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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소식] '제24회 브뤼셀국제단편영화제', 한국 단편 3작품 '국제경쟁' 진출.
[영화소식] '제24회 브뤼셀국제단편영화제', 한국 단편 3작품 '국제경쟁' 진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벨기에 한국문화원', 변성빈 감독 '손과 날개' 상영회 지원.」 제24회 ‘브뤼셀국제단편영화제(BSFF)’가 8월 28일부터 9일 동안 개최된다. [사진=제24회 ‘브뤼셀국제단편영화제, 포스터 / 제공=벨기에 한국문화원] 올해 영화제에는 변성빈 감독의 <손과 날개>, 김용승 감독의 <젖꼭지>, 김준모 감독의 <밤나비들> 등 3편이 국제경쟁부문에 진출했다. 특히 <손과 날개>의 변성빈 감독은 영화제에 참석 하며 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에 참여한다. 변성빈 감독의 <손과 날개>는 지체 장애를 가진 소년 ‘우성’이 겪는 사춘기의 복잡한 감정들을 표현한 작품이다. 김용승 감독의 <젖꼭지>는 독특한 소재를 통해 인간의 감정변화를 심도 깊게 표현했다. 김준모 감독의 <밤나비들>은 한 장소에 모인 각각 다른 목적을 가진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사진=변성빈 감독의 '손과 날개' 스틸 컷 / 제공=벨기에 한국문화원] 이외에도 비경쟁 부문 까르뜨 블랑슈(Carte blanche)에서는 서울영등포국제초단편영화제(SESIFF)와 협력으로 가장 최근 수상작 14편으로 구성된 특별 상영회(2회)도 열린다. 올 해 ‘브뤼셀단편영화제’에는 총 6,800편이 출품, 이 중 345작품이 영화제 기간 내 상영되며 36개국 98작품이 국제경쟁에 진출했다. 작년 코로나19로 인해 영화제가 축소 진행되어 상영되지 못했던 작년 국제경쟁 진출작들이 올해 국제경쟁 진출작들과 함께 상영되는 등 올해 영화제는 예년에 비해 2배 큰 규모로 개최된다. ‘브뤼셀단편영화제’ 국제경쟁 및 국내경쟁(벨기에 경쟁) 부문 대상 수상작은 깐느영화제, 베를린영화제, 끌레르몽페랑 단편영화제 뿐 아니라 2018년 이후 자동적으로 이듬해 오스카 영화제 단편영화‧애니메이션 본선 진출 자격을 얻게 된다. 한편, 벨기에 한국문화원은 오는 10월 22일부터 9일 간 <벨기에 한국영화제>를 개최한다. 작년까지 브뤼셀 중심으로 개최되던 영화제의 규모를 확대하여 올해에는 벨기에 및 룩셈부르크 내 총 4개 도시(브뤼셀, 겐트, 앤트워프, 룩셈부르크) 5개 극장에서 다양한 한국영화 20편을 선보일 예정이다.
[컬쳐in부산] 라 스칼라의 『아이다』, BSCC 시네 오페라 초이스 상영.
[컬쳐in부산] 라 스칼라의 『아이다』, BSCC 시네 오페라 초이스 상영.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유명 오페라 극장과 페스티벌의 공연실황을 상영하는 시리즈 기획!」 코로나19 확산이 본격화되던 지난 해 3월부터 <배시시 콘서트 On Live> 등을 통해 비대면 온라인 기반의 콘텐츠 제공을 시도해 온 (재)부산문화회관은 올해 시네마 라이브(Cinema Live)형 공연실황 상영을 오페라 장르까지 확대하여 선보인다. [사진='시네오페라 2001', 웹포스터 / 제공=부산문화회관] 부산오페라하우스 개관에 발맞춘 관객개발 시리즈로, 세계 각국의 유명 오페라극장과 페스티벌의 작품을 작곡가별로 큐레이션해 <BSCC 시네 오페라 초이스(Cine Opera Choice)>라는 타이틀로 2021년 베르디 편, 2022년 푸치니 편, 2023년 모차르트 편에 걸쳐 장기 기획해 상영할 예정이다. 여행이 자유롭지 못한 코로나 시대에 전 세계의 유명 프로덕션 오페라를 만나보는 기획으로 주목받은 (재)부산문화회관의 <BSCC 시네 오페라 초이스>는 5월 1일 메트로폴리탄오페라(Metropoitan Opera, The Met) <라 트라비아타>, 6월 12일 브레겐츠 오페라 페스티벌의 2019년 공연작 <리골레토>에 이어, 9월에는 라 스칼라의 <아이다>를 선보인다. 베르디가 직접 지휘했던 라 스칼라 극장에서 지휘봉을 쥐는 주빈 메타와 미니멀한 무대 위에서도 장엄한 연출을 선보이는 페터 슈타인의 시너지를 감상할 수 있다. 전쟁 포로로 끌려와 이집트 공주 암네리스(아니타 라흐벨리쉬빌리)의 시종이 된 아이다를 크리스틴 루이스가 맡아 조국의 적장인 이집트 장군 라다메스(파비오 사르토리)와의 비극적인 사랑을 절절하게 그린다. 상영장소는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이며, 예매는 (재)부산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예매와 고객지원센터를 통한 전화예매로 가능하다.
