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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in대전] '대전문화재단', '2021 생애전환문화예술학교', 『느끼는대로』 참여자 모집.
[컬쳐in대전] '대전문화재단', '2021 생애전환문화예술학교', 『느끼는대로』 참여자 모집.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만 50세 ~ 64세의 대전 지역 거주자 15명 내외 모집.」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심규익)은 지역 내 생애전환기를 맞은 신중년을 대상으로 한 ‘2021 생애전환문화예술학교, 「느끼는대로」’ 참여자를 모집한다. [사진='2021 생애전환문화예술학교', '느끼는대로' 모집공고 포스터 / ⓒ대전문화재단] ‘2021 생애전환문화예술학교 「느끼는대로」’ 는 지역 내 신중년을 대상으로 전환의 관점에서 삶을 재해석 하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융·복합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에는 오감을 활용한 기초·심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생애전환기를 맞은 신중년이 ‘느끼는대로’ 새로운 나를 발견해보고 표현할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모집 대상은 대전 지역 거주자로, 만 50세 ~ 64세이어야 하고 15명 내외로 모집할 예정이며, 교육은 9월 1일부터 10월 21일 까지 총 12차시의 기초 과정과 11월 중 10차시의 심화과정으로 전과정 무료로 진행된다. 지원 신청서는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후 8월 30일 오후 5시까지 이메일(djarte2019@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문화예술교육팀(042-480-1051/1053)으로 하면 된다.
[컬쳐in세종] '세종시문화재단', '세종예술의전당' 하우스 어셔(공연 안내원) 모집.
[컬쳐in세종] '세종시문화재단', '세종예술의전당' 하우스 어셔(공연 안내원) 모집.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만 18세 이상 성인 누구나 지원, 세종 지역 거주자, 유사업무 근무 경험자 우대.」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률)은 내년 정식 개관하는 「세종예술의전당」의 하우스 어셔(공연장 안내원)를 오는 23일부터 모집한다. [사진='세종예술의전당' 전경 / ⓒ세종시문화재단] 세종시 나성동에 위치한 「세종예술의전당」은 올 하반기 시범운영을 거쳐 2022년 3월 개관 후 세종시민을 위한 다양한 공연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모집을 통해 선발된 하우스 어셔는 공연장 안내 및 서비스 교육을 받은 후 공연일정에 따라 탄력적으로 현장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오는 11월 예정된「세종예술의전당」시범공연부터 세종시민에게 공연관람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지원자격은 공고일 현재 만 18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세종 지역 거주자, 유사업무 근무 경험자는 우대한다. 모집기간은 8월 23일부터 27일 18시까지이며,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9월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방법은 세종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서류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담당자 이메일(cysol@sjcf.or.kr)로 제출하면 된다. 김종률 대표이사는 “이번 모집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인력이 세종예술의전당 어셔로 활동하게 될 것”이라며 “공연예술에 관심이 있고 사명감이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공연기획팀(044-850-0575)으로 하면 된다.
[영화정보] 『보이스』, '봐야 안 당하는 보이스피싱의 모든 것', 보이스피싱 백신 영화.
[영화정보] 『보이스』, '봐야 안 당하는 보이스피싱의 모든 것', 보이스피싱 백신 영화.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보이스피싱의 A부터 Z까지 모든 것을 낱낱이 밝힌다!'」 수많은 실제 사례와 다양한 전문가의 자문 등 철저한 사전조사를 바탕으로 탄생한 영화 <보이스>의 프로덕션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사진='보이스', 2차 포스터 '일촉즉발' / 제공=수필름, CJ ENM] 대한민국 최초로 보이스피싱 소재를 다룬 리얼범죄액션 영화 <보이스>는 김선, 김곡 감독을 비롯한 제작진의 철저한 사전조사와 상상력으로 탄생한 작품이다. 영화 <보이스>는 보이스피싱 조직의 덫에 걸려 모든 것을 잃게 된 ‘서준’(변요한)이 빼앗긴 돈을 되찾기 위해 중국에 있는 본거지에 잠입, 보이스피싱 설계자 ‘곽프로’(김무열)를 만나며 벌어지는 리얼범죄액션영화이다. <보이스>는 보이스피싱의 본거지 콜센터에 잠입한 ‘한서준’(변요한)을 따라가며 관객들에게 지금껏 보지 못한 보이스피싱 세계를 낱낱이 보여준다. 