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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정보] 『레베카+벤허+프리다』, 황금 추석 연휴, 흥행 뮤지컬로 채우자!
[뮤지컬정보] 『레베카+벤허+프리다』, 황금 추석 연휴, 흥행 뮤지컬로 채우자!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편 화제의 뮤지컬 3편!', 각각의 매력으로 황금 추석 연휴 예매 이어져.」 다가오는 9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다양한 장르의 뮤지컬 작품들이 관객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레베카', 공연 모습 / 제공=EMK뮤지컬컴퍼니] 시선을 사로잡는 공연으로 행복한 고민에 빠져 있는 관객들을 위해 올 가을 연휴에 관람하면 좋은 공연 3편을 엄선했다. 뮤지컬 '레베카', 명불허전 흥행 대작! 짜릿하고 엄청난 단 하나의 '마스터피스' 더 이상 수식어가 필요 없는 가장 완벽한 뮤지컬 '레베카'가 추석 연휴 짜릿함을 선물한다. 역사적인 10주년 기념 공연으로 관객과 만나고 있는 작품은 2013년 한국 초연 이후 누적 관람객 100만 명이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세운 '메가 스터디셀러'다. 류정한, 민영기, 에녹, 신영숙, 옥주현, 리사, 장은아, 김보경, 이지혜 등 '레베카 신드롬'을 일으킨 오리지널 캐스트들과 테이, 이지수, 웬디 등 여러 장르에서 활약하고 있는 뉴 캐스트들이 합류하여 화려하고 다채로운 시너지를 탄생시켰다. 그간의 노하우를 집대성하여 한층 섬세하고 극적인 무대로 짜릿한 매력을 전하고 있는 뮤지컬 '레베카'는 무대, 영상 디자인에 섬세한 디테일을 추가하여 완벽에 완벽을 더한 퍼펙트 시즌으로 거듭난다. 안개가 자욱한 맨덜리 저택을 배경으로 극 중 ‘나(I)’와 댄버스의 감정이 폭발하는 그 순간, 360도로 회전하며 관객을 삼킬 듯이 다가오는 회전 발코니 세트는 작품의 상징적인 하이라이트 장면으로 큰 인상을 남긴다. 여기에 단 한 순간도 놓칠 수 없는 치밀한 서사와 휘몰아치는 전개, 중독적인 멜로디로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은 음악까지 단연코 2023년 마스터피스의 면모를 굳히며 추석 연휴를 아름답고 행복하게 채울 것이다. [사진='벤허', 공연 모습 / 제공=EMK뮤지컬컴퍼니] 뮤지컬 '벤허',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완벽한 뮤지컬 '레전드 뮤지컬'의 귀환 루 월러스가 1880년 발표해 베스트 셀러로 자리매김한 소설을 원작으로 탄생한 뮤지컬 '벤허'는 '유다 벤허'라는 한 남성의 삶을 통해 고난과 역경, 사랑과 헌신 등 숭고한 휴먼 스토리로 연일 화제를 모으는 작품이다. 동명의 영화가 큰 인기를 끈 만큼, 부모님 세대에는 추억을 되살리는 작품이자 젊은 세대에게는 블록버스터급의 무대를 만날 수 있는 뮤지컬로 입소문이 이어지고 있다. 역동적인 액션, 홀로그램을 활용한 무대 영상을 시작으로 하이라이트 장면으로 꼽히는 박진감 넘치는 전차 경주 장면은 한국 뮤지컬 기술의 선진적 도약을 이뤘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세 번째 시즌을 맞이한 뮤지컬 ‘벤허’는 한층 더 속도감 있는 드라마와 촘촘한 전개, 그리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실력파 뮤지컬 배우인 박은태, 신성록, 규현, 이지훈, 박민성, 서경수 등의 입체적인 연기와 26명의 앙상블이 펼치는 웅장한 군무는 작품의 백미로 꼽히며 전 시즌을 뛰어넘는 창작 뮤지컬 수작의 진수를 선보인다는 극찬이다. 특히, 극 후반 벤허가 작품의 메시지인 화해와 용서를 깨닫게 되는 내용을 담은 ‘골고다’ 씬은 작품을 관통하는 압축된 서사와 듣는 이로 하여금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하는 음악과 군무로 일반 관객들은 물론, 해당 씬과 연관이 있는 종교 관련 단체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기도 하다. [사진='프리다', 공연 모습 / 제공=EMK뮤지컬컴퍼니] 뮤지컬 '프리다', 열정과 환희가 탄생시킨 뜨거운 호흡! 프리다 칼로의 삶 현 시대 가장 강렬한 화가로 꼽히는 프리다 칼로의 삶이 무대에서 펼쳐진다. 긴 황금 연휴 기간이 끝나고 삶에 대한 열정과 환희의 메시지로 가득찬 공연으로, 가까운 친구나 연인과 함께 관람하기 좋은 작품으로 꼽힌다. 정통 유럽 뮤지컬을 대거 성공시켰으며 대형 창작 뮤지컬을 선도하는 EMK의 노하우가 집약된 작품은 러닝타임 내내 촘촘한 밀도의 서사와 입체적인 캐릭터, 강렬하고 중독적인 멜로디가 만나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잡았다.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놓은 사고 이후 평생 후유증 속에 살면서도 자신의 고통을 예술로 승화시키며 삶의 환희를 잃지 않았던 ‘프리다 칼로’의 마지막 생애를 액자 형식으로 풀어낸 쇼 뮤지컬로, 김소향, 알리, 김히어라, 전수미, 리사, 스테파니, 임정희, 정영아, 이아름솔, 최서연, 박시인, 허혜진, 황우림은 폭발적인 가창력과 섬세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고통 속에서도 Viva La Vida(인생이여 만세)를 외친 프리다의 모든 것을 무대에 쏟아내며 매 순간 열정의 무대를 탄생시키고 있다. 특히 인생의 마지막 순간 ‘더 라스트 나이트 쇼’ 게스트로 출연하게 된 프리다는 자신의 어린 시절부터 있었던 일들과 만났던 인물들을 상징하는 레플레하, 데스티노, 메모리아와 함께 풀어내는 인생에 깊은 감동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뮤지컬 ‘벤허’와 뮤지컬 ‘프리다’는 작품의 색채에 맞춰 연인부터 가족까지 다채로운 구성으로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황금연휴 패키지 할인을 10월 9일까지 진행하고 있어 황금 연휴를 문화의 향기로 물들이고 싶은 관객의 발걸음이 이어질 전망이다. 한편, 뮤지컬 ‘레베카’ 10주년 기념공연은 오는 11월 19일까지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상연되며, 뮤지컬 ‘벤허’는 11월 19일 LG 아트센터 서울, LG SIGNATURE홀, 뮤지컬 ‘프리다’는 10월 15일까지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공연된다.
