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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현장]  『리진: 빛의 여인』, '뮤지컬로 되살아난 조선 무희, '리진'의 삶!', 프레스콜 개최.
[뮤지컬현장] 『리진: 빛의 여인』, '뮤지컬로 되살아난 조선 무희, '리진'의 삶!', 프레스콜 개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시간과 공간, 신분을 초월하는 가슴 시리게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 6일 오후 서울 중구 신당동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리진:빛의 여인' 프레스콜이 개최되어 주요 장면과 시연과 기자간담회가 진행되었다. [사진='리진: 빛의 여인', 프레스콜, 시연장면-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 / ⓒ선데이뉴스신문] 프레스콜에는 엄다해 작곡/음악 감독, 정호윤 작가, 리진 역의 '전해주-이서영-서이빈' 배우, 콜랭 역 '박건형(시연만 참여)-김이삭-정재환' 배우, 변우진 역 '김서환-김제하-권태하'배우, 에스텔 역 '홍륜희-선우-송지온' 배우가 참석하였다. '리진: 빛의 여인'은 조선의 초대 프랑스 공사 '빅토르 콜랭 드 플랑시'와 조선 무희 '리진'과의 비극적인 사랑을 그린 창작 뮤지컬로 리진이 우연히 프랑스 공사 콜랭을 만나 이국의 춤인 왈츠를 함께 추며 자신의 현실과 다른 자유로움을 동경하게 되면서 새로운 삶과 꿈을 꾸게 된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사진='리진: 빛의 여인', 프레스콜, 시연장면-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 / ⓒ선데이뉴스신문] 뮤지컬 ‘블러디 사일런스: 류진 더 뱀파이어 헌터’로 호흡을 맞춘 정호윤 작가와 엄다해 음악감독이 극본과 작곡을 맡았고 연출은 뮤지컬 '6시 퇴근', ‘최후진술’의 성열석 연출가가 맡았다. 50분간 진행된 시연에는 리진과 콜랭의 첫만남을 보여주는 넘버 '뤼미에르 앙샹떼', 리진과 우진의 비극적 결말을 보여주는 '돌고 돌아'를 포함, 11곡의 넘버 장면이 아름다운 선율과 안무, 배우들의 인상적인 연기를 통해 선보였다. [사진='리진: 빛의 여인', 프레스콜, 시연장면-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 / ⓒ선데이뉴스신문] 엄다해 음악 감독은 음악에 대해 “곡을 쓸 때 중요시 여겼던 것은 조화였다. 프랑스와 조선, 프랑스어와 한국어,신분차이를 표현하려고 했다. 안무감독님과 음악적 구성에 대해 얘기를 했다. 3박자 곡이 많다. 왈츠와 국악을 모호하게 만들어서 혼용해서 마지막까지 이어지는 모습을 음악과 안무로 표현하려고 했다.”고 작곡에 중점을 둔 부분을 설명했다. 정호윤 작가는 "리진이 콜랭의 사랑을 얻어 잘 되는 선형적 구조에서 탈피하고 싶었다, 프랑스어를 가르쳐준 에스텔 수녀, 리진과 어릴 때부터 프랑스어를 함께 배운 역관 집안 출신 변우진, 콜랭이라는 3명의 캐릭터가 각각의 방식으로 리진을 사랑하는 방식을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이번 작품 극작의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사진='리진: 빛의 여인', 프레스콜, 시연장면-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 / ⓒ선데이뉴스신문] 리진 역의 이서영 배우는 “(리진에 대한) 정보가 많이 없었다. (하지만) 알려지지 않은 인물이고 초연이어서 어려움보다는 나만의 색깔로 리진을 표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재밌게 작품에 임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고 전해주 배우는 “창작 초연의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오히려 정보가 없는게 어렵긴 했으나, 재밌기도 했다.”고, 서이빈 배우는 “조선시대 무희에 대해 공부하고 이해하려고 노력했다.”라고 리진 역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가장 기억에 남는 대사에 대해 콜랭 역의 정재환 배우는 "(넘버) '뤼미에르 앙상떼'에서 '귀엽다, 매력적이다.'라고 속마음을 이야기하는 그 장면에서 콜랭이라는 인물의 가장 큰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대사라고 여겨진다."라고 말했고, 김이삭 배우는 “리진과 대화하는 장면에서 드레스 입은 모습이 참 아름답다는 민망한 콜랭의 대사에 리진이 부끄러워 말을 잇지못하는 장면에서 부끄러워 대답 못 하는 리진에게 ‘뭐지? 