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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소식] 『프리다』, 1차 티켓 오픈 직후 예매율 1위 기록.
[뮤지컬소식] 『프리다』, 1차 티켓 오픈 직후 예매율 1위 기록.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어둠에 당당히 맞선 열정의 예술가 ‘프리다’, 대중성, 작품성 모두 갖춘 하반기 최고 기대작!」 뮤지컬 ‘프리다’가 1차 티켓 오픈과 동시에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사진='프리다', 인처파크티켓, 멜론티켓 챠트 / 출처=인터파크티켓, 멜론티켓] 뮤지컬 ‘프리다’는 지난 26일 오후 2시에 진행된 1차 티켓 오픈 직후 멜론티켓과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 내 창작 부문 카테고리 예매 순위에서 랭킹 1위를 석권하며, 2022년 관객이 가장 기다리는 작품 1위의 면모를 입증했다. 제작사 EMK는 지난 18일부터 26일까지 뮤지컬 ‘프리다’의 감각적인 티저 영상을 시작으로 어둠에 당당히 맞선 열정의 예술가 ‘프리다’의 마지막 순간을 ‘쇼’ 형식을 빌어 색다른 방식으로 풀어낸 작품의 메시지를 담아낸 트레일러 영상까지 연달아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특히, 작품은 최정원, 김소향, 전수미, 리사, 임정희, 정영아, 최서연, 허혜진, 황우림의 환상적인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한 직후 “최강의 배우 캐스팅 라인업이다”, “뮤지컬 ‘프리다’! 얼마나 기다렸는지 모른다”, “하루 빨리 극장에서 만나고 싶다” 등 열광적인 예비 관객 반응이 쏟아진 바 있어 오는 3월 1일 월드 프리미어로 상연될 작품에 대한 기대를 모은다. 예매율 1위를 달성하며 독보적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입증한 ‘프리다’는 ‘레베카’, ‘엘리자벳’, ‘모차르트!’ 등 정통 유럽 뮤지컬을 로컬라이징해 한국형 흥행작을 제작, ‘마타하리’, ‘웃는남자’, ‘엑스칼리버’ 등 오리지널 콘텐츠로 공연계에 한 획을 그은 EMK와 ‘인터뷰’, ‘스모크’, ‘루드윅: 베토벤 더 피아노’, ‘블루레인’ 등을 탄생시키며 대학로 중소극장 뮤지컬계의 신화로 불리는 황금 콤비 추정화(작•연출), 허수현(음악감독), 김병진(안무가)가 만나 탄생시킨 작품이다. 트라이아웃 당시 ‘지금 당장 공연을 올려도 손색이 없는 작품’이라는 평으로 제14회 DIMF 창작뮤지컬상을 수상하고 제15회 DIMF에 공식 초청됐던 ‘프리다’는 DIMF 티켓 오픈 당시 1분 만에 매진시킨 유일한 작품으로, 출품작 중 전체 점유율 93%를 기록하며 역대 창작지원작 중 최초로 기립을 이끌어낸 바 있다. 프리다 칼로는 소아마비와 온몸이 부서지는 교통사고를 겪고 평생 후유증 속에 살면서도 자신의 고통을 예술로 승화시키며 삶의 환희를 잃지 않았다. ‘고통의 여왕’이라고도 불렸던 그녀는 현대 미술사상 가장 강인하고도 열정적인 삶을 그림에 담아내 중남미 여성 작가 중 최초로 루브르 박물관에 작품이 전시됐을 뿐만 아니라, 파블로 피카소, 마르셀 뒤샹 등으로부터 인정받은 당대 최고의 여성 예술가다. 프리다의 마지막 생애를 쇼라는 독특한 콘셉트와 형식으로 풀어낸 뮤지컬 ‘프리다는 오는 3월 1일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영화정보] 『스펜서』, 샤넬 드레스 담은 티저 포스터 공개, 3월 개봉.
[영화정보] 『스펜서』, 샤넬 드레스 담은 티저 포스터 공개, 3월 개봉.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다이애나 왕세자비는 완벽하다”, 전 세계 여우주연상 26개 석권!」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다이애나 왕세자비로 완벽 변신해 전 세계 여우주연상을 석권하고 있는 <스펜서>가 드디어 3월 국내 개봉을 확정하며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진='스펜서', 티저 포스터 / 제공=그린나래미디어, 영화특별시 SMC] 개봉과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압도적인 아름다움으로 보는 이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스펜서>의 히로인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샤넬 드레스를 입고 앉아 있는 모습은 신비로운 우아함으로 눈길을 끌며 이미지만으로도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킨다. 또한 포스터에선 보이지 않는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얼굴에 어떤 감정이 담겨 있을지 예비 관객들의 궁금증을 높인다. 여기에 “전 세계 26개 여우주연상 수상”이라는 놀라운 수상 이슈와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다이애나 왕세자비는 완벽하다”(The Telegraph)라는 극찬 리뷰가 더해져 다이애나 왕세자비로 변신한 크리스틴 스튜어트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3월 국내 개봉을 확정한 <스펜서>는 파블로 라라인 감독의 신작이자 전 영국 왕세자비 다이애나 스펜서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도전을 멈추지 않는 할리우드 슈퍼스타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다이애나 역을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스펜서>는 다이애나 왕세자비를 다뤘던 그 어떤 역사적인 이야기보다 다이애나 왕세자비의 솔직한 감정에 몰입한 작품으로 전 세계에서 극찬 세례를 받고 있다. <스펜서>는 제78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초청 이후, 전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26개의 여우주연상 트로피를 포함하여 총 33개 부문 수상, 106개 부문 후보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끝없는 여우주연상 수상 소식은 아카데미 수상 확률을 높이고 있으며, 현재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예비 후보 등 주요 시상식 후보로 이름을 올려 수상 릴레이가 어디까지 갈지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전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 수상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는 크리스틴 스튜어트 주연의 <스펜서>는 오는 3월 개봉한다.