[영화제소식]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뉴 커런츠 경쟁부문 심사위원 확정.
[영화제소식]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뉴 커런츠 경쟁부문 심사위원 확정.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아시아영화의 새로운 얼굴을 찾아 나선다!」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아시아영화 경쟁부문인 뉴 커런츠 심사위원 4인을 확정했다. [사진='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뉴 커런츠상 심사위원, (왼쪽부터) 디파 메타 감독(심사위원장), 크리스티나 노르트 베를린국제영화제 포럼 위원장, 장준환 감독, 정재은 감독 / 제공=BIFF] 뉴 커런츠는 아시아영화의 미래를 이끌 신인 감독들의 첫 번째 또는 두 번째 장편들을 소개하는 부산국제영화제의 대표 섹션이다. 1996년 제1회부터 시작해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신인 감독들의 작품을 선보여 온 뉴 커런츠는 매년 과감한 도전정신이 돋보이는 작품을 소개해 세계 영화계의 이목을 집중시켜 왔다. 뉴 커런츠는 경쟁부문으로 4인의 심사위원이 최우수작 두 편을 선정하여 각각 3만 달러의 상금을 수여한다.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뉴 커런츠상 심사위원장으로는 인도 출생의 거장 디파 메타 감독이 위촉됐다. 지난 1991년 첫 번째 장편 영화 <샘 앤드 미>로 칸영화제 황금카메라상에 특별언급되며 세계 영화계에 등장한 그는 <물(아쉬람)>(2005)으로 제79회 미국아카데미영화제 최우수외국어영화상에 노미네이트 되었다. 또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레일라>(2019) 연출에 참여하는 등 현재 캐나다에서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 심사위원으로는 베를린국제영화제 포럼 위원장 크리스티나 노르트, 영화 <지구를 지켜라!>(2003)로 국내•외 유수의 영화제를 석권하였고, <1987>(2017)로 제55회 대종상 감독상과 제39회 청룡영화상 최우수작품상을 거머쥔 장준환 감독, 그리고 장편 데뷔작 <고양이를 부탁해>(2001)로 한국영화계에 혜성처럼 등장한 뒤 <말하는 건축가>(2011) 등의 다큐멘터리와 전시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는 정재은 감독이 함께한다. <고양이를 부탁해>는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의 특별기획 프로그램인 여성감독이 만든 최고의 아시아영화 ‘원더우먼스 무비’에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0월 6일(수)부터 10월 15일(금)까지 열흘간 개최되며, 뉴 커런츠상 수상작은 폐막식에서 발표된다.
[컬쳐in경북] '경주', 『별의 노래, 신화 속 하프이야기』, '2시의 콘서트' 두번째 공연.
