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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소식] 『웃는 남자』, '박효신-박은태-박강현' 등 캐스팅 & 캐릭터 포스터 공개.
[뮤지컬소식] 『웃는 남자』, '박효신-박은태-박강현' 등 캐스팅 & 캐릭터 포스터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한국 최초 ‘그랜드슬램’ 흥행 대작, 민영기-양준모-신영숙-김소향-이수빈-유소리 등 캐스팅 공개!」 EMK 오리지널 뮤지컬 ‘웃는 남자’가 한 폭의 그림 같이 강렬한 캐릭터 포스터와 전율의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사진='웃는 남자', 전체 캐릭터 포스터 / 제공=EMK뮤지컬컴퍼니] 18일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뮤지컬 ‘웃는 남자’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하며 최고의 배우들로 완성할 세 번째 시즌의 압도적 귀환을 알렸다. 작품의 주인공 '그윈플렌' 역의 박효신, 박은태, 박강현을 필두로, '우르수스' 역의 민영기, 양준모, '조시아나' 역의 신영숙, 김소향, '데아' 역의 이수빈, 유소리, '데이빗경' 역의 최성원, 김승대, '페드로' 역의 이상준, ‘앤 여왕’ 역 진도희, 김영주까지 캐스팅 라인업을 확정한 뮤지컬 ‘웃는 남자’는 2년 만에 무대 예술의 절정을 선보일 전망이다. 공개된 사진에서 배우들은 이미 캐릭터에 온전히 몰입한 모습으로 작품의 특유의 서정적이면서도 드라마틱한 분위기를 한껏 담아내며 또 한 번의 ‘웃는 남자’ 신드롬을 예고했다. 실제 공연 무대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착각까지 불러일으킬 정도로 극 중 캐릭터를 십분 살린 배우들의 모습은 오는 6월 10일 개막할 작품에 대한 기대를 더한다. 지울 수 없는 웃는 얼굴을 가진 채 유랑극단에서 광대 노릇을 하는 관능적인 젊은 청년 '그윈플렌' 역에는 박효신, 박은태, 박강현이 출연한다. 기이하게 찢어진 입을 목도리로 가린 채 카메라를 고독하게 응시하는 이들의 모습은 작품 특유의 드라마틱한 서사를 향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특히, 박효신, 박은태, 박강현 세 명의 그윈플렌은 격정적인 그의 인생을 모두 담은 듯한 고요하면서도 복합적인 감정을 가득 담아낸 눈빛으로 3인 3색의 각기 다른 매력을 예고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최고의 보컬리스트이자 자타공인 최정상 뮤지컬 배우로 인정 받는 박효신이 지난 2018년 ‘웃는 남자’ 이후 4년 만에 무대로의 귀환을 알렸다. 그는 뮤지컬 ‘엘리자벳’, ‘모차르트!’, ‘팬텀’에 출연하며 노래와 연기뿐만 아니라 막강한 티켓 파워까지 모두를 갖춘 배우다. 특히 ‘웃는 남자’의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은 그윈플렌 역에 박효신을 염두에 두고 작품의 뮤지컬 넘버를 작곡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영혼을 울리는 압도적인 가창력과 뛰어난 연기력의 박효신은 세 번째 시즌에도 관객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을 것이다. 단연코 한국 뮤지컬계 최고의 배우로 꼽히는 박은태가 그윈플렌의 뉴캐스트로 이름을 올렸다. 박은태는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프랑켄슈타인’,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등 대작들의 주연으로 활약하며 섬세한 감정 연기와 무결점 가창력으로 독보적인 위치를 확립해왔을 뿐만 아니라, 깊은 통찰을 통한 입체적인 캐릭터 해석을 가미해 ‘믿고 보는 배우’로 인정받고 있다. 매 작품 자신만의 독특한 캐릭터를 선보여왔던 박은태가 뮤지컬 ‘웃는 남자’를 통해 그려낼 그윈플렌에 초미의 관심이 모인다. 지난 2018년 초연, 2020년 재연에 참여하며 '웃는 남자' 열풍을 이끌었던 박강현이 세 번째 시즌의 그윈플렌으로 참여한다. 뮤지컬 ‘하데스타운’, ‘모차르트!’ 등에서 활약하며 한국 뮤지컬계 차세대 주자로 인정받은 박강현은 탄탄한 가창력과 연기력을 비롯해 모든 무대에서 자신의 기량을 200% 발휘하며 대중과 평단의 찬사를 받고 있다. 세 번째 ‘그윈플렌’을 맞이한 박강현은 초연과 재연 무대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과 무대 장악력을 더해 한층 깊어진 매력을 선보일 것이다. 인간을 혐오하는 염세주의자로 우연히 어린 그윈플렌을 거둬 키우는 우르수스 역에는 묵직한 존재감으로 무대를 사로잡는 민영기, 양준모가 출연한다. 뮤지컬 ‘레베카’, ‘엑스칼리버’ 등 수많은 작품의 주연으로, 압도적인 가창력과 카리스마 있는 연기를 선보여 온 민영기가 ‘웃는 남자’에 재연에 이어 세 번째 시즌의 무대에 오른다. 