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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 '뉴진스', 아이웨어 브랜드 '카린', 모델 발탁.
[연예뉴스] '뉴진스', 아이웨어 브랜드 '카린', 모델 발탁.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뉴진스’, 선글라스 모델까지 점령, 멤버 전원, '카린'의 새로운 뮤즈로 발탁!」 모던 컨템포러리 아이웨어 브랜드 카린(CARIN)이 브랜드의 새로운 얼굴로 뉴진스를 발탁하고 동시에 S/S 시즌 영상과 화보를 선보였다. [사진='뉴진스', '카린' 화보 / 제공=카린] 공개된 화보 속 뉴진스는 다양한 디자인의 선글라스를 각자의 스타일에 맞게 소화하며 독보적인 비주얼로 감각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국내 음원차트 상위권 독점은 물론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100에서도 꾸준히 자체 기록 경신을 하고 있는 글로벌 대세 뉴진스를 모델로 기용하게 된 카린의 관계자는 “뉴진스의 꾸밈없는 자연스러움, 향수를 일으키는 익숙함이 브랜드가 추구하는 뉴트로 컨셉의 방향성과 잘 부합하여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사진='뉴진스', '카린' 화보 / 제공=카린] 이어 “실내·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지되고 활기를 되찾은 만큼 다가오는 봄, 여름에 선글라스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뉴진스가 보여주는 다양한 선글라스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기대를 더했다. 한편 카린 공식몰에서는 화보 속 뉴진스가 착용한 선글라스를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프로모션이 오늘부터 한 달간 진행된다.
[뮤지컬뉴스] 『광주』, ‘민주주의 상징, 뮤지컬로 레퍼토리화!', 5월 16일 광주서 시즌4 개막.
[뮤지컬뉴스] 『광주』, ‘민주주의 상징, 뮤지컬로 레퍼토리화!', 5월 16일 광주서 시즌4 개막.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오디션 통해 지역예술인과 함께하는 지역특화 콘텐츠, 나아가 세계화 확장 목표!」 뮤지컬 <광주>는 1980년 5월, ‘광주’에서 벌어진 5·18민주화운동을 소재로 한 대한민국 대표 창작 뮤지컬이다. 작품은 평범한 일상을 지키기 위한 소시민들의 뜨거웠던 투쟁을 그렸다. [사진='광주', 메인 포스터 / 제공=광주문화재단, 라이브㈜, 극공작소 마방진] 광주의 5월을 노래와 춤으로 엮어 전 세계를 울린 바 있는 뮤지컬 <광주>가 오는 5월 16일(화)부터 광주 빛고을 시민문화관에서 네 번째 시즌을 맞는다. 올해 네 번째 시즌은 전국 관람객을 ‘광주’로 불러들이겠다는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한국 민주주의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상징하는 ‘광주’는 2019년, ‘님을 위한 행진곡 대중화‧세계화 사업’의 일환으로 뮤지컬 <광주>를 기획, 서울과 광주를 비롯하여 전국 6개 도시에서 총 세 번의 시즌을 공연했다. 매 시즌마다 업그레이드된 서사와 음악으로 작품의 완성도를 높여, 지난 세 번째 시즌 ‘광주’ 공연 당시 관객 평점 9.5점(10점 만점)을 기록했다. 그 성과에 힘입어 현재, 뮤지컬 <광주>의 레퍼토리화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역 특화 콘텐츠 작품을 글로벌 콘텐츠 시장으로 영역 확장시키는 과정에서 지역예술인과 함께하여 그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오디션 공고를 통해 광주·전남권 배우 100여 명이 지원, 1차 서류 심사를 거친 50여명의 지역 예술인은 오는 27일(월), 광주 빛고을 시민문화관에서 최종 오디션을 앞두고 있다.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배우들은 3월 초, 공개 예정이다. 뮤지컬 <광주>는 지난해 10월 뮤지컬의 본고장 브로드웨이 ‘787 seventh’에서 쇼케이스를 진행, 뜨거운 호응을 받은 광주 기반의 대표적 뮤지컬이다. 500 석을 가득 메운 객석에선 기립박수를, 현지 언론과 전문가들로부터는 ‘전 세계인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호평을 받았다. 