[컬쳐in경북] '경주', 『별의 노래, 신화 속 하프이야기』, '2시의 콘서트' 두번째 공연.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오는 8일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천상의 선율', 4대의 하프로 듣는 신화 속 이야기, 국내 정상급 하피스트 '윤혜순' 출연.」 경주문화재단(이사장 주낙영, 이하 재단)은 경주예술의전당 대표 레퍼토리사업 ‘2시의 콘서트’의 올해 두 번째 시리즈로, ‘앙상블 더 하프’의 <별의 노래, 신화 속 하프이야기>를 9월 8일(수) 오후 2시 원화홀 무대에 올린다. [사진='별의 노래, 신화 속 하프이야기', 포스터 / 제공=경주문화재단] ‘앙상블 더 하프’는 4명의 하피스트와 1명의 타악기 연주자로 구성된 국내 정상급 클래식 앙상블이다.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전 수석 하피스트인 윤혜순을 중심으로 2014년 창단 후 하프 특유의 신비로운 매력을 다채로운 음악을 통해 대중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윤혜순 음악감독은 대중과 호흡하며 하프 음악의 보급에 앞장서는 국내 1세대 하피스트이다. 지난해 유재석의 하프 스승으로 한 방송에 출연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번 공연은 하프의 매력을 살린 편곡으로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다양한 장르의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 오만과 편견에 나온 압델라이져 모음곡 중 2번–론도(Abdelazer Suite no 2-Rondeau), 김연아의 피겨 연기 곡으로 유명한 생상스-죽음의 무도(C.Saint-saens : Dance Macabre)를 비롯한 고전음악부터 사비카스가 편곡한 레쿠오나 – 말라궤나(E.Lecuona-Malaguena)까지 다채로운 곡들을 해설과 함께 들을 수 있다. 본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사업인 ‘2021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민간우수로 선정된 작품이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최로 지역 문예회관 운영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민들의 문화 향수권을 신장시키고자 문예진흥기금 후원으로 객석의 일부는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나눔석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2시의 콘서트 – 별의 노래, 신화 속 하프이야기’는 경주예술의전당 홈페이지, 티켓링크, 네이버에서 예매 가능하며,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거리두기 지정좌석제 운영으로 마스크 착용 및 발열 확인, 문진표 작성자에 한해 객석 입장이 허용된다. 티켓가는 전석 1만원으로 공연 관련 자세한 정보는 경주예술의전당 홈페이지와 문의 전화(1588-492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시소식] 『아트 오브 뱅크시 월드투어 인 서울』, '국내 첫선!, “혼잡 속 질서, 뱅크시답다”
[전시소식] 『아트 오브 뱅크시 월드투어 인 서울』, '국내 첫선!, “혼잡 속 질서, 뱅크시답다”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영국에서 5주간 한정 운영됐던 '디즈멀랜드', 서울 전시에서 재현!」 지난 20일 성수동 더서울라이티움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 <아트 오브 뱅크시(The Art of Banksy - Without Limits) 월드투어 인 서울(World Tour in Seoul)>은 하나의 트렌드가 된 '이머시브 전시'를 국내에 처음 선보이며 관람객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끌어내고 있다. [사진='아트 오브 뱅크시 월드투어 인 서울', 디지멀랜드 검색대 퍼포먼스 / 제공=LMPE컴퍼니] <아트 오브 뱅크시 월드투어 인 서울>은 관람객이 전시장으로 들어가는 입구부터 독특해 눈길을 끈다. 공항에 온 듯 검색대처럼 설정해 놓은 것이다. QR 체크와 열 체크, 손 소독, 티켓 체크를 하는 직원은 우울하고 불친절하다. “유니콘 타고 오셨어요?”, “핵폭탄 소지하셨어요?”, “우주선을 타고 오셨어요?” 등 그들이 묻는 질문은 더 황당하다. 검색대를 통과하면 입으로 '띠띠띠' 소리를 내면서 보디 스캔을 하거나, 전시장 곳곳에 종이로 만든 것 같은 입체 총을 든 보안 요원들이 지키고 있어, 관람객들은 사회를 비판하고 풍자한 뱅크시의 작품들을 보며 감탄하거나 공감하는 자신들의 행위가 마치 뱅크시가 벽화를 그려내는 행위와 같이 불법인 것 같은 묘한 착각까지 느낄 수 있다. [사진='아트 오브 뱅크시 월드투어 인 서울', 디지멀랜드 검색대 퍼포먼스 / 제공=LMPE컴퍼니] <아트 오브 뱅크시 월드투어 인 서울>은 비밀스러운 활동으로 전 세계적인 팬을 거느리고 있는 그래피티 작가 뱅크시의 작품 세계를 느껴볼 수 있는 체험형 전시로, 검색대처럼 만들어진 입구는 '디즈멀랜드'의 입구를 그대로 연출한 것이다. 'Dismal(음울하다)'과 '디즈니랜드'를 합쳐 이름 붙여진 디즈멀랜드'는 '우울한 놀이공원'이라는 뜻으로, '지구상에서 가장 행복한 곳'이라는 슬로건으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 있는 디즈니랜드를 풍자하기 위해 뱅크시가 만든 테마파크다. <아트 오브 뱅크시 월드투어 인 서울>의 기획사는 참여형 전시라는 점을 관람객들에게 강렬하게 전달하기 위해 관람객들의 입장을 돕는 직원들과 전시장을 지키는 직원들을 모두 연기자로 배치했다. 관람객들은 직원들의 숙련된 퍼포먼스에 맞춰 지금은 가볼 수 없는 '디즈멀랜드'에 입장하는 기분까지 느낄 수 있다. 관객들 역시 “안내해 주시는 분들의 콘셉트가 너무나 명확하고 위트가 느껴져서 재미있었다”, “(입구를) 검색대처럼 재미있게 설정해 놨다” 등 관람평을 쏟아냈다. 국내에서 개최된 지 일주일도 채 안 된 <아트 오브 뱅크시 월드투어 인 서울>이 명확한 콘셉트로 호평이 자자한 이유 중 하나는 바로 '검색대 퍼포먼스'에서 찾을 수 있다는 의견이다. <아트 오브 뱅크시 월드투어 인 서울>은 검색대 퍼포먼스뿐 아니라 '디즈멀랜드'의 오리지널 지폐, 카탈로그, 풍선, 난민 보트 등 다양한 소품과 설치 미술, 가로 7m, 세로 4m 규모의 미디어 아트를 통해 '디즈멀랜드'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신선하고 인상적인 전시였다”, “혼잡 속의 질서가 뱅크시답다고 느꼈다” 등 관람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016년 1월 이스탄불을 시작으로 암스테르담, 멜버른 등 유럽과 호주 11개 도시에서 투어를 진행하고 서울에 상륙한 <아트 오브 뱅크시 월드투어 인 서울>은 내년 2월 6일까지 서울에서 가장 힙(HIP)한 성수동 더서울라이티움 제1전시장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영화제소식] '제23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오늘(26일) 개막, 7일간의 여정 시작.
