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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괴의 날' 500:1의 주인공! ‘연기 천재’ 유나 캐릭터 스틸 공개!
'유괴의 날' 500:1의 주인공! ‘연기 천재’ 유나 캐릭터 스틸 공개!
[선데이뉴스신문] ‘유괴의 날’ 유나가 연기 천재의 포텐을 터뜨린다. 오는 13일(수) 첫 방송되는 ENA 새 수목드라마 ‘유괴의 날’(연출 박유영, 극본 김제영, 제작 에이스토리·KT스튜디오지니) 측은 4일, 기억을 잃은 천재 소녀 ‘최로희’ 역으로 시청자들을 웃기고 울릴 유나의 캐릭터 스틸컷을 공개했다. ‘유괴의 날’은 어설픈 유괴범 김명준(윤계상 분)과 11살 천재 소녀 최로희(유나 분)의 세상 특별한 공조를 담은 코믹 버디 스릴러다. 2% 부족하고 허술한 유괴범과 똑 부러지고 시크한 천재 소녀의 진실 추적이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한국 스릴러 장르를 대표하는 정해연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모범가족’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 ‘킹덤 시즌1’ 등에 참여한 박유영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미쓰 와이프’ ‘날, 보러와요’ ‘치즈인더트랩’ 등을 통해 호평받은 김제영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특히 윤계상, 박성훈, 김신록 등 믿고 보는 배우들 사이 5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택된 기대주 유나에게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유나가 맡은 ‘최로희’는 아이답지 않게 시니컬한 성격과 비상한 두뇌를 지닌 천재 소녀. 윤계상이 연기하는 초짜 유괴범 김명준에게 납치된 후 기억을 잃지만, 그와 기묘한 유대감으로 위기를 헤쳐 나가게 된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최로희의 트레이드마크인 시크하고 덤덤한 표정이 눈길을 끈다. 먼저 팔짱을 낀 채 경계심과 호기심이 뒤섞인 눈빛으로 김명준을 바라보는 모습은 첫 만남부터 심상치 않은 두 사람의 이야기를 궁금하게 한다. 어수룩한 초짜 유괴범 김명준, 완벽한 천재 소녀 최로희의 달라도 너무 다른 ‘상극 케미’는 단연 최고의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앞선 3차 티저 영상에서 합의서를 써 내려가던 장면도 포착됐다. 도대체 누가 어른이고 아이인지 헷갈릴 만큼 거침없고 당돌하게 김명준을 리드하는 최로희. 이렇게 ‘원팀’을 이룬 김명준과 최로희의 예측 불가한 여정에 기대가 쏠린다. 여기에 아이의 천진난만한 미소를 지운 최로희의 사라진 기억 너머의 숨겨진 사연도 궁금증을 더한다. 김명준과 극의 중심을 이끌어 가는 중요한 캐릭터인 만큼, 제작진은 5차에 걸친 대대적인 오디션을 진행하며 최로희 역 캐스팅에 심혈을 기울였다. 최종 선택을 받은 유나는 “로희를 제가 표현할 수 있다는 행복감이 제일 컸고, 또 벅차기도 해서 눈물이 났다. 오디션 과정도 특별한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라고 남다른 소감을 밝혔다. 이어 유나는 “로희는 자라온 환경 때문에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차가운 아이가 됐지만, 사실 그 마음 안에는 따뜻함이 있는 아이”라며 “겉으로는 차갑고 무뚝뚝해 보여도 평범한 11살 소녀의 마음에서 나오는 묘한 따뜻함을 티 나지 않게 표현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명준에게 하는 말과 행동의 뜻을 들여다보면 로희의 매력을 아시게 될 것”이라고 전해 기대 심리를 자극했다. ‘유괴의 날’은 2022년 최고의 화제작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선보인 에이스토리와 KT스튜디오지니가 제작하는 두 번째 ENA 드라마다. ENA 새 수목드라마 ‘유괴의 날’은 오는 13일(수) 밤 9시에 첫 방송된다. 한편, ‘유괴의 날’ 측은 첫 방송을 앞둔 오는 13일(수) 오후 6시에 공식 서포터즈를 대상으로 특별 시사회를 연다. 공식 서포터즈 응모 기간은 오는 5일(화)까지로 총 30명(1인 2매 증정)을 추첨한다. 자세한 내용은 ENA 드라마 공식 인스타그램(@channel.ena.d)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걸그룹 트라이비, 뉴진스 이어 ‘슈퍼팝(SUPERPOP) 2023 뮤직 페스티벌’ 라인업 전격 합류! ‘글로벌 대세’ 저력!
