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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한국 도예, 벨기에 '국제 세라믹 축제', 주빈국으로 참가.
[문화뉴스] 한국 도예, 벨기에 '국제 세라믹 축제', 주빈국으로 참가.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앙덴느 세라믹 축제', 초청 작가 12명, 15점 작품 전시!」 주벨기에 한국문화원(원장 김재환)이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흥식)과 공동으로 오는 14일부터 6월 12일까지 약 한 달 간 벨기에에서 개최되는 ‘앙덴느 세라믹 축제(Ceramic Art Andenne)’에 주빈국으로 참가한다. [사진='앙덴느 세라믹 축제', 초창 작가 이가진의 ‘Eternity, 2022’ / 제공=주벨기에 한국문화원] 축제 기간 동안 주빈국전, 공모전, 레지던시 프로그램 등 다양한 방식으로 12명의 한국 작가들이 참여하여 총 15점의 현대 세라믹 작품을 선보인다. 주빈국 전시 <숨겨진 빛; 한국의 현대도예(Hidden Coulours; Korean Contemporary Ceramic Art)>에는 김선, 박성욱, 박종진, 안지인, 유의정, 이가진, 이은범, 장석현, 정관, 주세균 등 10명의 작가들이 참여한다. 각각의 작가들은 한국 전통 도자의 정서와 전통적 기법을 재해석한 현대 세라믹 작품을 전시한다. [사진='앙덴느 세라믹 축제', 초창 작가 이은범의 ‘Line Bowl, 2021’ / 제공=주벨기에 한국문화원] 앙덴느 세라믹 축제는 1988년 시작된 국제 세라믹 예술 축제로 2018년까지는 2년에 한 번 개최되다 2019년부터 트리엔날레 방식으로 개최된다. 올해 16회를 맞는 이 축제는 매 회 주빈국을 선정하여 그 나라의 세라믹 작품 전시를 개최하고 예술가를 초청하는 레지던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레지던지 프로그램에 참여한 오제성 작가는 3주 동안 앙덴느에 머물면서 제작한 작품 10점을 전시한다. 오 작가의 작품은 낯선 장소가 주는 영감과 작가의 상상력을 결합했다는 평을 받는다. 앙덴느 문화센터를 중심으로 도시 전역에 위치한 전시 공간 등을 통해 주빈국 전시, 레지던시 작품 전시, 국제 공모전, 벨기에전 등 총 8개의 다양한 전시가 개최된다. 또한 도자페어, 퍼포먼스, 작가들이 참여하는 컨퍼런스 등도 열린다. 이 축제의 주요 부대행사 중 하나인 국제 공모전에는 400여 명이 응모했으며 선정된 20명 중 송인호 작가가 포함되었다. 이번 주빈국 전시는 앙덴느 문화센터가 주최하고 벨기에 한국문화원, 한국도자재단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김재환 문화원장은 “앞으로도 한국의 현대 도자예술품을 지속적으로 알리고, 작가들의 국제무대 진출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 작가들의 작품은 축제 종료 이후 프랑스로 건너가 루베(Roubaix) 시에 위치한 ‘라 삐신느(La Piscine) 미술관’으로 자리를 옮겨 6월 25일부터 9월 4일까지 전시된다.
[뮤지컬소식] 『아멜리에』, 2023년 국내 초연 확정 & 공개 오디션 시작.