또 2021년에는 일본 TV 방송을 통해 일본 전역에 방영되며, ‘아시아의 레미제라블’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뮤지컬 <광주>는 ‘1980년 광주의 5월’을 뮤지컬을 통해 예술 콘텐츠로 형상화함으로써 누구나 쉽고 친근하게 5‧18광주민주화운동과 대한민국의 민주화 역사를 접하고 배우도록 하자는 취지로 시작되었다. 매 시즌마다 업그레이드된 서사와 음악으로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며, 관객들에게 묵직한 감동을 선사, 한국 국민이라면 꼭 봐야할 국민 뮤지컬이자, 역사 뮤지컬로 자리매김했다. 광주문화재단 황풍년 대표는 “올해 광주공연 집중을 통해 지역 특화콘텐츠로서 위상을 공고히 다짐으로써, 뮤지컬 ‘레미제라블’을 뛰어넘는 글로벌 콘텐츠로 성장시킬 것”이라며 뮤지컬 <광주>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지역은 물론 전국의 관객들에게 부탁했다. 뮤지컬<광주>의 네 번째 시즌는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문화재단이 주관하며 라이브(주)와 마방진 공동제작으로 진행된다. 공연은 5월 16~21일까지 광주 빛고을 시민문화관에서 모두 아홉 차례 무대에 올려진다. 한편 뮤지컬 <광주>는 웅장하고 아름다운 음악으로 자유를 향한 갈망과 비극적 아이러니를 극대화하여, 관객들에게 묵직한 감동을 선사했다. 2021년 제5회 한국뮤지컬어워즈 대상, 앙상블상, 안무상, 극본상, 음악상(작곡) 5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창작 부문 프로듀서상을 수상하는 등 관객들과 평단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영화제뉴스] '25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8월 24일 개막 확정,  2월 22일부터 출품 공모 시작.
[영화제뉴스] '25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8월 24일 개막 확정, 2월 22일부터 출품 공모 시작.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경쟁과 비경쟁 섹션으로 구분해 출품 공모, 경쟁 섹션 상영작은 심사 거쳐 총 8개 부문 시상 진행!」 ‘여성의 눈으로 세계를 보자!’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올해로 25회를 맞이하는 서울국제여성영화제(집행위원장 이숙경)가 영화제 개최 일정을 8월 24일부터 30일까지로 확정하고 관객과 만날 준비에 나선다. 단편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 ‘필름X젠더’ 공모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영화제 준비에 나선 서울국제여성영화제가 올해 영화제에서 상영될 작품을 출품 받는다. 2월 22일부터 5월 3일까지 진행되는 출품 공모는 경쟁(발견, 아시아단편, 아이틴즈)과 비경쟁 섹션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2022년 1월 1일 이후 제작된 작품에 한해 출품 가능하다. (단, 경쟁 섹션은 1인 이상의 여성 연출자가 연출한 작품에 한함) 출품된 작품은 서울국제여성영화제가 최종 상영 여부를 결정, 최종 선정작에 한하여 개별 통보 후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또한 최종 상영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25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서 온/오프라인 상영을 통해 관객들과 만난다. 경쟁 섹션에 상영되는 작품은 영화제 기간 동안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총 8개 부문의 상이 시상되며 수상작에는 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 2월 22일부터 진행되는 25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출품 공모는 출품 사이트를 통해 5월 3일 24시(대한민국 표준시 기준)까지 진행된다. 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내 출품 규정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프로그램팀으로 하면 된다.
[컬쳐in경북] '2023 경주벚꽃축제', '생수병 줄이기 캠페인!', 지구별 약수터 모집.
