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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 고양시장, “미래 일자리 창출에 올인”
최성 고양시장, “미래 일자리 창출에 올인”
[선데이뉴스=권오성 기자]고양시(시장 최성)는 민선6기 3년차를 맞아 지난 달 29일 선정된 경기 북부 테크노밸리를 비롯하여 K-컬처밸리 및 방송영상 콘텐츠밸리 등을 연계해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1위 도시’의 위상을 이어가고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함께 5년 연속 3천만 달러 이상의 수출계약을 달성한 고양국제꽃박람회는 5년 누적 경제효과가 9,300여억 원에 달하는 등 대표적인 국제 화훼박람회로 자리매김하며 고양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첫째도 둘째도 일자리 창출’을 항상 강조해 온 최성 고양시장은 “테크노밸리와 방송영상 콘텐츠밸리, IoT(사물인터넷) 실증단지, 고양 청년 스마트타운, 자동차서비스 복합단지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고양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핵심적인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와 함께 “고양시 일자리 로드맵을 재정비하고 고용복지플러스센터 구축 및 고양 일자리센터 활성화, 맞춤형 일자리와 사회적기업·중소기업 간 상생발전, 미래 일자리 개발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 고양시의 미래, 통일 한국의 실리콘밸리 최 시장은 그동안 평화통일특별시 고양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평화와 인권을 위한 국제적인 연대 활동은 물론, 남북교류협력의 중심도시로서 고양 JDS지구 내 통일경제특구 지정 법안 통과를 촉구하고 GTX 추진 및 남북물류 네트워크망 구축 등 통일 한국을 대비해 최대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를 토대로 시는 최근 유치가 확정된 테크노밸리 및 방송영상 콘텐츠밸리와 향후 10년간 25조 원의 경제효과와 17만 개의 고용창출이 예상되는 K-컬처밸리 프로젝트 등 시의 각종 방송영상·문화관광·IT/SW·마이스산업 등을 연계해 ‘통일 한국의 실리콘밸리’라는 비전을 수립했다. 경기도에 따르면 향후 테크노밸리 조성이 완료되면 1,900여 개의 기업 유치와 1만 8천여 명의 일자리 창출효과가 기대된다. 시는 향후 지난해 말 기준 70조가 넘는 매출과 7만 2천여 개의 일자리를 갖춘 판교테크노밸리를 벤치마킹하고, IT 산업과 관련한 선진 해외사례를 토대로 테크노밸리 조성 및 향후 기업유치 등과 관련한 체계적인 추진 전략을 갖출 계획이다. 더불어 킨텍스를 중심으로 하는 마이스(MICE)산업과 MBC, SBS 등 대한민국의 대표 방송국을 주축으로 하는 방송·문화산업을 발전시켜 문화적 일자리 창출을 도모할 방침이다. □ 8개 일자리 기관을 통합한 고양 고용복지플러스 센터 2016년 말 개소 예정 관내 8개 일자리 유관기관을 공간적으로 통합하고 일자리 지원과 관련한 복지서비스를 한 자리에서 제공하기 위해 고양 고용복지플러스 센터를 2016년말 개소할 예정이다. 타 시군의 고용복지플러스센터의 경우 단순히 공간적으로 통합하는 것에 그치고 있으나 고양시는 유관기관 및 구직자들이 모두 이용 가능한 일자리 통합앱을 구축해 일자리 정보 교환 등의 쌍방향 소통이 원활하도록 공간적·기능적 업그레이드를 실시할 계획이다. 구직자와 기업 간 일대일 매칭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개발 및 운영하고 있다. 총 55개 기관이 참여하는 ‘민관산학’ 협의체를 통해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를 늘리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실시하고 있는 취업성공장려금 지원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구직자의 사회활동 적응 및 역량강화를 돕고 있다. 또한 고양 일자리센터(http://blog.naver.com/goyang_jobs)를 통해 구직자들의 취업 길라잡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시가 운영하는 연령별·계층별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은 연간 2,000명이 이용하며 취업의 기초를 탄탄히 다지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으며 올 상반기에만 115회에 달하는 채용행사를 개최해 총 6,800여 명의 구직자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했다. 이밖에도 고양시 청년일자리 지원을 위해 청년드림잡페스티벌, 청년캣취업사관학교, 특성화고 취업반, 대학생 직장체험, 찾아가는 군(軍) 일자리 취업지원 행사 등을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입주지원, R&D 지원사업을 통한 정보통신기술(ICT) 관련 일자리 확대, 사회적경제 청년멘토단 운영 등 지속적인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 사회적 기업·중소기업, 일자리 창출의 키워드 시는 2012년 6월 ‘사회적기업지원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2014년 10월 21일 ‘고양시 사회적 경제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통합 제정했다. 