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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정보]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3』, '유재석-권유리-김동현-덱스!', 하반기 공개.
[OTT정보]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3』, '유재석-권유리-김동현-덱스!', 하반기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현실과 초현실 오가는 가상공간 속 상상초월 버티기 미션!」 디즈니+의 대표 오리지널 예능 <더 존: 버텨야 산다>가 시즌3가 더욱 업그레이드된 스케일과 새로운 멤버들의 합류로 더 강력해진 케미를 예고하며 하반기에 돌아온다. [사진='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3', '유재석' / 제공=인테나] <더 존: 버텨야 산다>는 시즌1의 ‘인류를 위협하는 재난’에 이어 시즌 2의 ‘일상 속 재난’이란 주제로 상상을 초월하는 공간 속 펼쳐지는 극강의 버티기 시뮬레이션을 선사하며 큰 웃음과 특별한 메시지를 전하며 사랑을 받았다. 이번 시즌3는 <더 존: 버텨야 산다> 시리즈의 연출을 맡은 조효진, 김동진 PD의 역대급 상상력이 빛을 발하며 보다 확장된 세계관을 예고한다. 일명 ‘REAL & FAKE’란 타이틀로 만나게 될 이번 시즌에선 ‘진짜 같은 가짜, 가짜 같은 진짜’가 공존하는 공간에서 기발한 미션들이 수행될 예정이다. 특히 <더 존: 버텨야 산다>만의 리얼리티와 더불어 초현실을 넘나드는 다이내믹한 에피소드들이 막강한 몰입감을 더할 것이다. 확장된 스케일과 세계관만큼이나 시청자들의 웃음을 책임질 ‘존버단’ 역시 더욱 강력하게 돌아온다. 매 시즌 활약을 펼친 유재석과 권유리를 필두로 강화된 시뮬레이션에 새 바람을 불어넣을 압도적 피지컬의 소유자 김동현과 덱스가 합류한다. 종합격투기 선수이자 방송인으로 활발한 활동 중인 김동현은 그간 <플레이어>, <대탈출>, <강철부대> 시리즈는 물론 <놀라운 토요일>과 <뭉쳐야 찬다 3>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강인한 파이터 면모부터 때론 허당미 넘치는 모습까지 남다른 매력을 발산해온 만큼 그가 펼칠 특별한 활약에도 기대가 모아진다. <솔로지옥 시즌2>에서 강렬한 존재감으로 화제를 모은 이후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와 <피의 게임> 시리즈, <좀비버스>, <대학체전: 소년선수촌> 등에 출연하며 종횡무진 활동 중인 덱스 역시 독보적인 능력으로 ‘존버단’에 힘을 더할 예정이다. “4시간 버티기 문제없다!”라고 외쳤던 두 사람은 기상천외한 미션 속 “이걸 어떻게 버티냐”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 더해지는 만큼, 새로운 멤버들의 활약에 기대가 집중된다. 또한 두 사람과 유재석, 권유리의 호흡 역시 완벽했다고 전해진다. 시즌1, 2에서 ‘권반장’이라 불리며 겁 많은 두 오빠들을 이끌었던 권유리는 덱스와 팀을 이루며 묘한 분위기로 새로운 모습을 예고하고 유재석은 열정과 의욕이 앞선 새로운 멤버들에게 잔소리 폭격을 쏟아내며 달짝 ‘지끈’한 면모를 보여줄 전망이다. <더 존: 버텨야 산다>는 “K-예능의 신세계를 열었다”란 평과 함께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청자의 마음까지 사로잡으며 명실상부 디즈니+를 대표하는 한국 오리지널 예능으로 자리매김했다. 시즌1, 2에 이어 조효진, 김동진 PD가 연출을 맡았고, 한 차원 더 강력한 웃음으로 전 세계를 강타할 것으로 보인다.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 3>는 2024년 하반기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다.
[뮤지컬뉴스] 『레미제라블』, '시대를 초월한 걸작!', 서울 공연 마무리, 21일 대구 공연 개막.
