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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정보] 『엑스칼리버』, 'D-5' 무대를 만날 수 있는 정말, 마지막 기회.
[뮤지컬정보] 『엑스칼리버』, 'D-5' 무대를 만날 수 있는 정말, 마지막 기회.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만족 모르는 완벽주의 창작진의 열정! 벌써 기대되는 다음 시즌!」 국내 대형 창작 뮤지컬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뮤지컬 '엑스칼리버'가 마지막 공연까지 단 5일만을 남겨둔 가운데, “이대로 보낼 수 없다”라며 마지막 공연을 아쉬워하는 관객들의 반응이 벌서 쏟아지고 있다. 아울러 '엑스칼리버'의 재연에 만족한 관객들은 더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올 다음 시즌을 향한 기대감도 표출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엑스칼리버', 공연 모습 / 제공=EMK뮤지컬컴퍼니] '엑스칼리버'는 왕의 숙명을 지닌 인물 '아더'가 고뇌와 혼돈을 극복하고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그린 작품이다. 색슨족의 침략에 맞서 혼란스러운 고대 영국을 지켜낸 신화 속 영웅 아더왕의 전설을 재해석했다. EMK뮤지컬컴퍼니는 뮤지컬 '모차르트!', '엘리자벳', '웃는 남자', '마타하리' 등 수많은 흥행작을 탄생시킨 제작 노하우를 기반으로 지난 2019년 뮤지컬 '엑스칼리버'의 초연을 올려 '명작의 탄생'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2년 만에 돌아온 재연은 초연 때 받은 극찬에 안주하지 않고, 미흡하다 판단되는 부분을 과감히 삭제, 수정, 보완하는 과정을 거쳐 완전히 새로운 작품이라는 평가를 끌어냈다. 인터파크 티켓에서 9.6의 높은 관람 평점을 받아 순항하고 있는 '엑스칼리버' 이번 시즌을 관객(fa*******)은 “훨씬 좋아진 이번 '엑스칼리버', 스토리가 더 개연성이 있고 자연스러워졌으며 주인공 아더의 존재감이 확연히 보이게 변경돼서 몰입하기에도 좋았다”, “넘버들도 흐름의 강약 조절이 잘 되어 훨씬 좋았다”라는 초연과 재연의 비교 후기를 올려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 밖에 “더 다듬어진 멋진 공연, 행복한 공연이었다(lo******)”, “넘버와 무대의 구성 등 많은 변화로 인해 다른 극을 보는 듯 신선했다(kh****)”, “서사가 너무 좋아져서 행복하다(mi**********)”, “보면서 소름 돋았다. 넘버, 퍼포먼스 보면서 대단하다고 느꼈다. 삼연으로 돌아온다면 꼭 다시 보고 싶다. 존경하고 대단하다(my*****)”, “엑칼 못 보내. 아쉬워서 못 보내겠다.(y2****)” 등 이번 시즌을 칭찬하며 벌써부터 다음 시즌을 기대하는 관람 후기가 봇물처럼 터져 관심을 모았다. 뮤지컬 '엑스칼리버'가 이처럼 관객들의 극찬을 받는 데는 초연에 안주하지 않겠다는 제작사 EMK의 굳은 의지를 비롯, 만족을 모르는 완벽주의 창작진이 있어서 가능했다. 뮤지컬 '엑스칼리버' 재연의 연출을 맡아 '매 순간을 흥미롭게' 새로운 극으로 만들어낸 권은아 연출과 이번 시즌을 위해 5곡에 달하는 주옥같은 새 넘버를 창작한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 혼, 생동감 넘치는 고대 영국의 색슨족을 표현해낸 문성우 안무, 더욱더 흥미롭고 역동적인 무대와 효과를 완성한 무대 디자이너 정승호 등 모든 창작진은 혼신의 힘을 다해 초연을 임하는 자세로 새로운 '엑스칼리버'를 빚어냈다. 이번 공연에서는 초연 때보다 아더를 비롯한 캐릭터와 여정이 강조됐고, 2막의 기대감을 높이기 위해 1막 엔딩에 강렬한 변화가 가미됐다. 스토리, 안무, 무술, 넘버, 무대 어느 것 하나 소홀함 없이 수정하고 보완하는 과정을 거치며 확실한 변화와 감동을 선사한 뮤지컬 '엑스칼리버'. 그 다음 시즌에선 또 어떤 업그레이드 마법이 펼쳐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패션뉴우스] '십화점', '아티스트 275C'와 『텐 타이거즈 덴 파크 게이트볼 클럽』 런칭.