[영화제뉴스] '서울인디애니페스트2023', '김상준 감독 『메아리』, 대상 ‘인디의 별’ 수상!' 6일간의 여정 폐막.
[영화제뉴스] '서울인디애니페스트2023', '김상준 감독 『메아리』, 대상 ‘인디의 별’ 수상!' 6일간의 여정 폐막.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총 18개 부문 시상, '유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관객들의 큰 호응 얻어!'」 올해로 19회를 맞이한 서울인디애니페스트2023(9.14(목)-19(화) CGV연남)이 김상준 감독의 <메아리>가 대상 ‘인디의 별’을 수상하며, 6일간의 여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사진= '서울인디애니페스트2023', 대상 수상, 김상준 감독 / 제공=서울인디애니페스트] 지난 14일 개막한 세계 유일 아시아 애니메이션 영화제 서울인디애니페스트2023이 다채로운 애니메이션 작품 공개와 마스터 클래스, 스페셜 토크, GV, 현장 이벤트 등 유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열아홉 번째 축제의 장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19일(화)에 진행한 서울인디애니페스트2023 폐막식에서는 경쟁부문 상영작에 대한 심사 결과가 발표됐다. 먼저 관객심사단이 직접 심사해 의미를 더하는 ‘관객심사단상’은 <무기력 어드벤쳐>의 노유경 감독에게 수여됐다. 유재희 관객심사단은 “이 작품은 누구나 겪을 수 있지만 남에게 쉽사리 말할 수 없는 고민을 두려움 없이 꺼내어 보는 이들에게 응원과 용기를 주었다. 주제와 상반되는 원색 위주의 색채로 노유경 감독만의 무의식 세계를 위트 있게 표현했다”라며 선정의 변을 밝혔다. 박재범 감독의 <엄마의 땅: 그리샤와 숲의 주인>이 미리내로 부문 대상 ‘미리내의 별’과 관객상 ‘축제의 별’을 수상하며 2관왕을 기록했다. 심사를 맡은 조한나 감독은 “인종과 국가의 경계를 넘어 과도한 자연개발과 기후 위기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 모두에게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삶의 아름다움과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며 울림을 전달한다”며 작품이 간직한 의미와 가치에 대해 언급했다. 미리내로 심사위원 특별상은 레이 레이 감독의 <은빛 새와 무지개 물고기>가 수상했다. 오성윤 감독은 “빠르게 변모하는 현재와 미래에 나를 꿰어 맞추어 나가기에도 버거운 시대임에도 거친 흑백망점사진으로 남겨진 조부모와 아버지의 과거 이야기를 통해 자신의 정체성을 맞추어 나가는 감독의 용기 있는 혜안이 돋보이는 작품”이라며 심사평을 남겼다. 아시아로 부문 대상 ‘아시아의 빛’은 즈라이 펑 감독의 <형장의 결혼식>이 수상했으며, ‘아시아로상’에는 청화 양, 샹 장 감독의 <차차>, 심사위원 특별상에는 클라리스 추아 감독의 <구스 퀘스트>가 선정됐다. 마지막으로 관객상 ‘축제의 별’은 예가네 모그하담 감독의 <유니폼>에 주어졌다. 심사를 맡은 에밀리 딘 감독은 아시아로 부문에 대해 “수상자 선정이 굉장히 어려웠고, 서사적 배경을 가진 영화 제작자로서 서사가 강한 영화, 보편적인 매력을 가진 영화,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은 영화들을 고려했다. 또한 예술가이자 영화제작자로서의 높은 정체성을 보여주는 영화를 인정하며 영화제작자의 독특한 세계관을 주목했다”라는 총평과 함께 마사시 가와무라 감독의 <히다리>와 린동 첸 감독의 <리턴>을 특별언급하며 두 스톱모션 영화에 대한 창의성과 혁신성 등에 대해 호평을 전했다. 