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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소식] 『아네트』, 아담 드라이버 X 마리옹 꼬띠아르 주연, 미장센 돋보이는 스틸 공개.
[영화소식] 『아네트』, 아담 드라이버 X 마리옹 꼬띠아르 주연, 미장센 돋보이는 스틸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퐁네프의 연인들'의 레오 까락스 감독 신작!」 2021년 칸영화제 개막작이자 감독상 수상에 빛나는 레오 까락스 감독의 신작 <아네트>가 보도스틸 9종을 공개했다. [사진='아네트', 보도스틸 9종 / 제공=왓챠, 그린나래미디어] 10월 27일 개봉을 확정한 <아네트>는 오페라 가수 안과 스탠드업 코미디언 헨리가 사랑에 빠지면서 무대 그 자체가 된 그들의 삶을 노래한 시네마틱 뮤지컬이다. <퐁네프의 연인들><홀리 모터스>를 연출한 레오 까락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결혼 이야기>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아담 드라이버가 제작과 주연을 맡고 <라 비 앙 로즈>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마리옹 꼬띠아르가 상대역을 연기해 뜨거운 관심을 받은 작품이다. 더불어, 비틀스가 인정한 미국 밴드 스팍스(SPARKS)의 론 마엘, 러셀 마엘 형제가 영화의 원안과 음악을 맡아 더욱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보도스틸은 선명한 색감과 화려한 미술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안(마리옹 꼬띠아르)과 헨리(아담 드라이버)가 같이 있는 순간들은 아카데미가 인정한 두 배우의 초특급 연기 호흡을 기대케 하며, 안을 대표하는 색상인 노란색과 헨리를 대표하는 색상인 초록색이 아름답게 대비되어 <아네트>의 환상적인 미장센을 암시한다. 무릎을 꿇고 노래하는 오프닝 장면이나, 안과 헨리가 오토바이를 타고 달리는 장면, 폭풍우 밑에서 의미심장한 눈빛을 주고받는 장면 등은 전례 없는 시네마틱 뮤지컬 <아네트>의 웅장함과 역동성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오케스트라를 지휘하고 있는 사이먼 헬버그도 눈에 띈다. 사이먼 헬버그는 [빅뱅이론] 시리즈 ‘하워드’ 역으로 미드 마니아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은 배우로, <아네트>에서는 안을 짝사랑하는 반주자이자, 지휘자 역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다. 마지막으로, 레오 까락스 감독의 특별 출연 장면이 들어간 스틸도 공개되며 어떤 영화가 탄생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보도스틸을 공개한 아담 드라이버, 마리옹 꼬띠아르 주연의 시네마틱 뮤지컬 <아네트>는 10월 27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패션뉴우스] '정혁',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과 ‘겨울 탐험’ 주제로 한 FW 화보 공개.
[패션뉴우스] '정혁',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과 ‘겨울 탐험’ 주제로 한 FW 화보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정혁, 화보 속 자연스러운 포즈와 시크한 표정 눈길! 패딩, 자켓 등 완벽한 핏 소화!」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이 브랜드 모델 정혁과 함께 ‘겨울 탐험’을 주제로 21 FW 화보를 공개했다. [사진=정혁+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FW 화보 / 제공=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라이프 스타일 플랫폼 ㈜더네이쳐홀딩스(대표 박영준)는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이하 내셔널지오그래픽)의 브랜드 철학을 담은 화보와 함께 ’21 FW 오리지널 어드벤처 웨어 라인(The Original Adventure Wear Line)’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번 화보는 빙하, 이글루 등 겨울 탐험의 소재와 함께 한 ‘오리지널 어드벤처 라인’과 심오한 우주 행성을 모티브로 한 ‘어반 어드벤처 라인’의 모습을 생생한 앵글로 담아냈다. 모델 정혁은 자연스러운 포즈와 시크한 표정으로 다양한 스타일을 소화하며 완벽한 핏감으로 독보적인 개성을 드러냈다. [사진=정혁+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FW 화보 / 제공=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올해 내셔널지오그래픽 FW 컬렉션은 최신 트렌드는 물론 개인의 개성까지 고려한 다양한 제품 라인과 함께 소재를 다변화해 스타일을 대폭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MZ세대 인기 아이템으로 부상한 ‘숏패딩’에 시즌감이 돋보이는 여러 아이템 등 다양한 믹스 매치가 가능한 스타일을 제시했다. 컬러도 전체적으로 블루 그레이, 블랙, 그레이 톤을 활용해 계절 느낌도 한껏 담아냈다. 특히 ‘레이만 숏기장 덕 다운 점퍼’는 후드티 레이어드와 코듀로이 캡으로 스타일링 포인트를 줬으며, 베이직한 디자인과 컬러감으로 커플 아이템 등 다양한 연령대에서 착용하기 좋다. 소재는 보온성을 극대화 하기 위해 열 배출을 차단하는 스트링 스토퍼를 적용하고 발열 안감과 폴라폴리스 넥 안감을 사용하는 등 기능성 소재를 다양하게 활용했다. 아울러 충전재는 생산과정에서 동물 학대 여부를 확인하는 ‘책임감 있는 다운(RDS)’ 인증 제품을 사용했다. 컬러는 카본 블랙, 화이트, 핑크, 그레이, 블루 그레이 총 5가지다. [사진=정혁+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FW 화보 / 제공=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관계자는 “이번 화보는 고대 탐험가의 활동을 재해석한 ‘오리지널 어드벤처 라인’을 주제로 모험과 탐험을 향한 도전정신을 담아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조했다”라며 “특히 올해는 아우터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브랜드 명성에 걸맞게 개성을 중시하는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겨울 아우터를 준비했다. 내셔널지오그래픽에서 감각적인 겨울 패션을 완성해보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과 정혁이 함께한 21 FW 전체 화보는 공식 온라인 몰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영화제소식]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자 '배우 송중기·박소담' 선정.
