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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정보] 퍼스트 카우』, '모두가 기다렸던 마스터피스', 10월 개봉 확정.
[영화정보] 퍼스트 카우』, '모두가 기다렸던 마스터피스', 10월 개봉 확정.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제86회 뉴욕 비평가협회상(NYFCC) 작품상 수상, 전 세계 언론·평단·영화인이 주목하는 화제작!」 제70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최우수 작품상 노미네이트, 제86회 뉴욕 비평가협회상(NYFCC) 작품상 수상을 비롯,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24회 수상 및 143회 노미네이트에 빛나는 걸작 <퍼스트 카우>가 오는 10월 개봉을 확정했다. [사진='퍼스트 카우', 스틸 / 제공=영화사진진] <퍼스트 카우>는 19세기 기회의 땅 미국에서 유대인 쿠키와 중국인 킹 루가 만나 마을 젖소의 우유를 훔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이다. <퍼스트 카우>는 돈을 벌기 위해 의기투합한 두 남자의 우정과 인생 이야기를 깊이 있게 그렸다. 영화는 제46회 텔루라이드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된 이후 제70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최우수 작품상 노미네이트, 제46회 도빌미국영화제 심사위원상 수상 등 세계 유수 영화제 사이에서 화제작으로 급부상했다. 또한, 세계 최대의 영화 평점 사이트인 로튼 토마토에서 200여 개의 리뷰와 함께 신선도 지수 96%를 기록한 영화는 제86회 뉴욕 비평가협회상(NYFCC) 작품상, 제92회 전미 비평가위원회상(NBR) 탑 10 영화상 수상 및 제55회 전미 비평가협회상(NSFC) 작품상, 각본상, 감독상, 제14회 미국 여성 영화기자협회상(AWFJ) 감독상, 각색상, 여성감독상에 노미네이트되는 등 언론과 평단을 사로잡았다. 해외 주요 매체들은 “서부극 우화가 빚어낸 마스터피스“(New York Times), “위대한 미국 감독의 대표작”(Rolling Stone), ”이 영화를 보는 내내 나는 넋을 잃었다“(Hollywood Reporter), ”어떤 승리도 이 우정보다 더 위대할 수 없다“(IndieWire), ”시대극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다”{Independent(UK)}, “이렇게 차분하고 아름다운 영화가 존재한다는 것이 그저 감사하다”(Asheville Movies), “모든 영화가 <퍼스트 카우>의 숭고한 아름다움을 얻을 수만 있다면”(Polygon) 등 압도적인 극찬을 남겼다.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이 미국 유명 매체 인디와이어(IndieWire) 주최 ‘2019년 최고의 영화 8편’으로 선정하며 국내에도 이름을 알린 영화는 이듬해 국내 주요 비평가들이 그해 최고의 작품을 선정하는 2020 사사로운영화리스트에 선정되기도 했다.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 제23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서 전일 매진을 기록한 영화는 “웨스턴의 역사를 새로 쓸 역작”(왓챠피디아, 아***), “내 인생 최고의 영화”(네이버, 푸***) 등 국내 시네필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명실상부 하반기 최대 기대작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렇듯 국내외 언론, 평단, 영화인들을 열광하게 한 영화 <퍼스트 카우>는 오는 10월 개봉하여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뮤지컬소식] 『미인 : 아름다운 이곳에』, 9월 15일 개막 앞두고 막바지 연습 현장 공개.
