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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커힐쇼, ‘꽃의 전설(Legend of Flower)’
워커힐쇼, ‘꽃의 전설(Legend of Flower)’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은 워커힐쇼 역사상 최초의 한국 공연 단독으로 무대에 올려진 <꽃의 전설>이 4월 8일로 오픈 1주년을 맞이해 다양한 고객 감사 기념 이벤트를 내놓는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워커힐 씨어터에서는 4월 8일 오픈 1주년 당일에 한하여 한복을 착용하거나 꽃 장식 의상을 착용한 관객과 워커힐 개관 48주년을 기념해 63년생 토끼띠 관객을 대상으로 사전 접수한 선착순 48명에게 무료 입장 혜택을 제공한다. 꽃과 함께 찍은 커플 사진 또는 생일날 찍은 커플 사진을 응모하여 우수작으로 당첨된 관객에게 무료 입장 혜택과 꽃 사진을 응모한 커플에게는 커플티, 생일 사진을 응모한 커플에게는 캐릭터 인형을 함께 증정한다. 풍성한 경품도 마련했다. 3월 14일부터 4월 5일까지 ‘꽃의 전설 관람 후기’나 ‘꽃의 전설 4행시’를 홈페이지 통해 접수하면 우수작을 선정하여 ‘꽃의 전설 후기’ 부문 1등에게는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클럽 딜럭스 숙박권(조식 포함)’, 2등에게는 뷔페 레스토랑 ‘포시즌 2인 식사권’을 제공하고, ‘꽃의 전설 4행시’ 부문 1등에게는 꽃의 전설 ‘R석 디너 2인 티켓’, 2등에게는 꽃의 전설 ‘S석 디너 2인 티켓’을 증정한다. 또한, 워커힐쇼가 진행되는 극장 관련 사연 및 추억이 담긴 사진을 3월 14일부터 4월 5일까지 응모하면 우수작 2편을 선정하여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클럽 딜럭스 숙박권(조식 포함)’과 뷔페 레스토랑 ‘포시즌 2인 식사권’을 제공한다. 모든 응모 이벤트는 ‘꽃의 전설’ 홈페이지나 이메일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당첨 결과는 4월 8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더불어, 워커힐쇼 <꽃의 전설> 출연진이 직접 참여하여 시내 중심가에서 펼쳐지는 짜릿한 길거리 깜짝 공연도 선사할 예정이다. ‘꽃의 전설’의 화려한 공연과 다이나믹한 퍼포먼스를 이번 기회에 더 많은 대중들에게 선보이겠다는 취지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꽃의 전설 홈페이지(www.legendofflower.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0-2012 한국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야심차게 준비한 워커힐쇼 <꽃의 전설>은 일부 개편을 단행해 더욱 높은 완성도를 갖추고 관객을 맞이하고 있다. 지난해 4월 오픈 이후 현재까지 7만 명 정도의 외국 관객을 포함하여 14만 명 이상의 관객이 <꽃의 전설>을 관람했으며 주중한국문화원, 한국방문의해위원회의 초청을 받아 중국 베이징과 광저우 현지를 방문하여 2회 공연한 경험도 있다. 예능팀 김기섭 팀장은 “처음으로 선보이는 한국 단독 공연 <꽃의 전설>을 수준 높은 한국의 멋과 감동을 보여주는데 초점을 맞추어 1막부터 4막까지 전 부분에 걸쳐 완벽한 업그레이드
호두까기 인형에서 쇼스타코비치 왈츠까지
호두까기 인형에서 쇼스타코비치 왈츠까지
소외된 지역․계층을 찾아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추진, 도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여 공연예술의 새 역사를 쓰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는 경기도의 찾아가는 문화활동이 대폭 확대된다. 경기도는 19일 올해 ‘경기도 찾아가는 문화활동’이 한층 격조 높은 공연콘텐츠를 확보하고, 공연 횟수를 대폭 늘리는 등 한층 강화되어 도민들을 찾아간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로 8년째를 맞이하면서 국내의 유명예술단체들이 찾아가는 문화활동 참여에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등 예술공연활동의 중심으로 자리 잡으면서 도민 문화예술의 격을 한층 높일 전망이다. 