걸그룹 트라이비, 뉴진스 이어 ‘슈퍼팝(SUPERPOP) 2023 뮤직 페스티벌’ 라인업 전격 합류! ‘글로벌 대세’ 저력!
[선데이뉴스신문] 그룹 트라이비(TRI.BE)가 ‘슈퍼팝(SUPERPOP) 2023 뮤직 페스티벌’에 출격한다. 소속사 티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라이비는 오는 23일과 24일 양일간 경기 하남시 미사경정공원에서 개최되는 ‘슈퍼팝(SUPERPOP) 2023 뮤직 페스티벌’ 라인업에 합류했다. 첫 한국 개최를 앞둔 ‘슈퍼팝’은 K팝을 넘어 전 세계의 팝 음악을 통해 사람들을 하나로 모으는 목표를 가지고 탄생한 뮤직 페스티벌로, 한국을 시작으로 일본 도쿄, 스페인 마드리드, 홍콩 등에서 개최된다. 트라이비는 현재 코카콜라 글로벌 캠페인 아시아 대표 파트너로 활약하고 있는 만큼 코카콜라가 후원하는 이번 공연에 이름을 올려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개성 있는 음악과 독보적인 퍼포먼스로 꾸준히 성장세를 기록하며 글로벌 존재감을 키워 나가고 있는 트라이비가 어떤 폭발적인 무대로 국내외 K팝 팬들을 매료시킬지 기대가 배가된다. 트라이비는 지난 2월 두 번째 미니앨범 ‘W.A.Y(웨이)’ 활동 성료 이후 지난 6월과 7월 데뷔 후 첫 미국 투어 ‘TRI.BE VIDA LOCA 2023 USA TOUR(트라이비 비다 로카 2023 USA 투어)’로 미국 17개 도시를 접수했다. 이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ASIA STAR FESTIVAL(아시아 스타 페스티벌)’에 참석해 존재감을 떨쳤으며, ‘슈퍼팝’과 오는 10월 프랑스 행사까지 확정하는 등 국내외 다수의 러브콜이 잇따르고 있다. 한편 트라이비는 트라이비만의 색채가 담긴 앨범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현재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채로운 콘텐츠를 업로드하고 있다.
뜨거운 사춘기를 맞은 14세 아이들의 이야기 '폭염주의보', 문우진-박서경-최현진-김지성-정희태-허동원-김광규 캐스팅 확정!
뜨거운 사춘기를 맞은 14세 아이들의 이야기 '폭염주의보', 문우진-박서경-최현진-김지성-정희태-허동원-김광규 캐스팅 확정!