[영화제소식] '제23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오늘(26일) 개막, 7일간의 여정 시작.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홍보대사 배우 문가영 사회 & 뮤지션 핫펠트(예은) 축하 공연!」 ‘돌보다, 돌아보다’라는 슬로건과 ‘여성의 눈으로 세계를 보자!’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제23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2021년 8월 26일~9월 1일)가 26일 오늘, 스물세 번째 여정을 시작한다. [사진='제23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공식 포스터 / 홍보대사 문가영(출처:키이스트) / 뮤지션 핫펠트(출처:아메바컬쳐)] 개막식은 오늘 오후 7시 문화비축기지 T2 야외무대에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제한된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며 네이버TV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채널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된다. 제23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개막식은 변영주 감독과 홍보대사 배우 문가영의 공동사회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공식 트레일러(김보람 감독 연출)와 올해 상영작 119편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변재란 조직위원장, 박광수 집행위원장의 개막 선언이 이어지며 ‘올해의 보이스’와 ‘박남옥상’ 시상식, 부문별 심사위원 소개에 이어 핫펠트(예은)의 축하공연, 개막작 <토베 얀손>의 상영이 예정되어 있다. 제23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개막식은 네이버TV <서울국제여성영화제 SIWFF>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로 만날 수 있다. 오늘 개막식을 시작으로 제23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8월 26일(목)부터 9월 1일(수)까지 메가박스 상암월드컵경기장과 문화비축기지에서 7일간 개최되며 총 27개국 119편의 영화를 상영한다. 온라인플랫폼 온피프엔(ONFIFN)에서 상영작 66편(장편 44편, 단편 22편)이 공개되어 온/오프라인에서 영화제를 즐길 수 있다.
[방송소식] 『SNL 코리아』, '더 세고, 더 강렬하게', 티저 영상 공개.
[방송소식] 『SNL 코리아』, '더 세고, 더 강렬하게', 티저 영상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우주급 스케일로 기대감 폭발시키는 티저 영상 공개!」 더욱 강력해진 레전드 크루와 뉴페이스 크루의 조화, 초호화 호스트 출연까지 첫 방송 전부터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SNL 코리아>가 레전드 시리즈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SNL코리아', 티저 영상 컷 / 제공=쿠팡플레이]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서울 곳곳의 야경을 배경으로 앞으로 토요일 밤을 책임질 크루진들이 총출동해 <SNL 코리아> 역대급 시즌의 탄생을 알린다. 신동엽, 정상훈, 안영미, 김민교, 권혁수까지 믿고 보는 레전드 크루들의 모습은 오직 <SNL 코리아>만의 품격 있는 웃음을 예고한다. 이어서 이번 시즌을 더욱 신선하게 채워줄 차청화, 이수지, 김민수, 웬디, 정혁, 김상협, 주현영, 이소진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뉴페이스 크루의 등장은 유쾌한 시너지를 기대케 한다. 마지막으로 <SNL 코리아>의 포문을 화려하게 열 첫 호스트 이병헌의 모습으로 마무리되는 이번 영상은 대체불가한 고품격 오리지널 코미디쇼다운 초특급 스케일까지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인다. 쿠팡플레이를 통해 4년 만에 부활하는 NBC의 대표 프로그램 <SNL 코리아>. 총 10회에 걸쳐 시청자들과 만나는 <SNL 코리아>는 저마다의 개성으로 무장한 13인의 크루진과 함께 더욱 업그레이드된 무아지경의 웃음을 선사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매회 화려한 호스트 라인업으로 뜨거운 기대를 모으며 레전드 시즌의 탄생을 예고한다. 특히 이번 <SNL 코리아>는 쿠팡의 새로운 OTT 서비스 쿠팡플레이를 통해 공개되어 더 강렬하고, 더 SNL스러운 재미로 가득 채워질 것으로 보인다. 시청자들의 토요일 밤을 책임질 우주급 재미를 예고하는 티저 영상을 선보인 <SNL 코리아>는 오는 9월 4일(토)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밤 10시 오직 쿠팡플레이를 통해 공개되고 쿠팡플레이는 로켓와우 고객을 대상으로 한 쿠팡의 OTT 서비스이며, 로켓와우 멤버십에 가입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뮤지컬소식] 『엑스칼리버』, 아더 '김준수', 청량+카리스마 'GQ' 화보&인터뷰.