랜선비행 부문 ‘랜선비행상’은 이수아 감독의 <나의 홈퀴벌레>, 관객상 ‘축제의 별’은 이진우 감독의 <도도도 춘식이>에게 수여됐다. 심사를 맡은 유튜버 덕양소는 “애니메이션이라는 하나의 분야가 랜선비행 작품들을 통해 많은 일반 시청자에게도 편하고 가볍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았나 싶다”라며 랜선비행 부문 총평을 전했다. [사진='서울인디애니페스트2023', 페막식 현장 / 제공=서울인디애니페스트] 독립보행/새벽비행 부문에서 노경무 감독의 <안 할 이유 없는 임신>이 ‘독립보행상’과 관객상 ‘축제의 별’까지 2관왕을 수상했다. 심사를 맡은 이종훈 감독은 “‘남성의 임신’이라는 가정을 제시하고 오랜 인류 역사가 만들어 낸 전통과 사회 규범에 작은 틈을 만들어 낸다”라며 선정의 변을 전했다. ‘새벽비행상’은 이가온, 김서연, 박서영, 이서진 감독의 <방과 후, 1교시>에게 주어졌다. 심사를 맡은 스위스 판토슈 애니메이션 영화제 프로그래머 카챠 모란드는 “새로운 세대의 애니메이션 인재들이 무엇보다 자신들의 마음속 진실에 집중하는 것을 통해 애니메이션 작품이 담아내는 진정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킬 수 있었다”라며 심사평을 남겼다. 이어서 ‘심사위원 특별상’은 여은아 감독의 <유령이 떠난 자리>, ‘초록이상’은 서평원 감독의 <혼자에 익숙해지는 법>, ‘KIAFA 특별상’은 에릭 오 감독의 <오리진>, 마지막으로 ‘음악/사운드부문 특별상’에는 <메아리> 김해원 음악감독이 수상했다. 제레미 클라핀 감독은 올해의 독립보행/새벽비행 부문에 대해 “유년기의 세계에 대한 애착과 사회의 제도, 전통 그리고 가족의 기대 등을 통해 사회에 필요한 질문을 던지고 있는 것이 모두 작품 선정에 반영됐다고 느꼈다. 영화제 기간 긴밀한 애니메이션 감독과 애니메이터들의 관계 안에서 드러나는 우정과 서로 지지하고 연대하는 정신을 보게 된 것은 매우 고무적이었다”며 심사총평과 서울인디애니페스트2023과 함께한 소회를 전했다. 서울인디애니페스트2023 국내경쟁 부문의 대상 ‘인디의 별’은 김상준 감독의 <메아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심사를 맡은 카챠 모란드는 “아름다운 영상을 통해 우리가 어린 시절로 이동할 수 있는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우리는 영화 속 아이들이 경험하는 이런 종류의 자유를 갈망하게 된다. 영화는 우리를 어린 시절의 냄새, 손길, 소리로 돌아가게 한다. 감각적인 스토리텔링과 설득력 있는 애니메이션은 행복한 추억을 떠올릴 수 있게 해주었지만, 우리의 현재를 자세히 들여다보고 우리에게 친절하고 서로를 돌보도록 상기시킨다”라며 올해의 대상을 선정한 변을 전했다. 김상준 감독은 “<메아리>는 제 어린 시절 이야기를 많이 담고 있어서 저에게만 소중한 이야기이지 않을까 했는데 그래도 이렇게 제 기억을 함께 여행해 주신 거 같아서 더더욱 기쁘다. <메아리>라는 배에 함께 승선한 선원 여러분과 이 영광을 나누고 싶다. 그리고 무엇보다 제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다”라며 뜻깊은 수상소감을 전했다. 9월 14일(목)부터 19일(화)까지 6일간 열린 서울인디애니페스트2023는 세계 유일의 아시아 애니메이션 영화제로서 경계를 넘어 다양하게 확장하고, 동시대 독립애니메이션의 이슈를 만들어 내는 영화제로 성장하고 있다. 서울인디애니페스트는 내년에 더욱 풍성하고 새로운 모습으로 관객들을 찾을 예정이다.
[영화제정보] '제7회 서울무용영화제', 개막작 『라이즈(Rise)』 공개.