[뮤지컬소식] 『아멜리에』, 2023년 국내 초연 확정 & 공개 오디션 시작.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사랑스러운 그녀가 온다!', 오디션은 엠피앤컴퍼니 홈페이지에서 확인!」 전세계적으로 사랑을 받은 동명의 프랑스 영화를 원작으로 하는 뮤지컬 <아멜리에(Amelie)> (제작 ㈜아떼오드, ㈜엠피앤컴퍼니)가 2023년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한국 초연을 확정했다. [사진'아멜리에', 웨스트앤드 공연 포스터 / 제공=엠피앤컴퍼니] 원작은 2001년 프랑스 쟝 삐에르 쥐네(Jean-Pierre Jeunet) 감독의 로맨틱 코미디 영화로 아름다운 영상미와 개성 있는 연출, 발랄한 음악과 동화 같은 이야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미국 IMDB 사이트에서는 유저 평점 8.3(/10), 로튼토마토에서는 관객 점수 95%(/100%), 2020년 기준, 미국 내 비영어 영화 흥행 순위에서는 7위에 올라 작품성과 흥행성 모두 인정받았으며 ‘뉴욕타임스’와 ‘타임’ 등이 선정한 최고의 영화에 항상 상위권에 머무는 영화이다. 독특한 개성과 사랑스러움이 넘치는 캐릭터 아멜리에는 2001년 한국 개봉 당시 러블리한 스타일의 대명사로 자리잡아 크게 회자되기도 했으며, 국내에서는 2021년 영화 개봉 20주년을 기념하여 재개봉 할 만큼 많은 관객들의 식지 않는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아멜리에', 웨스트앤드 공연 모습 / 제공=엠피앤컴퍼니] 2017년 3월 브로드웨이에서 첫 선을 보인 뮤지컬 <아멜리에>는 2019년 영국에서 브로드웨이 버전과는 다른, 액터-뮤조(Actor-muso/출연자가 직접 악기를 연주하는 공연 방식) 형식으로 새롭게 제작되어 2021년까지 UK투어와 웨스트앤드 공연을 연달아 올리면서 대성공을 거두었다. 웨스트앤드 버전은 2020년 로렌스 올리비에 어워즈 3개 부문 노미네이트 (초연 작품상, 음악상, 여우주연상), 그래미 어워즈 뮤지컬 앨범상에 노미네이트 되기도 했고 2023년 한국 초연은 웨스트앤드 버전인 액터-뮤조 형식의 공연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뮤지컬 <아멜리에>는 미국 뮤지컬의 대부 스티븐 손드하임의 적극적인 권유로 배우에서 작가로 전향하며, 뮤지컬 “파리의 미국인”, “광장의 빛”등으로 유명한 크랙 루카스(Craig Lucas)가 대본을 맡았고, 뮤지컬<아멜리에>로 그래미(Grammy) “최우수뮤지컬앨범” 후보에 오른 다니엘 메세(Daniel Messe)가 작곡과 작사를 맡았으며, 현재 브로드웨이와 웨스트엔드에서 가장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나단 타이슨(Nathan Tysen)이 공동 작사가로 공연에 참여했다. 뮤지컬 <아멜리에>는 5월 30일부터 연기와 노래, 연주가 가능한 액터-뮤조의 오디션 접수를 시작으로, 2023년 한국 초연의 첫 발을 내딛는다. 한편, 오디션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엠피앤컴퍼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화정보] 『헤어질 결심』, 박찬욱 감독의 첫 수사멜로극, '새로운 영화적 재미를 선사'
[영화정보] 『헤어질 결심』, 박찬욱 감독의 첫 수사멜로극, '새로운 영화적 재미를 선사'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박해일, 탕웨이 주연, 서스펜스와 멜로의 절묘한 조화!」 박찬욱 감독의 4번째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작으로 기대를 모으는 <헤어질 결심>이 서스펜스와 멜로를 넘나드는 수사멜로극으로 새로운 영화적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사진='헤어질 결심', 1차 포스터 / 제공=모호필름, CJENM] <헤어질 결심>은 산에서 벌어진 변사 사건을 수사하게 된 형사 '해준'(박해일)이 사망자의 아내 '서래'(탕웨이)를 만나고 의심과 관심을 동시에 느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2004년 칸 국제영화제 심사위원대상을 받은 <올드보이>, 2009년 칸 국제영화제 심사위원상을 받은 <박쥐>, 2016년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받은 <아가씨>에 이어 올해 <헤어질 결심>으로 4번째 칸 경쟁 부문 진출의 쾌거를 이룬 박찬욱 감독. 영국 BBC에서 방영된 첫 드라마 시리즈 연출작 <리틀 드러머 걸>, Apple과 협업한 단편영화 <일장춘몽> 등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며 독창적 작품 세계와 매혹적인 미장센을 선보여온 박찬욱 감독이 <헤어질 결심>을 통해 6년 만에 한국 영화로 돌아온다. 파격과 금기를 넘나드는 강렬한 소재와 표현으로 관객을 매료시켰던 박찬욱 감독은 수사멜로극 <헤어질 결심>을 통해 전작과 완전히 결이 다른 새로운 작품 세계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산에서 벌어진 변사 사건을 계기로 만나게 된 사망자의 아내 '서래'와 형사 '해준'. 사건의 진실을 밝히려는 수사 과정의 팽팽한 긴장 가운데 서로에게 특별한 호기심과 의외의 동질감을 느끼는 두 인물의 감정을 섬세하게 담아낸 <헤어질 결심>은 서스펜스와 멜로를 넘나드는 신선한 영화적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사진='헤어질 결심', 스틸 컷 / 제공=모호필름, CJENM] 특히 의심과 관심을 오가는 관계의 변화, 수사 과정에 따라 밝혀지는 진실의 변화에 따라 켜켜이 쌓이는 두 사람의 복잡하고 미묘한 감정은 관객에게 눈을 뗄 수 없는 몰입감과 잊을 수 없는 여운을 남길 것이다. 이에 박찬욱 감독은 "이전 영화들이 아주 자극적인 경험을 하게 만드는 강렬한 영화를 목표로 했다면 <헤어질 결심>은 은근하고 미묘하게, 관객이 스스로 다가와서 관심을 갖고 매력을 느끼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영화다."라고 전해 기대를 높인다. 여기에 호기심을 자극하는 매력적 캐릭터와 예기치 못한 순간에 등장하는 적절한 유머, 그리고 박찬욱 감독의 감각적인 미장센과 연출력이 더해진 영화 <헤어질 결심>은 모두를 서서히, 그리고 깊게 매료시킬 것이다. 박찬욱 감독과 탕웨이, 박해일의 첫 만남, 그리고 수사극과 멜로극이 결합한 독창적 드라마에 감각적인 미장센이 더해진 영화 <헤어질 결심>은 오는 6월 29일 개봉 예정이다.
