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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재보호재단 대학생 기자단 <징검다리4기> 모집
한국문화재보호재단 대학생 기자단 <징검다리4기> 모집
- 한국문화재보호재단 대학생 기자 4기 모집 - 오는 2월 11일까지 재단 홈페이지 접수 - 문화유산을 사랑하는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이사장 김종진)은 2014년 대학생 문화유산기자단 <징검다리4기>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9명이며, 선발된 인원은 한국의 다양한 문화유산 사업을 국민들에게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문화유산과 국민의 소통을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젊은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문화유산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로 4기를 맞이하는 <징검다리> 대학생 기자단은 UCC제작을 비롯한 여러 매체를 통해 생생한 문화유산 현장의 소식을 전하는데 앞장서왔으며, 문화유산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이끌어 내기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에 선발되는 <징검다리 4기>는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활동하게 되며,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의 대학생 홍보대사로서 종묘대제, 창덕궁 달빛기행, 굿보러가자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다. 또한 한국문화재보호재단에서 주최하는 공연·전시 등의 문화유산 프로그램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기자단의 원활한 취재 활동을 위해 소정의 활동비가 주어진다.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은 참신한 대학생들과의 협력을 통해 전통문화에 대한 젊은 세대의 흥미를 높이고, 양질의 문화유산 프로그램을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자단이 취재한 글·사진·그림 등은 온라인 게시와 더불어 재단에서 발간하는 ‘월간문화재’에도 게재될 예정이며, 이 외에도 본인의 희망 여부에 따라 행사 진행에 직접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문화유산기자단 <징검다리 4기>는 문화유산을 사랑하는 대학생들에게 현장 경험과 역량계발의 기회가 될 것이다. 접수마감은 2월 11일까지이며, 자세한 모집 요강은 한국문화재보호재단 홈페이지(www.chf.or.kr)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 : 한국문화재보호재단 홍보팀 02-3011-2602)
미국 실리콘밸리 진출 한달, 가시적 성과 눈길
미국 실리콘밸리 진출 한달, 가시적 성과 눈길
2013 스타트업 노매드 참가 8개팀 글로벌 진출 포문 열다 - 미국 실리콘밸리 진출 한달, 가시적 성과 눈길 - 미국 앱네이션 (Appnation) 전시회에 5개 기업, 플러그앤플레이 엑스포에 2개 기업 참여 확정 - 단기간 콘텐츠 공급 계약 및 업무 협약 체결 성과,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가능성 제고 미래창조과학부와 정보통신진흥원이 지원하고 벤처스퀘어(대표 명승은)가 주관하는 ‘2013 스타트업 노매드’(Startup Nomad) 프로그램 선발 8개 국내 스타트업 기업들의 가시적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8개 팀 중 가장 먼저 포문을 연 스타트업은 개인사용자에게 최적화된 피트니스 모바일 앱 ‘디자인유어바디’ 개발사인 디자인유어라이프(대표 문종수)이다. 미국 유명트레이너 켈시 리(Kelsey Lee)와 콘텐츠 공급계약을 맺었고, 버클리대학 필름클럽과도 4주간의 운동 프로그램을 기획해 촬영을 마쳤다. 향후 해외 유명 트레이너들과의 전략적 제휴로 글로벌 사용자들을 추가 확보해 갈 계획이다 디자인유어라이프는 12월 3일부터 이틀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앱 전시회이자 컨퍼런스인 앱네이션(Appnation)에 코트라 실리콘밸리가 후원한 피칭 세션과 데모부스 전시 자격도 얻었다. 이번 행사에는 디자인유어라이프와 함께 스타트업 노매드 선발 기업인 브릴리언츠(대표 배재훈), IT&BASIC(대표 민경욱), 제이제이에스미디어(대표 이재석), 코스모엔젤(대표 양호석) 외에도 드림스퀘어 (대표 한신환), 알서포트 (양윤석 대표), 에스이웍스(대표 홍민표), 위플래닛(조덕기 대표), 지스트 (조승민 대표), 티온소프트 (정진욱 대표), 플리토 (대표 이정수) 등 한국 기업들도 세션에 참여해 자사 서비스 소개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앱네이션은 전세계 앱 개발자는 물론 미디어 종사자, 정부인사 등 약 2,500여명의 관계자가 참가해 최신 앱과 국제 동향을 소개하는 자리다. 특히 올해는 사전 에약 단계부터 이미 4,000명이 등록을 마치는 등 예년에 비해 더 큰 관심을 보여 성황을 이룰 것이 기대된다 또한 플러그앤플레이(Plug&play)의 가장 큰 연례 행사인 윈터 엑스포(Winter EXPO)에도 스마일패밀리(대표 김동신)와 울트라캡숑(대표 권도혁)이 1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자사 서비스 소개 기회를 획득했다. 이들 기업 외에도 나머지 6개 기업 모두 데모 테이블에 배정되어 서비스 시연을 앞두고 있다. 벤처스퀘어 명승은 대표는 “11월 4일 실리콘밸리에 도착한지 채 한 달도 안된 시점에 성과들이 나타나 고무적이다. 국내 스타트업들의 아이디어와 기술을 전세계에 선보임으로써 글로벌 진출에 실질적 교두보를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2013 스타트업 노매드 프로그램에 참가중인 8개팀은 미국 실리콘밸리 현지 엑셀러레이션 프로그램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뒤, 오는 12월 11일 코엑스 그랜드 볼룸에서 데모데이를 개최할 예정이다.