[컬쳐in경북] '2023 경주벚꽃축제', '생수병 줄이기 캠페인!', 지구별 약수터 모집.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오는 3월 10일까지 신청, 텀블러 가져가면 식수 무료 제공!」 경주시가 주최하고 (재)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3 경주벚꽃축제 ‘지구별 약수터’ 참여 가게(또는 기관)을 모집한다. [사진='2023 경주벚꽃축제', '지구별 약수터 모집', 웹 이미지 / 제공=경주문화재단] 지구별 약수터는 제주도에서 생수병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2019년부터 진행한 캠페인이다. 제주도, 대전에 이어 2023년 경주벚꽃축제로 경주에서 이어진다. 캠페인에 동참하는 가게는 축제 기간, 개인컵 또는 텀블러를 가지고 방문한 시민에게 안전한 식수를 무상 제공한다.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텀블러 사용을 유도하여 플라스틱 사용을 자제하는 친환경 운동에 동참한다. 지구별 약수터 참여 시 ▲<지구별 약수터 in 경주> 지도 등록 ▲경주벚꽃축제 홍보물 표기 ▲가게 부착용 홍보물 제공 등 다양한 홍보를 지원한다. 캠페인에 참여를 희망하는 매장이나 기관은 온라인 링크(vo.la/N6y4I)로 신청가능하다. 오기현 (재)경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경주벚꽃축제는 환경을 생각하고, 사회적 가치를 지향하는 축제이다. 벚꽃을 오래 볼 수 있도록 작은 움직임이지만 시민들과 함께 하고싶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경주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재)경주문화재단 축제사업팀(054-777-5952~4)로 문의하면 된다.
[컬쳐in부산] 『월드 콩쿠르 우승자 시리즈』 개최,  ‘세계가 주목하는 클래식 아티스트들의 향연’.
[컬쳐in부산] 『월드 콩쿠르 우승자 시리즈』 개최, ‘세계가 주목하는 클래식 아티스트들의 향연’.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월드 콩쿠르 우승자 '브루스 리우, 양인모, 김다솔, 선우예권' 등 가장 주목받는 차세대 클래식 아티스트들의 무대!」 (재)부산문화회관(대표이사 이정필)이 <2023 월드 콩쿠르 우승자 시리즈>를 개최한다. [사진='2023 월드 콩쿠르 우승자 시리즈', 통합 포스터 / 제공=부산문화회관] 세계적인 콩쿠르에서 한국인 연주자들이 잇달아 우승을 차지하며 전 세계 음악계를 놀라게 하고 있는 가운데, K-클래식을 대표하는 차세대 아티스트들과 해외 유명 아티스트들을 함께 초청하여 올 한 해 4회에 걸쳐 우승자 시리즈를 무대에 올린다. 시작은 3월 10일, 2021년 제18회 쇼팽 콩쿠르의 우승자인 브루스 리우 공연이다. 브루스 리우는, 중국인 부모 슬하,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나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성장했다. 다양한 문화 속에서 자란 그는 다른 연주자들과 차별화된 성향과 개성을 지녔으며, 이를 통해 그의 음악에는 유럽식 세련미와 중국의 오랜 전통, 그리고 북미의 역동성과 개방성 등이 모두 녹아 있다. 쇼팽 콩쿠르 당시의 우승 연주를 담은 그의 첫 음반은 프레데릭 상과 함께 그라모폰 매거진의 비평가상, 편집가상 수상으로 그의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공연에서 브루스 리우가 선택한 프로그램은 ‘장 필립 라모’와 ‘프레데리크 쇼팽’ 그리고 ‘프란츠 리스트’의 약 10곡 정도이다. 다음은 3월 29일, 양인모와 김다솔이다. 2015년 파가니니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9년 만의 우승자이자, 2022년 장 시벨리우스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을 거머쥔 양인모는 현재 전 세계 무대에서 주목받는 바이올리니스트이다. 2021년 도이치 그라모폰 레이블로 발매한 음반 <현의 유전학>으로 많은 팬들의 호응을 끌어냈으며, 이를 기념한 공연을 통해 양인모는 한국 클래식 음악계를 이끌어갈 차세대 바이올린 거장의 가능성을 입증하였다. 