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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하키] '하이원', 3년 만에 '전국종합아이스하키선수권대회' 우승!!
[아이스하키] '하이원', 3년 만에 '전국종합아이스하키선수권대회' 우승!!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하이원이 31일 오후 강릉하키센터에서 열린 제73회 전국 종합아이스하키선수권 결승전에서 대명 킬러웨일즈를 4-3으로 물리치고 3년 만에 대회 우승을 찾아왔다. 전국 종합아이스하키선수권은 프로팀과 대학팀 등 국내 성인 아이스하키팀이 참가해 우승팀을 가리는 오랜 전통(73회)의 국내 아이스하키 대회이다. [사진=참고자료 : '하이원'의 아시아리그에서의 경기 모습 / 출처=하이원아이스하키단] 결승전에 오른 하이원은 통산 7번째 우승을 노리고, 디펜딩 챔피언 대명은 2년 연속 패권을 노리는 중이었다. 선제골을 넣은 팀은 대명이었다. 1피리어드 6분 21초에 브렛 판햄이 선제골이 터트리며 대명이 앞서 나갔다. 2피리어드 들어서 하이원은 KHL(러시아대룩간하키리그)출신 류두친이 시작 54초 만에 강력한 원타이머 슬랩샷을 성공시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기세가 오른 하이원은 2분 8초에 윤지만이 리스트 샷을 성공시키며 역전에 성공했고, 윤지만의 골 이후 36초 만에 류두친이 다시 추가골을 터트리며 3-1로 달아났다. 하지만 준결승에서 강호 안양 한라를 4-1로 꺾으며 결승에 오른 대명은 순순히 경기를 내주지 않았다. 2피리어드에 바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놨다. 2피리어드 15분 16초에 마이클 스위프트가 만회골을 넣었고 상대의 패널티로 파워 플레이의 기회를 얻은 18분 15초에 프롤로프가 리스트샷을 성공시켜 결국 3-3 동점을 만들어냈다. 더 많은 골이 터질 것 같았던 3피리어드에는 더 이상 득점이 나오지 않았다. 하이원과 대명 모두 상대팀 외국인 골리의 연속 선방에 골문을 열지 못하고 3피리어드를 마친 후5분간의 연장전에 돌입했다. 하지만 연장전 역시 어느 팀도 골네트를 흔들지 못하고 결국 GWS(게임위닝샷)에 들어갔다. GWS에서 하이원은 4번 슈터 세르게이 파이올이 샷을 성공시키고 마지막 슈터로 나선 김형준이 절묘한 리스트샷으로 골문을 열어 4-3으로 2시간 40분간의 대접전을 마감하며 우승의 기쁨을 안았다. 대회 최우수선수에는 하이원의 윤지만 선수가, 지도자상은 역시 배영호 하이원 감독이 받았다. 양팀은 다시 아시아리그로 돌아가 안양한라 등과 함께 치열한 순위경쟁에 뛰어든다.
[프로배구] '박철우', V리그 남자부 최초 5000득점 대기록 달성!
[프로배구] '박철우', V리그 남자부 최초 5000득점 대기록 달성!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삼성화재 라이트 박철우(33)가 프로배구 출범 후 남자부 에서 처음으로 5000점을 돌파하는 대기록을 작성했다. [사진=박철우가 우리카드의 블로킹을 뚫고 공격하고 있다 - 서울장충체육관 / 출처=삼성화재배구단] 박철우는 3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19 V리그' 프로배구, 남자부 4라운드 우리카드와의 경기에서 31점을 기록하며 개인 통산 5000점을 돌파했다. 이 경기 전까지 4993득점을 기록했던 박철우는 합계 5024점을 기록하며 V리그 남자부 1호 5000득점의 주인공이 됐다. 프로배구 전체 1위는 여자부, 현대건설의 황연주가 지난 시즌 정규리그 354경기 만에 남녀 최초로 5000득점을 달성한 바 있다. 박철우는 1세트에서 6득점을 올린 후, 2세트에서 서브로 1득점을 추가해 5000득점을 채웠다. 경기 후 박철우는 "5000점을 달성해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그러나 기록보다 올해 마지막 날에 승리 하지 못해 아쉽다. 기록과 승리를 같이 했다면 더 기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경기에서 삼성화재가 우리카드에게 세트스코어 1-3(21:25, 18:25, 26:24, 22:25)으로 패해 박철우는 5000득점 달성보다 팀의 패배를 더 아쉬워했다. 박철우는 이어진 취재진의 질문에 "3000점을 할 때는 (5000점이) 너무 멀게 느껴졌다. 몇 년을 해야 하나 싶었다" 면서 "(남자부) 1호라는 의미가 작지 않은 것 같다. 시간이 쌓아준 기록이다. 선물이고 내 나름의 훈장 중 하나가 될 것 같다", “기록을 위해 배구를 하는 것은 아니다. 팀을 위해 차곡차곡 쌓고, 한 경기, 한 경기 최선을 다 하면 득점은 계속 쌓이지 않을까. 능력이 되는 한, 팀이 필요한 최선을 다 하고 싶다. 어떤 포지션이든 준비 돼 있다. 배구를 할 수 있다는 자체가 내겐 행복하다” 는 등의 소감을 말하였다. 한편 우리카드는 아가메즈의 활약 속에 승리를 거두며 4연승의 신바람을 불렀다. 이로써 시즌 12승 8패(승점 36)를 기록한 우리카드는 4위 삼성화재(12승 8패 승점 31)와의 격차를 승점 5점으로 벌리고 동시에 2위 현대캐피탈(15승 5패 승점 41)을 추격하며 기분 좋게 한 해를 마무리했다.