[뮤지컬정보] 『광주』, '5·18민주화운동' 기념일 맞아 공연 실황 중계.
[뮤지컬정보] 『광주』, '5·18민주화운동' 기념일 맞아 공연 실황 중계.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5월 18일(수) 오후 7시, 네이버 TV, NOW 통해 전 세계 감동 선사!」 2019년 5·18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 ‘님을 위한 행진곡’ 대중화·세계화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문화재단과 라이브㈜가 주관, 라이브㈜와 극공작소 마방진이 공동 제작한 뮤지컬 <광주>가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맞아 공연 실황 영상을 중계한다. [사진='광주', '공연 실황 중계' 이미지 / 제공=라이브(주), 극공작소 마방진] 뮤지컬 <광주>의 실황 영상은 오는 5월 18일(수) 오후 7시, 네이버 NOW와 네이버 TV를 통해 전 세계에 감동을 전한다. 해당 방송은 지난 5월 1일(일),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린 이번 삼연의 공연(4월 27일 공연 회차)으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이 번 시즌은 이지훈, 정동화, 문진아, 최지혜 등 실력파 배우들이 출연하여, 폭발적인 가창력과 진정성 있는 연기로 관객들에게 묵직한 감동을 선사, 매회 기립 박수를 이끌어낸 동시에 세 번의 시즌을 거듭하며 더욱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을 받으며, 인터파크 평점 9.0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 뮤지컬 <광주> 중계방송은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에 맞춰 전 세계 관객들의 안방극장을 찾는다. 평범한 일상을 지키기 위한 소시민의 뜨거웠던 투쟁으로, 민주, 인권, 평화 등 보편타당한 가치를 기리며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 민주주의의 상징이 된 ‘5·18민주화운동’의 뜻을 보다 많은 사람들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작품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치열한 항쟁을 벌인 광주 시민들의 이야기로, 한 명의 영웅이 아닌 평범한 시민들이 일궈낸 숭고한 투쟁의 역사를 무대 위에 펼쳐냄으로써, 독재와 권위주의 체제에 대한 항거이자 진정한 민주주의를 다뤘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자유와 평화를 갈망한 광주시민들의 뜨거웠던 12일간의 기록을 담은 작품으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꼭 봐야 할 필수 관람작’이라는 언론과 평단의 찬사를 받았다. 이번 방송에는 ‘님을 위한 행진곡’의 실제 주인공인 윤상원 열사를 모티브로 한 인물이자, 시민군을 조직하고 지휘하는 야학교사 ‘윤이건’ 역에는 다채로운 연기를 완벽 소화해내는 뮤지컬 배우이자 가수 이지훈이 출연한다. 첫 임무를 위해 광주에 파견된 505부대 편의대원으로 무고한 시민이 폭행당하고 연행되는 참상을 목격하며 광주의 진실에 눈을 뜨고 혼란스러워하는 ‘박한수’ 역에는 정동화가 출연한다. 황사음악사의 주인이자 정 많고 사려 깊은 성품으로 학생들과 시민군을 돌보는 ‘정화인’ 역에는 문진아가, 자신의 신념에 투철한 야학교사이자 5·18민주화운동의 한 가운데 있었던 ‘문수경’역으로는 <광주>의 모든 시즌에 참여한 최지혜가 출연해 생생한 감동을 선보인다. 그 외에도 권동호, 이동준, 주민진, 김은숙, 김태문, 원우준, 이봉준 배우를 비롯한 17명의 광주시민, 편의대원 역 배우들이 출연해 작품에 대한 뜨거운 열정으로 진심을 담아 열연을 펼친 영상을 관람할 수 있다. 세 번의 시즌을 거듭하며 더욱 완성도를 높인 대표 K-뮤지컬 <광주>의 공연 실황 중계는 5월 18일(수) 오후 7시(러닝타임 160분)부터 ‘네이버NOW’와 ‘네이버TV’에서 시청할 수 있다. 또한, ‘네이버 NOW’는 본 방송 종료 후 9시 50분부터 12시 30분까지 1회 재방송되고, ‘네이버TV’도 본 방송 종료 후 12시 30분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한편, 뮤지컬 <광주>는 오는 5월 14일(토)~15일(일), 역사의 현장인 광주 빛고을 시민문화관에서 다시 한번 관객들을 만난다.