[영화제정보] '제7회 서울무용영화제', 개막작 『라이즈(Rise)』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치명적인 부상을 딛고 극적으로 복귀한 발레리나의 이야기!」 제7회 서울무용영화제에서 개막작 <라이즈(Rise)>를 공개했다. <라이즈(Rise)>는 프랑스 출신 감독 세드릭 클라피쉬(Cédric Klapisch)가 연출했으며, 프랑스어 원제목은 ‘En Corps’이다. [사진='제7회 서울무용영화제', '라이즈', 포스터 / 제공=퍼스트런] 이 영화의 주인공인 발레리나 엘리즈는 프랑스 출신 발레무용가이자 배우인 마리옹 바르보(Marion Barbeau)가 맡았다. 작품 전체적으로 무용 공연을 보는듯한 장면들이 많이 연출되며, 발레부터 현대무용까지 다양한 장르의 무용을 영화에서 즐길 수 있다. 영화 <라이즈>의 주인공 엘리즈는 파리 오페라 극단(Opera de Paris)의 촉망받는 발레리나다. 그녀는 발레 작품 ‘라 바야데르(La Bayadère)’의 주연을 맡으며 꿈에 다가선다. 하지만 엘리즈는 남자친구의 배신으로 공연 도중 발목을 다치는 심각한 부상을 입는다. 엘리즈는 재활치료를 받지만 발레를 하기 어렵다는 말을 듣는다. 발레 외에는 다른 어떤 것도 상상해 본 적 없던 엘리즈는 무기력한 마음을 떨쳐내고자 새로운 시작을 위해 파리행을 택한다. 엘리즈는 파리에서 아티스트들이 머무는 브르타뉴 레지던스에서 일하며 현대무용단을 만나 안무연습을 돕는다. 이를 계기로 엘리즈는 다시 한 번 춤에 대한 열정을 품고 새로운 세상을 향해 떠난다. 이 영화에는 주연배우 마리옹 바르보 외에도 호페쉬 쉑터, 드니 포달리데스, 뮤리엘 로빈, 피오 마르마이, 프랑수와 시빌 등이 출연한다. 제7회 서울무용영화제는 오는 11월 2일부터 11월 5일까지 4일 간 아트나인 (메가박스, 이수 역)에서 개최된다. 서울무용영화제는 7회를 맞이하여 영화제 기간을 하루 더 연장하며 새로운 변화를 시도한다. 영화제의 개막일은 11월 3일 금요일이며,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11월 2일 목요일에는 “프리오픈 세다프(Pre-Open SeDaFF)”가 진행될 예정이다. 제7회 서울무용 영화제는 영상예술포럼이 주최하며, 서울무용영화제 집행위원회가 행사를 주관한다.
[컬쳐in경북] '경주', 『이승철 전국투어 콘서트 : RETRO Night』, 한수원 프리미어 공연 개최.
[컬쳐in경북] '경주', 『이승철 전국투어 콘서트 : RETRO Night』, 한수원 프리미어 공연 개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이승철 추억의 명곡들, '플라잉 사운드 시스템으로 탁월한 현장감 재현!'」 라이브의 황제 이승철이 오는 11월 4일 토요일 오후 5시 한수원프리미어 <이승철 전국투어 콘서트 : RETRO Night>으로 경주예술의전당을 찾아온다. [사진='이승철 전국투어 콘서트 : RETRO Night -경주-', 포스터 / 제공=경주문화재단] 지난 2021년 전국투어 이후 약 2년 만에 진행되는 이번 투어에서 이승철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친 팬들에게 큰 힘이 되고자 최고의 시설과 최고의 라이브로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드리고자 한다. 이승철은 방송, 라디오, 유튜브 등의 매체를 통해 이번 전국투어에 대한 기대와 열정을 나타내기도 했다. “데뷔한 지 38년이나 지났지만 새로운 무대를 준비할 때마다 항상 많은 고민을 하게 된다.”, “콘서트를 찾아주신 관객분들에게 어떻게 해야 최고의 무대를 선사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이 많다.”고 말했다. 요즘 유행하는 레트로 트렌드에 맞추어 “많은 편곡을 하다 보니 원곡에 대한 감각을 잊어 이번엔 전부 원곡 스타일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특별히 이머시브 시스템을 적용한 ‘플라잉 사운드 시스템(Flying Sound System)’이 도입된다. 기존의 음향 방식인 평면 스테레오 방식에서 다수의 스피커를 곳곳에 설치하여 입체 음향을 만들어 내는 다중 채널 방식을 도입하여 탁월한 현장감과 공간감을 제공한다. 이런 효과를 더욱더 느끼기 위한 객석이 플라잉 사운드석(이하 FS석)으로 경주예술의전당 객석 1층 앞쪽 중앙으로 준비되어 있다. 본 공연의 티켓 오픈은 9월 25일(월) 오전 10시에 시작되며 경주문화재단 홈페이지와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티켓가는 FS석 154,000원, VIP석 143,000원, R석 132,000원, S석 110,000원, 시야제한석 80,000원으로 경주 시민 및 경주 소재 학교 학생, 기업 직원은 신분증이나 증빙자료 제시 시 5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경주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정보] 『2023 DDP디자인론칭페어』, '가장 좋은 디자인, 소비자가 직접 뽑는다!', 온라인 투표 시작.
