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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병무청, 동원훈련 예비군 격려 및 안전 수송 당부
광주전남병무청, 동원훈련 예비군 격려 및 안전 수송 당부
광주전남지방벙무청, 동원훈련 예비군 격려하고 안전 수송 거듭 당부 [선데이뉴스신문 = 윤혜진 기자] 광주전남지방병무청(청장 홍승미)이 동원훈련에 참가하는 예비군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홍승미 광주전남지방병무청장은 5일 오전 광산구 삼도동원훈련장으로 차량수송을 하기 위한 중간집결지인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 주차장을 방문해 동원훈련에 참가하는 예비군들을 격려했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홍승미 청장은 병역 이행에 최선을 다하는 예비군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특히 수송업체 관계자들에게는 국가유사시를 대비한 평시 병력수송임을 강조하고 계약업체 차량 배차, 차량정비 철저 등 안전 수송에 대해 거듭 당부했다. 또한, 현장에서는 안전 수송을 위해 운전기사에 대해 음주 측정을 실시하고 과속, 졸음, 난폭운전 금지 등 안전 수칙 교육 및 수송 집결지 주차 공간, 도로 상태 등 수송상황 전반에 대해 점검했으며, 동원훈련을 성실히 이수한 사람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지역 나라사랑가게를 적극 안내했다. 광주전남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병역을 성실히 이행하는 사람이 존경받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예비군 편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한편, 동원훈련 안전수송에 철저를 기해 완벽한 병력동원태세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ACC, 광주동구청에 아동 안전 위한 친환경 물품 전달
ACC, 광주동구청에 아동 안전 위한 친환경 물품 전달
[선데이뉴스신문 = 윤혜진 기자] 아시아문화전당이 지역 아동 안전 위한 친환경 물품을 기부했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이강현)이 지난 27일 광주광역시 동구청에 지역 아동의 보행 안전을 위한 친환경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진행된 기부물품 전달식에는 김상욱 ACC 기획운영관, 임택 광주동구청장 등 두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ACC는 지난해 11월 14일부터 48일간 ‘사회공헌 프로그램-ACC 뚜게더 캠페인’을 진행했다. ACC 임직원과 방문객들이 모은 플라스틱 병뚜껑은 새활용(업사이클링) 절차를 거쳐 아동의 가방에 부착할 수 있는 열쇠고리 2,000개로 재탄생했다. 열쇠고리에는 어린이가 횡단보도를 건널 시 교통사고 위험을 방지하는 빛 반사판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으며, 아동의 이름과 보호자 연락처를 작성할 수 있어 미아방지 및 분실물 방지를 위한 효과도 있다. 또 열쇠고리를 담는 포장재는 옥수수로 만들어진 친환경 생분해 봉투를 사용해 친환경적 의미를 더했다. ‘ACC 뚜게더 캠페인’을 통해 제작된 열쇠고리는 광주 동구 소재 지역아동센터 및 공동육아나눔터, 올해 입학하는 초등학생이 있는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ACC 뚜게더 캠페인’은 ‘플라스틱 병뚜껑’의 ‘뚜’와 ‘함께’를 뜻하는 ‘투게더(Toghether)’를 합성한 말로, 버려진 플라스틱 병뚜껑을 활용해 지구 환경과 어린이의 안전을 동시에 지킬 수 있는 ACC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이강현 전당장은 “문화전당 방문객들이 모은 플라스틱 병뚜껑으로 지역 아동들을 지원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두 기관이 지역 사회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ACC, 제17기 청년 기자단 발대식 갖고 활동 시작
ACC, 제17기 청년 기자단 발대식 갖고 활동 시작
[선데이뉴스신문 = 윤혜진 기자]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청년 기자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제17기 ACC 청년 기자단 발대식’은 22일 문화교육실5에서 개최됐다. ACC 청년 기자단은 ACC의 공식 홍보 기자단으로 누리 소통망(SNS)을 통해 ACC의 다채로운 콘텐츠를 보다 쉽게 홍보하고, 전달하고자 지난 2008년 첫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에 선발된 ‘제17기 ACC 청년 기자단’은 누리 소통망 인플루언서를 비롯해 글‧사진, 일러스트레이터, 외국인 등 총 4개 분야 20명이다. 이번 청년 기자단 활동기간은 발대식 이후부터 오는 12월까지로 ACC는 청년 기자단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워크숍, 교육, 기자단 동창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사례비 지급, 우수 기자 시상 등 활동을 지원한다. 누리 소통망 인플루언서 기자는 누리 소통망에 ACC 기자단 콘텐츠 기획·홍보를 전담한다. 글·사진 분야 기자는 기획 기사 작성 및 사진 촬영을, 일러스트레이터는 웹툰을 제작한다. 외국인 유학생은 외국어 및 영문 콘텐츠를 제작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제17기 ACC 청년 기자단’의 활동은 ACC 누리집 및 누리 소통망 채널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이날 발대식에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이강현 전당장은 “청년 기자단은 앞으로 ACC의 다채로운 문화 현장을 취재하고 콘텐츠를 제작해 시민과 소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여러분이 가진 능력에 뜨거운 열정을 더해 더 좋은 기사, 더 재밌고 창의적인 콘텐츠로 시민이 공감하고 동참할 수 있는 소통의 통로가 돼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전당장은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공연과 전시, 교육 등 ACC의 여러 현장을 가볼 수 있는 것은 기자단으로 누릴 수 있는 혜택”이라며,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문화예술기관의 기자라는 자부심을 갖고 청년다운 열정과 패기로 소중한 경험을 쌓고 재미있는 추억도 많이 만들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담양군, 의료계 집단행동 대응 관련기관 비상대책회의 열어