2013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 개최
2013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 개최
◆‘2013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 11월 18일 올림픽홀서 열려 ◆‘가왕’ 조용필, ‘전설의 디바’ 패티김, ‘희극인의 대부’ 구봉서 등 6인 문화훈장 수훈 ◆ 배우 선우용여부터 걸그룹 씨스타까지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문체부장관표창 총 28팀 수상 한국 대중문화예술 발전과 한류 확산에 기여한 자들에 대한 포상인 ‘2013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의 수상자들이 확정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홍상표)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은 대중문화예술 산업의 사회적 위상을 제고하고, 대중문화예술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정부포상제도이다. 올해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수상자는 공적에 따라 문화훈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문화체육관광부장관표창을 받게 된다. 그 중 대중문화예술인으로서 가장 큰 영예라고 할 수 있는 문화훈장 수훈자는 [은관] 구봉서(코미디언), 안성기(배우), 조용필(가수), 패티김(가수), [보관] 김정수(드라마 작가), 이혜경(성우)로 총 6명이다. (가나다순) 올해 코미디언 인생 60년을 맞이한 코미디언 구봉서는, 대한민국 희극인들의 대부로서 <웃으면 복이 와요> 등 다양한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60~70년대 대한민국 코미디 황금기를 이끌었다. 또한 그는 400여 편의 영화에 출연하여 코미디영화 전성기를 열었고, 1969년 테헤란 국제영화제에서 그가 주연을 맡은 <수학여행>이 작품상을 수상하는 등 한국 코미디영화 해외 진출에 큰 족적을 남겼다. 1957년 영화 <황혼열차>로 데뷔한 배우 안성기는, <고래사냥>, <투캅스>, <실미도> 등 100편이 넘는 작품에 출연하면서 대중들에게 ‘국민 배우’라는 호칭을 얻었다. 또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친선대사, 굿 다운로더 캠페인 위원장, 문화융성위원회 위원 등의 활동으로 사회 전반과 문화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국 가요계의 살아있는 전설, 가수 조용필은 <돌아와요 부산항에>, <창밖의 여자>, <여행을 떠나요> 등의 수많은 국민 애창곡을 발표했으며 장르를 넘나드는 뛰어난 가창력으로 ‘가왕’이라는 칭호를 얻었다. 특히 올해 발표한 19집 [HELLO]를 통해 전 세대와 소통 가능한 새로운 음악을 시도하면서 대중음악계의 새로운 반향을 이끌어냈다. 올해 은퇴공연으로 55년간의 음악 인생을 마무리하는 한국 최고의 디바, 가수 패티김은 1958년 미8군 무대로 데뷔하여 <초우>, <서울의 찬가>, <그대 없이는 못살아> 등의 히트곡으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패티김은 60~70년대 우리나라 대중음악계에 팝 장르를 뿌리내렸으며, 미국, 동남아, 일본 등에 진출하면서 K-POP 한류의 초석을 세웠다. 드라마 작가 김정수는 국내 최장수 드라마 <전원일기>를 12년 동안 집필하면서 한국의 대표작가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시청률 60%를 넘긴 <그대 그리고 나>를 비롯하여 <엄마의 바다>, <그 여자의 집> 등의 작품들은 한국 가족 드라마 장르를 개척하고, 한국의 드라마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고 인정받았다. 대한민국 성우 역사의 산증인, 성우 이혜경은 <잘못 걸렸습니다>, <똘똘이의 모험> 등 다수의 라디오 드라마와 영화에 목소리 배우로 출연하면서 65년간 활발하게 성우 활동을 이어갔다. 그녀는 한국전쟁 당시 해군 방송에 참여하여 전쟁으로 지친 국군들의 마음을 위로했으며, 이후에는 방송 활동을 통해 대중들의 정서 함양에 큰 기여를 했다. 