[문화정보] 『2023 DDP디자인론칭페어』, '가장 좋은 디자인, 소비자가 직접 뽑는다!', 온라인 투표 시작.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9.20~10.19까지, 우수 제품 대상 ‘베스트디자인-시민상’ 온라인 시민 투표 진행, 소상공인+디자이너 협업으로 개발된 컬래버레이션 우수 제품 60개 선정 완료.」 소상공인과 디자이너가 협업해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주도할 디자인 제품을 선보이는 「2023 DDP디자인론칭페어」 행사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전문가 심사를 통해 우수제품 60개와 베스트디자인 제품 3개가 선정되었고 마지막 베스트디자인 제품은 시민이 직접 뽑는다. [사진='서울디자인 2023', 포스터 / 서울디자인재단] 지난 8월 진행된 전문가 심사에 디자인, 마케팅, 유통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DDP디자인론칭페어」 큐레이터 10명이 참여해 소상공인과 디자이너가 협업해 개발한 최종 182개의 제품 중 우수제품 60개를 선정했다. 상품성, 창의성, 전시 적합성을 고려했다. 선정된 우수제품에는 오는 10월 「서울디자인 2023」 전시를 시작으로 디자인 매거진 기사 게재, 「파리 메종 오브제」 출품 등 국내외 활로 개척을 위한 지원이 잇따른다. <DDP디자인론칭페어> 컬래버레이션 큐레이터인 신태호 맺음(Maezm) 공동대표는 “2회 이상 참가하는 디자이너와 소상공인들도 있다 보니 나름의 제품 개발 노하우를 터득한 것으로 보인다. 이제 막 개발된 시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세부적인 부분까지 완성도 높아서 놀랐다.”며 “재참가자가 늘고 있는 점에서 <DDP디자인론칭페어>가 디자인 시장 진출을 위한 효과적인 플랫폼으로 인식되는 점이 주목할 성과”라고 심사 소감을 밝혔다. 선정된 우수제품 총 60점 중 4개 제품에는 서울특별시장상인 '베스트디자인상'이 수여된다. 앞서 진행된 전문가 심사를 통해 상위 3개 제품이 먼저 수상 제품으로 선정됐으며, 9월 20일부터 진행되는 시민투표에서 마지막 수상 제품이 결정된다. 전문가 심사에서 ▴‘바이브라디램프’ (무딕스(소상공인)+윤경현(디자이너)), ▴‘악세서리 트레이’ (세현테크(소상공인)+컨투어스튜디오(디자이너)), ▴‘사이드테이블 익스텐션(Extension)’(띵커(소상공인)+StudioLookat(디자이너)) 이 ‘베스트디자인상’ 수상제품으로 선정되었다. ‘베스트디자인상’ 수상팀에는 상금 500만원과 서울특별시장상이 수여하며, 디자인매거진 등 스타 제품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홍보를 지원한다. 시민투표에서 최다 득표를 한 제품에는 상금 200만원과 서울특별시장상 ‘베스트디자인-시민상’을 수여하며, 재단은 제품 홍보에 나선다. 온라인 시민투표는 9월 20일(수)부터 10월 19일(목)까지 「DDP디자인론칭페어」 누리집에서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투표 참여자는 문자 인증 후 1명 당 최대 10개 제품에 투표할 수 있으며 투표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서울디자인 2023」 굿즈, 전시 입장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아울러, 「2023 DDP디자인론칭페어」 컬래버레이션 우수제품 60선을 모두 만나볼 수 있는 「서울디자인 2023」 행사는 오는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되며, 현재 공식 누리집에서 얼리버드 예매 할인 중이다.
[뮤지컬톡!] 『프리다』, '알리-임정희-황우림', '안방을 사로 잡다!', ‘불타는 장미단’ 출연.
[뮤지컬톡!] 『프리다』, '알리-임정희-황우림', '안방을 사로 잡다!', ‘불타는 장미단’ 출연.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모두를 놀라게 한 뜨거운 카리스마!', 완벽한 팀워크로 탄생시킨 장르불문 매력.」 뮤지컬 '프리다'에 출연 중인 알리, 임정희, 황우림이 지난 19일 오후에 방송된 MBN '불타는 장미단'에 출연해 화려한 카리스마로 현장과 안방 관객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사진='프리다', '알리-임정희-황우림', ‘불타는 장미단’ 출연 모습 / 제공=MBN] 지난 19일 오후 10시에 방송한 MBN '불타는 장미단'에서는 뮤지컬 '프리다'의 무대에 오르고 있는 알리, 임정희, 황우림이 출연해 폭발적인 가창력과 카리스마의 무대로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이들은 뮤지컬 '프리다'를 통해 멕시코의 여성 화가이자 혁명가 프리다 칼로의 마지막 쇼에 올라 뜨거운 열정과 환희를 선보이며 매회 기립박수를 받고 있다. 알리, 임정희, 황우림은 폭발하는 듯한 가창력과 섬세한 연기으로 뮤지컬 무대를 방송에 온전히 옮겨놓은 듯한 카리스마를 자아냈다. 특히 죽음과 삶 사이에서 고통, 환희, 기쁨, 사랑 등 다채로운 감정을 느끼는 프리다를 완성시켜 모든 출연자들과 스탭들의 박수가 끊이지 않았다. 또한 이들은 ‘불타는 장미단’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준비했다. 알리는 ‘네잎클로버’, ‘가슴앓이’를, 임정희는 ‘Music is my life’와 ‘울면서 후회하네’를 가창하며 최고의 보컬리스트의 면모를 굳혔다. 황우림은 ‘내 사랑 바보’와 ‘사랑의 스위치’로 차세대 트로트퀸의 매력을 뽐내는 동시에 뮤지컬 배우 에녹과 함께 ‘댄싱퀸’을 부르며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완성했다. 