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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IYF 영어말하기대회’ 전국 결선 온라인으로 열려...전국 중·고·대학생 1400여 명 참가
제20회 IYF 영어말하기대회’ 전국 결선 온라인으로 열려...전국 중·고·대학생 1400여 명 참가
[선데이뉴스신문=서영섭 기자] 국내 최대 규모, 최고 권위의 영어말하기대회가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국제청소년연합(IYF)은 제20회 IYF 영어말하기대회 전국 결선을 14일(토)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했다. 이번 대회에는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에 1400여 명의 학생들이 접수했고, 원고 심사와 지역 예선을 통과한 74명의 학생들이 결선에 올랐다. 본격적인 대회에 앞서 비르힐리오 파레디스 트라페로 주한온두라스 대사는 “ 영어가 이 나라의 젊은이들의 미래를 위한 선물이라고 믿고 있다. 이 영어말하기대회는 학생들에게 삶의 목적을 가지고 도전과 싸울 수 있는 마인드를 만들어 준다”며 “영어말하기대회를 통해 참가자들이 전 세계와 더욱 가까워질 것이다”고 축사를 전했다. ‘나의 꿈’, ‘내가 존경하는 인물’, ‘감동적인 순간’을 비롯해 ‘교류·절제·사고력’, ‘21세기 지구환경문제’,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인재’ 등 개인과 사회를 아우르는 다양한 주제로 발표에 나선 참가자들은 그동안 준비한 영어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중등부에서는 차신영(링컨하우스청주스쿨 3)양이 ‘Second Place Like Pepsi(펩시 같은 2등)’이라는 제목으로 대상인 국회교육위원장상을 차지했고, 고등부에서는 ‘Modern Loneliness(현대의 고독)’이라는 발표로 한승민(민족사관고등학교 1)군이 대상인 국회의장상을 받았다. 대학부 대상은 ‘Oh, Really?(어머, 정말?)’이라는 제목으로 공감과 소통의 중요성을 재미있게 발표한 최인애(한국외국어대학교 2)씨가 수상했다. 대상으로 국회의장상을 수상한 최인애씨는 “누가 듣던지 말던지 내 이야기만 잘 하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영어말하기대회를 준비하면서 내가 기쁠 때, 듣는 사람들도 함께 기쁘고, 슬플 때, 함께 슬퍼야 한다는 걸 알았다. 내 이야기에 진심을 싣는 법을 배운 것 같다”며 “이전에는 좋은 발음으로 어려운 단어를 쓰는 것이 영어를 잘 하는 것이라 생각했는데, IYF 영어말하기대회에 참가하면서 무엇이 영어를 잘하는 것인지 생각해보고 배우게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2001년 국제청소년연합(IYF)의 설립과 함께 시작된 IYF 영어말하기대회는 글로벌 시대에 영어를 통해 교류하고 소통하며 사회를 이끌어가는 인재를 양성한다는 목적으로 시작됐다. 발음만 유창한 영어를 넘어 청중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논리와 메시지가 있는 스피치를 추구하며 국내 최대 규모, 최고 권위의 대회로 성장했다. 국제청소년연합 설립자 박옥수 목사는 이날 시상에 앞서, “우리 민족이 아닌 다른 국가의 사람들이 갖고 있는 지혜도 있고 마인드가 있는데, 그것을 받아들이기 위해서는 언어가 필요하다. 많은 언어가 있지만, 가장 기본적인 영어를 배우고 대회에 도전한 학생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번 말하기대회에 한 사람, 한 사람 참가자들이 우리나라의 희망이고, 이끌어갈 인재가 될 것이다. 영어를 통해 다른 사람의 마인드를 받아들이고, 우리가 갖고 있는 마인드를 나누며 자유롭게 서로 교류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회를 주최한 국제청소년연합(IYF)은 청소년 교육, 사회봉사, 국제교류 및 문화활동을 통해 국제적인 감각을 갖춘 지도자 양성과 지구촌 문제의 실질적인 해결을 위해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설립됐다. 