동시에 이를 ‘고양 사회적경제 지원센터’로 확대 운영하며 사회적기업·협동조합·마을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교육-컨설팅-상용화-마케팅-네트워킹으로 이어지는 5단계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에 관내 사회적 기업 수는 지난해 기준 2011년 대비 96%가 증가했으며, 시는 사회적경제 중장기 전략수립, 예비 사회적기업 발굴 프로젝트, 사회적기업 아카데미,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 외국어 가능 어르신 재능기부 운영 등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고 있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해 시장경쟁력을 갖추도록 돕는 데도 주력하고 있다. 각종 규제로 인한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산학관 협력사업을 지원하고 중소기업 운전자금 등 재정 지원과 창업지원센터 운영 및 해외시장 개척, 기술개발, 환경개선, 기업애로 해소 서비스지원 등을 통해 중소기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 가구 및 공예 등 지역특화산업의 전략적 육성과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사업, 영세상인 지원 등도 고양시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과 상생하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라고 볼 수 있다. 구체적으로 시는 중소유통 공동도매 물류센터를 통해 영세상인을 지원하고,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통해 5년간 1,150여개 업체에 200억을 보증, 매년 300여 점포에 운영자금을 지원한 바 있다. 최성 시장은 “비경제활동 인구의 증가세 및 산업기반 등 일자리 인프라 부족으로 실업률은 여전히 상승하고 청년층 일자리 미스매치로 인한 취업난과 기업체의 구인난 문제 또한 대두되고 있다”며, “청년·노인·경력단절 여성 등 계층별 구직자, 사회적 경제기업·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통합지원시스템 구축으로 시의 컨트롤타워 기능을 강화하고, 각종 대규모 사업과 연계는 물론 정부·도 연계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SNS 시원소통이 꽃 피는 곳, ‘고양 SNS 허브’에서 소통하세요
SNS 시원소통이 꽃 피는 곳, ‘고양 SNS 허브’에서 소통하세요
[선데이뉴스=권오성 기자]고양시(시장 최성)는 시 SNS 통합시스템 ‘고양 SNS 허브’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고양시 전 부서 페이스북의 콘텐츠를 한 곳에서 확인·소통·공유할 수 있는 SNS 통합 플랫폼이다. 그 동안 고양시는 SNS를 통한 시민 소통 강화를 위해 업무별·부서별로 특성화 한 65여개의 페이스북 페이지를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시정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해 왔다. 하지만 이를 한 데 모아 볼 수 있는 별도의 플랫폼이 없어 시민들이 부서별 페이지를 일일이 찾아야 했다. 앞으로 ‘고양 SNS 허브’를 통하면 이러한 불편 없이 한 페이지에서 전 부서의 페이스북 게시물을 확인하고 좋아요, 댓글, 공유 기능을 통해 실시간 소통할 수 있다. 검색기능이 제한적인 페이스북의 단점도 보완, 부서별·내용별 검색이 가능해 원하는 정보를 손쉽게 찾을 수 있다. 이 밖에도 부서 페이스북 계정 바로가기, 화제의 게시물 리스트, SNS 운영 통계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특히 고양시 120여명의 SNS 담당자 간에 상시 연락할 수 있는 기능이 구축돼 SNS 민원처리가 더욱 신속해질 전망이다. 시는 “고양 SNS 허브를 통해 시민들과 양방향 소통이 더욱 활발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허브에 축적된 시민들의 의견을 정책 방향 결정을 위한 기초자료로 적극 활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고양 SNS 허브는 홈페이지(http://www.goyang.go.kr/sns/index.do)에 접속하거나 고양시 대표 모바일 서비스 ‘고양시 통합앱’의 소셜 허브 메뉴를 이용하면 된다. 고양시 대표 모바일 서비스 5종(모바일 홈페이지, 관광지도, 교통정보, 고양이 택시, 누리길 정보, SNS소통)을 한 데 모은 고양시 통합앱은 스마트폰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다. 한편 고양시는 2011년부터 고양이 캐릭터 활용, 트렌디한 콘텐츠 운영, 신속한 정보 제공 등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고양형 SNS 정책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2014년 정부 3.0 홍보콘텐츠 경진대회 안전행정부 장관상 수상, 3년 연속 대한민국 인터넷 소통 공공부문 종합대상, 2016년 경기도 지자체 브랜드 평판 1위 등을 수상한 바 있다.
