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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뉴스] 『비아 에어 메일(Via Air Mail)』, '작품 기대감 UP!', '전체 프로필 컷' 공개.
[뮤지컬뉴스] 『비아 에어 메일(Via Air Mail)』, '작품 기대감 UP!', '전체 프로필 컷'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1월 24일, 1차 티켓 오픈 앞두고 따뜻한 감성, 오롯이 담아낸다!」 모두가 손꼽아 기다려온 창작 뮤지컬 <Via Air Mail>(비아 에어 메일)이 1차 티켓 오픈을 앞두고 따뜻한 감성을 오롯이 담아낸 전체 프로필 사진을 공개하며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사진='Via Air Mail(비아 에어 메일)', 전체 프로필 / 제공=컴퍼니연작] 이번에 공개된 전 배우 프로필 사진은 작품의 결과 어울리는 따스하고 사랑스런 분위기와 포근함이 느껴지는 콘셉트로 눈길을 끈다. 아늑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에서 작품 스토리를 이어주는 상징적 키워드인 비행기와 피칸 파이, 편지지 등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어우러져 따뜻한 분위기의 포스터를 완성했다. 특히 디테일이 돋보이는 배우들의 표정 연기와 감성 충만한 분위기가 조화를 이루며 파비앙과, 로즈가 꿈꾸고 리비에르와 메일보이가 함께 하는 여정을 떠올리게 하며 미소 짓게 만든다. 다정한 눈빛으로 보는 이들의 설렘을 유발한 송원근, 성태준, 변희상은 ‘파비앙’역의 다정다감하고 따뜻한 모습으로 완벽하게 분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파비앙’의 둘도 없는 피앙세이자 맑은 미소로 감성을 한층 더한 ‘로즈’의 나하나, 강혜인, 임예진은 캐릭터에 몰입해 감정에 푹 빠진 모습으로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배가시키며 매력을 발산했다. 이어서 따뜻한 마음씨를 가진 항공 우편국 국장 ‘리비에르’ 역의 황만익과 원종환은 부드러운 미소와 함께 중후한 멋과 젠틀한 매력으로 진한 감성을 더하며 작품의 분위기를 완성시켰다. 마지막으로 순수하고 싱그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메일보이의 송나영과 김단이는 비행기를 통해 꿈을 향한 설렘과 떨림을 고스란히 담아내며 공연을 더욱 기다려지게 한다. 뮤지컬 <Via Air Mail>(비아 에어 메일>은 생텍쥐페리의 ‘야간 비행’을 모티브로 창작된 뮤지컬로 2019년 공연예술 창작 산실 올해의 신작으로 선정되었으며, 2020년 쇼케이스 당시 전 회차 매진 기록까지 놀라운 기록을 선보이며 이번 초연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특히 이번 초연은 한지안 작가, 채한울 작곡/음악감독, 김동연 연출까지 쇼케이스 창작진이 협업하여 4년 만에 돌아오는 만큼 더욱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누구에게나 따뜻한 응원과 위로를 선사할 <Via Air Mail>(비아 에어 메일)은 내일 (24, 수) 오후 2시에 인터파크를 통해 1차 티켓 오픈을 진행하며, 오는 3월 6일부터 5월 26일까지 대학로 TOM 1관에서 공연된다.
[영화뉴스] 『여기는 아미코』, '키네마준보 베스트 10, BIFAN 화제작!', 2월 국내 개봉.