[뮤지컬소식] 『넥스트 투 노멀』,  '최정원, 노윤, 이아진', '영재의 친한친구' 출연.
[뮤지컬소식] 『넥스트 투 노멀』, '최정원, 노윤, 이아진', '영재의 친한친구' 출연.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금요일 코너 ‘불금의 명곡’출연, 라이브 선보여!」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의 배우 최정원, 노윤, 이아진이 MBC FM4U 영재의 친한친구에 출연해 DJ 영재와 만난다. [사진='넥스트 투 노멀', 캐릭터 포스터 / 제공=엠피앤컴퍼니] 최정원, 노윤, 이아진은 오는 13일 저녁 8시 GOT7 영재의 친한친구의 금요일 코너 ‘불금의 명곡’에 참여한다. GOT7 영재의 친한 친구 금요일 코너 ‘불금의 명곡’은 매주 두 명의 게스트가 방송 선곡을 위한 노래 대결을 펼치는 코너로 이번엔 뮤지컬 배우들이 출연해 이달 17일 개막을 앞두고 있는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의 넘버를 라이브로 미리 들려주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이날 방송을 통해 최정원, 노윤, 이아진은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에 참여하게 된 소감을 비롯하여 연습을 하면서 일어났던 에피소드까지 다채로운 이야기를 전할 예정으로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은 2008년 오프 브로드웨이 공연 이후 2009년 브로드웨이에 입성했다. 이후 2009년 토니 어워즈 11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어 주요 3개 부문(음악상, 편곡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으며, 2010년에는 뮤지컬로는 이례적으로 퓰리처상 드라마 부문을 수상하며 ‘브로드웨이 역사상 가장 완벽한 뮤지컬’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은 겉으로는 평범해 보이지만 내면에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굿맨 패밀리' 가족 구성원들의 아픔과 화해, 그리고 사랑을 이야기한다. 과거의 상처로 인해 16년째 양극성 장애를 앓고 있는 엄마 다이애나, 그런 엄마로부터 소외감을 느끼는 딸 나탈리, 다이애나를 헌신적으로 사랑하며 흔들리는 가정을 지켜내려 노력하는 아빠 댄, 다이애나의 곁을 떠나지 못하는 아들 게이브까지, 정신 질환을 앓고 있는 다이애나와 그녀의 병이 온 가족에게 미치는 영향을 탄탄하고 치밀한 드라마로 풀어냈다. 드라마 안의 갈등은 현대사회의 가족 그리고 개인이 겪는 고통을 공감하게 하고 극복하고자 애쓰는 모습은 그래도 희망이 있다는 공감을 전하며, 관객들에게 묵직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은 5월 17일부터 7월 31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뮤지컬소식] 『마타하리』, '김성식-이창섭-이홍기-윤소호', '4人4色' 리릭 비디오 공개.