[뮤지컬뉴스] 『레미제라블』, '시대를 초월한 걸작!', 서울 공연 마무리, 21일 대구 공연 개막.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지난해 부산 공연에 이어, 4월 7일까지 대구 계명아트센터에서 공연!」 뮤지컬 ‘레미제라블’이 지난 3월 10일 공연(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을 마지막으로 세 번째 시즌 서울 공연을 마치고 이후 21일부터 계명아트센터에서 대구 공연을 개막, 4월 7일까지 흥행을 이어간다. [사진='레미제라블', 공연 모습 / 제공=레미제라블코리아]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프랑스 대문호 빅토르 위고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전설적인 프로듀서 카메론 매킨토시의 최고 대표작이자 작곡가 클로드 미셸 숀버그, 작가 알랭 부블리 콤비가 힘을 합친 흥행 대작이다. 작품은 장발장이라는 한 인물의 삶을 따라 다양한 인간 군상을 그려내며, 관객으로 하여금 인간 존재에 대한 본질적인 질문을 재고하게 하며 모순적인 현실 상황 속에서 우리가 연민해야 할 대상과 추구해야 할 진실된 가치가 무엇인지에 대한 철학적인 질문을 던진다. 37년간 53개국 22개 언어로 공연되며 현재까지 약 1억 3000만 명이 관람한 뮤지컬의 바이블 ‘레미제라블’은 지난 2013년 한국에서 초연된 이후 2015년 재연되며 한국 관객들을 만났다. 초, 재연에서 전국적으로 약 60만 명의 누적 관객을 동원하며 폭발적인 흥행 기록을 세운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2013년 ‘제7회 더 뮤지컬 어워즈’ 5개 부문 수상, ‘제19회 한국뮤지컬대상’ 4개 부문 수상 등 모든 시상식에서 베스트 작품상, 남우주연상을 비롯 주요 부문을 수상하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인정받았다. 이에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지난해 라이선스 공연 10년 만에, 재연 후 8년 만에 세 번째 시즌으로 돌아왔고, 지난해 10월 11일부터 11월 19일까지 부산 드림씨어터에서 공연한 뒤 11월 30일부터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서울 관객들을 만났다. 세 번째 공연 역시 뮤지컬 ‘레미제라블’을 향한 찬사는 계속됐다. 민우혁, 최재림, 김우형, 카이, 조정은, 린아, 임기홍, 육현욱, 박준면, 김영주, 김성식, 김진욱, 김수하, 루미나, 윤은오, 김경록, 이상아, 류인아 등 역대급 라인업을 자랑하며 명작의 귀환이라는 호평을 얻은 것은 물론 뛰어난 작품성과 완성도 높은 무대로 극찬을 얻으며 시대를 뛰어넘은 뮤지컬의 위엄을 드러냈다. 서울에서 마지막 공연을 마친 소감에 대해 장발장 역의 민우혁은 “아직도 뮤지컬 '레미제라블'을 하고 있는 게 믿기지가 않는다. 8년 전 앙졸라로 무대에 섰을 때는 매 순간 무대에서 뜨거웠는데, 이번에 장발장으로 무대에 설 때는 식지 않는 따뜻함을 느꼈다. 여러분께도 그런 식지 않는 따뜻함이 전해졌으면 좋겠다.“라며 작품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최재림은 “(이 작품에 함께 하기 위해) 2013년, 2015년 시즌에 모두 오디션을 봤었다. 드디어 이번에 함께 하게 되었고, 오래 기다렸던 만큼 깊이 빠져서 공연했다. 스스로에게 많은 걸 느끼게 해준 공연이었고, '이렇게 거대한 역할을 또 만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저에게 던져준 작품이기도 하다. 앞으로도 더 성장하고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자베르 역의 김우형은 “지난 10년간 역할을 바꿔가며 레미제라블과 함께했다. 참 행복하고 감사했던 시간들이었다. 이 작품은 정말 위대한 명작이기 때문에, 영원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해가 거듭될수록 더 좋은 후배 배우들이 이 작품을 채워 나가며 영원히 레미제라블을 계속 해 나갈 것.“이라고 언급하며 서울 공연을 마무리하는 심경을 밝혔다. 카이는 “자베르로서 매일 밤 무대에서 죽는 게 너무 힘들었지만, 동시에 배우로서 새롭게 태어날 수 있는 기회였던 것 같아 너무 감사했다. 대구에서 다시 뵐 날을 기다리고 있겠다.“라고 전했다. 판틴 역의 조정은은 “세 시즌 동안 이 작품에 참여하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정말 큰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정말 즐겁게 공연했고, 또 이 작품이 저에게 준 것도 참 많은 것 같다. (관객 분들께서)이 작품을 위해 발걸음해주신 것에 대해서 늘 책임감을 갖고 가장 좋은 공연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변함없는 애정을 전했다. 린아는 “배우로서 판틴이라는 역을 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나 영광이었다. 많은 에너지를 쏟아야 하고, 짧은 시간 내에 그녀의 삶을 함축적으로 표현해야 해서 많이 어렵고 힘들었지만, 그 과정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동료 배우들로부터도 많이 배울 수 있었고, 행복했다“라며 남다른 소회를 밝혔다. 떼나르디에 역의 임기홍은 “함께 해준 모든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시즌을 함께 하면서 뮤지컬 '레미제라블'을 더 사랑하게 되었다. 이런 작품에 함께할 수 있어 정말 영광스러웠다.”라고 언급했으며, 육현욱은 “너무 좋은 작품에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했고, 좋은 배우 및 스태프 분들, 관객 분들을 만날 수 있어서 감사했다. 작품에 '누군가를 사랑하면 신의 얼굴 보리'라는 가사가 있는데, 매일 동료들의 얼굴에서 신의 얼굴을 볼 수 있었다.“라며 진실된 소감을 전했다. 떼나르디에 부인 역의 박준면은 “2013년 초연부터 2024년 지금까지 쭉 함께 했다. 이번 시즌에 '레미제라블' 공연이 더 좋아졌고, 할 수 있을 때까지 계속 하고 싶다.”고 언급, 김영주는 “제 인생에 없을 것만 같던 ‘레미제라블’ 무대에 설 수 있어 너무 좋았다. 마지막 날인데 축제같다는 생각도 들고, 늘 빛나는 무대를 선사해준 배우들에게 고맙고 사랑한다고 이야기 해주고 싶다.”고 전했다. 뮤지컬 '레미제라블'이 전하는 깊은 메시지와 풍성한 음악, 압도적인 무대는 전 세대를 아우르며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고, 연말부터 새해까지 놓칠 수 없는 공연으로 주목받으며 흥행을 이어갔다. 그 결과, 인터파크에서 높은 관객 평점을 기록하며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과 짙은 여운을 남기며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영화제정보]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출품작', 3월 11일 공모 시작.
