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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in경북] '경주', 『G-아트마켓』, '지역 작가들 참여하는 축제형 프로그램!', 22일 개막.
[컬쳐in경북] '경주', 『G-아트마켓』, '지역 작가들 참여하는 축제형 프로그램!', 22일 개막.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한수원 아트페스티벌', '지역 예술인들의 작품 소개 및 판로 개척의 장!」 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황주호)이 주최하고, (재)경주문화재단(이사장 주낙영)이 주관하는 〈2022한수원아트페스티벌(HAF2022)〉의 첫 주자로 〈G-아트마켓〉이 오는 12월 22일 경주예술의전당 알천미술관 4층에서 개막된다. [사진=2022 한수원 아트페스티벌 'G-아트마켓', 포스터 / 제공=경주문화재단] 2022한수원아트페스티벌(이하 한아페)는 2018년에 시작되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한해를 건너 뛰고 올해 4회째를 맞이한다. 한아페는 경주의 역사·문화적 역량과 글로벌 에너지기업 한국수력원자력(주)의 문화경영이 결합된 경주지역 대표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되고 있다. 제4회 한아페는 야수파의 창시자인 ‘앙리 마티스’의 재즈시리즈 등 원작 200여점을 선보이는 대형 특별전시 〈앙리 마티스 : 라이프 앤 조이〉와 경주지역의 기성 및 신진작가들이 참여하는 축제형 프로그램 〈G-아트마켓〉으로 운영된다. 오는 12월 22일부터 12월 26일까지 5일간 열리는 〈G-아트마켓〉은 (사)한국미술협회 경주지부가 운영을 맡아 지역예술가들의 작품 소개와 판매활동을 돕는 사업으로 한아페가 시도하는 첫 아트마켓 프로그램이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G-아트마켓〉은 기존의 아트페어에서 볼 수 없는 부담없는 가격대(10만원~100만원)의 작품을 접할 수 있다. 아울러서 작가들이 직접 제작한 예술상품도 함께 소개될 예정이다. 새로운 시도인 만큼 크리스마스 기간에 경주시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뜻깊은 문화예술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대 행사로는 붓 그림으로 유명한 이정웅 작가 특별전, 환경을 주제로 활동하는 한원석 작가의 시민참여형 설치작품, 아동 대상의 체험행사인 그림동화 특별전, 마술과 함께하는 명화산책 등 미술교육프로그램으로 다양하게 구성된다. 갤러리부스 참여작가는 G-아트마켓 사무국에서 공정한 심사를 거쳐 12월 8일(목) 최종 28명을 선정하였다. 개인 26명(강경애, 구미라, 김락현, 김성수, 꽃 님(김은주), 김정자, 김진룡, 김현미, 류정훈, 박미주, 박수미, 박윤분, 배정옥, 서창옥, 송정희, 신현원, 양윤정, 오희정, 이상수, 이철진, 정경희, 정숙희, 정하나, 최자은, 한중권, 함남식) 갤러리 2곳(갤러리란, 갤러리미지)가 초청되어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재)경주문화재단 오기현 대표이사는 “2022한수원아트페스티벌 G-아트마켓이 우리나라 전통 미술의 보고인 경주의 문화적 역략을 선보이는 무대이자, 경주작가들과 전국의 미술애호가들이 만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으며, (사)한국미술협회 경주지부 최영조 지부장은 “한수원과 함께 G아트마켓이 지역 미술시장의 작품거래 활성화와 다양한 창작품과 우수한 문화향유를 제공해 경주 고유의 Art festival wave를 조성해 지역 문화예술의 새로운 발전의 주체가 되어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아페2022 〈G-아트마켓〉은 12월 22일(목)부터 12월 26일(월), 오전 11시부터 오후 19시 30분까지, 개막식은 12월 22일 오후 17시에 경주예술의전당 알천미술관 4층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G-아트마켓 사무국(054-744-1771)으로 문의하거나 경주문화재단 홈페이지(www.garts.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뮤지컬뉴스] 『루드윅: 베토벤 더 피아노』, '라스트 시즌의 화려한 서막!', 프리뷰 공연.