[패션뉴우스] '십화점', '아티스트 275C'와 『텐 타이거즈 덴 파크 게이트볼 클럽』 런칭.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브랜드 런칭 기념 팝업 전시, 작품과 제품 전시 및 게이트볼 퍼팅장까지 갖춰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전시장!」 멀티 카테고리 스토어 ‘십화점’이 아티스트 275C와 함께 ‘텐 타이거즈 덴 파크 게이트볼 클럽(10 TIGER’S DEN PARK GATEBALL CULB)’을 런칭하고 팝업 전시를 진행한다. [사진='텐 타이거즈 덴 파크 게이트볼 클럽', 런칭 홍보 이미지 / 제공=십화점] 십화점은 패션은 물론 아트와 전시, 외식, 리빙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아이템과 브랜드를 큐레이션 하는 공간이자 편집숍이다. 십화점이 아티스트 275C와 공동으로 기획하고 전개하는 브랜드 ‘텐 타이거즈 덴 파크 게이트볼 클럽’은 275C가 전개하는 마스코트(MAS©T) 연작 중 ‘호랑이’를 모티브로 했다. 여기에 다소 익숙하지 않은 ‘게이트볼’이라는 스포츠를 더해 275C만의 위트를 담은 아트웍을 완성했다. 호랑이 마스코트는 코치 자켓과 스웻셔츠, 후디 등의 의류 라인과 인센스 홀더, 게이트볼 플레이 세트 등의 다양한 아이템으로 만나 볼 수 있으며 스웻셔츠와 스웻팬츠는 아동용으로도 출시되었다. [사진='텐 타이거즈 덴 파크 게이트볼 클럽', 게이트볼 퍼팅장 모습/ 제공=십화점] 십화점은 ‘텐 타이거즈 덴 파크 게이트볼 클럽’ 런칭을 기념해 팝업 전시도 진행한다. 오는 11월 30일까지 십화점 청담점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게이트볼 경기장을 컨셉으로 했다. 275C가 첫 선을 보이는 마스코트 호랑이를 활용한 다양한 아트웍과 제품 전시는 물론 방문객들이 직접 게이트볼을 경험 할 수 있는 퍼팅 연습장도 갖춰 아이부터 어른들까지 전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공간을 기획했다. 전시는 방역수칙에 따라 방문 시, 발열 체크와 QR 체크인, 손 소독을 진행하며 마스크 착용은 필수다. 자세한 사항은 십화점 공식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뮤지컬소식] 『프랑켄슈타인』, '박은태,민우혁,전동석' 등 프로필 메이킹 영상 공개.
[뮤지컬소식] 『프랑켄슈타인』, '박은태,민우혁,전동석' 등 프로필 메이킹 영상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프로필 촬영 중 배우들의 인터뷰, '프랑켄슈타인'의 매력 & 네 번째 시즌 완성도 향한 배우들의 자신감 '기대 UP!'」 한국 창작 뮤지컬의 신화 '프랑켄슈타인'이 네 번째 시즌 개막을 20여 일 앞두고, 3일 민우혁, 전동석, 규현, 박은태, 카이, 정택운, 해나, 이봄소리, 서지영, 김지우, 이희정, 서현철, 김대종, 이정수 등 이번 시즌을 끌고 갈 주·조연 배우 14인의 인터뷰를 담은 프로필 촬영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프랑켄슈타인', 프로필 촬영 메이킹 영상 클립 / 제공=뉴컨텐츠컴퍼니] 공개된 메이킹 영상은 긴장감과 설렘 속 촬영에 진지하게 임하는 배우들의 모습과 네 번째 시즌을 맞이한 프랑켄슈타인에 참여한 배우들의 소회를 짧은 영상 안에 감각적으로 담아냈다. 배우들은 3년 만에 귀환하는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에 참여하는 소감과 각오, 작품의 매력과 이번 시즌에 대한 자신감을 밝혀 본 공연을 기다리는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인터뷰에는 극 중 빅터 프랑켄슈타인 역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민우혁, 전동석과 세밀한 감정 연기로 극찬을 받았던 앙리/괴물 역의 박은태, 카이의 네 번째 시즌 참여 소감이 공개됐다. 더불어, 각각 빅터 프랑켄슈타인 역과 앙리/괴물 역으로 이번 시즌에 처음 합류한 규현과 정택운의 열정 가득한 인터뷰도 함께 담겨 눈길을 끈다. 더불어, 해나, 이봄소리, 서지영, 김지우, 이희정, 서현철, 김대종, 이정수 역시 피와 땀, 노력이 담긴 단단한 각오를 드러냈다. 