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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소식] '부산국제영화제', '2021 아시아프로젝트마켓(APM) 어워드', 수상작 발표.
[영화제소식] '부산국제영화제', '2021 아시아프로젝트마켓(APM) 어워드', 수상작 발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여성 감독과 프로듀서들 프로젝트, 동북·동남아시아 프로젝트 선전!」 지난 10월 12일(화)부터 14일(목)까지 사흘간 열린 2021 아시아프로젝트마켓(Asian Project Market 2021, 이하 APM)이 어워드 수상작을 발표했다. [사진='2021 아시아프로젝트마켓', 행사 모습 / 제공=BIFF] 아시아 최대 투자·공동제작 마켓인 APM은 앞서 지난 8월 15개국 25편을 공식 프로젝트로 선정하여 공개한 바 있다. 올해는 현장 참석이 어려운 해외 영화 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미팅을 진행하되 국내 참가자에 한해 현장 미팅을 동시 진행한 결과 91개 업체 100명이 참가해 515건의 공식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해 선정 프로젝트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APM은 공식 프로젝트 모두 고른 관심을 받은 가운데 한국, 대만, 프랑스, 홍콩, 일본의 참여가 활발했으며, 여성 감독과 프로듀서들의 프로젝트, 동북·동남아시아 프로젝트들이 선전하면서 눈길을 끌었다. 특히 마지막 날인 14일(목)에는 2021 아시아프로젝트마켓 어워드 7개 부문에 대한 수상작이 APM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공개되었다. 부산 출생 윤재호 감독의 가족에 대한 극영화 3부작의 완결편 <아버지의 비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여성의 이야기를 섬세한 감성으로 담은 카밀라 안디니 감독의 <그 때, 지금>, 장애인을 소재로 기존과 다른 시각을 드러낼 것으로 기대되는 임선애 감독의 <세기말의 사랑>, 대만 신예 여성 영화인들이 합심한 <그 여자들의 범죄>, 베트남 유명 코미디언 맥칸의 자전적 소설 『땀 반 퐁 다오』를 각색한 <칼 던지는 아이>, 사회로부터 배제된 트랜스 여성에 대한 강력한 서사를 담은 아비나시 비크람 샤 감독의 <안개 속의 코끼리>, 영화 <벌새>(2018)로 국내외 유수의 영화제에 초청되며 주목받은 김보라 감독의 차기작 <스펙트럼>이 선정됐다.
[연예뉴스] '서울드라마어워즈 2021', ‘박은빈, 차은우’, MC 발탁.
[연예뉴스] '서울드라마어워즈 2021', ‘박은빈, 차은우’, MC 발탁.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오는 21일(목) 시상식 개최, 온/오프라인 다양한 이벤트, 부대행사 마련!」 서울드라마어워즈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박성제)가 제16회 서울드라마어워즈 MC로 배우 ‘박은빈’과 아스트로 멤버 겸 배우 ‘차은우’를 발탁했다고 밝혔다. [사진='서울드라마어워즈 2021', MC로 발탁된‘박은빈, 차은우’/ 제공=서울드라마어워즈조직위원회] 배우 ‘박은빈’은 드라마 ‘청춘시대’, ‘스토브리그’,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에 이어 최근 방영 중인 '연모'까지 작품마다 뛰어난 연기력과 팔색조 매력을 선보이며 안방극장 흥행 요정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해 서울드라마어워즈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스토브리그의 주연배우로 활약해 수상소감을 영상으로 전한 바 있다. 아이돌 그룹 아스트로 멤버 겸 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차은우’는 ‘여신강림’, ‘신입사관 구해령’,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등에 출연하며 촉망받는 연기자로 자리매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남다른 예능감을 보여주고 있다 청아하고 밝은 에너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박은빈’과 만능 엔터테이너 ‘차은우’가 이번 서울드라마어워즈 2021에서 어떤 케미를 선사할지 벌써부터 많은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서울드라마어워즈는 전 세계 드라마를 테마로 개최되는 국제 드라마 페스티벌로, 올해에는 특히 전 세계적으로 높아진 우리나라 콘텐츠 산업의 위상만큼, 수상결과에 전 세계 미디어 관계자와 한류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제16회 서울드라마어워즈에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다양한 이벤트와 부대행사들을 마련하여 팬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상암문화광장에 '드라마 스트리트'가 조성되어 드라마 스트리트 전시 체험존, 드라마 패션 클래스, 드라마 리액션 콘테스트가 운영되고, OST 콘서트와 드라마 토크 콘서트가 개최된다.