[프로배구] 별중의 별, 올스타전 출전선수 발표.
[프로배구] 별중의 별, 올스타전 출전선수 발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도드람 2018-2019 V리그' 프로배구, 올스타전을 빛낼 별들이 결정되었다. 한국배구연맹(이하 ‘연맹’)은 온라인 팬 투표와 전문위원회 추천을 통해 올스타전에 출전할 총 40명의 출전 선수를 선발하였다. [사진=온라인 최다득표를 받은 서재덕 선수(좌)와 양효진 선수 / 제공=KOVO] 지난 12월 7일(금)부터 12월 25일(화)까지 총 19일 동안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 온라인 팬 투표에서는 올스타팀 당 7명씩 총 28명의 V-리그 스타들이 팬들의 선택을 받았다. 특히 이번 온라인 팬 투표에서는 지난 올스타전 대비 약 13% 증가한 총 122,553표(15~16시즌 : 58,671표 / 16~17시즌 : 94,673표 / 17~18시즌 : 108,872표)가 집계되면서 다가오는 도드람 2018~2019 V-리그 올스타전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보여주었다. 여기에 균형 잡힌 출전 선수 선발을 위해 전문위원회 추천을 통해 총 12명을 선발하였다. 온라인 팬 투표에서는 수원남매가 가장 많은 표를 받았다. 남자부 K-스타의 서재덕(한국전력)이 89,084표를 획득하며 가장 높은 순위에 이름을 올렸고 그 뒤를 이어 여자부 K-스타의 양효진(현대건설)이 87,216표로 전체 2위이자 여자부에서 가장 많은 득표자가 되었다. 서재덕은 올 시즌 개인 한 경기 최다 득점 기록 갱신과 리시브 부문 4위를 기록하는 등 공수 양면에서 팀의 에이스 역할을 하고 있으며 양효진은 17~18시즌에 이어 2시즌 연속 올스타전 최다 득표자로 선정되는 동시에 블로킹 1위를 기록하며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여자부 K-스타의 황연주(현대건설)는 V-리그 출범 이후 개최된 14번의 올스타전에 모두 개근하며 V-리그를 대표하는 스타로서의 위상을 뽐냈으며 남자부 V-스타의 이선규(KB손해보험)는 12번째 올스타전에 참가하게 되었다. 반면에 올스타전에 처음 출전하는 선수들이 눈길을 끈다. 팬 투표를 통해 남자부 K-스타의 김강녕(삼성화재)은 08∼09시즌 데뷔 이후 첫 출전을 앞두고 있고 여자부 V-스타 안혜진(GS칼텍스)은 이번 시즌 주전세터 자리를 꿰차는 동시에 소속팀의 고공행진을 이끄는 활약으로 팬들의 선택을 받았다. 전문위원회 추천을 통해서는 남자부에서 이호건(한국전력), 조재성(OK저축은행)이, 여자부에서는 이원정(한국도로공사), 최은지(KGC인삼공사), 어나이(IBK기업은행)가 올스타전에서 팬들과의 첫 만남을 기다리고 있다. 한편, 2019년 1월 20일(일)에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펼쳐질 예정인 이번 올스타전은 선수들의 다양한 세레머니와 이벤트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사진/자료 제공=한국배구연맹(KOVO)]
[프로배구] 토/일 경기에서 남자부 'KB손해보험/현대캐피탈',  여자부 '한국도로공사/흥국생명'이 승리!!