고양시, ‘6.25전쟁 66주년’ 및 ‘제5회 호국보훈문화제’ 성료
고양시, ‘6.25전쟁 66주년’ 및 ‘제5회 호국보훈문화제’ 성료
[선데이뉴스=권오성 기자]고양시(시장 최성)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뜻을 기리고 국가의 소중함과 평화에 대한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일산문화공원과 행주산성 일원에서 ‘6.25전쟁 66주년 행사’와 ‘제5회 고양시민과 함께하는 호국보훈문화제’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6월 25일 개최된 ‘6.25전쟁 66주년 행사’에는 최성 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제30기계화보병 및 제9보병 사단장, 보훈 안보 단체장 등 주요인사와 1천여 명의 6.25참전 용사 및 시민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 보훈자 표창, 6.25전쟁 동영상, 태권도 시범 등의 순으로 거행됐다.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개최된 ‘고양시민과 함께하는 호국보훈문화제’는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쉬링크아트 체험, 전차 및 장갑차 등 군 기계화장비 전시·체험을 비롯해 육군 제1군단의 태권도 시범, 해병대 의장 시범, 염광고등학교 관악퍼레이드, 고양시립합창단, 고양울림 오케스트라, 디하이트밴드 공연 등 민·관·군의 다양한 행사로 103만 고양 시민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역사적으로 호국의 의미가 깊은 행주산성 일대에서 독도 사진전과 군악 공연, 유명 가수의 공연 등이 진행됐으며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당일 행주산성을 무료 개방해 많은 시민이 산성과 문화제를 관람하며 뜻깊은 주말을 보냈다. 최성 고양시장은 기념식을 통해 “안보와 평화는 동전의 양면과 같다”고 강조하며 “103만 고양시민 모두 전쟁이 남긴 역사적 의의와 교훈을 되새겨 상생과 통합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나가자”고 말했다.
직장인 80%,"공무원으로 직업 전환 의향"
직장인 80%,"공무원으로 직업 전환 의향"
[선데이뉴스=권오성 기자]100세 시대에 도래했지만 경기 불황으로 일자리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면서 안정된 일자리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실제로 현재 사기업에 재직 중인 직장인 10명 중 8명은 공무원으로 직업을 전환할 생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사기업 재직 직장인 1,224명을 대상으로 ‘현재 회사를 그만두고 공무원으로 직업을 전환할 의향’을 조사한 결과, 무려 80.1%가 ‘있다’라고 답했다. 성별에 따라서는 ‘여성’(85%)이 ‘남성’(77.5%)보다 응답률이 더 높았다. 공무원으로 직업을 전환하려는 이유로는 ‘평생직장으로 삼을 수 있어서’(69.7%,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다음으로 ‘연금 등 노후보장이 되어서’(52.8%), ‘오래 일할 수 있어서’(42.5%), ‘출산 등 경력단절 이후를 대비해서’(17%), ‘현재 직업이 적성에 안 맞아서’(16.2%) 등의 답변이 이어졌다. 직장인들은 현재 직업이 본인의 적성에 얼마나 부합하는지에 대해 ‘약간 부합’(53.9%), ‘거의 부합하지 않음’(22.5%), ‘상당히 부합’(16.7%), ‘전혀 부합하지 않음’(6.9%) 순으로 답했다. 재직 직장에 대한 고용 불안감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심각한 수준’(40.8%)이라는 응답이 ‘거의 없는 수준’(15.7%)보다 2배 이상 많은 것. 그렇다면, 실제로 공무원 시험 준비를 하고 있는 직장인은 얼마나 될까? 전체 응답자의 23.9%가 현재 공무원 시험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목표는 71.9%(복수응답)가 ‘9급’이라고 밝혔고, 뒤이어 ‘7급’(16.4%), ‘기능직(10급)’(9.2%) 등의 순이었다. 시험 준비는 주로 ‘온라인 강의’(49.3%) 또는 ‘독학’(45.9%)으로 하고 있었다. 이밖에 ‘사설 학원’(1.7%), ‘스터디 그룹’(1%)을 통해서 준비한다는 응답도 있었다. 