[뮤지컬소식] 『프랑켄슈타인』, '유튜브, SNS' 통해 'MZ세대' 등 관객 저변 확대 나선다.
[뮤지컬소식] 『프랑켄슈타인』, '유튜브, SNS' 통해 'MZ세대' 등 관객 저변 확대 나선다.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MZ세대 맞춤 영상 콘텐츠로 공연 팬들과 소통의 창구 열다!」 한국 창작 뮤지컬의 신화 ‘프랑켄슈타인’이 MZ세대를 아우르는 관객 친화형 콘텐츠로 관객 저변 확대에 나섰다. [사진제공=뉴컨텐츠컴퍼니] 지난 13일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공식 유튜브 채널과 SNS에 ‘밸런스 게임’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지금까지 다른 곳에서 볼 수 없었던 배우들의 솔직 담백하면서도 재치 넘치는 답변이 기록된 ‘밸런스 게임’ 영상은 무대 위에서 묵직한 작품의 서사를 연기하는 배우들의 인간적인 면모를 담아내 관객과의 친밀도를 높였다는 평을 받았다. 더불어, 영상을 본 팬들은 지난 시즌에 함께 했던 배우들을 반가워하는 것은 물론, 이번 시즌에 새롭게 합류한 규현, 정택운 배우가 공연 의상을 착용한 모습이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에서 새롭게 선보일 뉴 캐스트의 조합을 기대케 한다며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한,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시된 ‘댓글 모음’에는 지난 시즌 영상 중 ‘89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국내 창작 뮤지컬 관련 콘텐츠 중 독보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던 배우 전동석, 박은태의 ‘단 하나의 미래’ 공연 영상과 함께 그동안 팬들이 다음 시즌을 기다리며 남긴 댓글이 소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뮤지컬 댓글 모음을 공식 채널에서 볼 수 있다니 너무 좋다”, “이렇게 홍보하면 내 자리를 구하기 더 어려워지겠다”, “지난 시즌에서 본 최고의 페어를 다시 볼 수 있어 좋다” 며 지난 시즌에 반응이 좋았던 영상을 활용해 관객들과 소통하는 콘텐츠를 개막 전 공개한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측에 뜨거운 관심이 쏟아졌다. ‘집사 더 룽게즈’는 극 중 주인공 ‘빅터’의 집사 역할로 등장하는 ‘룽게’ 역의 김대종, 이정수 배우가 직접 MC로 나서 작품의 비하인드 장면을 포착해 담아내는 영상 콘텐츠로, 최근 열풍인 ‘부캐’(부 캐릭터)를 적극 활용해 관객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에, 관객들 역시 “빅터 도련님, 룽게한테 잘 해주세요”, “새 시대의 흐름에 발맞춘 뉴콘텐츠 너무 좋다!” 등의 반응을 보여 일명, ‘과몰입’이라는 새로운 콘셉트가 예비 관객들의 욕구를 정확히 만족시킨다는 사실을 방증했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제작사 뉴컨텐츠컴퍼니 측은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의 내용이 대중에게 잘 알려져 있는 소재이기도 하지만, ‘생명’과 관련된 심오한 주제를 다루고 있기도 한 점을 고려해, 좀 더 대중 친화적인 콘텐츠를 제공하여 무대와 관객의 거리를 좁히고자 한다.” 고 밝혀 앞으로 대중과 소통할 작품의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연달은 ‘팬심저격’ 영상 콘텐츠로 관객 저변 확대에 나선 ‘프랑켄슈타인’ 네 번째 시즌은 14일 오후 1시와 2시에 각각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2차 티켓을 오픈했으며, 오는 11월 24일부터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공연된다.
