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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본, “코로나19 재유행 가능성 배제할 수 없다, 미리 대비해야”
질본, “코로나19 재유행 가능성 배제할 수 없다, 미리 대비해야”
(23일 열린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권준욱 부본부장이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방역당국이 코로나19의 재유행을 우려, 2차 대유행에 대비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23일 열린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방역당국은 세계보건기구(WHO)도 코로나19의 재유행을 언급했듯이 지금은 생활방역체계로의 이행과 백신 연구개발에 총력을 다해야 할 시기라고 밝혔다. 방역당국은 “세계보건기구는 물론 최근 미국의 방역당국자들도 유행이 다시 올 가능성에 대해서 계속 언급을 하고 있다. 영원히 국경을 봉쇄하지 않는 한 코로나19는 언제든 세계적으로 유행이 가능하고 새로운 감염원은 지속적으로 생겨날 것이라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이어 방역당국은 “코로나19는 과거의 사스, 메르스와는 달리 무증상 감염, 증상 발현 전 전파와 같은 특성이 있어 상대적으로 높은 전파력을 가지고 있다”며 “코로나19에 대해 아직도 많이 모르는 상황이기에 백신과 치료제에 대해서도 아직 찾지 못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또한 방역당국은 “방역당국으로서는 지금이야말로 절체절명의 시기, 다음 유행을 준비하는 시기라고 생각한다”며 “국민 여러분께도 방역수칙, 예방수칙, 거리두기 등을 잘 지켜주셔서 다음 다가올 유행에 철저히 대비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오늘은 지구의 날 "마스크 쓴 지구의 생일을 아시나요?"
오늘은 지구의 날 "마스크 쓴 지구의 생일을 아시나요?"
환경실천연합회가 22일 오늘 지구의 날을 맞아 ‘마스크 쓴 지구의 생일을 아는가?’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했다. 다음은 ‘마스크 쓴 지구의 생일을 아는가?’ 논평 전문이다. 4월 22일, 제50주년을 맞이하는 지구의 생일이다. 지구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자연환경을 보호하자는 목표로 창설된 지구의 날! 하지만 지구촌 전역은 현재 마스크로 뒤덮여 있다. 언제 이런 날이 올 것이라고 누가 예측하였겠는가? 아무도 예견하지 못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닥친 현실 속에 우리는 지구촌 전역에서 고통을 함께 겪는 중이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인간의 소중한 생명을 앗아감과 동시에 이에 따른 감염 증가세에 따라 전 세계 경기침체, 실업률 증가 등 날을 거듭할수록 일파만파로 피해 규모가 늘어나며, 지구가 앓고 있다는 소식을 실시간 뉴스로 접하게 되는 것이 우리의 일상이 되었다. 하지만 사실 지구는 예전부터 지구온난화의 가속화로 인한 심각한 몸살을 앓고 있었다. 기후의 이상으로 몸살을 앓는 지구가 배출한 현상이 태풍, 지진, 사막화, 가뭄, 홍수 등이며 이러한 자연 이상 현상들이 다양한 사례의 자연 대재앙으로 발전되어 인류를 위협하는 것이다. 이는 기후변화의 심각성이 심해질수록 자연의 위협이 그 여파와 강도가 더 높아질 것을 오래전부터 여실히 보여 주고 있다 볼 수 있으며, 그 여파에 따른 인간의 생존권이 위협받고 재산권이 박탈당할 수 있는 최악의 미래의 모습은 이번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로 인해 전 지구촌이 황폐해진 모습과 유사하게 나타날 가능성이 있음 있음을 시사한다. 지구의 평균온도는 갈수록 상승하고 있으며 기온 상승 현상은 온실가스 배출을 증가시키는 원인적 요인 등 다양한 요인들이 기후변화라는 위험을 만들어내어 끊임없이 지구의 몸살은 심해만 갈 것이다. 다시 말해 인류는 코로나19 바이러스라는 대재앙 질병에 이어 언제든지 또다시 자연재해 현상이 예고 없이 찾아올 수 있는 현실 속에 직면한 상태라 말할 수 있다. 이러한 기후변화에 따른 또 다른 자연 위협은 지구촌의 심각한 먹거리를 감소시키는 식량 대란으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다. 