[뮤지컬소식] 『프리다』, MV 트레일러 공개, '프리다 칼로'를 위한 세레모니 쇼!
[뮤지컬소식] 『프리다』, MV 트레일러 공개, '프리다 칼로'를 위한 세레모니 쇼!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대표 넘버 ‘코르셋’의 리드미컬한 사운드를 바탕으로 배우들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 담겨!」 EMK 오리지널 뮤지컬 ‘프리다’가 강렬한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사진='프리다',MV 트레일러 스틸 컷 / 제공=EMK뮤지컬컴퍼니] 26일 뮤지컬 ‘프리다’ 측이 공개한 M/V 트레일러는 작품의 대표 넘버 ‘코르셋’의 리드미컬한 사운드를 바탕으로 배우 최정원, 김소향, 전수미, 리사, 임정희, 정영아, 최서연, 허혜진, 황우림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 담겨 있다. 공개된 영상 속 배경음악 ‘코르셋’은 열정적이고 치열하게 자신의 인생을 사랑하고, 예술 작업에 온몸을 바쳐 어둠에 당당히 맞선 열정의 예술가 '프리다 칼로'의 강인한 면모를 조명한 곡이다. 이번 트레일러의 ‘코르셋’ 넘버는 주인공 ‘프리다’를 맡은 최정원과 김소향의 특별한 듀엣으로 편곡돼 팬들의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킨다. 특히 “코르셋과 목발을 난, 갑옷과 검처럼 들었어”, “나 프리다 칼로, 사라지지 않아”와 같은 가사내용은 척추가 부러졌던 '프리다 칼로’가 바로 서기 위해 의지했던 코르셋과 목발을 오히려 고통에 당당히 맞서기 위한 도구로 표현했다는 점에서 어둠을 딛고 일어선 그녀의 면모를 담아냈다. M/V 트레일러 오프닝은 ‘THE LAST NIGHT SHOW’를 준비하는 주인공 ‘프리다’의 모습과 크루들의 허밍이 담겨 있어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이윽고 ‘프리다 칼로’ 자화상과 그녀가 세상을 떠나기 전 남긴 유작 ‘Viva La Vida’에 남긴 글인 ‘VIVA LA VIDA(인생이여, 만세!)’ 카피와 함께 강렬한 밴드 사운드와 각 배우들의 카리스마 넘치는 칼군무가 펼쳐져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이어 극 중 캐릭터에 완벽히 몰입한 ‘프리다’ 배우들의 비쥬얼 싱크로율이 본 공연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를 한껏 끌어올린다. ‘프리다 칼로’를 연상시키는 화관과 독특한 눈썹을 연출한 ‘프리다’ 역 최정원, 김소향은 온몸으로 그림을 그려내듯 섬세한 손짓을 통해 예술가 ‘프리다’를 각각 표현했다. ‘레플레하’ 역 전수미, 리사는 어둠 속 한 줄기 빛을 배경으로 ‘프리다’가 사랑한 ‘디에고’의 매력을 담아냈고, ‘데스티노’ 역 임정희, 정영아는 빨간 조명 앞에서 압도적이면서 거부할 수 없는 치명적인 ‘죽음’ 자체를 연기했다. 마지막으로 최서연, 허혜진, 황우림은 청아한 미소로 신비로운 아우라를 뽐내며 ‘프리다’가 꿈꿨던 이상적 존재를 그려냈다. 뮤지컬 ‘프리다’는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놓은 사고 이후 평생 후유증 속에 살면서도 자신의 고통을 예술로 승화시키며 삶의 환희를 잃지 않았던 ‘프리다 칼로’의 마지막 생애를 액자 형식으로 풀어낸 쇼 뮤지컬이다. 인생의 마지막 순간 ‘THE LAST NIGHT SHOW’ 게스트로 출연하게 된 프리다는 자신의 어린 시절부터 있었던 일들과 만났던 인물들을 상징하는 레플레하, 데스티노, 메모리아와 함께 인생에 대해 이야기한다. 트라이아웃 당시 제14회 DIMF 창작뮤지컬상을 수상, 제15회 DIMF에 공식 초청되며 작품성을 입증받은 ‘프리다’는 EMK의 첫 번째 중소극장 프로젝트로, 대학로 뮤지컬계의 황금 콤비 추정화(작·연출), 허수현(작곡·음악감독)과 함께 월드 프리미어를 앞두고 있다. 강렬한 트레일러와 압도적인 캐스팅 라인업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뜨겁게 달군 뮤지컬 ‘프리다’는 월드 프리미어를 앞두고 오늘(26일) 오후 2시 세종문화티켓, 멜론티켓, 인터파크티켓에서 1차 티켓 오픈을 진행하며, 오는 3월 1일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공연된다.
[영화제소식]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자원활동가 '지프지기' 모집.
