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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소식] 『엑스칼리버』, 아더 '김준수', 청량+카리스마 'GQ' 화보&인터뷰.
[뮤지컬소식] 『엑스칼리버』, 아더 '김준수', 청량+카리스마 'GQ' 화보&인터뷰.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김준수', 순수함에서 카리스마까지 다채로운 스펙트럼 화보!」 뮤지컬 '엑스칼리버'에서 열연 중인 김준수가 평생 소장하고 싶은 역대급 화보로 팬심을 사로잡았다. [사진='김준수', GQ 9월호 화보 / 제공=GQ 코리아] 26일 김준수가 등장한 패션 매거진 지큐(GQ) 9월호의 화보가 공개됐다. 화보 속 김준수는 소년미가 넘치는 청량한 모습부터 존재만으로도 카리스마가 넘치는 아우라를 동시에 표현해냈다. 청량한 매력과 카리스마가 공존하는 김준수의 모습에서는 왕의 숙명을 타고난 소년 아더의 순수함이 담겼다. 극 중 배역의 감성을 완벽하게 담아낸 김준수는 100% 싱크로율을 보여주고 있는 김준수의 활약에 기대감을 더한다. [사진='김준수', GQ 9월호 화보 / 제공=GQ KOREA] 이어 공개된 김준수의 인터뷰에서는 화제의 '2020 도쿄올림픽'에 관한 가벼운 이야기부터 '엑스칼리버' 초연과 재연의 차이점, 뮤지컬 무대를 향한 그의 열정 등을 엿볼 수 있다. 배구선수 출신 어머니 아래 성장했다는 김준수는 경기장 밖의 이야기가 궁금한 선수로 '배구 여제' 김연경을 꼽으며, “슬럼프에 빠졌거나 진짜 힘들었을 때 어떻게 극복했는지 들어보고 싶다”라는 이유를 덧붙였다. 김준수는 지난 17일 뮤지컬 '엑스칼리버' 두 번째 시즌의 첫 공연에 아더 역으로 올라 성공적인 시작을 알린 바. '엑스칼리버'는 고대 영국을 배경으로 왕의 숙명을 지닌 인물이 고뇌와 혼돈을 극복하고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그린 작품으로, 김준수가 맡은 아더는 성검인 엑스칼리버를 뽑고도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평범한 인간으로서의 고뇌를 품은 인물이다. [사진='김준수', GQ 9월호 화보 / 제공=GQ 코리아] 김준수는 아더에 대해 “엑스칼리버를 뽑고 왕이 될 수밖에 없는 숙명을 지녔지만, 오히려 평범한 사람이다. 자신의 혈통을 모른 채 자랐는데 그 평범함이 그를 강하게 만든다. 소중한 사람들과 일상을 지키기 위해 점점 강해지는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극 중 '평범한 사람도 해낼 수 있을까?'라는 대사가 있다. 평범하기 때문에 주어진 미션을 잘 극복하고 나아가면 더 큰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라고 작품의 메시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준수는 '엑스칼리버'의 지난 2019년 초연과 올해 재연의 차이점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캐릭터들의 서사가 잘 드러날 수 있도록 몇몇 장면을 더하거나 뺐다”며 “아더의 경우 신이 선택한 소년이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숙명을 지닌 그가 고뇌하는 모습에 중점을 뒀다. 덕분에 아더가 말하고자 하는 바가 명확해졌다”고 강조했다. 김준수와 카이, 서은광(비투비), 도겸(세븐틴) 등이 '아더'의 배역을 맡아 무대에 오르는 '엑스칼리버'는 11월 7일까지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공연된다.
[영화소식] 『NETFLIX IN CGV』, '넷플릭스', 한국 영화계와의 동행 위한 특별전 개최.