전 세계 100개국에 지부를 두고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 단체이자 국제 NGO다. ※제20회 IYF 영어말하기대회 수상자 <중등부>대상(국회교육위워장상) 차신영 (링컨하우스청주스쿨 3)1등(IYF 설립자상) 유승진 (상헌중학교 2)2등(IYF 회장상) 최현수 (링컨국제중학교 2)3등(코리아헤럴드 사장상) 이아진 (링컨하우스원주스쿨 1) <고등부>대상(국회의장상) 한승민 (민족사관고등학교 1)1등(IYF 설립자상) 조현우 (인천외국어고등학교 2)2등(IYF 회장상) 이동건 (링컨하우스대구스쿨 1)3등(코리아헤럴드 사장상) 황성은 (창원여자고등학교 2) <대학부>대상(국회의장상) 최인애 (한국외국어대학교 2)1등(IYF 설립자상) 이화목 (단국대학교 2)2등(IYF 회장상) 이혜림 (한림대학교 3)3등(코리아헤럴드 사장상) 최지인 (조선대학교 1)
기쁜소식선교회 박옥수 목사 ‘세계기독교언론인포럼’ 성료
기쁜소식선교회 박옥수 목사 ‘세계기독교언론인포럼’ 성료
[선데이뉴스신문=서영섭 기자] 기쁜소식선교회는 지난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투머로우(Tomorrow)의 주최로 ‘언텍트 시대’ 교회와 목회자의 역할’ 이라는 주제로 국내 기독교언론인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0세계 기독교언론인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기쁜소식선교회 설립자 박옥수 목사는 기조연설에서 팬데믹으로 지구촌의 삶의 방식이 바뀐 세상의 달라진 일상 속에서 새로운 교회와 목회자의 역할에 대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국. 내외 종교부 언론인들이 온. 오프라인으로 참석하는 ‘2020세계기독교언론인포럼’을 개최하게 되었다. 박옥수 목사의 기조연설에 앞서 코로나로 참석하지 못한 외국 기독교언론인 들의 포럼개최 축하 영상 메시지를 소개했다. 축하영상을 보내준 브라질 ‘헤지브라지우 TV (Rede Brazil TV)의 주앙 루이스 편성국장은 ‘수많은 가정이 힘들어하는 시대에는 말씀이 필요합니다 ’라는 주제로 축하영상을 보냈다. ‘주앙 루이스 편성 국장은 ‘방송 인터뷰를 통한 박옥수 목사님의 말씀만으로도 행복해 하는 브라질 사람들에게 은혜 받게 됐다’면서 그것이 궁금해 코로나의 위험을 무릅쓰고 박옥수 목사의 ‘인간 박옥수를 다큐로 담기 위해 한국을 방문 기쁜소식선교회의 협조로 무사히 촬영을 마쳤다 면서 촬영 중 한달을 같이 지내는 동안 진정한 리더로, 종교 지도자로서의 진솔한 목사님의 모습을 수 없이 목격하게 되었다며 ;박옥수 목사님께 경의를 표한다’ 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제작된 다큐는 원래 60분 1회방송 예정 이였으나 짧은 시간으로 박옥수 목사의 진정한 목회자의 삶을 표현 하기 어려워 60분 5회 방송으로 편성을 확정, 12월 중순경 방송 될 예정이라 밝혔다. ‘로헬 레온 히메네즈 (Roger Leo’n Jime’nez) 코스타리카 엔라쎄방송국 편성국장’은 ‘전 세계에 복음의 메시지를 전하는 일은 계속 되어야 되어야 합니다’라는 제목의 축하 영상에서 ‘메스컴 통신 등등 커뮤니케이션이 아주 중요한 시대에 살고있다.일반 방송국과 다른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야 되는 시기에 세계적인 온라인 성경 세미나와 아주 중요한 기독교 지도자대회를 개최해 주신 박옥수 목사님과 기쁜소식선교회에 감사드린다’라며 박옥수 목사의 리더십이 세계기독교인에게 큰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 한다고 축하 인사를 대신했다. 미국 ‘애픽신학교총장 로널드하든 목사는 ‘온라인 사역의 힘이 전 세계를 복음으로 덮었습니다’ 라는 제목의 축하 메시지에서 기쁜소식선교회와 그 훌륭하신 지도자 박옥수 목사님을 통해 하나님이 전 세계에 많은 일들을 하시는 것을 보기위해 매일 기대하며 기도 하고 있다.’라고 했다. 인도 ‘벧엘침례복음연합 회장 루터 차틀라 목사는 ‘짧은 시간에 이런 선교를 할 수 있을까? 박옥수 목사님 개인을 보면 특별해 보이지 않지만 박목사님이 갖고 계신 믿음은 아브라함의 믿음으로 그 믿음의 힘이 ’전 세계 곳곳에 수천명의 선교사를 보내 복음을 전하는 교회가 될 수 있었다’ 라 면서 ‘앞으로의 목사님의 행보도 기대된다고 했다. 러시아 TBN dis 볼코프 방송국장은 영상 메시지에서 “러시아나 유럽 대륙에 감염자들이 많이 발생한 현 상황에서 교회가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라는 질문을 했고. 