[뮤지컬뉴스] 『루드윅: 베토벤 더 피아노』, '라스트 시즌의 화려한 서막!', 프리뷰 공연.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프리뷰' 부터 몰입도 깊은 감동을 전하다!」 뮤지컬 ‘루드윅: 베토벤 더 피아노’(이하 ‘루드윅’)가 지난 20일 성공적으로 네 번째 시즌 첫 공연을 마쳤다. [사진='루드윅: 베토벤 더 피아노', 공연 모습 / 제공=과수원뮤지컬컴퍼니] 라스트 시즌으로도 알려진 이번 시즌의 첫 무대를 장식한 테이, 김준영, 이지연, 김시훈, 조재철은 110분간 관객들의 완벽한 몰입을 이끌어내며 뜨거운 기립박수를 받았다.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은 “좋았던 장면들이 그대로 돌아와서 감동이다.”, “시즌 첫 공연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완벽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네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 작품을 향한 극찬을 보냈다. 특히 이번 시즌은 첫 번째 공연부터 시즌을 거듭하며 쌓아온 노하우를 발휘해 더욱 깊은 감동과 강렬한 카타르시스를 전하며 작품 매력을 입증했다. 캐스팅 발표 당시부터 큰 기대를 모았던 출연진들 역시 완벽한 하모니로 환상적인 무대를 완성시켰다. 루드윅 역의 테이와 청년 루드윅 역의 김준영은 이전 시즌의 경험을 살린 캐릭터 해석으로 루드윅의 고통과 내면의 모습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두 사람은 이미 완성된 호흡을 바탕으로 무대 위에서 강렬한 퍼포먼스로 에너지를 발산하며 묵직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시즌 첫 번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마리 역의 이지연, 발터 역의 김시훈은 탄탄한 가창력과 뛰어난 연기력으로 선보이며 뉴캐스트만의 신선한 매력으로 관객석을 매력시켰다. 피아니스트 역의 조재철은 무대 위 배우들과 호흡하며 매끄러운 연주를 통해 작품의 분위기를 이끌었을 뿐 아니라 안정적인 연기로 작품 속의 배역을 소화했다. 뮤지컬 ’루드윅‘은 뮤지컬 ‘프리다’, ‘스모크’ 등 다수의 웰메이드 창작 뮤지컬을 탄생시킨 극작가 및 연출가 추정화와 작곡가 및 음악감독 허수현의 대표작 중 하나로 전설적인 작곡가 베토벤의 삶과 그의 인간적인 모습을 조명한 작품이다. 베토벤의 고통과 이를 극복하는 과정을 담은 감동적인 서사, 베토벤의 불후의 명곡을 차용한 웅장한 선율의 음악과, 강렬하고 세밀한 연출로 2018년 초연부터 높은 완성도를 자랑했던 작품은 열렬한 사랑을 받아왔다. 라스트 시즌을 알리며 압도적인 피날레를 예고한 작품은 김주호, 박민성, 테이, 백인태, 김준영, 정재환, 조훈, 임세준, 이은율, 이지연, 유소리 등 레전드&뉴 캐스트 조합의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과 함께 작품이 가진 본연의 매력을 구현함과 동시에 신선한 매력을 선사할 것이다. 최근 한국을 넘어 세계 시장에서도 그 작품성을 인정받은 뮤지컬 ‘루드윅’은 지난달 도쿄, 오사카 등 현지에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며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한 일본 투어공연을 마쳤다. 또한 중국 쇼케이스 공연을 통해서 호평을 받는 등 한국 창작뮤지컬의 무한한 가능성을 입증하는 장본인으로 활약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창작뮤지컬로 자리매김하였다. 한편 프리뷰 첫 공연을 마친 뮤지컬 ‘루드윅’은 12월 25일까지 프리뷰 공연으로 관객들을 만나며 3월 12일까지 예스24스테이지 1관에서 상연된다.
[연극톡!] 『오펀스』, '4인 4색의 연기!', 공연 장면 공개.
[연극톡!] 『오펀스』, '4인 4색의 연기!', 공연 장면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트릿, 필립, 해롤드의 첫 만남부터 가족이 되기까지 역동적인 관계 변화 포착!」 한겨울 대학로를 뜨겁게 달구며 절찬 상연 중인 연극 <오펀스>가 공연 장면을 공개했다. [사진='오펀스', '남명렬-박정복-현석준' 배우 공연 모습 / 제공=레드앤블루] <오펀스>는 미국 극작가 라일 케슬러의 대표작으로 필라델피아 북부의 한 주택에서 중년의 갱스터 해롤드와 고아 형제 트릿, 필립이 이상한 동거를 통해 가족이 되어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번에 공개된 공연 사진 속에는 해롤드와 만나기 전 때로는 다정하고 때로는 폭력적인 트릿과 필립 형제의 일상적인 모습부터 세 사람이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변화하는 과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사진='오펀스', '박지일-최석진-신주협' 배우 공연 모습/ 제공=레드앤블루] 특히 트릿이 해롤드를 납치해 벌어지는 갈등, 해롤드의 영향으로 성장하는 필립, 그런 필립의 성장을 받아들이지 못해 불안해하는 트릿 등 공연의 주요 장면을 포착했다. 이번 시즌에서는 각 배역마다 4인 4색의 해롤드(남명렬, 박지일, 추상미, 양소민), 트릿(최유하, 손지윤, 박정복, 최석진), 필립(최수진, 현석준, 김주연, 신주협)을 만나볼 수 있는데, 서로 다른 페어가 연기하는 주요 장면을 살펴보는 즐거움도 누릴 수 있다. [사진='오펀스', '추상미-손지윤-김주연' 배우 공연 모습 / 제공=레드앤블루] [사진='오펀스', '양소민-최유하-최수진' 배우 공연 모습 / 제공=레드앤블루] 또한 사진 한 장 한 장에 압축적으로 담긴 <오펀스>라는 작품이 실제 극장에서는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증과 기대감을 자극한다. 연극 <오펀스>는 2017년 국내 초연 당시 끊이지 않는 관객들의 호평과 입소문으로 매진 사례를 일으켰고, 2019년 재연에서는 티켓 오픈 동시에 티켓이 매진되는 등 관객의 큰 성원을 받았다. 관객의 투표만으로 수상이 결정되는 스테이지톡 주최의 SACA(Stagetalk Audience Choice Awards)에서도 2017년, 2019년 ‘최고의 연극’ 등 상을 거머쥐면서 명실상부 관객들의 원픽 작품으로 부상하기도 했다. 유기적이고 탄탄한 세계관 속에서 인간 관계를 통해 상처를 넘어 성장하는 해롤드, 트릿, 필립의 드라마틱한 관계성이 펼쳐지고 트릿과 필립의 집이라는 한정된 공간 덕분에 오롯이 3인의 배우에게 집중할 수 있는 연극 <오펀스>는 2023년 2월 26일까지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1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뮤지컬뉴스] 『마이클리&라민카림루 콘서트』, '온라인 중계', '마법 같았던 감동의 시간!'
