적인 요소의 환상적인 결합으로 만들어낸 작품이다. '엘리자벳' 역에 옥주현·김소현·신영숙, '죽음' 역 김준수·박형식·정택운, '루케니' 역에는 이지훈·강홍석·박강현이 캐스팅됐다. 11월 17일부터 2019년 2월 10일까지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공연하며, 2차 티켓 오픈은 14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된다. 2차 티켓 오픈 회차는 12월 7~30일로 인터파크 티켓예매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신영숙의 '나는 나만의 것' 풀 버전 뮤직비디오와 음원은 오는 28일 공개될 예정이다.
뮤지컬 '호프', 차지연-김선영 등 캐스팅 공개
뮤지컬 '호프', 차지연-김선영 등 캐스팅 공개
[선데이뉴스= 김종권 기자] 뮤지컬 'HOPE: 읽히지 않은 책과 읽히지 않은 인생'(이하 'HOPE')이 캐스팅을 공개했다. 'HOPE(호프)'는 공연 제작사 알앤디웍스에서 2019년 첫 번째로 선보이는 창작뮤지컬로 2018 공연예술 창작산실 올해의 신작 뮤지컬 부문에 선정됐다. 카프카 유작 반환 소송 실화를 모티브로 하는 'HOPE'는 김효은 작곡가와 강남 작가 등 신진 크리에이터들이 독창적으로 캐릭터와 상황을 재구성했다. 오루피나 연출, 신은경 음악감독이 참여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현대 문학의 거장 요제프 클라인의 미발표 원고의 소유권을 두고 30년 간 이어진 이스라엘 국립 도서관과 78세 노파 에바 호프의 재판을 배경으로 평생 원고만 지켜온 호프의 생을 쫓는다. 타이틀 롤인 '호프' 역은 김선영과 차지연이 연기한다. 호프는 이 동네의 미친 여자라고 불리는 78세의 노파이자 30년 째 이어지는 재판에도 굴하지 않고 원고를 지키는 인물이다. 현재와 과거를 오가는 드라마 구성상 한 사람의 전 생애를 연기해야 하는만큼 디테일한 연기가 요구된다. 요제프 클라인의 원고를 의인화한 인물 'K(케이)' 역은 고훈정·조형균·장지후가 맡는다. 이들은 쓰여졌지만 한 번도 읽히지 못했던 불운한 원고의 삶을 대변함과 동시에 아무도 관심 갖지 않았던 호프의 인생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보며 그녀의 행복을 바라는 인물로 등장한다. 호프의 엄마이자 베르트의 부탁으로 요제프 클라인의 원고를 맡게 된 '마리' 역에는 이하나와 유리아가 캐스팅됐다. 전쟁을 관통하며 모든 걸 잃고 행복했던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원고를 지키는 것이라 믿으며 원고에 집착하는 삶을 사는 마리를 그린다. 엄마와 원고를 떠나 새로운 인생을 꿈꾸던 '과거 호프' 역에는 차엘리야·이예은·이윤하가 출연한하며, 송용진과 김순택은 요제프 클라인의 친구이자 소설가 '베르트' 역에 이름을 올렸다. 전쟁의 상처를 고스란히 안고 있는 유태인이자 난민인 '카델' 역은 양지원과 이승헌이 분한다.