이에 박옥수 목사는 ”러시아 사람들은 종교성이 매우 강하다. 성경에 하나님의 사랑은 생명을 버린 사랑이다. 그 사랑에 힘 입어 죄에서 벗어나고 함께하고 예수님의 마음으로 하나가 되면 어느 나라던 행복하고 복 될 줄 믿는다 ”라고 답했다. 박옥수 목사는 우간다UBC 윈스턴아가바 경영국장.의 영상을 보면서 “2018년 우간다 만델라스타디움에서 가진 송구영신예배에서 10만여명에게 복음을 전했다”며 “다시 송구영신예배에 초청 받았지만 가지 못하는 상황이 되었다”라며 아쉬운 마음을 표현 하기도 했다. 국내 포럼 참석 기자들의 질의 응답 순서도 있었다. 참석자 들은 코로나19로 많은 사람들이 신앙 생활도 힘들어 하는 시기에 온라인을 통해 전세계에 성경 세미나와 복음을 전하는 박옥수 목사의 열정에 감동해 믿음으로 모두가 극복 할 수 있다는 희망을 얻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한편 기쁜소식선교회 박옥수 목사의 성경 세미나와 복음 방송은 125개국 54개 언어로 655개 TV.라디오 방송을 통해 수 많은 사람들에게 예수님의 사랑과 구원의 말씀이 전해지고 있는데 지난 11월 26일부터 29일까지에 있었던 세계 대전도 집회를 통해 전세계 20억명 이상의 사람들에게 복음의 메지지가 전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장경수 후보 “전문경영인제도로 저작권료 징수확대, 정확한 분배, 회원복지 확 늘리겠다”
장경수 후보 “전문경영인제도로 저작권료 징수확대, 정확한 분배, 회원복지 확 늘리겠다”
[선데이뉴스신문=서영섭 기자]“2만4000여 음악 창작인 회원들의 소중한 저작권 보호와 징수 확대, 투명하고 정확한 분배, 복지 증진을 위해 전문경영인제도를 1년 내에 도입하겠습니다.” 대한민국 대표 작사가 장경수(62‧경기도 고양시 백석동)씨가 27일 ㈔한국음악저작권협회(KOMCA) 제23대 회장선거 출마의 변을 밝혔다. 장 후보는 ㈔한국가요작가협회 회장을 역임하고 국내 굵직한 가요 방송과 행사의 심사위원 등을 맡고 있으며 조용필 ‘상처’, 윤희상 ‘카스바의 연인’, 송대관 ‘정 때문에’, 장기하와 얼굴들 ‘풍문으로 들었소’ 등 수많은 히트곡을 작사했다. 그는 이날 출마 선언식에서 “음악 창작인들의 노력과 땀의 결실이자 자존심인 저작권료 징수 확대와 현재 연 1700억원에 이르는 저작권료의 투명하고 정확한 분배를 위해 회장 선거에 나섰다”며 “불투명한 재정운영과 사유화된 협회 운영을 바로잡고 1700억원에 불과한 저작료 징수액을 사적 복제 보상금제와 방송사용료 확대, on-line 새로운 시장 개척과 음원 유통사만 배불리는 과도한 요율 조정 등을 통해 최대 3000억원까지 키울 전문경영인제도를 시급히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회원들의 복지 확대에 대한 청사진도 펼쳐보였다. 장 후보는 “현재는 주로 65세 이상 회원들에 한해 원로복지금과 쉼터를 제공해왔는데 앞으로는 이를 확대해 서울 강남 청담동, 홍대, 고양시 일산 등 젊은 회원들이 많이 모이는 지역에도 회원실을 마련해 작품 등록, 정보교환, 교류 지원은 물론 무료 법률상담‧자문 서비스도 제공하겠다”고 했다. 또 KOMCA 멤버십카드를 만들어 모든 회원이 병원, 호텔, 놀이시설, 백화점, 극장등 각종 문화공간에서 특별 할인혜택을 받도록 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지난 11일 환경을 사랑하고 이야기하는 곡을 작사한 공로로 ‘제2회 환경안전포럼 및 환경안전실천대상’을 수상하기도 한 장경수 후보는 “부족하지만 내려놓음의 리더십으로 한국음악저작권협회를 모든 회원들에게 다시 돌려주기 위해 회장선거에 나섰다”며 “겸손한 리더십과 전문경영인제도를 통해 ‘개혁을 앞세운 편가르기’ ‘불투명한 재정운영’ ‘문고리 3인방식 경영’ 등을 바로잡고 회원 세대간 화합과 저작권료 확대를 반드시 이루어 보답해드리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모두 7명이 출마한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제23대 회장선거는 12월 13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63컨베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릴 예정이다.