지난 19일 진행된 제작보고회에서 연출을 맡은 김선, 김곡 감독이 “보이스피싱 범죄는 굉장히 복잡하고 광범위해서 109분의 영화에 모두 담아낸다는 게 불가능했다”고 말할 정도로 현실의 ‘보이스피싱’ 범죄는 방대한 규모를 차지하고 있다. <보이스>는 영화를 보는 관객들에게 영화적 재미를 주면서 동시에 이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제공하기 위해 ‘보이스피싱’의 모든 것을 최대한 사실적이고 디테일하게 담아 냈다. <보이스>의 기획-제작을 담당한 민진수 대표는 “실제 보이스피싱에서 활용되고 있는 사례와 최근 피싱 기법들을 찾고 또 찾아서 최대한 현실에서 일어나고 있는 범죄 상황을 담으려고 했다”며 하루도 쉬지 않고 일어나지만 누구도 그 실체에 대해 알지 못하는 ‘보이스피싱’ 범죄를 리얼하게 그려내고자 했음을 밝혔다. 특히 영화의 주역 변요한과 김무열이 “실제 보이스피싱의 수많은 수법들이 담겨있었다. 시나리오부터 소름끼쳤다”고 언급하며 영화 속 리얼하고 치밀한 세계를 기대하게 했다. 보이스피싱 작전을 기획하는 과정, 그것을 실천하는 본거지 ‘콜센터’의 모습과 전화를 돌리는 이른바 ‘보이스들’의 모습, 체계화된 현금 인출책들의 움직임 등 보이스피싱의 A부터 Z까지 영화 속에 낱낱이 드러날 예정. 배우 김무열이 “본격 보이스피싱 백신 영화가 될 것”이라고 언급한 영화 <보이스>는 대한민국 보이스피싱 범죄에 경종을 울리고 관객들에게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는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다양한 사전 자료조사와 전문가들의 자문으로 탄생한 보이스피싱 리얼범죄액션 <보이스>는 9월 개봉 예정이다.
[영화정보] 『극장판 마이 리틀 포니: 새로운 희망』, 9월 개봉 확정, 1차 포스터 공개.
[영화정보] 『극장판 마이 리틀 포니: 새로운 희망』, 9월 개봉 확정, 1차 포스터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마법 같은 우정을 찾아 날아오르다!' 포니 시리즈’ 최초 full 3D 애니」 마법이 사라진 포니 세계, 꼬마 조랑말 ‘써니’가 전설 속 유니콘 ‘이지’와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 잃어버린 마법 능력을 되찾기 위한 여정을 떠나며 펼쳐지는 빛나는 우정과 모험을 그린 트윙클 매직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극장판 마이 리틀 포니: 새로운 희망>이 오는 9월 국내 개봉을 확정, 1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진='극장판 마이 리틀 포니: 새로운 희망', 1차 포스터 / 제공=BoXoo엔터테인먼트] 올 가을, 서로 다른 개성과 성격을 지닌 포니들이 펼치는 마법 같은 모험을 담아내며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까지 선사할 영화 <극장판 마이 리틀 포니: 새로운 희망>은 영화 ‘트랜스포머’ 시리즈 원작사이자 세계 최대 완구 브랜드인 ‘해즈브로’(Hasbro)를 대표하는 TV 애니메이션 ‘마이 리틀 포니’ 시리즈의 극장판으로, 더욱 풍성해진 캐릭터로 새롭게 단장해 돌아올 것을 예고하며 눈길을 끈다. 여아 완구 브랜드로 시작한 ‘마이 리틀 포니’는 이후 TV 애니메이션, 만화, 영화 등으로 이어지며 세계적으로 탄탄한 여아 팬덤을 구축한 동시에 큰 눈망울과 무지갯빛 포니 캐릭터는 성인들의 마음까지 자극, 전 세대를 아우르는 애니메이션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모아왔다. 앞서 ‘마이 리틀 포니’ 시리즈에서 볼 수 없었던 완벽히 새로운 캐릭터들의 등장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극장판 마이 리틀 포니: 새로운 희망>은 ‘마이 리틀 포니’ 시리즈 중 최초의 full 3D 애니메이션으로, 2D 카툰 애니메이션이었던 기존 시리즈들보다 월등히 좋아진 컬러감과 입체감, 미세한 표현까지 완벽하게 구현해낸 생동감 넘치는 full 3D 기법으로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세대불문 취향을 저격하는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완성시키며 완벽한 시각적 만족감을 불러 일으킬 뿐만 아니라, 다름을 인정하고 진정으로 친구가 되는 과정을 섬세하게 담아내며 따뜻한 교훈을 선사할 예정. 여기에 제인 크라코스키, 바네사 허진스, 제임스 마스던 등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명품 배우들이 나란히 더빙을 맡아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는데 가운데, 영화 곳곳에 삽입된 뮤지컬 형식의 OST까지 극을 가득 채우며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완벽히 사로잡을 전망이다. 9월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극장판 마이 리틀 포니: 새로운 희망>의 1차 포스터는 통통 튀는 매력의 다섯 포니와 ‘마이 리틀 포니’ 시리즈 특유의 알록달록한 색감으로 눈길을 끈다. 용감한 꼬마 조랑말 ‘써니’부터 ‘써니’의 베스트 프렌드 ‘히치’, 유니콘 ‘이지’, 쌍둥이 페가수스 ‘핍’과 ‘집’까지 개성 만점 캐릭터들의 활약과 특별한 우정을 기대케 하는 한편, ‘마법 같은 우정을 찾아 날아오르다!’라는 카피는 신비로운 모험을 떠나게 될 친구들이 만들어 낼 마법 같은 어드벤처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더욱 풍성해진 매력으로 새롭게 돌아온 포니 친구들의 반짝이는 모험이 기대되는 트윙클 매직 어드벤처 <극장판 마이 리틀 포니: 새로운 희망>은 오는 9월 개봉되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컬쳐in부산] 『2021 시민뜨락축제』 , 매주 금요일의 추억을 부산시민회관에서.