[영화제소식]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자 '배우 송중기·박소담' 선정.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배우 송중기와 박소담이 확정됐다. [사진='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자, 송중기(출처=하이스토리 디앤씨), 박소담(출처=아티스트컴퍼니)] TV 브라운관과 스크린,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국내는 물론 세계를 사로잡은 배우 송중기와 박소담이 오는 10월 6일 수요일 저녁 영화의전당에서 열리는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를 맡는다. 배우 송중기는 올해 영화 <승리호>(2020)부터 드라마 [빈센조](2021)까지 연이은 흥행으로 이유 있는 신드롬을 일으켰다. 송중기는 2008년 <쌍화점>으로 데뷔 후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2010),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2012), [태양의 후예](2016), [아스달 연대기](2019), 그리고 영화 <늑대소년>(2012), <군함도>(2017) 등을 통해 연기력과 대중성 모두 증명하며 명실상부 글로벌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여기에 현재 촬영 중인 영화 <보고타>(2021)까지 캐릭터와 장르, 시대를 넘나들며 배우로서 한계 없는 스펙트럼을 펼쳐내고 있다. 영화 <상의원>(2014),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2014) 등 매 작품마다 개성 있는 연기를 선보인 배우 박소담은 지난 2015년 <검은 사제들>로 대중들에게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이듬해 청룡영화제 여우조연상, 백상예술대상 신인연기자상을 수상하며 단숨에 충무로 대세로 자리매김한 이후 연극 무대, 스크린, TV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영화 <기생충>(2019)에서 반지하 집에 사는 막내딸 ‘기정’으로 분해 영화에 밀도를 더하는 인상적인 연기로 전 세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천만 영화 필모그래피까지 갖추게 됐다. 이렇듯 대중과 평단 모두를 사로잡은 배우 송중기와 박소담을 개막식 사회자로 선정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열흘간 개최될 예정이다.
[뮤지컬소식] 『엑스칼리버』, '4차 티켓오픈' 예매율 1위, 일부 회차는 매진.
[뮤지컬소식] 『엑스칼리버』, '4차 티켓오픈' 예매율 1위, 일부 회차는 매진.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인터파크 티켓 10점 만점 9.6점 호평! '꼭 봐야 하는' 뮤지컬로 관객 극찬 이어져!」 창작 뮤지컬 '엑스칼리버'가 4차 티켓 오픈과 동시에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사진=뮤지컬 예매 랭킹 / 캡쳐=인터파크티켓, 멜론티켓] 뮤지컬 '엑스칼리버'는 16일 오후 2시 진행된 인터파크 티켓과 멜론 티켓 사이트 내 전체 작품 예매 순위에서 랭킹 1위에 올랐다. 일부 회차는 30초 만에 매진하는 등 1~3차 티켓 오픈에 이어 4차 티켓 오픈까지 '엑스칼리버' 공연을 향한 관객들의 열기가 식지 않음을 증명했다. 더불어, 인터파크 티켓 기준 일간, 주간에 이어 월간까지 예매율 1위를 석권하는 놀라운 기록을 세우게 되었다. 앞서 뮤지컬 '엑스칼리버'는 작품성과 대중성, 스케일에서 모두 압도적인 재연으로 업그레이드됐다는 극찬을 받았고 인터파크 티켓 기준 관람 평점 9.6점을(10점 만점 기준) 기록 했고 “회를 거듭할수록 극 몰입도가 점점 더 높아져서 좋았습니다(uc*****)”, “초연과 달라진 연출과 내용 덕분에 극을 이해하기가 더 쉬운 것 같아요~(em******)”, “너무너무 재미있어서 또 보고 싶어요!(em*****)” 등 극찬을 내놓았다. '엑스칼리버'는 고대 영국을 배경으로 왕의 숙명을 지닌 인물이 고뇌와 혼돈을 극복하고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그린 작품으로, 지난 2019년 월드 프리미어로 국내 초연됐다. 