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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은퇴자협회," 노년집단요양시설 선제 방역 해달라" 촉구
대한은퇴자협회," 노년집단요양시설 선제 방역 해달라" 촉구
(KARP대한은퇴자협회가 노년집단요양시설에 코로나바이러스 선제적 방역 시스템을 요구했다) 코로나19가 요양시설에서 집단으로 발병함에 따라 대한은퇴자협회가 질병에 취약한 노년집단요양시설에 대한 선제적 방역 시스템 요구를 촉구하고 나섰다. 30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코로나19 특별관리지역으로 선정된 대구, 경북지역에서 제2미주병원과 여러 요양병원을 중심으로 추가환자가 계속 나오고 있다. 60세 이상 고령자는 기저 질환이 있거나 면역력이 약해진 상태가 많기 때문에 코로나19에 걸릴 경우 사망률이 다른 연령대보다 확연히 높다. 이에 KARP는 노년요양시설에 대한 선제적 방역시스템이 작동하고 있는지 빈틈없는 점검을 정부와 시설 운영자에게 요구했다. 대한은퇴자협회는 대한민국은 매를 먼저 맞은 덕인지 정부 시민들의 협조로 방역 모범 나라로 회자되고 있다. 그렇지만 집단 전염의 불길은 곳곳에 도사리고 있다며 그 대표적인 시설이 노인요양원과 노인요양병원이다. 노년 시설 입주자는 대표적인 신체 취약자라고 말했다. 또한 KARP는 "전국 8만여개에 이르는 노인복지시설은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의 뇌관을 안고 있다. 특히 장기요양기관 요양병원 보호센터 근무자 등 200여만명에 이르는 관련자 중 한 명의 확진자만 발생해도 걷잡을 수 없는 집단 감염으로 번질 수 있다. 연령상으로 동반 질환 지수가 높고 자체 면역력은 저하된 상태에서 집단감염이 일어나면 회복하기 어려운 집단사망과 지역사회 감염을 확대 시킬 수 있다"고 호소했다. 주명룡 KARP 대표는 “완치율이 50%가 넘어섰고 97세, 93세 고령자가 완치돼 퇴원하는 반가운 뉴스가 나오고 있지만 그 반면에 고령층의 사망률은 16%에이르고 있어 각별한 대응이 필요하다”며 “506070+세대는 이미 연령에 따라 50대 1점, 60대 2점, 70대 3점이라는 동반 질환지수를 지니고 있다. 우리 사회가 잘 대응하고 있지만 집단 감염이 일어날 때 대응할 수 있는 의료 시설 장비, 인력 등이 투입될 수 있는가 따져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주 대표는 “세계 최고 선진국인 미국이 인공호흡기, 애크모 장비, 의료진 보호 용구 부족으로 주지사와 대통령이 논쟁을 벌이는 모습에서 대규모 집단감염에 대처할 수 있는가 점검해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KARP대한은퇴자협회는 아래와 같이 성명서를 발표했다. 1. 정부는 전국 노인장기요양기관에 대한 집단감염에 대한 예방적 메뉴얼을 준비하고 공동대책을 수립해 논다. 특히 의료장비, 의료진의 보호 용구 등을 비축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다. 2. 노년집단 시설의 주요 인력인 요양보호사 간병인 등 근무자를 비롯해 방문자, 용품 배달 담당자 등은 철저한 검역과 검사를 통해 출입한다. 3. 코로나로 인해 재가요양보호사의 방문을 꺼려하는 노년층 증가로 생계에 위협을 받는 300여만명의 방문요양보호사의 생활 대책을 강구하라. 4. 인간의 생명이 나이로 인해 결정될 수 있다는 전시적 의료 행위를 염려한다. 누구를 살리고 누구 가 죽느냐를 환자의 나이와 건강 상태로 결정해야 한다는 것은 신의 영역이다. 모든 생명은 존귀하며 의료진은 최후까지 생명을 살리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 KARP대한은퇴자협회는 관련 민간단체들과 코로나 팬데믹 사태 관련 모임을 가질 예정이다.