[컬쳐in부산] 『2021 시민뜨락축제』 , 매주 금요일의 추억을 부산시민회관에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어반 피크닉, 힐링 마이 라이프' , 오는 9월 24일부터 10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부산시민회관 야외광장에서 개최.」 (재)부산문화회관은 9월 24일(금)부터 10월 22일(금)까지 부산시민회관에서 <2021 시민뜨락축제>를 개최한다. [사진='2021 시민뜨락축제', 포스터 / 제공=부산문화회관] <2021 시민뜨락축제>는 매년 봄과 가을 부산시민회관 야외광장에서 개최되는‘부산 시민들의 유쾌한 문화놀이터’, (재)부산문화회관의 대표적인 시민 참여형 야외축제이다. 올해는 도심 속 작은 문화축제‘어반 피크닉: 힐링 마이 라이프(Urban Picnic: Healing My Life)’라는 컨셉으로 다양한 문화와 예술을 접하고 일상적인 야외공간에서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공연을 공개모집하여,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지난해를 보낸 지역 예술단체에게는 가뭄 속 단비와 같은 힘이 되며, 동시에 관객들에게는 공연과 한발 더 가까워 질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시민들의 유쾌한 문화놀이터’ 지향 실현하는 축제. 이번 축제는 (재)부산문화회관 기획공연으로, 클래식에서부터 퓨전국악, 대중댄스, 전통&힙합퓨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부산시민들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프로그램이다. 9월 24일 축제의 오프닝은 블루앙상블과 댄스팀 룩스이다. 블루앙상블은 클래식 전문 연주자로 구성된 고품격 5인조 앙상블로 클래식과 대중음악 등 여러 장르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며, 댄스팀 룩스는 부산 남녀혼성 전문댄스팀으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는 K-POP 및 스토리 있는 창작안무를 선보일 예정이다. 10월 1일 공연은 여러 장르에서 연주되는 악기들이 국한 되지 않는 영역으로 뛰쳐나와 경계가 없고 자유로운 음악을 추구하는 연주자들이 모여 창단된 단체 퓨전국악밴드 비원과 탭댄스와 재즈락 댄스, 락킹 댄스가 협업하여 다양한 음악을 재해석하는 새로운 컨셉의 퍼포먼스를 하는 Project A가 공연한다. 10월 8일은 국악을 근간으로 현대정서에 맞는 한국음악을 들려드리는 얼터너티브 국악그룹 초아와 스페인 정통 플라멩코로는 부산 유일인 알싸께또마(arsa qué toma)가 공연한다. 10월 15일은 하프, 첼로, 플롯으로 구성된 연주팀, 이끌림 앙상블이 클래식, 뉴에이지, 크로스오버 등 관객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다양한 장르의 곡을 연주할 예정이며, 통기타와 하모니가 잘 어울리는 남성 듀오 팀 어쿠스틱 나무의자가 공연한다. 10월 22일은 1972년 창단되어 지금껏 180여회의 정기연주회와 600여회의 초청 및 순회연주회, 찾아가는 시립예술단 공연을 통하여 합창음악의 진수를 선보이는 부산시립예술단과 영남지방 전통예술을 넘어서 대한민국의 전통예술을 꾸준히 학습, 계승, 발전시킴과 동시에 새로운 시도, 기발한 도전으로 우리만의 색깔을 더해 전통연희의 밝은 미래를 열어가는 창작연희 단체 창작연희 The늠의 공연이 진행된다. 코로나19가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되었지만, (재)부산문화회관은 안전한 축제운영과 코로나19 예방차원에서 야외에서 축제를 개최하고 앉을 수 있는 공간을 2m 간격으로 배치한다. 또, 지나가는 행인들이 즐길 수 있도록 초청된 모든 공연은 무료로 관람 가능하게 하였다. 문의 (재)부산문화회관 공연기획팀(051-630-5232)
[연예뉴스] '서울드라마어워즈 2021', 한류드라마상 온라인 투표 진행.