공부 시간은 하루 평균 2.6시간이었다. 구체적으로는 ‘2시간’(29.5%), ‘3시간’(25.7%), ‘1시간 이하’(25%), ‘4시간’(10.6%), ‘5시간’(6.2%) 등의 답변 순이었다. 월 평균 수험비용은 평균 21만원으로 집계되었다. 지금까지 공무원 시험을 준비한 기간은 평균 8개월이었으며, 최대 얼마나 준비할지에 대해서는 평균 2.4년이라고 응답했다. 한편, 재직 중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면서 불안감을 느끼는 응답자는 96.2%였다. 이들이 불안감을 느끼는 순간으로는 ‘합격을 자신할 수 없을 때’(53%, 복수응답)가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회사일로 시간이 부족할 때’(52.7%), ‘경쟁이 점점 치열해진다고 할 때’(33.5%), ‘실력이 느는 건지 알 수 없을 때’(31.3%), ‘회사 업무에도 집중할 수 없을 때’(19.6%) 등의 답변이 있었다. 사람인의 임민욱 팀장은 “막연한 불안감으로 일단 시험 준비를 시작하는 것은 오히려 시간과 돈의 낭비로 이어질 확률이 크다. 또, 공무원 중에서도 적성에 맞지 않아 사기업으로 이직하는 사례도 있는 만큼 본인의 적성은 물론 합격 가능성 여부에 대해서도 객관적으로 따져본 후, 역량 강화를 통해 경쟁력을 높일 것인지 공무원 시험을 선택할 것인지를 결정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선데이뉴스]박길성 복지재단 사랑의 종 이사장, 2016대한민국평화안보大賞 나눔봉사 대상 수상
[선데이뉴스]박길성 복지재단 사랑의 종 이사장, 2016대한민국평화안보大賞 나눔봉사 대상 수상
[선데이뉴스=권오성 기자]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016대한민국평화안보大賞 시상식에서 박길성 복지재단 사랑의 종 이사장이 11년 동안 불우청소년 장학금 및 독거노인, 장애인, 국군장병 위문 등 무수히 많은 봉사활동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나눔봉사부문 대상 수상자의 영예를 안았다. 박 이사장은 20여년 전 아버지와 길을 걷다가 입던 잠바를 노숙자에게 벗어주는 모습을 보게 된 계기로 봉사활동을 시작해 왔다. 그래서 박 이사장은 2005년 1월 봉사하는 사람들의 모임인 사랑의 종을 발족하고 뜻있는 사람들과의 봉사활동으로 어려운 분들과 함께하게 되었다. 사랑의 종은 10여명 CEO와 10여명의 가수로 이루어진 복지재단으로 불우청소년 장학금 및 독거노인, 장애인, 국군장병 위문 등 소년소녀 불우 장학사업과 독거 불우 어르신의 생활환경 개선과 위로행사, 불우이웃 복지행사, 국군장병에게 사기충전과 활기를 주기위한 위문공연 등을 통해 도움의 손길을 펴고 있다. 박 이사장은 수상소감에서 “봉사는 마음에서 우러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며 “내가 좋아서 하는 봉사인데 이렇게 큰상을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불우이웃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나보다 어려운 사람을 위하는 봉사정신으로 모든 재산과 시신까지도 병원에 기증서약을 하고 사회에 모든 것을 헌납할 각오”라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은 19일 여의도 국회헌정기념관에서 대한민국평화안보대상조직위원회가 주최했다. 대한민국평화안보대상은 군·관·민의 추천을 받아, 사회 각 분야에서 국가를 위해 헌신적으로 평화와 안보에 기여한 자에게 주어지는 영예로운 상이다. 신민정 조직위원장은 “21세기 대한민국은 상생과 화합의 시대를 맞이하여 남북통일을 기원하며, 자주국방 없이는 어떤 평화와 국가도 유지될 수 없음을 인식한다“고 하며 “하나 됨과 어울림으로 세계의 축제가 되는 남북통일이 오길 바라면서 통일 후 달라질 희망 대한민국을 만들자”며 안보에 대한 인식을 강조했다. 이밖에 대한민국평화·안보대상 수상자는 ▲안보공헌부문 이진삼(前육군참모총장),김신조 목사, 장광현 육군항공작전 사령관 ▲의정발전공헌부문 서영교(국회의원), 박대출(국회의원), 이철규(국회의원), 이양수(국회의원), 김진태(국회의원) ▲평화공헌부문 최환(前부산.대전고등검찰청 검사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평화·안보대상 조직위원회와 한국언론연합회, 선데이뉴스신문이 공동 주최 주관하며 (사)한국언론사협회가 후원했다. 그리고 한국미디어기자협회, 정치닷컴, 뉴스에듀, 한국인권신문,한국미디어일보, 뉴스와인, KJTNEWS, 대한방송연합뉴스, JMB방송, 엑스포뉴스, 파이낸스투데이 등 언론사들이 함께 했다.