[뮤지컬소식] 『엑스칼리버』, 아더 '김준수', 청량+카리스마 'GQ' 화보&인터뷰.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김준수', 순수함에서 카리스마까지 다채로운 스펙트럼 화보!」 뮤지컬 '엑스칼리버'에서 열연 중인 김준수가 평생 소장하고 싶은 역대급 화보로 팬심을 사로잡았다. [사진='김준수', GQ 9월호 화보 / 제공=GQ 코리아] 26일 김준수가 등장한 패션 매거진 지큐(GQ) 9월호의 화보가 공개됐다. 화보 속 김준수는 소년미가 넘치는 청량한 모습부터 존재만으로도 카리스마가 넘치는 아우라를 동시에 표현해냈다. 청량한 매력과 카리스마가 공존하는 김준수의 모습에서는 왕의 숙명을 타고난 소년 아더의 순수함이 담겼다. 극 중 배역의 감성을 완벽하게 담아낸 김준수는 100% 싱크로율을 보여주고 있는 김준수의 활약에 기대감을 더한다. [사진='김준수', GQ 9월호 화보 / 제공=GQ KOREA] 이어 공개된 김준수의 인터뷰에서는 화제의 '2020 도쿄올림픽'에 관한 가벼운 이야기부터 '엑스칼리버' 초연과 재연의 차이점, 뮤지컬 무대를 향한 그의 열정 등을 엿볼 수 있다. 배구선수 출신 어머니 아래 성장했다는 김준수는 경기장 밖의 이야기가 궁금한 선수로 '배구 여제' 김연경을 꼽으며, “슬럼프에 빠졌거나 진짜 힘들었을 때 어떻게 극복했는지 들어보고 싶다”라는 이유를 덧붙였다. 김준수는 지난 17일 뮤지컬 '엑스칼리버' 두 번째 시즌의 첫 공연에 아더 역으로 올라 성공적인 시작을 알린 바. '엑스칼리버'는 고대 영국을 배경으로 왕의 숙명을 지닌 인물이 고뇌와 혼돈을 극복하고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그린 작품으로, 김준수가 맡은 아더는 성검인 엑스칼리버를 뽑고도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평범한 인간으로서의 고뇌를 품은 인물이다. [사진='김준수', GQ 9월호 화보 / 제공=GQ 코리아] 김준수는 아더에 대해 “엑스칼리버를 뽑고 왕이 될 수밖에 없는 숙명을 지녔지만, 오히려 평범한 사람이다. 자신의 혈통을 모른 채 자랐는데 그 평범함이 그를 강하게 만든다. 소중한 사람들과 일상을 지키기 위해 점점 강해지는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극 중 '평범한 사람도 해낼 수 있을까?'라는 대사가 있다. 평범하기 때문에 주어진 미션을 잘 극복하고 나아가면 더 큰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라고 작품의 메시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준수는 '엑스칼리버'의 지난 2019년 초연과 올해 재연의 차이점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캐릭터들의 서사가 잘 드러날 수 있도록 몇몇 장면을 더하거나 뺐다”며 “아더의 경우 신이 선택한 소년이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숙명을 지닌 그가 고뇌하는 모습에 중점을 뒀다. 덕분에 아더가 말하고자 하는 바가 명확해졌다”고 강조했다. 김준수와 카이, 서은광(비투비), 도겸(세븐틴) 등이 '아더'의 배역을 맡아 무대에 오르는 '엑스칼리버'는 11월 7일까지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