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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정보] 『Midnight in Seoul』展, DDP에서 '몽환적이고, 영화 같은 서울을 만난다!'
[문화정보] 『Midnight in Seoul』展, DDP에서 '몽환적이고, 영화 같은 서울을 만난다!'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작가 3인 고유의 생각이 담긴 서울, 참신하고 생생한 시각예술로 담아내!', 개인의 시선을 담은 서울의 모습을 현장에서 인화, 전시 참여 공간 마련.」 서울의 아름다운 순간을 시각예술로 담아 미래로 전달하는 전시, <Midnight in Seoul>(이하 미드나잇 인 서울)이 지난 1일부터 10월 4일까지 DDP 둘레길 갤러리에서 열린다. [사진='Midnight in Seoul'展, 포스터 / 제공=서울디자인재단] <Midnight in Seoul(미드나잇 인 서울)>은 빠르게 변화하는 서울의 과거와 현재 모습을 포착하고 서울이라는 곳에서 사는 사람들의 삶을 다시 바라보게 하는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서울이 빠르게 발전해 온 만큼 변화들은 크고 작은 속도의 차이를 가져왔고, 도시 곳곳에 그 흔적들이 남아있다. 빠른 변화 속에 뒤처진 과거의 흔적도 다음 세대에게는 아름다움으로, 또 시간 여행으로 찾고 싶은 순간일 것이다. 전시는 언젠간 다시 찾고 싶은 소중한 순간으로 기록될 현재를 미래로 전해주며, 과거 또한 아름답게 바라볼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사진='Midnight in Seoul'展, 전시장 입구 / 제공=서울디자인재단] 전시는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에서 영감을 받았다. 과거의 아름다움을 동경하는 주인공이 파리로 시간 여행을 하면서 자신이 살아가는 현재의 아름다움과 마주한다. 전시는 ‘우리도 어쩌면 미처 자각하지 못한 채로 언젠간 과거가 될 현재의 아름다움을 놓치고 있지는 않을까?’라는 질문을 던진다. 전시장은 참여작가 3인(양지예, 정아연, 박창규)이 자신만의 시각으로 서울의 다양한 순간, 도시의 성장과 변화들을 다양한 매체와 구조물을 활용한 작품으로 구성했다. 검푸른 안개로 밤의 장막이 드리워진 서울의 인상을 표현하는 듯 한 입구로 시작되는 전시 SCENE 1- 직조된 도시, Nostalgia Seoul ‘당신은 서울의 어떤 장면을 간직하고 있나요?’라는 시민 인터뷰를 통해 그들의 삶과 추억이 묻어있는 장소를 박창규 사진작가의 사진, 영상을 미디어 구조물을 통해 보여준다. 「직조된 도시, Nostalgia Seoul」을 통해 일상생활 속 우리의 기억이 담긴 장소 서울의 문화를 압축적으로 보여준다. SCENE 2 – 디지털 디오라마 서울 2023 전시장 구성, 미디어 구조물 제작 등 전시 총괄 기획 및 디자인을 주도하여 아트 디렉터로서의 재능을 선보인 양지예 작가의 작품. 스크린을 넘나드는 가상의 여행자 A의 자취를 쫓으며 곳곳에 숨은 그림처럼 새겨진 서울 시민의 삶을 마주하게 하며 이를 통해 같은 공간에서 서로 다른 모습으로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을 조명한다. SCENE 3 – Panorama full of lights 정아연 작가의 시각으로 해석된 서울이 곡선 벽에 미디어 영상으로 재생된다. 동일한 공간이라도 시시각각 달라지는 다양한 인상을 하나의 작품 안에 중첩해서 표현한 작업이다. SCENE 4 – 당신은 서울의 어떤 장면을 간직하고 싶나요? 관람객들이 자신의 시선으로 담은 서울의 장면을 현장에 설치된 코닥 포토 프린터로 인화해 벽체에 설치된 포토프레임에 꽃아 넣는 관람객 참여형 전시공간이다. 