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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정보] 『스펜서』, 3월 16일 개봉 확정, 메인 포스터 공개.
[영화정보] 『스펜서』, 3월 16일 개봉 확정, 메인 포스터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진주 목걸이를 한 우아한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시선 강탈 메인 포스터!」 2022년 제94회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후보,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다이애나 왕세자비로 완벽 변신한 올해 최고의 화제작 <스펜서>가 3월 16일 개봉일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진='스펜서', 메인 포스터 / 제공=그린나래미디어, 영화특별시SMC]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붉은색 터틀넥을 입고 어딘가를 지긋이 바라보는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모습이 보는 이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아름답게 빛나는 진주 목걸이는 과연 극중 다이애나 왕세자비에게 어떤 의미가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시선을 사로잡는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깊은 눈빛과 “다이애나, 당신의 무기는 당신 자신이에요”라는 카피는 지금껏 본 적 없는 다이애나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또한 다이애나 전 영국 왕세자비 특유의 헤어스타일과 우아한 분위기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는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높은 싱크로율은 예비 관객들의 관람 욕구를 더욱 높인다. 메인 포스터 공개로 개봉 분위기를 더욱더 고조시키고 있는 <스펜서>는 크리스틴 스튜어트 주연, <재키> 파블로 라라인 감독이 완성한 지금껏 본 적 없는 다이애나 왕세자비의 새로운 이야기를 담은 영화이다.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을 통해 공개된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다이애나 왕세자비 변신 모습에 관객들의 기대감이 높은 가운데,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2022년 제 94회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 후보에 생애 첫 노미네이트되면서 하루빨리 스크린을 통해 그녀의 연기를 보고 싶어 하는 관객들의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다이애나 영국 전 왕세자비로 변신한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압도적인 연기와 영화에 대한 극찬이 이어지고 있는 <스펜서>는 3월 16일 개봉한다.
[뮤지컬소식] 『프리다』, 서사 가득 담긴 아홉 배우의 드라마컷 공개.
[뮤지컬소식] 『프리다』, 서사 가득 담긴 아홉 배우의 드라마컷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아홉 배우들이 그려내는 열정의 예술가 ‘프리다 칼로’의 다채로움!」 EMK 오리지널 뮤지컬 ‘프리다’가 9명 배우들의 드라마컷을 공개했다. [사진='프리다', 드라마 컷 / 제공=EMK뮤지컬컴퍼니] 17일 뮤지컬 ‘프리다’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는 ‘프리다’, ‘레플레하’, ‘데스티노’, ‘메모리아’ 역 배우들의 드라마컷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각 역할로 분한 배우들의 강렬한 아우라와 캐릭터의 서사를 오롯이 전달하는 대사가 담겨 있어 시선을 모은다. ‘프리다’ 역의 최정원, 김소향은 프리다 칼로의 단단한 내면을 각자의 방법으로 표현했다. 자유로운 두 팔을 힘차게 뻗은 최정원은 ‘화살을 견딜 총알을 견딜 내게 갑옷을 줘, 피하지 않아 다만 견딜 뿐, 그게 나야’라는 대사와 함께 어둠 속에서도 당당히 맞선 프리다를, 고개를 들고 환희의 웃음을 지은 김소향은 ‘코르셋과 목발을 난, 갑옷과 검처럼 들었어, 그러니 더 크게 웃어’라는 대사처럼 온 몸을 바쳐 고통을 환희로 승화시킨 프리다를 담아냈다. ‘레플레하’ 역의 전수미, 리사는 프리다의 연인이자 분신이었던 ‘디에고 리베라’를 존재만으로도 압도적인 인물로 그려냈다. 