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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7080 음악 카페 ”VOLT”
추억의 7080 음악 카페 ”VOLT”
복잡한 현대를 살아가면서 꼭 필요한 휴식이 절실하게 필요할 때가있다. 70년대부터 80년대 중반까지 성행하던 음악다방이 없어진지 이미 오래다 신청곡을 적어서 DJ 에게 전달해서 들었던 추억속에 음악은 이미 잊쳐진지 오래된 옛이야기가 되어버렸다. 하지만 다시 복고풍을 타면서 발빠르게 음악을겸한 이탈리안 요리와 같이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이 김포 최북단 포구 전류리에 뮤직카페 'VOLT' 를 운영하고있는 김용상(58세) 씨가 직접 옛 DJ 향수를 자아내게 한다. 김용상씨는 옛경험을 바탕으로 이미 오래전부터 온라인에서 방송을하여서 많은 인기를 누려왔던 경험많은 DJ 이다 흘러간 올드팝을 구수한 목소리로 풍부한 해설과 재치있는 멘트가귀에 쏙들어온다. 상호를 VOLT 로 지은 이유는 동네이름이 전류리여서 지명을 따서 볼트로 지었단다. 카페 볼트에 들어서니 우선 탁트인 전망좋은것으로는 김포 일경이라할 수 있다. 넓은창가에 앉아 한눈에 바라보이는 한강이 인상적이었고 멀리 오두산 통일 전망대와 개성 송악산이 한눈에 들어와서 동토에 나라와 가까이있다는 것을 몸으로 느낄수가 있었다. 또한 겨울철 난방을 하는 아주 인상깊은 대형 화목난로또한 일품에다 참나무향이 그윽하게 코끝을 자극하는게 아련한 옛 시골집 부엌이 생각나게한다. 메뉴로는 이탈리안 파스타와 돈가스가 김포일대에서 소문난 맛집으로정평이 나있다고 자랑을하다 후식으로 제공되는 커피또한 질높은 향과 깊은맛으로 자부심있게 말한다. 4월부터11월 까지는 직접재배한 각종 유기농야체 와 직접제조한 발사믹소스가 식감을 자극할수있는곳이라서 추천을 하여도 손색없다. 식사후에는 카페 볼트후문으로 이어지는 봉성산 산책로가 가족단위로 가볍게 산책하기에도 좋다. 문의 (031-983-1878)
참회와 속죄의 땀방울, 아름다운 결실
참회와 속죄의 땀방울, 아름다운 결실
법무부의정부보호관찰소(소장 이형재), 특별범죄예방위원협의회(회장 김명달)는 지난 5일 경기도 양주시에 있는 자체농장인 ‘참사랑나눔터’에서 수확한 무 약 4,000kg을 관내 복지시설에 기증하였다. 이날 수확한 무는 지난 8월부터 사회봉사명령대상자들이 참회와 속죄의 땀방울을 흘리며, 키운 농작물로 관내 복지시설인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북부지부, 의정부 곰두리네 집, 나사로 청소년의 집 등 5개 복지시설 및 불우 보호관찰대상자에게 무상으로 전달되었다. 참사랑나눔터는 법무부 민간자원봉사조직인 특별범죄예방협의회와 의정부보호관찰소가 공동 관리하는 자체 농장으로 매년 위원들과 사회봉사명령대상자가 함께 친환경 농법으로 여름에 감자, 가을에 배추, 무 등의 싱싱한 채소를 수확해 경기북부 복지시설에 전달하고 있다. 특별범죄예방위원협의회 김명달 회장 등 범죄예방위원들은 “사회봉사 대상자들이 땀 흘려 경작한 농작물을 지난해에 이어 지역사회의 소외된 계층에 전달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말했고, 무 가을걷이에 참여한 사회봉사대상자 임모씨(37세)는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수확한 무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고 하니 그동안 흘린 땀방울이 헛되지 않았다고 생각되며, 오늘 날씨처럼 마음까지 맑아진다.”며 흐뭇한 웃음을 지었다. 한편 의정부보호관찰소 이형재 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역 내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사회봉사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명지병원, ‘핑크리본 콘서트’ 성료