[영화제정보]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출품작', 3월 11일 공모 시작.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장·단편 부문 및 지역 공모 등 5월 24일 마감.」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 집행위원장 이동준)가 국내외 장·단편영화 출품작을 2024년 3월 11일(월) 오후 14:00부터 공모한다. 출품 마감은 5월 24일(금) 23:59까지다. 출품작은 2022년 1월 1일 이후에 완성된 작품이어야 한다. 단편은 러닝타임 60분 미만, 장편은 60분 이상이다. 출품 자격은 음악이 주가 되거나 음악을 주요한 소재로 다룬 장편, 단편, 극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실험영화 등 모든 길이와 장르의 영상물이면 된다. 경쟁부문 중 ‘국제경쟁’과 ‘한국경쟁’에 출품된 장·단편은 제20회 JIMFF 이전에 국내 다른 어떤 곳에서도 상영되지 않은 영화여야만 한다. 지역영화 공모인 ‘메이드 인 제천’은 충청 지역에 기반한 독립영화 활성화와 창작자 지원을 위한 부문으로, 장르와 소재 불문의 장·단편 영화 모두 출품 가능하다. 출품 자격으로는 키 스태프 중 1인 이상이 충북 지역에서 활동하거나 주소지를 둔 경우, 혹은 충북 지역에 주소지를 둔 학교의 재학생이면 된다. 또한 시나리오 상 충북의 지역적 요소가 주요한 모티브이거나 충북 지역 로케이션 촬영이 1회차 이상이면 가능하다. 이외에 충북 공공기관 주관의 지원금으로 제작된 작품도 해당한다. 출품 자격에 따라 증빙서류를 필수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출품 규정 및 저작권 관리 규정은 JIMFF 출품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출품작 접수 또한 온라인 출품 사이트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JIMFF에 출품된 작품은 영화제 프로그램 선정위원회의 심사에 의해 각 부문의 상영작으로 선정된다. 영화제 상영이 확정된 작품에 한하여 2024년 7월까지 개별 연락하여 공지할 예정이다. 문의는 JIMFF 영화팀 전화 혹은 이메일로 하면 된다. <원스> <서칭 포 슈가맨> <치코와 리타> <크레센도> 등 다양한 음악영화를 대중들에게 소개하며 아시아 유일의 국제음악영화제로 자리 잡은 JIMFF는 올해로 20회를 맞이한다. 제20회 JIMFF는 오는 9월로 개최 일정을 고려중이며 제천시 일대에서 개최된다.
[뮤지컬뉴스] 『친정엄마』, '감동 뮤지컬 돌아온다!', '김수미-이효춘-신이현-선예', 캐스팅 공개.