[뮤지컬뉴스] 『마이클리&라민카림루 콘서트』, '온라인 중계', '마법 같았던 감동의 시간!'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글로벌 뮤지컬 스타의 환상적 컬래버레이션', 안방 1열까지 진한 감동 전한 세계적 명작 빛낸 월드 뮤지컬 스타의 무대!」 글로벌 뮤지컬 스타 마이클 리와 라민 카림루가 안방 1열까지 진한 감동 전하며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를 종료했다. [사진='마이클리&라민카림루 콘서트 온라인 중계', 스틸 컷 / 제공=리마프로덕션스, 블루스테이지] 마이클 리와 라민 카림루가 함께하는 ‘마이클 리&라민 카림루 콘서트(Michael K. Lee&Ramin Karimloo Concert/ 프로듀서: 마이클 리)가 지난 12월 19일 오후 8시부터 네이버TV를 통해 온라인 중계 서비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스트리밍 서비스는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동시 송출되며 글로벌 팬들과 소중한 순간을 함께했다. 마이클 리와 라민 카림루는 그들의 대표작인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를 비롯해 아직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작품의 넘버, 팝송까지 최고의 명곡들을 원어로 선보이며 대체 불가한 고품격 무대를 선사했다. 이들은 다수 공연을 통해 호흡을 맞춘 만큼, 절묘하게 빚어낸 하모니와 압도적 시너지를 통해 관객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물했다. 뮤지컬 배우 민우혁, 전나영이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했으며, 스티비 원더(Stevie Wonder), 비욘세(Beyonce), 존 레전드(John Legend)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의 세션 및 싱어송라이터로 활약하고 있는 뮤지션 에디 브라운 등이 함께 무대를 꾸며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특히, 공연 말미의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One day more는 콘서트 출연진뿐만 아닌 레아 살롱가, 셀린드 쇼엔메이커, 텔리 리엉 등 해외 뮤지컬 스타들과 일본 ‘지저스 크라이스트 콘서트’ 출연진, DIMF 뮤지컬 스타 출연자 등 총 50명의 전 세계 배우들이 함께 무대에 대한 사랑과 열정을 오롯이 담아내며 관객들에게 전율을 선사했다. 온라인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은 “배우들의 완벽한 하모니가 너무나 감동적이다.”, “지난 오프라인 공연도 관람했는데, 공연을 관람한 그때로 다시 돌아간 것만 같다.”, “연말엔 역시 마이클 리, 라민 카림루 공연이 제격이다.”, “전 세계 배우들이 한 목소리로 노래를 부른 ‘One day more’는 정말 마법 같은 순간이었다.” 등 3만여 개에 이르는 좋아요 와 함께, 뜨거운 호평을 보냈다. 해당 공연을 처음 보는 관객부터 두 배우의 팬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관객들이 시청한 이번 온라인 공연은 지난 2021년 진행된 오프라인 공연과 또 다른 매력을 전하며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마이클 리는 브로드웨이에서 ‘미스 사이공’으로 데뷔해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노트르담 드 파리’, ‘헤드윅’ 등 명작에 출연하며 섬세한 감정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관객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배우다.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러브 네버 다이즈’에서 ‘유령’ 역을 소화한 역대 최고의 배우로 찬사를 받는 라민 카림루는 호소력 짙은 음색과 완벽한 가창력으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은 글로벌 뮤지컬 스타다. 한편, ‘마이클 리&라민 카림루 콘서트 온라인 중계’는 12월 19일 월요일 오후 8시, 네이버TV 후원 라이브를 통해 성황리에 종료했다.
[뮤지컬정보] 『루드윅: 베토벤 더 피아노』, '화려한 귀환!', 네번째 시즌 개막.