전수미는 ‘넌 다리 따위 없어도 돼, 날개가 돋을테니’라는 대사와 함께 프리다를 바라보는 강렬한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널 그려 내 인생에, 넌 나의 모든 것’이라며 치명적인 카리스마를 뿜어내는 리사는 프리다를 사랑에 빠질 수 밖에 없게 했던 이유를 단번에 알게 하는 아우라를 선보였다. ‘데스티노’ 역의 임정희, 정영아는 프리다에게 서서히 죽음의 그림자를 드리우는 ‘죽음’을 초월적인 존재로 펼쳐냈다. 임정희는 ‘이제부터 고통은 끝, 황홀하고 짜릿한 새로운 시작이 널 기다려’라는 대사와 서늘한 눈빛으로 프리다를 감싸는 죽음의 위협적인 면모를 드러냈고 정영아는 ‘나와 함께 천국으로, 인생 따윈 버려도 돼’ 대사와 함께 고혹적인 자태로 프리다에게 거부할 수 없는 유혹을 속삭인다. 프리다의 어린 시절과 평행우주 속 또 다른 프리다를 연기하는 ‘메모리아’ 역의 최서연, 허혜진, 황우림은 각기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최서연은 당당한 눈빛과 함께 ‘아직 네 운명은 끝나지 않았어, 아직 네 시간은 흐르고 있어’라며 삶을 향한 희망의 메시지를, 촉촉한 눈가로 프리다를 응시하는 허혜진은 ‘힘들어도 눈을 떠, 인생은 힘들어서 빛나는 거야’라는 진심어린 응원을, 황우림은 ‘내 몸에 흐르는 너의 피, 꿈을 꿨을 뿐인데 난 이제 없어’라며 평행 우주 속에서 만난 현실의 프리다와 다른 운명의 길을 걸을 수 밖에 없는 애틋한 마음을 사진에 담아냈다. 한편, 뮤지컬 ‘프리다’는 어둠에 당당히 맞선 열정의 예술가 '프리다 칼로'의 마지막 생애를 액자 형식으로 풀어낸 쇼 뮤지컬로, EMK뮤지컬컴퍼니가 월드 프리미어로 선보이는 최초의 중소극장 창작극으로 인생의 마지막 순간 ‘THE LAST NIGHT SHOW’ 게스트로 출연하게 된 프리다는 자신의 어린 시절부터 있었던 일들과 만났던 인물들을 상징하는 레플레하, 데스티노, 메모리아와 함께 인생에 대해 이야기한다. ‘프리다’는 프리다 칼로가 남긴 "VIVA LA VIDA!(인생이여, 만세)" 메시지를 통해, 그녀가 고통 속에서 찾은 삶의 환희와 치유의 메시지를 모두에게 전한다. 트라이아웃 당시 제14회 DIMF 창작뮤지컬상을 수상, 제15회 DIMF에 공식 초청되며 작품성을 입증받은 ‘프리다’는 대학로 뮤지컬계의 황금 콤비 추정화(작·연출), 허수현(작곡·음악감독)의 만남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배우들의 드라마컷 공개로 본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 뮤지컬 '프리다'는 오는 3월 1일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공연된다.
[뮤지컬정보] 『프리다』, '뜨거운 열정, 9명의 배우들', '프로필 메이킹 필름' 공개.
[뮤지컬정보] 『프리다』, '뜨거운 열정, 9명의 배우들', '프로필 메이킹 필름'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불꽃처럼 살다 간 ‘프리다 칼로’의 삶과 희망! 최정원, 김소향 등 배우들, 완벽 몰입!」 EMK 오리지널 뮤지컬 '프리다'가 프로필 메이킹 필름을 공개했다. [사진='프리다', 프로필 메이킹 필름 스틸 / 제공=EMK뮤지컬컴퍼니] 16일 뮤지컬 '프리다' 측이 공개한 프로필 메이킹 필름은 프리다 칼로의 예술적 열망을 표현하는 배우들의 뜨거운 열정이 담겨 있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앞서 공개했던 프로필 사진과 트레일러 영상 촬영 현장을 살펴볼 수 있는 이번 영상은 '프리다 칼로'의 열정을 상징하는 붉은 조명과 빛을 활용한 연출이 어둠과 대비되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는 삶의 희망을 놓지 않은 프리다 칼로의 인생을 감각적으로 표현해 작품의 메시지를 전한다는 평을 받는다. 폭발적인 카리스마를 지닌 프리다 칼로의 내면을 표현하는 배우 최정원, 김소향을 비롯해, 다채로운 캐릭터로 무대에 오를 전수미, 리사, 임정희, 정영아, 최서연, 허혜진, 황우림의 열정적인 몸짓은 영상의 오프닝을 화려하게 장식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프리다’ 메이킹 필름 영상에는 멕시코 유명 화가 프리다 칼로와 그녀의 작품을 모티프로 한 폭의 미술작품처럼 담아낸 장면들이 등장했다. 주인공 '프리다'로 완벽하게 변신한 최정원과 김소향은 섬세한 표정 연기와 손짓으로 프리다 칼로의 자화상을 온전히 구현해냈다. 레플레하 역 전수미, 리사는 프리다가 사랑한 디에고를 연기하는 ‘레플레하’에 완벽 몰입해 페도라를 활용한 절도 있는 몸짓으로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죽음을 연기하는 ‘데스티노’ 역 임정희, 정영아는 서늘한 눈빛으로 초현실적인 존재를 표현해냈다. 