초연 당시 단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흥미진진한 스토리라인과 아름다운 넘버로 객석 점유율 92%, 약 12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을 이끈 '엑스칼리버'는 초연의 극찬에 안주하지 않고 2021년 재연에서 새로운 옷을 입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소 지루하게 느껴지거나 크게 의미를 담고 있지 않은 장면들을 과감하게 줄이거나 삭제, 수정했으며, 장면의 순서와 내용, 넘버의 구성도 새로워지며 각 캐릭터의 여정이 더욱 명확하게 그려졌다. 특히 주인공 아더의 솔로 넘버를 비롯한 신곡이 추가돼 관객들은 '엑스칼리버'의 주옥과 같은 넘버를 더 폭넓게 감상할 수 있게 됐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대한민국 대형 창작 뮤지컬 장르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엑스칼리버'는 김준수, 카이, 서은광, 도겸, 이지훈, 에녹, 강태을, 신영숙, 장은아, 민영기, 손준호, 최서연, 이봄소리, 이상준, 이종문, 홍경수 등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들과 함께 오는 11월 7일까지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공연된다.
[뮤지컬소식] 『레베카』, '돌아오라, 맨덜리로~' 메가 스테디 셀러의 화려한 귀환.
[뮤지컬소식] 『레베카』, '돌아오라, 맨덜리로~' 메가 스테디 셀러의 화려한 귀환.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최고의 캐스트는 누구?' 2021년 연말, 다시 한번 ‘레베카 신드롬' 속으로!」 어떤 수식어가 필요 없는 작품, 대작 뮤지컬 ‘레베카’가 11월 16일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사진='레베카', 포스터 / 제공=EMK뮤지컬컴퍼니] 스릴러의 거장 알프레드 히치콕의 동명의 영화로도 유명한 ‘레베카’는 성장하는 여성 캐릭터를 중심으로 한 감동적인 로맨스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서스펜스, 깊은 감정 변화를 절묘하게 담아낸 강렬한 선율, 극의 긴장감을 높여주는 화려한 세트 등으로 관객과 평단의 찬사에 가까운 호평을 이끌며 작품이 가진 위력을 매 시즌 입증해 왔다. 뮤지컬 ‘레베카’는 한국 초연 당시 작품 전체를 한국 정서에 맞게 업그레이드해 원작자인 미하엘 쿤체(Michael Kunze)와 실베스터 르베이 (Sylvester Levay)로부터 “한국 무대가 세계 최고다”라는 극찬을 받았으며, 제7회 더 뮤지컬 어워즈’ 연출상을 비롯해 무대상, 조명상, 음향상 등 5개 핵심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은 바 있다. 작품을 접한 이들의 만장일치에 가까운 호평을 얻고 원작자도 감탄하게 만든 ‘레베카’의 한국 공연은 작품 전체를 한국 정서에 맞게 업그레이드 한 국내 스태프들의 숨은 노력과 열정이 이루어낸 성과이다. 변함없는 최고의 무대로 2021년 연말을 화려하게 수놓으며 그간 ‘레베카’를 손꼽아 기다려온 관객들의 마음을 완벽하게 사로잡을 전망이다. “한 번도 안 본 관객은 있어도 한 번만 본 관객은 없다”고 일컬어지는 뮤지컬 ‘레베카’는 2006년 오스트리아 비엔나 레이문드 극장에서 첫 선을 보인 이후 전 세계 12개국, 총 10개 언어로 번역돼 공연됐으며, 2013년 한국 초연부터 2019년 다섯 번째 시즌까지 총 687회 공연에 총 관람객 83만 명, 연말 평균 객석 점유율 98%를 기록한 '메가 스테디셀러'이다. 특히, 작품은 공연이 올려질 때마다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대체 불가 ‘레전드 뮤지컬’로서 입지를 공고히 했다. 더불어, 뮤지컬 ‘레베카’에는 최고의 배우들만이 무대에 서는 것이 허락되어 온 만큼, 2021년 연말, 다시 한번 ‘레베카 신드롬’을 빚어낼 사상 최고의 캐스트는 과연 누가 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올해 여섯 번째 시즌을 맞는 뮤지컬 ‘레베카’는 최고의 무대로 오는 11월 16일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막하며 내년 2월 27일까지 약 3개월에 걸쳐 '완벽함을 넘어선 최고의 뮤지컬'이라는 그 압도적인 명성을 재확인시킬 예정이다.