배우들은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의 매력에 대해 이야기 하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음악이 주는 압도적 스케일과 긴장감이 있다(민우혁)”, “우리나라 최고의 창작진과 최고의 배우들이 한데 모여서 최고의 결과물을 펼쳐놓은 뮤지컬(카이)”, “무슨 말로도 표현할 수 없는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그냥 보러 오시면 된다(전동석)” 등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의 매력에 대해 이야기 했다. 배우들은 또한 “진해지고, 더 단단해진 '프랑켄슈타인으로 찾아올 예정이다(박은태)”, “언젠가 ‘프랑켄슈타인’을 하게 되는 날이 올 수 있겠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번에 그 기회가 잘 찾아온 것 같다”(규현), “책임감을 가지고 좋은 작품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정택운) 라며 진심 어린 인터뷰로 3년 만에 돌아오는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이 줄 감동과 재미를 기대케 했다. 1818년 출간된 메리 셸리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프랑켄슈타인'은 19세기 유럽 나폴레옹 전쟁 당시 스위스 제네바 출신의 과학자 빅터 프랑켄슈타인이 전쟁에서 죽지 않는 군인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던 중 신체 접합술의 귀재 앙리 뒤프레를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2014년 초연 당시 제8회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올해의 뮤지컬'과 '올해의 창작 뮤지컬'에 동시 선정되며 총 9개 부문을 수상한 '프랑켄슈타인'은 매 시즌 경이로운 객석 점유율을 기록했으며, 언론과 관객들의 호평 속 '최고의 화제작'이자 '최대 흥행작'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또한 2016년 재연에서는 개막 10주 만에 매출액 100억 원을 돌파하며 단일 시즌 최대 매출 기록을 경신했다. 이뿐 아니라 2017년 1월에는 일본의 대형 제작사 토호 프로덕션과 라이선스 계약을 맺으며 현지에서도 독보적인 흥행 기록을 올려 한국 뮤지컬의 역사를 새로이 썼다는 평을 받았다. 메이킹 영상과 인터뷰 공개로 기대감을 더한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네 번째 시즌은 민우혁, 전동석, 규현, 박은태, 카이, 정택운, 해나, 이봄소리, 서지영, 김지우, 이희정, 서현철, 김대종, 이정수 등 캐스팅과 함께 오는 24일부터 내년 2월 20일까지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공연된다.
[드라마시리즈] 『완다비전』, 1차 시트콤 & 미장센 스틸 공개.
[드라마시리즈] 『완다비전』, 1차 시트콤 & 미장센 스틸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엘리자베스 올슨 & 폴 베타니, 완벽한 퍼포먼스! 」 11월 12일, 디즈니+에서 총 9개 시즌이 동시에 공개되는 마블 최고의 웰메이드 오리지널 시리즈 <완다비전>을 통해 엘리자베스 올슨과 폴 베타니가 완벽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이와 더불어 '이상하고 아름답고 충격적인’ 놀라움으로 가득한 정교한 프로덕션을 확인할 수 있는 1차 시트콤 & 미장센 스틸이 공개되었다. [사진='완다비전',1차 시트콤 & 미장센 스틸 / 제공=디즈니+] <완다비전>은 슈퍼히어로 완다와 비전이 마침내 결혼해 웨스트뷰라는 마을에 정착해 행복한 생활을 이어가지만 언제부터인가 현재의 삶이 현실이 아니라고 의심하면서 생기는 이야기를 다룬다. 디즈니+에서 스트리밍되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이하 MCU) 첫 시작으로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MCU에서 가장 강력한 히어로인 완다와 비전의 예상 밖의 변화와 충격 스토리를 통해 더욱 거대하고 새로운 세계관을 확장시킨다. 마블 스튜디오 사장이자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인 케빈 파이기는 “완다와 비전은 MCU에서 가장 강력하고 복잡한 히어로이며, <완다비전>은 MCU의 스토리텔링을 확장해주는 완벽한 포인트이다”라고 말해 중요도를 더했다. 실제로 <완다비전>은 MCU 작품들과의 연결고리가 되는 새로운 비전으로서의 역할과 회당 제작비 약 300억 원의 초대형 스케일과 보고 또 봐도 발견되는 이스터에그의 향연이 팬들을 열광시킬 것이다. 