[영화소식] 『NETFLIX IN CGV』, '넷플릭스', 한국 영화계와의 동행 위한 특별전 개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승리호', '낙원의 밤', '콜' 등 넷플릭스 한국 영화, 전국 CGV 80여 개 극장에서 만난다. 특별전 수익은 한국 영화사 100년 기리는 ‘넷플릭스 한국 고전 영화 복원 사업’ 에 쓰일 예정.」 넷플릭스와 CGV가 한국 창작자들이 만들고 전 세계가 사랑한 넷플릭스 영화를 위한 특별전 ‘NETFLIX IN CGV(넷픽)’를 개최한다. 9월 1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는 특별전 ‘NETFLIX IN CGV’는 미증유의 상황을 겪고 있는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특별전 기간 동안, 넷플릭스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은 <사냥의 시간>, <콜>, <차인표>, <승리호>, <낙원의 밤>, <새콤달콤>, <제8일의 밤> 등의 넷플릭스 영화를 전국 CGV 80여 개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국 영화를 사랑하는 엔터테인먼트 팬들이 넷플릭스 영화를 극장 스크린에서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특별전의 수익금은 넷플릭스의 사회 공헌 활동인 ‘넷플릭스 한국 고전 영화 복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넷플릭스 한국 고전 영화 복원 사업’은 지난 100년 동안 한국 영화사에 큰 획을 그은 주요 작품을 이후 세대까지 생생하고 온전하게 보존해 전달하기 위한 장기 프로젝트다. 넷플릭스는 한국 창작 생태계의 일원으로서, 지난 2016년 한국 진출 이후 지난해까지 약 7,700억 원을 한국 콘텐츠에 투자하며 국내 창작자들의 작품이 전 세계 엔터테인먼트 트렌드의 중심에 우뚝 설 수 있도록 함께 달려온 바 있다. 2021년에는 약 5,500억 원을 추가로 투자하며 영화, 드라마, 예능 등 보다 풍성한 장르와 포맷의 수준 높은 콘텐츠를 선보이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올해 초 열린 ‘See What’s Next Korea 2021’에서 넷플릭스가 직접 제작하는 한국 영화 <카터>와 <모럴센스> 제작 소식을 최초로 공개했으며, 최근에는 <서울대작전>과 <정이>의 제작을 확정하는 등 세계적인 수준의 한국 영화계와의 동반 성장을 위한 행보를 지속하고 있다. ‘NETFLIX IN CGV’ 특별전 예매는 8월 26일부터 순차적으로 오픈될 예정이며, 상영 및 특별전 관련 자세한 내용은 CGV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개봉예정영화] 『좋은 사람』, "누가 좋은 사람이고? 누가 나쁜 사람인가?"
[개봉예정영화] 『좋은 사람』, "누가 좋은 사람이고? 누가 나쁜 사람인가?"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한줄평 : "지금 내가 서 있는 길 위에서, '나는 정말 어떤 사람일까?'에 대해 한번쯤 성찰하게 만든다." 25일 오후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 2관왕의 서스펜스 영화 '좋은 사람'이 언론시사회와 정욱 감독과 김태훈, 이효제 배우의 간단한 무대인사를 통해 영화에 관한 소감을 전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사진='좋은 사람' 무대 인사. (좌부터)이효제, 김태훈 배우, 정욱 감독 - CGV용산아이파크몰 / ⓒ선데이뉴스신문] '좋은 사람'은 모든 상황에서 좋은 사람이 되려고 하는 '경석(김태훈)'앞에 도난 사건, 딸의 교통사고의 범인으로 제자 '세익(이효제)'이 지목되며 믿음과 의심, 거짓과 진실 앞에 혼란을 겪게 되는 모습을 탄탄한 내러티브로 담아내 '누가 좋은 사람이고, 누가 나쁜 사람인가?'라는 보통의 질문을 관객 앞에 던지는, 드라마 짙은 서스펜스 영화이다. 정욱 감독은 "가려진 진실 앞에 놓인 연약한 한 인간의 딜레마를 담고 싶었다. 그 딜레마 안에서 좋은 사람이기 위해 내린 자신의 선택들이 어떤 나비효과를 불러오는지 지켜보고 싶었다. 그 나비효과를 통해 좋은 사람이란 무엇인지 그리고 그것이 가능한 일인지 질문하고 싶었다" 라며 영화의 메시지를 전했다. 시나리오에 매력을 느껴 출연을 결심했다는 김태훈 배우는 "영화를 촬영하면서 나눴던 깊은 고민과 긍정적인 애기를 통해 내 안에 일어나는 새로운 변화를 느꼈다. 분량을 떠나 영화의 시작과 마지막까지 촬영장에서 항상 함께했다. 그러다보니 작품에 대한 책임감도 애정도 깊다"라며 영화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렇듯 관객들에게 과연 진실이란 무엇이고, 좋은 사람이란 어떤 의미인가에 대해 생각하게 만들고 영화가 끝난 후에도 그에 대한 답으로 오랜 여운을 선사할 영화가 바로 '좋은 사람'이다.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CGV아트하우스상'과 '한국영화감독조합상-메가박스상', 2관왕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아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받고 있는 영화 '좋은 사람'은 오는 9월 9일 개봉한다.