[영화뉴스] 『여기는 아미코』, '키네마준보 베스트 10, BIFAN 화제작!', 2월 국내 개봉.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아쿠타가와상 수상 작가, '이마무라 나쓰코' 데뷔 소설 『여기는 아미코』 영화화!」 제25회 타이페이영화제 비평가협회상을 수상하고, 제52회 로테르담국제영화제와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공식 초청되어 화제를 모은 <여기는 아미코>가 2024년 2월 국내 개봉을 확정짓고 공식 보도스틸 6종을 공개했다. <여기는 아미코>는 2023년 키네마준보 베스트 10 작품이기도 하다. [사진='여기는 아미코', 보도 스틸 / 제공=슈아픽쳐스] <여기는 아미코>는 아쿠타가와상 수상 작가이자 다자이 오사무와 미시마 유키오 상을 수상한 이마무라 나쓰코의 데뷔 소설 『여기는 아미코』를 영화화한 작품이다. 또래에 비해 유별난 '아미코'는 끊이지 않는 활력과 호기심으로 학교와 집에서 문제를 일으킨다. 영화는 '아미코'의 유별난 행동과 그 순수한 의도에도 불구하고 필연적으로 주변 사람들의 삶을 바꿔버리는 과정을 생생하게 묘사한다. 이 과정을 통해서 관객은 각자의 방식으로 '아미코'를 이해하고 잠시 '아미코'의 입장이 되어볼 수 있다. 여기에 더해서 <여기는 아미코>의 등장인물들은 때때로 이상해 보이지만, 감독이 충분한 애정을 가지고 묘사했기에 생기발랄하고 모리이 유스케 감독의 이러한 연출 덕분에 영화는 매우 먹먹하며 감동적이다. 2024년 2월 국내 개봉을 확정지은 <여기는 아미코>는 '아미코'의 순수함에서 비롯된 행동이 관객의 이성과 감정을 자극하며 먹먹한 여운과 함께 감동을 선사한다.
[영화제뉴스] '부산국제영화제', 임원추천위원회, '박광수' 이사장 후보 추대.
[영화제뉴스] '부산국제영화제', 임원추천위원회, '박광수' 이사장 후보 추대.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1/23~2/13 3주간, 영화제 및 마켓 위원장, 이사, 감사 등 공개모집!」 부산국제영화제 임원추천위원회가 전원 합의로 박광수 전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교수를 신임 이사장 단독 후보로 추대하고, 위원장, 이사, 감사 등 공개모집을 시작한다. 임원추천위원회는 부산·서울 영화계, 시민단체, 부산시 등 7명의 혁신위원이 소속된 단체에서 1명씩 추천한 인사로 구성되었다. 임원추천위원회는 조직 관리 역량을 갖추고, 영화제의 미래비전과 방향 제시가 가능하며, 영화제 혁신 의지, 정치적 중립과 부산에 대한 애정을 갖출 것을 이사장의 자격 요건으로 합의하고, 박광수 후보를 이에 부합한다고 판단하여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박광수 신임 이사장 후보는 한국영화 뉴웨이브를 이끈 영화감독이자 부산국제영화제의 실질적 기반을 만든 창립의 주역이다. 특히, 부산프로모션플랜(현 아시아프로젝트마켓)과 아시아필름마켓(현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을 발족시킨 한국 및 아시아영화 산업화의 선구자이기도 하다. 이후 부산영상위원회 초대 운영위원장,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교수를 역임했다. 임원추천위원장은 “부산국제영화제 시작의 주역이었던 박광수 씨를 새로운 이사장으로 추대한다. 그는 국제영화제와 국내외 네트워크에 대한 식견을 고루 갖춘 분으로, 영화인들의 두터운 신망을 갖추고 있으며 서울, 부산 영화인 모두 만장일치 동의했다”라고 전했다. 이렇듯 박광수씨가 임원추천위원회를 통해 부산국제영화제 신임 이사장 단독 후보로 추대된 가운데, 최종 선출은 오는 2월 1일(목) 정기총회를 통해 결정된다. 한편, 부산국제영화제 혁신위원회가 개정에 참여한 제20차 정관이 지난 1월 17일(수)에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최종 승인됨에 따라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위원장, 이사, 감사의 공개모집이 오는 1월 23일(화)부터 2월 13일(화)까지 3주간 진행된다. 임기는 모두 4년으로 동일하며, 연임은 1회 가능하다. 부산국제영화제는 임원추천위원회를 통해 객관적이고 면밀한 심사과정을 거친 뒤, 3월 중 열릴 임시총회에서 모든 임원 선출을 마칠 예정이다. 자격 요건, 제출서류, 심사 방법 등 공모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컬쳐in경북] '경주', '2024 시민 SNS 서포터즈', 모집, '지역의 다양한 문화예술 홍보!'