[선데이뉴스신문] 배우 문우진, 박서경, 최현진, 김지성, 정희태, 허동원, 김광규가 단막극 ‘폭염주의보’를 통해 연기 호흡을 맞춘다. 오는 10월 첫 방송 예정인 KBS ‘드라마 스페셜 2023’ 단막극의 다섯 번째 작품 ‘폭염주의보’(연출 장민석/ 극본 최이경/ 제작 아센디오)에 문우진, 박서경, 최현진, 김지성, 정희태, 허동원, 김광규가 출연을 확정 짓고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폭염주의보’는 2002년 월드컵 열기 속에서 대구의 기온 만큼이나 뜨거운 사춘기를 맞은 14세 아이들의 이야기다. 갑작스레 전학을 가게 된 가장 뜨거운 도시 대구에서 월드컵과 사춘기를 동시에 맞이한 14세 이준의 성장스토리를 풀어낼 예정. 문우진은 극 중 아빠 사업 문제로 대구로 이사를 가게 된 김이준 역을 맡아 연기한다. 드라마 ‘학교 2021’, ‘사이코지만 괜찮아’ 등 여러 작품에서 존재감을 알린 문우진은 온 나라가 월드컵 대축제로 들썩이지만 하루빨리 모든 것이 원래대로 돌아가길 바라는 김이준 캐릭터로 열연을 펼친다. 드라마 ‘아일랜드’, ‘결혼작사 이혼작곡’, ‘옷소매 붉은 끝동’을 통해 시선을 모은 박서경은 이준이 전학 간 학교의 같은 반 학생이자 사춘기가 한창 진행 중인 한여름 역을 맡았다. 한때 전학생이었던 여름이 비슷한 혼란을 겪고 있는 이준에게 도움을 주면서 두 사람은 과연 어떤 호흡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이목이 쏠린다. 최현진은 극 중 이준이 전학 간 학교의 다른 반 학생이자 슬램덩크에 빠져 정대만에 빙의한 정지욱 역을 맡았다.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돼지의 왕’, ‘마인’에 출연한 최현진은 학교에서 키도 크고 농구로 제일 잘나갔지만 이준을 만나면서 자존심에 금이 가게 된 정지욱을 연기한다. 김지성은 이준의 큰엄마, 정희태는 이준의 큰아빠 역을 맡았다. 드라마 ‘가우스전자’, ‘슬기로운 의사생활’에 출연해 차진 연기력을 선보인 김지성과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 ‘재벌집 막내아들’, ‘형사록’ 등 여러 작품에서 존재감을 빛낸 정희태의 호흡 또한 기대된다. 극 중 이준의 아빠 역을 맡은 허동원은 드라마 ‘카지노2’, ‘더글로리’, 영화 ‘범죄도시’, ‘범죄도시2’ 등 다양한 작품에서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준 만큼 ‘폭염주의보’에서 어떤 매력을 선보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김광규는 이준이 전학 가게 된 학교 교장 선생님 역을 맡았다. 드라마 ‘사내맞선’, ‘내과 박원장’, ‘홍천기’ 등 수많은 작품 속에서 명품 연기를 선보인 김광규는 농구부를 만들어 달라고 건의하는 이준에게 우리나라가 월드컵에서 우승하면 만들어주겠다는 약속한 교장 선생님 역을 맡아 극을 이끈다. 그런가 하면 올해 드라마스페셜&TV시네마 총 10편 중 앞서 공개된 단막 4편(극야, 우리들이 있었다, 반쪽짜리 거짓말, 도현의 고백)과 영화 2편(그림자 고백, 수운잡방)은 콘텐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방송일보다 2주 앞서 OTT 플랫폼 웨이브 단독 선공개를 앞두고 있다. KBS ‘드라마스페셜 2023’은 오는 10월 KBS 2TV에서 첫 방송된다.