[영화제소식]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온 스크린(On Screen) 섹션 선보인다.
[영화제소식]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온 스크린(On Screen) 섹션 선보인다.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아시아 최초 OTT 공식 섹션 신설, '지옥', '마이 네임', '포비든' 3편 선정!」 10월 6일(수)부터 15일(금)까지 열리는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온 스크린' 섹션을 신설한다. [사진=아누차 분야와타나 & 조쉬 킴 감독의 '포비든' / 제공=BIFF]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플랫폼(Over the Top, 이하 OTT)에서 방영될 화제의 드라마 시리즈를 상영하는 섹션으로 아시아 최초로 신설되었다. 온 스크린 섹션에서는 OTT 드라마 시리즈 화제작을 월드 프리미어 혹은 아시아 프리미어로 선보일 예정으로, 최근 다방향적으로 확장되고 있는 영화산업의 현주소를 기민하게 반영해 내는 한편 영화 매체의 확장된 흐름과 가치 역시 포용하고자 한다. 부산국제영화제는 온 스크린 섹션의 신설로 전통적인 극장 개봉작 뿐 아니라 OTT 시리즈물까지 포괄하게 되면서, 오늘날 애호의 폭이 넓어지고 있는 관객들에게 보다 더 다양하고 좋은 작품들을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 전 세계적으로 보아도 온 스크린과 유사한 성격의 섹션을 운영하는 선도적인 영화제는 베니스국제영화제, 토론토국제영화제 등 소수에 불과하다. 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부산국제영화제의 온 스크린 섹션은 영화의 또 다른 전망을 위한 기민하고 선도적인 창이 될 것이다. 신설 첫 해를 맞아 신중하고 엄정한 선정을 거쳐 확정된 올해 온 스크린 초청작은, 연상호 감독의 <지옥>, 김진민 감독의 <마이 네임>, 아누차 분야와타나(태국)&조쉬 킴(미국) 감독의 <포비든> 이 3편이다. <지옥>과 <마이 네임>은 넷플릭스 시리즈, <포비든>은 HBO ASIA의 오리지널 드라마 시리즈다. 부산국제영화제는 향후에도 올해와 같이 엄선을 전제로 하되, 작품의 다양성 확보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지옥>은 갑작스러운 지옥행 선고를 받는 초자연적 현상이 벌어지고, 이 혼란을 틈타 부흥한 종교단체 새진리회와 그에 맞서 사건의 실체를 밝히려는 사람들이 서로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매 작품마다 탄탄한 스토리와 신선한 소재로 관객들을 장르적인 쾌감에 이르게 하는 연상호 감독이 연출을 맡아 한국 장르물의 새로운 장을 예고한다. 믿고 보는 배우 유아인, 박정민, 김현주, 원진아, 양익준, 김도윤, 김신록, 류경수, 이레 등이 뛰어난 연기를 펼치며 극의 완성도를 더욱 높인다. 아시아 프리미어 작이며, 전 세계적으로는 토론토국제영화제에 이어 두 번째로 상영된다. <마이 네임>은 영화 애호가들뿐 아니라 영화산업 관계자들까지도 충격과 놀라움에 빠뜨렸던 넷플릭스 시리즈 화제작 <인간수업>의 김진민 감독이 마침내 내놓은 차기작이다. 여성 서사를 중심으로 한 강렬하고 매혹적인 액션 느와르로 아버지의 죽음에 얽힌 비밀을 밝히기 위해 새로운 이름으로 경찰에 잠입한 주인공(한소희)의 냉혹한 진실과 복수를 그렸다. 충무로 대세 배우와 연기파 배우 한소희, 박희순, 안보현, 김상호, 이학주, 장률 등이 출연한다. 월드 프리미어 작이다. 마지막으로 영화 <포비든>은 태국 출신의 아누차 분야와타나 감독과 한국계 미국인인 조쉬 킴 감독이 공동 연출을 맡았다. 특히, 이번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공개되는 2부작은 아누차 분야와타나 감독이 연출한 부분으로 그는 제 22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지석상을 수상한 바 있다. 아버지의 장례식을 위해 방콕에서 멀리 떨어진 산골마을로 향하는 네 친구들의 이야기를 담은 이번 작품은 태국에서 배우 겸 가수로 활동중인 크리스타나품 피불송그램을 비롯해 태국 최고의 라이징 스타들이 대거 등장해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지금껏 본적 없는 극강의 공포를 선사할 것이다. 월드 프리미어 작이다.