[뮤지컬뉴스] 『친정엄마』, '감동 뮤지컬 돌아온다!', '김수미-이효춘-신이현-선예', 캐스팅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딸이 세월과 함께 친정 엄마의 마음을 알아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 오는 4월 20일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친정엄마’가 캐스팅을 공개했다. [사진='친정엄마', 캐스팅 이미지 / 제공=리바이트유나이티드] 2004년 원작소설 출간 이후 연극, 뮤지컬, 영화로 제작된 ‘친정엄마’는 13년이 넘는 오랜 기간 동안 전 세대의 관심과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말괄량이 처녀였던 봉란이 세월의 흐름 속에 친정엄마가 되어 딸과 일상의 갈등과 기쁨을 겪는 이야기로, 결혼한 딸 미영이 어느덧 또 엄마가 되고 세월과 함께 엄마의 마음을 알아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특히 뮤지컬 ‘친정엄마’는 추억을 울리는 친근한 음악으로 주크박스 뮤지컬의 진수를 보여주며 애틋한 가족애를 중심으로 우리의 정서를 온전히 담아내 극찬을 얻었다. 이에 매 시즌 업그레이드 되는 캐스팅과 무대로 호평을 얻으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테디셀러 뮤지컬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시즌 역시 막강한 캐스팅으로 돌아와 기대가 높아진다. 매 시즌 내로라하는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이는 가운데 하루에도 열두 번 넘게 딸을 걱정하는 친정엄마이자 뮤지컬의 중심에서 극을 이끌어가는 봉란 역은 김수미, 이효춘이 연기한다. 지난 2010년 초연부터 작품에 함께하며 ‘베테랑 친정엄마’로 자리 잡고 있는 김수미는 특유의 억척스럽고 괄괄한 연기로 자신만의 캐릭터를 완성시켰다. 모진 말을 뱉으면서도 자나 깨나 딸 걱정을 하며 딸을 위해서라면 언제든 달려가는 김수미의 열연이 관객들의 마음을 또 한 번 뒤흔들 전망이다. 이효춘은 이번 뮤지컬 ‘친정엄마’를 통해 뮤지컬에 첫 도전한다. 각종 드라마를 통해 다양한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안방극장에서 활약한 이효춘은 뮤지컬 ‘친정엄마’를 통해 새로운 봉란의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진심 가득한 연기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이효춘표 ‘친정엄마’에 대한 기대가 높아진다. 엄마의 자랑이자 엄마와 티격태격하다 이내 사랑을 깨닫게 되는 딸 미영 역에는 신이현과 선예가 캐스팅됐다. 지난해 뮤지컬 ‘친정엄마’에서 딸 역을 연기했던 신이현은 이번 시즌을 통해 한층 더 깊어진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뮤지컬 ‘레미제라블 자베르’, ‘상하이 1932-34’, ‘우리가 사랑했던 그날’ 등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드러낸 신이현은 이번 작품에서 미영 역을 다시 한번 연기하며 또 한 번 남다른 내공을 드러낼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다방면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는 선예는 뮤지컬 ‘친정엄마’에 새롭게 합류했다. 국민 걸그룹원더걸스 메인 보컬로 활약하며 사랑받은 선예는 결혼 및 출산의 공백기를 거쳐 최근 솔로 가수로 복귀한 뒤 지난해 뮤지컬 ‘루쓰’를 통해 뮤지컬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뮤지컬 ‘겨울나그네’에도 출연하며 뮤지컬배우로서 영역을 넓히고 있는 선예는 이번 뮤지컬 ‘친정엄마’를 통해 깊은 내공이 느껴지는 무대를 선보일 전망이다. 딸 미영의 남편이자 친정엄마 봉란의 사위 역은 김도현, 박장현이 연기한다. 지난해 뮤지컬 ‘친정엄마’로 눈도장을 찍은 김도현은 이번에도 다시 무대에 올라 관객들을 만난다.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펜트하우스’, 뮤지컬 ‘김종욱 찾기’, 연극 ‘리미트’ 등 다방면으로 활약하고 있는 김도현의 더욱 성숙해진 연기가 기대된다. 박장현은 이번 뮤지컬 ‘친정엄마’ 사위 역으로 새롭게 합류했다. 뮤지컬 ‘할란카운티’로 첫 뮤지컬에 도전하며 호평을 얻은 박장현은 뮤지컬 ‘삼총사’에 이어 뮤지컬 ‘친정엄마’로 세 번째 뮤지컬 도전에 나서며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더욱 풍성한 주크박스 뮤지컬을 완성시킬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이밖에도 서울댁 역에는 김혜민, 김명희가 캐스팅 됐고, 시어머니 역은 한세라, 박지원이 연기하며 극의 흥미를 높일 예정이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창작진들도 이목을 집중시킨다. 연극 ‘친정엄마’, ‘친정엄마와 2박 3일’, ‘여보 고마워’, ‘줌데렐라’ 등의 작품을 통해 따뜻한 가족애와 공감을 불러일으킨 스타작가 고혜정 작가, 뮤지컬 ‘아이다’, ‘헤어 스프레이’ 등으로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 연출가 김재성, 뮤지컬 ‘프리다’, ‘루드윅: 베토벤 더 피아노’, ‘스모크’ 등 다수의 창작 뮤지컬로 감동적인 음악을 전달한 작곡가 허수현 등 최고의 창작진이 다시 뭉쳐 최상의 무대를 선사할 것이다. 국민 뮤지컬 ‘친정엄마’는 4월 6일 부산시민회관, 4월 12일 대구 수성아트피아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4월 20일 개막 후 5월 26일까지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영화뉴스] 『파묘』, '18일 만에 800만 돌파!', '흥행 감사' 스틸 공개.