[연예뉴스] '서울드라마어워즈 2021', 한류드라마상 온라인 투표 진행.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한류 문화 확산에 기여한 국내 드라마 작품 및 배우, 주제가에 상 수여, 온라인 투표는 픽클(Pikkle) 앱에서 진행.」 서울드라마어워즈조직위원회는 올해로 16회를 맞이하는 ‘서울드라마어워즈 2021’의 한류드라마상 온라인 투표를 오는 8월 23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서울드라마어워즈 2021', 공식 포스터 / 제공=서울드라마어워즈조직위원회] 서울드라마어워즈 2021 한류드라마상은 지난해 5월 1일부터 올해 4월 30일까지 첫 회가 방송된 국내 드라마 중 15개국 이상에 수출 또는 수출액 300만 달러 이상을 기록한 드라마를 대상으로 한류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가 크다고 인정되는 작품 및 배우, 주제가에 수여하는 상이다. 시상은 작품상부문에 최우수작품상 1편, 우수작품상 3편, 개인상부문에 남자연기자상 1명, 여자연기자상 1명, 주제가상 1곡(가수에 시상)을 선정해 진행한다. 작품상부문에는 <거짓말의 거짓말>, <그놈이 그놈이다>, <꼰대인턴>, <빈센조>, <스위트홈 시즌1>, <스타트업>,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1>, <펜트하우스> 등 6개사 16개 작품이 이름을 올리며 치열한 경합을 예고했다. 남자연기자상에는 김명수(암행어사:조선비밀수사단), 남주혁(스타트업), 박해진(꼰대인턴), 송강(스위트홈 시즌1), 송중기(빈센조), 엄기준(펜트하우스), 연정훈(거짓말의 거짓말) 등 11명이 후보로 올랐으며, 여자연기자상에는 김소연(펜트하우스), 서지혜(저녁 같이 드실래요), 수지(스타트업), 이유리(거짓말의 거짓말), 이지아(펜트하우스), 전여빈(빈센조), 정유미(보건교사 안은영 시즌1), 황정음(그놈이 그놈이다) 등 13명이 후보에 올랐다. 특히, 이번 한류드라마상 후보군에는 다수의 명작들이 노미네이트 돼 어떤 작품이 수상의 영광을 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 투표는 블록체인 기업인 블로코에서 개발한 픽클(Pikkle) 앱으로 진행되며, 한국 드라마를 사랑하는 전 세계 누구나 투표 가능하다. 픽클(Pikkle) 앱은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 국가에 출시되어 있다. 투표는 서울드라마어워즈 공식 홈페이지에서 픽클 앱을 QR코드 스캔하여 다운받거나, Android 플레이 스토어 및 iOS 앱스토어, 픽클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은 후 본인 인증을 완료하면 참여 가능하다. 이후 픽클 앱에 로그인하여 진행 중인 각 수상 부문에 투표를 하면 된다. 단, 한 계정(ID) 당 1일 1회 투표 가능하며, 투표권은 매일 자정 자동 리셋 된다. 한편, 서울드라마어워즈 2021 한류드라마상 및 아시아스타상의 온라인투표에 참여한 국내 참여자를 대상으로 SNS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서울드라마어워즈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우 후 좋아요 및 댓글을 작성하고, 필수 해시태그 ‘#서울드라마어워즈_글로벌투표’와 함께 투표 인증샷을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업로드 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아메리카노 기프티콘(100명)을 증정하며, 참여기간은 8월 9일(월)부터 31일(화)까지 23일간 진행된다.
[영화제소식] '제23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한국-호주 수교 60주년 기념, ‘호주 여성영화 1세기’ 특별전 개최.