내 불어가 어렵나?’라고 말하는 장면이 콜랭의 익살스러운 캐릭터를 잘 표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사진='리진: 빛의 여인', 프레스콜, 간담회 모습 -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 / ⓒ선데이뉴스신문] 에스텔 수녀역의 홍륜희 배우는 "리진을 위해 누군가는 죽고, 누군가는 아프고, 누군가는 포기한다. 많은 사람들이 그녀를 위해 많이 힘썼다, 이 공연을 보러오는 관객들에게도 물심양면 도움을 주는 이들이 있을텐데 그 힘을 받고 잘 살아나가셨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춤을 통해 신분을 넘어서는 자유로운 삶을 꿈꾸는 무희 리진과 그녀를 향한 프랑스 공사 콜랭의 진심 어린 사랑을 무대 위에 그려내는 창작 뮤지컬 '리진: 빛의 여인'은 2024년 2월 24일까지 서울 중구 신당동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공연된다.
[컬쳐in경북] '경주', '문화로, 연대-part3. 문화도시와 지역연대’, 7일 개최.
[컬쳐in경북] '경주', '문화로, 연대-part3. 문화도시와 지역연대’, 7일 개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문화를 통한 지역균형발전 모색하는 '경주문화도시포럼', '대한민국 문화도시 선정 위해 총력!'」 경주시와 (재)경주문화재단 문화도시사업단에서는 12월 7일, 복합문화공간 플레이스 씨(place C)에서 마지막 2023 문화도시포럼 ‘문화로, 연대-part3, 문화도시와 지역연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문화로, 연대-part3. 문화도시와 지역연대’, 포스터 / 제공=경주문화재단] 11월부터 진행된 경주 문화도시포럼 ‘문화로, 연대’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지정 공모를 준비하기 위한 포럼으로 ‘지속가능성’, ‘로컬크리에이터’, ‘지역연대’를 주제로 진행되고 있으며, 1차 70여명, 2차 60여명의 시민 및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열띈 토론의 장을 가졌다. 이번 ‘문화로, 연대-문화도시와 지역발전’은 ‘문화도시, 지역 균형 발전을 선도하다’를 주제로 한 기조발제와, 경주를 중심으로 한 신라문화권(영남권) 내 법정문화도시의 사례발표, 종합토론으로 진행된다. 이번 포럼에서는 광역형 도시로의 지역문화 동반성장 선도 방향에 대한 논의 및 연대 방안에 대한 담론이 진행된다. 1부에서는 차재근 전)지역문화진흥원장의 ‘문화정책의 변화와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경주’를 주제로 한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법정 문화도시로 선정되어 사업을 진행 중인 포항과 칠곡의 사업소개 및 지역 연계방안에 대한 발표가 이어진다. 2부에서는 김규호 경주문화도시사업단장을 좌장으로 발제자인 ▲ 차재근 전)지역문화진흥원장, ▲ 김준섭 칠곡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사업본부 본부장, ▲ 이국희 포항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 과장과 함께 ▲ 조덕호 대구대학교 명예교수가 ‘문화도시와 지역연대’를 주제로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경주문화도시사업단 김규호 단장은 “<문화로, 연대>를 시작으로 신라문화권 도시들과 계속적인 만남 및 협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문화도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문화를 통한 지역 간 연대를 견고히 함으로써 광역 협력 체계가 마련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경주 문화도시포럼 ‘문화로, 연대’는 사전접수를 통해 선착순 신청을 받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로그in, 경주’ 누리집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경주시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지정 공모사업에 도전하여 12월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승인을 위한 통합평가를 앞두고 있다.
[뮤지컬뉴스] 『라스트 파이브 이어스』, '15년 기다린 배우들, 열의에 가득 찬 인사!', 상견례 현장.