[뮤지컬소식] 『미인 : 아름다운 이곳에』, 9월 15일 개막 앞두고 막바지 연습 현장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신중현의 음악과 어우러지는 탄탄한 드라마, 세대를 아우르는 감동 코드.」 뮤지컬 <미인 : 아름다운 이곳에>(이하 <미인>, ㈜홍컴퍼니 제작, 프로듀서 홍승희)가 오는 9월 15일 개막을 앞두고 막바지 연습 현장을 공개했다. [사진='미인 : 아름다운 이곳에', 연습 현장 모습 / 제공=홍컴퍼니] 뮤지컬 <미인>은 1930년대 일제 강점기 경성의 극장 하륜관을 배경으로 신중현의 강렬한 음악과 닮은 아름다운 청춘들의 가슴 뜨거운 이야기를 담았다. 2018년 초연 당시 폭발적인 정서를 담은 음악과 드라마가 어우러져 전하는 울림으로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공개된 연습실 사진 속 배우들은 실제 공연을 방불케 하는 열연과 안무로 구슬땀을 흘리며 막바지 연습에 매진하는 모습이다. 특히 김성수 음악감독의 섬세하고 세련된 편곡을 거쳐 재탄생한 신중현의 명곡은 드라마, 안무와 어우러져 소극장 공연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무대로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어 더욱 기대감을 높였다. 뮤지컬 <미인>은 ‘삼천만의 히트곡’으로 불리며 전국민의 사랑을 받은 ‘미인’을 비롯하여 ‘빗속의 여인’, ‘님아’, ‘봄비’, ‘리듬 속에 그 춤을’, ‘아름다운 강산’ 등 한국 대중음악의 살아있는 전설, 신중현의 주옥 같은 곡으로 만든 최초의 뮤지컬이다. 강산, 강호 형제와 그들의 둘도 없는 친구 두치, 그리고 혹독한 시절을 시(詩)로 노래하는 시인 병연, 네 사람의 뜨거운 여정을 그려냈다. 신중현의 음악과 어우러지는 탄탄한 드라마는 어느 세대에게는 잊고 있던 추억에 대한 그리움을, 어느 세대에게는 행복의 의미를, 어느 세대에게는 열정을 불러일으킨다. 세대는 다르지만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뮤지컬 <미인>은 새로운 무대에서 더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개막을 앞둔 뮤지컬 <미인>은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유료 예매자 전원에게 극중 배경이 되는 1930년대 경성 극장 컨셉의 ‘하륜관’ 티켓 홀더를 제공하고, 추석 2인 패키지 티켓 구매 시 R석 2매를 132,000원에서 77,000원으로, S석 2매를 88,000원에서 52,000원으로 할인된 가격(약 42%)을 제공하는 등 좀 더 많은 관객과 만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뮤지컬 <미인>은 9월 15일부터 12월 5일까지 YES24스테이지 1관에서 공연된다.
[전시소식] 『아트 오브 뱅크시』, 3만명이 인증, '볼거리, 즐길거리 가득한 뱅크시 체험'
[전시소식] 『아트 오브 뱅크시』, 3만명이 인증, '볼거리, 즐길거리 가득한 뱅크시 체험'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뱅크시 작품과 메시지 분명하게 담아내”」 지난 20일 서울 성수동 더서울라이티움 제1전시장에서 개최돼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는 <아트 오브 뱅크시(The Art of Banksy - Without Limits) 월드투어 인 서울(World Tour in Seoul)>이 'MZ세대' 사이에서 '꼭 봐야 하는 전시'로 각광받고 있다. [사진='아트 오브 뱅크시' 전시작품 / 제공=LMPE컴퍼니] 연인, 친구,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로 전시를 관람하고, 코로나19와 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뱅크시의 기발한 작품을 감상하며 치유했다는 인증샷과 후기는 아직 전시를 접하지 못한 이들의 관심을 끌어올리고 있다. 지금은 사라져 가볼 수 없는 '디즈멀랜드'를 재현한 위트 넘치는 퍼포먼스와 설치 미술을 비롯해 자칭 '예술 테러리스트' 뱅크시의 세계관과 메시지를 담은 오리지널 작품과 재현 작품들의 조화, 다양한 멀티미디어로 재창작한 뱅크시의 예술 세계 등 볼거리·즐길 거리를 충족하는 이 유쾌한 전시에 관람객들은 “좋은 영감을 받고 왔다”, “세계적인 스타 뱅크시. 그에 대해 좀 더 알게 되는 기회였다” 등 긍정적인 후기를 남겼다. [사진='아트 오브 뱅크시' 전시작품 / 제공=LMPE컴퍼니] 일반 관람객뿐 아니라 <아트 오브 뱅크시 월드투어 인 서울>의 긍정적인 효과에 대한 언론의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특히 <아트 오브 뱅크시 월드투어 인 서울>이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 지친 관람객들에게 매우 적합한 참여형 전시라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개최된 지 열흘이 막 지났지만, SNS를 소통의 창구로 활용 중인 MZ세대의 인증샷과 다양한 후기로 입소문을 타기 시작한 <아트 오브 뱅크시 월드투어 인 서울>은 내년 2월 6일까지 서울에서 가장 힙(HIP)한 성수동 더서울라이티움 제1전시장에서 관람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패션신상] 캐주얼 브랜드 '라이풀(LIFUL)', 2021 FW 첫 여성 컬렉션 출시.