뮤지컬 '루드윅:베토벤 더 피아노' 캐릭터 포스터 공개
뮤지컬 '루드윅:베토벤 더 피아노' 캐릭터 포스터 공개
[선데이뉴스= 김종권 기자] 뮤지컬 '루드윅 : 베토벤 더 피아노'(연출 추정화)가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주인공 루드윅 역을 맡은 이주광·정의욱·김주호는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연기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고, 청년 역의 김현진·박준휘는 색다른 매력을 보이고 있다. 이어 마리 역을 맡은 김소향·김지유·김려원은 아련한 표정으로 눈길을 끌고, 아역 발터 역의 차성제·함희수와 피아니스트 역 강수영의 캐릭터 포스터도 공개됐다. '루드윅 : 베토벤 더 피아노'는 서로 다른 루드윅의 다양한 표정으로 캐릭터와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루드윅 역을 맡은 배우들의 캐릭터 포스터는 "인생은 폭풍… 자네, 어떤 꿈을 꾸고 있나?"라는 물음을 던진다. 청년의 캐릭터 포서트에는 "잘난 척 하지마! 꿈꿀수록 고통뿐이야!"라는 카피로 젊은 시절 누구나 겪는 고민을 담았다. 루드윅에게 또 다른 꿈을 전할 마리는 "선생님은 음악을, 전 인생을 담는 건축가가 될거에요"라는 의지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아저씨가 베토벤이에요? 진짜 베토벤이냐구요?"라고 묻는 발터는 철부지 피아노 신동으로 등장할 예정이라 극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여기에 피아니스트 역을 맡은 강수영은 실제 피아니스트로 뮤지컬 '인터뷰'와 '머더 포 투'에서 피아노 반주자로 무대에 선 바 있다. 그는 '루드윅 : 베토벤 더 피아노'에서 처음으로 배우로 공연에 참여한다. 한편 첫 캐스팅에서 공개됐던 배우 김대현은 건강상의 이유로 자진하차했다. 제작사 측은 "곧 새롭게 합류할 청년 역의 배우를 한번 더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젠틀맨스 가이드' 김동완 "작품에 참여해 영광이다"
'젠틀맨스 가이드' 김동완 "작품에 참여해 영광이다"
[선데이뉴스= 김종권 기자] 11월 13일 오후 2시 서울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사랑과 살인편'(이하 젠틀맨스 가이드) 프레스콜이 열렸다. 프레스콜은 하이라이트 시연,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는 배우 오만석, 김동완, 유연석, 한지상, 임소하(임혜영), 이규형 등이 참석했다. 김동완은 "이 작품에 참여해 영광이다. 이 작품이 코미디 장르지만 준비한 게 무척 많다. 배우, 제작진들이 고생을 많이 했고 연습할 시간이 없어서 LED가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람이 아니라 LED가 다쳐 다행이다.(웃음) 이를 계기로 더 완벽한 공연을 보여주겠다" 고 말했다. 이어 "뮤지컬을 좋아하고 몇 번 무대에 섰지만 자주 하는 게 아니라 신중히 선택하는 편이다. 이번엔 배우들이 끌렸다. 오만석, 한지상, 이규형 등 쟁쟁한 배우들이 많다. 배우들 모습만 보고 흥분이 돼서 연습실에서 감상을 많이 했다. 100% 무대가 언제 나올지 잘 모르겠다. 앞으로 그렇게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각오를 전했다. '젠틀맨스 가이드'는 1900년대 초반 영국 런던을 배경으로 가난하게 살아온 몬티 나바로가 어느 날 자신이 고귀한 다이스퀴스 가문 여덟 번째 후계자란 사실을 알게 된 뒤, 다이스퀴스 가문 백작이 되기 위해 자신보다 서열이 높은 후계자들을 한 명씩 제거하는 과정을 다룬 뮤지컬 코미디다. 새로운 뮤지컬 코미디 '젠틀맨스 가이드'는 2019년 1월 27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관객을 만난다. 오만석, 유연석, 김동완, 서경수, 한지상, 이규형, 임소하(임혜영) 등이 나온다.