[선데이뉴스]사단법인'한국음악저작권협회' 3571개 업소 추가 개발, 향후 105억 이상 추가징수
[선데이뉴스]사단법인'한국음악저작권협회' 3571개 업소 추가 개발, 향후 105억 이상 추가징수
[선데이뉴스=서영섭 기자]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회장 윤명선, 이하 함음저협) 지난 수년간 만성 적자에 시달리고 있었던 협회 지부의 운영과 관련된 사항을 철저히 파악하여 유흥, 단란, 노래연습장 약 3571개 업소를 추가적으로 개발하고, 지부의 새로운 징수원 개발도 독려해 앞으로 4년간 105억원에 이르는 저작권 사용료를 추가로 징수하는데 성공해 회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유흥, 단란, 노래연습장에서 실제 사용되는 노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불확실하다고 지적된 기기별 샘플조사에 대한 불신도 떨쳐버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음저협은 윤 회장 취임 이후 지속적으로 ‘경영혁신’을 강조하며 ‘투명경영을 통한 대외 신뢰도 회복’과 ‘징수극대화를 통한 경영건전성 확보’라는 목표를 설정하고 강도 높은 개혁을 계속하고 있다. 또한 한음저협은 윤 회장 취임 1년 만에 전 세계 음악저작권협회 중 관리수수료율을 세계 4위 수준으로 인하하며 강도 높은 개혁 실시에 따른 가시적 성과들을 보여주며 회원들의 실질적인 수익성 개선을 실현하고 있다. 한음저협 관계자는 “윤명선 회장 취임후 1년 6개월 동안 전례 없는 협회 개혁을 통해 경영혁신을 이루어가고 있다”며 “여기서 안주하는 것이 아니라 협회는 더욱 뼈를 깎는 개혁과 노력을 통해 작가들에게 ‘신뢰를 회복하는 협회’, ‘투명하고 건전한 경영을 통해 더욱 발전해 가는 협회’라는 신뢰를 회복하는 그날까지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전했다.
[선데이뉴스]한국대중문화발전연합회 주최, 음악 저작권 사용료 적정성에 대한 세미나 개최
[선데이뉴스]한국대중문화발전연합회 주최, 음악 저작권 사용료 적정성에 대한 세미나 개최
[선데이뉴스=서영섭 기자]‘한국대중문화발전연합회’ (대한가수협회, 한국연예제작자협회, 한국음악저작권협회, 한국음반산업협회,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이하 대발연)는 지난 7월 3일 금요일 오전 10시 여의도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음악저작권 사용료 적정성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정갑윤 국회부의장을 비롯해, 새누리당 염동열 의원, 새정치민주연합 박혜자 의원이 주최하고, 대발연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23일 <드림콘서트>식전행사로 교문위 위원 10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한 행사를 시작으로, 대발연이 준비한 첫 번째 학술 세미나다. 대발연측은 “이번 세미나는 연구용역 주제에 대해 권리자, 이용자 등의 산업계와 학계가 한자리에 모여 논란이 되고 있는 서비스 및 징수방식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해결책을 강구하고, 향후 음악시장의 패러다임이 어떠한 방향으로 흘러갈지를 예측하며, 급속히 변화를 거듭하는 음악 생태계에서 대응할 수 있는 저작권 관리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며 취지를 설명했다. 경희대학교 이상정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컬러링 서비스의 사용료 규정 개정을 위한 연구’라는 주제로 로펌 ‘김&장’의 신창환 변호사의 발표에 이어 ‘방송매체의 음악저작권 사용료 현실화를 위한 연구’를 주제로 중앙대학교 이규호 교수의 발표와 함께 일본 동경 수도 대학교의 김지만 교수와 상명대 김인철 교수가 토론했다.
[선데이뉴스]고양시, 덕양구 '정책공유과 소통, 그리고 힐링으로 이어지는 도시樂데이'로 직장 행복 충전!
[선데이뉴스]고양시, 덕양구 '정책공유과 소통, 그리고 힐링으로 이어지는 도시樂데이'로 직장 행복 충전!