명지병원, ‘핑크리본 콘서트’ 성료
유방암 예방의 달을 맞아 명지병원 의료진과 환우들이 함께 참여한 핑크리본 콘서트·건강강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명지병원(병원장 김세철)은 지난 15일 낮 12시30분 병원 1층 로비에서 유방암 환우와 주치의를 비롯한 간호사 등의 의료진, 예술치료사 및 초청 음악인 등이 참여한 희망의 무대 ‘핑크리본 콘서트’를 열었다. 로비 특설무대에서 꾸며진 콘서트는 명지병원에서 유방암 치료를 받고 있는 환우들로 구성된 명유회 회원들의 합창과 악기연주, 의료진의 트럼펫 연주, 초대 성악가 및 기타 신동 이강호 군의 기타연주 등으로 진행됐다. 유방암 극복 과정의 애잔한 스토리가 담긴 환우의 시낭송으로 큰 감동을 선사한 콘서트는 유방암 환우들과 의료진, 예술치료사 등이 모두 나와 ‘10월에 어느 멋진 날에’를 합창하며 휘날레를 장식했다. 콘서트에 이어 오후 2시부터는 신관 7층에서 최근 15년간 4배 증가하며 여성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유방암에 대한 올바른 인식 향상을 위한 건강강좌를 마련했다. 강좌는 신혁재 유방갑상선센터장을 비롯한 전문 의료진이 대거 연자로 나서 ‘안젤리나 졸리는 왜 유방수술을 했나?’ 등을 비롯한 다양한 유방 건강 정보 및 최신 치료법에 대해 소개했다. 한편, 명지병원 로비에서는 14일부터 16일까지 유방암 환우회인 명유회 회원들이 틈틈이 작업해 온 미술 및 사진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다. 신혁재 교수는 "증가하는 유방암을 예방하고 적극적으로 치료하기 위해서는 여성분들의 보다 많은 관심이 중요하다"며 "오늘 모여진 관심과 희망이 지역 여성분들의 건강으로 이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기고] ”한국사(韓國史) 교과서, 국정(國定)으로 전환하라”
[기고] ”한국사(韓國史) 교과서, 국정(國定)으로 전환하라”
역사교과서의 편집은 매우 신중해야 한다. 좌편향도 우편향도 있어선 안 될 것이다. 교과서는 객관적 사실을 기록한 것이 되어야지, 그 안에 집필자의 주관이 담겨지게 해서는 안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문제는 현행 역사교과서의 거의 대부분이 좌편향적 사고에 기반을 두고 만들어져 있다는 데 있다. 이에 교과부에서는 지난해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하여 국정 교과서의 경우는 장관이 직접 수정하고, 검·인정 교과서는 저작자나 발행자에게 수정을 요청토록 하겠다고 한 바 있다. 하지만 민주통합당 김동철 의원은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을 발의하여 교과서 검정·인정을 위해 장관 소속으로 ‘교과용도서검정위원회’를 두되, 검정위원회는 명백한 오기(誤記)를 제외하고는 교과용 도서의 수정을 요구할 수 없도록 하겠다고 한 바 있다. 이렇게 볼 때 김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이 통과된다면 교과서 수정에 관한 장관의 권한은 대폭 축소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바로 이 대목이다. ‘교과서 수정에 관한 장관의 권한이 대폭 축소되게 하려 한다’는 것. 이게 뭘 말하는 걸까? 좌파교육감과 전교조들이 위세를 가해서 지금과 같은 좌편향 교과서들이 교육현장에서 계속적으로 넘쳐나게 하겠다는 것이지 않겠는가? 