[뮤지컬뉴스] 『라스트 파이브 이어스』, '15년 기다린 배우들, 열의에 가득 찬 인사!', 상견례 현장.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이지영 연출, "두 사람이 사랑한다는 것은 두 사람의 세계가 충돌하는 과정이고 그 과정에서 이루어지는 일들을 이 작품은 현실적으로 보여준다."」 2024년 1월, 신시컴퍼니가 15년 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선보이는 뮤지컬 <라스트 파이브 이어스> 가 지난 11월29일 프로듀서 박명성, 연출 이지영, 음악감독 양주인을 비롯해 배우 박지연, 민경아, 이충주, 최재림 및 주요 스태프들과 상견례를 가지며 공연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사진='라스트 파이브 이어스', 상견례 모습 / 제공=신시컴퍼니] 전 배우와 스태프가 처음 만나는 이번 상견례는 적게는 1년에서 길게는 15년간 이 공연을 기다렸다는 배우들의 열의에 가득 찬 인사로 시작되었다. 박명성 프로듀서는 “이 작품은 소극장 무대에서 스토리 중심의, 노래로만 엮여 있는 어려운 작품이다. 또 무대에서 상대 배우와 관객들을 굉장히 가깝게 대하게 되어 부담스럽고 힘든 작업이 되겠지만 서로 소통하고 호흡했을 때 배우고 느끼는 점도 있을 것이다. 배우들이 이 작품을 선택한 게 대단한 용기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미래에 분명 큰 도움이 될 작품이 될 것이고 이렇게 어려운 작품을 해내었을 때, 여러분에게 대표작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자신한다.”라며 격려의 말을 건넴과 동시에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작품의 연출인 이지영 연출가는 “이 작품은 굉장히 솔직하고, 현실적인 작품이다. 두 사람이 사랑한다는 것은 두 사람의 세계가 충돌하는 과정이고 그 과정에서 이루어지는 일들을 이 작품은 현실적으로 보여준다. 성별을 떠나서 누구나 캐시의 입장이 될 수 있고 누구나 제이미의 입장이 될 수 있다. 또한 작품의 독특한 구성이 두 남녀가 서로에게 어떻게 영향을 주고받는지, 각자의 삶의 속도가 다른 지 보여줄 수 있는 중요한 장치가 될 예정이다.”며 작품의 세계와 구성에 대한 소개를 이어갔다. 상견례와 함께 진행된 연습에서는 2024년 공연을 위해 김수빈 번역가가 새롭게 번역/개사한 대본으로 리딩이 진행되었고 4명의 배우가 전체 공연의 대본을 리딩하는 동안 각자 캐시 혹은 제이미의 감정에 동화되기도, 반발하기도 하며 처음 하는 리딩임에도 불구하고 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처음부터 끝까지 주인공들의 시간이 반대로 흐르는 독특한 구성은 배우들의 리딩을 통해 생생하게 살아나 무대, 조명, 의상, 소품 등 과 함께 구현될 무대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2024년의 문을 열어줄 뮤지컬 <라스트 파이브 이어스> 는 오는 1월 17일부터 4월 7일까지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공연된다.
[컬쳐in경기] '의정부시청소년재단', '청소년 창업가정신 함양교육' 동아리 발표회 진행.
[컬쳐in경기] '의정부시청소년재단', '청소년 창업가정신 함양교육' 동아리 발표회 진행.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의정부-양주-포천', 청소년들, 창업 기획 발표, 아이디어 공유!」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이사장 김동근)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관장 조경서)은 12월 2일(토) 청소년수련관 1층 한울관에서 의정부시, 양주시, 포천시 창업동아리 7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불꽃튀는 선의의 경쟁 끝에 최우수팀을 선발하는 창업 동아리 발표회를 진행했다. [사진='청소년 창업가정신 함양교육', 기념 사진 / 제공=의정부시청소년재단] 『창업가정신 함양교육』동아리 발표회는 경기도교육청 공모사업으로 의정부시진로직업체험센터가 경기북부 거점센터로 지난해에 이어 선정되어 의정부시, 양주시, 포천시 청소년 70명이 참가하여 6개월간 창업관련 스터디 및 체험을 통해 얻은 결과물을 토대로 자신들의 창업을 기획 발표함으로써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자리이다. 7팀의 열띤 경쟁속에서 최우수상의 기쁨은 동네카페(단독주택 밀집지역에 위치)와 연계하여 손님이 없는 저녁시간(pm8시)에 커피 바리스타 자격증도 공부하고 새로운 음료를 개발하여 판매하는 등 지역 네트워크를 활용한다는 창업기획을 제시한 의정부 eunoia(연합)팀에게 주어졌으며, 창업에 대한 이해도가 제일 높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양주고등학교 남경훈 메이킹 비즈니스 동아리 리더는 “창업동아리 활동을 하며 환경에 대해서도 깊이 생각한 뜻깊은 경험이었다며 창업에 한발짝 다가가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영화정보] 『듄: 파트2』, '드니 빌뇌브' 감독, '푸티지 시사회'로 한국 관객들과 만난다!