[컬쳐in경북] '경주', '2024 시민 SNS 서포터즈', 모집, '지역의 다양한 문화예술 홍보!'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2월 13일까지 접수, 2월부터 10월까지 활동, '경주예술의전당 백스테이지 투어 및 SNS 특강 등 다양한 혜택!'」 (재)경주문화재단(이하 재단)과 경주시는 지역의 다양한 문화예술을 널리 알릴 시민 SNS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사진='2024 시민 SNS 서포터즈', 모집 포스터 / 제공=경주문화재단] ‘2024 (재)경주문화재단 시민 SNS 서포터즈’는 경주의 축제와 문화예술을 직접 전하고, 즐기고 싶은 경주시민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개인 SNS를 운영하는 만 7세 이상의 경주시민 또는 경주 내에서 재직 및 재학 중인 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정된 서포터즈는 경주시 대표 축제인 경주 대릉원 돌담길 벚꽃축제, 제51회 신라문화제를 비롯하여 경주시의 다양한 공연, 전시, 행사 등을 개인 SNS를 통해 홍보한다. 활동기준을 충족한 분에겐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고, 우수 서포터즈로 선정된 분에게는 추가 활동비를 지급한다. 이 밖에도 SNS 트렌드를 반영한 특강과 경주예술의전당 공연장을 둘러볼 수 있는 백스테이지 투어 등 다양한 교육 및 체험활동도 제공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2월 13일 오후 6시까지이며, (재)경주문화재단 및 경주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하여 작성한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주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재)경주문화재단 축제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연예톡!] '나문희X김영옥', ‘유퀴즈’ 접수!' 웃음부터 감동까지 비하인드 대방출 예고.
[연예톡!] '나문희X김영옥', ‘유퀴즈’ 접수!' 웃음부터 감동까지 비하인드 대방출 예고.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설 연휴 개봉 예정 영화 '소풍' 촬영 비하인드 전격 공개!」 영화 <소풍>에서 삐심이 ‘은심’, 투덜이 ‘금순’으로 서로를 부르며, 설명이 필요 없는 ‘찐친’ 케미스트리를 선보이는 배우 '나문희-김영옥'이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동반 출연해 솔직 담백한 입담을 선보인다. [사진=' '나문희-김영옥', '유재석-조세호', '유퀴즈' 출연 기념 사진 / 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소풍>은 절친이자 사돈 지간인 두 친구가 60년 만에 함께 고향 남해로 여행을 떠나며 16살의 추억을 다시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다. 실제로도 오랜 친구 사이인 두 배우는 이번 영화에 누구 한 명이라도 출연하지 않으면 둘 다 포기하려 했을 정도로 동반 출연에 대한 의지가 강했다는 영화에 대한 비하인드도 가감 없이 풀어내 더욱 기대감을 모은다. 두 배우의 화려한 언변과 입담에 MC 유재석, 조세호 모두 푹 빠졌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김영옥의 가수 임영웅에 대한 크나큰 사랑과 영화 <소풍>에 ‘모래 알갱이’가 등장하게 된 사연 그리고 나문희의 깜짝 노래 실력까지 공개하는 등 웃음과 감동까지 함께 한 특별한 이야기는 오는 24일(수) 오후 8시 45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나문희, 김영옥뿐만 아니라 고향 남해에 남아있는 몇 안 되는 친구로 배우 박근형이 출연하여 최고의 앙상블을 선보이는 영화 <소풍>은 2월 7일 설 연휴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뮤지컬톡!] 『레미제라블』, '민우혁', '백스테이지부터 본공연까지 최초 공개!', ‘전참시’ 출연.