그 같은 심증이 현실로 드러난 사례가 바로 교학사 대표에 대한 살해협박이라고 볼 수가 있지 않겠나? 자신들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자신들의 성향에 배치되는 교과서가 존재하는 그 자체마저도 허용하지 않겠다는 극악무도한 저항심을 실제적으로 보여준 것이지 않겠는가? 교과서가 나오기도 전에 그들이 내뱉은 말은 '안중근은 테러리스트' '유관순은 여자 깡패'라고 교학사 교과서가 기술을 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도대체 이게 상식적으로도 말이나 되는 소리인가? 더불어 민주통합당 박홍근 의원은 ‘교학사 교과서로 공부를 하면 수능에서 답이 절반은 틀리게 된다’는 억지스런 발언도 했다고 한다. 그것이 사실이라면, 그건 수능 문제가 잘못된 것이지 어찌 ‘교학사 교과서’가 잘못됐다고 할 수가 있겠는가? 이렇게 볼 때, 방법은 하나밖에 없을 줄 안다. 역사교과서가 좌편향으로 치우친다는 것은 도저히 있을 수가 없는 일이다. 그러기에 역사교과서는 하루 빨리 서둘러 국정(國定)교과서로 발행이 되도록 해야 하겠다. 더더구나 국정교과서의 근간도 당연히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유일하게 기술하고 있는 ‘교학사 교과서’가 되게끔 해야 마땅할 것이다. 사회구성원들 간의 이념 갈등이, 아이들의 장래에 영향을 미치게 하는 그런 몰지각을 더 이상 우리가 반복해선 결단코 안될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문제는 국정교과서로 전환이 되기 전까지 지금의 상황이 매우 심각한 국면에 놓여져 있다는 데 있다. 청소년 시기의 아이들은 판단 여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자칫 주는 대로 받아들일 가능성이 크다. 선생님이 거짓말을 하면 그 아이는 그 거짓말이 참인 줄 알고 평생을 살아가게 된다. 이것이 바로 공산주의자들이 획책하는 ‘교육에 대한 신념’인 것이다. 그래서 교과서가 중요하고, 그래서 교과서가 무서운 것이다. 그렇게 볼 때, 현재 검정을 통과한 8종의 역사교과서 중에서 ‘교학사’ 것을 뺀 나머지 7종의 좌편향 교과서는 쓰레기만도 못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가 버리는 일반 쓰레기에서는 그나마 재활용을 할 것들을 건질 수가 있지만, 좌편향 교과서에는 여기저기 독버섯들로 즐비하기 때문이다. 독버섯은 그럴 듯하게 보이지만 그걸 먹으면 어떻게 되는가? 좌편향 교과서에는 미군은 점령군, 소련군은 해방군, 이승만과 박정희는 친일파, 김일성은 독립투사라는 식으로 대한민국의 건국에 먹칠을 하고 있다. 이석기와 같은 부류들은 우리의 역사를 민족해방 투쟁의 연장선상에서 바라보고 있다. 그러기에 북한은 식민지에서 해방된 완전한 자주국이고, 남한은 미국이 친일파와 친미주의자들을 모아서 만든 반식민지국가라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북한의 핵은 민족적 성취가 되는 것이며, 북한의 모든 행위는 애국이 되는 것이고, 남한의 모든 행위는 반역이 된다는 것이다. UN에서도 대한민국정부가 한반도에서 유일한 합법정부라고 선언을 하고 있는데, 참으로 이렇게 어처구니가 없는 사고를 이 나라에 좌파 세력들은 머릿속에 가득 담고 있는 것이다. 사정이 이럴진대, 이러한 독버섯과 같은 사고를 우리 아이들에게 일방적으로 주입시키게 해서야 되겠는가? 이런 독버섯을 우리 아이들에게 호시탐탐 먹이려 드는 좌편향 세력들을 우리가 그저 가만히 보고만 있어도 되겠는가 말이다. 이제 우리는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 이 나라의 미래인 우리의 아이들은 그 모두가 다 내 소중한 자식들이기 때문이다. 