[패션신상] 캐주얼 브랜드 '라이풀(LIFUL)', 2021 FW 첫 여성 컬렉션 출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Simply Enoughness', 세련되고 차별화된 룩을 찾는 여성들을 위한 컬렉션!」 픽셀(대표 문유선)이 전개하는 컨템포러리 캐주얼 브랜드 라이풀(LIFUL MINIMAL GARMENTS)이 21FW 시즌 첫 여성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사진=라이풀 2021 FW 여성컬렉션 이미지 / 제공=라이풀] 라이풀(LIFUL MINIMAL GARMENTS)은 2005년 런칭한 브랜드로 국내 패션 시장에서 대중성 있는 컬러감과 심플한 디자인으로 10대부터 30대까지 다양한 팬층을 확보한 브랜드로 미니멀한 디자인과 퀄리티있는 소재를 통해 주목 받아 온 브랜드다. 이번 시즌, 첫 선을 보이는 라이풀(LIFUL MINIMAL GARMENTS)의 여성 컬렉션은 ‘Simply Enoughness”라는 컨셉을 통해 남성 컬렉션의 브랜드 철학을 이어받아 세련되고 차별화된 룩을 찾는 여성들을 위한 컬렉션으로 전개된다. 일상에서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테리 소재의 셋업, 고급스러운 양털 소재의 메리노울을 사용한 니트, 미니멀한 스타일의 셔츠, 유니크한 핏의 팬츠, 여성스러움을 강조할 수 있는 트위드 재킷과 라이풀의 미니멀리즘이 잘 드러나는 아우터 컬렉션까지 만나 볼 수 있다. 라이풀(LIFUL MINIMAL GARMENTS)은 자사몰과 무신사스토어, 29CM, W컨셉, 하이버, OCO, 스타일크루, 패션플러스 등의 온라인 유통망을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9월에만 오프라인 매장 10개점을 오픈하는 등 공격적인 영업과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영화제소식] 'BIAF2021', 개막작 『항구의 니쿠코』 선정.
[영화제소식] 'BIAF2021', 개막작 『항구의 니쿠코』 선정.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따뜻한 위로를 전해주는 '해수의 아이' 와타나베 아유무 신작.」 제23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1)이 개막작으로 <항구의 니쿠코>를 선정했다. [사진=BIAF2021 개막작 '항구의 니쿠코' 스틸 / 제공=BIAF] <도라에몽>시리즈와 BIAF2020 수상작 <해수의 아이> 감독 와타나베 아유무가 연출한 <항구의 니쿠코>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하울의 움직이는 성> 지브리 애니메이터 코니시 켄이치가 캐릭터 디자인과 작화감독을, <이웃집 토토로>의 배경을 그린 키무라 신지가 미술감독을 맡아 부드러운 2D작화와 아름다운 서사로 설명되는 이른바 ‘지브리 스타일’의 작품을 빚어냈다. <항구의 니쿠코>는 평범하지 않은 사연을 가진 두 모녀 니쿠코와 키쿠린이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모습을 담은 애니메이션으로, 니쿠코를 주인공으로 하지만 한편으론 딸 키쿠린의 성장에 초점을 맞춘 이야기다. 모녀의 일상다반사를 통해 전하는 감정들은 그리움, 따스함, 부드러움, 아득함 등으로, 지금 시기에 맞는 위로를 전한다. 주인공 키쿠린의 목소리는 <하울의 움직이는 성> 하울 역 성우 기무라 타쿠야의 딸 코코미의 성우 데뷔작, 키쿠린의 상대역 니노미야의 목소리는 <귀멸의 칼날> 주인공 탄지로 역 성우 하나에 나츠키가 맡아 화젯거리가 되기도 한다. 화제의 개막작 <항구의 니쿠코>를 공개하며 애니메이션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받는 BIAF2021은 10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열린다.