마지막으로 프리다의 평행세계 속 또 다른 프리다를 연기하는 ‘메모리아’의 최서연, 허혜진, 황우림은 각각 자신만의 다채로운 매력을 표현하며 촬영장 분위기를 이끌어갔다. 영상 속 '프리다'의 모든 배우들은 어둠 틈에서 내리쬐는 빛과 그림자를 활용해 다양하고 섬세한 감정을 담아냈다. 이는 어두운 삶의 고통 속에서도 삶을 향한 의지와 희망을 잃지 않고 빛을 향해 가는 프리다 칼로의 당당한 열정을 담아낸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또한 '프리다'의 아홉 배우들이 선사하는 카리스마와 강렬한 음악이 어우러진 프로필 메이킹 필름은 삶을 향한 ‘프리다 칼로’의 열정을 물씬 느낄 수 있어 본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뮤지컬 '프리다'는 어둠에 당당히 맞선 열정의 예술가 '프리다 칼로'의 마지막 생애를 액자 형식으로 풀어낸 쇼 뮤지컬로, EMK뮤지컬컴퍼니가 월드 프리미어로 선보이는 최초의 중소극장 창작극이다. 인생의 마지막 순간 ‘THE LAST NIGHT SHOW’ 게스트로 출연하게 된 프리다는 자신의 어린 시절부터 있었던 일들과 만났던 인물들을 상징하는 레플레하, 데스티노, 메모리아와 함께 인생에 대해 이야기한다. 작품은 프리다가 남긴 "VIVA LA VIDA!(인생이여, 만세)" 메시지를 통해, 그녀가 고통 속에서 찾은 삶의 환희와 치유의 메시지를 모두에게 전한다. 트라이아웃 당시 제14회 DIMF 창작뮤지컬상을 수상, 제15회 DIMF에 공식 초청되며 작품성을 입증받은 ‘프리다’는 대학로 뮤지컬계의 황금 콤비 추정화(작·연출), 허수현(작곡·음악감독)의 만남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삶과 예술을 향한 프리다 칼로의 열정과 희망을 담은 뮤지컬 '프리다'는 오는 3월 1일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공연된다.
[영화제소식]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음악영화 출품공모 & 개최 일정 확정.
[영화제소식]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음악영화 출품공모 & 개최 일정 확정.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아시아 유일의 음악영화제, 올해로 벌써 18년, ‘음악’을 주요 소재로 다룬 영화 출품 모집!」 매년 8월 영화와 음악이 함께하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18회 영화제에 상영될 음악영화 출품작을 오는 4월 30일까지 공모한다. [사진='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 모습 / 제공=JIMFF] 출품 대상은 ‘음악’이 주가 되거나 ‘음악’을 주요한 소재로 다룬 극,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실험 영화 등 모든 장르의 영화로 장, 단편 모두 출품 가능하다. 출품 방법은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출품 신청서 및 심사용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공모 분야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경쟁부문 ‘국제경쟁-세계 음악영화의 흐름’에 출품된 장편과 ‘한국경쟁-한국 음악영화의 오늘’에 출품된 장, 단편 음악영화와 비경쟁부문으로 나뉜다. 츨품 된 작품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프로그램 선정위원회의 심사에 의해 각 부분의 상영작으로 선정되며, 영화제 상영이 확정된 작품에 한하여 6월 초까지 개별 공지한다. 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 사항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프로그램실로 하면 된다. 한편,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2022년 8월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제천시 일원에서 열린다. <원스>, <서칭 포 슈가맨>, <다방의 푸른 꿈> 등 지금까지 국내에 다양한 음악영화를 소개하며 국내를 넘어 아시아 유일의 음악영화제로 자리잡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축소되었던 대표 음악 프로그램인 ‘원 썸머 나잇’을 비롯한 다양한 축제성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영화정보] 『그 남자는 타이타닉을 보고 싶지 않았다』, '감성적이고 몽환적' 메인 포스터 공개.