[뮤지컬톡!] 『레미제라블』, '민우혁', '백스테이지부터 본공연까지 최초 공개!', ‘전참시’ 출연.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8개월 동안 치열하게 진행된 ‘레미제라블’ 오디션 과정도 공개!」 뮤지컬 ‘레미제라블’에 장발장으로 열연 중인 민우혁이 지난 20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 출연했다. [사진='레미제라블', '민우혁', ‘전지적 참견 시점’ 방영 스틸 / 제공=MBC] 극 중 민우혁은 빵 한 조각을 훔친 대가로 19년의 감옥살이 후, 전과자라는 이유로 모두의 멸시를 받지만 우연히 만난 주교의 자비와 용서에 감동하여 새로운 삶을 살 것을 결심하고 정의와 약자 편에 서는 주인공 장발장 역을 맡아 묵직한 연기로 호평 받고 있다. 특히, 이날 ‘전참시’에서 민우혁은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장발장 역으로 출연 중인 국내 최고의 뮤지컬 배우로서의 일상을 공개하며,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본무대는 물론 무대 백스테이지 현장까지 이례적으로 공개하며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민우혁은 공연장으로 이동하는 차 안 에서 약 8개월 동안 치열하게 진행된 뮤지컬 ‘레미제라블’ 오디션 과정을 밝혔다. 그는 ‘배우의 능력치 뿐만 아니라, 다른 대역들과 함께 오디션을 진행하며 밸런스를 체크한다’고 밝히며, 최고의 캐스팅을 위한 빈틈없는 오디션 과정을 언급했다. 또한, 그는 (레미제라블 오디션을 위해) 약 2-3일 정도 수염을 기르는 등 장발장처럼 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오디션장에 가기도 했다'며 내면과 외면 모두 완벽하게 배역에 이입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생동감 넘치는 백스테이지 장면과 감탄을 자아내는 본공연 장면도 함께 지켜볼 수 있어 더욱 화제를 모았다. 민우혁은 분장 시 직접 수염을 붙이는 등 세밀하게 공연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공연이 시작된 후에는 이어질 장면을 위해 빠르게 ‘퀵 체인지’를 하는 모습을 공개하는 등 공연에 빈틈없이 임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Look down’과 ‘Who am I’ 등 작품을 대표하는 웅장한 넘버와 압도적인 무대는 출연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더불어, 민우혁의 오랜 절친인 야구선수 황재균이 공연장을 깜짝 방문해 화제가 됐다. 민우혁의 작품을 관람하기 위해 직접 공연장을 찾은 그는 공연에 앞서 대기실에 방문하여 서로의 안부를 묻는 등 두 사람의 17년 지기 우정을 과시했으며, 이어 민우혁의 ‘레미제라블’ 무대를 관람했다. 공연을 마친 뒤 두 사람은 뒤풀이 시간을 가지며 아내를 향한 끊임없는 애정을 드러내며 보는 이들의 입가에 미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지난해 11월 30일 서울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서울 공연을 개막한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프랑스 대문호 빅토르 위고의 소설을 원작으로, 전설적인 프로듀서 카메론 매킨토시와 작곡가 클로드 미셸 숀버그, 작가 알랭 부블리 콤비가 힘을 합친 흥행 대작이다. 장발장이라는 한 인물의 삶을 따라 다양한 인간 군상을 그려내며 사랑, 용기, 희망에 대한 대서사시를 다뤄 오랜 시간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다. 37년간 53개국 22개 언어로 공연됐고, 현재까지 약 1억 3000만 명이 관람한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한국에서 지난 2013년 초연, 2015년 재연된 이후 지난해 10월 8년 만에 세 번째 시즌으로 돌아왔다. 민우혁을 비롯 최재림, 김우형, 카이, 조정은, 린아, 임기홍, 육현욱, 박준면, 김영주, 김성식, 김진욱, 김수하, 루미나, 윤은오, 김경록, 이상아, 류인아 등이 출연해 깊은 감동을 전하며 절찬리에 공연 중이다. 민우혁이 출연하는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22일 자정까지 타임세일을 진행하며, 오는 3월 10일까지 서울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공연된 후 오는 3월 21일부터 대구 계명아트센터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개봉예정영화] 『클럽제로』, '상식과 개념을 깨트리는 에듀 스릴러!', 뛰어난 작품성과 심오한 메시지.