[뮤지컬소식] 『지킬앤하이드』, '대장정의 첫걸음', 상견례 현장 공개.
[뮤지컬소식] 『지킬앤하이드』, '대장정의 첫걸음', 상견례 현장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또 한 번의 피켓팅 예고! 오는 9월 14일 오후 2시, 2차 티켓 오픈!」 흥행 대작의 화려한 귀환으로 초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뮤지컬 <지킬앤하이드>(프로듀서 신춘수, 제작 오디컴퍼니㈜)가 대작의 품격이 느껴지는 상견례 현장을 공개했다. [사진='지킬앤하이드', 상견례 현장_(상단 왼쪽부터) ‘지킬/하이드’역 류정한, 홍광호, 신성록, ‘루시’역 윤공주, 아이비, 선민, ‘엠마’역 조정은, 최수진, 민경아, ‘댄버스 경’역 김봉환, ‘어터슨’역 윤영석 / 제공=오디컴퍼니] 뮤지컬 <지킬앤하이드>는 '지킬'과 '하이드'로 표현되는 선과 악, 두 개의 인격으로 분리된 주인공과 그를 사랑하는 두 여인, '루시', '엠마'의 이야기가 더해진 스릴러 로맨스 작품으로 ‘이중인격’이라는 키워드만 들어도 바로 이 작품이 떠오를 만큼 작품의 높은 인지도는 물론이고 세계적인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 혼의 중독성 강한 아름답고 강렬한 음악과 매혹적이고 탄탄한 스토리까지 관객들을 전율시키는 독보적인 존재감을 가진 작품이다. 9일 공개된 상견례 현장에는 신춘수 프로듀서, 데이빗 스완 연출, 원미솔 음악감독 등 <지킬앤하이드>의 굵직한 역사를 함께 써온 주요 창작진을 비롯하여 류정한, 홍광호, 신성록, 윤공주, 아이비, 선민, 조정은, 최수진, 민경아 등 이번 8번째 시즌을 화려하게 빛낼 톱클래스 배우들이 전원 참석하였으며 설레는 분위기 속에서 첫 인사를 나누고 약 6개월간의 대장정에 신호탄을 알렸다. 이날 본격적인 연습을 시작한 배우들은 작품을 향한 남다른 애정과 자부심을 담은 소감과 각오을 밝히며 첫 대본 리딩이라고 믿기지 않을 만큼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든 모습으로 열연을 펼치며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여 마치 무대가 눈 앞에 생생히 그려지듯 퍼펙트한 몰입감과 카타르시스를 선사해 본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오디컴퍼니㈜의 신춘수 프로듀서는 “어려운 환경에서 공연을 준비하고 있지만, 힘든 시기에 관객들에게 더 큰 감동을 전할 수 있도록 서로 배려하면서 집중력 있게 최선을 다했으면 좋겠다. 6개월이라는 긴 기간 동안 공연이 무탈하게 잘 흘러가서 모두가 행복하게 끝났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배우와 제작진을 독려했으며, 데이빗 스완 연출은 “이전에 함께 했던 분들도 있고 새로운 얼굴들도 보여 설레고 신나는 마음이다. 작품이 잘 살아날 수 있도록 각자 맡은 역할에 자신의 개성을 불어넣어 주기를 바란다.”며 믿음과 더불어 당부의 말을 전했다. 특히 <지킬앤하이드>는 국내에서는 초연된 이후 완성도 높은 프러덕션과 무대를 압도하는 최정상 배우들의 열연이 더해지면서 단 한 번의 실패도 없이 흥행불패 신화를 이어와 전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프로덕션으로 인정받는 오디컴퍼니㈜의 대표작이다. 