[영화뉴스] 『파묘』, '18일 만에 800만 돌파!', '흥행 감사' 스틸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3주차까지 굳건한 박스오피스 1위 수성!」 ‘파묘’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오컬트 미스터리 <파묘>가 개봉 18일째인 3월 10일(일), 8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감사’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파묘', 800만 ‘인증 사진' / 제공=쇼박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의하면 <파묘>는 개봉 3월 10일(일) 누적 관객수 8,000,997명을 기록했다. 이는 <범죄도시2>와 유사한 속도다. 뿐만 아니라, <파묘>는 2016년 개봉한 <검사외전> 이후 2월 개봉작 중에서 최초로 800만 관객을 넘긴 작품으로 또 하나의 흥행 타이틀을 획득했다. 800만 관객 돌파 소식과 함께 공개된 인증 사진 또한 눈길을 끈다. 탄탄한 연기력으로 빈틈없는 활약을 펼친 조연들까지 함께해 감사 인사를 전한 이번 인증 사진은 영화 속에서 ‘험한 것’이 언급하는 참외를 들고 숫자 800을 연출해 웃음을 자아낸다. 식을 줄 모르는 신드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파묘>의 장기 흥행에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800만 흥행 기록을 돌파한 <파묘> 팀은 영화를 본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길 ‘흥행 감사’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파묘', 800만 ‘감사 스틸' / 제공=쇼박스] 공개된 스틸은 각 캐릭터들이 ‘파묘’에 본격적으로 가담하는 긴장감 넘치는 순간들을 담아 시선을 집중시킨다. 영화 속 명장면을 다시금 떠오르게 만드는 스틸은 독보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N차 관람 욕구를 더욱 자극한다. 800만 관객을 동원하며 2024년 극장가에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영화 <파묘>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OTT정보] 『돈벼락 -시즌2-』, '벼락 억만장자가 된 그녀의 파란만장 스토리!', 4월 3일 공개.
[OTT정보] 『돈벼락 -시즌2-』, '벼락 억만장자가 된 그녀의 파란만장 스토리!', 4월 3일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마야 루돌프' 주연,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이혼녀, 전 재산을 기부하다!, 예고편 공개.」 에미상 4회 수상에 빛나는 마야 루돌프 주연의 Apple TV+ 코미디 시리즈 ‘돈벼락(Loot)'이 4월 3일 시즌2 공개를 확정하며 예고편을 공개했다. [사진='돈벼락 -시즌2-', 예고편 스틸 / 제공=Apple TV+] 갑작스럽게 억만장자가 된 ‘몰리’가 가정을 벗어나 스스로의 행복을 향해 나아가는 이야기로 시청자들 사이 뜨거운 호평을 모은 ‘돈벼락’이 시즌2로 돌아온다. ‘돈벼락’은 결혼 20년 만에 남편과 이혼하며 위자료로 870억 달러를 받게 된 주인공 ‘몰리’(마야 루돌프)가 진짜 자신의 모습을 찾아 나서는 스펙터클한 성장기를 담은 시리즈다. 이혼으로부터 1년이 흐른 시점에서 시작되는 시즌 2는 전 남편과 함께 설립했던 자선 재단 ‘몰리 웰스’의 대표가 된 ‘몰리’가 본격적으로 사업을 이끌어 나가며 맞닥뜨리게 될 상황들을 그리며 예측할 수 없는 재미를 배가시킨다. 여기에 사회생활 경험이 전무하던 ‘몰리’가 직장 동료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어 나가는 모습과 더불어 이혼 이후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즐기는 모습까지, 현실적인 공감대를 선사하는 이야기들로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것이다. 에미상을 4차례 수상하며 명실상부 할리우드 최고의 코미디 배우로 인정받은 마야 루돌프 주연의 ‘돈벼락’ 시즌 2는 4월 3일(수) 2편의 에피소드를 시작으로 5월 29일(수)까지 매주 수요일 새로운 에피소드를 한 편씩 공개한다. 한편, 워커 홀릭 ‘소피아’(Mj 로드리게즈) 또한 ‘몰리’에 힘을 보태 ‘몰리 웰스’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밤낮없이 일에 열중하지만, ‘몰리’의 매력적인 건축가 친구 ‘아이작’(O-T 패그벤늘)을 만나게 된 이후 가치관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하워드’(론 펀치스)와 ‘니콜라스’(조엘 킴 부스터)는 시즌 1에 이어 시즌 2에서 역시 유쾌한 브로맨스를 선보이며, ‘아서’(냇 팩슨)는 ‘몰리’를 향한 감정을 정리하고, ‘몰리 웰스’의 팀원들은 전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기로 결심한 ‘몰리’를 도와 재단을 이끌어 나간다. ‘돈벼락’ 시즌 2에서는 마야 루돌프뿐만이 아니라 Mj 로드리게즈, 냇 팩슨, 론 펀치스, 조엘 킴 부스터 등 시즌 1을 이끈 주역들의 반가운 얼굴들을 확인할 수 있다. 기획과 제작, 각본에는 앨런 양과 맷 허버드가 이름을 올렸으며, 마야 루돌프, 다니엘 렌프루 베런즈, 데이브 베키, 나타샤 리온이 책임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돈벼락’ 시즌 2는 유니버셜 스튜디오 그룹의 유니버셜 텔레비전(Universal Television, a division of Universal Studio Group)이 제작한다. 하루아침에 억만장자가 된 ‘몰리’의 좌충우돌 성장기를 담은 ‘돈벼락’의 시즌 1은 지금 바로 Apple TV+에서 정주행할 수 있으며, 시즌 2의 첫 에피소드는 4월 3일(수) Apple TV+를 통해 공개된다.