기후변화로 인한 “식량의 역습”은 한반도가 예외는 아니다. 이미 한반도 전역의 동·식물상의 생태계 교란은 시작되어 아이러니하게도 불균형의 안정화 단계에 이르렀기에 절대적으로 안심할 수는 없다.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환경부와 지자체는 전기절약의 일환으로 불 끄기 운동, 저탄소 생활 수칙 캠페인 등 환경 보호에 관한 범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지금 우리는 좋은 취지의 환경 캠페인들이 속속 나오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짧은 시간에 집중된 캠페인 실천을 통해 지구가 건강해질 수 있는가에 대한 건전한 의문의 문제 인식을 하고,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가 발생시키는 자연재해들과 잠재된 위협인 식량 대란의 상황을 경계하며 지속적인 지구환경 보전을 위한 노력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번 ‘마스크 쓴’ 지구의 날을 맞아 지구의 생일을 축하함과 더불어 일상생활 속 환경 보호 방향을 되짚어보며, 실천적인 환경 보호 방향의 정비와 직접 실천을 통해 지구촌 전역에서 ‘아름다운 지구를 지키는 우리’라는 인식을 꽃피운다면 ‘마스크 쓴’ 지구는 건전함을 회복하여 마스크를 벗어내어 아름다운 참모습을 드러낼 것이다.
아리아케어-SKT, ‘인공지능 돌봄’ 24시간 요양 보호사로 진화한다.
아리아케어-SKT, ‘인공지능 돌봄’ 24시간 요양 보호사로 진화한다.
(케어테크 기업 아리아케어가 SK텔레콤과 인공지능 스피커를 활용한 고품질 노인 요양 서비스를 제공한다) [선데이뉴스신문=곽중희 기자] 케어테크 기업 아리아케어가 SK텔레콤과 손잡고 인공지능 스피커를 활용한 고품질 노인 요양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아리아케어코리아는 SK텔레콤과 서울 을지로 SK텔레콤 본사에서 ‘사회적 가치 실현과 케어테크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준호 SK텔레콤 SV추진그룹장, 윤형보 아리아케어코리아 대표이사, 재단법인 행복커넥트 나양원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아리아케어는 전문 요양기관의 어르신 돌봄 노하우와 케어테크 기반 돌봄 서비스에 SK텔레콤의 ‘인공지능 돌봄’을 추가해 어르신들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는 새로운 시니어 케어 서비스 모델을 만들 계획이다. 5월부터 아리아케어 방문요양 서비스 이용 고객 중 200가구에 SK텔레콤가 제공하는 24시간 어르신들의 상태를 체크할 수 있는 통합 관리용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인공지능 돌봄’ 서비스를 시작한다. 또한 이 서비스는 1:1 맞춤형 돌봄 서비스로써 각 가정을 방문하는 요양보호사들이 스마트기기 조작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인공지능 스피커의 조작법을 안내해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양사는 케어테크를 활용한 ‘인공지능 돌봄’을 통해 요양보호사가 어르신을 돌볼 수 없는 야간, 주말 등에도 돌봄 공백 시간을 최소화해 24시간 밀착 케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공지능 돌봄’ 서비스는 음성만으로도 위급상황에서 독거노인들을 돕는 SOS 기능도 지원하고 있다. 어르신이 “아리아! 살려줘”를 외칠 경우, 위급 상황을 인지하고 즉시 119에 연계해준다. 윤형보 아리아케어코리아 대표이사는 “국내 일등 시니어 플랫폼에 SK텔레콤의 ‘인공지능 돌봄’ 융합으로 어르신들에게 차별화된 요양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양사 협력을 통해 초고령사회 문제 해결과 어르신 자존감 회복을 통한 보호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점진적으로 케어테크 산업을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준호 SK텔레콤 SV추진그룹장은 “이번 협약으로 ‘인공지능 돌봄’을 더 많은 어르신 가정에 선보이게 됐다”며 ”다양한 파트너와의 협력을 통해 ‘인공지능 돌봄’을 고도화해 5G 시대 맞춤형 시니어 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 김정숙 여사의 결혼 만족도는 얼마나 될까?