상반되는 캐릭터를 통해 인간의 양면성을 그려낸 섬세한 연출과 ‘선과 악’을 넘나드는 ‘지킬/하이드’ 캐릭터가 폭발적인 흡인력과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뿐만 아니라 압도적인 스케일의 2층 구조를 기본으로 한 다이아몬드 형의 무대와 극적 효과를 더해주는 화려한 조명, 빅토리아 시대를 그대로 고증한 클래식한 감성의 의상 등 국내 최고의 크리에이티브 팀이 남다른 감각으로 완성한 예술성까지 겸비한 걸작으로 한국 뮤지컬의 대중화를 이끌어왔다. 또한 지난 1차 티켓 오픈에서는 치열한 경쟁의 ‘피켓팅’으로 전 예매처 랭킹 1위 석권과 동시에 전석 매진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이어가며 식을 줄 모르는 뜨거운 열기로 명실상부 최고의 뮤지컬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또 한 번의 피켓팅이 예고되는 2차 티켓오픈은 오는 9월 13일(월) 오후 2시 샤롯데씨어터 선예매를 시작으로 9월 14일(화) 0시 티몬 선예매, 오후 2시부터 예스24, 인터파크에서 일반 예매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전무후무한 흥행 기록으로 한국 뮤지컬 역사에 빼놓을 수 없는 단 하나의 마스터피스, 뮤지컬 <지킬앤하이드>는 2021년 10월 19일(화)부터 2022년 5월 8일(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연극소식] 『달려라, 아비』, '정영주' 등 3인 3색의 초연 캐스팅 공개.
[연극소식] 『달려라, 아비』, '정영주' 등 3인 3색의 초연 캐스팅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뮤지컬 스타 '정영주', 5년만의 연극 출연, 수퍼 마미의 모습 보여줘!」 인천 최초로 3개 공공 문화예술기관이 공동으로 제작에 참여한 연극 ‘달려라, 아비’가 개성 있는 포스터와 함께 감동적이고 유쾌한 이야기를 무대 위에 펼쳐낼 3인 3색의 초연 캐스팅을 공개했다. [사진='달려라, 아비', 포스터 / 제공=스포트라이트] 김애란 작가의 동명 소설 ‘달려라, 아비(도서출판, 창비 2005)’를 원작으로 하는 연극 달려라, 아비는 남편의 부재 속에서도 택시 운전을 하며 자식을 길러낸 어머니와, 자기 연민에 빠지지 않고 긍정적인 삶을 그려내는 딸의 이야기를 유쾌하고 감동적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2021 문예회관·예술단체 공연콘텐츠 공동제작·배급 프로그램’ 지원을 바탕으로 인천문화예술회관, 부평구문화재단, 인천서구문화재단과 공연 기획사 스포트라이트가 함께 완성도 높은 공연을 함께 제작해 인천 관객들에게 가장 먼저 선보인다. 어려운 상황에도 웃음을 잃지 않고 딸을 키운 엄마 역할에는 뮤지컬 ‘베르나르다 알바’, ‘42번가’, ‘고스트’ 등 무대뿐만 아니라 ‘무브 투 헤븐’, ‘황금 정원’, ‘열혈사제’ 등 방송가를 넘나들며 대체하기 어려운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해 온 배우 정영주가 캐스팅됐다. 달려라, 아비는 2016년 ‘엘리펀트 송’ 이후 정영주가 5년 만에 출연하는 연극이자, 그가 프로듀서로 참여한 뮤지컬 베르나르다 알바 이후 첫 번째 무대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동시대 젊은 배우들의 정신적 지주이자, 프로듀서 안목을 갖춘 그는 벌써 후배 배우들과 제작진을 특유의 리더십으로 독려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정영주는 한껏 멋낸 조끼를 입고 택시로 도시를 누비는 슈퍼 마미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자신만의 유쾌하고 엉뚱한 상상으로 동시대 가족의 가치에 관해 관객들에게 울림을 전할 딸 역할에는 배우 이휴가 캐스팅됐다. 