[영화정보] 『듄』, 세계 영화팬이 기다린 바로 그 영화, 10월 개봉.
[영화정보] 『듄』, 세계 영화팬이 기다린 바로 그 영화, 10월 개봉.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컨택트’, ‘블레이드 러너 2049’, ‘시카리오’의 천재 감독, 드니 빌뇌브 연출!」 전 세계가 기다린 최고의 화제작 ‘듄’이 10월 개봉을 확정했다. ‘아바타’ 이후 가장 혁명적인 프로젝트이자 경이로움과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역사적인 블록버스터의 탄생을 예고한다. [사진='듄', 메인 포스터 / 제공=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영화 ‘듄’은 생명 유지 자원인 스파이스를 두고 아라키스 모래 행성 ‘듄’에서 악의 세력과 전쟁을 앞둔, 전 우주의 왕좌에 오를 운명으로 태어난 전설의 메시아 폴의 위대한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프랭크 허버트가 쓴 동명의 원작은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의 아서 C. 클라크가 “[듄]에게 견줄 수 있는 건 [반지의 제왕] 외에는 없다”며 찬사를 보냈고, 세계적인 천문학자 칼 세이건도 극찬했다. 전 세계적으로 2000만부가 판매된 SF 역사상 최다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는 베스트셀러로, BBC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소설 100선, 독자들이 뽑은 역대 최고의 SF에 오르고, SF계 노벨상이라 불리는 휴고상 최우수 장편상과 네뷸러 문학상 제정 첫 수상작이며 로커스 폴상을 수상했다. 특히 ‘스타워즈’, ‘에이리언’, ‘매트릭스’ 등의 영화와 드라마 ‘왕좌의 게임’, 애니메이션 ‘바람 계곡의 나우시카’, 게임 ‘스타 크래프트’ 등에 영감을 주며 현대 대중문화사에 가장 많이, 절대적인 영향을 끼친 기념비적인 고전이다. 최고의 원작에 ‘컨택트’, ‘블레이드 러너 2049’, ‘시카리오’ 등 현재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천재 감독인 드니 빌뇌브가 연출을 맡고, 티모시 샬라메, 레베카 퍼거슨, 오스카 아이삭, 제이슨 모모아, 조슈 브롤린, 하비에르 바르뎀, 젠데이아 등 사상 유례없는 초특급 캐스팅 라인을 구축했다. 지적이고 성숙한 영혼이며, 카리스마를 모두 갖춘 주인공 폴 역은 티모시 샬라메가 맡아 연기 경력 처음으로 블록버스터에 도전한다. 드니 빌뇌브 감독이 “지금 이 지구상에서 폴을 연기할 수 있는 단 한 명이며, 최초이자 유일한 선택”이라고 할 정도로 캐릭터와 완벽히 일치하는 모습을 선보인다. 영화음악의 거장 한스 짐머, ‘닥터 스트레인지’, ’포레스트 검프’,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각본, ‘더 배트맨’, ‘제로 다크 서티’, ‘로그 원’ 촬영,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의상 등 스탭진 역시 막강하다. 여기에 ‘왕좌의 게임’ 언어학자가 참여해 신 언어를 완성했다. 요르단과 헝가리 부다페스트 등 로케이션 촬영을 진행해 전체 분량에서 그린 스크린은 단 2개 시퀀스에만 사용되었다. 등장하는 거대 수송선과 수확기 등 우주선체를 실제 제작했는데, 모래벌레의 제작에만 1년이 걸리는 등 장대한 스케일을 예고한다. 또한 ‘듄’은 뛰어난 화질과 심도가 깊고 풍부한 색감을 표현하는 IMAX 인증 디지털 Arri LF 카메라로 촬영된 첫 영화이다. Arri 시그니처 프라임 렌즈를 사용해 IMAX에 최적화된 작품으로 한 기간 이상의 분량이 확장된 화면으로 나와 영화 속에 사용된 시각 효과를 완벽하게 볼 수 있다. IMAX 오디오 포맷을 통해 사운드 디자인, 믹싱한 섬세한 오디오 믹스로 소리까지도 더욱 웅장하게 즐길 수 있다. 세계 영화사, 또 하나의 기념비적인 걸작으로 기록될 ‘듄’은 10월 개봉한다.