미스터리한 스토리는 물론 액션도 가득할뿐만 아니라 <어벤져스: 엔드게임> 직후의 시점으로 마블 팬들이 지금까지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완다와 비전의 모습을 선보인다. 엘리자베스 올슨은 2014년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때부터 연기한 완다로 돌아와 기쁨과 환희, 분노와 슬픔 등 다양한 감정 연기로 폭넓은 열연을 펼친다. 뿐만 아니라 시트콤 속 배우처럼 코믹 연기와 시그니처 액션까지 소화해 MTV어워즈 최고 여자배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 중에서도 비전과의 러브스토리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끈다. “완다와 비전은 울트론 이후 항상 무언의 유대감으로 이어져 있었다. 여느 위대한 사랑 이야기와 마찬가지로 두 사람 사이에는 서로를 강력하게 잡아당기는 힘이 있다”고 전했다. 비전 역의 폴 베타니는 <아이언맨>의 자비스 목소리로 MCU에 데뷔했고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 비전 역으로 처음 스크린에 등장했다. 이후 완다와 비극적인 사랑의 주인공으로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캐릭터답게 <완다비전>에서도 그들만의 이야기를 펼쳐보인다. 이번 드라마에서 시트콤의 오마주에 대해서 만족감고 더불어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실제로 <완다비전>은 시트콤의 세계로 들어가 그 장르를 찬미한다. 1950년대 시트콤을 배경으로 시작해 이야기가 진행됨에 따라 시대별 다양한 시트콤의 형식으로 나아가며 훌륭한 미장센으로 또 다른 즐거움을 전한다. 제작진은 사실감을 더하기 위해 스튜디오에 방청객들을 참여시켜 촬영했고, 정통 시트콤에서 들리는 관객들의 자연스러운 웃음소리까지 담았다. 엘리자베스 올슨과 폴 베타니와 더불어 충격적인 스토리의 한 축을 담당하는 그레이스 역의 캐서린 한과 세대교체의 주역이 될 모니카 역의 테요나 패리스, 또한 반가운 캐릭터인 지미 우 역의 랜들 박, 달시 역의 캣 데닝스 등 배우들이 활약한다. 영웅 혹은 빌런, 역대 최강 빌드업 ‘스칼렛 위치’의 탄생기를 그린 작품으로 충격 그 이상의 놀라움으로 가득한 완다의 세계를 선보일 <완다비전>은 디즈니+로 11월 12일부터 감상할 수 있다.
[영화정보] 『러브 어페어 : 우리가 말하는 것, 우리가 하는 것』, 메인 예고편 공개.
[영화정보] 『러브 어페어 : 우리가 말하는 것, 우리가 하는 것』, 메인 예고편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감정이 요동치는 모던 클래식 멜로의 걸작!」 올가을 위드코로나와 함께 극장가에 활기를 불어넣을 기대작이자 제73회 칸영화제 공식 선정작인 <러브 어페어:우리가 말하는 것, 우리가 하는 것>(이하 <러브 어페어>)가 오는 11일(목), 개봉을 앞두고 1차 예고편 공개에 이어 메인 예고편도 공개해 영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사진='러브 어페어 : 우리가 말하는 것, 우리가 하는 것', 메인 예고편 스틸 / 제공=슈아픽쳐스] 자유분방한 프랑스식 연애담을 재치있고 지적이며 우아하게 그린 <러브 어페어>가 올가을 단 하나의 멜로 영화 걸작을 예감하며 극장가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러브 어페어>는 마트료시카 인형 같은 서사 구조로 사랑과 끌림(감정)에 관한 은밀한 이야기가 전개될수록 흥미를 유발하는 영화로 제73회 칸영화제 공식 선정작, 카이에뒤시네마 2020 올해의 영화 TOP 10에 선정되는 등 해외 영화제 및 평단과 매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올가을 개봉작 중 최고의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러브 어페어>의 메인 예고편은 카이에 뒤 시네마 올해의 영화 TOP10 작품이라는 것으로 시작된다. 예고편은 시작부터 “너랑 있으면 정말 좋았어”, “근데 끌리진 않았지” 라는 상드라(제나 티암)와 막심(닐스 슈나이더)의 대화가 인상적이다. 