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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투표해요" 청소년 유권자, 사회참여활동 펼쳐
"함께 투표해요" 청소년 유권자, 사회참여활동 펼쳐
(생애최초 청소년 유권자 참여 독려 캠페인 참가자) 제 21대 총선을 맞이해 강동구 청소년들이 온라인 사회참여 캠페인을 펼쳤다. 시립강동청소년센터는 지역 청소년들의 사회참여를 위해 비대면 캠페인을 시행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4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생애 최초 청소년 유권자’들의 참여 독려를 위한 온라인 활동으로 펼쳐졌다. 이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부터 선거연령 하향으로 만 18세 청소년부터 투표가 가능한 것을 널리 알리고자 진행됐다. 강동청소년센터는 “각 차시마다 민주주의와 국회의 이해, 선거의 의미 및 투표 절차와 참여 방법, 공직선거법과 주요 내용을 알 수 있는 사전 교육과 퀴즈를 통해 사회 참여 부문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청소년들이 적극적으로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내 주변의 친구들에게 같이 참여하자고 알리는 내용의 캠페인 자료를 직접 만들었으며 선플 활동을 통한 응원을 이어나갔다”고 말했다. 한 청소년 참가자는 “강동청소년센터에서 하는 봉사에 참여했는데 뜻깊고 좋은 봉사였다”며 앞으로 청소년 관련 봉사 활동들이 더욱 늘어났으면 좋겠고 비대면 기간에 청소년참여가 쉽게 이루어질 수 있는 온라인 봉사를 다양화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홍승현 강동청소년센터관장은 “온라인 개학 및 사회적 거리두기 하나로 외부 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봉사활동 및 체험학습을 원하는 것을 알게 된 계기였다”며 “센터는 비대면 활동 기간의 청소년들을 위한 온라인 활동을 다양화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스마트미디어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스마트미디어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스마트미디어 창업아이디어 공모전 포스터)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이 스마트미디어 창업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이 4월 21일까지 스마트미디어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스마트미디어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은 스마트미디어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국내 대학생, 청년들을 대상으로 스마트미디어 분야의 우수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교육·멘토링 등을 지원해 창업 및 아이디어의 사업화를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공모 대상은 스마트 기기(스마트폰, 태블릿PC, 스마트TV, 디지털 사이니지 등)에서 동작되면서 상용화 가능성이 높은 스마트미디어 서비스 아이디어다.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거나 및 대국민 안전에 기여할 경우 더 유리한 평가를 받을 수 있다. 공모 참가자격은 스마트미디어 분야에서 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창업한 지 3년 이내인 대학(원)생 또는 만 29세 이하 국민이며 팀(4인 이내)이다. 선발된 5개 팀에겐 상장과 상금 총 900만원(대상 1점 300만원, 최우수상 2점 각 200만원, 우수상 2점 각 100만원)을 수여하고 전문 사업계획 컨설팅 및 창업 멘토링, 투자유치 교육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대학생, 청년은 아이디어 제안서를 작성해 4월 21일까지 KCA 이메일(apply1@kca.kr)로 보내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KCA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 및 스마트미디어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생애 첫 선거한 서울 청소년 238명 중 190명(84%) “선거교육 필요하다” 생각해
생애 첫 선거한 서울 청소년 238명 중 190명(84%) “선거교육 필요하다” 생각해
(청소년 선거교육 필요성 설문조사 결과) [선데이뉴스신문=곽중희 기자] 서울에 거주하는 18~20세 청소년 238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선거권’ 관련 설문을 한 결과, 190명(84.4%)의 청소년들이 선거교육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13일 서울특별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 따르면, 만 18세 선거연령 하향 이후 처음으로 치러진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맞아 청소년 선거권을 가진 청소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실시한 결과, 80% 이상의 청소년이 선거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걸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평소 정치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청소년은 53%로 나타났으며, 만 18세로 선거권 연령이 하향 조정된 것을 알고 있는 청소년은 87.8%로 나타났다. 또한 만 18세 선거권이 청소년 권리 증진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청소년은 67.3%로 나타났다. 선거교육을 받아본 청소년은 47%로 나타났으며, 84.4%의 청소년이 청소년기에 선거교육이 필요하다고 응답하였다. 또한 선거교육이 실시되어야 하는 장소로는 학교가 80.2%, 청소년 시설 및 단체 18.1%, 온라인 1.7%로 나타났다. 허정 서울특별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 소장은 “투표권을 가진 청소년들이 꼭 투표에 참여하여 대한민국 주권자로서의 소중한 권리를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부, 교계 부활절 현장예배 우려 "종교계 방역 협조해줘야..."