[영화제소식]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자원활동가 '지프지기' 모집.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1월 26일(수)부터 2월 23일(수)까지 약 한 달간 모집, 활동비 지급, 봉사 시간 부여, 기념품 등 혜택 제공!」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이준동)가 1월 26일(수)부터 2월 23일(수)까지 한 달간 전주국제영화제 공식 자원활동가 ‘지프지기’를 모집한다. [사진='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지프지기 모집 포스터 / 제공=전주국제영화제] 자원활동가 ‘지프지기’는 오는 4월 28일(목)부터 5월 7일(토)까지 열리는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의 전체 일정을 함께하며 행사 진행 등을 지원한다. 모집 분야는 ▲관객서비스팀 ▲디자인팀 ▲마케팅팀 ▲기술팀 ▲콘텐츠미디어실 ▲한국영화팀 ▲해외영화팀 ▲홍보미디어팀 ▲전주프로젝트팀 ▲기획팀 ▲운영팀 ▲기획운영실 등 총 12개 팀 25개 파트로 약 400여 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한국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한 만 18세 이상의 성인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프지기’에 참여한 자원활동가에게는 식비와 교통비를 포함한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고, 자원봉사 포털 1365를 통해 봉사 활동 시간이 부여되며, 자원활동가 기념품으로는 유니폼과 배지, 기념 앨범이 마련된다.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자원활동가 ‘지프지기’ 지원 희망자는 자원활동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서류 전형 결과는 3월 2일(수)에 발표되며, 합격자를 대상으로 3월 7일(월)부터 3월 19일(토) 사이 온라인 줌(ZOOM)으로 화상 면접 심사를 진행한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3월 23일(수)에 이루어진다. 4월 중에는 최종 합격자를 대상으로 한 오리엔테이션과 시사회, 팀별 세부 교육, 발대식이 예정되어 있다.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시니어 자원활동가도 모집한다. 전주 지역을 기반으로 오래 활동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거나 지속적인 활동을 기대해 볼 수 있는 시니어를 대상으로 하며, 모집은 전주시자원봉사센터와 전주국제영화제 자원활동가 공식 홈페이지 두 곳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전주국제영화제 기획팀에서는 “영화를 향한 순수한 열정으로 참여해주신 자원활동가분들 덕분에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 또한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었다. 전 세계 최초로 상영되는 독립·예술영화를 마주하고, 영화를 사랑하는 동료를 만나고 싶으신 분들은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전주국제영화제 자원활동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전주국제영화제 기획팀(063-280-7902)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 세계 작가들의 독립·예술영화 및 실험영화를 소개하는 축제의 장인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오는 4월 28일(목)부터 5월 7일(토)까지 열흘간 전라북도 전주시 영화의거리 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뮤지컬정보] 『스핏파이어 그릴』, '설 연휴 할인', 따뜻한 위로와 용기를 전해준다.
[뮤지컬정보] 『스핏파이어 그릴』, '설 연휴 할인', 따뜻한 위로와 용기를 전해준다.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설 연휴에 볼만한 대학로 뮤지컬', 설 연휴, 누구나 30% , 가족 50% 할인!」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마음을 따뜻하게 데워주는, 뮤지컬 <스핏파이어 그릴>이 설 연휴 기간 문화생활을 즐기려는 관객들을 위해 할인을 제공한다. [사진='스핏파이어 그릴' 공연 모습 / 제공=엠피엔컴퍼니] 뮤지컬 <스핏파이어 그릴>의 이야기는 5년간의 복역을 마치고 출소한 ‘퍼씨’가 위스콘신주의 작은 마을인 길리앗에 도착하면서 시작된다. 마을 보안관인 ‘조’의 도움으로 길리앗의 유일한 식당인 ‘스핏파이어 그릴’에서 일하게 된 ‘퍼씨’는 비밀을 간직한 채 살아가는 ‘스핏파이어 그릴’의 주인 ‘한나’, 남편의 그늘 속에서 살아온 ‘셸비’와 함께 상처를 극복하며 길리앗의 마을 사람들과 함께 성장해나간다. 특히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길리앗의 숲속이 눈앞에 그려지는 듯한 아름다운 가사와 여러 현악기와 아코디언 사운드가 만들어내는 포크송(folk song)기반의 어쿠스틱 감성의 음악은 힘들고 지쳐있는 이들을 따뜻하게 안아주어 얼어붙은 마음을 녹여준다. [사진='스핏파이어 그릴' 공연 모습 / 제공=엠피엔컴퍼니] 뮤지컬 <스핏파이어 그릴>(연출 허연정)은 동명의 영화를 뮤지컬로 각색하여, 2001년 오프브로드웨이 공연 당시 드라마 리그 어워드, 드라마 데스크 어워드 등 최우수 작품상을 비롯 최우수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르는 등 평단의 극찬을 받은 작품으로, 유주혜, 이예은, 나하나, 임선애, 유보영, 방진의, 정명은 등 실력파 배우들이 함께한다. 또한 공연 후기에는 “피곤하고 힘든 날에 위로가 되는 공연”, “음악과 함께 잔잔하게 마음을 울리는 작품”, “내 상처와 힘든 상황도 언젠가는 사르르 녹아 없어질 것 같다는 희망을 갖게 되는 극이다.” 등의 관객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특히 이번 설 연휴를 맞이하여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1월 29일에서 2월 2일까지 연휴 기간의 공연 예매 시 누구나30% 할인을 제공하고 가족과 함께 공연 관람 동반을 하면 50% 할인된 가격에 예매가 가능하며,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청소년들이 관람할 경우 예매 시 40%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이 가능하다. 뮤지컬 <스핏파이어 그릴>은 2022년 2월 27일까지 대학로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 스콘 1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뮤지컬정보] 『레미제라블』,'위대한 명작!', 한국어 공연 오디션 개최.
