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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소식] 『헤드윅』, 5인 5색 변신, 새로운 패러다임 보여줄 컨셉 컷 공개.
[뮤지컬소식] 『헤드윅』, 5인 5색 변신, 새로운 패러다임 보여줄 컨셉 컷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헤드윅', 오만석, 조승우 , 이규형, 고은성, 뉴이스트 렌.」 제작사 쇼노트는 7월 30일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헤드윅'의 출연진 5명의 컨셉 포토를 공개했다. [사진='헤드윅' 컨셉 포토(좌측 상단부터 오만석 , 조승우. 이규형, 고은성, 렌) / 제공=쇼노트] 공개한 사진에는 헤드윅 역을 맡은 오만석, 조승우, 이규형, 고은성, 렌 다섯 배우의 헤드윅 그 자체로서 5인 5색 매력이 담겨 있다. 사진에서 엿볼 수 있듯이 '헤드윅' 은 배우마다 각기 다른 개성을 보여주는 공연인 만큼 다섯 배우가 어떤 헤드윅을 보여줄지 기대감을 심어준다. [사진='헤드윅' 컨셉 포토(좌측 상단부터 오만석 , 조승우. 이규형, 고은성, 렌) / 제공=쇼노트] 뮤지컬 '헤드윅'은 2005년 4월 한국 초연 무대를 가진 이후로 국내 라이선스 뮤지컬 최장기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다. 열두 번의 시즌 동안 약 2,300 회의 공연, 누적 관객 수 63 만 명, 중•소극장 공연 중 최고 객석 점유율 ’, '최다 누적 관객' 을 기록하며, 오리지널 프로덕션인 뉴욕을 포함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공연과 관객을 동원한 뮤지컬 '헤드윅'으로 인정받았다. 역대급 캐스트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은 2021년 뮤지컬 '헤드윅'은 30일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영화소식] 『레미니센스』, '휴 잭맨', 4년만에 관객들과 만난다.
[영화소식] 『레미니센스』, '휴 잭맨', 4년만에 관객들과 만난다.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헐리우드 대표 친한파 배우, 한국 관객들 휴 잭맨의 복귀에 가장 큰 기대.」 8월 개봉하는 영화 ‘레미니센스’로 전 세계가 사랑하는 배우 휴 잭맨이 오랜만에 스크린 복귀를 앞두고 있어 전 세계 영화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친한파 배우로 널리 알려진 휴 잭맨의 복귀에 한국 관객들의 기대를 크게 받고 있다. [사진='레미니센스' 메인 포스터 / 제공=워너브러더스코리아] 휴 잭맨은 2017년 ‘위대한 쇼맨’과 ‘로건’ 개봉 이후 실사 영화로는 4년만에 관객들과 만나게 되었다. 앞서 ‘위대한 쇼맨’에서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고, ‘로건’에서는 울버린으로 활약하며 대체 불가의 진면목을 선보인 바 ‘레미니센스’에서는 어떤 면모를 보여줄 지 역시 기대를 모은다. 휴 잭맨의 신작 ‘레미니센스’는 가까운 미래, 사라진 사랑을 찾아나선 한 남자가 기억을 통한 과거로의 여행에 얽힌 음모와 진실을 마주하며 벌어지는 위험한 추적을 그린다. 휴 잭맨은 기억 속 과거를 경험하는 기술을 개발한 과학자 닉 역을 맡았다. 갑자기 증발해버린 연인을 찾아 나서면서 순애보적인 애절함과 사건의 중심에서 액션 연기까지 다양한 모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영화에서 ‘위대한 쇼맨’ 이후 또 다시 레베카 퍼거슨과 호흡을 맞춘다. 레베카 퍼거슨은 휴 잭맨 앞에 갑자기 나타났다 잊을 수 없는 기억만 남긴 채 사라지는 비밀을 간직한 여인으로 등장한다. 공개된 숨겨진 진실 영상을 통해 휴 잭맨의 열연과 이번 영화에서 보여줄 무한 매력을 확인할 수 있다. 호기심을 자극하는 스토리를 흥미롭게 전개해 기억마저 속이는 놀라운 결말을 더욱 궁금하게 만드는 SF 기억추적 미스터리의 탄생을 알린다. 특히 ‘레미니센스’는 SF와 미스터리, 감성과 로맨스가 조화된 스토리로 ‘인셉션’, ‘메멘토’, ‘그녀’ 등의 작품들을 연상시켜 지성과 감성을 충족시켜줄 웰메이드 드라마의 탄생을 기대하게 한다. ‘메멘토’의 원안과 ‘프레스티지’, ‘다크 나이트’, ‘다크 나이트 라이즈’, ‘인터스텔라’의 각본을 쓰며 형인 크리스토퍼 놀란과 함께 작업한 조나단 놀란이 제작을 맡았다. 남편인 조나단 놀란과 HBO 시리즈 ‘웨스트월드’의 공동 감독과 제작, 각본을 맡은 리사 조이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 영화의 제목인 ‘레미니센스(reminiscence)’는 오래된 과거일수록 더욱 또렷이 기억나는 망각의 역현상을 뜻하는 단어로, 시간이 흐르고 난 후에 더 많이 기억되는 추억과 회상의 회환에 대한 영화에 내포된 주제를 관통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레미니센스'는 오는 8월에 개봉이 예정되어 있다.