파주도시대학 마을만들기 최고지도자 과정 3기 입학식...“이제는 마을이 답이다”
파주도시대학 마을만들기 최고지도자 과정 3기 입학식...“이제는 마을이 답이다”
[선데이뉴스=권오성 기자]푸른파주21 실천협의회(공동대표 이재홍 파주시장, 상임대표 김성희)는 지난 22일 서영대학교 서영홀에서 2016 파주도시대학 마을만들기 최고지도자 과정 3기 입학식을 개최했다. 파주도시대학은 자기가 살고 있는 마을의 현안을 발굴하고, 그 해결 방안을 스스로 찾아보는 실습중심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마을만들기 계획안을 작성하고 공모사업에도 도전해 더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한 교육과정이다. 파주도시대학은 2014년에 제1기 마을만들기 최고지도자 28명을 배출, 조리읍 봉일천리에 벽화그리기, 분리수거함 설치 등 초록마을 만들기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2015 푸른경기21 공모사업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15년에는 36명을 배출, 교하동 ‘꽃마을 되살리기’, 탄현면 ‘플리마켓(벼룩시장)’ 사업 등이 우수사업으로 선정되는 등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를 현재 추진 중에 있다. 이재홍 시장은 “우연이란 없으며 여러분은 여러분의 몫이 있어 여기에 있는 것으로 여러분의 창의적인 생각과 열정으로 여러분의 동네를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어 주는 것이 여러분의 몫”이라며 살기좋은 마을을 만들어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2016년 파주도시대학은 6월 22일에 개강하여 총 66시간 11주 교육으로 8개팀 36명이 현안 대상지를 직접 찾고, 마을별 사업 아이템을 발표하고 토론․ 자문활동을 거쳐 9월 7일 계획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다시 뛰자! 중장년 일자리 박람회’ 성료
‘다시 뛰자! 중장년 일자리 박람회’ 성료
[선데이뉴스=권오성 기자]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22일 고양일자리센터 대회의실에 중장년 구직자 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6 중장년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구인기업 22개사는 현장면접으로 177명의 직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날 일자리정보탐색관에서는 킨텍스, 시니어클럽, 사회적기업지원센터 등 8개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해당 산업에 대한 안내와 회원사 채용상담 및 채용대행 등이 이루어져 중장년 구직자들의 일자리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킨텍스 해외무역마케팅 전문인력, 태원세무법인의 회원사 및 고양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어린이 급식소 조리사 등의 채용상담을 진행해 경력이 단절된 중장년 여성구직자들의 인기를 끌었다. 킨텍스의 해외무역마케팅 전문인력(재택근무) 채용상담을 마치고 나온 한 여성구직자는 “결혼과 육아로 잠시 쉬고 있어 마땅한 일자리 찾기가 막막했는데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으면서 전문경력도 살릴 수 있는 일자리를 찾게 되어 힘이 솟는다”며 “현장채용기업 뿐 만 아니라 몰랐던 일자리 정보를 접할 수 있어 오늘 행사장을 찾길 잘한 것 같다”며 뿌듯해 했다. 행사장은 ‘인생2막, 새로운 도전을 위한 직업탐색’ 공간을 마련해 베이비부머 세대가 도전하면 좋을만한 신생직업 ‘협동조합 운영자’, ‘청소년 유해환경감시원’, ‘마을재생 활동가’ 등 30개를 전시해 취업의 개념을 넘어 창직으로 접근해 볼 수 있도록 꾸며졌다. 고양시 일자리창출과 이흥민 과장은 “이번 행사는 베이비부머 세대들의 일자리 대안을 찾고자 고양시와 고용노동부고양지청, 고양상공회의소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가 함께 준비했다”며 “중장년 분들에게는 재취업의 기회가, 기업에는 맞춤 인재를 찾을 수 있는 상생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 일자리센터는 특성화고 및 일반고 고졸예정자를 대상으로 오는 7월 6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고등학교를 순회하며 입사서류작성법 및 직장매너에 대한 취업특강을 운영하며 7월 13일부터 15일까지는 만55세 이상 구직자를 대상으로 경비짱 2기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일자리정보는 고양시청 일자리센터 블로그(http://blog.naver.com/goyang_jobs)를 검색하거나 일자리 상담 대표전화(031-8075-3665)로 문의하면 된다.