전국의 모든 학부모와 애국시민들이 들고 일어나 독버섯과 같은 좌편향 교과서들이 우리 아이들 앞에 놓여지지 않게끔 강력하게 대응을 해야 하겠다. 전국에 있는 모든 학교의 학생들이 ‘교학사 역사교과서’로 공부를 하게 해서, 세계 속의 대한민국이 너무나도 위대하고 너무나도 자랑스러운 나라라는 것을 긍지로 여기게끔 해야 하지 않겠는가? <이민세 / 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합 경기대표>
북한이탈주민 안정적 정착위해 영농정착 유도 필요
북한이탈주민 안정적 정착위해 영농정착 유도 필요
북한이탈주민들의 영농기술교육 및 컨설팅 지원 후 만족도와 적응도가 상당히 높은 것으로 파악되어 향후 안정적인 운영이 기대 되나 정부의 지원 규모가 아직 작고 대부분이 농지임차 및 축사 신축 등 인프라 구축에 국한되어 있어, 농림해양수산부 등 관련부처와 연계한 영농사업의 확대가 요구된다. 15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황진하 새누리당 의원이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으로부터 제공받아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재단은 지난 2011년도부터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영농기술교육 및 컨설팅, 인프라 지원 등을 지원하고 있다. 북한이탈주민들 대부분은 북한에서 노동자, 농장원 출신이며, 북한 중학교 이상을 수학한 우수한 인력들이 많다. 통일부가 제출한 자료에 의하면 2009년1월~2012년6월에 들어온 북한이탈주민들의 재북 직업현황을 보면 노동자가 37.1%, 농장원이 8.1%로 전체의 45.2%에 해당한다. 그리고 2009년1월~2013년3월 입국한 북한이탈주민들의 재북 학력별 현황을 보면 총 9,759명의 탈북자 중 중학교 이상의 학력자는 총 8,462명으로 86.7%에 해당한다. 이와 같은 북한이탈주민의 현황 분석에서 볼 수 있듯이 북한이탈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첨단 농업기술을 적용한 영농정착 지원의 확대를 충분히 검토해볼 수 있다. 현재 북한이탈주민들 중 65.4%가 서울 및 수도권에 밀집되어 있으나, 북한이탈주민들의 국내 거주지역별 정착 만족도를 보았을 때 지방에서의 만족도가 오히려 높게 나타나는 것은 북한에서의 생활환경도 영향이 있을 것이다. 따라서, 이탈주민들의 거주의 자율권을 존중함과 동시에 안정적 정착을 돕는 방향으로 영농정착을 유도할 필요가 있다. 북한이탈주민들의 농촌 정착은 침체되고 고령화된 국내 농업계의 발전과 향후 통일 시 북한 농촌 개발에 필요한 인재 양성 등의 방안이 될 것이다. 황 의원은 북한이탈주민들의 영농 정착지원 확대가 필요하다며, “농업생명과학기술을 적용한 고부가가치 사업의 전개, 향후 통일 북한의 농업발전을 위한 인재양성 차원이라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원”, “‘농림수산식품부’와 ‘각 지방자치단체’, ‘농업진흥청’ 등과 연계한 협력사업으로 지원의 다각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주장 했다. 또한, “현재 단기 교육을 통하여 이루지어고 있는 영농교육을 농업고등학교, 대학의 농업관련 학과와 연계하여 전문적이고 계속적인 교육과 기술의 전수를 추진해야 한다. 학점, 학위수여 등의 방안을 마련하여 북한이탈주민들에 대한 전문적 재교육의 기회를 제공해야 할 것“ 이라고 말했다.
<출판 안내> “가장 위대한 의사는 내 안에 있다!”
<출판 안내> “가장 위대한 의사는 내 안에 있다!”