[영화정보] 『듄: 파트2』, '드니 빌뇌브' 감독, '푸티지 시사회'로 한국 관객들과 만난다!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8일~9일, '듄' 상영회 & 익스클루시브 '듄: 파트2' 푸티지 시사회 후 관객 만남!」 <듄: 파트2>가 2024년 2월 대한민국 개봉을 앞두고 이례적으로 드니 빌뇌브 감독이 12월 8일(금) 공식 내한 행사를 통해 국내 기자 대상 공식 행사와 관객 대상 다양한 형태의 만남을 진행한다. [사진=『듄: 파트2』, '드니 빌뇌브' 내한 타임 라인 / 제공=워너브러더스 코리아] 드니 빌뇌브 감독은 12월 8일(금) 국내 기자 대상 내한 기자회견을 종료한 후 CGV용산아이파크몰 IMAX관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일명 ‘듄친자’라 불리며 <듄>의 세계관을 사랑해 마지 않아온 관객들을 미리 만나 이야기를 나눌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상영회에서는 <듄> 상영과 함께 예비 관객들에게 자신있게 소개하는 <듄: 파트2>의 푸티지 영상들이 준비되어 있어 관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이튿날인 12월 9일(토)에는 메가박스 코엑스 돌비 시네마,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수퍼플렉스에서도 드니 빌뇌브 감독 무대인사와 <듄> 상영회, <듄: 파트2> 푸티지 시사회를 진행한다. 대한민국 멀티플렉스 극장의 대표적인 상영 포맷으로 모두 선보일 <듄: 파트2> 푸티지 시사회는 각 극장 사이트에서 예매 가능하다. 무엇보다 내한 행사 기간 중 상영 되는 <듄: 파트2> 푸티지는 다른 프로모션 국가에서는 제한적으로 진행 되었으며, CCXP 브라질 코믹콘에 참석한 이들을 위해서만 공개된 바 있어 드니 빌뇌브 감독의 한국 관객들을 향한 배려가 돋보인다. 할리우드 천재감독 드니 빌뇌브를 필두로 티모시 샬라메, 젠데이아, 레베카 퍼거슨, 조슈 브롤린, 오스틴 버틀러, 플로렌스 퓨, 데이브 바티스타, 크리스토퍼 월켄, 스티븐 헨더슨, 레아 세이두, 스텔란 스카스가드, 샬롯 램플렝, 하비에르 바르뎀까지 연기력부터 티켓파워까지 갖고 있는 배우들의 굵직한 연기가 펼쳐질 영화 <듄: 파트2>는 대한민국에 2월 상륙한다. 2024년 할리우드 개봉 예정작 중 가장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영화 <듄: 파트2>는 2024년 2월 국내 개봉한다.
[뮤지컬톡!] 『몬테크리스토』, '이규형/서인국/고은성/김성철', '최파타’ 출격해 '팀워크' 발산!