[뮤지컬정보] 『레미제라블』,'위대한 명작!', 한국어 공연 오디션 개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장발장을 찾아라!”, 레전드 프로듀서 카메론 매킨토시가 이끄는 영국 오리지널 제작진 내한 오디션 개최!」 뮤지컬 ‘레미제라블’이 한국어 공연 10주년 기념이 되는 2023년 공연을 앞두고 주·조연을 포함한 전체 배역을 뽑는 오디션을 개최한다. [사진=‘레미제라블’, 포스터 / 제공=레미제라블코리아]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프랑스 대문호 빅토르 위고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40여 년이 넘는 기간동안 관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오래 공연하고 있는 뮤지컬’이라는 타이틀을 보유한 공연이다. 또한 I Dreamed A Dream’을 비롯 ‘One Day More’ ‘On My Own’ ‘Bring him home’ 등 웅장하고 아름다운 선율의 음악으로 전세계인들을 사로잡으며, 53개국 22개 언어로 번역된 역사상 가장 흥행한 뮤지컬로 불리운다. 2012-2013년 한국어로 초연된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1년여 장기 공연 동안 4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였고, ‘제7회 더 뮤지컬 어워즈’ 5개 부문 수상, ‘제19회 한국뮤지컬대상’ 4개 부문을 수상하였다. 또한, 2015년 재연 당시 한층 업그레이드 된 무대를 구현하여 국내 관객들로 하여금 극찬을 받으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레미제라블’ 오디션은 일생을 정의와 약자를 위해 바친 ‘장발장’, 사회 법질서를 수호하며 장발장을 철저히 추적하는 냉혹한 경찰 ‘자베르’, 코제트의 어머니이자 사회 약자의 초상이며 살아남기 위해 최선을 다해 싸우는 ‘판틴’, 혁명운동가의 리더 ‘앙졸라’, 여관주인 부부의 딸이자 마리우스를 짝사랑하는 ‘에포닌’, 어머니 판틴이 세상을 떠난 후 장발장을 아버지처럼 따르는 ‘코제트’, 앙졸라와 함께 혁명을 주도하는 ‘마리우스’ 등 전 배역을 선발한다. 영국 오리지널 제작진이 직접 내한해 진행하는 ‘레미제라블’ 오디션은 노래, 연기, 이미지, 나이, 성격 모두 캐릭터와 200% 적합한 배우를 선별하고, 초대형 캐스팅을 완성하기 위해 3주에 걸쳐 세심하고 치열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사전에 내정된 캐스팅 없이 철저히 오디션만으로 배우를 선발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매 시즌 진행되었던 ‘레미제라블’ 오디션은 대한민국 뮤지컬 역사상 유례가 없을 정도로 철저하고 까다로운 오디션으로 유명하다. 수 많은 뮤지컬 배우들의 꿈의 무대로 꼽히는 작품인 만큼 2015년 공연 오디션 당시 뮤지컬 배우들은 물론이고 기성 가수, 성악가, 대학생 등 다양한 분야와 연령대에 있는 4,000여명이 넘는 지원자가 앞다퉈 지원했다. 오디션이 거듭될수록 실전 공연을 방불케 할 정도로 흥미롭고 치열했던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오디션은 참여한 모든 지원자들이 공연에 임하듯 철저하게 준비했다. 특히, 제작진들은 뮤지컬 ‘레미제라블’ 주∙조역에서부터 앙상블, 아역배우까지 노래, 연기 뿐 아니라 내적 이미지를 모두 포함하여 캐릭터에 가장 근접한 단 한 명의 배역을 찾기 위한 집념을 끝까지 놓지 않았다. 국내에서 최종 후보에 오른 배우들의 오디션 녹화 영상은 마지막 심사과정을 위해 프로듀서 카메론 매킨토시에게 보내져 그의 최종선택을 받게 된다. 그렇게 선발된 배우들은 웨스트엔드 무대에 올라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실력을 지닌 배우들이라 할 수 있었다. 이번 시즌 오디션에 앞서 프로듀서 카메론 매킨토시가 “에포닌, 코제트, 마리우스 역에는 최대한 참신하고 젊은 신인배우를 뽑으라”라고 특별히 강조한 만큼, 세 번째 시즌을 맞은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실력 있고 젊은 배우들을 위한 최고의 스타 등용문이 될 전망이다. 뮤지컬 ‘레미제라블’ 오디션 신청은 오는 2일 21일(월)까지 레미제라블코리아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을 통해 접수 및 신청이 가능하며, 이후 서류 심사에 통과한 배우들은 노래, 연기 심사를 거쳐 캐스팅이 확정된다. 오디션과 관련된 세부 안내와 전형 요강 등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확인할 수 있다.
[연극소식] '제6회 늘푸른연극제-그래도, 봄', 레전드 연극인들의 축제, 오는 2월 개막.