양준모는 뮤지컬 ‘영웅’, ‘레미제라블’ 등 굵직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만큼 세 번째 시즌을 맞이한 뮤지컬 ‘웃는 남자’에서도 서사의 중심을 묵직하게 잡아줄 것이다. 민영기와 양준모는 특유의 독창적인 캐릭터 해석을 바탕으로 입체적인 캐릭터인 우르수스가 가진 매력을 끌어올리는 동시에 검증된 연기력과 가창력으로 작품을 한층 안정적이고 깊이 있게 이끌어갈 예정이다. 무대를 자유자재로 장악하는 최고의 실력파 배우 신영숙과 김소향이 매혹적인 팜므파탈 조시아나 역으로 무대에 오른다. 뮤지컬 ‘명성황후’, ‘레베카’, ‘엘리자벳’을 통해 완벽한 캐릭터 소화능력은 물론 가창력을 겸비한 실력파 배우 신영숙과 뮤지컬 ‘프리다’, ‘엑스칼리버’, ‘마리 퀴리’ 등 대극장과 중소극장을 오가며 뛰어난 실력을 선보여온 김소향은 사랑과 야망 사이를 넘나드는 매혹적인 조시아나를 탄생시킬 것으로 예고했다. 신영숙, 김소향이 열연할 조시아나 역은 여왕의 이복동생이자 부유한 귀족으로 모든 것을 갖추었지만 그 이면에 지닌 공허함까지 표현해내야 하는 역할인 만큼 섬세한 감정 연기의 대가로 꼽히는 두 배우가 선보일 무궁무진한 매력에 기대가 모인다. 아이와 같은 순백의 마음을 가진 인물로, 앞을 보지 못하지만 영혼으로 그윈플렌을 바라보며 그를 보듬어주는 데아 역에 이수빈과 유소리가 캐스팅됐다. 아역배우 출신이자 2018년과 2020년 ‘웃는 남자’의 데아 역으로 뜨거운 인기를 얻은 이수빈이 이번 시즌에도 돌아온다. 앞선 시즌 당시 그는 섬세하고 탄탄한 실력을 바탕으로 데아를 완벽하게 탄생시켰다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같은 역으로 무대에 오르는 신예 유소리는 데아의 새 얼굴로 이름을 올리며 뮤지컬 ‘웃는 남자’의 첫 무대에 오를 예정으로, 순수함과 강인함을 동시에 가진 데아를 어떻게 표현해낼 것인지 관심이 집중된다. 조시아나 공작부인과의 결혼을 통해 신분상승을 꿈꾸는 야망가인 데이빗 경 역에 다양한 작품에서 사랑받아 온 최성원과 김승대가 함께 한다. 증오와 질투로 가득 찬 교활한 하인 페드로 역으로는 매 작품에서 큰 존재감을 자랑한 이상준이 열연한다. 대영 제국의 통치자로 이기심 많은 앤여왕 역에는 작품마다 씬스틸러로 활약하며 뜨거운 박수를 받은 진도희와 김영주가 참여한다. 뮤지컬 ‘웃는 남자’는 한국 뮤지컬계를 선도해온 EMK뮤지컬컴퍼니가 선보이는 두 번째 창작뮤지컬로 세계적인 대문호 빅토르 위고가 스스로 "이 이상의 위대한 작품을 쓰지 못했다"고 꼽은 소설 ‘웃는 남자’를 원작으로, 위대한 거장이 쌓아 올린 탄탄한 서사 구조를 뮤지컬 양식에 걸맞게 창조하며 한국 뮤지컬의 새로운 지평을 연 수작이다. 신분 차별이 극심했던 17세기 영국을 배경으로 끔찍한 괴물의 얼굴을 하고 있지만 순수한 인물인 그웬플렌의 여정을 담아낸 뮤지컬 ‘웃는 남자’는 사회 정의와 인간성이 무너진 세태를 비판하고 인간의 존엄성과 평등의 가치에 대해 깊이 있게 조명해 2018년 월드프리미어와 2020년 재연에 이르기까지 큰 사랑을 받았다. 총 5년의 제작 기간을 거쳐 2018년 월드 프리미어로 상연된 뮤지컬 '웃는 남자'는 개막 후 한달 만에 최단 기간 누적관객 10만명을 돌파, 객석 점유율 92%를 돌파하는 전례 없는 흥행 기록을 갱신한 작품이다. ‘제 7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 6관왕, ‘제 3회 한국뮤지컬어워즈’ 3관왕, ‘제 6회 이데일리 문화대상’ 뮤지컬부문 최우수, ‘제 14회 골든티켓어워즈’ 대상 및 뮤지컬 최우수상을 휩쓸며 4개의 뮤지컬 시상식 작품상을 모두 섭렵한 최초 '그랜드슬램'을 달성해 한국 창작뮤지컬의 현재를 상징하는 수작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더불어, 일본 최고의 뮤지컬 제작사 토호 주식회사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웃는 남자'는 2019년 4월과 10월 일본 도쿄 닛세이 극장 등에서 관객과 언론의 극찬 속 에서 공연됐을 뿐만 아니라, 올해 2월에는 111년 역사를 자랑하는 일본 최고의 극장인 '제국 극장'에서 성황리에 공연을 마쳐 한국 문화 콘텐츠의 해외 시장 진출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바 있다. 2022년 세 번째 시즌을 맞는 뮤지컬 ‘웃는 남자’는 뮤지컬 ‘마타하리’, ‘레베카’, ‘모차르트!’ 등을 흥행 대작으로 이끈 엄홍현 총괄프로듀서를 필두로 로버트 요한슨(Robert Johanson) 극작 및 연출과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과 함께 월드클래스의 창작진이 참여해 더욱 높아진 완성도로 돌아올 계획이다. 한편, 2년 만에 돌아오는 한국 뮤지컬 최대 흥행작이자 압도적인 스케일의 역작 뮤지컬 ‘웃는 남자’는 오는 21일 오후 2시 세종문화티켓, 멜론 티켓, 인터파크 티켓에서 대망의 1차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
[컬쳐in부산] ‘2022 빅마마 전국투어 콘서트’, 부산공연 개최.