[컬쳐in경북] '경주', 국립발레단 『스페셜 발레 갈라』, '경주예술의전당'에 오른다.
[컬쳐in경북] '경주', 국립발레단 『스페셜 발레 갈라』, '경주예술의전당'에 오른다.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명품발레의 주요 장면을 모은 발레 갈라쇼, 명품공연장에서 펼쳐지는 명품발레단의 몸짓!」 (재)경주문화재단(이사장 주낙영, 이하 재단)은 오는 11월 13일(토) 오후5시「한수원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특별공연 국립발레단<스페셜 발레 갈라>공연을 진행한다. [사진=국립발레단, '스페셜 발레 갈라' 경주 공연 포스터 / 제공=경주문화재단] 한수원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은 매월 마지막주에 진행되는 한국수력원자력이 주최하고 (재)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여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하지만 올해 코로나로 인해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가 많이 줄어든 만큼 국립발레단의 특별한 공연은 경주시민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국립발레단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발레단으로, 국내 최정상 무용수들과 함께 세계 유명 작품을 레퍼토리로 선보이고 있다. 또한, 클래식 발레에서부터 모던, 네오클래식, 드라마발레까지 폭넓은 장르를 소화하며, 창작 발레 레퍼토리를 개발하고 교육사업을 펼쳐내는 등 활동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백조의 호수’, ‘호두까기 인형’, ‘돈키호테’등의 유명 고전작품들의 주요 장면부터 일반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발레를 사랑하게 만드는 작품’이라 불리는 ‘Ballet101’과 ‘Are you as big as me?’등의 현대 발레 작품으로 구성된 갈라 프로그램으로 국립발레단의 다양하고 화려한 고난도 테크닉을 한 공연에서 모두 관람할 수 있다. 본 공연은 10월20일(수) 오전 10시부터 경주예술의전당과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티켓 정가는 R석 50,000원, S석 40,000원이며, 경주시민과 경주소재 학교 재학생 및 재직자는 해당 증빙자료를 제시하면 전석2만원에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경주예술의전당 홈페이지 또는 문의전화(1588-492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컬쳐in제주] '제주문화예술재단', 영·유아문화예술교육 시범프로그램 운영.
[컬쳐in제주] '제주문화예술재단', 영·유아문화예술교육 시범프로그램 운영.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제주 지역문화시설 고유콘텐츠와 영·유아문화예술교육의 만남!」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이승택, 이하 재단)은 도내문화시설에 영·유아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문화시설 고유콘텐츠를 도민에게 홍보하고자 <전이수 갤러리>와 협력으로 영·유아문화예술교육 시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진='2021 유아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걸어가는 아이들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포스터 / 제공=제주문화에술재단] 프로그램은 ▲2021.11.01.(월)과 ▲2021.11.08.(월) 09:30 ~ 12:30까지 총 2회차에 걸쳐 <전이수 갤러리>에서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어린이 도슨트 체험프로그램과 전이수 작가와 함께하는 미술수업으로 구성되며 각 회차당 프로그램 내용은 동일하다.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은 ▲10월15일부터 10월22일까지 제주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에서 모집예정이다. 참여자는 제주도내 영·유아를 대상으로 모집하며 세대당 1명만 지원가능하다. 모집인원은 각 회차당 10명이며 중복 신청은 불가하다. 본 시범프로그램은 제주문화예술재단에서 진행하고 있는 2021 유아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제주문화예술재단은 2019년부터 문화시설의 영·유아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로 3년차를 맞고 있다. 사업 3년차를 맞이하여 기존사업에 혜택을 받지 않은 도내 문화시설을 발굴하고 해당시설의 고유한 문화콘텐츠를 활용한 영·유아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시범운영을 지원하여 도내 문화예술교육 확산에 기여할 방침이다.