[영화정보] 『그 남자는 타이타닉을 보고 싶지 않았다』, '감성적이고 몽환적' 메인 포스터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올해 가장 기억에 남을 감동 로맨스! 궁금증과 기대감 고조!」 제78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관객상을 수상한 <그 남자는 타이타닉을 보고 싶지 않았다>가 3월 10일(목), 개봉일을 확정 짓고 감성을 자극하는 독특하고 몽환적인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진='그 남자는 타이타닉을 보고 싶지 않았다', 메인 포스터 / 제공=슈아픽쳐스] 지난해 신설된 베니스국제영화제 오리종티 엑스트라 부문 관객상을 수상한 <그 남자는 타이타닉을 보고 싶지 않았다>가 3월 10일 개봉일을 확정지은 가운데 감성을 자극하는 독특하고 몽환적인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궁금증과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그 남자는 타이타닉을 보고 싶지 않았다>는 지난해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먼저 공개되어 매진 기록과 함께 국내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큰 화제를 불러 모으기도 했다. <그 남자는 타이타닉을 보고 싶지 않았다>는 난치병으로 시력과 기동성을 잃은 야코가 천 킬로미터 떨어진 도시에 사는 연인을 만나기 위해 안전한 집을 벗어나 위험천만한 여정을 떠나는 영화다. 핸드폰과 휠체어 없이는 제 한 몸 가누기도 힘든 주인공이 사랑을 찾아 온 몸을 던지는 감동적인 모험담은 감독 테무 니키의 대담하고 독특한 시점 샷 활용과 몽환적인 연출로 82분의 런닝타임 동안 관객을 영화에 몰입하게 만든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주인공 야코의 얼굴 클로즈업을 배경으로 디자인 되었다. 또한 티저 포스터와 마찬가지로 메인 포스터에서도 이전의 영화 포스터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점자가 전면에 배치되어 난치병으로 시력을 잃은 주인공 야코의 장애를 표현했다. 특히 '올해 가장 기억에 남을 감동 로맨스'라는 카피는 사랑을 찾아 온 몸을 던지는 한 남자의 감동적인 모험담과 감독 테무 니키의 독창적인 연출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닿고자 하는 마음'이라는 카피는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기 위해 고군분투해야만 하는 한 남자의 절실한 마음을 담아냄으로써 올해 가장 기억에 남을 감동 로맨스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 준다. 전체적으로 독특하고 몽환적인 느낌의 감성 충만한 메인 포스터는 제78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관객상 로고와 <그 남자는 타이타닉을 보고 싶지 않았다>라는 제목이 더해져서 영화에 대한 기대감과 궁금증을 상승시킨다. 이처럼 감성을 자극하는 독특하고 몽환적인 메인 포스터 공개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그 남자는 타이타닉을 보고 싶지 않았다>는 올해 가장 독창적인 로맨스 영화로 기억될 것이다. 2022년 3월 10일(목) 개봉일을 확정지은 가운데 궁금증과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한 <그 남자는 타이타닉을 보고 싶지 않았다>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닿고자 하는 야코의 절실한 마음을 관객에게 고스란히 전달하며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뮤지컬정보] 『블러디 사일런스』, 1차 티켓 오픈 & 프로필 사진 공개.
[뮤지컬정보] 『블러디 사일런스』, 1차 티켓 오픈 & 프로필 사진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2년만에 돌아오는, 유쾌한 에너지로 완전 무장한 작품!」 2년만에 돌아오는 뮤지컬 ‘블러디 사일런스 : 류진 더 뱀파이어 헌터’(이하 블러디 사일런스)가 15일 1차 티켓 오픈과 동시에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블러디 사일런스', 전체 배우 프로필 / 제공=컨텐츠원] 미스터리한 뱀파이어 스토리의 클래식을 현대적 감성과 유머 코드로 비틀어 발칙하게 재탄생시킨 뮤지컬 ‘블러디 사일런스’는 기존의 뮤지컬에서 보지 못했던 색다른 코미디의 정서가 제대로 녹아 있는 작품이다. 15일 공개된 프로필 사진은 네 캐릭터의 개성이 담긴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극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피할 수 없는 뱀파이어와의 최후 결전을 벌이는 사격부 고교생 ‘류진’ 역의 김리, 금조는 좌절을 딛고 일어나 거침없는 직진 로맨스를 보여주는 주인공인 만큼 걸크러시의 매력을 뿜어내고, 류진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절세 미남 뱀파이어 ‘준홍’ 역의 황민수, 이진우, 심수영은 각기 다른 매력의 꽃미모를 선보이며 류진과의 케미를 기대하게 한다. 또한 멋과 핏이 폭발하는 개성만점 구마사제 ‘헌식’ 역의 윤석원, 이경욱은 완벽한 사제복 소화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악의 근원인 뱀파이어 ‘생제르맹’ 역의 박한근, 노희찬은 망토를 두른 포스있는 모습으로 극의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자아내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이처럼 매력적인 네 명의 캐릭터가 보여줄 좌충우돌 어드밴쳐는 진지함과 유머의 끊임없는 변주 속에 서스펜스, 코믹, 로맨스에서 힐링과 감동까지 한 번에 안겨줄 예정이다. 뮤지컬 ’블러디 사일런스’는 2020년 초연 당시 코로나로 위축된 관객들에게 위로와 웃음을 전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그리고 2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불안과 우울이 가득한 고통 속에 힘든 시간을 견뎌가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무해한 웃음을 전파하기 위해 유쾌한 에너지로 완전 무장한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돌아오는 만큼 웰메이드 B급 코믹 뮤지컬의 대표작으로 확실히 자리매김 하게 될 것이다. 극의 분위기가 기대되는 프로필 사진 공개로 화제를 모은 뮤지컬 ‘블러디 사일런스’는 3월 12일부터 5월 15일까지 대학로 TOM 2관에서 공연되며, 2월 15일 티켓링크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가 시작된다. (문의 02-6953-6290)
[영화소식] 『데드맨』, '조진웅X김희애X이수경' 출연작, 촬영 크랭크업.