특히, 이들은 압도적인 실력과 존재감으로 모든 대결 무대를 승리로 이끌었으며, 뜨거운 생명력으로 현장 분위기를 주도했다. 또한, 이들은 이날 방송에서 완벽히 하나가 된 팀워크를 바탕으로 작품의 하이라이트 넘버 '코르셋'을 스페셜 무대로 선보여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해당 곡은 끔찍한 사고로 심각한 상처를 입은 프리다가 그에 좌절하거나 절망하지 않고 고통 속에서도 화려한 꽃을 피워내며 고난을 딛고 당당히 맞서 일어나 인생을 살아내겠다는 그녀의 강한 의지를 강렬한 사운드에 담아낸 곡으로, 화려한 멜로디와 작품의 메시지를 담은 함축적인 가사가 특징적인 곡이다. 파워풀한 에너지를 담은 ‘코르셋’ 무대 후, 패널들은 세 디바의 무대를 향해 환호하며 “공짜로 관람하기 죄송스러울 정도의 무대다.”, ”당장 티켓 예매 해 공연을 보러 가야겠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알리는 뮤지컬 '프리다'에서 당대 최고의 예술가이자 열정적이고 치열하게 인생을 살고 있는 화가 ‘프리다’ 역을, 임정희는 프리다에게 서서히 죽음의 그림자를 드리우는 관념적인 존재 ‘데스티노’ 역을 맡았다. 황우림은 프리다의 어린 시절과 평행우주 속 사고를 당하지 않은 프리다를 연기하는 ‘메모리아’ 역으로 열연 중이다. 뮤지컬 '프리다'는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놓은 사고 이후 평생 후유증 속에 살면서도 자신의 고통을 예술로 승화시키며 삶의 환희를 잃지 않았던 ‘프리다 칼로’의 마지막 생애를 액자 형식으로 풀어낸 쇼 뮤지컬이다. 인생의 마지막 순간 ‘더 라스트 나이트 쇼’ 게스트로 출연하게 된 프리다는 자신의 어린 시절부터 있었던 일들과 만났던 인물들을 상징하는 레플레하, 데스티노, 메모리아와 함께 인생에 대해 이야기하며 깊은 감동과 뜨거운 열정을 선보인다. 작품은 트라이아웃 당시 제14회 DIMF 창작뮤지컬상을 수상, 제15회 DIMF에 공식 초청되며 작품성을 입증한 바 있다. 특히 지난 2022년 3월 월드 프리미어로 선보인 초연을 통해 한국 창작뮤지컬의 새로운 획을 기었다는 평을 들으며 뛰어난 작품성과 대중성에 큰 박수를 받았다. 뮤지컬 '프리다'는 뮤지컬 ‘레베카’, ‘엘리자벳’, ‘모차르트!’ 등 정통 유럽 뮤지컬을 성공적으로 로컬라이징 했을 뿐만 아니라, ‘베토벤’, ‘웃는 남자’, '마타하리', '엑스칼리버' 등 대형 흥행작을 탄생시킨 EMK의 첫 번째 중소극장 프로젝트로, 더욱 깊어진 무대로 돌아올 이번 재연 시즌은 올 여름을 그 어느 때보다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더불어 창작 뮤지컬계의 황금 콤비 추정화(작•연출), 허수현(작곡•편곡•음악감독) 그리고 안무가 김병진 등 실력파 창작진들의 합으로도 기대감이 높다. 뮤지컬 '프리다'는 오는 10월 15일까지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공연한다.
[연극정보] 『칼치』, '극한의 상황 속에 처한 인간의 온갖 군상!', 10월 19일 개막.
[연극정보] 『칼치』, '극한의 상황 속에 처한 인간의 온갖 군상!', 10월 19일 개막.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지하창작소 제자백가' 작품, 연극이 보여줄 수 있는 ‘현장감’의 특성을 맛깔스럽게 보여준다!」 2010년 1월 창립되어 그동안 <이 땅은 니 캉 내 캉>, <망원동 브라더스>, <체홉, 여자를 읽다>, <안네프랑크>, <마녀> 등의 작품을 통해 우리의 이야기를 고민하고 그 이야기를 무대에 소중히 담아내는 작업을 꾸준히 해왔던 지하창작소 제자백가(대표자 이훈경)가 올해 10월 유현규 작가의 <칼치>로 찾아온다. [사진='칼치', 포스터 / 제공=지하창작소 제자백가] 지하창작소 제자백가가 선보이는 <칼치>(유현규 극작, 김석주 연출)는 2013년 제6회 전국창작희곡 공모전 대상으로 선정되었던 작품으로 극적 구성이 탄탄하고 반전의 묘미 때문에 연극성이 강하다는 평가를 받았었다. ‘칼치’는 ‘갈치’의 경상도 방언으로 생선의 모양이 칼 모양처럼 생겼다 하여 ‘칼치’로 불려지고 있다. 성격이 급해서 배에 잡혀 올라오는 순간 스스로 죽어버리기도 하며, 먹을 것이 없을 때에는 서로가 서로를 잡아먹기도 하는 등 포악스러운 성정을 보이고 있다. 작품은 ‘칼치’의 이러한 성정에 빗대어 서로 물고 뜯을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몰렸을 때 인간이 보여주는 ‘악랄함,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인간의 ’잔혹성‘을 다루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이 ‘칼치’와 달라질 수 있는 지점은 무엇일지에 대해서 곰곰이 생각해볼 수 있게 한다. [사진='칼치', 공연 모습 / 제공=지하창작소 제자백가] 또한, ‘갈치잡이 배’라는 작품의 배경을 바탕으로 갈치잡이 배에 타는 선원들이 구사하는 각 지역 사투리를 들을 수 있는 ‘언어’의 재미, 침몰 사고 후 구조된 생존자 명호의 증언을 토대로 구성되는 선상 이야기의 긴장감과 몰입감, 그리고 작품 후반기 예측하지 못한 순간 찾아오는 극적인 반전 등 이 작품은 ‘연극’이라는 장르가 선보일 수 있는 재미 요소를 날 것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작품 제작을 맡은 지하창작소 제자백가 이훈경 대표는 “<칼치>는 연극 장르가 제공할 수 있는 ‘현장감’의 특성을 맛깔스럽게 살린 작품으로, 공연을 관람하는 관객들이 온전히 연극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지하창작소 제자백가의 <칼치>는 오는 10월 19일부터 10월 29일까지 대학로 시온아트홀에서 공연한다.