[방송소식] 『SNL코리아』 '진짜가 돌아왔다', 메인 포스터 공개.
[방송소식] 『SNL코리아』 '진짜가 돌아왔다', 메인 포스터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더 새롭고, 가장 SNL스러운 웃음 배송 준비 끝! 크루들의 유쾌한 시너지 담은 메인 포스터.」 거침없는 풍자와 패러디, 신선한 유머로 고품격 웃음을 선사할 쿠팡플레이의 첫 오리지널 코미디쇼 <SNL 코리아>(제작 에이스토리)가 더욱 신선하고 유쾌한 웃음을 예고하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진='SNL 코리아', 메인 포스터 / 제공=쿠팡플레이] 이병헌에 이어 하지원, 조정석까지 초호화 스케일의 호스트 출연을 확정 지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SNL 코리아>가 레전드 시리즈의 귀환을 알리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SNL 코리아>만의 재미와 웃음을 실은 택배 트럭을 열고 나온 13인 완전체 크루진의 유쾌한 에너지로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믿고 보는 레전드 신동엽, 정상훈, 안영미, 김민교, 권혁수부터 뉴페이스 차청화, 이수지, 김민수, 웬디, 정혁, 김상협, 주현영, 이소진까지 전에 없던 신선한 조합을 완성한 이들은 컬러풀한 각양각색의 개성과 매력이 함께 빚어낼 시너지를 예고하며 기대를 높인다. 여기에 ‘진짜가 돌아왔다’라는 카피는 오직 <SNL 코리아> 시리즈만이 할 수 있는 차별화된 고품격 코미디의 귀환을 알리며 더욱 새롭고 SNL다운 웃음을 향한 포부를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쿠팡플레이를 통해 4년 만에 부활하는 NBC의 대표 프로그램 <SNL 코리아>. 총 10회에 걸쳐 시청자들과 만나는 <SNL 코리아>는 저마다의 개성으로 무장한 13인의 크루진과 함께 더욱 업그레이드된 무아지경의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매회 화려한 호스트 라인업으로 뜨거운 기대를 모으며 레전드 시즌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역대급 크루진이 선사할 로켓급 웃음과 우주급 재미를 예고하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한 <SNL 코리아>는 오는 9월 4일(토)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밤 10시 오직 쿠팡플레이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쿠팡플레이는 로켓와우 고객을 대상으로 한 쿠팡의 OTT 서비스이며, 로켓와우 멤버십에 가입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영화소식] '2021 세이브더칠드런 아동권리영화제’ 공모전 개최.