2015년 뮤지컬 ‘베어 더 뮤지컬’로 데뷔한 이휴는 ‘무인도 탈출기’ 수아, ‘그날들’ 하나를 연기하며 이제 더는 신예라는 수식어가 어울리지 않는 배우로 자리 잡았다. 연극 ‘메멘토모리’와 ‘뮤 하트’를 통해 뮤지컬뿐만 아니라 연극 무대 내 경쟁력도 증명한 이휴는 달려라, 아비에서 긍정 에너지 1000% 딸의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신예 장두환은 작품의 모든 남자 역할을 소화하며 작품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2019년 뮤지컬 ‘안테모사’로 데뷔했고, 이어서 ‘라 캄파넬라’에서 가능성을 확인한 장두환은 각 캐릭터에 걸맞은 다양한 연기를 선보이며 제작진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특유의 긍정 에너지와 섬세한 정서가 관객에게도 고스란히 전해지리라 기대되는 부분이다. 크리에이티브 팀은 창작 집단 ‘B.로소’의 두 멤버가 선두에 선다. 제4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작품상을 받은 뮤지컬 ‘아랑가’ 작가 김가람이 각색 및 연출로 참여해 원작과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여기에 아랑가 작곡가이자 ‘쓰릴 미’ 음악감독, ‘마리 앙투아네트’에서 루이 16세를 연기하며 배우로도 활동하는 이한밀이 작곡으로 참여한다. 안무는 뮤지컬 ‘머더러’에 협력 안무로 참여한 김진, 컨템포러리 연극을 표방하는 달려라, 아비의 방점을 찍을 무대 및 영상 디자인은 조경훈, 오하늬 디자이너가 맡는다. 원작 소설 달려라, 아비는 국내 최고 작가로 손꼽히는 김애란이 2005년에 발표한 단편 소설이다. 김애란 마니아 사이에서 그의 등장을 알린 작품으로 인식된다. 작품 발표 첫해 한국일보 문학상을 받는 한편, 현장 비평가가 뽑은 ‘올해의 좋은 소설’, 동아일보 ‘올해의 책 10’에 선정됐으며, 지난달에는 KBS·한국문학평론가협회가 함께 선정한 ‘우리 시대의 소설’에 이름을 올리며 독자·평단은 물론, 작가들에게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인기를 바탕으로 2019년에는 리마스터판이 발간되기도 했다. 달려라, 아비는 해외 전문가와 독자들에게도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프랑스 소설가 르 클레지오는 서울을 배경으로 한 소설 ‘빛나: 서울 하늘 아래’의 국내 출판 기념회 및 기자 간담회에서 “서울을 배경으로 하는 소설을 구상하며 달려라 아비를 떠올렸다”고 말해 화제가 됐다. 달려라, 아비는 스페인·일본에도 출간돼 큰 사랑을 받았다. 공연 개발을 맡은 스포트라이트 박성윤 프로듀서는 “원작이 지닌 매력을 살리면서도, 팝아트와 코믹스를 연상시키는 콘셉트를 통해 보편적인 감동과 동시대 공연 예술의 가치를 함께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따뜻한 감동과 함께 관객들에게 가족의 의미를 다시 되새기게 할 연극 달려라, 아비는 10월 22~23일 인천 서구 청라블루노바홀 공연을 시작으로 11월 5~6일 부평아트센터, 11월 12일~13일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총 9회 공연하며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문화정보] ‘2021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홍보 서포터즈 모집.