[프로배구] 토/일 경기에서 남자부 'KB손해보험/현대캐피탈', 여자부 '한국도로공사/흥국생명'이 승리!!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12월 29일/30일, 휴일동안 펼쳐진 '도드람 2018-2019 V리그' 프로배구 4라운드에서 남자부는 KB손해보험과 현대캐피탈이 여자부는 한국도로공사와 흥국생명이 각각 승리했다. [29일경기. KB손해보험 선수들이 득점에 성공하고 기뻐하고 있다 - 인천계양체육관 / 제공=KOVO] 29일 인천계양체육관에서 열린 경기에서 6위 KB손해보험이 5세트 접전 끝에 홈팀인 1위 대한항공을 세트스코어 3-2(25:22, 23:25, 25:23, 12:25 15:12)로 제압하며 3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KB손해보험은 승점 2점을 보태 5승 14패 승점 18점으로 반등의 기회를 만들었다. 반면 선두 대한항공 14승 6패로 승점 42점이 되며 30일 경기에서 승리한 현대캐피탈에게 1점차로 추격을 당했다. KB손해보험은 펠리페가 26득점으로 양팀 통틀어 최다 득점으로 공격을 이끌었고 손현종이 14득점으로 그 뒤를 받쳤다. 대한항공은 20득점한 가스파리니에 정지석(19득점), 곽승석(12득점), 진성태(12득점)까지 4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지만 풀세트 접전 끝에 패했다. 같은 날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한국도로공사가 KGC인삼공사를 세트스코어 3-0(25:18, 25:23, 25:17)으로 완파하며 10승 7패 승점 29점을 기록하며 4위를 유지했다. 반면 KGC인삼공사는 6연패를 당했다. 더구나 6연패를 당하는 동안 연속 0-3 셧아웃 패배를 당해 다음 경기에 대한 부담도 커졌다. 시즌 5승 11패 승점 16점으로 5위를 유지했다. 도로공사 박정아는 블로킹과 서브에이스도 각각 1개씩 기록하는 등 13득점으로공격을 이끌었고 파튜 또한 12득점을 책임지며 팀의 승리에 힘을 보탰다. 인삼공사는 이예솔이 13점으로 분전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사진= 30일 경기. 흥국생명이 공격 성공 후 기뻐하고 있다 - 수원체육관 / 제공=KOVO] 30일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경기에서 2위 현대캐피탈이 최하위 한국전력을 세트 스코어 3-0(25:22, 25:19, 25:14) 완승을 거두며 15승5패 승점 41점으로 2위를 유지했다. 하지만 전날 경기에서 패배한 선두 대한항공에게 승점 1점 차로 바짝 다가섰다. 3연패에 빠진 한국전력은 1승19패 승점 8점을 기록해 오랜 부진이 이어졌다. 현대캐피탈의 파다르는 블로킹 2개, 서브 득점 2개 등 22득점으로 공격을 주도했고 전광인은 11득점을 올리며 개인 통산 3007점을 기록하면서 통산 8번째 3000득점을 기록했다. 한국전력은 서재덕은 14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현대캐피탈의 공격력을 막지 못해 또 하나의 패배를 기록했다. 같은 날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여자부 경기에서는 흥국생명이 홈팀 현대건설을 세트 스코어 3-0(25:18, 25:16, 25:21)으로 승리하여 4연승을 달리며 11승 5패 승점 34점으로 3위에서 단숨에 1위로 올라섰다. 반면 최하위 현대건설은 5연패에 빠지며 1승 16패 승점 5점을 기록, 부진에서 탈출하지 못했다. 흥국생명 에이스 이재영이 17득점, 톰시아가 14점 득점을 올리는 동반 활약으로 팀의 1위 등극을 견인했다. 현대건설은 마야(17득점)와 황연주(11득점)가 두자리수 득점으로 기록했지만 18개의 범실 등이 동반되면서 스스로 무너졌다. 한편 31일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지는 홈팀 우리카드와 삼성화재의 남자부 1경기를 끝으로 2018년도의 V리그 시즌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게 된다.
[영화소식] 2019년, 모두가 사랑하는 대작 애니메이션 속편들이 연이어 컴백!