[영화제소식] '제23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한국-호주 수교 60주년 기념, ‘호주 여성영화 1세기’ 특별전 개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1930년 무성영화부터 급진 페미니스트 실험 영화, 탈식민주의 호주 원주민 영화까지! 호주 대표 여성감독 영화들 총집합!」 제23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2021년 8월 26일~9월 1일)가 한국-호주 수교 60주년을 기념하여 ‘호주 여성영화 1세기’ 특별전을 개최한다. [사진=(왼쪽 위부터) <더 치터스-청춘의 사기꾼들>, <라라걸>, <두 친구> <바바둑>, <원주민으로서 살아남는다는 것>, <스타스트럭> 스틸 컷 / 제공=SIWFF] 성평등한 영화를 통해 영화산업 내 다양성 확대에 기여해온 세계 최대 여성영화제인 제23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가 한국-호주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며 주한호주대사관의 협력으로 호주 여성영화의 역사와 원동력을 살펴보는 ‘호주 여성영화 1세기’ 특별전을 개최한다. 호주 여성영화의 역사는 1921년 호주에서 최초로 카메라 뒤에 섰던 두 여성, 케이트 하워드와 로티 라이엘부터 시작해 올해 100주년을 맞이한다. 한국 관객을 비롯해 세계에 가장 많이 알려진 호주 여성감독은 단연 질리언 암스트롱과 제인 캠피언일 것이다. 질리언 암스트롱과 제인 캠피언이 경력을 시작하는 1970~80년대는 호주 급진 여성 운동이 가장 활발했던 시기이며, 동시에 호주 영화 산업에서 여성 감독 육성을 위한 정책이 시작된 시기이다. 1975년 출범한 호주영화위원회 AFC는 출범 시기부터 영화 제작 지원 정책 안에 기회균등 정책을 고려하고 있었으며, 이것은 영화 산업의 젠더 구조에까지 포괄적으로 영향을 미쳤다. 현재 최근 2030년까지 영화 산업의 젠더 비율을 50 대 50으로 맞추겠다는 스크린 오스트레일리아(Screen Australia, 구 AFC)의 야심 찬 프로젝트 ‘젠더 매터스 태스크포스’(Gender Matters Taskforce)의 토대가 되기도 했다. 상영작 중 <사랑 혹은 돈, 그 무엇을 위해 – 여성생존의 역사>는 이러한 여성 운동의 파고와 호주 영화계의 성별 기회균등에 대한 지원 정책 아래 제작된 영화로, 호주 여성 노동사를 조망하고 있다. 상영작 중 가장 최근 제작된 <브레이즌 허시>는 이러한 1970년대의 페미니스트 운동과 영화에 대한 논의를 이어받아 오늘날까지 이어지는 세대별 여성 해방의 문제를 다루고 있다. <라라걸>은 호주 영화산업 성평등 태스크포스인 ‘젠더 매터스’의 펀딩을 받은 영화로, 호주 영화사에서 여성감독 영화로 유의미한 흥행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한편 여성이라는 단일 지표 너머로 원주민, 탈식민, 계급 문제 등의 문제를 함께 묶어 생각할 수밖에 없는 호주의 역사를 보여 준 에시 코피 감독의 다큐멘터리 연작 <원주민으로서 살아남는다는 것>, <내가 살아온 그대로의 삶>과 <나이스 컬러드 걸즈> 또한 주목할 만하다. 또한, 질리언 암스트롱의 1980년대 발랄한 뮤지컬 청춘 영화 <스타스트럭>, 제인 캠피언 감독의 첫 번째 장편으로 호주 ABC가 제작한 TV 영화 <두 친구>, 최근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신인 여성 감독 중 한 명인 제니퍼 켄트 감독의 <바바둑> 등 호주를 대표하는 여성 감독의 영화들 역시 만날 수 있다. 특히, 호주 여성영화 선구자 맥도나 자매의 1930년 무성영화 <더 치터스 - 청춘의 사기꾼들>은 뮤지션 이주영의 연주와 함께 8월 27일(금) 야외상영이 예정되어 관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상영작뿐 아니라 호주영화사와 성평등 영화정책을 살펴볼 수 있는 포럼도 준비되어 있다. 포럼 “호주 여성영화 1세기: 역사와 정책”에는 변재란 순천향대학 교수의 사회로 호주 왕립 멜번 공과대학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학부 학장인 리사 프렌치 교수와 전 호주 국립영화학교 권한대행 CEO인 조지 매클린 박사가 호주 영화사와 최근 영화 정책에 대해 발표하고, 김여진 영화진흥위원회 한국 영화 성평등 소위원장과 황미요조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프로그래머가 토론한다. 영화산업 성평등 정책 확산과 여성영화사 연구에 있어서 호주와 한국 서로 좋은 참고지점이 될 수 있을 것이다. 행사는 무관중 녹화로 진행되며, 행사 후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 TV에서 관람할 수 있다. 상영작과 포럼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서울국제여성영화제의 홈페이지(http://siwf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캐서린 레이퍼 주한호주대사는 “한국-호주 수교 60주년을 기념하여 올해 영화제에 호주 특별전이 열리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레이퍼 대사는 “성평등은 호주의 우선순위 정책”임을 강조하며, “호주 특별전을 통해 뛰어난 호주 여성영화를 소개하고 양국의 문화교류를 도모할 뿐 만 아니라 한국과 호주가 영화산업 내 성평등을 이루기 위해 계속 협업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27개국 총 119편의 상영작을 공개한 제23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오는 8월 26일(목)부터 9월 1일(수)까지 메가박스 상암월드컵경기장과 문화비축기지에서 개최되며 온라인 플랫폼 온피프엔(ONFIFN)에도 상영작 66편이 공개되어 온/오프라인으로 영화제를 즐길 수 있다.