[뮤지컬정보] 『루드윅: 베토벤 더 피아노』, '화려한 귀환!', 네번째 시즌 개막.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베토벤의 열망, 고통 그리고 인생을 담다', 라스트 시즌으로 전할 강렬한 감동!」 뮤지컬 ‘루드윅: 베토벤 더 피아노’(이하 ‘루드윅’)가 시즌 네 번째 공연 개막을 앞두고 있다. [사진='루드윅: 베토벤 더 피아노', 메인 포스터 / 제공=과수원뮤지컬컴퍼니] 20일(화), 뮤지컬 ‘루드윅’의 네 번째 시즌의 첫 공연일을 맞이해 작품을 기대하는 관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라스트 시즌을 알린 만큼, 지난 시즌 동안 작품을 통해 전해왔던 작품 본연의 매력을 다시 한번 전함과 동시에 레전드 캐스트와 뉴 캐스트가 선사할 환상적인 하모니를 예고했다. 뮤지컬 ‘루드윅’은 전설적인 음악가 ‘베토벤’의 실제 삶을 모티브로 그의 인생 전반을 조명해 깊은 감동을 전해왔다. 루드윅의 어린 시절, 청년 시절, 말년을 모두 다른 배우가 맡아 시기별 그의 고통과 이를 극복하는 과정을 섬세하게 표현했으며 이는 음악의 거장 베토벤의 삶이 그대로 녹아있는 베토벤의 명곡을 따온 넘버와 환상적인 시너지를 발휘해 작품만의 특별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해왔다. 이번 시즌은 2018년부터 이어진 뮤지컬 ‘루드윅’ 프로덕션의 마지막 시즌임을 알리며 역대 시즌의 노하우를 모두 담아 가장 강렬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라스트 시즌에 어울리는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과 이들이 선사할 환상적인 하모니 역시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김주호, 테이, 김준영, 이은율 등 레전드 캐스팅은 작품 본연의 매력을 십분 살리며, 경험에서 나오는 이들만의 노련함을 기대하게 한다. 박민성, 백인태, 정재환, 조훈, 임세준, 이지연, 유소리, 김시훈, 박이든 등 뉴 캐스트는 탄탄한 실력을 기반으로 작품에 신선한 매력을 불어넣어 익숙함 속 새로운 매력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것이다. 여기에 완성도 높은 뮤지컬 넘버로 편곡된 베토벤의 명곡들은 러닝타임 내내 피아니스트의 라이브 연주로 만나볼 수 있다. 뮤지컬 ‘루드윅’만의 특별한 피아니스트들은 작품 속 배우로도 활약하며 무대 위 배우들과 직접 호흡하며 작품의 감정과 서사를 완벽하게 담은 연주로 작품으로의 몰입을 이끌어낼 것이다. 특히 이번 시즌은 양찬영, 조재철, 크리스 영 세 명의 피아니스트가 작품에 참여하며 안정적인 연주는 물론, 이들의 선사할 다채로운 표현에도 기대가 모인다. 한편 뮤지컬 ’루드윅‘은 뮤지컬 ‘프리다’, ‘스모크’ 등 다수의 웰메이드 창작 뮤지컬을 탄생시킨 극작가 및 연출가 추정화와 작곡가 및 음악감독 허수현의 대표작 중 하나로 전설적인 작곡가 베토벤의 삶과 그의 인간적인 모습을 조명한 작품이다. 베토벤의 고통과 이를 극복하는 과정을 담은 감동적인 서사, 베토벤의 불후의 명곡을 차용한 웅장한 선율의 음악과, 강렬하고 세밀한 연출로 2018년 초연부터 높은 완성도를 자랑했던 작품은 열렬한 사랑을 받아왔다. 한국을 넘어 세계 시장에서도 그 작품성을 인정받은 뮤지컬 ‘루드윅’은 지난 달 도쿄, 오사카 등 현지에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며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한 일본 투어공연을 마쳤다. 또한 중국 쇼케이스 공연을 통해서 호평을 받는 등 한국 창작뮤지컬의 무한한 가능성을 입증하는 장본인으로 활약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창작뮤지컬로 자리매김했다. 뮤지컬 ‘루드윅’은 12월 20일, 예스24스테이지 1관에서 라스트 시즌의 프리뷰 첫 공연을 시작한다.
[뮤지컬톡!] 『루드윅』, '테이-박민성-유소리', 19일 SBS 파워FM '웬디의 영스트리트' 출연.