고양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2016 Welcome CINEMA DAY' 성황리 개최
고양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2016 Welcome CINEMA DAY' 성황리 개최
[선데이뉴스=권오성 기자]고양시(시장 최성)와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원장 김인환, 이하 진흥원)은 「고양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 센터(이하 센터)」에서 지난 17일(금) 방송영상 관계자간 네트워킹 행사인 ‘2016 Welcome CINEMA DAY’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센터는 중소기업청으로부터 「방송영상·스마트콘텐츠 특화형」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로 지정 받아 운영 중에 있는데, 입주기업 중 활발하게 활동 중인 굿픽처스(대표 윤여창) 제작 영화를 방송영상 관계자에게 소개하고 보다 폭넓은 교류와 협업 확대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하였다. 1부 행사에서는 굿픽처스 윤여창 대표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최근 개봉한 영화 “ 아빠가 돌아왔다”를 함께 관람하고, 2부에서는 방송영상 관계자 50여명이 늦은 시간까지 네트워킹하는 자리를 가졌다. 영화 상영에 앞서 윤여창 대표는 “요즘 한국영화는 대부분 중국으로부터 투자를 받아 제작하고 있는 현실이다. 1인 기업이 투자받기가 녹록지 않은 상황인데, 지난해 센터에 입주하여 업무공간은 물론 여러 정부지원 사업 연계 등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고 인사말을 전하면서 “오늘 행사는 고양시 방송영상 관계자간 협업과 상생을 고민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함께 참석한 영화나눔협동조합의 조진화 이사장은 “오늘 좋은 영화 관람과 영화관계자들 간 협업할 수 있는 네트워킹 시간을 만들어 준 센터에 감사한다”고 전하면서“향후 방송영상 관계자와 센터 입주기업 간 활발한 연계를 통해 새로운 시너지 창출로 가시적인 성과가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방송영상‧콘텐츠 스타트업의 성장과 발전에 본격적인 신호탄이 되길 기대한다”전하며 “다양한 기업지원 프로그램 제공으로 방송영상 관계자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학생과 함께한 ‘제11회 희망풍차 고양사랑 나눔 걷기 축제’
시민·학생과 함께한 ‘제11회 희망풍차 고양사랑 나눔 걷기 축제’
[선데이뉴스=권오성 기자]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18일 오전 일산문화공원과 호수공원 일대에서 고양시 지방보조금 지원 사업으로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고양시지구협의회’(회장 이제호)에서 주관하는 ‘제11회 희망풍차 고양사랑 나눔 걷기 축제’가 적십자회원과 시민, 학생 2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걷기 축제는 식전행사로 난타공연과 중·고등학생 댄스동아리 공연, 태권도 시범단의 시범 등 흥겨운 분위기속에 시작했다. 이어진 걷기축제는 친구, 가족과 함께 화창한 초여름의 호수공원을 만끽하는 가운데 나눔과 봉사의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중학생 자녀와 함께 축제에 참가한 한 아버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참여하는데 평소 회사일로 바빠 가족과 보내는 시간도 많지 않은데 화창한 날씨에 호수공원 주변을 함께 걸으며 자연스럽게 대화도 나누고 호수와 나무를 보며 마음도 정화되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참가 소감을 전했다. 한편, ‘희망풍차 고양사랑 나눔 걷기 축제’는 올해로 11회를 이어가는 걷기축제로 나눔과 봉사의 중요성을 알리고 동참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해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을 전파하는 ‘적십자 봉사회 고양시지구협의회’의 대표적인 지역 특화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