[영화소식] 2019년, 모두가 사랑하는 대작 애니메이션 속편들이 연이어 컴백!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2019년에는 관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은 대작 애니메이션들의 속편들이 화려한 컴백을 예고하고 있다. <겨울왕국2>, <드래곤 길들이기 3>, <토이 스토리4>가 2019년 연이어 개봉될 예정이다. [사진=(좌로부터) 드래곤 길들이기3 / 제공=UPI코리아 , 겨울왕국 & 토이스토리4 / 제공=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1월 30일 개봉하는 2019년의 첫번째 애니메이션 대작 <드래곤 길들이기3>는 바이킹 족장으로 거듭난 히컵과 그의 영원한 친구 투슬리스가 누구도 찾지 못했던 드래곤의 파라다이스 히든월드를 찾아 떠나는 마지막 모험을 담은 스펙터클 액션 어드벤처로 시리즈의 전작인 <드래곤 길들이기>와 <드래곤 길들이기2>는 각각 2010년, 2014년 개봉하여 누적 550만 관객을 달성하며 한국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전편보다 화려해진 비주얼의 ‘히든월드’의 등장과 새로운 캐릭터 ‘라이트 퓨어리’로 시리즈의 팬들 뿐만 아니라 벌써부터 예비 관객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1995년 1편이 개봉되어 23년간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토이 스토리>시리즈가 <토이 스토리3>에 이어 다시 한 번 <토이 스토리4>로 돌아온다. 전편인 <토이 스토리3>은 장난감의 주인이 성장해 장난감들과 놀아주지 않는 위기를 겪으며 벌어지는 모험을 다룬 스토리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토이 스토리3>이후 9년만에 돌아오는 <토이 스토리4>는 '폴키'라는 이름을 가진 새로운 장난감 친구가 '우디'와 친구들의 무리에 합류하게 되고 우디와 친구들은 장난감들에게 세상이 얼마나 큰 지 알아보는 여정을 떠나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고 한다. <토이 스토리4>는 북미 기준으로 2016년 6월 21일 개봉 예정되어 있어 국내에도 여름방학 시즌에 개봉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한민국을 ‘Let It Go’로 물들였던 <겨울왕국>도 속편으로 돌아온다. 1편은 모든 것을 얼려버리는 신비로운 힘을 가진 ‘엘사’의 저주를 풀기 위한 ‘안나’의 여정을 담은 애니메이션이었다. 속편에 대한 정확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엘사와 안나, 올라프는 당연히 돌아오고 그 외 어떠한 스토리가 담길지에 대한 궁금증으로 어린이 관객은 물론 어른들 마저 개봉을 기다리게 만든다. <겨울왕국2>는 2019년 하반기 개봉 예정에 있다. 이처럼 2019년을 뜨겁게 달굴 3편의 애니메이션 대작들이 전작만큼 많은 관객들과 어린이 팬들의 사랑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 그 결과가 기다려진다.
[프로배구] '우리카드', 아가메즈의 활약 속에 'OK저축은행'을 꺽고 3위 도약.
[프로배구] '우리카드', 아가메즈의 활약 속에 'OK저축은행'을 꺽고 3위 도약.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28일 안산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프로배구 4라운드에서 우리카드가 아가메즈의 24득점의 활약 속에 OK저축은행을 세트스코어 3-0(25:19, 25:16, 25:17)으로 완승하며 4위(11승 8패 승점 33)로 올라섰다. [사진=우리은행 윤봉우와 나경복이 OK저축은행 요스바니의 공격을 블로킹으로 막아 내고 있다.- 안산상록수체육관 / ⓒ선데이뉴스신문] 두 팀은 8일만에 같은 장소에서 리턴매치를 했는데 우리카드가 두 경기 모두 승리를 했다. OK저축은행은 전날 삼성화재에게 3위 자리를 내주어 승리가 절실했지만 결국 홈에서 완패를 해 4위(10승 9패 승점 31)로 내려 앉았다. 1세트는 10득점을 올린 아가메즈의 활약으로 우리카드가 25:19로 가져갔다. 초반에는 OK저축은행이 선수들의 발걸음이 가벼워 보이며 6:3까지 앞서 나갔다. 