[뮤지컬톡!] 『루드윅』, '테이-박민성-유소리', 19일 SBS 파워FM '웬디의 영스트리트' 출연.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환상적 라이브와 작품 비하인드 토크, 공연 전 미리 선보이는 고품격 라이브!」 19일 오후 8시 뮤지컬 ‘루드윅: 베토벤 더 피아노’(이하 ‘루드윅’)에 출연하는 '테이, 박민성, 유소리' 배우가 SBS 파워FM ‘웬디의 영스트리트’에 출연한다. [사진='루드윅: 베토벤 더 피아노’', '테이-박민성-유소리' 배우, 포스터 / 제공=과수원뮤지컬컴퍼니] 세 배우는 방송을 통해 작품 준비 과정과 비하인드 스토리는 물론, 고품격 라이브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는 ‘루드윅’에 뉴 캐스트로 참여하는 ‘루드윅’ 역 박민성, ‘마리’ 역 유소리의 라이브가 예고되어있다. 박민성은 소름돋는 가창력을 바탕으로 평생을 괴롭힌 이명 속에서 본인의 삶을 되돌아보며 지난날을 후회하는 루드윅 역의 마지막 넘버 ‘피아노’를 라이브로 선보일 예정이다. 유소리는 특유의 청명한 보이스로 꿈을 이루기 위해 남자의 옷으로 갈아입은 마리가 자신의 이야기를 담담히 고백하는 ‘나의 옷’을 선보이며 청취자의 마음을 울리는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세 배우는 작품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와 개막을 하루 앞두고 공연 준비로 한창인 배우들의 근황을 재치 있는 입담으로 풀어낼 것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뮤지컬 ’루드윅‘은 뮤지컬 ‘프리다’, ‘스모크’ 등 다수의 웰메이드 창작 뮤지컬을 탄생시킨 극작가 및 연출가 추정화와 작곡가 및 음악감독 허수현의 대표작 중 하나로 전설적인 작곡가 베토벤의 삶과 그의 인간적인 모습을 조명한 작품이다. 베토벤의 고통과 이를 극복하는 과정을 담은 감동적인 서사, 베토벤의 불후의 명곡을 차용한 웅장한 선율의 음악과, 강렬하고 세밀한 연출로 2018년 초연부터 높은 완성도를 자랑했던 작품은 열렬한 사랑을 받으며 최근 네 번째 시즌이자 라스트 시즌의 소식을 전했다. 테이와 박민성이 맡은 루드윅은 어린 시절 트라우마 속에 갇혀 가슴 아픈 청년 시절을 보낸 후 음악의 거장이 된 베토벤의 말년을 상징하는 인물이다. 유소리가 맡은 마리는 편견과 규제가 가득했던 당시, 여성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많은 기회를 박탈당했지만,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자신의 행복을 주체적으로 찾아 나서는 역할이다. 최근 뮤지컬 ‘루드윅’의 일본 라이선스 공연이 성황리에 상연되며 한국 창작뮤지컬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 이번 시즌은 현 프로덕션의 라스트 시즌임을 알린 만큼 테이, 박민성, 유소리 외에도 김주호, 백인태, 김준영, 정재환, 조훈, 임세준, 이은율, 이지연 등 레전드 캐스트와 뉴 캐스트가 만난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과 이들이 선사할 하모니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뮤지컬 ‘루드윅’은 오는 12월 20일, 예스24스테이지 1관에서 라스트 시즌의 프리뷰 첫 공연을 앞두고 있다.
[문화이슈] 『서울라이트 DDP』, '우주서사 담은 장관!', '서울의 대표 빛 축제' 17일 개막.
[문화이슈] 『서울라이트 DDP』, '우주서사 담은 장관!', '서울의 대표 빛 축제' 17일 개막.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동대문 상권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마켓'과 'LED 장미정원' 등 다채로운 행사 마련!」 레픽 아나돌, 박제성 등 주목받는 미디어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으로 매년 10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 서울의 대표 빛 축제 <서울라이트 DDP>가 17일(토)부터 1월 1일(일)까지 DDP 서쪽 벽면에서 열린다. [사진='서울라이트 DDP', 포스터 / 제공=서울디자인재단] 올해 주제는 ‘우주적 삶(Designing Life at the Universe)’이다. 12월 본 행사에 앞서 주제의 서사를 담은 미디어 아트 행사(9월)와 차세대 미디어 아티스트 전시(11월)가 진행됐다. 서사는 미디어 아트 ‘코스모 워커’의 우주적 삶을 향한 발걸음을 시작으로 우주적 삶을 준비하는 모습을 작품으로 표현한 ‘우주-백패킹’ 전시로 이어졌다. 그리고 곧 대망의 하이라이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서울라이트 DDP>의 메인 영상쇼 타이틀은 ‘DDP 우주와의 만남, 랑데-부(Rendez-Vous)’이다. 이는 우주선을 닮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이하 DDP)가 드디어 우주와 만났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앞으로 우주에서 만나게 될 삶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랑데-부(Rendes-vous)는 프랑스어로 ‘만남’을 뜻하나, 우주 항공 용어로는 ‘인공위성이나 우주선이 우주 공간에서 만나는 일’이라는 의미로도 쓰인다. 행사의 주 무대인 DDP는 개관 초기부터 사람들 사이에 우주선을 닮은 건물 모양으로 유명하다. <서울라이트 DDP>를 주최하는 서울디자인재단은 “서울의 중심부에 위치한 ‘만남의 광장’이자 과거와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우주선을 닮은 DDP에서 시민들이 우주를 유영하는 듯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작품은 국내 아티스트인 뉴미디어 아티스트 ‘Nsyme(엔자임)’, 그래피티 아티스트 ‘범민’,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자이언트스텝’ 3인이 완성한 초대형 미디어 아트이다. 