다른 관람객들의 사진을 살펴보며 다른 사람의 시선으로 바라본 서울의 아름다움을 돌아볼 수 있으며, 관람이 끝난 후 인화한 사진을 포토 티켓 형식으로 간직하게 함으로써 미래에 2023년 현재의 아름다움을 돌아볼 수 있도록 한다. (제품 협찬_KODAK 포토프린터) <Midnight in Seoul(미드나잇 인 서울)>은 우리가 앞으로 살아갈 서울의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도록 하며, 서울에서 사는 삶을 더욱더 사랑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DDP를 운영하고 있는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은 신진 전시기획자와 디자이너를 발굴하고 소개하기 위해 2015년부터 ‘DDP 오픈 큐레이팅’ 전시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의 ‘DDP 오픈 큐레이팅’은 총 5개의 전시가 진행될 예정으로 다음 전시는 31번째 오픈 큐레이팅 전시인 <상실의 기록 – 소생하는 기억의 틈>이 열린다. 해당 전시는 도시라는 성장 이면에 켜켜이 쌓인 포지티브/네거티브 역사적 구조의 레이어들을 복합적으로 표현한 전시로 12월 경 DDP 갤러리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연극정보] '신진연극인페스티벌 시즌8', '신진 연극인들을 위한 축제!', 20일 개막.
[연극정보] '신진연극인페스티벌 시즌8', '신진 연극인들을 위한 축제!', 20일 개막.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예비 예술인 발굴/육성, 창작극 발표, 자생력 돕고 공연 기획 협업! 」 올해로 8주년을 맞이한 신진연극인페스티벌이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1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대학로에 위치한 플랫폼74에서 개최한다. 본격적인 공연에 앞서 지난 8월 4일 오후 3시 보광극장에서 개막식 컨퍼런스를 진행했다. [사진='신진연극인페스티벌 시즌8', 포스터 / 제공=뉴아트플랫폼] 신진연극인페스티벌은 청년 연극 단체 뉴아트플랫폼이 2016년부터 현재까지 주최해왔으며, 그동안 졸업 후 현장에 진입하는 창단 3년 이내 단체 및 개인들을 모집하여 창작극을 끊임없이 올리며 예비 예술인들을 위한 강연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예비 예술인들을 발굴하고 육성하여 창작극을 발표하고 추후 공연을 발전시켜 각 팀의 레퍼토리로 공연될 수 있도록 자생력을 돕고 공연 기획을 협업한다. 이번 축제는 단체 4팀(Team OOOD, 극작소 피아, 여성국극제작소, 극단광대)과 올해 두 번째 시즌으로 개인팀을 모집하여 창작극을 올린다. 주최 측은 “신진연극인페스티벌8의 가장 큰 변화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비예술인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할 수 있었고 창작팀들에게 창작사례비를 전달할 수 있게 된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신진연극인페스티벌 시즌8', 개인참여자팀 연습 모습 / 제공=뉴아트플랫폼] 첫 작품은 Team OOOD의 ‘홀리섹스데이’ (작/원아영 공동연출)이다. 설날, 큰집인 해지네에서 슬아를 제외한 모든 친척이 모인다. 여자 청소년들은 어른들의 눈을 피해 작은방에 모인다. 용돈을 모아 야한 콘텐츠를 결제해서 보는 비밀 모임은 벌써 4년째 이어지고 있다. 몇 달째 수금에 동참하지 않은 슬아에게 다영이 불만을 터뜨리자, 해지는 슬아가 귀신에 씌었다고 집안 어른들이 수군거리는 소리를 들었다고 하는 내용이다. 두 번째 작품은 극작소 피아의 ‘아홉수ver.3.0’ (작/연출 노연주)이다 . 이 작품은 작가이자 연출인 노연주의 실제 이야기를 담고 있다. 2023년 29살이 되어서 세 번째 아홉수를 맞이하여 아홉수뿐만이 아니라 경계, 행복, 욕, 배설, 병 등의 다양한 ‘진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세 번째 작품은 여성국극제작소의 ‘덤이이야기’ (작/황지영 연출/박수빈)이다. 