또한 “너랑 있는게 상상이 안되더라고”, “어째서?”, “다들 사귀는 걸로 알고 잘 어울린다고부추겼잖아”라는 대사가 이 둘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어지는 장면은 막심, 상드라, 가스파르(귀욤 고익스)가 한 집에서 생활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삼각관계인 듯한 분위기의 장면은 “어떤 감정인지도 잘 몰랐어요”, “사랑이었던 건 분명해요”, “그래서 잔인했던 거죠”라는 대사로 사랑과 끌림(감정)에 대한 이성적 고찰을 예고한다. 아울러 '달콤 쌉싸름한 연애의 맛'이라는 카피와 흥미로운 연애담을 예고하는 대사, 그리고 '은밀하고 우아한 프랑스식 연애담'이라는 카피를 통해서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다프네(카멜리아 조르다나)와 프랑수와(뱅상 마케뉴)의 은밀한 대화는 영화의 흥미를 더욱 유발시킨다. 영화의 메인 포스터에도 쓰인 '사랑에 규칙이 있기는 한가요?'라는 카피는 영화의 내용을 은유적으로 함축한 카피로 감정과 이성이 혼재하는 복잡 미묘한 사랑 이야기에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이어지는 “당신 애인 있잖아?”, “키스도 안 돼 원칙에 어긋나”라는 클레르의 도덕적 기준에 대한 재치있는 대사는 흥미를 자아낸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예고편의 백미는 '감정이 요동치는 모던 클래식의 걸작'이라는 카피에 이어지는 “사랑?”, “내게 사랑은 더 아름다운거야”, “나를 완전히 내어주고”, “나 자신을 넘어”라는 대사와 애정을 표하는 장면들로 사랑과 끌림(감정)에 관한 영화 <러브 어페어>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킨다. 올가을 최고의 기대작으로 해외 유수의 영화제 및 언론매체와 평단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러브 어페어 : 우리가 말하는 것, 우리가 하는 것>은 11월 11일(목) 한국 관객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문화이슈] 『2021 월드 케이팝 콘서트(한국문화축제)』, 'D-10', 미리 보는 관전 포인트.
[문화이슈] 『2021 월드 케이팝 콘서트(한국문화축제)』, 'D-10', 미리 보는 관전 포인트.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美 팝가수 켈라니 등 화려한 라인업, 팬미팅, 한류 문화 체험 등 볼거리, 즐길거리 다양!」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정길화, 이하 진흥원)이 개최하는 ‘2021 월드 케이팝 콘서트(한국문화축제)’(이하 월드 케이팝 콘서트)가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사진='2021 월드 케이팝 콘서트, '에스파', 행사 클립 / 제공=KOFICE] 본 행사는 오는 11월 13일(토)과 14일(일) 양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대면으로 진행되며, ‘한국문화축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온라인으로도 송출된다. 많은 국가가 위드 코로나 시대로 접어들며 이번 행사에 대한 전 세계 한류 팬의 기대가 더욱 고조되는 만큼 ‘2021 월드 케이팝 콘서트’의 주요 프로그램과 관전 포인트를 소개한다. [사진='2021 월드 케이팝 콘서트, '브레이브 걸스', 행사 클립 / 제공=KOFICE] 국내외 팝·힙합 아티스트가 함께하는 화려한 무대 구성 먼저, 14일 오후 7시에 진행되는 2021 월드 케이팝 콘서트(부제 : 빛 4 U Concert)에는 국내외 최정상급 아티스트를 만나볼 수 있다. 국내 출연진으로는 ‘엔시티 드림(NCT DREAM)’, ‘샤이니 키(SHINEE KEY)’, ‘에스파(AESPA)’, ‘있지(ITZY)’, ‘펜타곤(PENTAGON)’, ‘사이먼 도미닉(Simon Dominic)’, ‘로꼬(Loco)’, ‘브레이브걸스(BraveGirls)’까지 화려한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콘서트 진행은 ‘있지(ITZY)’의 ‘리아’와 ‘엔시티 드림(NCT DREAM)’의 ‘제노’가 맡아 화제다. 특히, 다수의 케이팝 아티스트가 함께 작업하고 싶은 아티스트로 언급되는 미국 팝스타 켈라니(Kehlani)가 비대면으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온라인 시청자들을 위해 360도 VR 촬영, AR 영상 기술, 3D 입체 사운드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생생히 전달할 예정이다.