하지만 우리카드는 상대 요스바니와 조재성의 연속범실로 6:6 동점을 이룬 후 아가메즈의 서브 득점으로 7:6으로 역전한다. 이후 우리카드가 달아나기 시작해 10:13까지 격차를 벌렸지만 OK저축은행 심경섭의 연속 서브 득점으로 12:13으로 추격을 당한다. 하지만 이후 우리카드 신영철 감독의 두번의 비디오 판독이 모두 점수를 이끌어내며 OK저축은행의 추격을 16:13으로 떨어뜨렸다. 결국 OK저축은행 요스바니의 막판 공격을 뿌리치며 25:19로 우리카드가 1세트를 가져간다. 2세트는 초반부터 우리카드가 일방적인 리드를 이어가며 손쉽게 가져왔다. 아가메즈가 잠시 주춤한 사이 나경복이 6득점을 올리고 한성정, 윤봉우, 아가메즈가 4득점 고른 활약을 하며 25:16으로 세트를 따냈다. OK저축은행은 요스바니의 두개의 범실을 포함 팀 4개의 범실이 추격의 시점에서 번번히 발목을 잡았다. 3세트는 다시 살아난 아가메즈가 10득점을 올리며 역시 우리카드가 세트를 따왔다. 한점차 승부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에도 아가메즈가 흐름을 가져왔다. 13:11에서 아가메즈가 연달아 서브 득점을 성공시키면서 15:11로 달아나기 시작했고 17:13까지 여전히 4점을 앞서나가다가 나경복, 윤봉우가 번갈아 3번의 블로킹을 성공시키며 사실상 승기를 가져왔다. 결국 24:17 매치포인트에서 OK저축은행 요스바니의 서브범실로 경기가 마무리되었다. OK저축은행은 주공격수 요스바니의 침체속에 상대보다 범실이 두 배나 많은 18개를 기록하며 스스로 경기를 풀어내지 못하고 시즌 초반 돌풍을 이어가지 못하고 어느새 5위로 떨어졌다.
[연예소식] '전태관' 씨 별세, '봄여름가을겨울'의 드러머, 한국 대중음악의 큰 별 지다.
[연예소식] '전태관' 씨 별세, '봄여름가을겨울'의 드러머, 한국 대중음악의 큰 별 지다.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한국 대중음악의 큰 별이 졌다. 밴드 '봄여름가을겨울'의 드러머 전태관 씨가 암투병 끝에 세상을 떠나 가요계와 그를 사랑했던 팬들이 큰 슬픔에 빠졌다. 향년 56세. [사진=故 전태관 씨의 영정사진으로 올려진 생전 프로필 사진 / 출처=봄여름가을겨울] '봄여름가을겨울' 측은 28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지난 12월 27일 밤, 드러머 전태관 군이 향년 56세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전태관 군은 6년간 신장암 투병을 이어왔습니다만오랜 병마를 이기지 못하고 지난 밤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조용히 숨을 거뒀다”라며 전태관 씨의 별세 소식을 전했다. 고인은 6년 전인 2012년 신장암이 발병해 수술을 받았다. 그러나 2014년 신체 각 부위로 암이 전이돼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를 이어 왔다. 지난 4월 아내가 암 투병 끝 먼저 세상을 떠난 후 상심이 컸던 것으로 전해졌다. 故 전태관 씨는 지난 1986년 밴드 '김현식과 봄여름가을겨울'로 음악 활동을 시작한 후 1987년에는 '조용필과 위대한탄생' 에서 활동하다가 1988년 '봄여름가을겨울'로 데뷔하며 한국 대중음악의 자존심, 최고의 드러머로 불렸다. '봄여름가을겨울'은 ‘사람들은 모두 변하나봐’, ‘어떤이의 꿈’, ‘내 품에 안기어’, ‘브라보 마이 라이프’ 등 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30년간 한국을 대표하는 밴드로 자리매김하며 한국 가요계의 큰 발자취를 남겼다. 특히 전태관 씨는 한국 ‘최고의 드러머’ 중 한명으로 수 많은 후배 뮤지션과 드러머들에게 영향을 끼친 뮤지션으로 기억되고 있다. 후배 음악인들도 SNS 등을 통해 전태관 씨를 추모했다. 가수 윤종신은 “전태관 형께서 세상을 떠나셨다. 아프지 않은 곳에서 편히 쉬어라. 형 감사했다”는 글로 고인의 별세를 슬퍼했고 어반자카파의 조현아는 “어린 시절 가수의 길 앞에 선 제게 올바른 방향의 지침이 되어주셨던, 늘 귀감이 되어주셨던 최고의 드러머 전태관 오라버니. 삼가 조의를 표하오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말하는 등 동료 후배 가수들의 추모의 글이 이어지고 있다. 故 전태관 씨의 발인은 12월 31일 오전 9시 서울아산병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장지는 용인 평온의 숲이다.