주인공 덤이는 놀이라는 이름으로 포장된 노동을 하며 본인 의지와 상관없이 영감님에게 팔려가고, 결혼을 하게 된다. 이는 판소리 심청가 중 주인공 심청이가 아버지를 위해 어릴 적부터 밥을 빌러 다니는 것이 효심이라는 이름으로 포장되는 것과 인당수에 팔려가는 것 등, 두 주인공의 상황을 동일시 여겨 제작한 내용이다. 네 번째 작품은 개인참여자팀의 ‘가족의재구성’ (작/ 연출 이수현)이다. 자유로운 가족 탈퇴와 형성이 법적으로 가능해진 가상의 대한민국. 대학 입학을 앞둔 김정은 가족을 탈퇴하고 자신만의 공동체 가족을 만들기로 선언한다. 공동체 가족을 모은다는 공고문을 보고 각자의 사연으로 모이게 된 가족들은 서로의 장점을 살려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하지만 사랑만 가득할 것 같았던 공동체 생활에 하나씩 문제가 생기기 시작하고 이에 공동체 규칙이 하나 둘 생겨나기 시작한다. 김정은 공동체를 지켜낼 수 있을까 궁금증을 만드는 이야기이다. 마지막 작품은 극단광대의 ‘시스투스:구원’ (작/김채완 연출 황예슬)이다. 이들은 자살을 하기 위해 한날한시에 모인다. 구원자라고 하는 누군가에게 초대를 받아 이곳에 오게 되었지만 모두 자살사이트에 가입된 것으로 보인다. 이곳에는 구원자가 정한 규칙이 존재했으며, 자살만이 남은 마지막 순간이다. 과연 이들의 선택을 다룬 이야기이다. 이번 공연은 플레이티켓에서만 단독으로 예매 가능하며 1회차당 40석이 오픈되었다. 보다 자세한 공연정보는 신진 연극인 페스티벌 SNS 계정에서 확인 가능하다.
[영화제뉴스] 'BIAF2023', '디즈니 명작들을 한자리에!', '디즈니 특별전' 진행.
[영화제뉴스] 'BIAF2023', '디즈니 명작들을 한자리에!', '디즈니 특별전' 진행.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환타지아’에서 ‘모아나’까지! 존 머스커 감독 등 방한.」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제25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3)에서 월트디즈니 컴퍼니의 작품들로 구성된 ‘디즈니 특별전’이 진행된다. [사진='BIAF2023', '디즈니 특별전', '인어공주' 스틸 컷 / 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 BIAF2023 디즈니 특별전에는 <환타지아>(1940), <인어공주>(1989), <알라딘>(1992), <토이 스토리>(1995), <주토피아>(2016), <모아나>(2016) 등 6개의 디즈니 대표작을 상영한다. [사진='BIAF2023', '디즈니 특별전', '토이 스토리' 스틸 컷 / 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 또한 <인어공주>, <알라딘>, <모아나>를 공동 연출한 존 머스커(John Musker) 감독, <주토피아>, <엔칸토 : 마법의 세계> 협력 프로듀서 브래드 사이먼슨(Brad Simonsen), <겨울왕국>,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 등에 참여한 아담 레비(Adam Levy) 애니메이터는 국제경쟁 단편 감독/프로듀서로 영화제에 참가하고, ,<버즈 라이트이어>, <코코>, <인사이드 아웃> 애니메이터 쉐 드 브래드버리(Shad Bradbury)는 국제경쟁 심사위원으로 방한한다. 미국 아카데미 공식지정 국제영화제, 제 25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BIAF2023)은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열린다.
[연극뉴스] 『쉬어매드니스』, '3년 연속 전체 연극 부문 예매율 1위!', 16차 프로덕션 캐스팅 공개.