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1일자로 공고된 2011년 찾아가는 문화활동 공연단체는 국악분야 53개(29%),음악분야 69개(38%), 연극분야 46개(25%), 무용분야 16개(9%)로 총 184개가 선정됐다. 공연단체 공모에는 366개의 공연단체가 참여하였으며 약 2: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예술단체들의 높은 호응도를 보여주었다. 클래식 공연부터 대중음악까지 뮤지컬, 서도 민요, 인형극, 평양예술, 대중음악 등 모든 분야를 망라하는 다양하고 흥미로운 예술의 무대로 도민을 초대할 준비를 하고 있는 것. 특히 ‘쇼스타코비치 왈츠‘와 ’호두까기 인형‘ 등의 정통 발레공연을 해설까지 곁들여 무료로 감상할 수 있게 된다. 선발된 공연단체의 면면도 다채롭고 화려하다. ‘서울 와이즈 발레 시어터’는 세종문화회관을 비롯한 다수의 국내․외 무대에서 130여회가 넘는 공연을 해온 단체로 ‘오감을 통한 발레야 놀자’ 공연으로 도민들을 만나게 된다. 탈북 예술인으로 구성된 평양예술단이 포함되어 있어 분단으로 인해 단절되었던 북한지역 문화예술까지 선보이게 된다. 또 어르신을 위한 ‘줄타기 공연’, ‘배뱅이 굿’, '불효자는 웁니다’, ‘사랑에 속고 돈에 울고’ 같은 악극공연과 수준 있는 예술 애호가들의 관심을 끌게 할 오페라 공연, 관현악연주 뿐만 아니라 ‘다문화가족과 함께 하는 우리음악 체험’, ‘장애우 청소년과 함께 하는 음악회’ 등 소외계층을 위한 공연 등도 포함하고 있다. 공연 횟수도 대폭 확대됐다. 도는 지난해 720회보다 약 40% 이상 증가한 1,020회의 공연을 계획하고 있으며, 공연관람객 지난해 24만명에서 올해 약 34만명 이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연중 도내 전지역의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함으로 지역간, 계층간 문화 수혜 불균형 및 문화양극화를 해소하고 선발된 공연단체들이 알찬공연을 도민에게 선사하여 경기도를 365일 예술공연이 끊이지 않는 예술의 메카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시, ‘궁중의상 패션쇼’ 18일 운현궁 큰마당에서 개최
서울시, ‘궁중의상 패션쇼’ 18일 운현궁 큰마당에서 개최
서울시에서는 흥선대원군 이하응의 사가이며 조선조 제26대 임금이자, 대한제국 첫 황제인 고종이 즉위 전 12세까지 살았던 운현궁에서 9월 18일 토요일 저녁 7시 ‘궁중의상 패션쇼’를 개최한다. 운현궁(사적 257호)은 어린 고종을 대신해 섭정을 한 생부 흥선대원군의 사저로써 그 규모나 격식 등이 궁궐 내전에 가까워 사대부 문화와 왕실문화가 혼합된 독특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운현궁의 특징을 살려 기획된 이번 궁중의상 패션쇼는 다양한 왕실 의상과 함께 사대부들의 의상을 주로 선보이며, 조선시대 상류층의 생활상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 운현궁은 이번 궁중의상 패션쇼에서 왕이 정치를 행할 때 입었던 용포, 왕비 및 내명부 여인들이 입었던 당의를 비롯해 유모와 관리들의 관복 등을 선보일 계획이며, 그동안 TV속의 사극으로만 보았던 조선시대의 화려하고 아름다운 전통의상의 자태를 눈으로 확인 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특히 궁중의상 패션쇼와 함께 펼쳐지는 검무(劍舞)와 처용무(處容舞) 등의 궁중정재(宮中呈才) 공연은 궁중 의상을 입은 모델들과 함께 조선시대 연회의 한 장면을 연출하며 도심 속 운현궁의 전통미를 더욱 빛나게 할 예정이다. 추석 전 온 가족과 함께 우리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느껴볼 수 있는 시간이 될 운현궁 ‘궁중의상 패션쇼’의 자세한 내용은 운현궁 홈페이지(www.unhyeongung.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