[개봉예정영화] 『클럽제로』, '상식과 개념을 깨트리는 에듀 스릴러!', 뛰어난 작품성과 심오한 메시지.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충격적인 소재와 대담한 스토리텔링!」 먹지 않아도 살 수 있는, 특별한 식사법을 교육하는 영양교사 ‘미스 노백’과 그를 맹신하는 엘리트 학교 학생들의 섬뜩한 이야기를 담은 에듀 스릴러 <클럽 제로>가 온라인을 통해 언론 시사회를 가졌다. [사진='클럽 제로', 포스터 / 제공=판씨네마] 2023년 제76회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후보로서 웨스 앤더슨 감독의 <애스터로이드 시티>,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괴물>, 토드 헤인즈 감독의 <메이 디셈버> 등의 영화와 트로피 경쟁을 펼쳤던 영화 <클럽 제로>는 오스트리아 영화계를 대표하는 베테랑 여성 감독 예시카 하우스너가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 예시카 하우스너 감독은 1980년대 가톨릭 여학교에 재학 중이던 당시 친구들 사이에 퍼져 있던 절식에 대한 기묘한 믿음과 그러한 믿음을 따르지 않는 한 소녀에 대한 비밀스러운 존경심을 아직도 생생히 기억한다고 전한다. <클럽 제로>에 영향을 끼쳤던 개인적인 기억을 공유한 예시카 하우스너 감독은 “한 개인이 얼마나 자기만의 세계, 자기만의 생각, 자기만의 이데올로기 속에서 살아갈 수 있는지 <클럽 제로>에서 보여주고 싶었다. 사람들은 자신이 믿는 것이 진짜 현실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것이 틀렸다고 설득하는 일은 쉽지 않다. 그래서 나는 미친듯이 무언가를 믿는 사람의 입장이 되어 보고 싶었다”며 제작 의도를 밝힌 바 있다. 이러한 믿음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교사와 학생, 학부모의 관계 속에 대입한 감독은 미래에 대한 아이들의 두려움과 욕망을 자신의 이념 속에 녹여내는 주인공 ‘미스 노백’을 통해 매우 개인적이지만 또한 동시에 매우 사회적인 ‘식사’라는 개념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매 작품마다 정갈하면서도 차갑고 매혹적인 미쟝센을 선보이며 '오스트리아의 웨스 앤더슨'이라 불리는 예시카 하우스너 감독만의 색채 감각은 <클럽 제로>에서도 빛을 발한다. 감독은 영화 속 이야기가 정확히 언제, 어디서 펼쳐지는지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지 않도록 세트와 의상, 학교 디자인은 보편적인 특성을 강조할 수 있도록 디자인하였다. 루벤 외스틀룬드 감독의 <슬픔의 삼각형>과 <더 스퀘어>를 제작한 제작사 Coproduction office가 제작에 참여하여 신뢰감을 드높였으며 예시카 하우스너 감독과 오랫동안 손발을 맞춰 온 의상감독 타냐 하우스너가 각 캐릭터의 특징을 잘 표현하는 의상을 선택하였고 유럽 아카데미와 시체스 영화제 음악상 수상에 빛나는 독특한 스코어 선율은 작곡가 마르쿠스 바인더의 터치가 더해져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든다. 친절한 미소로 학생들의 마음을 무장 해제시킨 뒤 위험한 믿음의 소용돌이에 빠트리는 미스터리한 영양 교사 ‘미스 노백’ 에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부터 <제인 에어>, <로우리스: 나쁜 영웅들>, <크림슨 피크>와 박찬욱 감독의 <스토커>를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배우 미아 와시코브스카가 캐스팅되어 절묘한 캐릭터 해석과 설득력 넘치는 연기를 선사한다. 충격적인 소재와 대담한 스토리텔링으로 전 세계 언론과 평단을 놀라게 만든 <클럽 제로>는 오는 24일 개봉한다.
[뮤지컬톡!] 『레미제라블』 '민우혁', '백스테이지 현장 공개!', 20일 ‘전지적 참견 시점’ 출연.