[뮤지컬톡!] 『몬테크리스토』, '이규형/서인국/고은성/김성철', '최파타’ 출격해 '팀워크' 발산!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몬테크리스토 백작이 전하는 생생한 비하인드, 훈훈한 분위기 전해!」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의 주인공 이규형, 서인국, 고은성, 김성철이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남다른 팀워크가 돋보이는 토크와 생생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방출했다. [사진='몬테크리스토', '이규형-서인국-고은성-김성철', '최화정의 파워타임' 출연 기념 사진 / 제공=SBS] 4일 SBS 파워FM에서 방송된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 초대석 '최파타 초대석'에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에서 절대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는 몬테크리스토 백작 역의 이규형, 서인국, 고은성, 김성철이 출연해 솔직담백한 토크로 청취자를 사로잡았다. 이규형, 서인국, 고은성, 김성철은 전도유망했던 젊은 선원 ‘에드몬드 단테스’와 14년의 억울한 감옥살이 후 복수심으로 가득 찬 ‘몬테크리스토 백작’을 맡아 극을 이끌어가는 강렬한 카리스마와 완벽한 가창력, 흠잡을 데 없는 연기력으로 호평 받고 있다. 특히 이들은 공연 개막 이후 각자만의 캐릭터 해석력을 바탕으로 독보적인 매력과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매회 기립박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이날 방송에서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의 공연 중 다채로운 에피소드 등을 유쾌하게 풀어냈다. 이들은 오랜 연습 기간 동안 다진 돈독하고 끈끈한 호흡을 자랑하며 그 누구도 대체할 수 없는 현실 선후배 케미를 선보였다. 몬테크리스토 백작 역의 이규형은 “저희 네 명이 있는 단톡방이 있다. 이 방에서 새벽까지 아이디어 회의를 하며 ‘내일 공연에서 이렇게 해보면 어떨까?’ 하고 의견을 주고 받는다”며, 서로의 모니터링을 해준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반응이 안 좋으면 '그거 하지 말라 그랬잖아'라고 한다" 밝히며 친분을 과시했다. 이에 고은성은 "잘한 건 칭찬한다. 사이가 어색하면 이상해도 이상하다고 못하는데 우리는 바로 '아니다'라고 한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고은성은 작품 중 자켓을 벗다 셔츠까지 찢었던 에피소드를 언급하며 "흥분하면서 (셔츠를) 같이 잡아 뜯었다. 닫을 수 있는 기회가 없어 순간 배와 가슴에 힘을 줬다"고 전하며 유쾌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또한 그는 ‘몬테크리스토’의 넘버 ‘진실 혹은 대담’ 한 소절을 가창하며 작품의 매력을 전했다. 서인국은 고은성이 언급한 에피소드에 대해 자신도 그런 실수를 했었다며 "나는 찢자마자 암전 됐지만 은성이는 시간이 길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또한 그는 작품에 대해 "흑화 할 수밖에 없는 감정선의 장치가 훌륭하게 되어있다. 리메이크를 거치고 또 저희 네 배우를 만나며 개성이 더해졌다"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이날 김성철은 향수를 뿌리고 무대에 올라간다고 언급하며 "8-9년째 같은 향을 뿌리고 있다. 스파이시하고 청량한 향인데, 그걸 뿌려야 집중이 잘 된다"고 밝히며 무대 비하인드를 전하기도 했다. 방송에서는 작품의 하이라이트 넘버도 함께했다. 김성철이 가창한 강렬한 가사와 멜로디로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에서 가장 유명한 곡으로 꼽히는 '너희에게 선사하는 지옥'과, 이규형이 가창한 분노와 복수로 돌아온 몬테크리스토 백작이 용서를 배우며 자신을 돌아보는 '과거의 나 자신'이 전파를 탔다. 뮤지컬 '몬테크리스토'는 프랑스의 국민 작가 알렉상드르 뒤마(Alexandre Dumas)의 동명 소설을 뮤지컬화한 작품으로 촉망 받는 젊은 선원 ‘에드몬드 단테스’가 그의 지위와 약혼녀를 노린 주변 인물들의 음모로 억울한 누명을 쓰고 악명 높은 감옥에서 세월을 보내던 중 극적으로 탈출해 ‘몬테크리스토 백작’으로 이름을 바꾼 뒤 복수에 나서지만, 끝내 스스로를 파멸로 이끄는 복수 대신 용서와 화해, 사랑의 가치를 찾는 파란만장한 여정을 그린다. 뮤지컬 '몬테크리스토'는 오는 2024년 2월 25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여섯 번째 시즌을 이어간다.
[컬쳐in부산] 연극 『어떤 날, 어떤 널』, '다양하고 매력적인 캐릭터들!', 27일 '부산' 개막.