[컬쳐in부산] ‘2022 빅마마 전국투어 콘서트’, 부산공연 개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4월 30일 부산 공연, 15년 만에 완전체 콘서트 선보이는 빅마마!」 '2022 빅마마 전국투어 콘서트 <ReBorn>'이 4월 23일 서울 공연으로 포문을 열고 오는 4월 30일 부산문화회관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사진='빅마마 전국투어 콘서트’ 부산 포스터 / 제공=부산문화회관] 공연 타이틀인 'ReBorn'은 6집 정규앨범 'Born(本)'의 연장선으로, 빅마마의 오리진(Origin)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던 앨범에 이어 콘서트를 통해 빅마마가 보여줄 수 있는 대체 불가한 오리진 무대들로 꾸며진다. 또한 9년 만의 재결합을 통해 '빅마마로 비로소 다시 태어난다'는 의미를 담고, 그녀들의 새로운 전성기를 상징화한 '피어나다'라는 부제까지 더해져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지난 2007년 이후 15년 만에 개최하는 완전체 콘서트인 만큼 고품격 라이브 향연으로 풍성하게 준비한 빅마마만의 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이번 'ReBorn' 콘서트에서는 'Born(本)' 앨범에 수록된 멤버별 솔로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며, '배반', '거부', '여자', '안부' 등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히트곡들의 라이브 무대까지 꾸며져 팬들에게는 의미 있는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완전체로 돌아오는 빅마마 / 제공=부산문화회관] 한편 지난달 정규앨범 'Born(本)'을 발매한 빅마마는 타이틀곡 '아무렇지 않은 척'으로 컴백과 동시에 음원 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며 레전드 보컬 그룹의 위엄을 증명했다. 2022 빅마마 전국투어 콘서트 <ReBorn>은 서울(4월 23일)을 시작으로 부산(4월 30일), 대구(5월 7일), 전주(5월 14일), 투어의 마지막인 울산(5월 21일)까지 총 5개 지역을 돌며 전국 각지의 팬들을 만난다. 현재 전국투어 콘서트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1544-1555), 멜론티켓(1899-0042)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영화제소식] '제20회 광화문국제단편영화제', 5월 15일까지 출품 공모.
[영화제소식] '제20회 광화문국제단편영화제', 5월 15일까지 출품 공모.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총 상금 6만 달러, 본선 수상 감독 모두에게 작품당 2만 달러의 차기작 제작 지원금 수여!」 제20회 광화문국제단편영화제가 오는 4월 18일부터 5월 15일까지 글로벌 독립영화 플랫폼 무비블록에서 출품작을 공모한다. 출품 대상은 제작연도와 주제 및 장르 구분 없이 40분 이내의 단편이면 출품할 수 있다. 단, 모든 작품은 영어자막과 영문 시놉시스를 필수로 제출해야 한다. 출품 방법은 무비블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작품은 5월 15일 오후 5시까지 작품 정보 및 심사용 영상이 모두 무비블록에 업로드 되어야 출품이 완료되며 이메일과 우편 접수는 받지 않는다. 1차 예심을 거친 모든 작품들은 예심 기간 동안 무비블록에서 상영되며, 예심위원과 관객 심사단의 심사 이외에 일반 관객들의 조회수, 댓글 등의 관객 반응을 2차 예심에 일부 반영할 계획이다. 본선 심사를 통과한 수상작 3편에게는 각 금상(3만 달러), 은상(2만 달러), 동상(1만 달러)으로 총 상금 6만 달러를 수여한다. 뿐만 아니라, 본선 수상을 한 감독 모두에게 작품당 2만 달러의 차기작 제작 지원금을 수여한다. 온라인 영화제가 종료된 이후에는, 해당 수상작을 감독이 거주하는 지역의 극장에서 상영하는 등의 오프라인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 광화문국제단편영화제 측은 “지난 20년간 작품들을 발굴해 관객들에게 선보여온 광화문국제단편영화제는 올해에도 좋은 작품을 발굴하고, 영화와 관객을 잇기 위해 영화제 개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많은 기대와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광화문국제단편영화제는 올해부터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1년에 2회 개최되며, 출품부터 상영까지 무비블록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오는 5월 24일부터 6월 30일까지 개최되는 제20회 광화문국제단편영화제의 출품 규정 등 작품 공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무비블록 홈페이지와 광화문국제단편영화제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gisff@moviebloc.io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패션피플] '타미 진스', ‘팝 드랍(POP DROP)’ 캡슐 컬렉션 출시.