[컬쳐in경북] '경주', 일상문화 프로젝트 『허비, 하비』, 시민홍보단 '서포터즈' 모집.
[컬쳐in경북] '경주', 일상문화 프로젝트 『허비, 하비』, 시민홍보단 '서포터즈' 모집.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경주를 재미있게 변화시킬 청년들의 도전 지원', 오는 10월 17일까지 '허비, 하비' 2차 모집!」 경주시와 (재)경주문화재단 문화도시사업단은 “천년유산을 깨우는 문화도시, 경주”라는 비전아래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청년들이 하고 싶고, 머물고 싶은 도시문화 환경을 만들고자 일상문화 프로젝트 <허비, 하비>를 진행 중이다. [사진=일상문화 프로젝트 '허비,하비' 모집 포스터 / 제공=경주문화재단] 일상문화 프로젝트 <허비, 하비>는 청년들의 자유롭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프로젝트로 실행하여 유연한 도시 분위기 조성과 포용적이고 활동적인 경주로 나아가기 위해 마련된 공모사업으로 이를 통해 문화도시 사업에 많은 청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앞으로 문화도시를 주도해 나갈 청년활동가를 발굴하기 위한 취지이다. 지난 8-9월까지 1차 모집결과로 부모와 장애, 비장애 친구들이 함께 어울려 즐거운 놀이를 전파하는 ‘무장애 문화의 확산’(도담도담팀), 경주의 문화공간을 탐색하여 지도를 제작하는 ‘놀러갈지도’(요기조기팀), 어른과 청소년의 버스이용매너 캠페인 ‘슬기로운 어른되기’(경벤저스팀) 등을 주제로 제안한 10팀이 선정되었으며 예술중심 공모사업에서 벗어나 문화콘텐츠, 문화교육, 도시인식개선 캠페인, 지역문화소개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기존 공모사업에서 보지 못한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선정되어 진행 중에 있다. [사진='허비,하비', 관련 행사 모습 / 제공=경주문화재단] <허비, 하비>는 9-11월 동안 경주 전역에서 진행 할 예정이며 사업종료 후 참여자들의 추진과정 및 결과에 대한 경험을 서로 공유하고 문화도시로서 자리매김을 위한 ‘성과공유모임’을 가질 예정이다. 김규호 문화도시사업단 단장은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활기찬 도시문화로 변화시키고자 하는 도전을 응원하며, 이는 경주가 문화도시로 나아가는데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일상문화 프로젝트 <허비, 하비> 2차는 10월 17일 오후 6시까지 접수가 진행 중이며 모집요강 및 신청서 양식은 경주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뮤지컬소식] 『레베카』, 예매율 1위로 시작된 '레베카 신드롬'
[뮤지컬소식] 『레베카』, 예매율 1위로 시작된 '레베카 신드롬'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1차 티켓 오픈, 인터파크 티켓, 전회차 전석 매진!」 뮤지컬 <레베카>가 오는 11월 16일 개막을 앞두고 13일 1차 티켓 오픈과 동시에 압도적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명실상부 최고의 기대작임을 공고히 입증했다. [사진='레베카', 예매 사이트 랭킹 / 출처=인터파크 티켓, 멜론 티켓] 13일 오전 11시에 진행된 1차 티켓 오픈 직후, 뮤지컬 ‘레베카’는 멜론티켓과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 내 전체 작품 예매 순위에서 압도적 예매율로 랭킹 1위를 휩쓸었다. 일부 회차는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되어, <레베카>를 기다려온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며 ‘레베카 신드롬’의 귀환을 알렸다. 제작사 EMK는 최근 <레베카>의 여섯 번째 시즌을 함께할 최상의 캐스팅을 공개함과 동시에 작품의 전율을 그대로 담아낸 캐릭터 영상을 공개하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치를 한껏 끌어올렸다. 뿐만 아니라, 이번 시즌에 ‘레베카 장인’들이 총집합한 만큼 역대급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캐릭터 포스터와 스토리 컨셉 포스터를 차례로 공개해 이번 시즌 공연을 기다리는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관객들은 예매처와 EMK뮤지컬컴퍼니 공식 SNS를 통해 “벌써부터 떨린다(juy***)”, “2021년을 멋진 뮤지컬로 마무리 할 수 있어서 너무 기대된다. 