[뮤지컬소식] 『마리 앙투아네트』, 김소향•정유지•이창섭, 네이버 NOW. '점심어택' 출연.
[뮤지컬소식] 『마리 앙투아네트』, 김소향•정유지•이창섭, 네이버 NOW. '점심어택' 출연.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파이팅 넘치는 토크&라이브! 작품소개부터 백스테이지 에피소드까지 大공개! 귀호강 라이브!」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의 주역인 배우 김소향, 정유지, 이창섭이 공연 경험이 풍부한 아이돌 그룹 god 데니안과 손호영을 만나 파이팅 넘치는 토크와 라이브 무대를 펼치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사진=네이버 NOW. '점심어택' 출연한 김소향•정유지•이창섭 / 제공=EMK뮤지컬컴퍼니] 김소향, 정유지, 이창섭은 28일 오후 12시 30분부터 방송된 네이버 NOW. '점심어택'에 출연했다. 이들은 이날 저녁 공연을 앞두고 '점심어택'을 찾아 <마리 앙투아네트>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작품과 캐릭터 소개, 감상 포인트, 셀프 리뷰 등이 공개됐다. 김소향은 두 번째 시즌에 이어 세 번째 시즌까지 <마리 앙투아네트>에 주인공 '마리 앙투아네트' 역으로 무대에 오르고 있으며, 정유지와 이창섭은 각각 '마그리드 아르노'와 '페르젠 백작'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특히 이창섭은 뮤지컬 연습하고 공연에 오를 때와 180도 다른 텐션으로 웃음을 안겼다. 김소향은 “창섭 씨의 이런 모습 처음 봤다. 페르젠 백작이 기절할 만큼 멋진 사람인데, 창섭 씨의 귀여운 모습을 보니까 색다르고 좋다. 여기 나오길 잘했다”라고 놀라워했다. 이창섭은 “(뮤지컬에서는) 멋있는 척을 많이 한다”고 시인했다. 정유지는 자신이 맡은 마그리드 아르노가 악역이냐는 질문에 “마그리드도 그렇고, 마리 앙투아네트도 그렇고 선과 악이 분명하지 않다”며 “정의가 어떤 사람에게는 선이 될 수 있고 악이 될 수 있는, 그런 부분을 생각하게 하는 작품이다. 마그리드가 선역인지 악역인지는 저도 잘 모르겠다”라고 답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소향은 <마리 앙투아네트>의 감상 포인트로 “대극장 끝판왕 의상이 나온다. 인간이 만들 수 있는 드레스와 모자, 가발이 나와서 눈이 행복할 거고, 음악으로는 귀가 즐거울 거고, 아름다운 스토리로 가슴이 울려질 것이다. 너무 볼거리가 많은 작품이다”라고 설명했다. '캐릭터에게 닮고 싶은 점은?'이라는 질문에 김소향은 “마리가 가장 소중한 것을 잃고도 우아함을 잃지 않는 침착함을 닮고 싶다”며 “이번이 두 번째 <마리 앙투아네트>인데 첫 번째 시즌에서는 보여드리지 못했다면 그 의연함과 당당한 마음을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답했다. 정유지는 “마리가 마그리드에게 샴페인을 권하는데 그녀는 그 샴페인을 오히려 마리에게 뿌린다. 대담한 행동”이라며 “마그리드의 대담함을 닮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창섭은 “페르젠의 품위, 부와 명예를 닮고 싶다”라고 현실 소원을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페르젠의 별명이 더 픽처로, 그림 같은 사람이다”라며 진심을 토해 폭소를 안겼다. 김소향, 정유지, 이창섭은 '최고의 여자', '더는 참지 않아', '멀리서 들려오는 천둥', '내가 숨 쉴 곳', '나의 눈물' 등 <마리 앙투아네트>의 대표 넘버를 라이브로 선보여 극찬을 받았다. 이창섭은 토크 때와는 전혀 다른 노래하는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안겼으며, 정유지 역시 폭풍 성량을 선보였다. 김소향, 정유지, 이창섭이 무대에 오르는 <마리 앙투아네트>는오는 10월 3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영화제소식]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올해의 큐레이터, '마이크 피기스' 감독 선정작 6편 공개.