[연극뉴스] 『쉬어매드니스』, '3년 연속 전체 연극 부문 예매율 1위!', 16차 프로덕션 캐스팅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국내 최초 관객 참여, 극을 이끌어가는 ‘이머시브(immersive)’ 형태의 독창적인 연극!」 2021, 2022, 2023년 3년 연속 인터파크 티켓 전체 연극 부문 랭킹 1위에 빛나는 대학로 대표 스테디셀러 연극 <쉬어매드니스>가 올 하반기 대학로를 매료시킬 16차 프로덕션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사진='쉬어매드니스', 가을 포스터 / 제공=콘텐츠플래닝] 매 시즌 매진 사례를 거듭하며 흥행 순항 중인 연극 <쉬어매드니스>(원작 파울 포트너, 프로듀서 노재환, 연출 서성종)는 오디션을 통해 발굴된 신예 배우들이 이후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대학로 연기파 배우 스타 등용문’ 대표작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전 시즌에서는 배우 이시강(2차), 전정관(2차), 유현석(2차), 이현진(5차), 최호승(6차), 성연(8차) 및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 하도영 역을 통해 인기몰이를 하며,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전,란>, <인터뷰> 등으로 더욱 주목 받는 배우 정성일(4차) 등을 배출해왔다. [사진='쉬어매드니스', 16차팀 캐스팅 이미지 / 제공=콘텐츠플래닝] 이번 16차 프로덕션에서는 관객들을 사로잡을 빛나는 에너지로 풀충전한 신예 배우들과 오랜만에 다시 돌아온 반가운 이전 시즌 배우들의 막강한 시너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 세계에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연극 <쉬어매드니스>는 1980년 미국 보스턴 초연 이래 ‘미국 역사상 최장기 공연’ 기네스 기록을 보유하며 각 22개 국가의 공연장에서 매일 공연 중인 스테디셀러극이다. 한국에서는 2006년 라이선스 초연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관객이 참여하며 극을 이끌어가는 ‘이머시브(immersive)’ 형태의 독창적인 극을 선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연극 <언체인>, <돌아서서 떠나라>, <룸넘버13>, 뮤지컬 <해적>, <난설>, <미오 프라텔로>, <엔딩 노트>, <난세>, <후크> 및 제1회 콘텐츠플래닝 콘서트- 노댚의 보석상자 <일로 만난 사이>, <현승일콘> 등을 제작한 공연제작사 ㈜콘텐츠플래닝이 2015년부터 극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하여 성황리에 공연을 진행 중인 연극 <쉬어매드니스>의 16차 프로덕션 캐스팅 라인업을 발표했다. 쉬어매드니스 미용실 원장으로 음흉하지만 정열적인 미용사 ‘조호진(조지)’ 역에는 지난 10차, 14차 프로덕션 등을 통해 참여한 시즌마다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배우 임정균과 2차 프로덕션 및 여름 스페셜팀 등을 통해 오랜 기간 활약하며 관객들에게 믿음을 안겨준 배우 김태성이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다시 한번 쉬어매드니스 무대로 컴백한다. 또한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 <NOCHE DE PALOMA>에 출연하며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준 배우 이승복이 ‘뉴페이스 조호진(조지)’으로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쉬어매드니스 미용실의 발랄하고 섹시한 미용사 ‘장미숙(수지)’ 역에는 연극 <나의 ps파트너>, <오백에 삼십>에서 통통 튀는 사랑스러운 매력을 선보인 배우 석민주와 <프로듀스 101-시즌1>으로 대중들의 큰 사랑과 관심을 받아온 가수 출신 배우 리재가 발탁됐다. ‘유수아’라는 본명에서 ‘리재’로 활동명을 바꾸며 생애 첫 연극 무대에 도전한 배우 리재는 9월 말 방영하는 tvN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에도 출연을 앞두고 있어 연기 변신에 관심이 집중된다. 