[영화뉴스] '쇼박스', 『3일의 휴가』 '수어통역' 영화로, 『시민덕희』, 『파묘』 '가치봄' 영화로 상영.
[영화뉴스] '쇼박스', 『3일의 휴가』 '수어통역' 영화로, 『시민덕희』, 『파묘』 '가치봄' 영화로 상영.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모두가 함께 즐기는 최신 화제작!', 시각·청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영화 관람 즐길 수 있는 문화.」 쇼박스가 관객의 사랑을 받은 최신 개봉작 <3일의 휴가>를 수어통역 영화로, <시민덕희>, <파묘>를 ‘가치봄’ 영화로 상영한다. [사진='3일의 휴가', 포스터 / 제공=쇼박스] 수어통역 영화는 작품 내 한글자막과 수어통역을 넣은 영화를 뜻하며 한글을 읽지 못하는 청각장애인과 수어를 배우는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제작된다. 한국시각장애인협회와 한국농아인협회에서 영화진흥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는 ‘가치봄’ 상영회는 영화 상영시 화면해설음성 및 한글자막을 제공하여 시각·청각장애인 및 비장애인 모두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인 상영회다. 쇼박스는 더욱 많은 관객들이 영화를 함께 관람하고 감정을 공유하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세 영화를 상영작으로 지원한다. 수어통역 영화 및 ‘가치봄’ 영화 상영회를 통해 각 장르만의 강점이 묻어나는 쇼박스의 최신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어 기대를 높인다. <3일의 휴가>는 3월 11일(월)부터 3월 15일(금)까지, <시민덕희>와 <파묘>는 3월 18일(월)부터 3월 29일(금)까지 전국 85개 극장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개봉한 <시민덕희>와 <파묘>는 한글자막에 ‘한빛체’를 처음 적용한 작품으로 더욱 의미를 더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저작권위원회에서 한국수어의 날을 맞아 공개한 ‘한빛체’는 한글 글꼴로는 최초로 청각장애인을 위해 제작된 폰트다. 지역 및 상영관 일정에 따라 상영회 일정은 변경될 수 있어 자세한 사항은 한국농아인협회 홈페이지 및 각 지역별 담당자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영화 <3일의 휴가>는 하늘에서 휴가 온 엄마 ‘복자’(김해숙)와 엄마의 레시피로 백반집을 운영하는 딸 ‘진주’(신민아)의 힐링 판타지로 작년 겨울 극장가를 따뜻한 감동과 가족애로 물들였다. 2024년을 통쾌하게 열어낸 영화 <시민덕희>는 보이스피싱을 당한 평범한 시민 ‘덕희’(라미란)에게 사기 친 조직원 ‘재민’(공명)의 구조 요청이 오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추적극으로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며 뜨거운 반응과 입소문을 모았다. 마지막으로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 <파묘>는 개봉 이후 연일 화제의 중심에 서며 극장가에 오컬트 신드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세 영화 모두 사전에 진행된 수요조사에서 많은 단관 문의 및 개별 신청을 받으며 전국적인 관심을 입증했다.
[뮤지컬뉴스] 『버지니아 울프』, '남녀 2인극의 묘미!', 공연 기대감 높인 '티저 영상' 공개.