[영화소식] 『리스펙트』, 전설 '아레사 프랭클린'이 알아본 목소리, '제니퍼 허드슨'
[영화소식] 『리스펙트』, 전설 '아레사 프랭클린'이 알아본 목소리, '제니퍼 허드슨'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생전 '아레사 프랭클린'이 자신을 연기할 배우로 직접 지목한 '제니퍼 허드슨'! 걸음걸이부터 파워풀한 무대까지 완벽 소화!」 ‘소울의 여왕’으로 불린 전설의 보컬리스트 아레사 프랭클린의 빛나는 무대와 삶을 그린 영화 <리스펙트>의 주인공 제니퍼 허드슨이 아레사 프랭클린의 ‘원픽’ 배우로 지목받은 사실이 알려지며 기대를 더하고 있다. [사진-'리스펙트', 가로 포스터 / 제공=유니버셜픽쳐스] 2004년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카 아이돌]에서 7위로 탈락했지만 탁월한 가창력으로 순식간에 대중들의 지지를 얻은 제니퍼 허드슨은 당시 공연 중이었던 아레사 프랭클린의 오프닝 무대에 서고 싶었지만, 평소 아레사 프랭클린은 오프닝 무대에 가수를 부르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하지만 제니퍼 허드슨의 가창력을 한눈에 알아본 아레사 프랭클린은 이례적으로 제니퍼 허드슨을 오프닝 무대에 세웠고 그 뒤로 두 사람은 인연을 맺으며 함께 많은 시간을 보냈다. 제니퍼 허드슨은 “아레사 프랭클린과 함께 보낸 시간들은 꿈같은 시간이었고, 제 커리어에 있어서도 아주 특별한 지점을 차지한다. 어쩌면 이 역할을 맡은 건 운명이었을지도 모른다”며 감회를 드러냈다. <리스펙트>의 연출을 맡은 리슬 타미 감독 역시 “아레사 프랭클린 같은 재능을 가진 사람은 지구상에 많지 않다. 그녀를 연기할 배우 또한 세기의 목소리를 가진 사람이어야 했다. 아레사 프랭클린은 직접 자신을 연기할 배우로 제니퍼 허드슨을 지목했다”라고 밝혔다. 이처럼 아레사 프랭클린의 원픽을 받은 제니퍼 허드슨은 그래미에서 최우수 R&B 앨범상을 수상하고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여우조연상을 거머쥔, 노래와 연기 모두 반박 불가한 최고의 실력을 가진 가수이자 배우이다. <리스펙트>에서 걸음걸이를 비롯한 외형적인 부분은 물론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극 중 모든 노래를 라이브로 소화하며 아레사 프랭클린으로 완벽하게 분한 제니퍼 허드슨은 <드림걸즈> 이후 또 한 편의 인생작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리스펙트>는 9월 8일(수) 개봉한다.
[방송소식] 『SNL 코리아』, '신동엽' 등 레전드X뉴페이스 13인의 크루진 확정.