'한류힙합문화대상 시상식' 18일 서울시청 개최
'한류힙합문화대상 시상식' 18일 서울시청 개최
[선데이뉴스= 김종권 기자] ‘2018 한류힙합문화대상 시상식(KOREA HIPHOP FESTIVAL K-HIPHOP AWARD)’이 팬들의 높은 관심 속에 오는 18일 오후 4시 서울시청 본관 8층 ‘다목적홀’에서 개최된다. ‘한류힙합문화대상 시상식’은 한국적 힙합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시장에 알리며, 한국 힙합문화의 건강함을 지속하고자 매년 탁월한 힙합 아티스트들에게 수여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으로 올해로 6회를 맞이하고 있다. 또한 아티스트뿐만 아니라 힙합 분야에 관심을 갖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꿈을 심어주고 문화의 건전성을 통해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해 주고 있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힙합 분야에서 위상을 떨치고 힙합을 알리기 위해 노력한 아티스트들을 선정해 수여하는 시상식과 동시에 힙합페스티벌 콘셉트로 아티스트들의 무대가 함께 펼쳐진다. 특히 대한민국의 국가브랜드를 전 세계에 널리 전파하며 위상을 드높여온 힙합퍼들에 대한 격려를 위한 무대도 만들어질 예정이다. 총연출을 맡은 김요셉 감독은 “힙합문화를 알리고 높은 성과를 보인 아티스트에게 시상하는 힙합계의 최고의 시상식이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 한 해를 빛낸 아티스트들이 상을 받는 어워즈와 함께 힙합공연이 진행돼 힙합을 사랑하는 많은 팬들이 최고의 공연을 감상할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18 한류힙합문화대상 시상 조직위원회 측은 “그동안 한류힙합문화대상에 진조크루(JINJO CREW), 산이(SAN-E), 홍텐(HONG10), 다이나믹듀오(DYNAMIC DUO) 등 힙합 활동을 많이 한 아티스트에게 상이 주어졌다”면서 “올해도 대상 후보자 한 명을 선정하는데 경쟁이 치열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설명했다.
뮤지컬 '애니', 4살 골든리트리버 달봉이 공개
뮤지컬 '애니', 4살 골든리트리버 달봉이 공개
[선데이뉴스= 김종권 기자] 서울시뮤지컬단(단장 한진섭)이 오는 12월 선보이는 '애니'의 견공 '샌디' 역을 공개했다. '샌디' 역은 골든리트리버 종의 올해 4살인 '달봉이'가 맡았다. 커다란 눈망울의 순한 표정을 가진 달봉이는 방송과 잡지를 넘나들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모델견 출신이다. 부드러우면서도 복슬복슬한 털로 둘러싸인 날렵한 몸매의 개로, 굉장히 온순하며 감성이 풍부하고 자신감이 넘치는 성격이다. 달봉이의 무대 훈련을 맡고 있는 이삭애견훈련소 이찬종 소장은 서울시뮤지컬단의 '오즈의 마법사', '애니' 등에 참여해왔다. 이 소장은 "견공이 뮤지컬 무대에 선다는 것은 광고나 영화 촬영과는 비교가 어려울 정도로 훈련이 어렵다. 달봉이는 훈련이 잘 돼 있고 천재견으로 성장할 수 있을 만큰 관찰력, 습득능력이 좋아 훌륭한 연기를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뮤지컬 '애니'는 1924년 헤럴드 그레이의 만화 '작은 고아소녀 애니'가 원작이다. 크리스마스 시즌을 배경으로 희망을 잃지 않는 유쾌한 고아 소녀 '애니'의 이야기를 담는다. 애니와 샌디의 순수한 우정이 만들어내는 따뜻한 무대는 관객들의 오랫동안 이 작품을 사랑하는 강력한 요인이기도 하다. 고아원을 탈출한 애니는 거리에서 길을 잃고 헤매는 개를 만난다. 경찰이 나타나 떠돌이 개라며 끌고 가려하자 애니는 자신의 개라고 주장하며 즉흥적으로 '샌디'라는 이름을 지어내 외친다. 몇 초간 망설이던 개는 애니에게 반갑게 다가가 안긴다. 세종문화회관 개관 40주년을 맞아 7년 만에 돌아온 뮤지컬 '애니'에는 억만장자 워벅스 역 박광현·주성중, 고아원 원장 해니건 역에 변정수·박선옥이 더블 캐스팅됐다. 애니 역의 유시현·전예진을 비롯해 정효원, 김세화, 김주원, 석주현, 심혜빈, 안현화, 오가현, 이화진 등 총 10명의 아역 배우들이 출연한다. 뮤지컬 '애니'는 12월 15일부터 30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