[영화소식] '2021 세이브더칠드런 아동권리영화제’ 공모전 개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아동이 직접 이야기하는 아동 권리', 팬데믹 속 아동 권리, 영화와 브이로그로 만들다.」 세이브더칠드런이 주최하고, EBS가 후원하는‘2021 아동권리영화제(CRFF, Child Rights Film Festival with Save the Children)’가 지난 23일부터 공모전 참가자를 모집중이다. [사진='2021 아동권리영화제', 공모전 포스터 /제공=리스페이스컴퍼니] 이번 아동권리영화제는 2015년 ‘영화라는 매체를 통해 아동의 목소리를 알리고 아동을 권리를 가진 주체로 바라보자’는 취지로 기획됐으며, 매년 11월 아동 권리 주간을 맞아 개최된다. 그동안 아동 권리를 담은 다양한 소재와 장르의 영화 관람을 통해 아동 권리에 대한 공감대를 넓혀온 영화제는 2020년 코로나19로 관객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비대면 방식의 온라인 영화제로 진행됐고 모든 국민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해 더 넓은 시선으로 아동의 권리를 바라보고자 단편 영화 공모전을 처음 선보였다. 지난해 공모전에는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이 참여해 다채로운 주제의 작품 50여편이 출품됐으며, 대상작인 ‘작은별’(감독 김유빈)을 포함한 총 12편의 작품이 영화제 기간 무료 상영돼 총 3617회 조회 수를 기록했다. 당시 심사에 참여한 영화 ‘나는보리’ 김진유 감독과 씨네21 김혜리 편집위원은 “아동이 주체가 되는 영화가 더 많이 만들어지기를 바란다”, “아동·청소년이 만든 아동권리를 주제로 한 영화가 더 많아지지 않을까 기대된다”는 소감을 밝힌 바 있다. 올해 7회째를 맞는 2021 아동권리영화제는 아동이 주체가 돼 자신의 권리에 대해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국내 유일한 영화제로 ‘팬데믹에도 아이들은 자란다’라는 슬로건 아래 포스터와 브이로그(Vlog, 비디오와 블로그의 합성어), 단편 영화 공모전을 개최하고 수상작들을 중심으로 영화제가 운영될 예정이다. 포스터 공모전 작품은 팬데믹으로 바뀐 아동의 일상 및 코로나를 이겨내는 아동의 모습을 자유롭게 표현한 A3 사이즈 또는 8절 크기의 작품으로, 만 6세부터 12세까지의 아동이 직접 그린 작품이어야 한다. 브이로그 공모전 주제는 △팬데믹으로 달라진 우리 가족의 일상 △아동 입장에서 코로나19가 끝나면 하고 싶은 내용을 담아야 하고만 18세 미만의 아동을 구성원으로 포함한 가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그리고 1분 이상(최대 5분) 브이로그 형식의 영상을 본인의 유튜브 계정에 필수 해시태그(#팬데믹에도아이들은자란다, #세이브더칠드런, #아동권리영화제)와 함께 올리면 된다. 단편 영화 공모전 주제는 △결식, 의료, 빈곤, 아동 학대, 디지털 학교 폭력, 학습 격차, 놀 권리 등 팬데믹으로 잃어버린 아동 권리를 담은 내용 △아동의 성장 과정에서 아동 권리를 바라볼 수 있는 내용이어야 한다. 3분 이상(최대 15분)의 단편 영화 형식 영상으로 저작권 분쟁이 없는 출품자의 순수 창작물이어야 하며 나이, 출품 경력, 영상 장르의 제한 없이 모집한다. 세이브더칠드런의 ‘아이가 행복한 유튜브 만들기 가이드라인’과 ‘아동 권리 보호를 위한 미디어 가이드라인’을 참고해 제작해야 하고 제출 방법은 아동권리영화제 공식 홈페이지 내 접수하기를 통해 신청서와 2G 이내 표준 코덱 형식의 영상을 올리면 된다. 포스터 공모전은 9월 12일까지 진행되며, 세이브더칠드런 내부 심사를 거쳐 같은 달 30일 선정작을 발표한다. 선정된 포스터는 전문 디자이너의 편집을 거쳐 11월 1일 시작하는 아동권리영화제의 공식 포스터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브이로그와 단편 영화 공모전은 9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세이브더칠드런 내부 심사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10월 22일 수상작이 공개되고 브이로그 선정작들은 한 편의 트레일러로 제작되며, 공모전에서 수상한 단편 영화 작품들은 2021 아동권리영화제 공식 홈페이지에 등재돼 영화제 기간 무료 상영된다. 이번 영화제 공모전의 대상·최우수상은 각각 트로피와 200만원·100만원 상금을, 우수상과 세이브더칠드런상, EBS상은 트로피와 5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각 프로그램에 대한 더 자세한 소개와 참여 방법은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 및 세이브더칠드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컬쳐in경기] 『신나는 예술 여행』,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 '그것이 알고 싶다2' 남양주 공연.