정부, 교계 부활절 현장예배 우려 "종교계 방역 협조해줘야..."
[선데이뉴스신문=곽중희 기자] 코로나19로 인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정부가 교회의 부활절 현장예배를 우려, 교계의 방역협조를 부탁했다. 9일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종교계에서 이번 주 부활절 행사가 중요한 일정인 걸 알고있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해주시겠다고 애기했기에 지속해서 사회적거리두기에 적극 참여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하지만 상당수 교계에선 부활절에는 축소해서라도 현장에 모여 예배를 드리자는 분위기가 강한걸로 나타났다. 8일 CTS뉴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의 경우 현장예배를 본 교회가 3월 말 1800여개에서 4월 초 100곳 가까이 증가해 1900여개로 나타났다. 전라북도의 경우 4203여개 교회 중 절반에 가까d운 1880여개가 현장예배를 진행했는데 지난 주간보다 173개가 더 늘어난 수치다. 부활절을 앞두고 전국교회의 현장예배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로 보인다. 이에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저희도 많이 걱정하고 있다. 그동안 유지해온 거리두기로 확진자가 많이 감소했는데, 여러 행사로 예방이 느슨해지면 또 다시 대규모 유행이 이어질 수 있다. 주말 선거를 포함해 교회 부활절 행사가 있지만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권고했다.
"고마운 참전용사분들은 도와야 하지 않겠습니까" 에티오피아 코로나19 후원 캠페인 지원
"고마운 참전용사분들은 도와야 하지 않겠습니까" 에티오피아 코로나19 후원 캠페인 지원
(따뜻한하루가 아프리카 대륙의 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에티오피아 후원 캠페인을 진행한다) [선데이뉴스신문=곽중희 기자] 코로나19사태로 어려움 가운데 있는 에티오피아 625 참전용사와 그 후손을 돕는 후원 캠페인이 있어 마음을 뭉클하게 만든다. 따뜻한 하루는 9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환경에 처한 에티오피아 참전용사들과 미망인, 후손들에게 마스크를 선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에티오피아의 코로나19 확진자는 9일 기준 52명이다. 아프리카 대륙의 확진자는 5794명으로 아직 다른 대륙에 비해 확진자가 많진 않지만 아프리카 대륙에서도 꾸준히 확진자가 늘고 있다. 더군다나 아프리카는 검사 역량이 부족하기 때문에 더 우려가 되는 상황이다. 김광일 따뜻한하루 대표는 “손 씻을 물도, 마스크 한 장도, 감염을 예방할 어떠한 도구도 없는 열악한 상황에서도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어르신들은 대한민국을 제2의 고국이라고 생각하며 도리어 우리를 걱정하고, 응원하고 있다”며 “우리도 어려운 상황이지만 에티오피아만큼은, 에티오피아에서도 가장 어렵게 사는 참전용사 어르신들과 미망인들만큼은 꼭 도울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강뉴부대와 미망인 후원 캠페인은 따뜻한하루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전화로도 참여 가능하다. 한편, 지난 30일 에티오피아의 아비 아머드 알리 총리는 문재인 대통령과의 통화를 통해 코로나19 대응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