[뮤지컬뉴스] 『버지니아 울프』, '남녀 2인극의 묘미!', 공연 기대감 높인 '티저 영상'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펜 끝에서 시작된 또 하나의 세상!', '감각적 영상+감성 자극 음악'의 티저 영상.」 뮤지컬 ‘버지니아 울프’가 감성 가득한 티저 영상으로 본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버지니아 울프', 티저 영상 캡처 / 제공=할리퀸크리에이션즈] 8일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감각적인 영상과 감성을 자극하는 음악이 돋보인다. 강을 배경으로 한 여인이 쓸쓸히 서있는 가운데 흐르는 강물에 이어 만년필 잉크가 종이에 떨어지고, 회중시계가 떨어지는 장면이 연달아 등장하며 호기심을 높인다. 구겨진 종이로 가득한 책상과 낡은 시계가 놓인 작업실, 한없이 넘겨지는 책장 등의 소품 활용도 역시 극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한다. 이와 함께 작업실에서 저마다의 감정을 드러내고 있는 남자와 여자, 만년필로 써 내려가는 글이 소설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두 남녀의 복잡 미묘한 감정을 표현한다. 더불어 ‘펜 끝에서 시작된 또 하나의 세상’, ‘이야기는 끝나도, 삶은 계속된다’, ‘허구와 실재, 그 사이에 쓰인 이야기’ 등의 문구가 이야기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만든다. 티저 영상 말미에는 손에서 떨어진 책이 강물에 빠진 뒤 하염없이 가라앉는 장면이 깊은 인상을 남긴다. 깊은 강물 속으로 빠져드는 책과 함께 관객들 역시 뮤지컬 ‘버지니아 울프’가 전하는 이야기에 깊게 빠져드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2인극으로 전개되는 뮤지컬 ‘버지니아 울프’는 20세기 최고의 작가 ‘버지니아 울프’ 생의 이면에 ‘소설 속 세상에서 삶을 이어가는 이들의 이야기’라는 상상력을 더한 창작 초연 뮤지컬이다. 허구와 실존 인물이 만나 서로의 ‘현실’이라는 개념이 깨지며 극이 시작된다. 끝과 시작, 앞면과 뒷면이 구분되지 않는 ‘뫼비우스의 띠’ 같은 극의 구조가 이것이 소설 속인지 아니면 누구가의 현실인지 모호하게 만들며 관객들의 호기심과 흥미를 유발한다. 극 중 본인이 창작한 소설 속으로 빠진 뒤 원래의 세계로 돌아가기 위해 소설을 완성해야 하는 ‘애들린 버지니아 스티븐’ 역은 박란주, 주다온, 전혜주가 맡았다. 또 ‘애들린’의 소설 속 인물이자 ‘애들린’을 발견한 뒤 그녀에게 자신의 인생을 바꿀 새로운 소설을 집필할 것을 요구하는 ‘조슈아 워렌 스미스’ 역은 윤은오, 김리현, 황순종이 연기한다. 뮤지컬 ‘레미제라블’을 성공적으로 이끈 할리퀸크리에이션즈㈜가 제작하는 창작 초연 뮤지컬 ‘버지니아 울프’는 뮤지컬 ‘더 라스트맨’을 함께 작업한 작가 김지식이 원안을, 작곡가 권승연이 대본과 음악 작곡을 맡았다. 뮤지컬 ‘레미제라블’, ‘위키드’, ‘오페라의 유령’, ‘캣츠’ 등 세계 최정상급 뮤지컬 국내 연출 경험이 풍부한 홍승희 연출이 흡입력 있고 완성도 높은 무대가 기대된다. 피아노 트리오로 구성된 라이브 밴드는 당시 시대를 반영한 현대음악부터 재즈,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넘버를 연주하며 작품의 기대를 한껏 모은다. 탄탄한 실력파 배우들과 완벽한 창작진이 만나 가슴 저릿한 작품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울릴 것으로 기대되는 뮤지컬 ‘버지니아 울프’는 오는 4월 23일 개막해 7월 14일까지 서울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공연되며, 오는 15일 첫 번째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
[영화뉴스] 『땅에 쓰는 시』, 한국인 최초 '제프리 젤리코상' 수상자, '정영선' 조경가의 사계절!