하루 빨리 만나고 싶다.(rnjsduddl***)”, “연말 최고의 작품! 너무 기대돼요!(sollumier***)” 등의 기대평을 남기며 역대급 싱크로율로 무장한 이번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여섯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 뮤지컬 <레베카>는 민영기, 김준현, 에녹, 이장우, 신영숙, 옥주현, 임혜영, 박지연, 이지혜, 최민철, 이창용, 김지선, 한유란, 류수화, 김경선, 문성혁, 변희상, 임정모, 김지욱, 김용수, 김현웅 등 최고의 배우들과 함께 오는 11월 16일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막하며 2월 27일까지 3개월간 '완벽함을 넘어선 최고의 뮤지컬'이라는 그 압도적인 명성을 재확인시킬 예정이다.
[방송소식] 『SNL 코리아』, '옥주현-김동욱-윤계상-조진웅', 골든 라인업 완성.
[방송소식] 『SNL 코리아』, '옥주현-김동욱-윤계상-조진웅', 골든 라인업 완성.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각양각색 매력으로 마지막까지 토요일 밤을 완벽히 불태운다!」 거침없는 풍자와 패러디, 신선한 유머로 고품격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 쿠팡플레이의 첫 오리지널 코미디쇼 <SNL 코리아>(제작 에이스토리)가 7회 옥주현, 8회 김동욱, 9회 윤계상, 10회 조진웅의 호스트 출연을 확정했다. [사진제공=SNL코리아] 가장 먼저 7회 호스트로는 뮤지컬계의 디바 옥주현이 출연을 확정했다. <레베카> <위키드>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골든티켓 어워즈 최다 수상의 기록을 세운 옥주현. 파워풀한 가창력과 연기력으로 완벽한 쇼를 선사해온 옥주현은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배우다운 폭발적인 에너지와 독보적인 무대 장악력으로 <SNL 코리아>에서 차원이 다른 고품격 무대를 선보일 것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이어 8회에는 연기파 배우 김동욱이 호스트로 나선다. <신과함께> 시리즈로 쌍천만 배우로 등극, 드라마 <손 the guest>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너는 나의 봄>까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배우 김동욱. 매 작품 새로운 캐릭터로 변화무쌍하게 변신을 거듭하는 김동욱은 <SNL 코리아>에서 뜨거운 열정과 이제껏 본 적 없던 코믹한 매력으로 신선한 반전 매력을 예고해 호기심을 더한다. 배우 윤계상은 9회 호스트로 나서 새로워진 <SNL 코리아>를 이끌 예정이다. 2017년 영화 <범죄도시>의 ‘장첸’ 역으로 스크린을 압도, 각종 패러디는 물론 역대급 신드롬을 일으키며 대중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윤계상은 이후 영화 <말모이> 드라마 <초콜릿> 등에서 선과 악을 오가는 다양한 스펙트럼의 연기로 관객을 사로잡고 있다. 이처럼 폭넓은 연기력으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온 윤계상은 타고난 재치와 유머 감각까지 다채로운 재능과 매력을 백분 발휘하여 한층 풍성한 쇼를 완성할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이번 시즌 대망의 마지막 10회는 배우 조진웅이 호스트로 출연해 <SNL 코리아>의 대장정을 화려하게 마무리한다. 영화 <공작> <독전> <아가씨> 드라마 <시그널> 등의 작품을 통해 작품성과 흥행을 동시에 입증하며 대중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조진웅. 좌중을 압도하는 강렬한 카리스마와 믿고 보는 배우 수식어에 어울리는 뛰어난 연기력, 그리고 특유의 유쾌한 매력까지 기대케 하는 조진웅은 레전드 코미디쇼 <SNL 코리아> 리부트 시즌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할 것이다. 이처럼 7회부터 10회까지 빈틈없는 황금 라인업을 공개한 <SNL 코리아>는 매주 토요일 밤 10시 쿠팡플레이를 통해 공개된다.