SKT, 코로나19로 ‘언택트 채용’ 실시한다
SKT, 코로나19로 ‘언택트 채용’ 실시한다
(SK텔레콤 구성원들이 온라인 채용 설명회 T커리어 캐스트 중계를 준비하고 있다) SK텔레콤이 코로나19를 대비해 언택트 채용을 실시한다. SK텔레콤은 2021년 신입(Junior Talent) 채용 공고를 30일 발표했다고 당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주요 기업들의 채용 일정이 늦어지는 가운데 통신업계 최초로 ‘언택트 채용’ 방식을 도입해 인재 영입에 나선다. SK텔레콤은 SK그룹이 주관하는 정기 채용을 통해 마케팅, 5G 통신 인프라 직무의 인재를 모집하는 동시에 자체 수시 채용에서도 AI, 데이터, 클라우드 등 New ICT 직무 채용을 진행한다. SK텔레콤은 코로나19로부터 지원자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여러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온라인 채널을 적극 활용해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존 오프라인 채용 설명회를 온라인으로 대체하고 영상통화 면접을 강화한다. 먼저 온라인 채용 설명회 ‘T커리어 캐스트(T-Careers Cast)’를 4월 4일 13시부터 SK그룹 유튜브 채널에서 중계할 예정이다. 채용 전형과 직무를 소개하고 지원자들과 실시간 채팅을 통해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T커리어 캐스트’는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SK텔레콤은 ‘언택트 채용’의 제한적인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면접관 대상 교육을 더욱 강화함으로써 우수 인재를 영입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수년간 사내 구성원을 대상으로 면접관 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 면접관은 이 교육 과정을 수료해야만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SK텔레콤 허준 HR2그룹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지원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자 홍보, 면접 등 채용 절차를 온라인으로 진행하기로 했다”며 “지원자들이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는 SK텔레콤만의 인재 영입 프로세스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SKT 'AI Fellowship 2기' 30일부터 신청 시작
SKT 'AI Fellowship 2기' 30일부터 신청 시작
(SK텔레콤의 'AI Fellowship 2기' 모집 공고) SK텔레콤이 AI 인재 육성을 지원하는 'AI Fellowship 2기' 모집을 30일부터 시작한다. SK텔레콤은 전국 대학·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AI, 5G 등 ICT 주요 분야 실무를 경험해 볼 수 있는 ‘AI Fellowship’ 2기를 선발한다고 27일 밝혔다. ‘AI Fellowship’은 SK텔레콤이 ICT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4차 산업 시대의 핵심 인력인 AI 전문가들을 직접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2019년부터 시작해 2번째 해를 맞았다. ‘AI Fellowship’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학부 3학년부터 석사 3학기 학생까지 휴학생을 포함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개인 또는 3인 이하로 구성된 팀 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접수는 3월 30일부터 4월 23일까지다. 선발과정은 공정성과 역량만을 두고 평가하기 위해 학교와 전공 정보는 블라인드로 이뤄진다. 프로그램에 대한 상세 정보는 웹사이트 접속해 확인할 수 있다. 업계 전문가와 박사 출신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들이 담당 멘토로 배정돼 매달 멘토링을 통해 프로그램 참가자들의 고민 해결을 돕는다. 과제 수행 비용은 팀당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된다. 신상규 기업문화센터장은 “SK텔레콤은 AI, 5G 등 ICT 선도 기업으로서 4차 산업 시대 이끌기 위한 우수인재를 조기에 양성함과 동시에 함께 초시대를 만들어나가겠다”며 “세상을 함께 바꾸고 싶은 예비 전문가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단체, “코로나19 감염확산방지책 수립하고 4.15총선 실시하라!” 촉구
시민단체, “코로나19 감염확산방지책 수립하고 4.15총선 실시하라!” 촉구
“코로나19 감염확산방지책 수립하고 4.15총선 실시하라!” 26일 목요일 오전 11시, 광화문광장 이순신장군 동상 앞에선 130여개 시민단체의 우렁찬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촛불계승연대천만행동 외 기자회견 동참단체는 26일 오전 11시 광화문광장 이순신장군 동상 앞에서 개혁연대민생행동, 국민주권개헌행동, 우리 다 함께 시민연대, 착한도농불이 운동본부, 통일염원시민회의 등 촛불계승연대천만행동(이하 촛불계승연대)에 가입한 100여개 시민단체와 가입하지 않은 30여개 연대단체 등 약 130여개에 달하는 시민단체를 대표하는 시민활동가 10인이 모여 ‘4.15총선과 향후정국 관련 국민우려해소 특별대책수립 제안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코로나19 감염확산방지책 수립하고 4.15총선 실시하라!”는 제목과 “방역목적 총선연기 불가피하다면, 이 때 선거법·정당법 등 (재)개정하라!”는 부제를 갖고 있는 기자회견문에서, 투개표과정에서 대규모집단감염이 우려된다고 주장했다. 또, 방역특별대책으로 4.15총선 모든 투표자에게 “위생장갑과 마스크 등 무상지급”, “무상 손 소독 실시”, “투개표업무 종사자와 참관인 등 관련자에게 방호복 무상지급” 등을 제안했다. 이들은 또 “철저한 방역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총선연기가 불가피하다면, 4.15총선을 1개월 연기하라. 또, 이 기간을 이용하여 선거법과 정당법 등을 함께 (재)개정하라!”고 촉구했다. 예컨대, “소수정당 보호, 투표일기준 100일 이내 당적변경자 공천금지, 위성정당 해산” 등에 관한 법적 근거규정을 각각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송운학 촛불계승연대 상임대표는 “합법적인 선거연기권한이 대통령에게만 부여되어 있다”고 강조하면서, “4.15총선과정에서 코로나19 대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한다면, 그 책임은 결국 대통령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경고했다. 특히, “집권여당은 사실상의 위성정당을 2개나 만들었다”고 주장하면서, 이는 “조강지처가 딸만 낳고 아들을 낳지 못하자 작은 부인을 2명이나 얻은 것과 같다. 더욱 더 가관인 것은 그 중 하나는 작은 부인이라고 공공연하게 자랑하고, 나머지 하나는 작은 부인이 아니라고 부인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시민단체연합이 제안한 4.15총선 관련 코로나19 대책 사안은 다음과 같다. 1. 4.15총선 투표자에게 위생장갑과 마스크 등을 무상으로 지급하고, 무상으로 손 소독을 실시하라! 2. 투개표업무 종사자와 참관인 등 관련자에게 방호복을 무상으로 지급하라! 3. 철저한 방역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총선연기가 불가피하다면, 문재인 대통령은 4.15총선을 1개월 연기하라. 4. 4.15총선을 연기한다면, 이 기간을 이용하여 선거법·정당법 등을 (재)개정하라! 5. 4.15총선을 연기한다면, 이 기간을 이용하여 소수정당 보호규정을 마련하라! 6. 4.15총선을 연기한다면, 이 기간을 이용하여 투표일기준 100일 이내 당적변경자를 공천할 수 없도록 강제하는 금지규정을 마련하라! 7. 4.15총선을 연기한다면, 이 기간을 이용하여 사실상의 위성정당에 대한 해산심판 청구권을 행사하도록 강제하는 근거규정을 마련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