[컬쳐in경기] 『신나는 예술 여행』,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 '그것이 알고 싶다2' 남양주 공연.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국악기의 모든 것! 술술~ 쉽게 풀어 듣는 우리 악기 이야기!」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는 오는 9월 1일 수요일 오후 4시 남양주에 위치한 별내 LH별빛마을 3-5단지에서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의 그것이 알고 싶다2>를 공연한다. [사진='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 '그것이 알고 싶다2' 포스터 / 제공=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사업의 일환으로,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관객들을 위해 전국의 임대아파트에서 진행되는 찾아가는 음악회이다. 본 공연은 유려한 테크닉의 지휘자 박상우와 젊은 소리꾼 윤하정, 이성현이 함께한다. 남, 여 소리의 차이와 하모니를 한 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는 순서가 기대된다. 공연장을 벗어나 관객들을 찾아가는 공연으로 함께 즐길 수 있는 “사랑가”, “홀로아리랑” 등 쉽고 흥겨운 우리 음악으로 구성하였다. 또한, 지난 공연 관객들의 호응도가 좋았던 재미있는 국악기 밀착취재 코너<그것이 알고 싶다>를 재단장해 선보인다. 이를 통해 우리 음악을 자주 접하지 못했던 관객들의 이해도와 몰입도를 높이고자 한다. 1992년 여민동락의 정신을 실현하고자 창단하여 전통과 현대를 아울러 국악관현악의 저변 확대에 앞장서는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의 김혜성 대표 겸 총감독은“평소 문화예술을 향유하기 어려운 관객들을 위한 찾아가는 공연을 할 수 있어 기쁩니다. 공연을 통한 일상의 즐거움과 활력을 느낄 수 있는 새로운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INFORMATION-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신나는 예술여행 사업의 일환인<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의 그것이 알고 싶다2>는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이다. 2021년 9월 1일 수요일 오후 4시 남양주 별내 LH별빛마을 3-5단지에서 공연을 진행하며, 전국 10여개 임대아파트단지를 방문한다. 공감하기 쉬운 프로그램 구성과 재미있는 국악기 밀착취재 코너로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확대하고자 한다.
[패션신상] 시티 캐주얼 『에노우』, 2021 F/W 컬렉션 ‘오디너리 데이즈’ 공개
[패션신상] 시티 캐주얼 『에노우』, 2021 F/W 컬렉션 ‘오디너리 데이즈’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일상의 편안함과 자연스러움을 강조한 스웨트 셔츠와 스웨터, 플리츠 팬츠 등 출시!」 시티 캐주얼 브랜드 ‘에노우(ENOU)’가 편안한 데일리 아이템으로 가득 채운 2021 F/W 컬렉션, ‘오디너리 데이즈(ORDINARY DAYS)’를 선보인다. [사진='에노우' F/W 컬렉션 '오디너리 데이즈' / 제공=에노우] ‘우리들의 일상적인 하루’를 테마로 한 이번 컬렉션은 편안하고 여유로운 실루엣과 빈티지 무드의 그래픽과 컬러로 일상에서 활용하기 좋은 자연스러운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에노우만의 여유롭고 루즈한 핏이 돋보이는 스웨트 셔츠는 뉴욕과 파리, 베를린 등의 도시 이름을 타이포 그래픽으로 표현했다. 오트밀과 그레이 등의 편안한 뉴트럴 컬러와 빈티지 무드를 담은 머스타드와 버건디, 딥그린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트랙팬츠나 쇼츠 등 스포티한 아이템과 함께 원마일웨어를 연출하거나 베이직한 데님과 캐주얼하게 연출해도 좋다. 장기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친 몸과 마음에 기분 전환이 필요하다면 소프트 그래픽 니트와 스트라이프 가디건을 추천한다. 경쾌한 오렌지와 옐로우, 그린 컬러로 포인트를 준 색색의 컬러 패턴이 레트로한 무드를 더해 트렌디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거기에 플리츠 스트링 팬츠와 매치하면 여유로운 분위기까지 더할 수 있다. 또한 실내외 구분 없이 간편하게 입을 수 있는 하이넥 및 하프 집업 스웨트셔츠, 오버사이즈 후디와 스웨트 팬츠로 일상의 자연스러운 룩을 연출 할 수 있다. 에노우는 2021 F/W는 공식 홈페이지와 무신사 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며 새 시즌 오픈 기념 2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카카오 플러스 친구 추가 시 10% 추가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영화소식] 『벌새』, 배우 '임윤아' 나레이션, 배리어프리버전 제작.