[영화제소식]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올해의 큐레이터, '마이크 피기스' 감독 선정작 6편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세계적인 거장의 대표작을 비롯해 재즈와 전자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영화까지!」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마이크 피기스 감독이 직접 선정한 ‘올해의 큐레이터’ 섹션 상영작 총 6편을 공개했다. [사진=‘올해의 큐레이터’ 섹션 상영작, '라스베가스를 떠나며' / 출처=Tamasa Distribution]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대표 영화 프로그램 섹션 중 하나인 ‘올해의 큐레이터’ 섹션은 세계 음악영화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 감독이나 음악감독 등 음악영화인을 큐레이터로 초청하고, 큐레이터 스스로 자신의 대표작 및 자신의 작업에 영감을 준 인생 음악영화를 선정하여 관객에게 소개하는 섹션이다. 지난해 조성우 영화음악감독에 이어, 올해에는 <라스베가스를 떠나며>(1995)를 연출한 세계적인 거장 마이크 피기스 감독이 ‘올해의 큐레이터’로 참여한다. 마이크 피기스 감독은 ‘올해의 큐레이터’ 섹션을 위해 자신의 대표작인 <라스베가스를 떠나며>(1995), <유혹은 밤그림자처럼>(1990), 그리고 자신의 작업에 영감을 준 작품으로 <사형대의 엘리베이터>(1958), <팔로우>(2014), <밤의 열기 속으로>(1967), <냉혈한>(1967) 등 총 6편의 상영작을 선정했다. [사진=‘올해의 큐레이터’ 섹션 , '사형대의 엘리베이터' / 출처=(재)영화의전당 홈페이지] 그는 지난 23일(수) 온라인 기자회견에서 공개된 인사 영상을 통해 “개인적으로 좋아하기도 하지만, 특히 영화에서 음악이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보여주는 작품들로 선정했다”며 작품 선정 의도를 밝혔다. 특히 자신의 작업에 영감을 준 작품들로 선정한 4편에 대해서는, “재즈와 영화는 동시대를 향유했다. <냉혈한>, <밤의 열기 속으로>, <사형대의 엘리베이터>의 곡들 대부분이 재즈 뮤지션들의 즉흥적인 작업물이며, 나 또한 작곡가로서 영향을 많이 받았다. 현대 호러 영화 <팔로우>는 전자 음악을 사용했고, 이는 관람 후 함께 논의하기에 흥미로운 주제라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마이크 피기스 감독의 <라스베가스를 떠나며> 상영 후, 영화제를 찾은 관객을 대상으로 ‘마스터 클래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국내 개봉 20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많은 팬들의 가슴 속 깊이 남아있는 <라스베가스를 떠나며>를, 마이크 피기스 감독의 강의와 함께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 마이크 피기스 감독 또한, “올해의 큐레이터로 선정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 한국과 한국 영화를 아주 좋아하며, 직접 방문할 수 있기를 고대한다”며 관객들과의 만남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영화, 음악, 자연의 조화로 한여름을 수놓는 독보적인 음악영화제인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오는 8월 12일(목)부터 8월 17일(화)까지 6일간 제천시 일원과 온라인 플랫폼 웨이브(wavve)를 통해 개최되며, 25개국 116편의 음악영화와 12여개 팀의 음악공연으로 관객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컬쳐in부산] 이정윤 안무신작 『MOTI/어디로부터』 공개.