'신병2' 김민호 위기 봉착! 유격 훈련장에 등판한 비범한 누나 이수지 ‘아찔’
'신병2' 김민호 위기 봉착! 유격 훈련장에 등판한 비범한 누나 이수지 ‘아찔’
[선데이뉴스신문] ‘신병2’ 김지석의 신화부대 개조는 이제부터가 진짜다. 지니 TV 오리지널 ‘신병2’(연출 민진기, 극본 장삐쭈·윤기영·허혜원·지정민,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A2Z엔터테인먼트·네오엔터테인먼트)측은 4일, 스펙터클한 유격 훈련 현장을 공개했다. 화생방도 이겨내는 중대장 오승윤(김지석 분)부터 포스 남다른 일병 박민석(김민호 분) 누나(이수지 분)의 등판까지. 유격 훈련장에 불어 닥친 범상치 않은 폭풍에 신화부대원들은 무사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지난 방송에서 화생방보다 독한 FM 중대장 오승윤의 선전포고는 중대원들의 영혼을 탈곡했다. 신화부대 개조에 누구보다 진심인 ‘강철 군인’ 오승윤의 광기는 대격변을 예고했다. 늘어난 ‘짬바(짬에서 나오는 바이브)’만큼 더 ‘빡센’ 군생활 2막을 맞이한 2중대의 분투가 웃음을 자아냈다. 오승윤의 살벌한 유격 훈련이 예고된 가운데, 비범한 포스를 뿜어내며 등판한 의문의 교관은 한층 스펙터클해질 유격 훈련을 기대케 했다. 그런 가운데 화생방 훈련에 돌입한 2중대의 모습이 흥미진진하다. 중대장 오승윤은 화생방 훈련에도 어김없이 등장했다. 방독면 없이 화생방 훈련장에 선 오승윤. 눈을 부릅뜨고 참아내는 화생방보다 독한 그의 강인한 정신력이 남다르다. 이를 지켜본 중대원들은 또 한 번 기함을 한다고. 이어 전우에게 정화통을 결합해 주고 있는 강찬석(이정현 분)도 포착됐다. 그의 다급한 손길에선 화생방의 고통이 느껴진다. 박민석의 위기도 포착됐다. 훈련 중 열외가 된 박민석 앞에 나타난 의문의 교관은 바로 그의 친누나. 다리를 부여잡고 엄살을 부리는 짠내 나는 박민석을 보고도 일말의 표정 변화 없는 카리스마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유격 훈련장에서 누나와 마주한 박민석에게 또 어떤 고난이 기다리고 있을지 궁금해진다. 또 다른 사진 속 박민석은 선임들 앞에서 고개를 숙이고 있다. 무슨 일이라도 벌어진 것인지 깜짝 놀란 최일구(남태우 분), 머리를 부여잡은 김상훈(이충구 분)의 표정도 심상치 않다. ‘신병2’ 제작진은 “오승윤의 신화부대 개조는 이제부터가 진짜다. 과연 오승윤이 어떤 빅픽처를 그리고 있는지, 또 일생일대 위기를 맞은 박민석의 활약도 흥미롭게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이어 “유격 훈련의 생생함을 담기 위해 노력했다. 드라마를 즐기다 보면 함께 훈련받는 기분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니 TV 오리지널 ‘신병2’ 3화는 오늘(4일) 밤 10시 지니TV, 지니TV 모바일, ENA에서 공개된다.
포레스텔라, 물오른 팝스타 비주얼…스핀오프 싱글 'KOOL' 콘셉트 포토 공개
포레스텔라, 물오른 팝스타 비주얼…스핀오프 싱글 'KOOL' 콘셉트 포토 공개
[선데이뉴스신문] 그룹 포레스텔라(Forestella)가 팝스타 비주얼로 'KOOL'의 컴백 열기를 더했다. 포레스텔라(강형호, 고우림, 배두훈, 조민규)는 지난 2일과 3일 공식 SNS를 통해 스핀오프 싱글 'KOOL'(쿨)의 개인 및 단체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KOOL'은 포레스텔라가 데뷔 이래 처음 시도하는 장르의 곡이자 올해의 라스트 서머송으로 예고됐다. 이에 콘셉트 포토부터 포레스텔라 네 멤버의 핫한 이미지 변신을 담아내 팬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먼저 올드 아메리칸 콘셉트를 연상시키는 캐주얼 착장에서 포레스텔라 멤버들은 한껏 물오른 비주얼을 선보였다. 밝은 색감과 펌 헤어 스타일, 카세트 테이프 소품이 늦여름의 청량감을 일깨운다. 함께 공개된 콘셉트 포토에서도 포레스텔라의 새로운 매력을 만날 수 있다. 포레스텔라는 매혹적인 눈빛으로 깊이 있는 섹시함을 발산했다. 비비드한 슈트는 'KOOL'로 보여줄 움직임까지 기대하게 만든다. 세계수(World Tree) 3부작 시리즈 도중 스핀오프 싱글을 준비한 포레스텔라의 자신감이 비주얼로 고스란히 나타나 눈길을 끈다. 포레스텔라의 유의미한 도전이 또 한번 기대 이상의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KOOL'은 하이라이트, 에이핑크, (여자)아이들 등 다수의 아이돌 그룹과 협업해온 KZ, 김태영 작곡가가 참여한 팝 트랙이다. 포레스텔라는 오늘(4일)과 5일 뮤직비디오 티저를 연이어 공개하며 컴백 예열을 이어간다. 포레스텔라는 오는 6일 낮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스핀오프 싱글 'KOOL'을 발매한다. 'KOOL' 뮤직비디오 본편은 5일 오후 6시 선공개된다.