[영화소식] 추운 날씨, 따뜻한 안방에서 연말을 마무리하는 '넷플릭스'의 신작들.
[영화소식] 추운 날씨, 따뜻한 안방에서 연말을 마무리하는 '넷플릭스'의 신작들.
[선데이뉴스신문= 김건우 기자] 온라인 스트리밍의 절대적 강자 '넷플릭스'가 한해 마무리를 하는 연말에 맞춰 가정용 영화와 오리지널 시리즈를 스트리밍 한다. [사진='당갈' 스틸컷 / 제공=넷플릭스] 넷플릭스는 애니메이션, 아시아영화, 시리즈 등 다양한 장르가 연말에 온라인을 통해 추운 날씨, 따뜻한 집안으로 배달 서비스를 한다. 먼저 아시아를 강타한 흥행 대작 <당갈>이 넷플릭스와 만났다. <당갈>은 두 딸을 인도 최초로 국제 대회 여성 레슬링 금메달리스트로 키운 아버지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이다. 실화를 기반으로 한 영화 <당갈>은 영화 비평 사이트 로튼 토마토에서 신선도 92%, 전 세계 3억 불 흥행 수익, 인도 역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화제를 모았다. 영화 <세 얼간이>로 국내 관객들에게 얼굴을 알린 아미르 칸이 딸들을 금메달리스트로 키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아버지 역을 맡았으며, 3,000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발탁된 파티마 사나 셰이크, 산야 말호트라가 두 딸로 분한다.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수개월간 레슬링을 배운 두 배우는 선수 못지않은 실력으로 실제 경기를 방불케하는 긴장감을 선사한다. 꿈을 향한 열정을 그린 감동 드라마, 박진감 넘치는 승부, 중독성 있는 음악까지, 감동과 볼거리를 모두 갖춘 영화이다. [사진='레모니 스니켓의 위험한 대결' 스틸컷 / 제공=넷플릭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레모니 스니켓의 위험한 대결>이 마지막 시즌 3으로 돌아온다. <레모니 스니켓의 위험한 대결>은 의문의 사고로 부모를 잃고 지독한 불운과 싸우는 보들레어 삼 남매 ‘바이올렛’, ‘클라우스’, ‘서니’와 아이들의 유산을 손에 넣기 위해 온갖 악랄한 계략을 펼치는 ‘올라프 백작’의 대결을 담은 작품이다. 사악하고 기괴한 악인 캐릭터 ‘올라프 백작’ 역을 맡은 닐 패트릭 해리스는 2005년 개봉했던 영화버전에서 같은 캐릭터를 연기한 짐 캐리를 넘어서는 역대급 열연으로 화제를 모았다. 대망의 마지막 시즌에서는 부모의 죽음에 얽힌 진실, 그리고 그와 관련된 비밀 조직의 실체에 성큼 다가간 보들레어 삼 남매가 험한 산과 바다를 넘나들며 ‘올라프 백작’과의 마지막 대결을 벌일 예정이다. [사진='격투맨 바키' 스틸컷 / 제공=넷플릭스] 일본의 만화 잡지 ‘소년 챔피언’에서 인기리에 연재 중인 만화 ‘바키’ 시리즈가 드디어 넷플릭스에 상륙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격투맨 바키>는 지하 무술의 세계 챔피언인 고등학생 ‘바키’가 경악스러운 힘을 가진 5명의 탈옥수를 만나면서 목숨을 건 싸움을 통해 성장해가는 모험담을 그린다. ‘패배를 알고 싶다’며 동시다발적으로 탈옥한 세계 각지 교도소의 흉악한 사형수들이 알 수 없는 이유로 주인공이 있는 도쿄로 향하며 이야기는 시작된다. 보는 것만으로도 뜨겁게 불타오르는 다양한 격투기는 물론 오감을 자극하는 액션으로 남성들의 취향을 저격한다. 강자만이 살아남을 수 있는 극한의 데스매치를 지켜보며 보다 더 뜨거운 새해를 맞이해보자. [사진='크리켓 보이즈' 스틸컷 / 제공=넷플릭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크리켓 보이즈>는 자식들을 스타 선수로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가득 찬 아버지로 인해 크리켓 스타인 형 ‘라다’만을 위해 살아온 동생 ‘만주’가 새로운 친구를 만나 변해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인도에서 크리켓은 국민 스포츠라 불릴 만큼 큰 인기가 있다. ‘만주’는 재능을 타고났지만 사실 크리켓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의 재능은 항상 형을 위해 존재해왔기 때문이다. 