[영화소식] 『데드맨』, '조진웅X김희애X이수경' 출연작, 촬영 크랭크업.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웨이브 오리지널 영화, 김희애 “후반 작업까지 최선을 다해서 관객들에게 좋은 작품을 선물하고 싶다"」 조진웅, 김희애, 이수경의 만남으로 주목받는 웨이브 오리지널 영화 <데드맨>이 모든 촬영을 마무리 짓고 지난 2월 12일(토) 크랭크업했다. [사진='데드맨', 크랭크 업 현장 / 제공=웨이브] <데드맨>은 이름값으로 돈을 버는 일명 '바지사장계'의 에이스가 1천억 횡령 누명을 쓰고 '죽은 사람'으로 살아가게 된 후 진범을 찾기 위해 나서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바지사장’ 세계라는 독특하고 신선한 소재를 그려내 궁금증을 자극하고 다양하고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매력과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거침없는 스토리를 통해 범죄 영화의 강렬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여기에 수많은 작품을 통해 뛰어난 연기력은 물론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사랑 받아온 충무로 대표 배우 조진웅과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독보적인 연기 내공을 과시하고 있는 대체불가 배우 김희애, 다채로운 매력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주목받는 충무로 라이징 스타 이수경이 연기 호흡을 맞춰 기대를 모은다. 일명 ‘바지사장’으로 이름을 팔며 살아가다 누명을 쓰고 ‘죽은 사람’이 되어버린 ‘이만재’ 역을 맡은 조진웅은 “신선한 스토리를 재밌게 담기 위해 매 순간 정성을 다해 만든 작품이다. 유쾌한 현장에서 모두가 즐겁고 건강하게 안전을 지키며 촬영을 마칠 수 있게 노력한 감독, 배우, 스탭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남다른 애정을 밝혔다. 이어 타고난 지략과 강단으로 정치권을 쥐락펴락하는 컨설턴트 ‘심여사’ 역을 맡은 김희애는 “신뢰하는 하준원 감독을 비롯해 훌륭한 배우, 스탭들과 함께 즐겁고 열정적으로 작업에 임했다. 후반 작업까지 최선을 다해서 관객들에게 좋은 작품을 선물하고 싶다”며 뜻깊은 소감을 전했다. 또한, 유일한 가족이었던 아버지를 잃고 복수를 다짐하는 ‘공희주’로 분한 이수경은 “겨우내 촬영한 현장이었지만 따뜻하고 훈훈한 기억만 남아있다. 모든 스탭들의 노고 덕분에 무사히 촬영을 끝내 감사하다. 관객들과 <데드맨>으로 만날 날을 손꼽아 기다리겠다”며 작품과 현장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데드맨>의 각본과 연출을 맡은 하준원 감독은 “최고의 배우들이 만들어낸 섬세한 연기와 스탭들의 빛나는 재능으로 가득한 화면을 보며 매순간 감동이었다. 어려운 시기, 귀한 인연에 감사드린다”고 촬영을 끝낸 소감을 밝혔다. 조진웅, 김희애, 이수경까지 기대되는 배우 조합과 색다른 소재의 범죄 영화의 등장을 예고하는 <데드맨>은 후반 작업 이후 2022년 극장과 웨이브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뮤지컬정보] 『엑스칼리버』, 15일부터 공연 재개, '다시 시작되는 찬란한 여정'
[뮤지컬정보] 『엑스칼리버』, 15일부터 공연 재개, '다시 시작되는 찬란한 여정'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더 깊어진 작품으로 관객 다시 만난다!', ‘영상화 DAY 40% 특별 할인’! 생생한 촬영을 함께할 기회!」 국내 대형 창작 뮤지컬의 역사를 새로 쓴 '엑스칼리버'가 공연을 재개한다. [사진='엑스칼리버', 공연 모습 / 제공=EMK뮤지컬컴퍼니] 15일부터 다시 한번 찬란한 여정의 무대를 이어갈 뮤지컬 ‘엑스칼리버’는 공연에 아낌 없는 응원을 보내준 관객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다양한 할인 혜택과 더불어 공연의 감동을 오롯이 간직할 수 있는 특별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엑스칼리버’는 11일간의 재정비를 마친 후, 배우들과 스태프진이 최고의 컨디션, 완벽한 호흡으로 다시금 무대에 올라 압도적 흥행 대작의 면모를 과시할 예정이다. 초연부터 이번 앙코르 공연까지 참여한 김준수는 “이번 앙코르 시즌이 ‘엑스칼리버’의 첫 무대가 선보여졌던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되는 만큼 더 의미 깊은 시즌이 될 것 같다. ‘엑스칼리버’의 여정을 무사히 끝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 드린다”라고 작품을 향한 뜨거운 열정과 진심을 전했다. 