2023년 8월 30일 베니스국제영화제 개막...한국 작품 3편 VR 경쟁 부문 진출 쾌거!
2023년 8월 30일 베니스국제영화제 개막...한국 작품 3편 VR 경쟁 부문 진출 쾌거!
[선데이뉴스신문] 제80회 베니스국제영화제가 이탈리아 베니스 리도섬에서 이탈리아 감독 에도알도 데 안젤리스(Edoardo De Angelis)의 ‘지휘관(Comandante)’ 상영을 시작으로 2023년 8월 30일 개막했다. 김진아 감독의 신작 VR 영화 ‘아메리칸 타운’도 베니스국제영화제 최초 상영을 성황리에 마치고 관객들의 현지 관객과 언론의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세계 3대 영화제(베니스, 칸, 베를린) 중 하나인 베니스영화제는 1932년 5월 창설돼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국제영화제이다. 한국 영화 중 장편영화가 한 편도 초청되지 않은 2023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VR 경쟁 부문 베니스 이머시브(Venice Immersive)에 초청된 총 3편의 한국 VR 작품들이 돋보인다. 김시연 감독의 ‘내 이름은 O90(MY NAME IS O90)’, 이상희 감독의 ‘원룸바벨(ONEROOM-BABEL)’ 그리고 김진아 감독의 ‘아메리칸 타운(COMFORTLESS)’이 그 세 편의 작품이다. 올해 베니스 이머시브 부문에 초청됨으로써, 김진아 감독은 ‘동두천’(2017), ‘소요산’(2021)과 함께 ‘아메리칸 타운’(2023)까지, 미군 위안부 VR 삼부작 작품 모두를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시키는 쾌거를 이뤘다. ‘아메리칸 타운’이 진출한 베니스영화제의 ‘베니스 이머시브’는 VR 작품들을 대상으로 하는 경쟁 부문이라 특히 관심을 모은다. 베니스영화제는 세계 3대 영화제 중 최초로 VR 경쟁 부문을 2017년 신설했고 김진아 감독의 ‘동두천’은 그 해 2017년 베니스국제영화제에 최초로 베스트VR스토리상을 수상했다. 2021년에도 ‘소요산’으로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됐던 김진아 감독은 올해 다시 베니스를 찾아 현지 언론의 시선을 끌며 수상의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세 편의 작품 모두에 출연한 배우 김보령은 “참여한 미군 위안부 3부작 전작이 베니스국제영화제에 상영되게 돼 큰 영광이고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진아 감독의 신작 VR ‘아메리칸 타운’은 김진아 감독의 미군 위안부 VR 3부작 최종편이다. ‘아메리칸 타운’은 1969년 군산 미공군 기지 근처에 주한 미군의 향락을 위해 정책적으로 세워진 기지촌 ‘아메리칸 타운’을 시공간적으로 재현한 가상현실 영화이다. 민간인의 출입이 금지됐고 한때 하룻밤 1000여명의 미군이 방문했던 이곳에서 일하는 여성들은 관리 당국에 의해 미군 위안부라 불렸다. 전작들과 함께 ‘아메리칸 타운’ 역시 미군 위안부 인권이라는 정치적·사회적 이슈를 관객들의 체험을 통해 느끼게 하는 감각적 재현의 영화이다. 현대경제연구원 CreativeTV에서는 ‘아메리칸 타운’의 메이킹 필름을 소개하고 있기도 하다. 한편 한국과 미국의 영화산업 및 학계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김진아 감독은 UCLA 대학 영화과 종신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2009년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한국 여성 감독 최초로 장편 경쟁 부문 심사위원을 역임하기도 했다. 장편 상업영화로는 최초의 한미합작 영화 ‘두번째 사랑’(하정우, 베라 파미가 주연), 한중 합작영화 ‘파이널 레시피’(양자경 주연) 등을 연출했다. ‘아메리칸 타운’은 2023년 가을, 한국영상자료원에서 국내 관객에게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에일리, '잇츠라이브' 꽉 채운 고품격 보이스! 믿고 듣는 '보컬 퀸' 입증…"이 곡으로 용기 얻길"