[컬쳐in부산] 연극 『어떤 날, 어떤 널』, '다양하고 매력적인 캐릭터들!', 27일 '부산' 개막.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부산 동구 '일터소극장', '변화무쌍한 멀티와 반전의 재미까지!」 극단 물음피의 서른 세 번째 작품인 <어떤 날, 어떤 널>이 오는 12월 27일부터 30일까지 부산 동구에 위치한 '일터소극장'에서 공연한다. [사진='어떤 날, 어떤 널', 포스터 / 제공=물음피, 플레이티켓] 고등학교 졸업 후, 친구들이 다시 마주치는 상황을 중심으로 친구들의 특별한 우정과 각자의 삶에서 겪은 변화가 얽혀 예상치 못한 순간들이 생겨나고 그 속에서 서로에 대한 감정의 변화를 담은 창작극이다. 연극 <어떤 날, 어떤 널>에서는 누가 주인공인지 모르게 다 매력적이고 특색있는 캐릭터들이 모여있다. 꽃집을 운영하며 배려심 많은 한선과 흠 잡을 데 없이 멋있는 진수, 자유를 만끽하고 자신의 생각을 영화로 만들어 내는 영하, 어디로 튈지 모르지만 늘 밝은 모습으로 주변을 웃게 만드는 소영이 만들어 내는 이야기, 그리고 이 네 사람과 함께 조화를 이루며 웃음 포인트를 놓치지 않는 변화무쌍한 멀티와 반전의 재미까지, 연극 <어떤 날, 어떤 널>을 통해 이들의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다. 공연은 따뜻한 연말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많은 할인 이벤트와 다양한 굿즈 증정 이벤트들도 진행 중이다. 자세한 정보는 극단 물음피의 인스타그램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플레이티켓에서 단독판매 중이다.
[연극정보] 『로제타』, '1900년대 여성 의료 선교사 ‘로제타’ 삶!', 8일 개막.
[연극정보] 『로제타』, '1900년대 여성 의료 선교사 ‘로제타’ 삶!', 8일 개막.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세계적 극단 ‘리빙 시어터’ 참여, '앙상블 테크닉 돋보여!'」 한국 근대 의료 발전에 힘쓴 여성 선교사 ‘로제타’의 삶을 다룬 연극이 관객을 만난다. [사진='로제타', 공연 모습 / 제공=옐로밤]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은 오는 12월 8~9일 예술극장 극장2에서 ‘ACC 국제공동 창·제작 공연-로제타’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에는 세계 현대연극사에 한 획을 그은 미국 극단 ‘리빙 시어터’가 지난해 시범공연에 이어 올해 본 공연 제작에도 참여해 더욱 관심을 모은다. ‘로제타’는 ACC가 아시아문화자원을 창작 원천으로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콘텐츠를 제작하는 ‘ACC 국제공동 창·제작 공연’ 중 하나다. ACC는 아시아의 가치를 세계로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ACC 시범공연으로 선보인 연극 ‘로제타’는 관객들의 큰 호평을 받아 올해 본 공연으로 선정돼 창‧제작됐다. [사진='로제타', 공연 모습 / 제공=옐로밤] 연극은 근대 의료교육의 여명을 연 ‘로제타 셔우드 홀’(Rosetta Sherwood Hall, 1865~1951)의 일기장을 바탕으로 세계인들이 공감할 인류애를 보여준다. 1900년대 미국에서 한국으로 건너와 나이, 계층, 성별, 장애 등 시대가 가졌던 차별과 선입견에 맞서며 근대 여성 교육과 의료 봉사로 전 생애를 보낸 의료선교사 ‘로제타 셔우드 홀’의 일대기를 조명한다. 공연 제작은 실험주의 연극의 전설인 세계적인 극단 ‘리빙 시어터’가 다시 내한해 함께 참여했다. 극단 최초의 아시아 협력 공연으로, 극단의 예술 감독 브래드 버지스와 50년 동안 같은 극단에서 활동한 토마스 워커 등 주요 인물이 참여해 작품의 완성도를 끌어 올렸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는 ‘리빙 시어터’의 ‘앙상블 테크닉’이 돋보인다. 전 배역이 모두 로제타라는 인물 안에 내재된 여러 가지의 자아를 연기하며 함께 노래한다. 한국어와 영어가 함께 사용되며, 시범공연에서 담지 못한 로제타의 서사들을 보다 깊이 담았다. 또 연극 ‘회란기’로 한국 연극 베스트7을 수상한 한국 대표 극단 ‘극공작소 마방진’이 협력제작으로 참여해 차별에 맞선 사랑이라는 인류의 보편적인 가치를 섬세하게 표현한다. 관람연령은 7세 이상이며, 관람료는 R석 2만원, S석 1만원, 특히 수능을 마친 수험생에게는 50%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ACC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극 ‘로제타’의 제작을 맡은 이영찬 옐로밤 총괄 프로듀서는 “시범공연을 거치며 대본부터 무대까지 모든 부분에서 예술성과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거듭 노력했다.”고 밝히며 “이번 공연이 로제타가 이곳에 남긴 인류애적 사랑을 조명하는 이 창작 콘텐츠가 한국을 넘어 전 세계로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뮤지컬뉴스] 『스토리오브마이라이프』, '한층 깊어진 감성과 높은 완성도!', 4년만에 개막.