[패션피플] '타미 진스', ‘팝 드랍(POP DROP)’ 캡슐 컬렉션 출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기발하며 에너지가 넘치는 2022년 봄 캡슐 컬렉션을 통해 제한 없는 자기표현의 새 시대를 열다!」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에서 2022년 봄, 타미 진스(Tommy Jeans) ‘팝 드랍(Pop Drop)’ 캡슐 컬렉션 출시를 발표한다. [사진='타미 진스', '팝 드랍' 캡슐 컬렉션 / 제공=타미 힐피거] 남성, 여성 컬렉션은 활기찬 에너지를 발산하며 기존의 타미 진스 스타일에 파워풀한 정신을 가미해 과감하고 실험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낸다. 브랜드의 상징인 레드, 화이트, 블루 컬러 팔레트를 넘어서 예상을 벗어나는 과감한 컬러의 조합은 궁극적인 자기 표현을 위해 믹스 매치, 레이어링 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다. ‘팝 드랍’은 전 세계 단 60개 매장만 출시되는 리미티드 에디션 제품으로, 국내에서는4월 15일부터 타미 힐피거 가로수길 플래그쉽 스토어,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현대백화점 대구점, 롯데백화점 부산점, AK수원점, 무신사, 그리고 H패션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타미 진스', '팝 드랍' 캡슐 컬렉션 / 제공=타미 힐피거] 고정관념을 벗어난 창의성과 원초적인 태도로 디자인된 ‘팝 드랍’은 윈드브레이커, 럭비 셔츠, 후디, 티셔츠, 스웨트 셔츠와 스웨트 팬츠 등의 에센셜한 스트리트 웨어로 구성되어 있으며 편안한 컷과 메시지를 담은 로고가 특징이다. 팝 핑크(pop pink), 옐로우(Tuscan sun), 그린(spring palm green) 등이 블루 그린(electric aqua), 레드(wagon red) 컬러와 믹스되어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 올려진, 타미 진스 역사상 가장 과감한 컬러 배합을 보여준다. 이 컬렉션은 포토그래퍼 잭 브리지랜드(Jack Bridgland)의 렌즈를 통해 담아낸 활기찬 캠페인 영상으로 생동감을 얻게 되며, 더 나아가 소비자들로 하여금 자신들의 창의성을 드러내고 일상의 스타일을 한층 향상시킬 수 있도록 영감을 불어넣게 될 것이다. ‘팝 드랍’ 캡슐은 타미 진스의 2022년 봄 글로벌 캠페인 ‘플레이 투 프로그레스(Play to Progress)’를 반영하고 있다. 호기심을 갖고 도전하는 마음가짐을 장려하는 이 플랫폼은 세상을 더욱 발전시키고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 일으키도록 창의적인 표현의 새로운 방법을 탐구한다.
[연극소식] 『눈을 뜻하는 수백 가지 단어들』, '유주혜, 송상은', 네이버 나우 ‘커튼콜’ 연극쇼 출연.
[연극소식] 『눈을 뜻하는 수백 가지 단어들』, '유주혜, 송상은', 네이버 나우 ‘커튼콜’ 연극쇼 출연.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19일 오후 6시 방송, 국내 연출작 데뷔의 김세은 연출도 출연!」 연극 <눈을 뜻하는 수백 가지 단어들>의 배우 유주혜, 송상은과 김세은 연출이 오는 19일 오후 6시에 방송되는 네이버 나우 ‘커튼콜’ 연극쇼에 출연한다. [사진=눈을 뜻하는 수백 가지 단어들' 유주혜, 송상은 프로필 / 제공=엠피엔컴퍼니] 네이버 나우 ‘커튼콜’ 연극쇼는 연극 배우를 비롯 창작진을 초대해 연극 이야기를 나누는 라이브 토크쇼로 배우 서현철과 강성진이 호스트로 나서고 있으며,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네이버앱과 나우앱에서 볼 수 있다. 이날 네이버 나우 커튼콜 연극쇼에서는 연극 <눈을 뜻하는 수백 가지 단어들>을 통해 유주혜와 송상은이 1인극에 첫 도전을 하게 된 소감과 김세은 연출이 국내 첫 연출을 맡게 된 소감을 전한다. 또한 공연을 준비하면서 세 사람이 겪은 에피소드까지 다채로운 이야기를 전할 예정으로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연극 <눈을 뜻하는 수백 가지 단어들>은 여성 1인극 모노드라마로 2018년 볼트 오리진 어워드에서 최우수 신작 작품상 수상, 헤러틱 모노극 어워드 우승과 함께 평단의 극찬을 받으며 주목받았고 국내 초연 역시 개막과 동시에 평단과 관객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다. 배우 유주혜와 송상은은 갑작스러운 사고로 아빠를 떠나보내고, 지리학 교사였지만 북극 탐험가가 꿈이었던 아빠를 대신해 그의 유골함을 가지고 홀로 북극 여행을 떠나는 십 대 소녀 ‘로리’ 역을 맡았다. 두 배우는 ‘로리’라는 십 대 소녀를 통해 삶에서 처음 겪는 크고 작은 이야기들을 매우 섬세하고 재치 있게 그려내고 때로는 소소하게, 때로는 가슴 뛰는 벅찬 순간의 감동을 선사하며 관객들에게 따뜻한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배우 유주혜, 송상은과 김세은 연출이 출연하는 네이버 나우 ‘커튼콜’ 연극쇼는 오는 19일 오후 6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연극 <눈을 뜻하는 수백 가지 단어들>은 5월 1일까지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4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뮤지컬정보] 『모래시계』, '시대의 어둠을 넘어, 새롭게 태어난다', 5월 26일 개막.