세련된 외모에 젠틀한 말투를 사용하지만 코믹하고 위험한 요소를 동시에 가지고 있는 골동품 판매상 ‘오준수’ 역에는 연극 <안녕하세요, 무평읍>, <앨리스의 캡슐커피>에서 깊은 인상을 남기며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배우 노다윗과 영화 <히든>, <24회 부산국제영화제 초청작 – 갱>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력과 강렬한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배우 백재민이 함께 한다. 한남동에 거주하는 교양 있고 돈 많은 수다쟁이 사모님 ‘한보현’ 역에는 연극 <옥탑방 고양이>, <룸넘버13>에서 개성 넘치는 팔색조 매력을 보여준 배우 김채율과 연극 <보잉보잉>에서 무대를 꽉 채우는 대체 불가한 매력을 선보인 배우 이른봄이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무대에 오른다. 타고난 직감력과 두뇌를 지닌 카리스마 있고 남자다운 베테랑 형사 ‘강우진’ 역에는 연극 <2호선 세입자>에서 노련하고 재치 있는 무대 매너로 관객들의 눈길을 끈 배우 김태환과 연극 <진짜 나쁜 소녀>, <어쩌다 연극 페스티벌-햄릿>을 통해 개성 강한 연기로 호평받은 고동균이 극의 중심을 잡으며 공연의 완성도를 높여갈 예정이다. 어설픈 구석이 있지만 순수하고 성실한 젊은 신참 형사 ‘조영민’ 역에는 연극 <그날의 타이밍>에서 감출 수 없는 끼와 재치로 극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어 줄 배우 손지완과 연극 <그날의 타이밍>, <올모스트 메인>에서 자신만의 색깔로 캐릭터를 소화하며 주목 받는 배우 이규동이 합류한다. 3년 연속 기록적인 흥행을 기록하며 대학로에서 독보적인 인기를 구가해오고 있는 스테디셀러 연극 <쉬어매드니스> 16차 프로덕션의 공연은 2023년 9월 27일(수)부터 2024년 3월 24일(일)까지 대학로 콘텐츠박스(KONTENTZ BOX)에서 진행된다. 첫 티켓 오픈은 9월 15일(금) 오후 2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오픈된다.
[연예톡!] '뉴진스 x 리바이스', '이 시대 진정한 자기표현!', 새로운 캠페인 영상 공개.
[연예톡!] '뉴진스 x 리바이스', '이 시대 진정한 자기표현!', 새로운 캠페인 영상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커스터마이징 가능한 501® 핏과 시즌 룩으로 자신만의 개성 표현 제안!」 글로벌 데님 브랜드 리바이스트라우스코리아 (LEVI STRAUSS KOREA)에서 23FW 시즌을 맞이하여 뉴진스(NewJeans)와 함께한 새로운 캠페인을 선보인다. [사진='리바이스 x 뉴진스', FW 캠페인 영상 스틸 / 제공= 리바이스트라우스코리아] 언제 입어도 멋스럽고 시대를 불문하고 모두에게 사랑을 받아온 진(Jean)에서 영감을 받은 뉴진스(NewJeans)의 그룹 명은 유행을 타지 않고 타임리스(Timeless)를 추구하는 리바이스의 정신과 닮아 있으며, 한 시대의 트렌드를 이끌어 간다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 새롭게 공개된 리바이스 x 뉴진스 FW 캠페인은 이 시대 진정한 자기표현과 개인의 개성을 존중하는 에너지를 보여준다. 영상 속 멤버들은 501® 청바지를 선택하고, 아이템을 커스터마이징하고, 독특한 액세서리와 아이템으로 스타일링함으로써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하는 동시에 또 다른 트렌드를 보여주고 있으며, 영상을 보는 이들에게 나만의스타일을 만들 수 있도록 응원한다. 또 다른 시즌 캠페인으로 올 겨울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립케이지 와이드 레그 여성용 진, 로우 루즈 진, 앵클 칼럼 스커트 등 다양한 제품을 착용하였으며, 각자의 개성이 담긴 프로다운 모습으로 MZ 세대들의 워너비 다운 면모를 보여주었다. 뉴진스는 "훌륭한 과거를 가진 동시에 미래를 내다보는 브랜드와 함께할 수 있다는 것은 매우 보람된 일이며, 이번 가을 캠페인이 리바이스 501®을 입을 수 있는 다양한 방식을 소개하고, 모든 분들이 자신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표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며, 팬들이 리바이스 테일러 샵을 통해 이번 컬렉션을 각자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해석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다양한 버전의 스타일링을 빨리 보고 싶다.” 