이번 작가 3인은 국내 예술, 디자인, 기술 분야에서 검증된 실력자들이다. 작가들은 우주라는 무한한 가능성의 공간을 ‘초월(자이언트스텝)-순환(엔자임)-동심(범민)’의 스토리로 풀어냈다. 특히, 올해는 유현준 건축가의 목소리가 담긴 작품 설명 ‘오디오 가이드’를 신설해 작품 감상의 깊이를 더했다. 오디오 가이드는 <서울라이트 DDP> 영상 상영 전 뜨는 QR을 통해 접속하면 된다. 행사는 메인 영상쇼 외에도 특별 영상이 마련돼 겨울밤 빛 축제를 더욱 풍요롭게 한다. 기아의 디자인 철학을 담은 매체 예술(미디어아트)이 메인 영상 이후 시간별로 DDP 전면에 투사된다. 또 연말을 맞아 크리스마스와 새해맞이 특별 영상이 준비돼 있다. 기아 특별 영상은 지난 10월 기아디자인센터에서 진행한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 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 전시에 이어 기아의 디자인 철학을 전파하기 위해 진행되는 행사의 일환이다. DDP의 미래지향적인 이미지와 기아가 추구하는 디자인을 미디어아트로 풀어낸 작품을 선보인다. 작품은 <서울라이트 DDP>의 주제인 우주적 삶을 ‘머릿속 작은 우주 공간’으로 해석한 것으로, 기아의 디자인 철학을 실천할 5가지 디자인 원칙(Technology for Life, Bold for Nature, Joy for Reason, Power to Progress, Tension for Serenity)을 총망라했다. 크리스마스 시즌인 12월 22일(목)부터 12월 25일(일)까지는 크리스마스를 기념한 특별한 영상으로 교체된 영상 쇼가 진행된다. <서울라이트 DDP> 크리스마스 행사 ‘함께이기에 외롭지 않은 크리스마스’는 임태규 작가와 스티키몬스터랩이 작품에 참여했다. 유쾌하고 따스한 크리스마스 영상으로 시민들에게 성탄절의 기쁨을 전할 예정이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 31일(토)에는 새해 카운트다운 행사 ‘헬로우 2023(HELLO 2023, Heart-Beat New Year)’가 열린다. 설렘 가득한 새해를 향해 인사(HELLO)를 건넨다는 의미를 담은 ‘범민’ 작가의 카운트다운 작품은 온라인 생중계가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DDP 크리스마스 마켓', 포스터 / 제공=서울디자인재단] 같은 기간 DDP에서는 동대문 주변 상권이 참여하는 ‘크리스마스 마켓’과 2023개의 소망 메시지가 담긴 ‘LED장미정원’, ‘대형 빛 조형물’이 외부에 설치돼 시민들에게 더 많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크리스마스 마켓’에는 동대문 패션타운 관광특구협의회가 주최하는 패션 상품을 판매하는 팝업스토어가 열린다. 또 동대문 일대 상권에서 만날 수 있는 창신동 완구, 방산시장 장식품, 각종 디자인 소품 등 크리스마스 선물로 유익한 상품들이 판매될 예정이다. 마켓에서 실외로 이어지는 어울림광장에는 DDP의 명물로 사랑받았던 LED장미 2023송이가 오랜만에 시민들을 맞는다. 2023송이의 ‘LED장미정원’에서는 시민들에게 ‘소망 메시지’를 받아 장미에 부착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DDP 대로변 디자인 거리에는 대형 벌룬 빛 조형물인 ‘2023 하이! 파이브!(2023 HIGH! FIVE!)’가 포토존 역할을 톡톡히 한다. 조형물은 거대 우주비행사 복장을 한 호랑이(2022년 임인년)와 토끼(2023년 계묘년)가 마치 선수 교체하듯 포즈를 취하고 있다. DDP 실내에도 우주를 주제로 한 다양한 미디어아트와 그래픽디자인 전시가 개최된다. 행사 주제의 서사를 담은 전시 <우주-백패킹>은 국내 차세대 미디어 아티스트 고휘, 현지원, 오수환, 진(ZEEN), 변기웅(BYEONKI)의 프로젝션 매핑 기술과 사운드 아트, 3D 디지털 작품으로 구성됐다. DDP 디자인랩 1층에 위치한 ‘미디어아트갤러리’와 ‘투명 미디어 월’에서 1월 29일(일)까지 각각 진행된다. DDP 디자인랩 1층 디자인갤러리에는 <진달래&박우혁: 코스모스> 전시가 진행 중이다. 우주 만물의 질서를 뜻하는 코스모스(cosmos)처럼 질서와 조화를 가진 두 작가의 타이포그래피 작업 여정이 담긴 전시이다. 올해 <서울라이트 DDP>는 기존 보다 2미터 늘려 세계 최장 길이인 총 길이 222미터로 작품의 감동을 극대화한다.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현장에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형태로 진행되는 만큼 재단은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작품의 완벽한 몰입을 위해 프로젝션 매핑을 북문쪽 DDP 외벽의 곡면 2미터를 연장했다. 정면에서 관람하면 빛으로 완벽하게 둘러싸인 DDP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또 오랜만에 치뤄지는 저녁시간 대면 행사이니만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행사 기간 동안 DDP 전면부를 비롯해 관람 포인트에는 70개의 대형 펜스가 설치된다. 또한 밀집상황을 4단계로 파악해 단계별로 대응하도록 행사 안전 관리를 배치한다. 경찰과 응급구조사, 구급차 등이 항시 대기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서울디자인재단 이경돈 대표이사는 “이번 서울라이트 DDP는 우리나라가 가진 우주적인 상상력을 보여주는 실험적인 무대이자 이 시기를 어렵게 살아가는 시민들에게 밝아올 새해의 희망을 보여주는 축제이니 만큼 다양한 즐거움을 만끽하시라.”고 말했다. 행사는 12월 31일 자정까지 진행되며 별도 예약 없이 현장에 오면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컬쳐in제주] ‘탐라국제아트페어 2022’, 22일부터 'ICC제주국제컨벤션센터' 개최.