[영화제뉴스] '제6회 서울동물영화제', 배우 '이기우' 홍보대사 ‘애니멀 프렌즈’ 위촉.
[영화제뉴스] '제6회 서울동물영화제', 배우 '이기우' 홍보대사 ‘애니멀 프렌즈’ 위촉.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이기우, "동물을 생명으로 존중하는 마음이 더 널리 퍼져나가길"」 '동물권행동 카라(이하 카라)'는 배우 이기우를 제6회 서울동물영화제 홍보대사 '애니멀 프렌즈'로 위촉 했다. [사진='제6회 서울동물영화제', 홍보대사 ‘애니멀 프렌즈’, 배우 '이기우' / 제공=saff] 서울동물영화제(Seoul Animal Film Festival·SAFF)는 동물권을 다루는 전세계 다양한 영화를 국내에 선보인다. 2018년 '카라동물영화제'로 출발해, 지난해 명칭을 변경하며 공식 홍보대사 위촉을 시작했다. 초대 애니멀 프렌즈는 배우 유연석·한보름과 가수 백예린이 맡았다. 올해는 '동물의 집은 어디인가'라는 슬로건과 함께 10월 19일 개막을 앞두고 있다. 카라 측은 "동물 영화가 국내 관객들에 더 가까이 다가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난해부터 '애니멀 프렌즈' 임명을 시작했다"면서 "반려견 '테디'의 보호자이자, 평소 사회에서 동물이 마주하는 부당한 현실에 기꺼이 목소리를 내는 이기우 배우를 제6회 서울동물영화제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배우 이기우는 2021년 반려견 '테디'를 유기견 보호소에서 입양한 이후 유기동물 인식 개선에 앞장서왔다. 유기견 해외 이동 봉사, 유기견 보호소 봉사, 유기견을 위한 기부 등 동물을 위한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또한 유기견을 가정에서 임시 보호하며 새로운 가족을 찾아주기도 했다. 지난 6월 임시 보호했던 '제리'를 입양 보냈고, 8월 두번째 임시 보호했던 강아지 '차차'는 2주만에 직접 입양했다. 지난 2일 테디의 인스타그램에서 "유기견도 훌륭한 가족이 될 수 있다는 걸 우리가 똑똑히 보여줄게!"라는 메시지와 함께 입양 소식을 알렸다. 이기우는 “동물들과 함께하는 시간 속에서 사람과 동물이 모두 행복을 느끼고, 동물이 누군가의 소중한 가족으로 인식되는 세상이 하루 빨리 만들어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애니멀 프렌즈를 맡게 되었다"면서 "서울동물영화제를 통해, 동물을 좋아하는 마음을 넘어 함께 살아가는 생명으로 존중하는 마음이 더 널리 퍼져나가길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카라는 21일 서울동물영화제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애니멀 프렌즈 위촉식을 진행한다. 제6회 서울동물영화제는 10월 19일부터 10월 23일까지 5일간, 국내외 장단편 50여편을 상영되며 온·오프라인(메가박스 홍대, 온라인상영관 '퍼플레이')에서 동시 진행된다. 자세한 소식은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뮤지컬톡!] 『프리다』, '알리-임정희-황우림', '장르불문 마성의 매력!', MBN ‘불타는 장미단’ 출연.
[뮤지컬톡!] 『프리다』, '알리-임정희-황우림', '장르불문 마성의 매력!', MBN ‘불타는 장미단’ 출연.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19일 오후 10시 방영, '강렬한 카리스마+폭발적 가창력 예고!'」 뮤지컬 '프리다'에 출연 중인 알리, 임정희, 황우림이 19일, 오후 10시 MBN '불타는 장미단'에 출연한다. [사진='프리다', '알리-임정희-황우림', ‘불타는 장미단’ 출연 이미지 / 제공=EMK뮤지컬컴퍼니] 19일 오후 10시에 방송하는 MBN '불타는 장미단'에 뮤지컬 '프리다'의 무대에 오르고 있는 알리, 임정희, 황우림이 출연해 장르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매력으로 안방1열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들은 뮤지컬 '프리다'를 통해 멕시코의 여성 화가이자 혁명가 프리다 칼로의 마지막 쇼에 올라 뜨거운 열정과 환희를 선보이며 입소문을 이어가고 있다. 알리는 뮤지컬 '프리다'에서 당대 최고의 예술가이자 열정적이고 치열하게 인생을 살고 있는 화가 ‘프리다’ 역을, 임정희는 프리다에게 서서히 죽음의 그림자를 드리우는 관념적인 존재 ‘데스티노’ 역을 맡았다. 황우림은 프리다의 어린 시절과 평행우주 속 사고를 당하지 않은 프리다를 연기하는 ‘메모리아’ 역으로 열연 중이다. 이들은 이날 방송에서 작품의 하이라이트 넘버 '코르셋'을 가창한다. 해당 곡은 끔찍한 사고로 심각한 상처를 입은 프리다가 그에 좌절하거나 절망하지 않고 고통 속에서도 화려한 꽃을 피워내며 고난을 딛고 당당히 맞서 일어나 인생을 살아내겠다는 그녀의 강한 의지를 강렬한 사운드에 담아낸 곡으로, 화려한 멜로디와 작품의 메시지를 담은 함축적인 가사가 특징적인 곡이다. 알리, 임정희, 황우림은 폭발하는 가창력과 섬세한 연기로 뮤지컬 무대를 방송에 온전히 옮겨놓은 듯한 카리스마를 자랑한다는 각오다. 특히 죽음과 삶 사이에서 고통, 환희, 기쁨, 사랑 등 다채로운 감정을 느끼는 프리다를 완성시켜 모든 출연자들과 스탭들의 박수가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또한 알리, 임정희, 황우림은 각각 대결 무대를 준비해 뮤지컬 무대와는 다른 매력도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높인다. 