[연극소식] '제6회 늘푸른연극제-그래도, 봄', 레전드 연극인들의 축제, 오는 2월 개막.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우리 사회가 당면한 현실을 통찰력 있는 시선으로 바라보며 묵직한 메시지를 전달할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 대한민국 연극계 원로 거장들의 연극제 ‘늘푸른연극제’가 오는 2월 개막한다. [사진='제6회 늘푸른연극제', 참여 배우들, (왼쪽상단부터) 양재성, 안병경, 최일훈, 윤문식, 주호성, 방태수, 김영무, 정욱, 손숙 / 제공=늘푸른연극제 사무국] 국내 연극계에 기여한 원로 연극인들의 업적을 기리는 ‘늘푸른연극제’(운영위원장 전무송, 주관 스튜디오 반, 후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올해 여섯 번째 시즌을 맞이하며 ‘그래도, 봄’이라는 부제로 돌아온다. ‘늘푸른연극제’는 매년 원로 연극인들의 뜨거운 열연을 무대 위에 오롯이 담아내어 평단의 극찬을 받아온 대한민국 대표 연극제로, 이번 ‘제6회 늘푸른연극제’ 역시 우리 사회가 당면한 현실을 통찰력 있는 시선으로 바라보며 묵직한 메시지를 전달할 작품들을 선보일 전망이다. ‘제6회 늘푸른연극제’는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연극계 거장 정욱, 손숙, 유진규, 기주봉 배우를 비롯해, 실험연극의 대가 방태수, 충북의 최초의 극단인 극단 시민극장의 원로 예술인들이 참여해 연극 관객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코로나19로 얼어붙은 공연계에 따스한 봄을 불어넣길 기원하는 마음으로 진정성 있는 공연과 함께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달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도 ‘봄’이 찾아오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그래도 봄’이라는 주제로 진행하는 ‘제6회 늘푸른연극제’의 참가작 ‘물리학자들’, ‘몽땅 털어놉시다’, ‘건널목 삽화’, ‘메리 크리스마스, 엄마!’는 각 작품마다 동시대적 가치에 대해 성찰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극단 춘추의 ‘물리학자들’은 스위스 극작가 프리드리히 뒤렌마트의 희곡 ‘물리학자들’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으로 냉전시대 속 천재 물리학자와 그에게 정보를 캐내기 위해 잠입한 두 명의 물리학자의 신경전을 그려내, 과학이 발달한 사회 속에서 가치 중립과 사회적 책임의 중요성을 극 속 인물 간의 대립을 통해 관객들에게 전한다. ‘몽땅 털어놉시다’는 50여년의 역사와 전통을 지니며 충북 연극계를 이끌어온 극단 시민극장이 얼마 전 별세한 장남수 연출을 기리기 위한 추모 공연으로, 배우이자 연출가로 활약 중인 주호성이 연출을, 故장남수 연출의 아들 장경남이 제작감독을 맡는다. 아들 봉구와 아버지 영팔이 떠난 여행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으로 인해 다양한 인간들의 군상과 진실을 만나볼 수 있는 작품으로 윤문식, 양재성, 안병경, 정종준, 최일훈 등 12명의 원로 연극인들이 무대에 올라 밀도 있는 감동을 선사한다. 마임과 사이코드라마를 한국에 소개하고 최초로 극단 전용 소극장을 만들어 큰 화제를 불러모은 방태수 연출의 ‘건널목 삽화’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마임계의 대가 유진규와 기주봉 배우가 출연해 기차 건널목에서 두 사내가 털어놓는 그늘진 과거 이야기를 중심으로 풀어나가는 작품은 1972년 단막을 2021년 장막으로 각색한 프로젝트로 공연계 관심이 모인다. 독일의 해롤드 뮐러의 작품을 원작으로 한 ‘메리 크리스마스, 엄마!’(원제: 고요한밤)는 한국 연극계의 정상에 우뚝 선 배우 손숙이 출연해 크리스마스 연휴를 앞두고 기대에 부푼 어머니와, 다른 목적을 지닌 채로 방문한 아들의 만남을 통해 인간의 연민과 무관심, 자비와 잔인함, 이기심과 사랑의 본질적 가치에 대한 물음을 던지며 현대 사회 속 소외되는 계층에 대해 성찰하게 한다. 연극계 거장들과 함께 작품성과 대중성을 사로잡을 네 편의 공연으로 연극계의 새로운 지표를 제시할 ‘제6회 늘푸른연극제-그래도, 봄’은 오는 2월 ‘몽땅털어놉시다’와 ‘물리학자들’을 시작으로 품격 있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소식] 『더 배트맨』, 전 포맷 상영 확정, 2차 포스터 & 예고편 공개.