[컬쳐in부산] 이정윤 안무신작 『MOTI/어디로부터』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세상을 향한 몸짓,삶의 끄티에 선 그들의 모티에서 시작한 비상.」 (※모티 : 모퉁이의 경상도 사투리 / 끄티 : 끝을 일컫는 경상도 사투리 / MOTI : Motivation(동기)의 준말) 이정윤 부산시립무용단 예술감독의 신작인 <MOTI/어디로부터>가 9월 3일 ~ 5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개된다. [사진='MOTI/어디로부터' 포스터 / 제공=부산문화회관] 이번 공연은 (재)부산문화회관에서 기획제작하는 형태로 진행되며, 부산이 낳은 걸출한 무용가인 이정윤 예술감독이 연출과 안무를 맡았다. 지역의 젊은 예술가 들이 직접 참여한 Well Made Busan 작품 지난 5월부터 약 2개월 간의 오디션 과정을 거쳐 지역 무용수를 선발한 이번 작품에서는 부산 출신으로써 국내를 대표하는 무용가로 자리매김한 이정윤 감독의 경험과 불확실성의 시대에 극한으로 내몰려진 지역 청년 예술가들의 이야기들이 녹아들어 비상을 꿈꾸는 젊은 예술가들의 춤 랩소디가 펼쳐질 예정이다. 삶의‘모티’에 선 청년들의 비상을 향한‘Motivaton’ 2020년 코로나 19 발병으로 인해 그 누구보다 삶의‘모티’로 내몰린 청년들은‘어디에서부터, 누구로부터 내몰린 것인지 미처 질문할 새도 없이 맞닥뜨린 지리멸렬한 삶의 순간’을 살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세상을 바라보고 꿈을 떠올리고 있다. 이정윤 감독은 이번 <MOTI/어디로부터> 작품을 통해,‘참여한 젊은 예술가들이 다시금 비상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고자 한다’고 하였다. 2020년 거의 셧다운 되다시피 한 공연예술계의 상황과 2021년에도 크게 나아지지 않은 환경 속에서 예술가들이 지속적으로 예술활동을 영위할 수 있는 지역 생태계를 만드는 한편, 젊은이들이 꿈을 놓지 않는 미래를 꿈 꿀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번 공연은 공연을 만들어 내는 창작활동이기도 하지만,‘모티’는 ‘끄티’가 아닌 돌아나올 수 있는 여지가 있는 만큼, 젊은 예술가들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과정이기도 하다. [사진='MOTI/어디로부터' 연습 현장 / 제공=부산문화회관] 왜 우리는 비상을 꿈꾸는가, 그렇다면 어디로 향하는가, 그리고 어디로부터 2020년 8월 부산시립무용단 예술감독에 취임한 이정윤 예술감독은 한국무용계의 간판스타로 2002년 국립무용단 입단 첫해 주역무용수로 데뷔한 후 국립무용단 대표 무용수로 자리매김하며 2014년 퇴단하기까지 수석무용수 겸 안무가로 활동했다. 2018년부터 대만 타이페이 국립예술대학 무용학과 교수로 특채 임용되어 재직하였으며 지난 해 취임 공연 <소생 甦生>, 2021년 부산시립무용단 정기공연 <본색 本色>을 통해 독창적인 시공간과 무대 이미지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MOTI/어디로부터> 또한 작품의 높은 완성도와 더불어 예술로 표현하는 사회적 화두에 대한 성찰의 메시지를 관객들에게 던질 예정이다. 예매는 부산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고 입장료는 R석 50,000원, S석 30,000원, A석 20,000원이며, 초등학생 이상 관람할 수 있다. 공연 일정 확인 및 예매는 부산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영화제소식] '서울독립영화제2021', 본선경쟁 작품공모 일정 발표.