[문화정보] ‘2021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홍보 서포터즈 모집.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행사 기간동안 온·오프라인 프로그램 참여, SNS에 후기 업로드.」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연)은 오는 22일까지 2021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다시_쓰다, Re: start’(이하 도자비엔날레)를 홍보할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사진=‘2021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서포터즈 모집 공고 / 한국도자재단] 도자비엔날레 서포터즈는 10월 1일부터 열리는 도자비엔날레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행사를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도자비엔날레 행사에 참여할 수 있고, 개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유튜브 등 SNS 채널을 운영하는 대학생이나 일반인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희망자는 9월 9일부터 22일까지 2021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24일 개별 연락을 통해 합격자 10명을 발표한다. 서포터즈는 도자비엔날레 행사 기간 동안 온·오프라인 행사에 참여한 후 필수 해시태그(#2021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도자비엔날레 #전시 #체험)와 함께 개인 SNS에 후기 10건 이상을 작성하면 된다. 활동자에게는 수료증과 함께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한편, 올해로 11회차를 맞이하는 도자비엔날레는 '다시_쓰다, Re: start'를 주제로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28일까지 경기도자미술관(이천), 경기생활도자미술관(여주), 경기도자박물관(광주) 일대와 도자비엔날레 온라인 플랫폼(kicb.or.kr)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도자비엔날레의 대표전시인 국제공모전에는 70개국에서 1,184명의 작가가 2,503점을 접수했다. 재단은 국제공모전 수상작 6점과 포스터를 선공개하며 도자비엔날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패션신상] '디그낙', 21 F/W 컬렉션 『스테레오스코픽-블랙 그라운드』 공개.
[패션신상] '디그낙', 21 F/W 컬렉션 『스테레오스코픽-블랙 그라운드』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디그낙의 시그니처 컬러인 블랙을 입체적으로 풀어낸 새로운 컬렉션. 코트, MA-1 자켓, 스웨트셔츠 등 트렌디하고 실용적인 아이템 구성.」 강동준 디자이너의 디그낙(D.GNAK)이 21F/W 컬렉션, ‘스테레오스코픽-블랙 그라운드(STEREOSCOPIC-BLACK GROUND)를 공개했다. [사진='디그낙', '스테레오스코픽-블랙 그라운드' 이미지 / 제공=디그낙] 이번 컬렉션은 디그낙의 시그니처 컬러인 ‘블랙’을 다양한 방식으로 풀어내 ‘블랙의 입체화’를 시도했다. 소재의 믹스와 레이어드는 물론 직선과 곡선, 대칭과 비대칭을 자유자재로 활용한 패턴으로 유니크하고 구조적인 실루엣을 완성했으며 여기에 디그낙 특유의 섬세한 테일러링과 디테일을 더해 단순하지만 지루하지 않은 ‘블랙’ 컬러의 다양성을 재조명 했다. ‘언밸런스 울 로브 코트’는 정형화된 패턴에서 벗어난 유니크한 비대칭 실루엣이 돋보이며 끈으로 묶는 로브 스타일로 여유로운 분위기를 연출 수 있다. 서로 다른 원단을 믹스한 포인트와 입체패턴 방식의 어깨라인, 4개의 히든 버튼이 있는 소매 트임, 웰트 포켓과 실용성을 위한 이너 포켓 등 디자이너의 세심한 디테일이 숨어있어 매력적이다. 또한 한정판으로 선보이는 디그낙 리미티드 라벨로 특별함을 더했다.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어깨라인과 레이어드된 숄카라가 매력적인 롱 코트와 데님 자켓을 재해석한 오버사이즈의 트리커 롱 코트는 클래식에 디그낙의 아방가르드한 무드를 더해 동시대가 바라는 코트를 제대로 구현해냈다는 평이다. 디그낙 MA-1 자켓은 드롭 숄더 라인의 자연스러운 핏과 리버시블로 편안함과 실용성을 강조했으며 겉면과 안쪽면의 소재와 실루엣, 디테일들을 모두 다르게 디자인해 자켓 하나로 전혀 다른 두가지 스타일을 연출 할 수 있다. 또한 특수 테이프로 마감된 디그낙 로고자수의 스웨트 셔츠도 출시하여 디그낙만의 감도가 심플하게 담겨있는 디자인을 만날 수 있다. 디그낙의 아이덴티티가 돋보이는 21FW ‘블랙 그라운드’ 컬렉션과 강동준의 두번째 라벨인 디그낙12(D.GNAK12)는 디그낙 공식 홈페이지와 무신사를 통해 9월 8일 선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