“우리 몸에 나타난 변형에 대한 새로운 해석과 해결 방안 제시” 이 책은 우리 몸에서 확인되는 모든 변형을 원인부터 시작하여 단계별 상태, 여기에 맞춘 운동, 그리고 결과까지 약 2,550여장의 사진과 그림, X-ray필름 등을 통해 비교, 분석해 놓았다. 특히 골반과 연관되어 나타나는 척추의 변형 과정은 지금까지는 없었던 새로운 해석으로 몸을 공부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요체일 것이다. 우리 몸에 누구라도 쉽게 알아볼 수 있는 불균형이 나타나 있다면 대부분 다리 길이가 다르고 골반에는 어떤 형태로든 뒤틀림과 같은 현상이 확인된다. 문제는 이러한 변형이 척추뿐만 아니라 위로는 두개골(턱관절의 소리, 입이 벌어지지 않는 현상, 부정교합인 TMJ, 이명, 편두통, 사경 등) 아래로는 다리(휜 다리, 무릎 통증 등)는 물론 발(크기 차이 등) 에 까지 영향을 준다는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몸이 아픈 것과 몸에 나타나 있는 여러 가지 변형들과의 직접적인 상관관계가 있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생각조차 못한다. 한편으로는 원인불명의 만성적인 통증 속에 살아가고 있으면서도 그러한 사실을 알려고도 하지 않는다. 이때는 우선적으로 자신의 몸을 바르게 만들어야만 된다. 즉, 꿈같은 치료법을 마냥 쫓아다니며 좌절 속에 빠져 있기보다는 스스로의 노력을 통해 틀어진 몸을 바르게 만드는 것만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라는 뜻이다. 몸을 바르게 해야만 건강해질 수 있는, 그리고 건강할 수 있는 조건이 갖춰지기 때문이다. 찌그러진 그릇에 담긴 물이 얼면 반드시 찌그러진 상태로 얼 수밖에 없다는 중요한 사실을 기억하면서, 또 우리 몸은 현생(現生)에서 영혼(靈)과 마음(心)을 담고 있는 그릇이라는 사실도 기억하면서. 요즘 청소년층에서 증가하고 있는 척추측만증에 대해서는 따로 지면을 할애, 더욱 자세히 설명해 놓았다. 척추측만증은 우리 몸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가장 크고 심각한 변형이다. 그러므로 이를 정확히 이해하고 개선시킬 수만 있다면 주위에서 흔히 접하게 되는 근골격계질환과 이와 연관된 여러 가지 이상들은 어렵지 않게 해결할 수 있게 된다. 여기에 대한 결과들은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필요한 부분부분에서 사진을 포함하여 구체적인 설명과 함께 덧붙여 놓았기 때문이다. 이 책의 마지막에 첨부되어 있는 공개강좌신청서는 이 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무료로 진행될 공개강좌에 참석할 수 있는 신청서다. 강좌는 약 2시간에 걸쳐 변형의 전반적인 원인부터 시작하여 진행과정, 현재 확인되는 몸 상태, 체형 판단의 기준과 방법, 바른몸운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안내 및 신청은 한국바른몸운동연구소 홈페이지(www.kgbs.org)를 참고하면 된다.