[뮤지컬소식] 『마타하리』, '김성식-이창섭-이홍기-윤소호', '4人4色' 리릭 비디오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아르망 역, '김성식-이홍기-이창섭-윤소호', 탄탄한 실력은 기본, 완벽한 매력이 더해진 최고의 캐스팅!」 EMK 오리지널 뮤지컬 '마타하리' 아르망 역 김성식, 이창섭, 이홍기, 윤소호의 리릭 비디오 영상이 공개되며 4인 4색 아르망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사진='마타하리', 김성식, 이창섭, 이홍기, 윤소호 리릭 비디오 스틸 / 제공=EMK뮤지컬컴퍼니] 지난 9일과 10일 양일 간 뮤지컬 '마타하리'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이하 EMK) 공식 계정을 통해 공개된 리릭 비디오 영상에는 김성식, 이홍기가 부른 '평범한 일상'과 이창섭, 윤소호가 가창한 '저 높은 곳'이 수록되어 있다. 해당 영상은 뮤지컬 '마타하리'의 서사를 고스란히 담아낸 서정적인 가사와 아름다운 선율을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아르망 4인의 음성과 가사로만 구성되어 듣는 이의 집중력을 배가시킨다. 김성식과 이홍기가 부른 '평범한 일상'은 극 중 운명적인 사랑에 빠진 마타하리와 평범한 일상을 누리며 소박한 사랑을 키워가고 싶은 아르망의 소망을 그려낸 곡으로, 수려한 선율의 멜로디와 곡의 진행에 따라 점차 에스컬레이트 되는 곡의 후반부는 김성식과 이홍기의 소울풀한 보이스와 풍부한 가창력과 만나 듣는 이의 감성을 자극한다. 한편, 이창섭과 윤소호가 가창한 '저 높은 곳'은 극 중 프랑스 군 소속의 파일럿인 아르망의 하늘에 대한 동경과 굳건한 신념, 그리고 순수함을 잘 담아낸 곡으로, 특히 이번 영상에서는 실제 공연에서 들을 수 없는 두 사람의 환상적인 화음이 고스란히 담겨 공연을 손꼽아 기다리는 관객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전망이다. 4인 4색의 매력을 담아낸 리릭 비디오 영상을 통해 압도적인 가창력과 작품 서사를 그대로 그려낸 보이스를 선보인 아르망 역의 김성식, 이홍기, 이창섭, 윤소호는 탄탄한 실력으로 '믿고 보는 뮤지컬 배우'로서 무대를 아우를 전망이다. 김성식, 이창섭, 이홍기, 윤소호가 연기하는 아르망은 맑은 영혼과 올바른 신념을 가진 프랑스군 소속의 유능한 파일럿으로, 우연히 만난 마타하리와 사랑에 빠지게 되면서 그녀의 상처를 알게 되고 공감하며 그녀의 모든 것을 사랑하며 존중하는 부드러운 면모를 동시에 지닌 인물이다. 뮤지컬 ‘레베카’의 앙상블로 뮤지컬 배우로 데뷔한 김성식은 추후 ‘닥터 지바고’에 출연하며 뮤지컬을 향한 뜨거운 열정과 실력을 탄탄히 쌓아왔다. 특히, 김성식이 출연해 화제를 모은 JTBC ‘팬텀싱어3’에서는 뮤지컬 ‘라스트 키스’의 '날 시험할 순간'을 열창하며 심사위원은 물론 대중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큰 인기를 얻었다. 뮤지컬 배우로 데뷔 이래 자신의 자리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해온 김성식은 이번 ‘마타하리’를 통해 한층 성장한 뮤지컬 배우로서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타고난 보컬리스트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이홍기는 ‘마타하리’를 통해 새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데뷔 이래 보컬리스트로 완벽 변신한 후 뮤지컬 ‘그날들’, ‘사랑했어요’, ‘귀환’, ‘잭 더 리퍼’ 등 다수의 대극장 뮤지컬을 통해 배우로서의 자리를 굳건히 한 그는 무대 위에서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으로 뮤지컬 배우로 입지를 단단히 했다. 사랑을 향한 진중하고 섬세한 카리스마를 강조한 아르망을 예고한 이홍기는 작품 속 캐릭터와 혼연일체 되어 관객에게 쉽게 사라지지 않는 짙은 여운을 남길 것이다. 이창섭은 빛나는 카리스마와 존재감을 가진 아르망을 예고했다. 이미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명성황후', '다윈 영의 악의 기원' 등 지금까지 약 8편의 무대에 서온 이창섭은 완벽한 가창력은 물론 섬세한 연기력을 선보였다. 연기력과 가창력을 모두 인정받은 이창섭은 극 중 제1차 세계대전이라는 극한의 상황 속에서 소중한 단 하나의 사랑을 지키기 위한 남자의 모습을 연기하며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를 완성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마지막으로 아르망 역으로 이름을 올린 윤소호는 현재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뮤지컬 배우이자 가장 사랑 받고 있는 배우다. 섬세한 표현력이 필수적인 소극장 뮤지컬과 안정적인 가창력이 필요한 대형 뮤지컬을 넘나들며 오랜 무대 경험을 통해 쌓아온 베테랑 배우답게 무대 위에서 뛰어난 가창력과 발성을 인정받으며 차세대 주자로 주목 받아왔다. 윤소호는 서정적인 눈빛과 매력적인 보이스를 바탕으로 순애보적 사랑에 빠진 그만의 독보적인 아르망을 만들어낼 예정이다. 옥주현, 솔라를 비롯해 김성식, 이홍기, 이창섭, 윤소호 등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들이 출연하는 뮤지컬 ‘마타하리’는 10일 오후 2시 샤롯데씨어터에서 2차 티켓 선오픈을, 11일 오후 2시 멜론티켓과 인터파크 티켓에서 2차 티켓 일반 오픈을 진행한다. 공연은 오는 28일 샤롯데씨어터에서 개막된다.