[뮤지컬정보] 『모래시계』, '시대의 어둠을 넘어, 새롭게 태어난다', 5월 26일 개막.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격동의 근현대사 그려내며 짙은 향수 불러온다!', 가슴 뜨거운 감동을 선사할 캐스팅 라인업 공개!」 최고 시청률 64.5%를 기록한 SBS 국민 드라마 ‘모래시계’가 동명의 대형 창작 뮤지컬로 재탄생 되어, 5월 26일(목)부터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사진='모래시계', 포스터 / 제공=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 뮤지컬 <모래시계>는 한국 근현대사를 관통하는 대서사시와 함께, 그 시대 속에 방황하던 우리네 청춘의 이야기를 담대하게 그려낸 작품으로 2017년 초연에 이어 5년만에 새롭게 돌아왔다. 특히 이번 프로덕션은 3년간의 프리 프로덕션 과정을 거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젊은 감각의 창작진이 대거 참여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김동연 연출을 필두로 박해림 작가, 박정아 작곡•음악감독, 신선호 안무감독까지 대한민국 뮤지컬계를 이끌고 있는 막강한 크리에이티브팀이 의기투합하여 또 하나의 웰메이드 대형 창작 뮤지컬이 탄생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모래시계', 캐스팅 이미지 / 제공=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 또한 격동의 시대 속 엇갈린 선택과 운명에 처한 ‘태수’, ‘우석’, ‘혜린’ 등 주요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하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먼저 그저 소중한 사람을 지키고 싶었던 ‘태수’ 역에는 민우혁, 온주완, 조형균이 무대에 오른다. <프랑켄슈타인>, <마리 앙투아네트>, <지킬앤하이드> 등에서 뛰어난 가창력과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남다른 존재감을 선보였던 민우혁과 <그날들>, <여명의 눈동자>, <윤동주, 달을 쏘다>, <뉴시즈> 등을 통해 뮤지컬 무대에 문을 꾸준히 두드리며 섬세한 연기력과 수준급 가창력으로 무대를 사로잡은 온주완, <하데스타운>, <호프>, <그날들> 등에서 유려한 가창력과 입체적인 캐릭터 해석력으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던 조형균이 높은 세상의 벽과 맞서 싸우는 ‘태수’의 거칠지만 때로는 여린 내면의 모습을 섬세하게 표현해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태수의 절친한 친구이자 세상의 정의가 되고 싶었던 ‘우석’ 역에는 최재웅, 송원근, 남우현이 캐스팅되었다. <모래시계> 초연에 참여했으며 <시라노>, <그날들> 등 무대뿐만 아니라 브라운관에서도 눈에 띄는 묵직한 연기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매 캐릭터마다 강렬한 임팩트를 남긴 최재웅과 <킹아더>, <곤 투모로우>, <레드북> 등 다양한 캐릭터를 자유자재로 소화하며 연기 내공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는 송원근, 인피니트 메인 보컬이자 <잭 더 리퍼>, <그날들> 등을 통해 이제는 어엿한 뮤지컬 배우로서 실력을 인정받은 남우현이 강한 의지와 신념을 가진 ‘우석’ 역을 진정성 있게 보여줄 예정이다. 시대의 소용돌이 속에 좌절했던 ‘혜린’ 역에는 박혜나, 유리아, 나하나가 함께한다. <하데스타운>, <데스노트>, <위키드> 등 굵직한 작품에서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독보적인 실력을 뽐내며 관객들의 절대적인 신뢰를 받고 있는 박혜나와 <리지>, <젠틀맨스 가이드>, <헤드윅>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팔색조 매력으로 자신의 입지를 공고히 다져온 유리아, 최근 <렛미플라이>와 <위키드>, <시라노> 등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며 대극장부터 소극장까지 한계 없는 가능성을 보여준 나하나가 이상과 현실 속 복잡한 내면과 강인한 면모를 동시에 지닌 ‘혜린’ 역을 세밀하게 그려낼 것이다. 누군가를 밟고서라도 힘을 얻고 싶었던 ‘종도’ 역에는 이율과 임정모, 자신의 방식으로 새로운 시대를 열려 했던 혜린의 아버지 ‘윤회장’ 역에는 황만익과 정의욱이, 이들의 또 다른 기록자가 될 기자 ‘영진’ 역은 송문선과 김수연이 출연하며 작품의 완성도를 더욱 높여줄 캐스팅 라인업으로 5년 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오는 뮤지컬 <모래시계>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하고 있다. 시대의 어둠을 넘어, 역사의 소용돌이에 휘말린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아낸 창작 뮤지컬 <모래시계>는 새로운 모습으로 5월 26일(목)부터 8월 14일(일)까지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되며 오는 4월 19일(화) 오전 10시에 1차 티켓오픈을 진행한다.