[영화제소식] '서울독립영화제2021', 본선경쟁 작품공모 일정 발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연말 독립영화를 결산하는 국내최대 경쟁 독립영화제.」 올해로 47회를 맞는 독립영화 결산 축제, 서울독립영화제2021이 작품 공모 일정을 발표했다. 접수 기간은 단편의 경우 2021년 7월 26일(월)부터 8월 16일(월) 오후 7시까지, 장편의 경우 7월 26(월)부터 8월 30일(월) 오후 7시까지이다. 접수작품은 예심을 거쳐 11월 25일 개막하는 서울독립영화제2021 본선경쟁부문에 상영된다. [사진='서울독립영화제2021', 작품 공모 포스터 / 제공=서울독립영화제] 서울독립영화제는 매년 연말 개최되는 국내 최대 경쟁 독립영화제이다. 작년 작품공모에는 역대 최다 공모 편수인 1,433편이 출품되면서 매해 기록을 갱신하고 있으며, 독립영화를 결산하는 명실상부한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매해 늘어나는 작품접수 진행의 체계적인 관리 및 운영을 위해 작년부터 단편과 장편의 공모일정을 분리하여 진행하고 있다. 서울독립영화제2021 작품 공모는 2020년 8월 이후 완성된 작품에 한하며 주제와 장르에 구분 없이 출품할 수 있다. 서울독립영화제 홈페이지(www.siff.kr)에서 온라인 출품신청서 작성 후 심사용 영상파일을 이메일(prog@siff.kr)로 제출하면 되고 단편, 장편 모두 각각 마감일 오후 7시까지 출품신청서와 심사용 영상이 모두 접수되어야 출품이 완료된다. 작품공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독립영화제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프로그램팀(02-362-9513/prog@siff.kr)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서울독립영화제2021는 오는 11월 25일(목)부터 12월 3일(금)까지 9일간 개최된다.
[영화소식] 『모가디슈』, 영진위 & 멀티플렉스 3사 예매 사이트 1위.
[영화소식] 『모가디슈』, 영진위 & 멀티플렉스 3사 예매 사이트 1위.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극장에서 꼭 봐야 할 영화, 호평 릴레이 & 흥행 스타트!」 폭발적 예매 상승세로 팬데믹 시대 최고의 한국 영화를 예고 중인 영화 <모가디슈>가 개봉 당일 영진위 통합전산망과 멀티플렉스 3사 예매 사이트에서 1위에 올랐다. [사진='모가디슈', 2차 포스터 / 제공=외유내강] <모가디슈>는 1991년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에서 내전으로 인해 고립된 사람들의 생사를 건 탈출을 그린 영화다. 시사회 이후 ‘극장으로 갈 이유를 찾은 영화’라는 평을 받으며 폭발적 호평을 이끌고 있는 영화 <모가디슈>가 28일 개봉한 가운데, 7월 28일(수) 오전 10시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과 주요 예매 사이트에서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그동안 한국 영화 중 규모 있는 작품들이 개봉을 주저했던 가운데 볼만한 작품을 기다려온 관객들에게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블랙 위도우>에 이어 <모가디슈>까지 갈증을 해갈시켜주고 있다. <모가디슈>는 2021년 한국 영화 최다 예매량을 기록했던 <발신제한>의 개봉일 오전 예매량(37,436장)을 일찌감치 경신하고 여름 극장가 흥행 레이스를 위한 정비를 마쳤다. 코로나19 이후 가장 볼만한 한국 영화로서 폭발적인 성원을 받고 있는 <모가디슈>는 폭염과 코로나로 지친 관객들에게 휴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모가디슈>는 2D, IMAX, ScreenX, 4DX, 4DX Screen, 수퍼4D, 돌비 애트모스까지 전 포맷으로 28일 개봉했다.
[영화제소식] 'BIAF2021', 트레일러 ‘그 여름의 눈동자’ 공개.