[연극정보] 『보이지 않는 손』, '금융스릴러', 호평 속에 공연 중.
[연극정보] 『보이지 않는 손』, '금융스릴러', 호평 속에 공연 중.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연극열전9'의 두 번째 작품, 거미줄처럼 얽힌 욕망의 무덤에서 펼쳐지는 긴박한 탈출기!」 파키스탄 무장단체에 납치된 미국인 투자 전문가 ‘닉 브라이트’가 ‘옵션거래’로 자신의 몸값 1천만 달러를 벌어가는 과정을 그린 금융스릴러, <연극열전9>의 두 번째 작품 <보이지 않는 손>이 성황리에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보이지 않는 손', 공연 모습 / 제공=연극열전] 애덤 스미스의 경제 이론인 ‘보이지 않는 손’에서 착안한 이 작품은 ‘닉’이 갇힌 작은 방 안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이 외부 세계의 자본과 권력 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촘촘한 구조로 엮어내 동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보이지 않는 손’에서 자유롭지 않다는 현실을 투영하며 거미줄처럼 얽혀 있는 자본주의의 민낯을 드러낸다. 연극 <Disgraced>로 2013년 퓰리처상 희곡 부문을 수상한 파키스탄계 미국인 극작가 ‘에이야드 악타(Ayad Akhtar)’의 작품으로, ‘경제라는 소재가 극적인 긴장감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을 확실하게 증명해낸 연극’, ‘이 작품의 놀라운 점은 이 금융 스릴러의 배경이 월스트리트의 번쩍이는 건물이 아니라 파키스탄의 벙커 안이라는 것이다.’ 등의 평을 받으며 2015 년 오비상(Obie Awards) 극작상과 외부비평가협회상(Outer Critics Circle Awards) 존 개스너(John Gassner) 극작상을 수상했다. 개막 후 ‘금융’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거시적인 관점에서 긴장감 넘치게 그린 연출과 첫 공연부터 완성도 높은 호흡을 보여준 배우들의 연기가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얻고 있다. 특히 각자만의 욕망과 환경에 의해 드러나는 인간의 이중성을 섬세하게 표현하는 배우들의 열연은 돈이 어떻게 인간을 사로잡는지, 현대사회에서 보이지 않는 손은 어떤 의미를 갖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으로 관객을 이끈다. 공연을 본 관객들은 “’나는 과연 돈이라는 물질에서 자유롭고 선할 수 있을까’란 질문을 하게 만든다”, “변화하는 인물의 찰나를 놓치지 않는 소름 돋는 연기”, “환경적인 요소가 한정된 극장에서 영화적으로 느껴질 정도의 섬세한 조명과 연출, 모든 메시지가 세련된 연출로 진행된다”, “쉴 틈 없이 차있는 텍스트, 그 사이의 정적과 숨소리, 조명을 이용해서 보여주는 시간의 흐름과 그들만의 대화. 모든 게 좋았던 작품” 등의 후기를 남겼다. 부새롬 연출은 “이 작품은 물리적으로든 정서적으로든 너무나 멀리 떨어져 있는 파키스탄의 한 사설감옥에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거시적인 세계가 응축되어 있는 그 작은 방에 갇혀있는 인물들, 네 인물들과 나와의 거리, 우리가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생각해 볼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소회를 전했다. 배우들 역시 “파키스탄이 배경이지만 지금 우리들의 이야기”라고 설명하며 “닉 대사 중에 ‘난 그런 적이 없다’라는 말이 많이 나오는데, 우린 정말 그런 적이 없는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질문을 던질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열심히 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거미줄처럼 얽힌 욕망의 무덤에서 펼쳐지는 긴박한 탈출기, 한 순간도 안심할 수 없는 금융 스릴러 연극 <보이지 않는 손>은 배우 김주헌, 성태준, 김동원, 장인섭 등이 출연하며, 오는 6월 30일까지 아트원씨어터 2관에서 공연된다.