[뮤지컬정보] 『광주』, 연습 현장 공개 & 15일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 개막,
[뮤지컬정보] 『광주』, 연습 현장 공개 & 15일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 개막,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42년 전 5월, 뜨거웠던 그날 담아낸 연습 현장 공개!」 대표 K-뮤지컬 <광주>가 개막을 하루 앞두고 자유와 평화를 향한 뜨거운 갈망을 담아낸 연습 현장을 공개해 본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사진='광주', 연습 현장 모습 / 제공=라이브(주), 극공작소마방진] 14일, 제작사가 공개한 연습 현장 사진에는 뮤지컬 <광주>에 출연하는 이지훈, 조휘, 정동화, 신성민, 문진아, 나영, 효은, 최지혜를 비롯한 출연진의 생생한 모습이 담겨있다. 뮤지컬 <광주>는 평범한 일상을 지키기 위한 광주 시민들의 뜨거웠던 투쟁을 그린 작품이다. 연습에 임하는 모든 배우들은 작품과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하며 실제 무대를 방불케 하는 뜨거운 땀방울을 흘려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흔들었다. 또한 매 장면마다 진지하고 신중한 열연을 선보여, 연습실 현장은 숨 막힐 듯한 긴장감이 전해졌다는 후문이다. ‘님을 위한 행진곡’의 실제 주인공인 윤상원 열사를 모티브로 한 인물이자 시민군을 조직하고 지휘하는 야학교사 윤이건 역의 이지훈, 조휘는 작품에 오롯이 몰입한 자신만의 캐릭터를 선보이는 동시에 42년 전 광주의 뜨거웠던 5월에 깊게 몰입한 모습을 선보였다. 이어 첫 임무를 위해 광주에 파견된 505부대 편의대원 박한수로 무대에 오르는 정동화와 신성민은 자신의 신념을 지키기 위한 고뇌를 열정적으로 드러내며 긴장감을 전했다. 황사음악사를 운영하는 정화인 역의 문진아와 김나영은 에너지 넘치는 장면을 완성시키며, 각기 다른 해석으로 새로운 캐릭터를 예고했다. 5•18민주화운동의 한 가운데 있었던 야학교사 문수경 역으로 출연하는 효은과 최지혜 또한 42년 전 역사의 현장에 있는 듯한 섬세한 감정선으로 밀도 높은 연기를 선보여 연습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이날 배우들과 스태프들은 작품을 향한 진심 어린 에너지를 드러내며, 세 번째 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광주>는 5•18민주화운동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평범한 광주 시민들 모두를 주인공으로 내세우며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치열한 항쟁을 벌였던 그날의 열기를 고스란히 전할 예정이다. 2019년, 5•18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으로 제작된 뮤지컬 <광주>는 제5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대상, 앙상블상, 안무상, 극본상, 음악상(작곡) 5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창작 부문 프로듀서상을 수상하며 ‘한국인이라면 꼭 관람해야만 하는 작품’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평범한 일상을 지키기 위한 소시민들의 뜨거웠던 투쟁을 그린 뮤지컬 <광주>는 광주를 평화의 땅으로 일궈낸 열사들의 실제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감동적인 서사와 ‘님을 위한 행진곡’, ‘투쟁가’ 등의 넘버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꼭 봐야 할 필수 관람작으로 자리매김했다. 42년 전 광주의 뜨거운 함성을 담아낸 뮤지컬 <광주>는 오는 15일부터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세 번째 시즌의 감동을 선사한다.
[패션뉴우스] '고야드', '클레흐부아 인 인디아’, 스페셜 팝업 쇼케이스 오픈.
[패션뉴우스] '고야드', '클레흐부아 인 인디아’, 스페셜 팝업 쇼케이스 오픈.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클레흐부아 인 인디아 스페셜 고야딘 캔버스' 세계 최초 공개!」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메종 고야드(Maison Goyard)가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 ‘클레흐부아 인 인디아 스페셜 팝업 쇼케이스’ 를 오픈한다. [사진='고야드', '클레흐부아 캔버스 에디션' / 제공=고야드] 인도의 가장 강렬한 축제 중 하나인 Holi 축제에서 영감을 받은 이번 스페셜 에디션은 팝업스토어의 데코레이션을 통해 그 무드를 느낄 수 있다. 환상적인 인디아 궁전을 연상시키는 장식, 인도 건축 및 풍부한 색채를 담고 있으며, 팝업 곳곳에 장식된 핑크빛의 아치와 돔, 가마 장식들은 고야드의 클레흐부아 캔버스 에디션과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이번에 선보이는 클레흐부아 캔버스 에디션은 고야드의 아이코닉 백인 생 루이 토트백 PM & GM 사이즈와 마니아 층을 거느린 포아티에 미니 토트백으로 출시되었으며, 1853년 메종의 창립 이래 브랜드 아이덴티티로 이어져 오고 있는 고야딘 캔버스와 마카쥬 핸드페인팅을 유지하고 있다. 가볍고 견고한 고야딘 캔버스의 쉐브론 패턴 위에 인디아 테마 마카쥬 핸드페인팅이 덧입혀져 있으며, 모든 스페셜 에디션의 색상 조합과 위치에 따라 각각의 페인팅이 되어있어 세상에 하나뿐인 고유성을 부여하는 역할을 한다. 신세계 센텀 팝업 쇼케이스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클레흐부아 인 인디아 스페셜 고야딘 캔버스는 팝업 기간 동안 전 세계 익스클루시브로 독점 판매되며 4월 15일부터 4월 24일까지 만나 볼 수 있다.