[영화정보]'제42회 청룡영화상, '후보작 상영제' 개최.
[영화정보]'제42회 청룡영화상, '후보작 상영제' 개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총 17편 한국영화 무료 상영, 11월 8일부터 16일까지 'CGV여의도'에서.」 제42회 청룡영화상 후보작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후보작 상영제’가 오는 11월 8일(월)부터 11월 16일(화)까지 CGV여의도 2관에서 개최된다. [사진='제42회 청룡영화상, 포스터 / 제공=청룡영화상] ‘후보작 상영제’는 본시상식에 앞서 청룡영화상 후보작을 한자리에서 모두 관람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제42회 청룡영화상 ‘후보작 상영제’에서 상영하는 영화는 모두 17편이다. 10개 부문에 후보로 올라 최다 노미네이트된 <모가디슈>와 9개 부문에 오른 <자산어보>, 8개 부문 <승리호>를 비롯하여 <기적>, <내가 죽던 날>, <콜>, <낙원의 밤>, <세자매>, <인질>, <발신제한>, <싱크홀>, <최선의 삶>, <낫아웃>, <어른들은 몰라요>, <애비규환>, <잔칫날>, <혼자 사는 사람들>까지 한국영화를 빛낸 쟁쟁한 작품들이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제42회 청룡영화상 ‘후보작 상영제’는 한국영화를 사랑하는 관객이라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청룡영화상 홈페이지에서 입장권을 출력하거나 모바일로 다운로드 받아 CGV여의도 2관 앞 청룡영화상 안내 데스크에 제시하면 선착순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관람 횟수에 제한은 없으며, 상영 시간표 및 자세한 참여 방법은 청룡영화상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영화상, 제42회 청룡영화상은 오는 11월 26일(금) 여의도 KBS홀에서 개최되며 KBS에서 생중계된다.
[영화상영회] 『DDP 디자인 시네마』, 12일 개최, 공식 포스터 공개.
[영화상영회] 『DDP 디자인 시네마』, 12일 개최, 공식 포스터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디자인 가구에 앉아 디자인 영화를 감상하는 색다른 경험!」 서울디자인재단이 주최하는 ‘DDP 디자인 시네마’ 영화 상영회가 오는 11월 12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살림터 3층 UDP에서 개최되며, 공식 포스터도 공개하였다. [사진=‘DDP 디자인 시네마’, 공식 포스터 / 제공=서울디자인재단]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영화 상영회는 5편의 디자인과 관련한 영화인 <이타미 준의 바다>, <디터 람스>, <마르지엘라>, <닥치고 피아노!>, <이브 생 로랑> 등의 영화를 무료 상영하고, <이타미 준의 바다>를 연출한 정다운 감독과 김종신 PD의 관객과의 대화(GV) 프로그램도 함께 준비되어 있다. 그리고, 특별히 디자인 가구에 앉아 디자인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공개된 공식 포스터는 같은 상황이나 사물도 사람마다 다르게 보는 시각의 다양성을 보여주기 위해 여러 스타일의 장점 이미지를 활용하여 슬레이트, 카메라, 필름을 표현했고, 자유로운 형태의 도형을 화면에 경계 없이 배치하여 디자인/예술의 영역에 다양성을 포스터에 담아냈다고 주최측은 전했다. ‘DDP 디자인 시네마’ 영화 상영회는 오는 11월 12일(금)부터 13일(토)까지 이틀간 개최되며 11월 2일 14시부터 네이버 예약을 통해 사전예매가 가능하다.
[영화소식] '웨이브 오리지널' 『데드맨』, '조진웅-김희애-이수경' 캐스팅, 크랭크 인.