[영화소식] '故강수연 배우', 5월 11일 오전 10시 '영화인장 영결식', 거행.
[영화소식] '故강수연 배우', 5월 11일 오전 10시 '영화인장 영결식', 거행.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장소,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지하 1층 영결식장.」 아름다운 배우, 故강수연 배우의 영화인장 영결식이 오는 11일 10시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지하 1층 영결식장에서 거행된다. [사진='故강수연 배우', 빈소 모습 / 제공= 故강수연배우장례위원회] 배우 유지태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영결식은 한국영화 감독 및 시대를 함께했던 영화계 연기자 동료, 선후배들의 추도사와 추도 영상이 상영될 예정되며, 영화진흥위원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영결식은 영화인장으로 치르며 장례위원장은 김동호 강릉국제영화제 이사장이다. 장례고문으로는 김지미, 박정자, 박중훈, 손숙, 신영균, 안성기, 이우석, 임권택, 정지영, 정진우, 황기성 이고, 장례위원으로는 강우석, 강제규, 강혜정, 권영락, 김난숙, 김종원, 김호정, 류경수, 류승완, 명계남, 문성근, 문소리, 민규동, 박광수, 박기용, 박정범, 방은진, 배창호, 변영주, 봉준호, 설경구, 신철, 심재명, 양윤호, 양익준, 연상호, 예지원, 오세일, 원동연, 유인택, 유지태, 윤제균, 이광국, 이병헌, 이용관, 이은, 이장호, 이준동, 이창동, 이현승, 장선우, 전도연, 정상진, 정우성, 주희, 차승재, 채윤희, 최동훈, 최병환, 최재원, 최정화, 허문영, 허민회, 홍정인이다.
[뮤지컬정보] 『지킬앤하이드』, 'OST' 전체 음원 스트리밍 오픈.
[뮤지컬정보] 『지킬앤하이드』, 'OST' 전체 음원 스트리밍 오픈.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종연의 아쉬움, 진한 감동과 여운으로 간직한다!', 류정한, 홍광호, 신성록, 윤공주, 아이비, 선민, 조정은, 최수진, 민경아 등 참여.」 다시 한번 정점을 찍으며 화려하게 막을 내린 뮤지컬 <지킬앤하이드>(프로듀서 신춘수, 제작 오디컴퍼니㈜)가 OST 전체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를 오픈한다. [사진='지킬앤하이드', 디지컬 음원 커버 이미지 / 제공=오디컴퍼니]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OST는 발매 전부터 홍광호의 ‘지금 이 순간(This is the Moment)’, 신성록의 ‘얼라이브 2(Alive 2)’, 류정한의 ‘대결(The Confrontation)’ 음원을 공개하며 그동안 공연의 감동을 오래도록 간직하고 싶었던 관객들의 열렬한 반응을 확인한 바 있으며 이번 전체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로 더욱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시즌 OST는 1차 라인업 전체 캐스트인 류정한, 홍광호, 신성록, 윤공주, 아이비, 선민, 조정은, 최수진, 민경아 등이 참여했으며 사전 예약 하루 만에 5,000장을 완판 시켰을 뿐만 아니라 뜨거운 반응으로 추가 발주를 이어가며 약 1만 3천장 이상을 판매하는 무서운 저력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지킬앤하이드> OST 전체 음원 스트리밍은 내일(5/11) 오후 12시, 신성록 버전을 시작으로 5/12(목) 오후 12시에는 홍광호 버전, 5/13(금) 오후 12시에는 류정한 버전의 OST 전곡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며 멜론, 지니, 벅스, 바이브, 플로, 유튜브뮤직, 애플뮤직, 스포티파이에서 만나볼 수 있다. 뮤지컬 <지킬앤하이드>는 인간의 선과 악과 이중성을 ‘지킬’과 ‘하이드’라는 인물을 통해 심도 깊게 그려내는 작품으로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와 ‘지금 이 순간(This is the Moment)’, ‘당신이라면(Someone Like You)’, ‘한 때는 꿈에(Once Upon a Dream)’ 등 중독성 강한 음악, 명불허전 톱클래스 배우들의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18년째 단 한 번도 실패하지 않은 흥행 역사를 계속해서 이어가고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스테디셀러 작품이다. 한편, 뮤지컬 <지킬앤하이드>는 오는 5월 17일(화) 대구를 시작으로 세종, 수원, 전주, 부산, 대전, 고양, 천안, 진주, 성남, 울산, 여수까지 서울 공연의 열기를 잇는 전국 12개 도시 투어를 이어간다.