[컬쳐in경북] '경주', 조성모의 『달빛 경주』 , 경주시-아티스트 콜라보 음원 발매.
[컬쳐in경북] '경주', 조성모의 『달빛 경주』 , 경주시-아티스트 콜라보 음원 발매.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9월 22일 발매, 시인 ‘강원석’, 작곡가 ‘알고보니혼수상태’, ‘추가열’ 등 아티스트 콜라보! 온-택트(溫/online+contact)로 ‘경주’를 즐길 수 있는 뮤직비디오와 이벤트도 마련! 」 문화도시 경주가 올 가을, 유명 아티스트들과의 콜라보 음원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사진='달빛 경주', 앨범 재킷 / 제공=경주문화재단] 9월 22일 저녁 6시, 가수 ‘조성모’가 부르는 <달빛 경주> 공개에 이어, 연중 경주의 로맨스를 담은 노래를 한 곡 더 발매한다는 소식이다. 그 첫 번째 곡인 <달빛 경주>는 베스트셀러 시집 『너에게 꽃이다』의 ‘강원석’ 시인이 경주시에 헌시한 「달빛 흐르는 밤, 경주에서」에, 국내 최다 OST 작곡으로 잘 알려진 인기 작곡팀 ‘알고보니혼수상태’가 멜로디를 붙인 발라드 곡이다. 국내 음반판매 공식집계 1위를 기록하고, 한국형 드라마타이즈 뮤직비디오를 대유행시킨 바 있는 가수 ‘조성모’는 이 노래의 가창은 물론, 경주를 담은 뮤직비디오 제작에도 직접 참여하였다. 뮤직비디오는 이날 노래와 함께 공개하여 랜선으로 경주를 여행하는 기분을 선사할 예정이다. [사진='달빛 경주', 커버챌린지 웹포스터 / 제공=경주문화재단] 주낙영 경주시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 유행의 지속으로 인해 귀향이나 여행도 어려운 요즘, 경주의 밤거리를 거닐며 감상하는 듯한 노래로, 경주 시민은 물론, 국민 모두에게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 따뜻한 시 한 편과 같은 가사와 쉽게 따라부를 수 있는 멜로디로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이다.”며 기대를 전했다. 비대면 시대에 발맞춘 온-택트(溫따뜻할온/online온라인+contact접촉) 이벤트도 마련된다. 선정 혜택은 상금 외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화예술계와 소상공인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문화상품권, 온누리상품권 등으로 준비 중이다. 자세한 정보는 앨범 발매 이후 (재)경주문화재단(대표이사 오기현)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두 번째 곡은 애절한 트롯 곡으로, 대한민국연예예술상 작곡상을 수상한 바 있는 싱어송라이터 ‘추가열’이 작곡했다. 이 곡은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으로, 한창 인기를 얻고 있는 신인 트롯 가수가 부를 계획이다.
[영화정보] 『아임 유어 맨』, '알고리즘 로맨스', 개봉 D-1 관람 포인트 BEST 3.
[영화정보] 『아임 유어 맨』, '알고리즘 로맨스', 개봉 D-1 관람 포인트 BEST 3.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뛰어난 작품성 #기발한 상상력 #연기 앙상블!」 알고리즘 로맨스 <아임 유어 맨>, 개봉을 하루 앞두고 예비 관객들을 위한 관람 포인트 BEST 3를 알아본다. [사진='아임 유어 맨', 캐릭터 포스터 / 제공=라이크콘텐츠] #1.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92%! 제71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은곰상 수상! 제46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초청, 제71회 독일영화상 5개 부문 노미네이트까지! 뛰어난 작품성으로 씨네필 기대감 100% 충족시켜 줄 웰메이드 무비! <아임 유어 맨>은 사랑에 무관심한 ‘알마’가 그녀의 완벽한 파트너로 설계된 휴머노이드 로봇 ‘톰’과의 3주간의 동거라는 특별한 연구에 참여하게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린 알고리즘 로맨스다. <아임 유어 맨>은 <그녀>를 잇는 흥미롭고 위트 있는 스토리는 물론 현시대에 걸맞은 주제성까지 겸비해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92%를 유지하고 있다. 