[영화뉴스] 『땅에 쓰는 시』, 한국인 최초 '제프리 젤리코상' 수상자, '정영선' 조경가의 사계절!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공간과 사람을 연결하는 국내 1세대 조경가의 정원!'」 한국인 최초로 조경계의 최고 영예상이라 불리는 세계조경가협회(IFLA) ‘제프리 젤리코상’을 수상한 국내 1세대 조경가 정영선의 사계절 이야기를 담은 <땅에 쓰는 시>가 오는 4월 정식 개봉을 확정했다. [사진='땅에 쓰는 시', 스틸 컷 / 제공=기린그림, 영화사 진진] <이타미 준의 바다>, <위대한 계약: 파주, 책, 도시> 등 웰메이드 건축 다큐멘터리를 배출해온 정다운 감독의 신작 <땅에 쓰는 시>는 선유도 공원, 여의도 샛강생태공원, 경춘선 숲길, 서울 아산병원 등 모두를 위한 정원을 만들어온 조경가 정영선의 땅을 향한 철학과 내일의 숲을 위한 진심을 담은 다큐멘터리이다. <땅에 쓰는 시>는 1984년 아시안게임 기념공원과 아시아선수촌 아파트, 예술의 전당 설계를 시작으로 현재까지도 가장 뜨겁게 활동하고 있는 정영선 조경가의 사계절을 담은 작품이다. 선유도공원, 여의도 샛강생태공원, 경춘선 숲길 등 서울의 랜드마크라 불리는 공공 공원부터 오설록 티 뮤지엄, 북촌 설화수의 집, 성수 디올 등 젊은 세대를 사로잡은 핫플레이스까지 다양한 정원을 탄생시켜온 정영선 조경가는 공간과 사람을 연결하고 변화무쌍한 자연의 모습을 존중하는 철학으로 많은 이들에게 아름답고 편안한 공간 경험을 전해왔다. 다채로운 작업을 통해 대통령국민포장, 세계조경가협회(IFLA)상, 미국조경가협회상(ASLA), 한국건축가협회상, 김수근문화상 등 유수의 상들을 수상한 그는 2023년에는 한국인 최초로 세계조경가협회(IFLA)가 수여하는 조경계의 최고 영예상인 ‘제프리 젤리코상’ 수상자로 선정되며 한국적 경관의 현대적 완성을 국제적으로 증명했다. <땅에 쓰는 시>는 이러한 정영선 조경가의 매일매일이 담긴 사계절 정원은 물론, 그가 소망하는 미래의 숲 등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내며 사람과 자연을 연결하는 작업을 이어오고 있는 치열한 현역이자 미래세대를 위한 오늘을 고찰하는 한 어른의 진심과 지혜를 전한다. 여기에 <이타미 준의 바다>, <위대한 계약: 파주, 책, 도시> 등 자연과 공간 그리고 문화를 잇는 웰메이드 작품으로 주목받은 정다운 감독의 신작으로 더욱 기대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국내 1세대 조경가 정영선의 정원 이야기를 담은 <땅에 쓰는 시>는 2024년 4월 개봉하여 관객들과 만난다.
[OTT뉴스] 『엑스맨 '97』,  '90년대 감성 그대로!'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엑스맨', 보도스틸 공개.
[OTT뉴스] 『엑스맨 '97』, '90년대 감성 그대로!'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엑스맨', 보도스틸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엑스맨의 든든한 리더 ‘사이클롭스’ 부터 ‘스톰’, ‘갬빗’, ‘울버린’까지!」 디즈니+ 오리지널 마블 애니메이션 시리즈 <엑스맨 ’97>이 90년대 감성을 그대로 간직한 채 돌아온 팀 엑스맨의 케미를 담아낸 보도 스틸 5종을 공개했다. [사진='엑스맨 '97', 보도 스틸 / 제공=디즈니+] 공개된 보도 스틸에서는 90년대 애니매이션 시리즈 속에서 갓 튀어나온 듯한 모습으로 돌아온 반가운 ‘엑스맨’ 멤버들을 만나볼 수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오랜만에 한 자리에 뭉친 엑스맨 멤버들의 모습은 보는 것만으로도 그 시절의 향수를 느끼게 만들며 팬심을 뜨겁게 자극한다. 또한 새로운 리더로 카리스마를 뿜어내는 ‘사이클롭스’와 엄청난 포스로 시선을 집중시키는 ‘스톰’을 비롯해 클로의 날을 바짝 세우며 전투 모드에 들어간 ‘울버린’, 그런 ‘울버린’에게 에너지를 불어넣는 ‘갬빗’의 케미스트리까지 엿볼 수 있어 한층 업그레이드된 이들의 팀플레이를 기대하게 한다. 여기에 ‘비스트’, ‘모프’, ‘로그’, ‘비숍’, ‘주빌리’, ‘진 그레이’ 등이 합류해 완전체를 완성하면서 <엑스맨 ’97>을 통해 새로운 국면을 마주하게 된 엑스맨 멤버들이 어떤 스펙터클한 이야기를 펼쳐 낼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엑스맨 ’97>은 ‘안티 뮤턴트’를 외치며 자신들을 배척하는 세상을 지키기 위해 자신들의 능력을 발휘하게 된 ‘엑스맨’ 멤버들이 커다란 위험과 함께 예기치 못한 미래를 맞닥뜨리게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엑스맨 ’97>에는 ‘울버린’ 역의 칼 도드, ‘비스트’ 역의 조지 부자, ‘스톰’ 역의 앨리슨 시리 스미스, ‘로그’ 역의 르노어 잔 등 기존 애니메이션 시리즈와 영화를 통해 만났던 성우들이 합류해 특별함을 더한다. 또한 <스타워즈: 비전스 시즌2>, <더 위쳐: 세이렌의 바다> 등 세계적인 작품에 이름을 올리며 명성을 떨치고 있는 한국의 애니메이션 제작사 ‘스튜디오 미르’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국내 구독자들의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디즈니+ 오리지널 마블 애니메이션 시리즈 <엑스맨 ’97>은 3월 20일(수)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