가족과 함께 뭄바이로 이사해 새로운 학교에 다니면서 ‘만주’는 크리켓이 아닌 또 다른 관심사들을 발견하고, 형과 아버지의 그늘에서 빠져나오기 시작한다. 형 ‘라다’의 강력한 라이벌과 친구가 된 ‘만주’, 그 덕분에 ‘만주’는 단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세상을 만나게 된다. 한 소년의 꿈을 향한 가슴 뭉클한 달리기가 궁금하다면 <크리켓 보이즈>를 만나보자. [사진='곤도 마리에 : 설레지 않으면 버려라' 스틸컷 / 제공=넷플릭스] 정리의 여왕 곤도 마리에가 미국까지 진출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곤도 마리에: 설레지 않으면 버려라>는 일본 최고의 정리 컨설턴트 곤도 마리에가 LA로 날아가 미국의 네 가족에게 기적의 ‘곤마리 정리법’을 전수하는 과정을 담았다. 곤도 마리에는 국내에서도 유행한 미니멀리즘 정리법 선구자 중 한 명으로, 2015년 타임지가 선정한 영향력 있는 100인에 꼽혔던 화제의 인물이다. 주변을 정리하면서 필요 없는 것들을 치우고, 비로소 삶의 기쁨과 행복을 찾아가는 법을 알려주는 <곤도 마리에: 설레지 않으면 버려라>, 행복한 2019년을 맞이하기 위한 대청소를 시작해보자. [사진='풀러 하우스' 스틸컷 / 제공=넥플릭스] 세상 가장 유쾌한 가족의 이야기가 다시 한번 시작된다. <풀러 하우스>는 아들 셋을 둔 싱글맘 ‘디제이’와 그녀의 가족, 친구들이 만들어가는 일상을 코믹하고 훈훈하게 그린 드라마이다. 1987년부터 1995년까지 시즌을 거듭하며 오랜 사랑을 받은 <풀 하우스>의 후속편 <풀러 하우스>, <풀 하우스>가 딸 셋을 둔 싱글대디 ‘대니’가 극을 이끌어간 것과는 달리 <풀러 하우스>는 성인이 된 ‘대니’의 두 딸 ‘디제이’와 ‘스테파니’, 그리고 그들의 친구 ‘키미’가 한 집에 살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당시 십 대였던 딸들이 20년 뒤 어엿한 한 가족의 가장이 되어 이야기를 그려나가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안겨준다. 시즌 1을 시작으로 3년째 순항 중인 <풀러 하우스>는 형만 한 아우 없다는 속편의 법칙을 뒤로한 채 시청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주인공과 친구들의 20년 우정이 선사하는 배꼽 빠지는 유머와 함께하는 소중한 이야기로 2018년 마지막을 따뜻하게 만들어줄 <풀러 하우스> 시즌 4이다. (사진/자료 제공=넷플릭스)
[EPL 축구] '손흥민' 4일만에 또 2골 폭풍! 이달의 선수상에 한발 더 가까이~
[EPL 축구] '손흥민' 4일만에 또 2골 폭풍! 이달의 선수상에 한발 더 가까이~
손흥민(토트넘 핫스퍼)은 2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9라운드 본머스전에 선발출전해 2골을 기록하며 올 시즌 10호골을 달성했다. [사진= 손흥민이 팀의 두 번째 골을 넣은 뒤 기뻐하고 있다. - 영국 런던 웸블리스타디움 / 출처= 토트넘 페이스북] 나흘전 에버턴전에서 2골 1도움을 올리며 ‘SON타클로스’로 칭송받았던 손흥민이 홈 경기에서 또 두 골을 넣어 두 경기 연속 멀티골로 절정의 골감각을 이어갔다. 손흥민은 후반 43분까지 총88분 동안 뛰며 전반 23분, 후반 25분에 각각 골을 기록해 팀의 5대0 대승을 이끌었다. 손흥민이 EPL진출 이후 두 경기 연속 멀티골을 넣은 것은 처음이며, 4시즌 만에 가장 빠른 시간에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특히 손흥민은 12월 들어 리그에서만 6골 2도움을 올리며 자신의 통산 세 번째 EPL 이달의 선수상에 한 발 더 가깝게 다가섰다. 영국 현지 언론도 “EPL 12월의 선수 유력후보는 손흥민” 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영국 스포츠 전문매체 ‘스카이스포츠’는 손흥민에게 최고 평점인 8점을 줬다. 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8.73점을 주며 높게 평가했다. 