올해 개최된 제71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은곰상 최고 연기상 수상 및 황금곰상 노미네이트는 물론, 토론토국제영화제, 독일영화상 등에 초청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2021년 레전드 명작 <파니 핑크>의 주연을 맡아 국내 씨네필들을 사로잡고, 넷플릭스 시리즈 [그리고 베를린에서]의 감독으로서 에미상 수상을 이끌어낸 다재다능한 마리아 슈라더가 <아임 유어 맨>의 각본가 겸 감독으로서 오랜만에 국내 관객들을 만난다. [사진='아임 유어 맨', 스틸 / 제공=라이크콘텐츠] #2. 올가을 극장가 매료시킬 기발한 상상력의 인간-로봇 알고리즘 로맨스! <그녀> 잇는 사랑스러운 스토리에 철학적 메시지까지 녹여내다! AI 시대에 발맞춰 점차 다변화되는 사랑의 형태를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보는 독특하고 기발한 상상력의 알고리즘 로맨스로서 극장가에 센세이션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녀>, <엑스 마키나>, <조> 등 AI와 인간의 관계를 그린 기존 영화들과 달리 <아임 유어 맨>은 사용자의 ‘행복’을 위해 맞춤 설계된 휴머노이드 로봇을 내세운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더불어, 여성형 AI와 인간 남성의 로맨스를 그린 기존 작품들과 달리 그 주체를 바꿔 색다른 변주를 가미한 점 또한 흥미로운 지점. 사용자의 행복을 위해 설계된 만큼, ‘톰’은 ‘알마’의 일상에 놀라움과 즐거움을 선사하지만, 대체물과의 사랑이 과연 외로운 인류에게 옳은 대안이 될 수 있을지에 대한 철학적인 물음을 던지며 AI 시대의 인간성이라는 담론에 대해 더 깊이 고찰한다. [사진='아임 유어 맨', 스틸 / 제공=라이크콘텐츠] #3. 은곰상 수상 마렌 에거트 X 독일 대표 배우 산드라 휠러, [다운튼 애비], <미녀와 야수> 영국 대표 배우 댄 스티븐스의 로봇 연기 변신! 독일-영국 명배우들의 연기 앙상블! <아임 유어 맨>은 두 명의 베를린국제영화제 은곰상 수상자와 영국 대표 배우가 펼친 빈틈없는 연기 앙상블로 영화의 완성도를 극대화했다. 먼저, 불완전한 인간 ‘알마’를 담담하면서도 모든 감각을 집중시키는 연기로 완벽하게 표현해 낸 마렌 에거트는 올해 개최된 제71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은곰상 최고 연기상을 수상하며 그 저력을 입증했다. 첫 장편 데뷔작 <레퀴엠>에서 보여준 폭발적인 연기력으로 제56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은곰상 여자연기상을 수상한 산드라 휠러는 <토니 에드만>, <인 디 아일> 등에 이어 인상 깊은 연기로 다시 한번 국내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다운튼 애비], <미녀와 야수>로 전 세계적 스타덤에 오른 댄 스티븐스는 휴머노이드 로봇 ‘톰’ 역을 맡아 100%의 독일어 대사와 로봇과 인간 사이 어딘가에 서 있는 듯 자연스럽고 리얼한 로봇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이렇듯 다채로운 관람 포인트로 올가을 필람 무비로 자리매김한 <아임 유어 맨>은 바로 내일, 9월 16일 개봉한다.
[뮤지컬소식] 『백만송이의 사랑』, 100년간의 한국 대중가요로 꾸려진 주크박스 뮤지컬, 11월 개막.
[뮤지컬소식] 『백만송이의 사랑』, 100년간의 한국 대중가요로 꾸려진 주크박스 뮤지컬, 11월 개막.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실력파 출연진 대거 합류! 정평, 라준, 윤성원, 김지민 등 15인의 캐스팅 공개!」 뮤지컬 <백만송이의 사랑>이 오는 11월 관객들과 만난다. [사진='백만송이의 사랑', 출연 배우들 / 제공=극공작소 마방진] 뮤지컬 <백만송이의 사랑>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1년 문예회관과 함께 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공연콘텐츠 공동제작•배급 프로그램 공모 선정작으로, (재)의정부문화재단, (재)군포문화재단, (재)하남문화재단, 극공작소 마방진이 의기투합하여 공동제작에 나섰다. 제작단체로 참여하는 극공작소 마방진은 연극 <리어외전>, <낙타상자>, <홍도> 등 작품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공연들을 선보이며 공연계를 선도하고 있는 극단이다. 