이어 '아더' 역의 김성규는 "소중한 무대에 설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고 기쁘다. 매 순간 최선을 다해서 ‘엑스칼리버’를 찾아주신 관객 분들을 위해 최선의 공연하겠다."라며 소감과 관객을 향한 감사함을 전했다. 또 '아더' 역의 이재환은 "'엑스칼리버'를 통해 무대에 서는 매 순간, 매 장면 진정성 있는 연기를 하겠다. 사랑 받는 뮤지컬 배우로 거듭나기 위해 늘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이번 공연을 통한 앞으로의 포부를 내비쳤다. 뮤지컬 ‘엑스칼리버’는 진심 어린 응원을 보내준 관객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공연 취소 회차 예매자와 다회차 관람객을 대상으로 최대 50%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서울 외 지역에서 공연을 관람차 극장을 방문하는 관람객을 위해 지역 거주자 최대 30% 할인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할인 이벤트로 어려운 시기를 함께 해준 관객들에게 감사를 전할 예정이다. 드라마틱한 스토리와 압도적 스케일로 진한 여운을 남기는 ‘엑스칼리버’는 공연 종료 후 진행되는 커튼콜 장면을 사진과 영상으로 남길 수 있는 ‘커튼콜 데이’ 이벤트도 2월 15일부터 3월 6일까지 3주간 진행된다. 그간 촬영이 불가했던 커튼콜을 촬영할 수 있는 ‘커튼콜 데이’는 관객들에게 공연의 여운을 그대로 간직할 수 있는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한 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더불어, EMK뮤지컬컴퍼니는 블록버스터 뮤지컬 ‘엑스칼리버’의 영상화 사업 소식을 전함과 동시에,오는 24일 영상화 촬영 당일 전석 40% 할인과 더불어 배우 사인 프로그램북을 증정하는 등 경품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영상화 촬영 회차는 다채로운 이벤트 뿐만 아니라, 관객들로 하여금 생생한 영상 촬영 현장을 함께 할 수 있다는 이색적인 기회를 선사할 전망으로, ‘엑스칼리버’를 사랑하는 팬들에게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 뮤지컬 ‘엑스칼리버’는 2019년 월드 프리미어 당시 ‘명작의 탄생’이라는 극찬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는 수정과 보완 작업으로 완전히 새로운 옷을 입었다. 평범한 한 인간이 역경을 헤쳐나가며 성장하는 부분에 포커스를 맞춰, 보다 명확한 메시지를 전달했다는 평을 받았다. '엑스칼리버' 앙코르 공연이 펼쳐지고 있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무대는 광활해진 고대 영국 전설의 시공간을 풍부하게 재연했다. 특히 넓고 깊은 무대를 가득 채우는 프로시니엄을 감싼 고목들은 수천 년의 세월을 담아낸 동시에 이야기의 흐름에 따라 다채로운 색상으로 변하며 독특한 분위기를 탄생시켰다. 여기에 최첨단 무대 기술을 활용하여 환상적인 마법 장면을 생생하게 구현해내 종합 예술적인 면모를 톡톡히 드러냈다.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벤허' 등에 참여한 문성우 안무가는 이번 '엑스칼리버'에서 아크로바틱 안무를 도입해 동물적이고 본능적인 움직임을 구성해 더욱 생동감 넘치는 장면을 완성시켰다. 또한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뮤지컬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 혼은 이번 공연을 위해 새로운 5곡을 추가, 더욱 깊고 탄탄해진 완성도를 자랑한다. 여기에 여성 캐릭터 기네비어를 주체적인 여성 캐릭터로 서사를 추가하고, 주인공 아더와 렌슬럿의 관계성을 탄탄히 채워 넣었다. 뮤지컬 '엑스칼리버'는 색슨족의 침략에 맞서 혼란스러운 고대 영국을 지켜낸 신화 속 영웅 아더왕의 전설을 재해석한 스토리라인과 아름다운 넘버로, 관객과 평단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고 특히 이번 앙코르 공연 종료 후 4년 뒤에 돌아올 것을 예고해 더욱 높은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단 6주간의 '엑스칼리버' 앙코르 공연은 오는 3월 13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이어진다.