[컬쳐in제주] ‘탐라국제아트페어 2022’, 22일부터 'ICC제주국제컨벤션센터' 개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총 8개국 32개 화랑 참여, 제주작가 특별전 ‘HOT·COLD·HEAVY·LIGHT’등 3개의 특별전 외 다양한 컨버세이션 프로그램 진행!」 TIAF JEJU(양문석 탐라국제아트페어조직위원장)가 ICC에서 12월 22일 프리뷰를 시작으로 12월 25일까지 총 4일동안 개최된다. [사진=‘탐라국제아트페어 2022’, 키비주얼 '밤바다' / 제공=탐라국제아트페어사무국] TIAF JEJU는 ICC에서 진행되는 첫 국제아트페어로 프랑스, 미국, 독일, 일본 등 총 8개국이 참여, 우손갤러리, 가나부산, 갤러리2, 카린 등 32개 갤러리가 참여한다. 제주에서도 갤러리 노리, 갤러리 데이지, 현인 등 6개의 갤러리가 참여함으로써 제주도민과 제주를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들의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 총 160여명 작가가 참여, 600여점 작품이 출품 이번 TIAF JEJU에는 미셸 들라크루아, 이배, 최병소, 하태임 등 미술시장에서 주목받는 160여명의 작가가 60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들 작품중에는 제주를 거점으로 활동했던 변시지 화백과 장리석 화백의 작품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외에도 김수연, 전현선, 이해강 등 많은 젊은 작가들의 작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 제주작가특별전 등 3개의 특별전과 다양한 컨버세이션 프로그램 진행 또한 TIAF JEJU 특별전 부스에서는 제주작가 9명이‘HOT·COLD·HEAVY·LIGHT’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그 외에도 오너먼트 특별전 ‘이재경,흐르는 빛’과 가구 특별전 ‘치유의 방’이 준비되어 있다. 특별전 이외에도 컨버세이션 부스에서는 TIAF JEJU방문객 30명을 대상으로 김선현 교수의 나를 치유하는 그림의 힘’, 권은용교수의 ‘아트 콜렉션의 의미와 좋은 콜렉션의 조건’라는 주제로 23일, 24일 각각 강연이 진행되며 강연 후 세계적인 작가 김창열 화백을 그린 영화 김오안 감독의 ‘물방울을 그리는 남자’가 무료 상영된다.  제주에서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아트축제와 함께 즐기는 특별한 경험 TIAF JEJU 측은 2022년의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아트축제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으로 만들어드리기 위해 이번 아트페어를 준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양문석 탐라국제아트페어조직위원장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아름다운 예술이 조화로운 TIAF JEJU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뜻깊은 한해를 마무리 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헀다. TIAF JEJU는 22일 16:00~18:00, 23일~24일 11:00~18:00, 25일 11:00~17:00에 행사를 진행하며 원활한 입장을 위하여 네이버예약을 통해 예약을 받고 있다. 행사와 관련 정보는 웹사이트 www.tiafjeju.com, 인스타그램 @tiafjeju_artfai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컬쳐in경북] '경주', 뮤지컬 갈라 『THE NUMBER』, '경주예술의전당' 신년콘서트 1월 26일 공연.