[뮤지컬톡!] 『레미제라블』 '민우혁', '백스테이지 현장 공개!', 20일 ‘전지적 참견 시점’ 출연.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국내 최고의 뮤지컬 배우의 일상 공개!」 뮤지컬 ‘레미제라블’에 장발장으로 열연 중인 민우혁이 오는 20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 출연한다. [사진='레미제라블', '민우혁', '전지적 참견 시점', 출연 예고 이미지 / 제공=레미제라블 코리아] 극 중 민우혁은 빵 한 조각을 훔친 대가로 19년의 감옥살이 후, 전과자라는 이유로 모두의 멸시를 받지만 우연히 만난 주교의 자비와 용서에 감동하여 새로운 삶을 살 것을 결심하고 정의와 약자 편에 서는 주인공 장발장 역을 맡아 묵직한 연기로 호평 받고 있다. 특히, 이날 ‘전참시’에서 민우혁은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장발장 역으로 출연 중인 국내 최고의 뮤지컬 배우로서의 일상을 공개할 예정으로,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본무대는 물론 무대 백스테이지 현장이 이례적으로 공개될 전망으로 초미의 관심이 집중된다. 이와 함께 민우혁의 작품을 관람하기 위해 직접 공연장을 찾은 오랜 절친인 야구선수 황재균이 깜짝 등장한다. 17년 지기 두 사람의 돈독한 우정이 기대되는 가운데 뒤풀이 시간을 가진 두 사람의 팔불출 면모도 예고돼 관심을 모은다. ‘뮤지컬계 최수종’으로 등극한 민우혁은 “난 아직도 세미를 알아가고 있다”며 애정을 드러냈고, 황재균은 절친 민우혁 앞에서 결혼 비하인드를 펼치기 시작한다. 이에 텐션 오른 팔불출 콤비 민우혁, 황재균의 모습이 예고되며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하고 있다. 과연 민우혁이 공개하는 뮤지컬 ‘레미제라블’ 비하인드와 황재균과의 우정 및 팔불출 면모는 어떨지 ‘전참시’를 통해 모두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11월 30일 서울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서울 공연을 개막한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프랑스 대문호 빅토르 위고의 소설을 원작으로, 전설적인 프로듀서 카메론 매킨토시와 작곡가 클로드 미셸 숀버그, 작가 알랭 부블리 콤비가 힘을 합친 흥행 대작이다. 장발장이라는 한 인물의 삶을 따라 다양한 인간 군상을 그려내며 사랑, 용기, 희망에 대한 대서사시를 다뤄 오랜 시간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다. 37년간 53개국 22개 언어로 공연됐고, 현재까지 약 1억 3000만 명이 관람한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한국에서 지난 2013년 초연, 2015년 재연된 이후 지난해 10월 8년 만에 세 번째 시즌으로 돌아왔다. 민우혁을 비롯 최재림, 김우형, 카이, 조정은, 린아, 임기홍, 육현욱, 박준면, 김영주, 김성식, 김진욱, 김수하, 루미나, 윤은오, 김경록, 이상아, 류인아 등이 출연해 깊은 감동을 전하며 절찬리에 공연 중이다. 민우혁이 출연하는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오는 3월 10일까지 서울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공연되고, 오는 3월 21일부터 대구 계명아트센터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영화이슈] ‘문화예술인 연대회의’, '고(故) 이선균 배우, 성명서', '경찰청-KBS-국회' 전달.
[영화이슈] ‘문화예술인 연대회의’, '고(故) 이선균 배우, 성명서', '경찰청-KBS-국회' 전달.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수사당국 관계자들의 수사 과정에 대한 철저한 진상 규명' 등 요구!」 ‘문화예술인 연대회의(가칭)’는 1월 15일 오후, 지난 12일 발표했던 ‘고(故) 이선균 배우의 죽음을 마주하는 문화예술인들의 요구’라는 제하의 성명서를 경찰청과 KBS, 국회를 방문해 전달했다. [사진='장원석' BA엔터테인먼트 대표(좌), '고영재' 한국독립영화협회 대표, '최정화'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 대표 / 제공=(가칭)문화예술인 연대회의] ‘문화예술인 연대회의’는 성명서를 통해 밝힌 바와 같이 경찰청에는 ‘수사당국 관계자들의 수사 과정에 대한 철저한 진상 규명’, KBS에는 ‘보도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 기사 삭제’, 국회의장에게는 ‘문화예술인의 인권보호를 위한 현행 법령 제정 및 개정’ 등을 요구했다. ‘문화예술인 연대회의’는 앞서 29개의 단체가 연명한 성명서를 발표하였으며 이후 한국영화평론가협회도 참여 의사를 밝혀 총 30개 단체가 성명서 연명에 참여했다. 개인 연명에 참여한 문화예술인은 전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김동호, 감독 박찬욱, 배우 윤여정, 송강호, 류승룡, 황정민, 정우성, 김남길 등 12일 기준 2천여 명에서 2,831명(1월 17일 기준)으로 늘어났다. 향후 ‘문화예술인 연대회의’는 성명서에 명시한 요구를 관철시킬 연대회의를 정식으로 발족하고 다시는 이런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문화예술인들의 인권보호를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뮤지컬톡!] 『레미제라블』, '카이', '진솔한 토크 예고!', 20일 '연합뉴스TV' 출연.