양인모와 이번 무대를 함께 하며, 절친한 음악적 동료인 피아니스트 김다솔은 만 16세에, 2005년 일본 나고야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 같은 해 통영 윤이상 국제 음악 콩쿠르 준우승 및 오케스트라 특별상 수상으로 일찍이 국제무대에서 주목받았다. 그는 지난 2021년 빈 베토벤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공동 2위를 거머쥐며 차세대 피아니스트로 전 세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두 사람의 합으로 진지하고 학구적인 고찰을 보여줄 프로그램은 ‘안톤 베베른’, ‘요하네스 브람스’, ‘베아트 푸러’, 그리고 ‘루드비히 반 베토벤’의 작품이다. (재)부산문화회관의 <월드 콩쿠르 우승자 시리즈>는 3월 두 개의 공연에 이어, 4월 빈 Guitar 국제 콩쿠르 우승자 리사이틀, 그리고 10월 선우예권 피아노 리사이틀까지 이어진다. 공연 예매는 (재)부산문화회관 홈페이지(www.bscc.or.kr)와 인터파크 티켓(ticket.interpark.com)에서 온라인 예매를 할 수 있으며, 고객지원센터(Tel. 051-607-6000)를 통해 전화예매도 가능하다. 공연의 자세한 정보는 (재)부산문화회관 홈페이지(www.bscc.or.kr)를 방문하면 된다. *문의 Tel. 051-607-6000(ARS 1번).
[문화뉴스] '벨기에 한국문화원', 「한류, 시장과 국가를 넘어서」, 홍석경 교수 초청 강연 개최.
[문화뉴스] '벨기에 한국문화원', 「한류, 시장과 국가를 넘어서」, 홍석경 교수 초청 강연 개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루벤대 한국학연구소 협력, 전 세계적 한류 현상에 대해 논의!」 벨기에 한국문화원(원장 김재환)이 오는 22일(수) 루벤대에서 한류 전문가 홍석경 교수를 초청하여 특강 <한류: 시장과 국가를 넘어서>를 개최한다. [사진='한류, 시장과 국가를 넘어서', 벨기에 웹 이미지 / 제공=벨기에 한국문화원] 이번 강연에서 홍석경 교수는 짧은 시간 동안 어떻게 한국 대중문화가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향유되는 국제적 대중문화가 될 수 있었는지에 대해 다양한 관점에서 설명한다. 우선 ‘한류’라 불리는 한국 대중문화의 역사적 배경과 발전 과정을 살펴보고, 어떻게 지역 문화가 글로벌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었는가에 대해 논의한다. 또한 BTS 현상 및 넷플릭스 한류 콘텐츠의 인기 등을 예로,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한류 확산 과정과 전 세계적 수용 현상도 짚어볼 예정이다.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가자가 궁금해하는 한류와 케이팝, 한국 사회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갖는다. 홍석경 교수는 프랑스 그르노블대 언론정보학 박사를 취득한 후 2000년부터 보르도 3 대학 언론정보학과 부교수로 재직했다. 2013년 이후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류와 관련하여 다수의 논문을 발표한 홍석경 교수는 2020년 저서 <BTS 길 위에서>에서 한류와 케이팝이 가지고 있던 한계를 창의적으로 넘어선 문화상품으로서의 BTS를 문화 산업적, 사회적 시각으로 풀어냈다. 이번 강연은 루벤대 한국학연구소와 협력으로 열리며 루벤대 재학생은 물론 일반인들도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루벤대는 2017년 한국학 수업을 개설했으며, 현재까지 총 600여 명이 수업에 참여했다. 한류의 인기와 더불어 매년 수강생이 증가하고 있다. 김재환 문화원장은 “이번 초청 강연을 통해 현지인들이 한국문화와 사회에 대해 좀 더 깊이 이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벨기에 한국문화원은 현지 내 올바른 한국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한국의 역사, 문학, 케이팝 등과 관련한 강연을 지속 개최하고 있다.