[뮤지컬정보] 『데스노트』, '객석점유율 100%의 흥행', 전격 연장 공연 확정.
[뮤지컬정보] 『데스노트』, '객석점유율 100%의 흥행', 전격 연장 공연 확정.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7/1(금)~8/14(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공연 확정!」 뮤지컬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놀라운 경험을 선사하고 있는 뮤지컬 <데스노트>(프로듀서 신춘수, 제작 오디컴퍼니㈜)가 7월 1일(금)부터 8월 14일(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연장 공연을 확정했다. [사진='데스노트', 공연 모습 / 제공=오디컴퍼니] 뮤지컬 <데스노트>는 개막전부터 ‘상반기 최대 화제작’으로 주목받으며, 1차 티켓 오픈부터 매 티켓 오픈마다 ‘피켓팅’으로 각 예매처의 서버를 다운 시켰을 뿐만 아니라 현재까지 오픈 된 모든 회차가 객석점유율 100%, 역대 최단기 전회 매진 행렬을 기록하며 강력한 ‘데스노트’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무엇보다 논레플리카의 새로운 프로덕션으로 돌아온 이번 시즌 <데스노트>는 개막과 동시에 무대 예술에 첨단 기술이 집약된 LED 세트로 마치 3D 영화를 보는 듯한 무대 연출과 캐릭터와 혼연 일체 된 배우들의 열연, 귀에 감기는 강렬한 넘버로 인해 언론과 평단의 찬사와 더불어 관객들의 뜨거운 입소문을 통해 열 일 제치고 꼭 봐야 할 작품으로 손꼽히며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몇 년 동안 기다려온 최고의 공연”, “무대 연출부터 오케스트라, 캐스팅까지 모든 것이 완벽한 공연입니다.” “음향과 배우들, 무대까지 완벽한 삼위일체, 돈이 아깝지 않습니다.“, ”그 이름이 아깝지 않은 뮤지컬“등의 극찬뿐만 아니라 “보고 싶어도 표가 없어서 못 보는 뮤지컬”, ”이렇게 힘든 피켓팅은 처음이었던 거 같아요”, “티켓 예매하기 너무 어렵지만 또 보고 싶습니다”라는 후기가 이어지며 이례적으로 공연 종연 전에 연장 공연을 확정했다. 충무아트센터 대극장 공연 후 이어지는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의 연장 공연은 현재 <데스노트>에 출연 중인 전 배우들이 그대로 참여하기로 하여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사진='데스노트', 공연 모습 / 제공=오디컴퍼니] 제작사 오디컴퍼니㈜의 신춘수 프로듀서는 “뮤지컬 <데스노트>는 개막 전부터 관객들의 관심과 기대가 컸던 만큼 새로운 프로덕션을 준비하는 과정 속에서 끊임없이 분석하고 수많은 고민과 결정이 필요했다. 그리고 모든 스태프와 배우들과의 노력 끝에 심혈을 기울여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오랜만에 활기를 되찾고 있는 뮤지컬 시장의 활성화와 대중화에 기여하고 이 작품을 기다린 많은 관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연장 공연을 확정 지었다.” 라고 전했다. 뮤지컬 <데스노트>는 동명의 일본 만화를 원작으로 탄생한 작품으로 이름을 쓰게 되면 40초 안에 그 사람이 죽게 되는 ‘데스노트’를 우연히 주워 악인들을 처단하는 천재 고교생 ‘라이토’와 그에 맞서는 명탐정 ‘엘(L)’의 치열한 두뇌 싸움을 긴장감 넘치게 그려낸 작품으로, 예측불가한 스토리에 맞춰 시공간을 넘나들며 전환되는 스펙터클한 스케일의 유려한 영상미와 작품 속에 흐르는 인물들의 팽팽한 대립을 느끼게 해주는 트렌디하고 록적인 넘버는 극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며,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혼연일체 되어 작품의 몰입도를 극대화시키는 갓벽한 배우들까지 공연을 관람하는 관객들을 한순간에 작품 속에 빠져들게 만든다. 뮤지컬의 한계를 넘은 차별화된 작품으로 빛을 발하고 있는 뮤지컬 <데스노트>는 6월 19일(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되며, 충무아트센터 공연의 마지막 티켓 오픈은 5월 12일(목) 오후 2시에 진행되고 이후 연장 공연은 7월 1일(금)~8월 14일(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