[뮤지컬톡!] 『레미제라블』, '카이', '진솔한 토크 예고!', 20일 '연합뉴스TV' 출연.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자베르' 역, 캐릭터의 드라마를 섬세하게 표현하는 감정 연기로 극찬!」 뮤지컬 ‘레미제라블’에서 '자베르' 역으로 열연 중인 배우 '카이'가 오는 20일 오후 2시에 방송되는 연합뉴스TV 뉴스현장 인사이드 초대석에 출연한다. [사진='레미제라블', '카이', '자베르' 캐릭터 포스터 / 제공=레미제라블코리아] 극 중 정의에 대한 굳건한 신념으로 가석방 기간 중 도망친 장발장을 끈질기게 추격하는 경찰, 자베르 역으로 출연 중인 카이는 압도적인 가창력과 캐릭터의 드라마를 섬세하게 표현하는 감정 연기로 극찬 받고 있다. 특히, 독보적인 캐릭터 분석을 기반으로 한 통찰력 있는 카이의 감정 연기는 극 후반 장발장의 선량한 모습을 본 후 굳건했던 정의에 대한 신념이 흔들리는 순간을 드라마틱하게 표현, 복잡하면서도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를 완성해냈다는 호평이다. 이날 방송에서 카이는 지난해 8월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몰두해온 뮤지컬 ‘레미제라블’에 대한 이야기뿐만 아니라, 배우이자 한 인간으로서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것으로 알려져 그의 무대를 사랑하는 대중의 관심이 모인다. 카이가 출연 중인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카메론 매킨토시의 최고 대표작으로 불리는 작품으로, 작곡가 클로드 미셸 숀버그, 작가 알랭 부블리 콤비가 힘을 합친 흥행 대작으로, 37년간 53개국 22개 언어로 공연되었고 현재까지 약 1억 3000만 명이 관람한 뮤지컬의 바이블로 불리는 명작이다. 이와 함께 탄탄한 원작을 바탕으로 하는 작품의 메시지와 아름다운 음악, 무대가 주는 압도감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모순적인 현실의 상황 속 우리가 연민해야 할 대상과 추구해야 할 진실한 가치가 무엇인지에 대한 철학적인 질문을 던지는 작품의 메시지는 뮤지컬을 뛰어넘는 인문학적 콘텐츠로 사랑 받고 있다. 더불어, 뮤지컬 ‘레미제라블’ 한국 공연은 초, 재연에서 전국적으로 약 60만 명의 누적 관객을 동원했으며, 2013년 ‘제7회 더 뮤지컬 어워즈’ 5개 부문 수상, ‘제19회 한국뮤지컬대상’ 4개 부문 수상 등 모든 시상식에서 베스트 작품상, 남우주연상을 비롯 주요 부문을 수상하며 흥행 신드롬을 일으켰다. 한국어 라이선스 공연 10주년을 맞은 이번 시즌에는 카이를 비롯, 민우혁, 최재림, 김우형, 조정은, 린아 등 역대급 캐스팅 라인업으로 ‘압도적 명작’이라는 극찬과 함께 매 회차 전석 기립을 기록하며 흥행 순항 중이다. 카이가 출연하는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오는 3월 10일까지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공연되며, 오는 3월 21일부터는 대구 계명아트센터에서 전율의 무대를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