[영화소식] 『더 배트맨』, 전 포맷 상영 확정, 2차 포스터 & 예고편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2D, IMAX, 돌비 시네마, Screen X, 4DX, SUPER 4D 전 상영 포맷 확정!」 3월 국내 개봉하는 2022년 첫 히어로 블록버스터 ‘더 배트맨’의 2차 포스터와 예고편이 공개되었다. [사진='더 배트맨', 2차 포스터 / 제공=워너브러더스코리아] 또한 2D, IMAX, 돌비 애트모스 & 돌비 비전(Dolby Atmos & Vision), Screen X, 4DX, SUPER 4D 포맷으로 상영을 확정해 더욱 다양하게 영화를 즐길 수 있다. 영화 ‘더 배트맨’은 선과 악의 기로에 선 자비 없는 배트맨과 그를 뒤흔드는 수수께끼 빌런 리들러와의 가장 강력한 대결을 그린다. 배트맨의 탄생 기원이 아닌, 배트맨으로서 활동한지 2년차의 이야기를 다룬다. ‘혹성탈출’의 맷 리브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캐릭터의 기존 이미지를 전복시키고 독자적인 세계관을 구축한 ‘다크 나이트’ 시리즈, ‘조커’와 궤를 함께하며 배트맨의 새로운 역사를 예고한다. 실제로 제작자인 딜런 클락이 놀란 감독에게 “캐릭터의 감정의 중심 깊숙이 파고들어 ‘다크 나이트’를 뛰어넘는 역대 최고의 배트맨이 될 것”이라고 전해 화제를 모았다. 차세대 배트맨을 ‘테넷’의 로버트 패틴슨이 맡아 영웅의 세대 교체를 알린다. 여기에 리들러 역의 폴 다노, 캣우먼 역의 조이 크라비츠가 합세해 새로운 대립과 공조의 관계를 형성한다. 배트맨의 우방인 알프레드 역의 앤디 서키스, 고든 경위 역의 제프리 라이트와 또 다른 빌런 펭귄 역의 콜린 파렐, 카마인 팔코네 역의 존 터투로, 그리고 이번 영화의 오리지널 캐릭터인 킬 콜슨 역의 피터 사스가드, 벨라 리얼 역의 제이미 로슨 등 명배우들이 포진했다. 2차 포스터는 함께 공개된 예고편의 인상적인 배트모빌 추격 장면을 포착했다. 여기에 “히어로의 세대교체, 어둠을 뚫고 그가 온다”는 문구로 히어로 무비 사상 가장 사실적이면서 인정사정 없는 폭투 액션을 선보이며 가장 강력하고 무자비한 배트맨의 등장을 알린다. 특히 이번 영화는 미국의 영화정보사이트 IMDB가 발표한 2022년 가장 기대되는 영화로 선정되어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또 한 번의 전율을 선사할 ‘더 배트맨’은 2022년 3월 개봉한다.
[뮤지컬소식] 『프리다』, 9人9色 '포트레이트 캐릭터 포스터' 공개.
[뮤지컬소식] 『프리다』, 9人9色 '포트레이트 캐릭터 포스터'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다채로운 ‘프리다 칼로’ 인생 담은 캔버스 표현! 1월 16일 1차 티켓 오픈!」 EMK 오리지널 뮤지컬 ‘프리다’가 배우들의 포트레이트가 담긴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진='프리다', 9인의 포트레이트 캐릭터 포스터 / 제공=EMK뮤지컬컴퍼니] 25일 뮤지컬 ‘프리다’ 측이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한 캐릭터 포스터는 극 중 ‘프리다’의 고향 멕시코를 연상시키는 잎과 꽃, 그리고 각기 다른 색의 캔버스를 배경으로 한 최정원, 김소향, 전수미, 리사, 임정희, 정영아, 최서연, 허혜진, 황우림이 한 폭의 자화상처럼 담겨 있어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뮤지컬 ‘프리다’는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놓은 사고 이후 평생 후유증 속에 살면서도 자신의 고통을 예술로 승화시키며 삶의 환희를 잃지 않았던 ‘프리다 칼로’의 마지막 생애를 액자 형식으로 풀어낸 쇼 뮤지컬이다. 인생의 마지막 순간 ‘더 라스트 나이트 쇼’ 게스트로 출연하게 된 프리다는 자신의 어린 시절부터 있었던 일들과 만났던 인물들을 상징하는 레플레하, 데스티노, 메모리아와 함께 인생에 대해 이야기한다. ‘프리다’ 포트레이트 캐릭터 포스터는 예술가 ‘프리다 칼로’의 작품 중 본인의 모습을 그려낸 자화상이 많았던 점에 착안하여, 각 배역들의 초상을 한 폭의 미술작품처럼 담아냈다. 극중 캐릭터와 싱크로율을 완벽하게 자랑하는 배우들의 모습과 각 배역별로 다른 색의 캔버스가 어우러진 캐릭터 포스터는 뮤지컬 ‘프리다’에 몰입시키며, 앞서 공개했던 쇼를 준비하는 크루들의 찰나를 포착한 크루 콘셉트 프로필 사진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엿볼 수 있어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먼저 ‘프리다’ 역의 최정원과 김소향은 ‘프리다 칼로’를 연상시키는 화관과 독특한 눈썹을 연출하여 열정적이고 치열하게 자신의 인생을 사랑하고, 예술 작업에 온몸을 바쳐 어둠에 당당히 맞선 열정의 예술가 '프리다 칼로'의 면모를 담아냈다. 최정원은 여유로운 미소와 그윽한 눈빛을 통해 삶의 역경을 헤치고 초월적인 존재로서 우뚝 선 ‘프리다’를, 김소향은 올곧은 자세와 흔들림 없이 정면을 바라보는 시선을 통해 비극적인 삶에 맞선 영웅적인 ‘프리다’의 면모를 그려내 공연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더 라스트 나이트 쇼’의 진행자로 프리다의 연인이자 분신이었던 ‘디에고 리베라’를 연기하는 ‘레플레하’ 역의 전수미, 리사는 ‘프리다 칼로’가 사랑에 빠질 수밖에 없었던 디에고의 매력을 각각 담아내 시선을 집중시킨다. 