[영화제소식] 'BIAF2021', 트레일러 ‘그 여름의 눈동자’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바닷가 소녀의 프레임 속 우주를 담아내다'」 제23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1)이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사진='BIAF2021', 트레일러 스킬 컷 / 제공=BIAF] 트레일러는 BIAF2021 포스터 ‘그 여름의 눈동자’를 제작한 와타나베 아유무 감독이 스튜디오 지브리 출신 코니시 켄이치 작화감독, STUDIO4℃와 함께 제작했다. 와타나베 아유무 감독은 전년도 BIAF에서 <해수의 아이>로 장편 대상을 수상, BIAF2021 심사위원장이기도 하다. BIAF2021 트레일러는 뭉게구름이 가득 피어있는 하늘에서 시작한다. 이어 하늘만큼 맑고 푸른 여름바다에 소녀가 발을 담근 채 첨벙거리며 걷는다. 그러다 소녀의 눈에 들어온 직사각형의 투명한 ‘프레임’. 소녀가 프레임을 통해 바다를 보자 거대한 고래가 솟구쳐 올라 소녀, 그리고 트레일러를 감상하는 우리의 내면을 꿰뚫어 보는 듯한 깊은 눈으로 내려다본다. 그 뒤로 고래가 일으킨 물방울들이 하나로 합쳐져 우주를 그리고, BIAF2021 포스터 ‘그 여름의 눈동자’로 완성된다. 새로운 소녀 캐릭터 등장과 함께 <해수의 아이> 주요 장면을 더욱 섬세하게 다시 그려낸 BIAF2021 트레일러는 BIAF홈페이지(www.BIAF.or.kr)와 BIAF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BIAF2021은 10월 22일부터 26일까지 열린다.
[컬쳐in경기] '군포', 광정동 청소년문화의집 『초등연극지원사업』 연극 발표회.
[컬쳐in경기] '군포', 광정동 청소년문화의집 『초등연극지원사업』 연극 발표회.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군포 신기초 6학년 5개 학급의 연극 발표회 이야기.」 군포시청소년재단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하는 ‘초등연극지원사업’은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국어 교과와 연계한 연극교육을 제공하는 활동이다. [사진='초등연극지원사업' 모습 / 제공=광정동 청소년문화의집] 연극교육은 국어 교과서에 실린 작품들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연극 대본을 직접 제작하고, 완성된 대본을 연기·발표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2021년에는 군포 신기초등학교, 광정초등학교, 둔대초등학교의 3개 학교에서 진행하고 있다. 지난 6월 30일 군포 신기초등학교에서는 무관객으로 각 반 별 연극 발표회를 끝으로 연극수업을 마무리하였다.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의 초등연극지원사업으로 연극수업을 접하게 됐던 신기초 학생들은 ‘연기에 대해서 많은 점을 배웠고, 신기한 경험이었다’, ‘연극을 해 본 적도 없고 관심도 없었는데 수업 후 관심이 생겼다’, ‘우리가 연기하고 대본을 써보고 그 대본으로 움직이던 게 재미있었다’며 처음에는 어색하고 낯선 분야였지만 알게 되어 좋았다는 반응이 많았다. 연극수업을 통해 얻게 된 것으로는 ‘코로나 때문에 모둠 활동을 못했는데 친구들과 협동 하게 되어 좋았다’, ‘선생님께서 너무 친절하고 자세하게 잘 알려주셔서 좋았다’, ‘연극에 대한 용기, 자신감이 생겼다’, ‘뮤지컬 배우란 직업에 대해서 더 알게 된 것 같다’, ‘연극이 생각보다 우리 주변에 많이 활용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등의 다양한 의견이 있었다. 연극의 마지막은 연극 발표회로 이루어졌는데 그 발표회를 통해 학생들은 ‘애들 앞에서 공연 했을 때 부끄러웠지만 공연하고 났을 땐 뿌듯했다’, ‘처음엔 좀 어려울 것 같고 싫었는데 해보니까 좋았다’, ‘배우가 되어 연기해서 좋았다, 진짜 배우가 된 줄 알았다’, ‘공연을 하니까 조명이랑 소품도 있고 무대도 넓고 마이크랑 조명까지 비춰주니 더 멋지게 느껴졌다’며 즐거워했다. 신기초의 한 선생님은 ‘연극 발표회를 학교 시청각실 무대에서 했는데 코로나로 관객 없이 같은 반 친구끼리만 보는 공연이었는데도 핀조명과 연기자 개별 마이크가 있어서 깜짝 놀랐다. 진짜 연극 공연하는 기분이 들었다. 코로나로 인해 관객 없이 진행된 게 조금 아쉽긴 하지만 아이들에게 생생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해 주셔서 너무 감탄했고,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또한 ‘초등연극지원사업을 신청하여 진행하면서 너무 만족스러웠다. 앞으로도 초등연극지원사업에 계속 참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초등연극지원사업은 2학기에 광정초등학교와 둔대초등학교에서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