[뮤지컬뉴스] 『스토리오브마이라이프』, '한층 깊어진 감성과 높은 완성도!', 4년만에 개막.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한 편의 동화 같은 이야기가 펼쳐진다!', 우리가 놓쳐버린 소중한 것을 일깨우는 시간.」 이번 겨울을 따뜻한 온기로 물들일 뮤지컬 <스토리오브마이라이프>(연출 신춘수)가 지난 30일, 배우들의 열연과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4년만에 개막했다. [사진='스토리오브마이라이프', 공연 모습 / 제공=오디컴퍼니] 뮤지컬 <스토리오브마이라이프>는 슬럼프에 빠진 베스트셀러 작가 ‘토마스 위버’와 그의 친구이자 천진난만한 소년의 모습을 간직한 ‘앨빈 켈비’의 우정을 그린 작품으로 친구의 송덕문(頌德文, 고인의 공덕을 기리어 지은 글)을 완성시켜 나가는 과정을 감성을 자극하는 아름다운 멜로디의 음악과 함께 펼쳐낸다. 오디컴퍼니㈜의 신춘수 프로듀서가 직접 연출을 맡아 순수했던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가슴 따뜻한 스토리를 더욱 극대화하는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이며 피아노, 첼로, 클라리넷 3인조로 구성된 밴드의 서정적인 연주와 객석에 입장하자마자 두 눈을 사로잡는 동화 같은 무대가 매 시즌 누구에게나 공감대를 형성하며 ‘어른들을 위한 동화’라는 찬사를 이끌어내고 있다. 특히 두 명의 배우가 100분 동안 등, 퇴장 없이 무대 위에 오롯이 자리하며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액자식 구성을 통해 변화무쌍한 열연을 선보여 더욱 몰입도 높은 무대를 선사한다. 또한 기대를 불러 모았던 막강한 캐스팅 라인업인 ‘토마스 위버’ 역의 최재웅, 이창용, 조성윤, ‘앨빈 켈비’ 역의 김종구, 정욱진, 신재범의 출연으로 주목을 받았으며 개막과 동시에 캐릭터에 완벽히 빠져든 배우들의 연기 시너지로 뜨거운 관심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먼저 이번 시즌 새롭게 ‘토마스 위버’ 역으로 합류한 최재웅은 개막 전부터 높은 싱크로율로 화제가 된 만큼 감미로운 목소리로 넘버를 유려하게 소화하며 밀도 높은 감정선으로 객석을 완벽하게 매료시켰으며, 무려 다섯 시즌을 ‘앨빈 켈비’ 역으로 무대에 올랐으며 이번에 새롭게 ‘토마스 위버’ 역으로 변신한 이창용은 토마스로 완벽히 분하며 특유의 고운 음색과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스토리 장인’답게 객석을 사로잡았다. 또한 재연부터 빠짐없이 ‘토마스 위버’로 무대에 오르고 있는 조성윤은 관객을 끌어당기는 흡입력 있는 연기와 깊어진 감정선으로 같은 역 최다 출연 배우의 연륜이 묻어나는 더할 나위 없는 무대를 선보였다. 오랜만에 돌아온 ‘앨빈 켈비’ 역의 김종구는 탄탄한 내공의 연기력과 캐릭터를 단번에 보여주는 아이 같은 천진한 미소로 ‘앨빈 켈비’ 그 자체의 모습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안겼으며, 새롭게 캐스팅된 정욱진은 탁월한 가창력은 물론이고 첫 무대임이 무색할 정도로 마음을 울리는 진정성 있는 연기로 관객들을 미소 짓게 하며 따뜻한 감동과 커다란 울림을 남겼다. 역시 새롭게 ‘앨빈 켈비’ 역으로 합류한 신재범은 호소력 짙은 뛰어난 보컬과 순수함이 돋보이는 드라마틱한 연기로 기쁨과 슬픔이 뒤엉킨 반짝이는 눈빛의 새로운 ‘앨빈 켈비’의 탄생을 알렸다. 또한 이번 시즌에는 아주 특별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작품의 백미이자 엔딩 장면인 마지막 곡 ‘눈 속의 천사들’ 속 무대 위 눈이 내리는 장면을 오는 12월 22일(금)부터 25일(월)까지의 기간 동안 특별히 1층 객석에서도 직접 느껴볼 수 있어 작품의 감동을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인생의 소중한 것을 다시금 생각하게 만드는 뮤지컬 <스토리오브마이라이프>는 2024년 2월 18일(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된다.