전수미는 한 손으로 의자를 지탱한 채 남은 한 손가락으로는 페도라를 치켜올리며 여심을 훔치는 치명적 매력의 ‘레플레하’를, 리사는 쉽게 곁을 주지 않을 것 같은 도도한 눈빛으로 당대 최고의 예술가로서 명성이 자자했던 디에고를 연기하는 ‘레플레하’를 표현해내 시선을 집중시킨다. ‘프리다’를 고통 속에 빠지게 한 사고 이후 그녀에게 서서히 다가가 죽음의 그림자를 드리우려 하는 ‘데스티노’ 역 임정희와 정영아는 프리다를 위협하는 ‘죽음’을 압도적인 포스로 각각 담아냈다. 임정희는 날카로운 손 끝과 고혹적인 미소를 머금은 입꼬리를 통해 잔혹하고도 매력적인 ‘데스티노’를, 정영아는 길게 늘어뜨린 양팔과 시선을 피하지 않는 두 눈빛으로 피할 수 없는 죽음의 존재 ‘데스티노’를 표현해내어 무대 위에서 보여줄 둘의 모습에 기대를 모은다 프리다의 어린 시절과 평행우주 속 사고를 당하지 않은 프리다를 연기하는 ‘메모리아’ 역 최서연, 허혜진, 황우림은 순백색의 원피스와 화관을 착용한 채 프리다의 간절한 소망이 탄생시킨 또 다른 프리다를 그려냈다. 세 명의 배우는 환상적 존재인 ‘메모리아’에 대해 각기 다른 면모를 표현한다. 최서연은 무릎을 끌어안은 채 맑은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호기심 많은 ‘메모리아’를, 허혜진은 순수함과 싱그러움이 물씬 풍기는 표정으로 신비로운 존재의 ‘메모리아’를, 황우림은 처연한 눈동자 끝 살짝 고인 눈물로 현실 속 프리다를 진심으로 위하는 ‘메모리아’를 각각 담아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트라이아웃 당시 제14회 DIMF 창작뮤지컬상을 수상, 제15회 DIMF에 공식 초청되며 작품성을 입증받은 ‘프리다’는 뮤지컬 ‘레베카’, ‘엘리자벳’, ‘모차르트!’ 등 정통 유럽 뮤지컬을 성공적으로 로컬라이징 했을 뿐만 아니라, '마타하리', '웃는남자', '엑스칼리버' 등 한국형 흥행작을 탄생시킨 EMK의 첫 번째 중소극장 프로젝트로, 대학로 뮤지컬계의 황금 콤비 추정화(작·연출), 허수현(작곡·음악감독)과 함께 월드 프리미어를 앞두고 있다. 세계적 예술가 ‘프리다 칼로’의 자화상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 포스터로 본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 ‘프리다’는 오는 26일 오후 2시 세종문화티켓, 멜론티켓, 인터파크티켓에서 1차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 ‘프리다 칼로’의 생애를 쇼 뮤지컬로 해석한 신선한 전개와 압도적인 캐스팅 라인업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뜨겁게 할 뮤지컬 ‘프리다’는 오는 3월 1일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공연된다.
[뮤지컬소식] 『데스노트』, '홍광호, 김준수 등' NEW 프로덕션 캐스팅 공개.
[뮤지컬소식] 『데스노트』, '홍광호, 김준수 등' NEW 프로덕션 캐스팅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오는 4월, 원작을 뛰어넘는 스릴 넘치는 두뇌 대결이 펼쳐진다!', 폭발적인 시너지를 발휘할 배우들의 조합으로 이목 집중!」 2022년 상반기 화제의 중심에 있는 뮤지컬 <데스노트>(프로듀서 신춘수, 제작 오디컴퍼니㈜)가 새로운 프로덕션의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하며 또 한 번의 센세이션을 예고한다. [사진='데스노트', 메인 포스터 / 제공=오디컴퍼니] 뮤지컬 <데스노트>는 동명의 일본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천재 고등학생 ‘야가미 라이토’와 그에 맞서는 명탐정 ‘엘(L)’의 치열한 두뇌 싸움을 긴장감 넘치게 그려낸 작품이다. 작품 속 두 주인공의 흥미진진한 갈등과 대결에 어우러지는 프랭크 와일드혼의 트렌디하고 팝스러운 넘버는 예측 불가한 스토리 전개에 시너지를 더해 극적인 긴장을 선사하며 관객들을 작품 속에 빠져들게 만든다. 특히 이번 NEW 프로덕션은 논 레플리카(Non Replica) 버전으로 무대, 의상 등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으로 공연을 기다린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사진='데스노트', 캐릭터 컷, '야가미 라이토’ 역(홍광호, 고은성 / 제공=오디컴퍼니] 우선 우연히 ‘데스노트’를 주워 범죄자를 처단하는 천재적인 두뇌를 지닌 ‘야가미 라이토’ 역에는 홍광호, 고은성이 캐스팅되었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실력으로 국내 내로라하는 작품들에서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배우이자 유튜브 콘텐츠에서 한국 뮤지컬 최초 1,500만 이상 조회 수를 달성한 뮤지컬 ‘데스노트 M/V’의 주인공 홍광호가 다시 <데스노트>로 돌아온다. 특히 초연 당시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로 심리 스릴러의 진면모를 보여주며 작품의 흥행을 견인했던 만큼 모두를 전율케하는 역대급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뮤지컬 <젠틀맨스가이드>, <헤드윅>, <그레이트코멧>, <노트르담드파리> 등 다양한 작품에서 팔색조 매력으로 차세대 뮤지컬 스타로서 입지를 확실히 굳힌 고은성이 새로운 ‘야가미 라이토’ 역에 이름을 올렸다. 