[영화제소식] '서울독립영화제2021', 각 부문 상영작 발표.
[영화제소식] '서울독립영화제2021', 각 부문 상영작 발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역대 최고 경쟁률 뚫은 상영작 공개, 독립영화 결산 축제의 서막 올라, 본행사 11월 25일부터 12월 3일까지 개최!」 제47회 서울독립영화제는 역대 최다 공모 편수를 기록했다. 총 1,550편 총 (단편 1432편, 장편 118편)의 공모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단편은 142편이 늘어난 반면, 장편은 25편이 줄어들었다. 서울독립영화제2021가 발표한 상영작은 본선 단편경쟁 24편, 본선 장편경쟁 12편, 새로운선택 19편(단편 12편/장편 7편)이다. 본선 단편경쟁은 극영화 14편, 애니메이션 4편, 다큐멘터리 4편, 실험 영화 2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본선 장편경쟁은 극영화 7편, 다큐멘터리 5편이다. 본선 단편경쟁에는 대상, 최우수작품상, 우수작품상, 본선 장편경쟁에는 대상, 최우수작품상이 마련되어 있다. ‘새로운선택상’의 후보작이 되는 새로운선택 부문은 장편 1편 이하를 연출한 신진 독립영화 감독들의 작품을 발굴하는 초청 경쟁부문으로 단편 12편, 장편 7편(극영화 15편, 다큐멘터리 2편, 실험 2편)이 선정되었다. 신진감독 뿐만 아니라 기성 감독의 화제작을 통해 독립영화의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는 초청 부문인 ‘페스티벌 초이스’에 상영될 국내 작품은 10월 중순경에 발표될 예정이다. 팬데믹 여파에도 창작에 대한 열기를 이어나갈 본선 단편경쟁 24편, 본선 장편경쟁 12편의 예심평 한해의 독립영화를 결산하는 축제 답게 서울독립영화제2021 본선경쟁 부문에는 주목할 만한 시선들이 한데 모아졌다. 서울독립영화제2021 본선 장편경쟁 부문 예심위원 측은 “올해의 출품작들은 예년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소재를 통해 지금 여기의 삶을 주목하는 독립영화 특유의 예민한 시선과 패기를 갖추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영화 시장 전반이 침체된 상황에서도 이를 직면하고 시대의 공기를 영화적 언어로 표현하고자 노력한 작품들이 다수 눈에 띄었다”며 “이 밖에도 몇 년간 눈에 띄게 활발해진 여성 창작자의 여성 서사 또한 다채롭게 영역을 세분화하는 한편 견고한 만듦새가 눈에 띄는 작품들이 다수 출품되어 반가운 마음을 더했다”고 밝혔다. 예심위원들은 숙고를 통해 최종 12편의 본선 장편경쟁 작품을 선정하였으며 “이 작품들이 2021년 독립영화의 흐름을 가늠하고 관객과의 소통을 통해 독립영화의 성장을 이어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독립영화제2021 본선 단편경쟁 부문은 전년도보다 143편이늘어난, 역대 가장 많은 1,432편이 출품되었으며, 극영화와 실험영화의 작품 수가 크게 증가했다. 본선 단편경쟁 예심위원들은 “현재의 상황이 영화의 형식과 창작의 방식에 미치는 영향과 변화의 조짐을 흥미롭게 지각할 수 있었다”며 특히 극영화에서는 “팬데믹 현상의 여파로 보여지는 형식적, 소재적, 감정적 선택이 하나의 경향처럼 나타나며, 제한된 창작 여건을 저마다의 영화적 아이디어로 돌파하려는 시도들이 돋보였다”고 밝혔다.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실험영화에서는 “매체 자체의 특성과 텍스트를 재배열하여 개인 또는 사회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창조적으로 재현하는 작품들, 매체의 경계가 모호해지고 크로스오버 형식으로 제작되는 작품들이 많았다며, 매체의 경계가 허물어져 가는 현시대의 특성이 반영된 결과”라고 전했다. 