창극 <귀토>, <변강쇠 점 찍고 옹녀>, 연극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 뮤지컬 <광주>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종횡무진 활약 중인 공연계 대표 극작가 겸 연출 고선웅이 각색과 연출을 맡아 관심을 끈다. <백만송이의 사랑>은 지난 100년간의 한국 대중가요로 꾸려진 주크박스 뮤지컬로, 누구나 한 번쯤은 겪어보았을 사랑과 이별 이야기를 그 시절의 희로애락을 함께 했던 대중가요로 펼쳐 보일 예정이다. 사랑의 언약만으로도 평생을 홀로 기다리던 옛 청춘들의 사랑부터 오늘날 ‘썸 타는’ 청춘들의 사랑 이야기까지 다양한 시대별 사랑의 모습을 통해 지난 한국의 100년 사와 한국가요 100년 사를 되돌아본다. 아무리 큰 역사적 사건일지라도 언제나 그 속에서 울고 웃으며, 또 사랑하며 살아가던 사람들이 있었다는 사실을 일깨우 듯, <백만송이의 사랑>은 역사라는 거대한 흐름 속에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아름다운 우리들의 인생 이야기를 조명한다. ‘백만송이 장미’, ‘사의 찬미’, ‘님과 함께’, ‘아파트’, ‘너의 의미’ 등 시대별 대표 히트곡을 총망라 한 이번 공연은 각 시대와 세대를 대표하는 히트곡들을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추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세대화합의 장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뮤지컬의 스토리텔링과 콘서트의 특징을 결합한 색다른 공연 형식도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콘서트와 뮤지컬의 경계를 넘나드는 뮤지컬 <백만송이의 사랑>은 콘서트장을 방불케 하는 흥겨운 분위기로 사랑과 이별 이야기가 무겁고 슬프기만 할 것이라는 편견을 깰 것으로 기대된다. 뮤지컬 <백만송이의 사랑>은 개막소식과 함께 15인의 출연진도 공개했다. 뮤지컬 <빨래>, <아이다> 등을 통해 깊은 내공을 다진 정평과 뮤지컬과 콘서트, 뮤지컬 애니메이션 한국어 더빙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 중인 라준, ‘창작집단LAS’극단원으로 연극과 뮤지컬을 종횡무진 하며 자신만의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윤성원, 뮤지컬 <제이미>, <줄리 앤 폴> 등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낸 김지민, 이밖에 강하나, 신진경, 김동현, 전재현, 금보미, 장재웅, 문남권, 진초록, 박근식, 주다온, 이재희 등 실력파 배우들이 대거 합류하여 에너지틱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15인의 출연진은 각각 큰 뜻을 위해 이별해야만 했던 독립 운동가와 기생, 두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빨간 구두의 매력적인 여인, 사랑하는 사람을 남겨 두고 군대로 떠난 대학생, 의지가 굳은 학생운동 출신의 여공, 바람둥이 스타일의 훈남, 월드컵의 열기로 하나 된 사람들 등의 역할로 분해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뮤지컬 <백만송이의 사랑>은 오는 11월 5~6일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의정부음악극축제 개막작으로 초연을 올린 후, 19~20일 하남문화예술회관 검단홀, 26~27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공연한다.
[패션계소식] 뉴욕 모던 럭셔리, '코치 (COACH)', 2022 SS 뉴욕 컬렉션 선보여.
[패션계소식] 뉴욕 모던 럭셔리, '코치 (COACH)', 2022 SS 뉴욕 컬렉션 선보여.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라이브 쇼와 인기 디지털 형식을 접목, 뉴욕시의 인내의 정신과 창조적인 에너지를 대담하고 새로운 방식으로 기념.」 