[영화소식] 『제20회 디렉터스컷 어워즈』, ‘오징어 게임’, '황동혁'부터 한국 감독들의 수다가 뜬다.
[영화소식] 『제20회 디렉터스컷 어워즈』, ‘오징어 게임’, '황동혁'부터 한국 감독들의 수다가 뜬다.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17일(목) & 18일(금), '네이버TV' 등에서 '디렉터스 체어' 공개!」 한국영화 감독들이 직접 선정하고 시상하는 ‘제20회 디렉터스컷 어워즈’의 사전 행사인 ‘디렉터스 체어’가 2월 17일(목)과 18일(금)에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다. [사진='제20회 디렉터스컷 어워즈', 메인 포스터 / 제공=DGK] DGK(한국영화감독조합)의 행사인 ‘디렉터스 체어’는 한국영화 감독들이 직접 뽑은 ‘올해의 영화 5편’의 감독들을 극장에 초대해 그들의 진솔한 토크를 듣는 자리였다. 하지만 이번 행사는 팬데믹 상황을 고려하여 온라인 줌 토크로 진행된다. 또한 영화 부문 후보 감독들의 토크뿐만 아니라 시리즈 부문 후보들의 토크 역시 이뤄진다. 올해 신설된 ‘시리즈 부문’의 디렉터스 체어 토크는 DGK 이사이며 영화감독인 안상훈이 모더레이터를 맡아 시리즈 부문 ‘올해의 감독상’ 후보들과 만난다. 지난해 전 세계 최대의 화제작이었던 ‘오징어 게임’의 황동혁 감독, 포브스 선정 2021 한국 베스트 드라마에 선정되기도 했던 두 작품인 ‘무브 투 헤븐: 나는 유품정리사입니다’와 ‘D.P.‘의 감독들인 김성호, 한준희 감독은 물론 2020년 큰 화제를 불러모은 드라마 ‘보건교사 안은영’의 이경미 감독 역시 자리해 ‘오로지 감독들만이 할 수 있는 이야기’들을 선보인다. [사진='오징어 게임', 황동혁 감독 / 제공=DGK] ‘영화 부문’ 디렉터스 체어 토크는 최동훈 감독과 함께 디렉터스컷 어워즈 공동집행위원장을 맡은 조원희 감독이 모더레이터로 참여한다. 2020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영화 ‘남산의 부장들’의 감독 우민호, 황정민과 이정재가 ‘신세계’에 이어 다시 만난 액션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의 홍원찬 감독, 유아인 유재명 주연으로 2020년 각종 영화제의 신인감독상을 휩쓴 바 있는 ‘소리도 없이’의 감독 홍의정, 넷플릭스 공개로 전세계를 사로잡은 최초의 한국형 스페이스 오페라 ‘승리호’의 감독 조성희, 그리고 설경구, 변요한 주연의 ‘자산어보’를 감독한 이 시대의 거장 이준익에 이르기까지 호화로운 게스트들이 때로는 즐겁고 때로는 ‘웃픈’ 감독들만의 이야기를 풀어낸다. 감독들이 선정한 최고의 영화와 시리즈 각각 5편의 감독들이 털어놓는 허심탄회하고 솔직한 영화 수다 ‘디렉터스 체어’는 2월 17일(목) 오후 7시와 18일(금) 오후 7시에 네이버 NOW., VLIVE 그리고 네이버TV 한국영화감독조합 채널에서 동시 송출된다.