[선데이뉴스=서영섭 기자]지난 28일, 고양시정연수원에서 개최된 정책공유와 소통, 힐링으로 이어지는 ‘도시樂데이‘가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고양시(시장 최성) 덕양구가 처음으로 개최한 ‘도시樂데이’는 동주민센터 서무담당자와 주민자치담당자 등 45명이 참석해 각종 현안에 대한 정책공유와 논의는 물론, 따스한 봄볕아래 도시락을 함께 먹으며 마음의 힐링을 도모하고, 구청장과의 자유로운 소통을 통해 유연하고 활기찬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도시樂데이 내용은 ▷시정 및 구정의 공유로 인한 책임동정 실시 ▷SNS활성화 아이디어 논의 ▷고양형시민참여자치 실현 방안 ▷공감소통과 힐링 소양교육으로 나눠 실시 됐으며, 요즘 트렌드인 커피를 소재로 한 ‘건강한 커피를 마시자’ 강의와 4월 24일부터 5월 10일까지 고양시 호수공원일원에서 개최되는 ‘2015고양국제꽃박람회’를 방문 견학하는 힐링 시간은 직원들에게는 잠시나마 바쁜 일과 속에서 벗어나 직장 내 활력과 행복 충전의 기회가 됐다. 이종경 덕양구청장은 “도시樂데이에서 나온 건의사항과 내용을 공유해 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고, 편안한 분위기에서의 소통의 시간과 함께 스트레스를 해소 할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직원들이 좀 더 행복한 직장생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직원들의 만족도가 좋을 경우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선데이뉴스]음악저작권자 2만명 시대 열려...저작권자들의 처우도 함께 발전되어야
[선데이뉴스]음악저작권자 2만명 시대 열려...저작권자들의 처우도 함께 발전되어야
[선데이뉴스=서영섭 기자]세계 시장을 상대로 경쟁력을 나타내고 있는 K-POP, K-POP의 원동력이자 국가의 신성장동력이라 불리는 문화컨텐츠 중 음악을 창작해 내는 음악저작권자가 2만명의 시대에 접어들었다.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회장 윤명선, 이하 한음저협)가 오는 4월 8일 협회 접견실에서 2만 번째로 가입한 박용희 회원(인디밴드 앰플로드 리더)과 더불어 김도훈, 윤일상, 조PD, 홍진영 등 국내 유명 작가들과 함께 축하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음저협의 2만번째 회원의 가입은 한국음악시장이 규모적으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어냈고, '음악가'에 대한 대중의 시선은 부와 명예를 선사하는 최상의 '직업'이자 선망의 대상 중 하나가 되었다. 그러나 막상 음악가의 길로 들어서며, 열정, 재능, 성실이 음악가로서 부를 창출해 줄 것이란 믿음은 현실의 벽에 부딪혀 부서지기 쉽다. 우리 사회가 예술가들의 재능을 인정하고 받아줄 수 있는 사회적 기반이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이고, 최상위의 음악가가 되기 위한 그 경쟁 역시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음악저작권의 비약적인 발전을 이뤄 국내의 경우 작년에 약 1천2백억원을 징수해 음악저작권자들에게 분배를 해주었으나, 이웃나라 일본의 경우 음악 저작권료로 약 1조 2천억원을 징수해 분배를 해준 것에 비하면 아직까지 국내 저작권시장은 음악의 영향력과 경제력에 비해 미비한 수준에 머물고 있는 것이 현실이며, 이 또한 부익부 빈익빈이 심화되고 있어 국내 예술가들이 최저 생계비 수준의 수익이 보장되어야 된다는 등 음악저작권자들의 처우개선이 시급하다는 견해도 나오고 있다. 뿐만아니라, 음원유통시장 불합리한의 수익분배 구조 또한 지속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사항중에 하나로, 저작자들의 합리적인 음원수익을 보장하겠다는 취지로 설립된 ‘바름음원유통협동조합(이하 바음협)’의 이사장을 맡고 있는 신대철씨의 경우 지난 국회공청회에서 한국의 음원시장은 음악을 창작한 저작자 보다 음악서비스 업체등의 사업자들이 상대적으로 훨씬 많은 수익을 가져가는 기형적인 구조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음을 지적하고 ‘이대로 가다가는 한국의 음악가 들은 다 죽는다’는 절규어린 발언을 할 정도로 그 문제는 심각성을 더해가고 있는 것도 현실이다. 한음저협 윤명선 회장은 “이제는 예전에 비해 그 위상이 달라진 ‘성공한 음악가’를 목표로 한 많은 이들의 도전이 더욱 늘어나서, K-POP의 경쟁력을 더욱 높일 수 있는 단단한 토양을 조성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5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협회의 회원이 2만명을 넘어섰다는 사실에 감개가 무량하다. 하지만 이제는 ’음악‘의 결과물인 저작물 자체도 중요하지만, 불합리한 수익 구조나 음악시작의 성장세에 비해 상대적으로 그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대다수의 음악가(뮤지션)에 대해서 생각해야 할 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