[뮤지컬정보] 『마타하리』, '14일 오후 2시', 1차 티켓 오픈 & '스토리 콘셉트' 포스터 공개.
[뮤지컬정보] 『마타하리』, '14일 오후 2시', 1차 티켓 오픈 & '스토리 콘셉트' 포스터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드라마틱 서사 그대로 담아낸 스토리 콘셉트 포스터!」 완벽히 새롭게 돌아온 단 하나의 매혹, 뮤지컬 ‘마타하리’의 스토리 콘셉트 포스터가 공개됐다. [사진='마타하리', 스토리 콘셉트 포스터 / 제공=EMK뮤지컬컴퍼니] 14일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가 5년 만에 돌아오는 ‘마타하리’의 스토리 콘셉트 포스터를 공개하며 폭발적인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14일 오후 2시 대망의 1차 티켓 오픈과 함께 공개된 스토리 콘셉트 포스터에는 옥주현, 솔라, 김성식, 이홍기, 이창섭, 윤소호, 최민철, 김바울의 모습이 담겼다. 옥주현과 솔라가 연기하는 마타하리는 전 유럽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당대 최고의 무희지만, 화려함에 가려진 이면에는 상처 입은 여인의 모습이 숨어 있는 캐릭터다. 레드 드레스를 착용한 옥주현은 마타하리를 당대 매혹의 아이콘으로 만든 ‘사원의 춤’을 실제로 보는 듯한 아름다운 라인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동시에, “내 길은 오직 단 하나. 진짜 나를 찾아가는 길 뿐”이라고 새겨진 대사로 격동의 시대를 당당하게 살았던 ‘마타하리’의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담아냈다. 붉은 베일 속 신비로운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한 솔라는 프랑스를 넘어 전 유럽의 사교계를 뒤흔들었던 매혹의 팜므 파탈 마타하리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해 눈길을 끈다. 솔라의 스토리 콘셉트 포스터의 기재된 “내 맘을 조심해 쉽게 깨질테니. 사랑이란 말로 멍들게 하지마”라는 극 중 마타하리의 대사는 그녀가 운명적 사랑을 만난 후 드라마틱하게 전개되는 서사에 대한 기대를 더한다. 마타하리의 유일한 사랑이자, 맑은 영혼과 올바른 신념을 가진 아르망 역의 김성식, 이홍기, 이창섭, 윤소호의 스토리 콘셉트 포스터 또한 각기 다른 매력으로 그들이 선보일 4인 4색의 무대를 기대하게 한다. “그대 내 인생의 전부. 진실하고 유일한 삶의 시작과 끝”이라는 순애보적 대사가 적힌 스토리 콘셉트 포스터 속의 김성식은 다정하면서도 단단한 눈빛으로 마타하리를 소망하는 청년 아르망을 표현했다. 고독이 담긴 서정적인 눈빛으로 창공을 응시하는 이홍기의 포스터에는 “전쟁따윈 명령따윈 다 사라진 그 곳에 우리 영원히 함께”라는 대사가 기재돼 애절한 그들의 사랑을 완벽하게 표현했다. 한편, 붉은 베일 속 고뇌에 찬 표정과 눈빛이 시선을 집중시키는 이창섭의 스토리 콘셉트 포스터에는 “평범한 일상 속에 세상을 둘이서 마주할 수만 있다면”라는 극 중 대사가 함께 쓰여져 끝내 이룰 수 없었던 연인과의 소소한 일상을 간절히 희망하는 아르망을 그려냈다. “한 순간도 잊은 적 없는 기억 찢긴 가슴에 선명하게 피어나”라는 대사가 기재된 포스터 속의 윤소호는 숙명적 사랑에서 비롯된 기쁨과 슬픔, 양가적인 감정을 사실적으로 표현해 작품의 서사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최민철은 프랑스 정보부 소속 대령이자 마타하리에게 스파이를 제안한 라두 대령으로 완벽 변신했다. 그는 춤을 추는 무희에게 냉정하면서도 야망 넘치는 시선을 던진 최민철은 눈빛만으로 라두 대령과 높은 싱크로율을 예고했으며, 붉은 베일 뒤 매혹적인 마타하리에게 시선을 사로잡힌 듯 그녀를 응시하는 김바울은 그녀의 비밀, 자신의 야망, 그리고 그녀를 향한 갈망 사이에서의 복합적인 감정선을 그려내 기대감을 이끌었다. 뮤지컬 ‘마타하리’는 2016년 초연 당시 개막 8주 만에 10만 관객을 돌파했으며, 제1회 뮤지컬어워즈 무대예술상, 프로듀서상 외 3개 시상식 6관왕을 기록하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작품은 제1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틱한 서사와 한 번 들으면 절대 잊혀지지 않는 강렬한 선율의 음악, 시선을 압도하는 관능적인 의상과 안무로 매회 기립박수가 이어지며 화제를 모았다. 