뮤지컬, 음반 활동뿐만 아니라 최근 화제를 모았던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에서 탄탄한 실력과 여유 넘치는 무대 매너로 시청자를 사로잡은 그가 악에 잠식당하는 ‘라이토’ 역에 완벽하게 녹아들며 미묘한 감정 변화를 드라마틱 하게 보여줄 것이다. [사진='데스노트' 캐릭터 컷, '엘(L)’ 역(김준수, 김성철) / 제공=오디컴퍼니] 베일에 싸여 있지만 뛰어난 두뇌와 추리력으로 미제 사건을 해결하는 세계 최고의 명탐정 ‘엘(L)’ 역에는 김준수, 김성철이 출연한다. 뮤지컬 <모차르트>, <드라큘라>, <엘리자벳>, <엑스칼리버> 등 매 작품마다 독보적인 캐릭터 변신으로 뜨거운 관심과 흥행을 이끌며 뮤지컬 시장을 팽창시킨 주역인 김준수가 <데스노트>로 돌아온다. 만화에서 금방 튀어나온 듯한 100% 완벽한 싱크로율로 ‘신의 한 수’라는 호평을 받으며 작품 흥행의 원동력이 된 그가 ‘엘(L)’ 그 자체로 분해 ‘야가미 라이토’와 치열한 두뇌게임을 펼치며 절정의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SBS 드라마 ‘그해 우리는’에서 열연 중인 김성철이 ‘엘(L)’에 캐스팅되었다. 뮤지컬 <빅피쉬>, <스위니토드>, <베르테르>를 비롯해 드라마, 영화에서 맹활약하며 확실한 눈도장을 찍은 그는 감탄을 자아내는 탁월한 연기력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배우이다. 작품마다 유니크하고 섬세한 감정선으로 극의 밀도를 높여준 만큼 <데스노트>에서 누구보다 날카롭고 예리한 연기로 관객들을 작품에 몰입시킬 예정이다. ‘아마네 미사’에게 ‘데스노트’를 준 사신이자 미사에 대한 무한한 애정으로 그녀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하는 ‘렘’ 역은 김선영과 장은아가 연기한다. 한국 뮤지컬의 상징적인 여제이자 한계 없는 캐릭터 변신으로 올해 제6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여우 조연상을 수상한 김선영은 파워풀한 가창력과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뮤지컬 <하데스타운>, <호프>, <레베카>, <위키드>, <지킬앤하이드> 등 국내 대표적인 작품에서 깊은 내공으로 폭발적인 에너지를 선사하며 무대를 책임져 온 독보적인 배우로<데스노트>의 '렘'을 통해 그녀만의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작품의 무게감과 완성도에 정점을 찍어줄 것으로 기대감을 갖게 한다. 매력적이고 강렬한 보이스의 장은아는 가수를 비롯해 음악 방송의 가왕 타이틀까지 거머쥔 실력파 배우로, 수많은 히트 뮤지컬 <엑스칼리버>, <레베카>, <광화문연가>, <아이다>, <지저스크라이스트수퍼스타>에서 소름 끼치는 가창력과 무대 퍼포먼스로 눈부신 진가를 발휘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디바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올해 뮤지컬 데뷔 10주년을 맞은 그녀가 그동안 볼 수 없었던 과감한 변신을 보여주며 ‘렘’ 캐릭터를 통해 미사와의 정신적 교감을 섬세하고 설득력 있게 그려낸다. 괴짜 사신으로 따분함을 달래기 위해 인간계에 일부러 데스노트를 떨어뜨려 사단을 만든 장본인 ‘류크’ 역에는 강홍석, 서경수가 함께 한다. 강홍석은 뮤지컬 <하데스타운>, <킹키부츠>, <엘리자벳>, <드라큘라>를 비롯해 드라마까지 장르를 구분하지 않고 독특한 소재의 작품에서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긴장감과 재미를 아우르는 믿고 보는 배우로 능청스러움과 비정한 사신의 모습을 넘나들며 캐릭터와 혼연일체 되어 극찬 받았던 만큼 한층 더 강렬해진 사신(死神)으로 돌아온다. 지난해 제5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뮤지컬 <썸씽로튼>으로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서경수는 데뷔 후 대극장과 소극장을 종횡무진 누비며 탄탄한 필모를 쌓아온 배우로 매 작품마다 풍부한 캐릭터 표현력으로 인생 캐릭터를 경신한 만큼 ‘류크’ 역을 통해 생동감 넘치는 연기로 극에 몰입도를 더하고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킬 것이다. 아이돌 가수이자 ‘야가미 라이토’를 사랑하는 ‘아마네 미사’ 역에는 케이, 장민제가 낙점되었다. 뛰어난 음색과 탄탄한 가창력을 소유한 러블리즈 메인 보컬 출신 케이는 뮤지컬 <태양의노래>를 비롯하여 최근 <엑스칼리버>까지 뮤지컬 행보를 이어가며 뮤지컬계 유망주로 주목받고 있다. 실제 아이돌 출신 배우인 만큼 <데스노트>에서는 그간 쌓아온 내공으로 캐릭터에 생명력을 더할 예정이다. 뮤지컬 데뷔와 동시에 <비틀쥬스>, <미인>, <작은아씨들> 등 굵직한 작품에서 연달아 주연을 꿰차며 제6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뮤지컬 파워 신예 장민제가 <데스노트>에 캐스팅되었다. '아마네 미사'를 통해 밝고 당찬 에너지로 대체불가한 그녀만의 캐릭터를 선보인다. 한편, 새로운 프로덕션과 폭넓은 스펙트럼을 갖춘 배우들로 환상적인 라인업을 완성하며 상반기 최고의 화제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뮤지컬 <데스노트>는 오는 2022년 4월 1일(금)부터 6월 26일(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