에일리, '잇츠라이브' 꽉 채운 고품격 보이스! 믿고 듣는 '보컬 퀸' 입증…"이 곡으로 용기 얻길"
[선데이뉴스신문] 가수 에일리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고품격 라이브를 선사했다. 에일리는 지난 1일 오후 6시 'it's Live(잇츠라이브)'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밴드 버전의 '잡아줄게(I'll hold you)' 라이브 무대를 공개했다. '잇츠라이브'를 찾은 에일리는 "나는 힘들고 지칠 때 주변 사람들의 응원을 받고 힘을 많이 내는 편이다. 여러분들도 이 곡을 통해 누군가가 나의 손을 잡아주고 있을 거라는 생각을 꼭 하길 바란다"며 '잡아줄게' 가창을 시작했다. 이어 밴드 세션과 함께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넓은 무대를 풍성하게 채웠다. 시작부터 차원이 다른 라이브로 깊은 내공을 드러낸 에일리는 완성도 높은 완급 조절은 물론 폭발적인 고음으로 보는 이들에게 시원한 에너지를 선사했다. '잡아줄게'는 가사에 온전히 집중하게 만드는 간결한 악기 구성과 에일리의 담백한 보컬이 인상적인 발라드곡이다. 후반부 웅장한 스트링 사운드와 어우러지는 폭발적인 에일리의 가창력이 듣는 이들에게 용기를 전하고 있다. 1년 6개월 만에 새 싱글 '잡아줄게'를 발매한 에일리는 앞으로 활발한 음악 활동과 다양한 무대를 통해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배우 이서연, '편스토랑' 스페셜 MC 출격! 생애 첫 예능 도전!
배우 이서연, '편스토랑' 스페셜 MC 출격! 생애 첫 예능 도전!
[선데이뉴스신문] 배우 이서연이 ‘편스토랑’ 스페셜 MC로 출격해 비타민 같은 상큼한 에너지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서연은 지난 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 스페셜 MC로 나서 맹활약을 펼쳤다. 이날 인생 첫 예능 도전에 나선 이서연은 “‘닥터 차정숙’에서 엄정화 선배님 딸 이랑 역으로 인사드린 8년차 배우 이서연입니다”라며 스튜디오를 환하게 밝혔다. 이서연은 드라마 ‘닥터 차정숙’에 함께 출연한 명세빈이 등장하자 누구보다 반가워했다. 그녀는 “드라마 끝나고 나서 너무 뵙고 싶었다”면서 명세빈으로부터 선물 받은 책과 손편지를 자랑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명세빈, 이정현, 류수영의 VCR이 펼쳐지자 이서연은 먹음직스러운 음식 향연에 감탄을 금치 못하는가 하면 친구들과 같은 동네에 산다는 명세빈의 말에 폭풍 공감 리액션으로 몰입감을 높였다. 이서연은 시청자들의 군침을 돋우는 유쾌한 예능감과 함께 웃음이 끊이질 않는 해피 바이러스로 금요일 저녁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서연은 첫 예능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스페셜 MC로서 풍성한 재미와 힐링을 안기며 무공해 매력을 발산했다. 이서연은 최근 종영한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에서 천진난만한 고등학생의 서이랑을 유려한 연기력으로 그려내며 다채로운 연기 변주를 선보였다.