문 대통령, 김정숙 여사의 결혼 만족도는 얼마나 될까?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 손동규 대표의 ‘결혼을 안 한다고? 난센스!’의 표지) "문재인 대통령 부부의 결혼 만족도는 얼마나 될까?" 한 결혼정보회사가 시민을 대상으로 문재인 대통령 부부의 결혼 만족도를 조사해 화제가 되고 있다. 22일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에 따르면, 미혼남녀 476명(남녀 각 238명)을 대상으로 ‘문재인 대통령 부부의 결혼 만족도’에 대해 조사한 결과 65%가 ‘결혼 만족도가 높을 것 같다‘고 답했다. 세부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65.0%(남 61.8%, 여 68.1%)가 ‘매우 높다(남 29.0%, 여 37.0%)’거나 ‘다소 높다(남 32.8%, 여 31.1%)’와 같이 ‘(결혼 만족도가) 높을 것 같다’고 답했다. ‘보통 수준’으로 답한 비중은 남성 21.0%, 여성 17.2%였다. ‘다소 낮다(남 11.8%, 여 10.5%)’와 ‘매우 낮다(남 5.4%, 여 4.2%)’와 같이 ‘(결혼 만족도가) 낮을 것 같다’고 답한 비중은 남성 17.2%, 여성 14.7%로서 비교적 낮았다. 이러한 결과에 대해 손동규 비에나래 대표는 “당시 70년대에는 여성들의 경우 대부분 가정환경은 물론 특히 학력 측면에서 본인보다 두세 단계 위의 남성을 배우자감으로 고려했다”며 “문 대통령의 경우 가정환경이나 학력 등의 측면에서 김 여사보다 나은 점이 별로 없었을 뿐 아니라 교제가 시작될 무렵에는 사법시험 합격 가능성도 불투명했는데 김 여사가 문 대통령에게 집중했던 것은 외형적 조건보다는 가치관이나 인성 등의 내면적인 측면을 중시했다고 볼 수 있어서 평가할 만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결혼상대를 고를 때 많은 사람들이 외모(남)나 경제력(여) 등의 외형적 조건에 치중하여 결혼 후 부부 사이에 성격이나 가치관이 잘 맞지 않아서 갈등을 빚는 사례가 많다”며 “문 대통령 부부의 경우는 각자 자신의 역할에 충실하고, 또 상대를 믿고 지지해 줌으로써 부부간에 상승효과를 발생시킴으로 미혼들이 본받을 만하다”고 평가했다. 한편 손동규 대표는 도서 ‘결혼을 안 한다고? 난센스(지식과감성)’의 저자로 최근 결혼 전문가로 활동 중이다.
길바이오,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유럽인증 획득… 미 FDA 승인도 진행 중
길바이오,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유럽인증 획득… 미 FDA 승인도 진행 중
(길바이오 코로나19 항체 신속 자가진단 키트) 코로나19가 펜데믹으로 번져 많은 사상자가 속출하는 가운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한·중·일 3개국 산·학이 공동기술협력에 나섰다. R&D 중심 바이오 유통 기업인 길바이오(GillBiO inc)는 21일 중국 바이오 기업인 남경신기의료기술유한회사(南京申基医藥科技有限公司), 일본 쇼와(昭和)대학교와 함께 산학 공동기술협력을 통한 코로나19 진단 키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길바이오는 이번에 출시된 코로나19 항체 신속 진단 키트(COVID-19 lgM/lgG Antibody Rapid Detection Kit)는 2개 항체(lgG, lgM)를 동시에 진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길바이오는 “이 키트는 전혈(손끝 혈 혹은 정맥혈)에서 혈액을 채취해 측정하기 때문에 5~8분 사이에 육안으로 결과를 확인할 수 있어 간단하게 집이나 직장에서 검사할 수 있다. 