[영화소식] 『벌새』, 배우 '임윤아' 나레이션, 배리어프리버전 제작.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벌새' 배리어프리버전으로 날아오르다! 김보라 감독, '배리어프리버전' 직접 연출.」 1994년, 알 수 없는 거대한 세계와 마주한 14살 은희의 아주 보편적이고 가장 찬란한 기억의 이야기 <벌새>(감독 김보라)가 김보라 감독이 직접 연출하고, <공조>, <엑시트>의 임윤아 배우 내레이션으로 배리어프리버전으로 제작됐다. [사진='벌새', 배리어프리버전 제작 현장, 김보라 감독, 임윤아 배우 / 제공=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 (사)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는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 제작지원, 한국영화감독조합 후원으로 지난 7월 서울산업진흥원(SBA)에서 김보라 감독과 임윤아 배우가 참여한 가운데 <벌새> 배리어프리버전 제작을 위한 음성해설 녹음을 진행했다. <벌새>배리어프리버전을 직접 연출한 김보라 감독은 “평소에 보던 방식이 아닌 다른 감각을 동원하여 영화를 체험하고 연출하는 경험이 무척 귀했습니다. 처음 하는 과정이라 서툴렀지만, 다음 영화들에서는 어떻게 해야 각자 다른 방식으로 보고 듣는 관객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지 배울 수 있었습니다”라고 <벌새>로 처음 배리어프리버전을 연출한 소감을 전해왔다. [사진='벌새', 배리어프리버전 나레이션 중인 임윤아 배우 / 제공=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 <벌새> 배리어프리버전 내레이션을 맡은 임윤아 배우는 “평소에도 내레이션을 좋아하는데, 배리어프리버전 내레이션이라는 더욱 더 의미 있는 기회가 찾아와 망설임 없이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벌새>의 배리어프리버전 내레이션을 할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벌새>는 다양한 영화제에서 수상을 많이 한 영화일 뿐만 아니라, 개봉 당시부터 제가 정말 인상깊게 봤던 작품이어서 주변에도 추천할 만큼 좋아했던 영화였습니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이 좋은 작품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배리어프리버전 작업이 더욱 다양해졌으면 좋겠습니다. 또 그 과정 속에서 이번에는 저의 목소리로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정말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배리어프리영화를 많이 응원해주시면 좋겠습니다”라고 애정이 담긴 긴 소감을 전했다. <벌새> 배리어프리버전은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과 한국영화감독조합의 ‘배리어프리영화 제작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의 세 번째 작품으로,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 제작지원, 한국영화감독조합 후원으로 제작되었다. 2019년 전 세계를 사로잡은 가장 찬란한 영화 <벌새> 배리어프리버전은 임윤아 배우 내레이션으로 오는 9월부터 관람이 가능하다. *온, 오프라인 공동체상영 및 관람 문의 (사)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 -INFORMATION- 배리어프리(Barrier Free) 영화는 시각장애인을 위해 음성해설을, 청각장애인을 위해 배리어프리자막을 넣어 장애와 상관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영화를 말한다. 또한 음성해설과 배리어프리자막을 통해 노인 및 어린이 등 모든 계층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이다. 한국영화 <감쪽같은 그녀>, <김복동>, <엄마의 공책>, 애니메이션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 <메밀꽃 필 무렵>, <미래의 미라이>, <커다랗고 커다랗고 커다란 배>, 외화 <파리로 가는 길>, <빛나는>, <일 포스티노>, <미라클 벨리에> 등 다양한 국내외 영화를 비롯해 <오발탄>,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오즈의 마법사> 등 고전영화도 배리어프리영화로 제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