뉴욕 모던 럭셔리 브랜드 코치(COACH)가 9월 10일 뉴욕 패션 하우스의 런웨이로 돌아온 스튜어트 베버스 (Stuart Vevers)의 2022 봄 컬렉션과 코치 패밀리와 콜라보로 제작된 “코치 TV 퍼블릭 엑세스 (Coach TV: Public Access)”의 스페셜 에피소드를 선보였다. [사진='코치', 2022 SS 뉴욕 컬렉션 / 제공=코치] 하우스 브랜드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 된 이번 컬렉션 데뷔는 런웨이에 대한 하우스의 혁신적인 하이브리드 접근 방식을 진화시켜 라이브 쇼와 인기 디지털 형식을 접목함으로써 뉴욕시의 인내의 정신과 창조적인 에너지를 대담하고 새로운 방식으로 기념했다. 스튜어트 베버스의 하우스 비전을 제시하는 이 새로운 장에서는 COACH의 첫 수석 디자이너이자 상징적인 턴락 (turnlock)의 선구자인 보니 캐신 (Bonnie Cashin)과 다음 세대가 공유하는 진보적인 태도를 기리고있다. 또한 이번 컬렉션은 아메리칸 스타일의 유산 형성에 있어 코치가 해왔던 역할을 표현했고, 현재의 시각으로 볼 때 베버스의 관점에서 재해석된 캐신의 아카이브 속 레디 투웨어와 가방들을 답사했다. 차세대의 에너지, 다양성 그리고 정신을 대표하는 새로운 얼굴들이 등장한 이번 컬렉션은 센트럴 파크, 제이바스, 세렌데피티, 브루클린 브릿지 등의 뉴욕의 명소들과 전 세계 사람들에게 지속적으로 영감을 불어 넣는데 있어 뉴욕의 역할에 경의를 표하며 보내는 러브레터라고 할 수 있다. [사진='코치', 2022 SS 뉴욕 컬렉션 / 제공=코치] 또한 2022 SS 컬렉션 에서는 뉴욕의 패션 커뮤니티를 지원하고 되돌려주는 방법으로서 지역 독립 공예가들과 콜라보로 제작한 토트백도 선보였다. 지속 가능성과 오래도록 소장할 수 있는 제품에 대한 코치 패션하우스의 헌신의 일환으로, 이번 2022 SS 컬렉션에서는 업사이클링된 데님 레디 투 웨어 컬렉션 및 재해석된 빈티지 스타일의 아우터웨어와 더불어 야구 글러브를 업사이클링해 제작된 환경 친화적인 가죽 제품과 친환경 가죽으로 제작된 캐신 캐리 토트 (Cashin Carry Tote)가 새롭게 소개됐다. 이번 컬렉션 쇼는 코치가 최초로 패션쇼를 개최한 맨해튼 웨스트 사이드에 위치한 새로운 공원 허드슨 리버 파크 (Hudson River Park)의 76번 부두에서 진행되었고, 비 상업 방송과 그 컨텐츠 편성에 대한 공동체적 접근 방식에 영감을 받은 코치 TV의 다음 에피소드로 체험의 장이 시작되었다. 뒤를 이어 4번째 벽을 기발하게 부수고 나와 라이브 런웨이 프레젠테이션을 시작함과 동시에 전 세계 관람객들에게 컬렉션 필름이 공개되었다. 또한 향후 며칠에 걸쳐 추가적으로 코치 TV 콘텐츠와 함께 쇼 요약본이 계속될 예정이다. 베버스는 “봄 컬렉션은 차세대의 관점을 통해 우리의 80년 전통에서 영감을 얻은 아메리칸 패션의 새로운 어휘에 대한 저의 비전을 제시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것은 또한 코치의 초대 디자이너 보니 캐신의 풍부한 색감이 어우러진 쾌활한 낙관주의를 기념하는 것이기도 했으며, 이번 컬렉션은 우리가 겪어내고 있는 시대에 대응한 디자인 작품이며, 거기에 더 나은, 그리고 더 밝은 미래에 대한 공동의 염원이 담겨있다” 고 말했다. [사진='코치', 2022 SS 뉴욕 컬렉션 / 제공=코치] 이번 시즌의 “코치 TV : 퍼블릭 액세스” 에피소드를 제작하기 위해, 코치는 타이 타이 에반스 감독, 대니엘 아프로디테 네멧 감독, 앰버 쉐이퍼 작가 및 요니 로탄 작가는 물론 람라 알, 존 바티스트, 브라더 빈, 퀜 블랙웰, 밥 더 드랙 퀸, 퀸시 브라운, 마일즈 챔리-왓슨, 소니아 츄, 파주라, 조 플리조우, 해리 힐, 부 존슨, 샤카 칸, 스텔라 맥스웰, 루나 마야, 메건 디 스탈리온, 엘리 투만, 카밀라 모론, 브리트니 오그레이디, 캐머런 팔라타스, 윌 펠츠, 레이니 퀄리, 유티카 퀸, 리키 톰슨, 롤로 주아이 그리고 및 지웨이등의 코치 패밀리 멤버들과 콜라보했으며, 제니퍼 로페즈, 마이클 B. 조단 및 코키가 출연했다. 베버스는 새로운 컬렉션을 관객들에게 선보였고, 샤카칸, 존 바티스트, 켈시 루, 찰리 XCX, 로리 하비, 카밀라 모론, 토미 도프만, 브리트니 오그레이디, 조던 알렉산더, 토마스 도허티, 리키 톰슨, 알렉산더 호지, 윌리엄 펠츠, 알렉산드라 다다리오, 지웨이 후무도, 로스 버틀러, 조 레빈, 코대, 매디 지글러, 블레이크 그레이, 노아 벡, 롤로 주아이, 마일스 챔리-왓슨, 퀸시 브라운, 퀜 블랙웰, 레이니 퀄리, P.J. 터커, 스텔라 맥스웰, 위즈덤 케이, 시니아 B. 브랙스톤, 스타샤 산체스, 잭 미즈라히, 에릭남, 엘리 투만, 케미오, 리치 샤잠, 벤 드라기, 아쿠아리아, 블라디 코니엘, 보장레스, 리눅스, 알록 바이드메논, 리 르작, 알렉산더 로스, 에버렛 윌리엄스, 킴벌리 드류, 커루치 트란, 블러디 오시리스, 밤비 노스우드-블리스, 제시카 고메즈, 루나 마야, 그리고 주요 에디터들, 스타일리스트들, 유통 업체 및 글로벌 인플루언서들이 관객으로 참관했다.