[뮤지컬톡!] 『몬테크리스토』, '이규형/서인국/고은성/김성철', '몬테 4인방', 4일 SBS ‘최파타’ 출격!
[뮤지컬톡!] 『몬테크리스토』, '이규형/서인국/고은성/김성철', '몬테 4인방', 4일 SBS ‘최파타’ 출격!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심도 깊은 캐릭터 분석, 연습 과정과 공연 중 다채로운 에피소드 등 방출 예고!」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의 'NEW 몬테', '이규형, 서인국, 고은성, 김성철'이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단단한 팀워크가 돋보이는 토크와 생생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방출한다. [사진='몬테크리스토', '이규형-서인국-고은성-김성철', '최화정의 파워타임' 출연 예고 이미지 / 제공=EMK뮤지컬컴퍼니] 4일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는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 초대석 '최파타 초대'에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에서 절대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는 몬테크리스토 백작 역의 이규형, 서인국, 고은성, 김성철이 출연해 솔직담백한 토크로 청취자를 사로잡는다. 이규형, 서인국, 고은성, 김성철은 전도유망했던 젊은 선원 ‘에드몬드 단테스’와 14년의 억울한 감옥살이 후 복수심으로 가득 찬 ‘몬테크리스토 백작’을 맡아 극을 이끌어가는 강렬한 카리스마와 완벽한 가창력, 흠잡을 데 없는 연기력으로 호평 받고 있다. 특히 이들은 공연 개막 이후 각자만의 캐릭터 해석력을 바탕으로 독보적인 매력과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매회 기립박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이날 방송에서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의 심도 깊은 캐릭터 분석은 물론 연습 과정과 공연 중 다채로운 에피소드 등을 유쾌하게 풀어낼 전망이다. 특히 오랜 연습 내내 돈독하고 끈끈한 호흡을 자랑한 만큼 그 누구도 대체할 수 없는 현실 선후배 케미를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또한, 작품의 하이라이트 넘버도 함께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기대를 모은다. 뮤지컬 '몬테크리스토'는 프랑스의 국민 작가 알렉상드르 뒤마(Alexandre Dumas)의 동명 소설을 뮤지컬화한 작품이다. 촉망 받는 젊은 선원 ‘에드몬드 단테스’가 그의 지위와 약혼녀를 노린 주변 인물들의 음모로 억울한 누명을 쓰고 악명 높은 감옥에서 세월을 보내던 중 극적으로 탈출해 ‘몬테크리스토 백작’으로 이름을 바꾼 뒤 복수에 나서지만, 끝내 스스로를 파멸로 이끄는 복수 대신 용서와 화해, 사랑의 가치를 찾는 파란만장한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뮤지컬 '몬테크리스토'는 2024년 2월 25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여섯 번째 시즌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