‘제5회 장애인 직업재활의 날’기념식 개최
‘제5회 장애인 직업재활의 날’기념식 개최
사단법인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회장 정덕환)는 오는10월 30일, 서울 SETEC에서 ‘제5회 장애인 직업재활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장애인 직업재활의 날’ 은 ‘1 0 3 0’(일이 없으면 삶도 없다)의 슬로건으로 중증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소득증대를 위해 매년 10월 30일에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10월 30일 수요일에 개최한다. 제1회 대회에는 10월 30일을 ‘장애인 직업재활의 날’로 선포하고 직업재활을 알리는 자리가 되었으며, 제2회 대회는‘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의 해’를 선포하여 2011년에 중증장애인생산품을 공공기관에서 1%이상 구매하도록 하였다. 제3회 대회는‘장애인직업재활시설 생산기반 확충의 해’를 선포하고 유형개편 된 시설들의 현황 파악 및 생산기반 확충을 위해 지원하였으며, 제4회 대회는‘중증장애인 일자리 확대의 해’로 선포하여 정부의 일자리 정책과 발 맞추어 법률 및 제도 정비에 중점을 두고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였다. 그리고 올해는 ‘제5회 장애인 직업재활의 날’ 을 맞아 ‘중증장애인생산품 가치 창조 및 판로 확대의 해’로 선포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직업재활의 날’ 기념식이 오후 2시부터 1시간동안 개최되며, 병행하여 ‘장애인생산품 박람회’ 가 30일 오전 10시부터 31일 오후 5시까지 진행 될 예정이다. 기념식에서는 ‘중증장애인생산품 가치 창조 및 판로 확대의 해’ 선포식을 갖고 그 간의 장애인직업재활에 대한 성과 보고 및 중점 추진과제를 발표하게 된다. 이 날 행사에는 보건복지부 관계자, 이성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 변용찬 한국장애인개발원장, 차흥봉 사회복지협의회장을 비롯하여 많은 내 외빈이 참석하여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축하를 할 예정이다. 또한, 이 날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는 부대행사로 '장애인생산품 박람회' 를 진행하며, 생산품 제작체험, 제과 제빵 시식, 생산품 판매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풍성한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정덕환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장애인 직업재활의 중요성을 알리고 중증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의 요람이 되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의 확충 및 장애인생산품 판매 활성화을 위해 정부의 지원과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참여 및 지원을 당부할 예정이다. 직업재활시설 현황으로 전국에 478개의 장애인직업재활시설(근로사업장 55개소, 보호작업장이 422개소)가 있으며 1만3758명의 장애인이 일을 하고 있고 이 중에 중증장애인이 1만2879명(93.6%)이 포함되어 있다.
원혜영, “정치상황 연관짓는 무늬만 대북인도지원에서 탈피해야”
원혜영, “정치상황 연관짓는 무늬만 대북인도지원에서 탈피해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민주당 원혜영 의원은(부천 오정) 15일 진행된 통일부 국정감사에서 박근혜 정부의 대북인도지원이 이명박 정부 첫해의 절반에도 못 미친다고 지적했다. 원 의원은 이명박 정부 취임첫해에 1,263억원(정부차원 438억+민간차원 725억) 규모의 대북인도지원이 이루어진 반면 박근혜 정부는 2013년 9월 현재 515억원(정부차원 135억+민간차원 380억원)에 그쳤다고 지적했다. 또한 민간단체에서 지원하는 옥수수, 밀가루, 국수와 같은 품목은 어린이 지원, 긴급 수해지원임에도 불허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취임 후 줄곧 ‘대북인도지원은 정치상황과 관계없이 할 것’이라 밝혀왔으며 류길재 통일부 장관도 이날 국정감사 인사말에서 ‘영유아와 임산부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대북 인도적 지원은 정치적 상황과 무관하게 지속했다’고 말해 논란이 예상된다. 