[뮤지컬뉴스] 『해적』, '새로운 출항이 임박했다!', 캐릭터 페어컷 공개.
[뮤지컬뉴스] 『해적』, '새로운 출항이 임박했다!', 캐릭터 페어컷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한 컷으로 미리 만나는 잭과 루이스, 앤과 메리의 특별한 순간!」 뮤지컬 <해적>이 루이스와 잭, 앤과 메리의 한순간을 생생하게 담아낸 캐릭터 페어컷을 공개했다. [사진='해적', 캐릭터 페어컷 / 제공=콘텐츠플래닝] 2인극이자 배우들이 1인 2역을 맡는 뮤지컬 <해적>에서 정동화, 최석진, 김이후, 김수연은 루이스와 앤을, 정연, 김대현, 주민진, 김려원은 잭과 메리를 맡는다. 해적선을 연상시키는 배경 속에서 배우들은 서로 다른 사연을 지닌 채 함께 항해하면서 빛나는 우정과 사랑을 나누게 되는 해적을 표현했다. 루이스와 잭의 페어컷에서는 처음으로 모험을 떠나게 된 소년 루이스, 거칠어 보이지만 다정한 해적 선장 잭의 일면을 만날 수 있다. 정동화는 잭의 선장 모자를 쓰고 천진난만하게 모험을 기대하는 루이스를, 김대현은 모험에 앞장서는 잭을 그려냈다. 최석진과 주민진은 같은 손동작을 취하며 찰떡궁합 동료가 된 루이스와 잭의 모습을 포착했다. 한편, 김수연과 정연은 각자 항해일지를 소중하게 지닌 루이스와 루이스의 곁을 듬직하게 지키는 잭을 표현했다. 김이후는 금방이라도 잭에게 당돌하게 자기 주장을 펼칠 듯한 루이스를, 김려원은 그런 루이스를 전혀 예상하지 못하고 술병을 손에 쥔 잭을 담았다. 앤과 메리의 페어컷에서는 목숨을 건 결투를 벌인 첫 만남 이후 깊은 사랑을 나누게 되는 총잡이 앤과 검투사 메리의 관계를 엿볼 수 있다. 정동화와 김대현은 어떤 위험이 있더라도 상대방에게 끌리는 순간을, 최석진과 주민진은 서로 깊이 의지하는 듯한 모습을 담아냈다. 김수연과 정연은 상대방을 지키려는 강한 의지가 드러나는 모습을, 김이후와 김려원은 그 무엇도 갈라 놓지 못할 앤과 메리의 관계를 표현했다. 캐릭터 페어컷으로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린 뮤지컬 <해적>은 오늘 21일 3시 인터파크 티켓과 티켓링크를 통해 1차 티켓을 오픈한다. 지난 시즌 94%의 유료 관객점유율을 기록하며 관객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해적>은 지난 9일 프리뷰 티켓 오픈 직후 예매처 인터파크 티켓과 티켓링크에서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명실상부 대학로 대표 창작 뮤지컬임을 증명했다. 새로운 출항에 어울리는 봄바람을 타고 오는 3월 7일부터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 스콘1관에서 관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연극정보] 『임대아파트』, '한층 업그레이드 되어 돌아온다!', 3월 1일 개막.