손흥민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EPL 12월 이달의 선수상 강력한 후보로 거론된다는 언급에 “너무나 좋은 상이고 받고 싶은 상이지만, 나보다 잘하는 선수가 많기 때문에 특별히 기대한다기 보다는 욕심 부리지 않고 내 위치에서 항상 최선을 다하다보면 그런 것도 따라온다고 생각한다.” 며 겸손과 자신감을 동시에 내 보였다. 한편 손흥민의 맹활약으로 토트넘은 본머스전 대승으로 15승 4패 승점 45점을 기록했다. 같은 시각 맨체스터 시티(승점 44점)가 레스터 시티에 1-2로 패하며, 토트넘은 맨체스터 시티를 제치고 리그 2위에 올라서며 선두 리버풀(승점 51점)에 승점 6점차로 다가서며 19경기의 리그 반환점을 돌았다. 19경기 승점 45점은 프리미어리그 시즌의 중간 단계에서 팀 역사상 최고의 점수이다. 토트넘의 19경기 반환점 최고 승점 종전 기록은 2011-2012 시즌의 42점이다. 손흥민과 토트넘은 이틀 휴식 뒤 30일, 홈에서 울버햄튼을 상대로 20라운드 경기를 치루어 상승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영화소식] 『미래의 미라이』, 또 다시 찾아온 '호소다 마모루'감독의 매혹적인 가족 애니메이션.
[영화소식] 『미래의 미라이』, 또 다시 찾아온 '호소다 마모루'감독의 매혹적인 가족 애니메이션.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27일 오전 서울 메가박스동대문에서는 『시간을 달리는 소녀(2006)』, 『늑대아이(2012)』등의 작품으로 국내 애니메이션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신작 『미래의 미라이(2017)』의 언론 시사와 간담회가 열렸다. [사진=기자간담회에서 기자의 질문을 경청하는 호소다 마모루 감독(우) - 메가박스동대문 / ⓒ선데이뉴스신문] 『미래의 미라이』는 부모님의 사랑을 독차지하던 4살 '쿤'이 여동생 '미라이'가 생긴 후 달라진 변화 속에서 미래에서 온 동생 '미라이'를 만나게 되면서 시공간을 초월한 특별한 환상여행을 하게 된다는 타임리프 애니메이션이다. 전작 『늑대아이』, 『괴물의 아이』가 그렇듯 『미래의 미라이』 역시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실제 경험이 출발점이었다. 간담회에서 호소다 마모루 감독은 "여동생이 태어났을 때 부모의 사랑을 빼앗겼다고 느낀 4살 아들이 우는 모습을 보고 '한 사람의 사랑을 둘러싼 보편적인 인생 이야기'를 떠올렸다"고 밝혔다. 그렇게 소년의 시선에서 바라본 증조부모 세대까지 4세대를 관통하는 생명의 거대한 순환을 그려내어 점차 가족의 의미가 퇴색되어가는 현대 사회에서 자신의 정체성과 인간관계, 가족의 소중함에 묵직한 물음표를 던지는 작품이다. 이 애니메이션에서는 비교적인 제한적인 공간인 '쿤'의 집을 중심으로 스토리가 전개된다. 좁은 공간임에도 독특한 계단형 주택의 형태에 대해, 본지 기자가 그것에 대한 연출 의도와 의미를 물었을 때 호소다 마모루 감독은 "집 내부에 개방적이면서 높낮이 차이를 두고 새롭고 극적인 공간을 만들었는데 그것은 '쿤'의 시선에서 계단을 오르내리며 집을 탐험하는 과정은 곧 아이의 성장을 상징하는 것을 의미해 집의 디자인을 그렇게 구성했다"고 그 의미를 밝혔다. 더구나 이 집의 디자인은 세계적인 건축가 타니리지 마코토가 참여하였는데 비록 애니메이션 속 집이지만 집 하나를 설계해도 그 의미를 담을 수 있도록 작업하는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장인정신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었다. 이미 국내 개봉 전부터 올해 칸영화제 감독주간과 안시 국제애니메이션 페스티벌 등에서 주목을 받았고 제51회 시체스영화제 최우수애니상 수상에 이어 아시아 애니메이션으로는 최초로 미국의 제76회 골든글러브 장편 애니메이션상에 노미테이트 되어 그 수상 여부가 주목 받는 『미래의 미라이』는 새해 1월 16일 국내 개봉되어 또 한번 따뜻한 가족애로 우리 관객의 마음을 적실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