원 의원은 “지난 결산심사에서 류 장관은 정치상황에 관계없이 인도지원을 하는 것이 정부의 원칙적 입장이지만 국민여론이 북한의 도발에 상관없이 인도지원 하라는 뜻은 아닐 것이다”고 밝혔다면서 “그러나 통일부가 올해 두차례 실시한 국민여론조사에서는 대북인도지원에 찬성하는 응답이 73%이상 이었다”고 꼬집었다. 특히 지난 4월 26~28일 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는 북한이 개성공단 폐쇄조치를 하고 우리정부의 실무회담 제의도 북한이 거절하는 등 남북관계가 매우 경색된 흐름 속에서 진행된 여론조사임에도 대북인도적 지원에 대해 매우찬성 22.8%, 찬성 51.1%로 찬성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원 의원은 “5세이하 북한 어린이 47만6000명이 발육부진이라는 통계가 있다”면서 “박근혜 정부는 정치상황과 연관짓는 ‘무늬만 인도지원’에서 탈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태원 의원, ”그린벨트 사람들 이야기’ 현장보고서 발간
김태원 의원, ”그린벨트 사람들 이야기’ 현장보고서 발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태원 의원(새누리당, 경기 고양덕양을)이 국정감사 현장보고서를 책자로 묶어 펴냈다. 김 의원은 그동안 우리 사회의 어두운 곳을 해마다 취재해 현장보고서 형식으로 발표해 왔다. 지난 2010년 ‘영등포역 집장촌 가보니...보란 듯이 영업중’, 2011년 ‘어떡해? 내 비밀번호 누가 가져갔어! - 개인정보보호 현황과 개선방안’, 2012년 ‘전남 여수지역 섬마을 등하굣길 안전 및 통학 실태점검 – 교육이 최고의 복지다’에 이어 네 번째다. 올해 현장보고서 주제는 ‘그린벨트 사람들 이야기’이다. 올해도 7월 초부터 9월 하순까지 약 3개월을 매달렸다. 그린벨트 주민들과 담당 공무원, 전문가 등 수십 명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들었다. “현실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기에 충분한 시간은 아니지만 그린벨트 주민들의 각종 생활불편과 재산권 침해를 좌시할 수는 없었다.”라는 것이 김 의원이 그린벨트라는 어려운 주제를 선택한 이유이다. 김 의원은 14일 세종시 정부청사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국정감사에서 ‘그린벨트 사람들 이야기’라는 현장보고서 50쪽 분량의 책자를 만들어 배포했다. 보고서는 크게 그린벨트 지역과 그린벨트 해제지역으로 구분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먼저 그린벨트 지역의 경우 ▲그린벨트 43년, 각종 생활불편과 재산권침해 ▲화재 무방비 지대 그린벨트 ▲그린벨트 훼손은 정부가 다한다? ▲푯말 하나로 엇갈린 땅값 ▲그린벨트=쓰레기벨트 ▲정부가 만든 범죄자 ▲그린벨트=창고벨트 ▲우리는 서로를 땅거지라 부른다 ▲언제 될지 모르는 토지협의매수 ▲그린벨트 1금융권 담보대출 NO ▲주민지원사업? 그런 거 잘 모른다. ▲파월장병 훈장 반납하고 싶다! ▲그린벨트 내 중복규제 면적, 여의도의 434배 ▲손 발 다 묶여가지고 뭘 할 수가 없다 등 현실과 동떨어진 규제로 인한 그린벨트 주민들의 불편과 고통, 재산권 침해 등 14개 문제점을 제기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또 그린벨트 해제지역의 경우 ▲그린벨트 해제지역=세금벨트 ▲알아서 살라는 거냐! ▲그린벨트로 다시 묶어달라! ▲동그라미 그리듯이 묶더니 풀 때는 점 박듯이 뜨문뜨문 ▲개발제한구역=개발유보구역 ▲제주는 원주민이 부리고 돈은 외지인이 챙긴다 등 지자체의 열악한 재정여건과 그린벨트 해제 후 공시지가 상승으로 인한 세금 부담 문제 등 6개 문제점에 대해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이번 보고서에서 “그린벨트는 지난 43년간 과도하리만큼 빡빡하게 운용돼 왔으며 이는 주민들에게 큰 고통과 불편을 강요하는 것이기도 했다.”며 “그린벨트 원래 기능을 유지하면서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정책의 골격을 바꿔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 김 의원은 “꼭 필요치 않은 곳은 풀어주고, 보존이 필요한 곳은 국가가 사들여 관리하는 등 구체적이 대책이 필요하며, 대안으로 대도시권별 그린벨트를 묶는 그린네트워크 구축을 제안한다.”며“앞으로도 그늘진 곳, 소외된 사람들의 현실을 있는 그대로 취재해 보고하는 작업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뚝배기’가수 정지연, “다시는 팬들 곁 안 떠날래요..”