[연극정보] 『임대아파트』, '한층 업그레이드 되어 돌아온다!', 3월 1일 개막.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일상의 고단함 속, 현대인들이 놓치고 있는 희망과 청춘을 향한 응원!」 연극 ‘임대아파트’는 현실과 이상의 괴리 속에도 불구하고 꿈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청춘들이 임대아파트에서 초현실적인 일들을 겪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사진='임대아파트', 포스터 / 제공=26컴퍼니] 연극 ‘임대아파트’는 극단 청국장(김한길대표)의 대표작으로서 영화제작사 26컴퍼니(연출 박성일,고희선)가 재 각색하여 새롭게 제작되어진다. 이번 제작에 참여하는 26컴퍼니는 나를 찾아줘(주연 이영애, 유재명), 다시,봄(주연 이청아, 홍종현), 새콤달콤(주연 장기용, 채수빈) 등 다수의 영화를 제작한 영화제작사로서 연극은 첫 도전인 만큼 그 기대가 크다. 이번 2월 8일 개봉한 어쩌면 우린 헤어졌는지 모른다(주연 이동휘, 정은채) 또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드라마, 영화, 연극 등 다수의 작품을 소화하며 입지를 다지고 있는 고은민, 김소라, 김하진, 동현배, 마웅규, 박성일, 박소희, 서지원, 연제형, 오승희, 이명준, 이영아, 이정연, 이혜빈, 이효희, 장서원, 최진욱 배우가 캐스팅 되어 일상의 고단함 속 현대인들이 놓치고 있던 희망과 청춘에 관한 응원을 전할 예정이다. 연극 ‘임대아파트’는 오는 3월1일부터 4월30일까지 두 달 간 대학로 공간아울에서 만나 볼 수 있으며, 인터파크티켓(1544-1555) 및 네이버예약 에서 예매 가능하다.
[뮤지컬뉴스] 『노트르담 드 파리』, '2024년 1월 한국어 공연 확정!', 전 배역 오디션 개최.
[뮤지컬뉴스] 『노트르담 드 파리』, '2024년 1월 한국어 공연 확정!', 전 배역 오디션 개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6년만에 한국어 라이선스 프로덕션으로 돌아온다!' 기대감 UP!」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주최·제작 마스트인터내셔널)가 2024년 한국어 공연을 확정 지으며 주, 조연을 포함 전체 배역 오디션을 개최한다. [사진='노트르담 드 파리', 오디션 포스터 / 제공=마스트인터내셔널] 프랑스 3대 뮤지컬로 꼽히는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의 한국어 공연은 2024년 1월부터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 예정으로 2018년 한국어 초연 10주년 기념 공연 이후 약 6년 만에 돌아온다. 그 사이 3차례 내한 공연을 통해 여전히 스테디셀러 작품의 압도적인 건재함을 과시했던 만큼 오랜만에 돌아오는 한국어 공연에 대한 관객들의 남다른 기대감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는 1998년 프랑스에서 초연된 이후 전 세계 23개국, 9개의 언어로 번역되어 문화의 경계를 초월해 1,500만 명 이상이 관람한 세계적인 명작이자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뮤지컬이다. 프랑스 대문호(大文豪) 빅토르 위고의 장편소설 ‘노트르담 드 파리’ 원작을 바탕으로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이탈리아 작곡가인 리카르도 코치안테(Riccardo Cocciante)의 음악과 시대를 앞서간 아름다운 시적인 표현으로 프랑스 뮤지컬의 상징이 된 극작가 뤽 플라몽동(Luc Plamondon)의 가사가 어우러진 작품으로 노트르담 대성당의 종지기 콰지모도와 집시 여인 에스메랄다를 중심으로 이루어질 수 없는 안타까운 사랑과 더불어 15세기 파리의 불안정하고 혼란스럽던 시기의 인간군상을 반영하여 묵직한 메시지를 남기며 깊은 감동을 전한다. 특히 대표적인 성스루(Sung-through) 뮤지컬로 배우와 댄서를 철저하게 구분해 완성도를 높였으며 54곡으로 이루어진 아름다운 음악과 예술로 승화시킨 다양한 장르의 역동적인 안무를 통해 압도적이고 웅장한 무대 연출을 보여주며 브로드웨이 뮤지컬과는 결이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6년만에 돌아오는 이번 한국어 라이선스 프로덕션의 오디션은 한국과 프랑스 오리지널 크리에이티브 팀의 심사로 이뤄진다. 우선 추악한 얼굴의 꼽추이자 노트르담 대성당의 종지기로 누구보다 에스메랄다를 사랑하고 그녀를 위해 헌신하는 콰지모도, 세 남자를 사랑에 빠뜨리는 자유로운 영혼의 집시 여인 에스메랄다, 거리의 음유시인이자 극중 해설자인 그랭구와르, 권위적인 노트르담 대성당의 주교로 자신의 신념에 충실하지만 뒤틀린 사랑을 보여주는 프롤로, 카리스마 넘치는 집시들의 우두머리이자 에스메랄다의 보호자인 클로팽, 파리의 근위 대장으로 약혼자와 집시 여인 에스메랄다 사이에서 갈등하는 페뷔스, 페뷔스의 약혼녀로 에스메랄다를 질투하는 플뢰르 드 리스를 비롯해 고난이도의 현대 무용과 현란한 아크로바틱, 브레이크 댄스를 선보여야 하는 댄서, 아크로뱃, 브레이커까지 전 배역 오디션을 통해 진행한다. 이번 오디션의 지원서 접수마감은 3월 10일까지 이메일,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다. 자세한 지원 요강은 마스트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영화뉴스] 『타르』, '케이트 블란쳇', '영국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수상.