제1차 세계대전 중 이중 스파이 혐의로 프랑스 당국에 체포돼 총살당한 아름다운 무희 '마타하리'(본명 마가레타 거트루이다 젤러)의 실화를 바탕으로 탄생한 뮤지컬 ‘마타하리’는 월드클래스 크리에이티브들의 합류로도 화제를 모았다. 뮤지컬 ‘데스노트’, ‘보니 앤 클라이드’의 극작가 아이반 맨첼과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웃는 남자’의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을 시작으로 뮤지컬 ‘엑스칼리버’ 재연을 성공적으로 이끈 권은아 연출, 뮤지컬 ‘레베카’, ‘레미제라블’, ‘팬텀’의 김문정 음악감독, 뮤지컬 ‘스위니토드’, ‘웃는 남자’의 오필영 무대 디자이너 등이 합류하며 최고의 완성도를 선보일 전망이다. 압도적인 스케일, 환상적인 캐스팅 라인업으로 단연코 2022년 최대 기대작으로 꼽히는 '마타하리'는 오는 5월 28일부터 샤롯데씨어터에서 세 번째 시즌의 막을 올리며, 14일 오후 2시 대망의 1차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
[뮤지컬정보] 『데스노트』, '고은성-김성철-케이', 오늘(14일) 2시 '두시탈출 컬투쇼' 출연.
[뮤지컬정보] 『데스노트』, '고은성-김성철-케이', 오늘(14일) 2시 '두시탈출 컬투쇼' 출연.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작품 토크부터 뮤지컬 무대 방불케 하는 귀호강 라이브, 생방송 보이는 라디오로 청취자 눈과 귀 사로잡는다!」 새로운 프로덕션에 대한 뜨거운 호평이 이어지며, 말 그대로 ‘완벽한 귀환’으로 식지 않는 흥행 열기를 더해가고 있는 뮤지컬 <데스노트>(프로듀서 신춘수, 제작 오디컴퍼니㈜)의 주역 고은성, 김성철, 케이가 오후 2시부터 SBS 파워FM(107.7 MHz)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다. [사진='데스노트', 야가미 라이토 역, 고은성 배우 / 제공=오디컴퍼니] 뮤지컬 <데스노트>에서 긴장감 넘치는 치열한 두뇌 싸움을 펼치는 ‘야가미 라이토’와 ‘엘(L)’, 그리고 진정한 ‘사랑의 용기’를 보여준 ‘아마네 미사’로 출연하는 세 배우는 이번 시즌 ‘ALL NEW CAST’로서 작품에 대한 고민부터 공연을 준비하는 연습 과정,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던 공연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비롯해 각자의 근황까지 솔직 담백하고 유쾌하게 전할 예정이다. 더불어 이날 방송에서는 <데스노트> 작품 속 각 캐릭터의 대표곡을 라이브로 선보일 예정이다. 고은성과 김성철이 가창할 예정인 ‘놈의 마음속으로’는 ‘라이토’와 ‘엘’이 테니스 경기를 하며 서로 대립각을 세우며 상대방을 탐색하는 듀엣 넘버로 극 중에서도 최고의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는 대표적인 넘버이며, 케이가 가창할 예정인 ‘비밀의 메시지’는 아이돌 가수인 ‘미사’가 ‘라이토’를 만나기 위해 메시지를 전하는 내용을 담은 곡이다.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든 세 배우인 만큼 뮤지컬 무대를 방불케 하는 완벽한 가창력으로 청취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SBS ‘두시탈출 컬투쇼’는 오늘(14일) 오후 2시부터 SBS 파워FM(107.7 MHz)에서 방송되며 ‘고릴라’ 어플을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뮤지컬 <데스노트>는 이름을 쓰게 되면 죽게 되는 ‘데스노트’를 우연히 주워 악인들을 처단하는 천재 고교생 ‘라이토’와 그에 맞서는 명탐정 ‘엘(L)’의 치열한 두뇌 싸움을 긴장감 넘치게 그려낸 작품으로 대극장 뮤지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새롭게 변화된 무대와 17인조 오케스트라로 편곡된 프랭크 와일드혼의 트렌디하고 록적인 넘버가 어우러지며 예측 불가한 전개에 인물 간의 치밀한 심리전 묘사를 그려내며 짜릿한 스릴을 선사한다. 한편, 단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강렬한 무대와 홍광호, 김준수, 고은성, 김성철, 김선영, 장은아, 강홍석, 서경수, 케이, 장민제 등 완벽한 캐릭터 싱크로율과 탄탄한 실력을 갖춘 배우들이 출연하는 뮤지컬 <데스노트>는 현재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