[방송소식] 『SNL 코리아』, '신동엽' 등 레전드X뉴페이스 13인의 크루진 확정.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레전드” 신동엽, 정상훈, 안영미, 김민교, 권혁수. “뉴페이스” 차청화, 이수지, 김민수, 웬디, 정혁, 김상협, 주현영, 이소진까지 」 9월 4일 토요일 밤 10시 첫 방송 공개 확정과 함께 이병헌의 호스트 출연으로 이목을 집중시키는 <SNL 코리아>가 역대급 만남을 예고하는 13명의 크루진 완전체 라인업을 공개했다. [사진='SNL 코리아', 신동엽, 정상훈 크루 포스터 / 제공=쿠팡플레이] 이번에 공개된 크루진은 이전 시즌에서 빛나는 활약을 보여준 반가운 얼굴을 비롯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과 광고, 패션 모델 등 분야를 넘나들며 활약해온 정혁을 포함한 뉴페이스까지 완벽한 조합으로 더욱 눈길을 모은다. 먼저, 신동엽을 필두로 믿고 보는 레전드 크루 정상훈, 안영미, 김민교, 권혁수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SNL 코리아>만의 자비 없는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사진='SNL 코리아', 안영미, 김민교 크루 포스터 / 제공=쿠팡플레이] 여기에 드라마 <철인왕후>를 통해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준 배우 차청화, 개그우먼 이수지, 유튜브 ‘피식대학’의 김민수, K-pop 그룹 레드벨벳의 웬디, 개성 넘치는 모델 정혁부터 뮤지컬과 드라마를 오가며 탄탄한 연기력을 다져온 배우 김상협, 웹드라마 <일진에게 찍혔을 때> 시리즈를 통해 통통 튀는 캐릭터를 보여준 주현영, 드라마 <블랙독>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바 있는 이소진까지 신선한 마스크와 개성을 지닌 뉴페이스 크루 라인업을 완성, 한층 젊고 새로운 에너지로 쇼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사진='SNL 코리아', 차정화, 이수지 크루 포스터 / 제공=쿠팡플레이] 이렇듯 코미디언부터 가수, 배우, 모델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크루들의 조합으로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SNL 코리아>가 완전체 크루진의 유쾌한 시너지를 엿볼 수 있는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각기 다른 개성과 매력을 발산한 크루진의 모습으로 한층 풍성한 재미를 예고하는 가운데, 이들의 생생한 포즈와 표정이 더해져 기분 좋은 웃음을 자아낸다. 더 새롭고, 더 SNL스러운 크루 라인업을 공개한 <SNL 코리아>는 에이스토리가 제작한 버라이어티 쇼로 오는 9월 4일(토)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밤 10시 오직 쿠팡플레이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전시현장] 『아트 오브 뱅크시』, 말이 필요없는 세계에서 가장 전복적인 예술가, '뱅크시'의 아시아 최초 전시.
[전시현장] 『아트 오브 뱅크시』, 말이 필요없는 세계에서 가장 전복적인 예술가, '뱅크시'의 아시아 최초 전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뱅크시', 그 혹은 그녀 혹은 그들이 누구인지? 아무도 모르지만, 세상 모두는 '뱅크시'의 존재이유와 필요성을 알고 있다.」 19일 서울 성수동(서울숲) '더서울라이티움', 제1전시장에서는 20일 오픈을 앞둔 <아트 오브 뱅크시(The Art of Banksy : Without Limits) 월드 투어 인 서울(World Tour in Seoul)>, 프레스 관람 및 주최사의 도슨트가 개최되었다. [사진='아트 오브 뱅크시', 공식 포스터 / 제공=LMPE컴퍼니] 뱅크시(Banksy)는 '얼굴 없는 거리의 화가', '거리의 아트 테러리스트' 등으로 불리는 세계적인 그래피티 아티스트이자 감독이다. 1990년대 이후로 활동 중인 뱅크시의 정치적•사회적 논평이 담긴 작품은 전 세계 도시의 거리, 벽, 다리 위에 게릴라처럼 제작되어 왔다. 벽과 자체 내장된 소품 조각 같은 공개적인 장소에 자신의 예술을 불어넣는 뱅크시는 초기 그래피티 아티스트로 알려져 지금은 다채로운 종류의 예술 작품을 빚어내기 시작했고, 대중들은 점차 그의 예술 세계에 대해서도 열광하기 시작하였다. 