이는 코로나19 바이러스 2개 항체(IgM와 IgG)를 정성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며 “특히 바이러스 감염 때문에 생성된 바이러스 특이항체를 감지해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진단할 수 있기 때문에 초기 감염 예방에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재락 길바이오 대표는 “이번 진단키트 개발은 코로나 사태에 있어 가장 필요한 부분”이라며 “이러한 상황에서 한·중·일 협력으로 제작된 진단키트가 코로나 사태 종식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진단키트는 한·중·일 3개국을 비롯한 아시아뿐만 아니라 유럽통합규격인증(이하 CE)을 획득해 유럽(EU)과 CE 인증을 인정하고 있는 해외 대부분의 국가들로 진출, 이에 수출도 본격화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줄어든 만남 "그래도 결혼은 포기하지 마세요"
코로나19로 줄어든 만남 "그래도 결혼은 포기하지 마세요"
(사진제공=노블리제결혼정보) 코로나19가 바꾼 결혼식 풍경이 화제다. 온라인 생중계 입장부터 마스크를 쓴 기념촬영까지 위험 속에서도 축하를 위해 애쓰는 모습이 가슴을 뭉클하게 한다. 이렇게 코로나19로 인해 만남의 기회가 줄어들자 더욱 결혼을 멀게만 느끼는 이들도 늘고 있다. 20일 노블리제결혼정보는 언론 관계자들에게 보낸 메일에서 “경기불황에 코로나까지 겹쳐 결혼을 포기하는 분들이 많아졌지만, 만남에 있어 중요한 건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보고 좋은 배우자를 선택하는 확률을 높이는 것“이라고 밝혔다. 노블리제는 “자사는 다른 회사에 비해 연령과 직업군들이 다양한 회원들이 가입돼 있어 만남의 기회가 더 많이 열려있다”고 하며 “결혼은 현실이라고 하시는 분들께 아주 적합한 곳이다”고 말했다. 이어 노블리제는 “만남의 기회가 열려 있어 정해진 횟수에 맞게 매칭만 되는 게 아니라 회원님들께 맞는 상대가 있으면 바로 만남을 진행해 선택의 폭을 넓혀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서영 노블리제결혼정보 대표는 "진정한 만남을 추구해온 노블리제결혼정보는 첫 상담 인연을 맺은 커플매니저가 성혼에 이를 때까지 함께하는 매니저 책임제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며 "컴퓨터에 자료를 넣어서 대충 찾아주는 기업형 업체와는 확실히 다르다. 회원님과 많은 대화를 나누며 원하는 상대를 제대로 파악해 책임감 있게 인연을 맺어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오랜 경험과 꼼꼼하고 풍부한 자료를 토대로 수많은 인연을 소개하고 성혼까지 이르게 하고, 행복한 만남과 결혼을 꿈꾸는 회원들에게 어디서도 경험해보지 못한 짜릿하고 즐거운 만남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월 청와대 청원 게시판에는 '결혼식 관련 대책'을 요구하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향군정상화추진위 "향군회장, 석고대죄도 모자랄 판에 소 닭 쳐다보는 격" 강력 비판
향군정상화추진위 "향군회장, 석고대죄도 모자랄 판에 소 닭 쳐다보는 격" 강력 비판
(사진출처=연합뉴스, 지난 2일 향군정상화추진위는 김진호 향군회장을 '라임 사태 연루 비리'건으로 검찰에 고발했다) 향군정상화추진위가 검찰고발에 대한 김진호 향군회장의 입장문을 "석고대죄도 모자랄 판에 소 닭 쳐다보는 격"이라며 강력하게 비판했다. 18일 향군정상화추진위원회는 향군회원 및 대의원들에게 보낸 서신에서, 이같이 밝혔다. 다음은 이상기 위원장의 입장문 전문이다. "존경하는 1천 향군회원 및 대의원 여러분! 지난 2일 저희들이 김진호 회장을 비롯하여 관련자 10명을 검찰에 형사고발 한 적이 있습니다만, 김회장이 재향군인회 이름으로 '이상기 검찰고발에 대한 향군의 입장'이라는 제하의 입장을 밝혔기에 한 말씀 드립니다. 