[컬쳐in경북] '경주', 뮤지컬 갈라 『THE NUMBER』, '경주예술의전당' 신년콘서트 1월 26일 공연.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카이, 정선아, 민우혁', 국내 최정상급 뮤지컬 스타 3인과 함께 하는 뮤지컬 콘서트!」 한국수력원자력(주)과 (재)경주문화재단(이하 재단)이 주최 주관하는 ‘한수원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1월 공연으로 뮤지컬 스타 '카이, 정선아, 민우혁' 배우와 함께하는 뮤지컬 갈라콘서트 ‘THE NUMBER’를 오는 1월 26일(목) 오후 8시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경주문화재단이 준비한 2023년 첫 기획공연이다. [사진='THE NUMBER', 포스터 / 제공=경주문화재단] 대중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세 배우 카이, 정선아, 민우혁은 ‘지킬 앤 하이드’ ‘위키드’ ‘프랑켄슈타인’ ‘아이다’ ‘벤허’ 등 수많은 대작의 주역으로 출연했다. 세 배우는 안정된 연기력과 가창력으로 어떤 캐릭터든 본인의 색깔로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대형 뮤지컬 못지 않은 웰메이드 공연으로 지킬 앤 하이드의 ‘지금 이 순간’, 영웅의 ‘영웅’, 알라딘의 ‘A Whole new world’, 몬테크리스토의 ‘과거의 내 모습’ 등 우리에게 친숙한 뮤지컬 명곡들로 구성한 이번 갈라 콘서트는 화려한 무대로 깊은 감동과 재미를 주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본 공연은 12월 19일(월) 오전 10시 티켓 오픈으로 경주문화재단 홈페이지와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티켓가는 R석 5만 원, S석 4만 원, 시야제한석 2만 원으로 경주시민과 경주소재 학교 재학생 및 재직자는 해당 증빙자료를 제시하면 50%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재)경주문화재단 홈페이지(www.garts.kr) 또는 문의전화(1588-4925)를 통해서 확인 할 수 있다.
[연극톡!] 『빛나는 버러지』, '빛나는 연말을 보내고 싶다면?' 다양한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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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블랙코미디의 정수!', 호평 속 관객과의 대화 확정!」 주택 대란의 시대, 꿈의 집을 가질 수 있다면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 인간의 욕망을 가감 없이 드러내는 연극 <빛나는 버러지>가 관객들의 호평 속에 순항 중이다.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보답하기 위해 오는 20일과 23일 연출과 배우들이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사진='빛나는 버러지', 공연 모습 / 제공=엠피앤컴퍼니] 연극 <빛나는 버러지>는 국내에서는 연극 <빈센트 리버>의 작가로 이름을 알린 ‘필립 리들리(Philip Ridley)’가 쓴 성인을 위한 희곡 중 하나이다. 리들리는 잔인하고 폭력적인 장면으로 관객에게 충격을 가해 극대화된 연극적 효과를 일으키는 영국의 연극 기법인 ‘대면극’ (인 유어 페이스In-yer-face)’의 선구자로, 연극 <빛나는 버러지>는 블랙 코미디 풍자극이다. 연극 <빛나는 버러지>는 잔혹한 상황으로 관객들을 당황시키면서도 ‘질’과 ‘올리’ 부부가 원하는 데로 집을 완성시키며 즐거워하는 모습에 어느새 만족감을 느끼게 한다. 인간의 목숨보다 부동산 소유가 더 우선인 광기 어린 현실 속에서 욕망의 민낯이 드러나고 시종일관 관객들을 불편하게 하면서도 엉뚱하지만 유려한 배우들의 연기로 폭소를 터뜨리게 만든다. 이를 증명하듯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은 “러닝타임 내내 극을 이끌어 가는 세 명의 배우들도 대단하고, 함께 즐기는 관객들의 매너에도 감동한 공연”, “2022년 최고의 연극. 시대정신과 날카로운 통찰력을 보여준 극”, “빈 무대에서 세 명의 배우가 연기로 꽉 채워서 전혀 심심하다는 생각도 안 들고 완전히 몰입해서 봤다.”, “주제의식도 깊고 생각할 것도 많다. 하지만 지루하지가 않고 엄청 웃기다.”등 연이은 호평을 쏟아냈다. 연말 관객들을 위한 이벤트는 관객과의 대화 외에도 가득 준비되어 있다. 크리스마스 공연까지 혼자 오는 관객들만을 위해 40% 할인을 제공하며, 친구, 연인, 동료 등 두 사람이 함께 관람할 경우에도 50% 할인을 제공한다. 또한 24일, 25일 공연을 예매한 관객들에게는 배우들의 특별한 사진을 선물할 예정이다. 그 밖에도 예술 관련 전공자와 종사자를 위한 특가 할인과 청소년과 장애인들을 위한 50% 할인 등을 운영 중이다. 남들처럼 꿈의 집을 가지고 싶어하는 평범한 젊은 부부 중 임신 중인 아내 ‘질’역(役)에는 송인성-최미소가, 아내와 곧 태어날 아기를 위해 살인에 앞장서게 되는 남편 ‘올리’역(役)에는 배윤범-오정택이, ‘질’과 ‘올리’ 앞에 나타나 집 계약서를 내미는 미스터리한 인물 ‘미스 디’역(役)에는 황석정-정다희가 맡아 열연 중인 연극 <빛나는 버러지>는 2023년 1월 8일까지 드림아트센터 4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