예심위원들은 “여건과 상황이 끊임없이 변하고 불안이 지속되는 시기에 보다 예민한 감각으로 시대를 읽어내고 저마다의 방식으로 영화를 지속해가는 작품”들을 만났다며, “아쉽게도 선정되지 못한 작품들에 대해서도 긴 토론의 시간을 가졌으며, 각 작품들의 의미와 가능성 그리고 이를 통해 여전히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고 있는 독립영화 진영의 유의미한 움직임”에 주목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는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해낸 모든 창작자들의 의지와 열정에 깊은 존경을 표하며” 감사의 인사로 심사평을 마무리했다. 새로운 시선에 주목하다! 신진 감독을 조명하는 ‘새로운선택’ 부문 경쟁 후보작! 서울독립영화제2021 ‘새로운선택’ 부문은 장편 1편 이하를 연출한 신진감독의 참신한 패기와 도전을 격려하는 초청 경쟁부문이다. 새로운 시선과 독창적인 세계를 엿볼 수 있는 새로운선택 부문에서는 다양한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는 총 19편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서울독립영화제 새로운선택 부문의 최근 수상작은 <최선의 삶>(이우정, 2020), <남매의 여름밤>(윤단비, 2019), <벌새>(김보라, 2018), <피의 연대기>(김보람, 2017) 등이 있으며, 새로운 흐름을 이끌어가는 여성감독들의 국내외적으로 화제가 된 작품들이 많았다. 이런 경향에 발맞춰 올해의 ‘새로운선택상’의 주인공이 될 후보작들에도 큰 관심이 모이고 있다. 영화제 측은 철저한 코로나 단계별 대응을 준비하고 있으며, 현장이 살아있는 영화제 준비를 위해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서울독립영화제2021은 11월 25일(목)부터 12월 3일(금)까지 CGV아트하우스 압구정과 CGV압구정에서 개최된다.
[문화이슈] '2021 미술주간', 올해의 장르 『사진』 선정,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문화이슈] '2021 미술주간', 올해의 장르 『사진』 선정,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기록을 넘어 예술로 승화된 사진 장르, 안전하게 전시를 즐길 수 있는 온라인 VR 전시.」 전국 300여 개 전시공간에서 다양한 온·오프라인 미술 향유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2021 미술주간」이 지난 10월 7일부터 인기리에 진행되고 있다. [사진='2021 미술주간', 'Super Fine 가벼운 사진술' 전시 전경 - 일민미술관 / 제공=예술경영지원센터] 올해는 장기화된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으로 인해 더욱 다양해진 온라인 콘텐츠와 ‘올해의 장르’로 기획된 ‘사진’을 주제로 한 전시 프로그램이 주목할 만하다.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이 어려워짐에 따라 온라인을 통해 바깥의 소식을 확인하고 우리의 상황을 전달하는 것을 어렵지 않게 확인할 수 있다. 특히 SNS 및 다양한 온라인 매체는 시간 제약 없이 실시간으로 상황을 공유해 마치 실제로 그곳에 있는 것 같은 경험을 제공한다. 이러한 환경에서 눈에 띄는 시각예술 매체가 바로 ‘사진’이라고 볼 수 있다. 