[영화뉴스] 『타르』, '케이트 블란쳇', '영국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수상.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골든 글로브-베니스 영화제-크리틱스초이스 이어 또 한 번 연기 마에스트로 입증!」 케이트 블란쳇의 압도적 연기를 목격할 수 있는 대담하고 새로운 마스터피스 <TAR 타르>의 케이트 블란쳇이 19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제76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사진='타르', '케이트 블란쳇', '영국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수상 모습 / 제공=유니버설픽쳐스] <더 우먼 킹>의 비올라 데이비스, <틸>의 다니엘 데드와일러, <블론드>의 아나 디 아르마스, <굿 럭 투 유, 리오 그랜드> 의 엠마 톰슨,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의 양자경과의 경합 끝에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케이트 블란쳇은 함께 후보에 오른 배우들에게 기쁨과 공을 나눴다. 이번 수상으로 케이트 블란쳇은 <TAR 타르>로 골든 글로브 시상식, 베니스 국제 영화제,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 이어 영국 아카데미까지 주요 영화제와 시상식의 여우주연상 트로피를 품에 안으며 아카데미 수상의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케이트 블란쳇은 <TAR 타르>에서 베를린 필하모닉 최초의 여성 수석 지휘자 ‘리디아 타르’ 역을 맡아 권력과 욕망으로 무대와 일상의 균형을 깨트려 가는 과정을 섬세하고 긴장감 넘치게 그려내며 해외 언론으로부터 “연기 필모그래피의 정점”이라는 평을 받아왔다. 국내에 공개된 후, 언론과 관객들의 반응 또한 추앙 그 이상이었다. “100%의 케이트 블란쳇(이동진 평론가)”, “케이트 블란쳇은 이번 작품에서도 압권의 연기를 선보인다. (오마이뉴스 이선필 기자)”, “장악, 지배, 제압하는 배우를 만나다(박평식 평론가)”, “영화 '타르'속 미친 연기력 보여주는 케이트 블란쳇(브릿지경제 이희승 기자)” 등 국내 언론과 평단은 물론 “케이트 블란쳇의 연기는 상상초월. 이번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은 그녀가 받아야함(CGV 몽**)”, “완벽주의를 요구하는 불완전한 인간을 완전무결하게 지휘해내는 케이트 블란쳇.(CGV hj***m)”, “<캐롤>에서 느꼈던 케이트 블란쳇의 신들린 연기를 다시 보았다(CGV 시네****이스)” 등 관객들 또한 그녀의 연기에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이번 작품을 통해 지휘, 피아노 연주, 독일어 마스터 등 각고의 노력 끝에 ‘리디아 타르’라는 괴물 같은 캐릭터를 탄생시킨 케이트 블란쳇은 영국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수상으로 다시 한번 <TAR 타르>에 대한 필람의 이유를 강조하고 있다. 케이트 블란쳇, 정점의 연기를 담은 <TAR 타르>는 오는 22일(수)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