'더 시즌즈-악뮤의 오날오밤', 이적·이성경·250·비비까지…트렌디한 감성으로 완성한 음악 축제! 첫방부터 감성+재미 다 잡았다!
'더 시즌즈-악뮤의 오날오밤', 이적·이성경·250·비비까지…트렌디한 감성으로 완성한 음악 축제! 첫방부터 감성+재미 다 잡았다!
[선데이뉴스신문] '더 시즌즈-악뮤의 오날오밤'이 첫 방송부터 매력 만점 아티스트들과 함께 시청자들의 밤을 특별하게 채웠다. 지난 1일 첫 방송된 KBS 2TV '더 시즌즈-악뮤의 오날오밤'에는 데뷔 후 처음으로 함께 MC를 맡은 AKMU(악뮤)와 뮤지션 이적, 비비, 250, 배우 이성경이 출연했다. KBS 심야 음악 프로그램 최초 2MC를 맡은 악뮤는 이날 하우스밴드 '정마에와 쿵치타치'와 함께 프로그램명과 동명의 곡인 '오랜 날 오랜 밤' 무대로 호흡을 맞추며 첫 방송의 포문을 화려하게 열었다. 이어 각양각색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악뮤와 케미스트리를 선보이며 재미를 선사했다. 악뮤는 '롤 모델', '동경했던 분', '최고의 보컬리스트'라고 이적을 소개하며 깊은 애정과 존경을 드러냈다. 이적은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3' OST '약속할게'를 부르며 등장해 좌중을 압도했다. 이찬혁은 가요계 대선배이자 과거 심야 음악 프로그램 진행을 맡은 적 있는 이적에게 조언을 구했고, 이적은 "출연하는 뮤지션들의 이야기와 음악을 귀 기울여 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따뜻한 조언을 전했다. 뒤이어 이적이 악뮤와 함께 꾸민 흥 넘치는 '압구정 날라리' 무대는 관객 모두를 기립하게 했다. 배우 이성경도 '오날오밤'을 찾아 다채로운 매력으로 현장을 매료시켰다. 이성경은 "관객분들과 마주하는 게 낯선 일이라 너무 떨린다"고 출연 소감부터 밝혔다. 이어 이찬혁과 'Love Is An Open Door (러브 이즈 언 오픈 도어)' 듀엣 무대부터 뉴진스의 'Hype boy (하이프 보이)' 댄스 챌린지까지 함께하며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했다. 이성경은 직접 피아노를 연주하며 성시경의 '태양계'를 마지막 무대로 선보여 감미로움을 더했다. 걸그룹 뉴진스의 'Attention (어텐션)', 'Ditto (디토)'를 만든 프로듀서 겸 뮤지션 250이 '오날오밤'을 한층 다채롭게 물들였다. 250은 2023년 '한국대중음악상'에서 4관왕을 차지한 본인의 첫 번째 앨범 '뽕'에 대해 "앨범 나오는데 약 7년이 걸렸다. '뽕'이란 춤을 추지만 마음 한구석이 슬퍼지는 음악"이라고 소개했다. "KBS 공개홀에 한 번쯤 와보고 싶었다"고 '오날오밤' 출연 이유를 직접 밝히며 웃음을 자아낸 250은 색소포니스트 이정식과 함께 250만의 음악으로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한층 뜨거워진 분위기를 비비가 이어받았다. 비비는 "작곡을 하며 꿈을 키우고 있을 때 악뮤의 노래를 많이 들었다. 특히 '얼음들' 들으며 많이 울었다"라며 악뮤를 향한 팬심을 밝히기도 했다. 이어 무대 위 퍼포먼스를 하는 모습이 이찬혁과 닮았다는 이수현의 말에 "생각했던 퍼포먼스들이 있는데, TV에서 이찬혁 씨가 하고 있더라"라고 답해 모두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비비는 밴드마스터 정동환의 편곡으로 새롭게 탄생한 '한강공원' 어쿠스틱 버전 라이브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관객들을 감탄케 했다. MC 데뷔 신고식과 함께 악뮤만의 진행 스타일을 만들어가는 두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수현은 긴장한 듯 실수에 당황하며 호흡을 가다듬는 모습으로 새내기 MC다운 풋풋함을 드러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또한 게스트와 악뮤의 공통점을 담은 영상을 함께 감상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등 '악뮤의 오날오밤'만의 차별화된 감성을 전달하는가 하면, 에너지 넘치는 진행과 편안한 매력으로 몰입감을 더하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악뮤는 마지막으로 'Give Love (기브 러브)'와 최근 발매한 신곡 'Love Lee (러브 리)' 무대를 꾸미며 '오날오밤'을 화려한 축제의 장으로 만들었다. 