대통령표창은 70년대 <오동잎>으로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지만 지난해에 작고하여 주변을 안타깝게 했던 가수 故 최헌, 시각장애를 극복한 세계적인 하모니카 연주자 전제덕, 한국 액션영화의 진일보를 이끈 영화감독 류승완 외 배우 이정길, 선우용여, 연주자 정성조, 드라마 제작자 송병준까지 총 7명이 수상한다. 국무총리표창은 카리스마 있는 연기로 사랑받는 동시에 후배 양성에 끊임없이 힘을 쏟고 있는 배우 김갑수, <천일동안>, <덩크슛>과 같은 대표 인기곡은 물론 대중음악 콘서트 문화 발전을 이끈 가수 이승환, 80~90년대 우리나라 코미디를 선도했던 코미디언 최양락 외 성우 박일, 연주자 배수연, 가수 김목경, 코미디언 김지선, 프로듀서 서수민까지 총 8명이 수상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표창은 중국에 드라마 한류를 불러온 배우 장서희, 몸을 아끼지 않는 열정으로 사랑받는 코미디언 김준호, 최초로 인도네시아 대중음악 시장에 진출하여 성공을 거둔 가수 이루, 그 외 배우 신현준, 모델 고은경, 가수 시크릿, 시스타까지 총 7팀이 수상한다. 오는 11월 18일에 개최되는 ‘2013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서는, 훈장 수훈자의 업적을 기리는 헌정 공연과 선후배 대중문화예술인들이 어우러지는 화려한 축하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축하공연으로 1970년대 한국 포크록 음악의 전설인 ‘He6’의 故 최헌 추모공연과 한국을 넘어 세계를 사로잡은 가수 EXO의 화려한 무대에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문화훈장 수훈자 패티김을 위한 기타리스트 함춘호, 하모니카 연주자 전제덕, 가수 송지은(시크릿)의 합동 공연, 코미디언 구봉서를 위한 개그콘서트팀의 축하쇼, 가수 조용필을 위한 밴드 위대한 탄생과 가수 아이유, 김태우의 헌정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2013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대중문화예술상.kr)에서 확인 가능하며, 가수 샤이니, 2NE1 등 전년도 수상자의 축하 메시지가 담긴 동영상도 함께 볼 수 있다. 시상식 관람을 원하는 국민들은 대중문화예술상 페이스북, 트위터에서 펼쳐지는 이벤트를 통해 초대권을 받을 수 있다. (끝) < 저작권자 ⓒ선데이뉴스신문=www.newssunday.co.kr 상업적 목적이 아니라면 무단전재 & 재배포 가능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sundaynews1@hanmail.net>
크로아티아로 떠나는 ”여배우들”
크로아티아로 떠나는 ”여배우들”
tvN '배낭여행 프로젝트 2탄'의 여행지가 크로아티아로 확정됐다. 국내 최정상급 여배우 윤여정, 김자옥, 김희애, 이미연이 출연하고 국민 남동생 이승기가 짐꾼으로 합류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은 tvN '여배우 특집(가제)'은 최근 동유럽의 최고의 경관과 이국적 색채가 가득한 신비의 나라 크로아티아로 여행지를 확정지었다. (윤여정) (김자옥) (김희애) (이미연) (이승기) 프로그램 연출을 담당하고 있는 나영석 PD는 "'여배우 특집(가제)'의 촬영을 위해 최근 답사를 마치고 돌아왔다"며 "'꽃보다 할배' 첫 여행지였던 서유럽 일대와는 또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는 동유럽의 정취를 소개하고 싶었다. 국내에 잘 알려져 있지 않아 이국적 색채가 강렬하게 느껴지고, 아름다운 자연 경관, 다양한 문화 유산이 공존해 여배우들의 낭만적인 여행지로 적격이라는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배우들과 이승기씨의 조합이 흥미로운 화학작용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볼거리가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돌아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는 11월 말 방송을 앞두고 있는 '여배우 특집(가제)'은 국내 최정상급 여배우 4명, 그리고 짐꾼 이승기와 11월 초 여행지로 출발할 예정이다.