[전시정보] 『아트 오브 뱅크시』, 추석 20% 특별 할인, '온가족이 즐기는 기막힌 뱅크시의 세계'
[전시정보] 『아트 오브 뱅크시』, 추석 20% 특별 할인, '온가족이 즐기는 기막힌 뱅크시의 세계'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추석 연휴에도 정상 운영, 전시장내 무차별 사진 촬영 권장~ 남녀노소 볼거리·즐길 거리 다양, 핵인싸들의 SNS 맛집!」 민족최대의 명절인 추석이 일주일여 앞으로 성큼 다가온 가운데, MZ세대들에게 '핵인싸' 전시로 주목받고 있는 <아트 오브 뱅크시(The Art of Banksy - Without Limits) 월드투어 인 서울(World Tour in Seoul)>이 추석 연휴에도 정상 운영한다. [사진='아트 오브 뱅크시', 전시장 모습 / 제공=LMPE컴퍼니] <아트 오브 뱅크시 월드투어 인 서울> 측은 14일 추석 연휴 정상 운영 소식과 함께 '한가위 20%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가위 20% 특별 할인' 이벤트 기간은 오는 30일 목요일까지이며, 이벤트 기간에 구매한 티켓은 9월 30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추석 연휴 기간(9월 20일~22일)에도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입장 마감 시간 오후 9시)까지 정상 운영함으로써 관람객들에게 문화생활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트 오브 뱅크시 월드투어 인 서울>은 전 세계인이 주목하는 '얼굴 없는' 유명 화가 뱅크시의 세계관을 그의 메시지가 담긴 작품을 통해 관객들과 공유하며 우리 각자의 자리에서 사회적인 문제에 대처하는 방법에 대한 처세를 스스로 돌아보는 자리가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획된 전시다. 2016년 1월 이스탄불을 시작으로 암스테르담, 멜버른 등 유럽과 호주 11개 도시에서 투어를 진행했으며, 지난 8월 20일 서울에 상륙해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아트 오브 뱅크시 월드투어 인 서울>은 뱅크시의 원작을 포함해 지금은 사라져 볼 수 없는 뱅크시의 우울한 놀이공원 '디즈멀랜드'의 오리지널 소품 및 재현 벽화, 설치미술 등 다양한 소재의 작품 150여 점으로 구성돼 있으며, 일반적인 미술관에서 개별 작품을 감상하는 기존의 회화 중심 전시와는 차별화된 테마 복합 전시로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아트 오브 뱅크시', 전시장 모습 / 제공=LMPE컴퍼니] 특히 '디즈멀랜드'의 입구를 옮겨놓은 듯 재현한 입구부터 입장을 관리하는 요원들과의 한판 승부는 이제까지 그 어떤 전시에서도 경험하지 못한 기발한 퍼포먼스로 관람객 사이에서 회자되고 있다.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은 물론 연인, 친구 모두에게 입장부터 '신박한' 웃음을 주는 퍼포먼스는 기발한 아이디어로 자신의 세계관을 알리는 뱅크시의 세계로 안내하는 초대장처럼 느껴진다. 프린트, 소품, 영상 등 뱅크시 모음집이라고 볼 수 있는 뱅크시의 원작과 그의 작품을 재현한 다양한 작품들을 친절한 캡션과 함께 감상하다 보면 시간이 금세 지나간다. 모든 캡션이 어린아이 관람객도 이해하기 쉽게 적혀 있어 부모와 아이가 현존하는 가장 핫한 작가 뱅크시의 작품에 담긴 의미를 발견하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아트 오브 뱅크시 월드투어 인 서울>이 SNS가 소통의 기본 창구가 된 MZ세대에게 SNS 사진 맛집인 핵인싸 전시로 떠오른 결정적 이유 중 한 가지는 영상 촬영은 물론 사진 촬영도 금지하는 전시들이 있는 가운데, 전시장 내 촬영을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뿐 아니라 뱅크시의 스탠실 기법을 체험하고, 나만의 작품을 소장할 수 있는 MD 상품도 마련돼 있어 “전시가 매우 알차다”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SNS와 블로그, 미디어 등을 통해 '꼭 봐야 할 유쾌한 체험형 전시'로 입소문을 타기 시작한 <아트 오브 뱅크시 월드투어 인 서울>은 추석 연휴를 거쳐 내년 2월 6일까지 서울 성수동(서울숲) 더서울라이티움 제1전시장에서 관람객을 맞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