[영화제소식]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전주랩’ 선정작 & ‘전주시네마프로젝트: 넥스트 에디션’ 피칭 진출작 공개.
[영화제소식]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전주랩’ 선정작 & ‘전주시네마프로젝트: 넥스트 에디션’ 피칭 진출작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다양한 형태의 영상 콘텐츠, 영화 기획을 현실화하는 ‘전주프로젝트’, 전주랩 선정작 10편 & 전주시네마프로젝트: 넥스트 에디션 피칭 진출작 8편 발표!」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이준동)가 영상 프로젝트의 기획개발을 지원하는 ‘전주랩’ 선정작과, 국내외 장편영화에 투자하는 ‘전주시네마프로젝트: 넥스트 에디션’(이하 ‘전주시네마프로젝트’) 피칭 진출작을 발표했다. ‘전주랩’은 지난해 11월 1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총 47일간 참가 프로젝트를 공모하여 총 100편의 프로젝트를 접수 받았다. ‘전주랩’은 장르와 형식의 제한을 두지 않고, 다양하고 새로운 한국영화 콘텐츠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기획개발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올해 출품작은 유튜브 콘텐츠, 웹 드라마 등 전년과 대비해 더욱 확장된 장르의 다양성을 보였으며, 특히 다큐멘터리는 8% 이상 증가하는 특징을 보였다. 이들 100편의 출품작 가운데 총 10편의 프로젝트가 선정되어 올해 전주랩 프로그램 참가 자격을 얻었다. 전주숏프로젝트 부문의 심사는 박흥식 전주영상위원회 운영위원장, 민성욱 전주국제영화제 부집행위원장이 맡았다. 전주랩 다큐멘터리 부문은 김옥영 스토리온(평창동계올림픽 공식 영화 <크로싱 비욘드> 제작사) 대표와 <안녕, 미누>의 지혜원 감독이, 전주랩 영상콘텐츠 부문은 <유리정원>의 신수원 감독, <계춘할망>의 창감독 감독, 이동하 레드피터(<부산행> 제작사) 대표가 심사했다. 전주랩 영상 콘텐츠 부문에서는 <현재를 위하여>, <제주식 가족사진>, <여공일기>, <괴인> 등 4편이, 다큐멘터리 부문에서는 <소리그물>, <나를 찍어줘, 언니>, <바람의 빛깔>, <누구의 딸도 아닌 혜원>이 선정되었다. 전북지역 창작자를 집중 지원하는 전주숏프로젝트 부문에서는 <크리스마스 랭면>과 <소화가 안돼서> 등 2편이 꼽혔다. ‘전주시네마프로젝트: 넥스트 에디션’ 국내 피칭 진출작은 태준식 감독의 <1997-사라진 국가>, 영화 <69세>로 노인 성폭력 문제를 다룬 임선애 감독의 차기작 <세기말의 사랑>, 윤재호 감독의 <숨>, 『사양합니다. 동네 바보 형이라는 말』을 원작으로 장애 아동의 진학 문제를 다룬 이상철 감독의 <그녀에게> 등 4편이다. 해외 피칭 진출작으로는 프랑스 코를도즈 초이주반지스(Khoroldorj Choijoovanchig) 감독의 <화이트록의 색깔들(Colors of White Rock)>, 캐나다 이시아 메디나(Isiah Medina) 감독의 <갱스터리즘(Gangsterism)>, 램 찬-쟈오(Lam Can-Zhao) 감독의 다큐멘터리 <리얼리티 쇼(Reality Show)>, 칠레의 호세 루이스 토레스 레이바(José Luis Torres Leiva) 감독의 <구름이 그림자를 가릴 때(When Clouds Hide the Shadow)> 등이다. 특히 전주국제영화제 국제경쟁 부문 등에서 관객에 소개된 바 있는 호세 루이스 토레스 레이바 감독의 프로젝트는 영화 <홀리걸>의 배우 ‘마리아 알체’가 주연을 맡아 많은 기대를 받았으며, 다큐멘터리 <리얼리티 쇼(Reality Show)>의 경우 한 개인의 이야기로부터 출발한 이야기가 한·중·일 세 나라의 역사적 배경에까지 가닿는다는 점에서 여러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았다.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전라북도 전주시 영화의거리 일대에서 4월 28일(목)부터 5월 7일(토)까지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