패션으로 들썩들썩, 신개념 패션문화축제
패션으로 들썩들썩, 신개념 패션문화축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홍상표)이 주관하는 신개념 패션문화축제 ‘패션코드 2013(Fashion KODE 2013)'이 17~19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3층 C홀에서 열린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비즈니스를 목적으로 하는 패션 관계자뿐 아니라 일반인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패션문화축제로, 패션업체의 국내외 유통망 확대를 위한 패션수주회(Business to Business‧B2B)와 국내외 다양한 패션 브랜드를 알리기 위한 패션전시회(Business to Consumer‧B2C)로 구성된다. ‘Touch the Unique Style’을 주제로 진행되는 패션수주회에서는 국내외 패션 유망 브랜드 및 바이어들이 참여해 새로운 디자이너 브랜드들을 발굴한다. 올해는 국내외 148개 브랜드와 300개 바이어가 참여해 최신 패션 트렌드를 공유하고 비즈매칭을 통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예정이다. 또한 아시아 지역의 유명 패션수주회인 ‘룸스링크(roomsLINK)'가 패션수주회의 해외섹션에 참여한다. 일반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패션전시회에서는 평소에 접하기 힘든 독특한 패션 제품을 비롯해 △자신만의 구두 만들기 △실크스크린 작업으로 자신만의 티셔츠 직접 만들기 △패션 안경을 착용한 뒤 사진을 촬영해 볼 수 있는 ‘코드 피플(KODE people) 2013’ △신나는 음악과 함께하는 ‘DJ라운지’ 및 ‘버스킹 스테이지(Busking Stage)’ 등 패션과 문화가 접목된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팝아트 및 패션 일러스트 작품 전시회인 ‘Collaboration Exhibition for Fashion’에서는 ‘광 작가(김민석 작가)’의 디자인 셔츠와 코오롱모터스 MINI와의 합동 작품도 전시된다. 또한, 한국콘텐츠진흥원의 문화기술(CT) 지원과제로 선정되어 개발된 ‘서울대 산학협력단 디지털클로딩센터’의 디지털클로딩 소프트웨어와 매직미러 시스템을 통해 IT기술과 패션산업이 접목된 색다른 시연회도 만나볼 수 있다. 패션 행사의 꽃이라 불리는 화려한 패션쇼도 준비되어 있다. 행사 첫 날인 17일에는 국내 대표 남성복 디자이너 ‘송지오’(SONGZIO)의 패션쇼가 열린다. 송지오 디자이너는 파리에서 선보였던 ‘S/S 2014’ 컬렉션을 이번 패션쇼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18일부터는 국내 유망 디자이너를 발굴하고 국내외 패션 시장 진출 기회를 제공하는 신진디자이너 발굴 프로젝트 ‘스테이지 넥스트(Stage NEXT)’가 열린다.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5명의 디자이너에게는 브랜드를 소개할 수 있는 프레젠테이션쇼와 런웨이 무대를 지원하며 부스 운영과 연계해 실질적 수주로 이어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하게 된다. ‘스테이지 넥스트(Stage NEXT)’에는 △김경민(스니저퍼레이드, SNEERZER PARADE) △임두림(듀니끄꼬, DUNIQUCO) △이소림(에이엑스티, AXT) △김동주(웨스티지, Westage&Co.) △신용균(YKS) 등 5명의 디자이너가 참여하며,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MBC 에브리원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탑 디자이너’ 우승자인 ‘YKS’의 신용균 디자이너가 패션쇼의 마지막을 장식할 예정이다. 문체부 조현재 제1차관은 “한류열풍으로 한국의 패션에 대한 국내외 관심이 높아진 지금이 바로 한국 패션의 해외 진출 적기”라며, “향후 패션이 제3의 한류 콘텐츠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홍상표 원장은 “국내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의 시장경쟁력을 강화하고 전도유망한 신진 디자이너와 중진 디자이너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해 패션코드가 아시아 최고의 패션전문 마켓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패션 코드(KODE)’는 ‘Korea Design’과 ‘Korea Fashion’의 첫 글자 ‘K’에 규칙을 뜻하는 ‘Code’를 더한 합성어로 아시아 시장에 새로운 패션 흐름을 제시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패션코드 홈페이지(www.fashionkod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축제의 달 10월, 문화행사 가득