현상을 촬영하고, 다른 매체로 공유하는 행위는 우리 주변 일상과 크게 떨어져 있지 않다. ‘사진’은 더 이상 정보와 기록의 의미가 아닌 대중성을 포함한 예술로서의 장르로 승화되어 보다 가까운 곳에서 우리의 시선이 되어주고 있다. ◇ '2021 미술주간' 올해의 장르 '사진'으로 즐기자 이러한 흐름에 맞춰 미술주간에서는 올해의 장르로 ‘사진’을 선정해 다양한 특별전과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대표적 프로그램으로 일민미술관의 《Super Fine: 가벼운 사진술》은 사진 매체를 활용하여 주목할 만한 작업을 선보이고 있는 9팀(구기정, 김경태, 기슬기, 더 카피 트래블러스(THE COPY TRAVELERS), 오가영, 이강혁, 정연두, 정희승, 최용준)의 작가를 소개하고 이들의 활동을 통해 동시대 사진의 새로운 가능성을 살피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작가들은 스냅 사진, 포토콜라주, 사진을 생산 수단으로 삼는 무빙이미지와 설치에 이르기까지 여러 방식으로 사진의 관습과 한계에 도전하며, 이미지의 가볍고 빠른 성질을 역산해 독특한 밀도를 만든다. 전시 기간에는 사진을 주제로 참여 작가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아티스트 토크 <Super-fine PIC>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들이 열린다. 대구사진비엔날레에서는 주제전시 《누락된 의제 – 37.5도 아래》를 통해 코로나바이러스와 인간의 적대적 공생관계를 의학적 표준을 넘어 ‘논란의 여지가 많은 표준’에 대한 고찰을 다룬다. 또한 한미사진미술관의 《Uncoverings. 리투아니아 사진의 정체성 탐구》 , 고은사진미술관의 《강운구 사진전 : 사람의 그때》 등 사진 전문 미술관들의 다양한 전시가 미술주간 기간 중에 개최되어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더불어 11월 중 예술경영지원센터는 공식 유튜브를 통해 “디지털 시대, 여정 또는 이정표로서의 사진”이라는 주제로 〈다시, 바로, 함께, 한국미술〉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 〈다시, 바로, 함께, 한국미술〉은 한국 현대미술의 다양한 현상과 담론을 검토하고 연구와 토론의 영역을 확장하는 세미나로, 이번 회차에서는 대구사진비엔날레, 앨리스온과의 협력을 통해 사진 및 미디어 담론을 확장하고 현장과의 연계성을 다룰 예정이다. [사진='2021 미술주간', 온라인 VR 전시, '환상게임 바라캇 이집트 보물전' - 바라캇 서울 / 제공=예술경영지원센터] ◇ ‘방구석 미술관’, 17개의 온라인 VR 전시관 오픈 미술주간에서는 비대면 시기에 맞춰 ‘방구석 미술관’이라는 제목으로 엄선한 17개의 온라인 VR 전시를 10월 6일부터 미술주간 누리집(artweek.kr)을 통해 선보이고 있다. 전국 곳곳의 전시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 집에서 관람할 수 있는 ‘방구석 미술관’에서는 생생하고 몰입감 있게 전시를 둘러볼 수 있도록 360도로 촬영된 전시장 전경과 함께 고화질의 작품 이미지와 전시 설명을 볼 수 있다. 바라캇 서울 <환상게임: 바라캇 이집트 보물전>, 아라리오갤러리 천안 <13번째 망설임>, 이길이구 갤러리 <임영균 예술가의 눈: Artist’s Eyes> 등 온라인 VR 전시는 미술주간이 종료되어도 미술주간 홈페이지에서 언제든 관람 가능하다. (재)예술경영지원센터 문영호 대표는 전 국민이 안전한 환경에서 미술을 즐길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이 일상 속에서 미술이 주는 위로와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1 미술주간’ 프로그램과 행사, 할인, 미술정보 등 상세한 내용은 미술주간 공식 누리집 및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