‘서울뚝배기’가수 정지연, “다시는 팬들 곁 안 떠날래요..”
1990년, 시간은 한참 지났지만 30대 후반 이상의 연령층이라면 지금도 KBS 드라마 ‘서울 뚝배기’라는 일일연속극을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다. ‘서울뚝배기’라는 설럴탕 집을 배경으로 주현의 “지가요.. 걸랑요..”와 김애경의 대표캐릭터가 된 독특한 비음의 “실례합니다~” 라는 당대 최고의 유행어를 만들어내기도 했으며, 최수종, 도지원, 오지명 등의 극중 인물 각자의 개성이 빛났던, 서민들의 애환을 그린 인기 드라마였다. 이처럼 지금껏 많은 사람들에게 회자(膾炙)되고 있지만 의외로 주제곡 ‘서울뚝배기’를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다. 가수 정지연씨는 ‘서울뚝배기’ 주제곡이 드라마에 비해 사람들에게 빨리 잊혀졌던 것은 당시 많은 인기를 얻었음에도 종영 후 무리한 활동으로 건강을 해쳐 활동을 쉬었던 탓이라고 이야기 한다. 가수 정지연씨는 당시 무명으로 ‘서울뚝배기’의 주제가를 부르게 된 사연을 이렇게 이야기 한다. 1980년 우리나라에 컬러TV 방송이 시작될 당시만 해도 클럽 등 밤무대에서 인기를 먼저 얻은 뒤에 방송으로 출연하는 연예인들이 많았었다. 정지연씨는 85년도에 가수로 데뷔, 밤무대 연예계에서는 최고의 실력자들만이 설 수 있다는 광교, 무교동, 충무로 등의 클럽에서 날리던, 잘 나가는 연예인이었다. 당시 김충식 작곡가, 김종완 작사의 ‘빈가슴’ 등 다수의 곡을 받고 오아시스 레코드사에서 취입을 했을 때에는 행사와 업소 출연으로 최고의 전성기였다. 이러한 밤무대 명성이 ‘서울뚝배기’의 주제곡을 부르게 된 것이라고 정지연씨는 말한다. 그렇게 ‘서울뚝배기’ 주제곡을 부르고 밤무대와 방송까지 접수한 그녀는 건강에 대한 페이스 조절을 실패한 대가를 톡톡히 치르게 된다. 무대에서 쓰러져 쉽게 회복하지 못한 그녀는 노래 및 연예활동을 쉬어야만 했다. 그렇게 한번 쉬게된 활동이 10여년을 넘었던 것이다. 가수 정지연씨는 비록 늦었지만 지난 2011년 다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활동을 쉬고 있을 때, 예전에 같이 활동했던 동료 가수, 김혜연, 박진도, 김연숙, 강민주, 이명주, 강진, 노고지리 등의 모습을 보며, “나도 노래를 하고 싶다”라는 마음이 들기도 했지만 돌아가기에 두려운 마음이 앞서 용기를 내지 못했다. 하지만 묵혀뒀던 꿈을 다시 되살려 보기로 했다고 말한다. 예전부터 자신을 아껴 주던 작곡가 김충식 선생과 작사가 김종완 선생으로부터 ‘사랑때문에’라는 신곡을 받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수 정지연씨는 이밖에 예전에 받은 곡 ‘빈가슴’과 ‘그대가 먼저’ 등, 최근 좋은 반응을 얻어 든든한 팬 층을 형성하고 있다. 점점 트로트 가수들의 설 무대가 부족하지만 환경만 탓하고 있을 시간이 없다며, 트로트 가수들에게 무대를 마련해 주는 i-net 방송, 월드 방송과 전국 행사 등에서 팬들을 만날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며, 팬들이 기억 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며 말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