2010년 ‘타임즈’지는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중 한 사람으로 선정하여 지금까지 세상 가장 핫하고 전복적인 그래피티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사진='아트 오브 뱅크시', 전시장 입구('뱅크시' 작품 재현) / ⓒ선데이뉴스신문] 이번에 전시되는 <아트 오브 뱅크시(The Art of Banksy : Without Limits) 월드 투어 인 서울(World Tour in Seoul)>는 뱅크시(Banksy)는 '행동하는' 예술 세계를 관객들과 공유할 체험형 전시로 아시아 최초로 대한민국 서울에서 개최된다. <아트 오브 뱅크시> 월드 투어는 지난 2016년 1월 이스탄불을 시작으로 암스테르담, 멜버른 등 유럽과 호주 11개 도시에서 진행됐으며, <아트 오브 뱅크시> 월드 투어의 12번째 도시이자 아시아 최초 전시가 바로 서울에서 열리는 것이다. 이번 서울 전시는 아시아 프리미어라는 의미와 아시아 투어의 시작점으로, 최대 규모로 열릴 <아트 오브 뱅크시 월드 투어 인 서울>에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고 '뱅크시'의 수 많은 국내 팬들이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전시이다. [사진='아트 오브 뱅크시', 도슨트에서 전시 취지 등을 설명하는 LMPE 컴퍼니의 박봉수 본부장 / ⓒ선데이뉴스신문] 이번 프레스 도슨트에는 주최사 LMPE 컴퍼니의 박봉수 본부장이 나서 전시의 취지와 뱅크시의 예술적 경향과 메시지, 가치 등에 대해 설명하였다. 전시회의 테마는 '뱅크시의 작품과 메시지'를 중심으로 각 도시의 특성에 맞게 일부 전시 작품 큐레이션을 달리하고 있다. 특히 설치 미술과 미디어 매핑으로 재현되는 '디즈멀랜드('우울한 놀이공원'이라는 뜻으로 디즈니랜드를 풍자하기 위해 뱅크시가 만든 테마파크에 58명의 예술가들이 동원됐으며, 2015년 8월 22일부터 9월 27일까지 한정 오픈됐다.)'는 한국 관람객의 눈길을 집중시킬 것으로 보인다. <아트 오브 뱅크시>는 일반적인 미술관에서 개별 작품을 감상하는 기존의 회화 중심 전시와는 차별화된 테마 복합 전시다. 뱅크시의 세계관과 그가 인류에게 전달하려는 메시지를 시각화한 멀티미디어 및 설치 미술 등은 트렌디하며 이머시브하다. 지금은 사라져 볼 수 없는 '디즈멀랜드'를 서울 전시에서 컨셉아트로 재해석하듯, 관객들이 뱅크시의 작품 세계를 공감각적으로 이해하고 그가 던지는 메시지를 공유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따른다고 박봉수 본부장은 설명하였다. [사진='아트 오브 뱅크시', 전시작품 중, 엘리자베스 여왕을 패러디한 작품 / ⓒ선데이뉴스신문] <아트 오브 뱅크시>는 '얼굴 없는 화가' 뱅크시의 익명성으로 인해 뱅크시의 인증을 받은 오피셜 전시는 아니다. 다만, <아트 오브 뱅크시> 월드 투어를 기획한 인물이 뱅크시의 경매나 전시를 진행할 때 도운 에이전트 중 한 명인 Kemal이라는 사실은 주목할 만한 대목이다. <아트 오브 뱅크시>는 'Happy Copper'를 비롯한 'POW' 인증을 받은 뱅크시의 원작을 포함해 '디즈멀랜드'의 오리지널 소품, 재현 벽화, 설치미술 등 다양한 소재의 작품 150여 점으로 구성되며 <아트 오브 뱅크시>의 기획 의도이자 카피인 'We are all Banksy!', 'There is always hope'로 요약되는 뱅크시의 예술 정신을 좀 더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제작한 영상물도 감상할 수 있다. [사진='아트 오브 뱅크시', 전시작품 중, 윈스턴 처칠을 패러디한 작품 / ⓒ선데이뉴스신문] <아트 오브 뱅크시> 서울 전시는 싱가포르, 타이완,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아시아 투어에 들어가는 '아시아 프리미어'라는 의미가 더해져 이전 월드 투어 11개국 전시보다 더 많은 내용을 담기 위해 대규모로 진행되며, 작품 선정과 구성에 신경을 더 썼다. 관람객이 직접 뱅크시의 예술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체험공간과 다양한 굿즈가 선보일 예정인, 세계적으로 가장 핫하고 전복적인 메시지의 예술가 뱅크시를 헌정하는 축제, <아트 오브 뱅크시(The Art of Banksy : Without Limits) 월드 투어 인 서울(World Tour in Seoul)>는 오는 8월 20일부터 내년 2월 6일까지 서울 성수동(서울숲)에 있는 '더서울라이티움'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본 기자는 이번 기회를 빌어 여러 공연 /전시 취재에 큰 도움을 준 홍보대행사 쇼온컴퍼니, '김한솔 대리님'에게 특별히 감사하는 마음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