축제의 달 10월, 문화행사 가득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홍상표)은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누구나 직접 참여해 음악, 게임, 패션 등을 주제로 한 문화콘텐츠를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 음악축제 ‘뮤콘 서울 2013’ : 10월10일~10월12일 서울 홍대, 강남에서 개최 > 먼저, 10월 10일부터 3일간 ‘뮤콘 서울 2013’이 개최된다. 댄스는 물론 록, 힙합 등 세계무대로 진출하려는 다양한 장르의 케이팝 음악을 라이브로 즐길 수 있는 무대가 홍대 및 강남 일대에서 펼쳐진다. ‘뮤콘 서울 2013’에는 레인보우, 김예림, 장기하와 얼굴들, 넬, 엑소, 드렁큰타이거 with 윤미래 & Bizzy, 버벌진트, 빈지노 등 다양한 장르의 국내 뮤지션들이 참여해 열정적인 무대를 꾸밀 예정이며, 10일 저녁과 11일 양일간 서울 홍대(GS자이갤러리, 메세나폴리스몰, 상상마당 라이브홀)와 강남(엘루이, 비욘드뮤지엄)에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세계적인 음반 제작자 시모어 스타인(Seymour Stein) △유명 프로듀서 스티브 릴리화이트(Steve Lillywhite) △재즈 기타의 거장 래리 칼튼(Larry Carlton) 등이 연사로 참가해 글로벌 음악의 최신 경향 및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류하는 ‘글로벌 뮤직 컨퍼런스’도 개최된다. < 게임 문화 축제 e-Fun 2013 : 10월11일~10월13일 대구에서 개최> 11일부터는 대구에서 ‘Game Evolution as Art'란 슬로건 아래 게임스토리, 게임미술, 게임음악, 게임 영상 등 게임의 새로운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창조적 게임문화 축제 ‘e-Fun 2013(이하 글로벌 이펀)’을 개최한다. 3일간 계속되는 글로벌 이펀 행사는 특히, 이용자가 게임 속 캐릭터의 역할을 맡아 임무를 수행하는 '롤플레잉게임'(Role Playing Game)을 현실세계에서 구현하는 대표적 시민참여 프로그램 ‘도심RPG’가 펼쳐진다. 대구의 문화와 역사를 바탕으로 스토리텔링 과정을 거친 탄탄한 게임형 시나리오와 각각의 포스트에서 만나는 다양한 미션이 참가자들의 흥미를 유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 신개념 패션문화축제 ‘패션코드 2013’ : 10월17일~10월19일 코엑스에서 개최> 패션과 문화가 접목된 신개념 패션문화축제도 마련된다. 오는 17∼19일까지 서울 코엑스 3층 C홀에서 열리는 ‘패션코드 2013((Fashion KODE 2013)’은 패션 업계 종사자뿐만 아니라 시민 누구나 함께 참여해 즐길 수 있다. ‘패션코드 2013’는 음악·미술·디지털 등 생활 문화와 패션이 만나는 다양한 기획 전시들을 통해 새로운 패션 경향을 만나볼 수 있도록 전시 부스와 체험 부스로 구성했다. 체험부스는 △팝아트 및 패션 일러스트 작품 전시인 ‘패션협업전시(Collaboration Exhibition for Fashion)’ △패션 아이웨어를 착용한 후 홍장현 등 유명 포토그래퍼와의 사진 촬영을 통해 패션 컨설팅을 받는 ‘패션코드 피플 2013(Fashion KODE people 2013)’ △자신만의 구두를 직접 제작 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 ‘유아 더 디자이너(You are the Designer)’ 등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이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www.kocca.kr)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