뮤지컬 '프리다'는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놓은 사고 이후 평생 후유증 속에 살면서도 자신의 고통을 예술로 승화시키며 삶의 환희를 잃지 않았던 ‘프리다 칼로’의 마지막 생애를 액자 형식으로 풀어낸 쇼 뮤지컬이다. 인생의 마지막 순간 ‘더 라스트 나이트 쇼’ 게스트로 출연하게 된 프리다는 자신의 어린 시절부터 있었던 일들과 만났던 인물들을 상징하는 레플레하, 데스티노, 메모리아와 함께 인생에 대해 이야기하며 깊은 감동과 뜨거운 열정을 선보인다. 작품은 트라이아웃 당시 제14회 DIMF 창작뮤지컬상을 수상, 제15회 DIMF에 공식 초청되며 작품성을 입증한 바 있다. 특히 지난 2022년 3월 월드 프리미어로 선보인 초연을 통해 한국 창작뮤지컬의 새로운 획을 기었다는 평을 들으며 뛰어난 작품성과 대중성에 큰 박수를 받았다. 뮤지컬 '프리다'는 뮤지컬 ‘레베카’, ‘엘리자벳’, ‘모차르트!’ 등 정통 유럽 뮤지컬을 성공적으로 로컬라이징 했을 뿐만 아니라, ‘베토벤’, ‘웃는 남자’, '마타하리', '엑스칼리버' 등 대형 흥행작을 탄생시킨 EMK의 첫 번째 중소극장 프로젝트로, 더욱 깊어진 무대로 돌아올 이번 재연 시즌은 올 여름을 그 어느 때보다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더불어 창작 뮤지컬계의 황금 콤비 추정화(작•연출), 허수현(작곡•편곡•음악감독) 그리고 안무가 김병진 등 실력파 창작진들의 합으로도 기대감이 높다. 한편, 뮤지컬 '프리다'는 오는 10월 15일까지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공연한다.
[영화제뉴스] 'BIAF2023', '영화제 방향 & 특징 소개!', 기자 회견 개최.
[영화제뉴스] 'BIAF2023', '영화제 방향 & 특징 소개!', 기자 회견 개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디즈니 픽사 애니메이터들의 신작부터,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 36개국 118작품 소개.」 18일 제25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3)이 기자회견을 열고 서채환 조직위원장, 김경호 집행위원장, 홍보대사 YENA, 김성일 수석프로그래머가 참석한 가운데 올해 영화제의 방향, 특징 소개와 함께 개막작 및 프로그램 등을 공개했다. [사진='BIAF2023', 기자 회견 (김경호 집행위원장, 서채환 조직위원장, YENA 홍보대사, 김성일 수석프로그래머) / 제공=BIAF] 서채환 조직위원장은 “2023년은 부천시 시승격 50주년과 BIAF 25주년을 맞이하는 매우 의미 깊은 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BIAF2023은 여느 해보다 풍성하고 알찬 구성으로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BIAF2023을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라는 인사로 기자회견의 문을 열었다. 이어 김경호 집행위원장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KOFICE)과 특별전으로 한-카자흐 상호 문화교류의 해를 맞아 ‘카자흐 특별전 : 불멸의 카자흐’, ‘국제영화제의 미래’라는 주제로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프로그래머와 자그레브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예술 감독 등 각계전문가를 모시고 심도 있는 강연을 진행하는 학술포럼 등 스폐셜 프로그램들을 소개했다. 그리고 BIAF2023 홍보대사 YENA에게 크리스탈패와 BIAF 마스코트 뿌부인형을 전달하는 홍보대사 임명식을 가졌다. YENA는 “홍보대사 선정 소식을 듣고 많이 기쁘고 설렜다. 제25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홍보대사가 된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선정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 BIAF2023 주요 상영작 소개에 앞서 홍보대사 YENA는 개막작 <로봇 드림>를 공개했다. <로봇드림>은 특이하게 대사가 없다. 음악과 거리 풍경, 음식과 놀이 문화등 뉴욕의 정취가 가득하며, 간결한 표현이 돋보이면서도, 어느 순간 가슴을 먹먹하게 하는, 사랑스럽고 예쁜 작품이다. 김성일 수석프로그래머는 개막작 <로봇 드림>을 비롯하여 36개국 118작품을 소개하며, “애니메이션 장르의 최전선에서 최고의 작품들이 대거 출품되었다. 선정작에는 디즈니 픽사 애니메이터들의 신작부터,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 그리고 내년 아카데미에 선보이는 작품들까지 많이 포함하게 되었다.”며 BIAF의 국제적인 위상과 역량을 강조했다. 기자회견을 성공리에 마친 아시아 유일 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BIAF2023은 10월 20일(금)부터 24일(화)까지 다채로운 축제를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