우선 김회장은 '향군'이라는 두 글자를 믿고 향군상조회에 가입한 30만 회원들 앞에 석고대죄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구차한 변명과 이상기에 대한 인신공격만 늘어놓으면서 "향군상조컨소시엄이 3년간 주식양도 금지조항을 위반한데 대하여 유감스럽고 안타깝게 생각한다"는, 소 닭 쳐다보듯하는 식의 유감표명을 하였습니다. 하루 평균150명씩, 많게는 900명의 상조회 회원이 해지하여 현재까지 1만명 정도가 해지했다는데도 말니다. 존경하는 대의원 여러분! 사건의 본질은 다음과 같은 질문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첫째, 김회장은 취임이래 여주학소원장례식장 고가매입, 신림동 유령백화점ㆍ여수시 리조트사업 투자시도 등 왜 유독 부도난 물건에만 투자를 하겠다고 고집 했는지 우리는 그것이 궁금합니다. 둘째, 김진호 회장을 비롯한 향군 관계자들이 향군상조회를 메트로폴리탄에 2백억원에 팔아 먹으려고 할 때 메트로가 라임자산운용의 자회사라는 사실을 몰랐다는데, 우리는 어느 것이 진실인지 알고 싶습니다. 셋째, 김회장이 2017년 '나라사랑밴'사를 공동설립한 A라는 회사(2020. 1월 H로 상호변경) 대표인 J(장례식장과 91억원을 빼돌림)와 계속 유대를 가져왔냐, 아니냐는 것입니다. 넷째, 왜 김회장이 관례를 깨고 소위 신림동 유령백화점 관련 복심위에 직접 참석했고, 또 위원들의 반발을 무릅쓰고 투자배경 설명을 시도했냐는 것입니다. (한 참석자는 김진호가 ×망신을 당했다고 하고, 또다른 참석자는 아사리판이었다고 합니다) 다섯째, 왜 김회장이 메트로 관련 복심위 하루 전에 위원장을 김희중 육군부회장으로 바꿔치기 했고, 외부 위원들이 "라임과의 연관성이 짙다"는 등 부정적인 의견을 제시하자 김부회장 등 향군 측 위원들이 "왜 외부 위원들이 딴지를 거느냐"며 막말을 하는 등 정상적인 회의를 방해 했느냐는 것입니다. 여섯째, 왜 매각주간사는 정량평가(입찰가)에 20%, 정성평가(재무건전성 등)에 80% 비중을 두고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했느냐는 것입니다. (○○○ 등 들러리?의 재무건전성이 높으니까 그런 것 아니냐는 의구심이 있습니다. 이 사람은 잔금을 치른 다음 날 컨소시엄에서 빠져 나갔다고 합니다. 한 복심위원은 배점기준이 엉터리다, 한 참석자는 '국영수'가 중요한데 '가사' 비중이 제일 높더라고 말한다는 것입니다) 일곱째, 왜 김회장은 신협과의 주식매매절차중지 가처분 사건이 서울중앙지법에서 심리중임에도 불구하고 무슨 뱃짱으로 잔금을 받고 주식 소유권 등을 컨소시엄에 넘겼으며, 컨소시엄 측은 어느 놈을 믿고 320억원을 질렀는지 우리들 상식으로는 도저히 납득이 가지 않습니다. (그나마 에스크로 잔금 16억원은 컨소시엄이 보람상조에 향군상조회를 넘기고 난 엿새 후인 3월 10일에나 받았습니다) 여덟째, 김회장은 법무법인 ○○과 ○○이 '신협 문제' 면책을 위하여 매각 후 위약벌ㆍ손해배상 등의 조치를 취할 것을 권고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신협 문제와 3년간 주식 전매금지' 조항에 대하여 '빼박 조항'을 넣지 않았는지 무척 궁금합니다. (이 빼박 조항을 넣었더라면 제3자 매각은 애당초 불가능 했을 겁니다. 판검사 출신이 하나도 없는 매각주간사에는 7. 75억원이나 주면서 말입니다) 존경하는 대의원 여러분! 오늘은 이 정도만 지적하고자 하며, 수사 진행 상황을 봐가며 또 말씀 드리겠습니다. (또 이러한 정보가 저희들이 빼 낸 것으로 보입니까, 향군을 걱정하는 분들이 자발적으로 준 것으로 보입니까?) "답은 검찰 수사가 말 해 준다. 또 많은 보수ㆍ진보 언론이 검찰의 수사를 촉구하고, 감시한다" 이 말씀입니다. 2020년 4월 18일 향군정상화추진위원장 '향군열사' 이 상 기, 전국대의원연합회 공동대표 노 병 성 배상" 한편, 향군정상화추진위는 재향군인회 소속 회원들로 전국대의원연합회와 공동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