[영화소식] '웨이브 오리지널' 『데드맨』, '조진웅-김희애-이수경' 캐스팅, 크랭크 인.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하루 아침에‘죽은 사람’으로 살아가게 된 남자의 이야기.」 웨이브 오리지널 영화 <데드맨>이 조진웅, 김희애, 이수경 등 캐스팅을 확정하고 11월 1일 크랭크인했다. [사진='데드맨', 조진웅, 김희애, 이수경 배우, 하준원 감독 / 제공=웨이브] <데드맨>은 이름값으로 돈을 버는 일명 '바지사장계'의 에이스가 1천억 횡령 누명을 쓰고 '죽은 사람'으로 살아가게 된 후 진범을 찾기 위해 나서는 이야기이다. 영화 <블랙머니>, <완벽한 타인>, <독전>, <끝까지 간다>, <암살> 등 수많은 작품을 통해 탁월한 연기 감각과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사랑 받아온 충무로 대표 배우 조진웅이 일명 ‘바지사장’으로 이름을 팔며 살아가다 누명을 쓰고 ‘죽은 사람’이 되어버린 '이만재'로 돌아와 혼란에 빠진 인물의 복잡한 심경을 몰입감 있게 그릴 예정이다. 드라마 [부부의 세계], [밀회], 영화 <윤희에게>, <허스토리>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장르 불문, 캐릭터 불문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여온 베테랑 배우 김희애가 타고난 지략과 강단으로 정치권을 쥐락펴락하는 컨설턴트 '심여사' 역을 맡아 극의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여기에 영화 <기적>, <기묘한 가족>, <침묵>, <용순> 등 매 작품 다채로운 매력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존재감을 과시한 라이징 스타 이수경이 유일한 가족이었던 아버지를 잃고 복수를 다짐하는 '공희주'로 분해 생동감 넘치는 연기를 선보인다. 11월 1일. <데드맨> 첫 촬영 후 조진웅은 “시나리오를 읽을 때부터 강렬한 스토리에 매료되었고 ‘이만재’로 살아갈 하루하루가 기대된다. 무엇보다 훌륭한 제작진과 뛰어난 배우들과 함께 작업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고 김희애는 “새로운 소재와 이야기로 찾아 뵙게 되어 기대감이 크다. 좋은 감독, 배우, 스태프들과 색다른 작품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이수경은 “멋진 작품에 함께 작업해 보고 싶었던 선배들과 호흡을 맞추게 되어 설레고 기쁘다. 진심을 담아 연기해 좋은 작품이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진웅, 김희애, 이수경의 기대되는 만남으로 궁금증을 더하는 웨이브 오리지널 영화 <데드맨>은 2022년 극장과 웨이브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컬쳐in전남] '영암군', '도기박물관', 『전라도 무형문화재 옹기 특별전』 개최.
[컬쳐in전남] '영암군', '도기박물관', 『전라도 무형문화재 옹기 특별전』 개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2022년 2월말까지 개최, 무형문화재 옹기장과 이수자, 전수자의 작품을 함께 감상하는 특별한 기회!」 영암도기박물관에서는 전라도 옹기, 「무형문화재 옹기장, 그들의 옹기이야기」를 주제로 특별전을 개막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차항아리', 전북도 무형문화재 제53호 옹기장,'안시성' / 제공=영암도기박물관] 특별전에는 정윤석 국가무형문화재 제96호 옹기장, 안시성 전북도 무형문화재 제53호 옹기장, 이학수 전남도 무형문화재 제37호 옹기장을 비롯한 이수자, 전수자들이 함께 참여한다. 안재영(전(前)청주공예비엔날레 예술감독)교수는 “전라도 옹기에서 중요한 제작기법은 쳇바퀴 타렴기법으로 사라져서는 안 될 기법이다. 전승자의 역량에는 그들만의 삶과 고집이 어우러져 무형문화재 작품 특유의 멋과 기품이 숨겨 있다.” 고 말했고 "전북무형문화재 안시성 작가는 판장 기법, 타렴 기법, 써개질 기법들을 구사하며 그만의 의식과 감각으로 현대성을 효과적으로 가미해 옹기의 아름다움 본질이나 형태를 잘 거듭나게 하고 있다. 즉, 옹기에 동시대 미술을 담아내려는 모습이 거듭될수록 깊이가 더 진해질 것이다.”고 평했다. 영암군은 이번 행사가 전라도 무형문화재 옹기장을 중심으로 전통기술을 이어가고 있는 전수자의 작품을 함께 감상하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개최의 의미를 밝혔다. 영암도기박물관 특별전 ‘전라도 옹기전’은 내년 2월말까지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