담양군, 의료계 집단행동 대응 관련기관 비상대책회의 열어
담양군, 의료계 집단행동 대응 관련기관 비상대책회의 열어 [선데이뉴스신문 = 윤혜진 기자]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응하기 위해 관계기관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했다. 22일 오전 보건소에서 정광선 부군수 주재로 담양소방서, 지역응급의료기관 등이 모여 비상대책회의를 열었다. 군은 진료 공백을 방지하고 군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보건소에 24시간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에서는 관내 응급실 운영 및 의료기관 동향을 수시로 확인해 대응하고 있다. 이번 회의를 통해 지역 응급의료기관인 담양사랑병원, 담양소방서와 함께 응급상황 발생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의료계 집단행동과 관련 담양군은 아직 특이 사항은 없는 것으로 파악되었으며, 의료계 상황을 지속해서 관찰하고, 상황 발생 시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군민들에게 대응 방법을 안내하는 등 의료공백에 따른 불편 최소화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정광선 부군수는 “의료공백은 군민 건강과 안전에 직결되는 문제”라며 “관내 의료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필수 의료 분야에서 진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제12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축제경제 부분 대상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제12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축제경제 부분 대상
[선데이뉴스신문 = 윤혜진 기자]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가 ‘제12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시상식에서 축제경제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22일 서울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제12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하며 축제 관련 학계·산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25명의 심사위원이 평가를 진행하고, 2023년 개최된 축제 중 방문객 만족도, 콘텐츠 차별성, 지역사회 기여도가 높은 축제를 엄격한 기준을 통해 선정했다. 작년 9월 불갑사 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된 제23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는 35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했다. 특히, 입장료 3,000원을 징수하고 영광사랑상품권으로 전액 환급해 유료 입장객 23만명을 기록하였으며, 관광객 소비에 따른 23억여 원의 경제 효과를 창출한 점이 금년 축제 경제부문 대상 수상의 원동력이 된 것으로 보인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이번 수상은 불철주야 축제에 대한 관심으로 헌신을 다해주신 상사화축제 추진위원회 김용식 위원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의 노고와 군민들의 성원 덕분이다.”라며 공을 돌렸고, “올해도 2024 영광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불갑사관광지 확장 사업을 통한 주차장 확보, 다회용기 사용 확대, 상사화 군락지 추가 조성 등 축제 기반 조성과 상사화와 연계한 흥미로운 신규 콘텐츠 개발로 60만 관광객을 유치하고 향후 문화체육관광부 대표축제로 도약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목표를 밝혔다. 한편, 올해 개최되는 제24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는 오는 9월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불갑사 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병노 담양군수, 군민 건강 증진 위해 ‘우리마을 주치의’ 현장 방문
이병노 담양군수, 군민 건강 증진 위해 ‘우리마을 주치의’ 현장 방문
[선데이뉴스신문 = 윤혜진 기자] 이병노 담양군수가 ‘우리마을 주치의’ 현장을 방문해 군민의 건강증진을 살폈다. ‘우리마을 주치의’ 사업은 거동이 불편해 병원을 찾기 어렵고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공중보건의사, 보건지소별 담당자 등이 한 팀을 이뤄 가정을 방문해 살피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공중보건의사의 진찰과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등 기초건강검사로 대상자의 건강 상태를 파악해 적절한 투약 관리 및 상담, 만성질환 예방관리, 치매·우울증 검사, 개인별 건강생활실천 상담 및 교육 등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군은 보건복지부 주관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공모사업에 선정, 장기요양 재가수급자를 대상으로 의사와 간호사,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재택의료팀이 가정을 방문해 보건의료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등 향촌복지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병노 군수는 “담양군에 실질적 가족 돌봄이 없는 어르신이 노인인구의 35%이며, 65세 이상 장기요양 등급자가 1,657명으로,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어르신들이 고향에서 여생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는 향촌복지의 실현을 위해 공모에 선정된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와 우리마을 주치의 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