한편, KBS '더 시즌즈-악뮤의 오날오밤'은 매주 금요일 밤 10시 KBS 2TV에서 방송된다.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엔딩 크레딧을 채우는 진한 여운의 그 음악! 박지후 ‘아파트’ 뮤직비디오 공개!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엔딩 크레딧을 채우는 진한 여운의 그 음악! 박지후 ‘아파트’ 뮤직비디오 공개!
[선데이뉴스신문] 재난 이후의 이야기를 극강의 리얼리티로 녹여냈을 뿐만 아니라, 탄탄한 서사와 빈틈없는 배우들의 연기 시너지, 그리고 묵직한 메시지로 호평을 모으고 있는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엔딩 크레딧을 장식한 ‘혜원’ 역 박지후의 ‘아파트’ 뮤직비디오가 공개돼 화제를 모은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다. 지난 8월 30일(수)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을 공개하며 관객들의 여운을 배가시키고 있는 '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외부에서 살아 돌아온 생존자 ‘혜원’으로 분한 박지후의 가창으로 완성된 ‘아파트’ 뮤직비디오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영화의 엔딩 크레딧과 함께 흘러나오는 박지후의 ‘아파트’가 관객들의 여운을 배가시키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만큼 이번에 공개된 뮤직비디오를 향한 뜨거운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박지후 ‘아파트’ 뮤직비디오는 영화 속 ‘영탁’으로 분한 이병헌의 ‘아파트’와 달리 낯설게 변해버린 황궁 아파트를 향한 복잡하면서도 초연한 ‘혜원’의 감정을 담은 박지후의 섬세한 목소리와 영화 속 장면들이 어우러져 특별함을 더한다. 특히 박지후는 “‘영탁’이 부른 것과는 또 다른 느낌으로, 모든 걸 다 잃고 공허하면서도 아련한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몰입해서 불렀다.” 고 녹음 비하인드를 전해 영화를 본 관객들의 여운을 상기시키는 한편, 아직 영화를 보지 못한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관람객들 사이에서는 “박지후의 목소리가 너무 좋아요! 크레딧 꼭 보고 나오세요!”(인스타그램_sy***), “‘아파트’라는 노래의 재해석” (인스타그램_sj***), “영화가 끝나고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는데도 한참 동안이나 일어날 수 없었다.”(메가박스_su***), “영화를 보고 나면 ‘아파트’가 다르게 들린다.”(메가박스_su***) 등 특별한 감상을 전하는 엔딩 크레딧 속 ‘아파트’를 향한 극찬이 잇따르고 있다. 이처럼 박지후 ‘아파트’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입소문 열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개봉 4주차에도 식지 않는 N차 관람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독창적인 세계관을 다채롭게 담아낸 볼거리, 현실성 가득한 인간 군상과 그것을 완벽하게 표현해낸 배우들의 열연으로 재난 영화의 신세계라는 호평을 받으며 올여름 관객들의 최고의 영화임을 입증해낸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