라고 말했다. 뉴진스와 함께한 501® 핏은 9월 11 일부터 Levi.com, Levi's®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테일러 서비스는 가로수길 플래그십 스토어에 위치한 국내 유일의 ‘리바이스 테일러 샵’과 ‘테일러 투-고 스토어’인 신세계 강남점, 스타필드 코엑스점, 타임스퀘어점, 롯데 잠실점에서 제공한다. *현재 리바이스는 가로수길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테일러샵 (Garosugil Tailor Shop)을 운영 중에 있으며, 501® 오리지널 청바지를 포함 다양한 리바이스 제품에 자수 디자인, 패치, 주름 및 장식을 추가할 수 있다. Levi's® Tailor Shop에서는 리바이스 만의 특별한 컷아웃과 수선을 통해 원하는 스타일로 변형이 가능해 본인의 취향이 담긴 단 하나의 리바이스 제품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컬쳐in서울] '서울시가족센터', 초등 고학년 대상,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진행.
[컬쳐in서울] '서울시가족센터', 초등 고학년 대상,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진행.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코스콤 후원, 디지털미디어리터러시 교육을 통한 유해콘텐츠 구분 역량 함양!」 서울시가족센터는 서울지역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진행 중이다. [사진='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모습ㅈ / 제공=서울시가족센터]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은 ㈜코스콤의 후원으로 (사)디지털리터러터시교육협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올해 처음 실시하여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찾아가는 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교육을 통해 무분별한 디지털 데이터 및 콘텐츠 속에서 스스로 유익하고 유해한 콘텐츠를 구별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교육내용은 △미디어의 이해, △유튜브 활용법 등으로 구성된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은 “미디어에 대하여 알게 되었고, 건전한 유튜브 활용에 대하여 알 수 있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서울시가족센터 홍우정 센터장은 “앞으로도 가정 및 지역 사회가 함께 협력하여 학생들에게 문화 체험형 교육을 통한 디지털 리터러시 함양에 기여하며 건강한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이 교육은 학급단위로 신청을 받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뮤지컬뉴스] 『벤허』, '박은태-신성록-규현', '유다 벤허' 역, '환상의 캐스트 조합!', 호평.
[뮤지컬뉴스] 『벤허』, '박은태-신성록-규현', '유다 벤허' 역, '환상의 캐스트 조합!', 호평.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3인 3색의 매력!', ‘믿고 보는 배우’ 조합, 무대 몰입도 최상.」 뮤지컬 '벤허'의 박은태, 신성록, 규현이 3인 3색 '유다 벤허'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사진='벤허', 박은태 배우 공연 모습 / 제공=EMK뮤지컬컴퍼니] 지난 2일 LG아트센터 서울 LG SIGNATURE 홀에서 뮤지컬 '벤허'의 세 번째 시즌이 막을 올린 가운데 '유다 벤허'로 무대에 오르는 박은태, 신성록, 규현이 역대급 캐릭터 소화력으로 열연, 대중과 평단의 극찬으로 입소문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초연과 재연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뮤지컬 '벤허'에 합류한 박은태는 '믿고 보는 뮤지컬 배우'로 이미 대중의 두터운 신뢰를 지닌 배우인 바, 그의 캐스팅 소식이 알려지자마자 '원조 벤허의 귀환'에 기대감이 쏟아졌다. 앞서 지난 무대에서 디테일한 감정 연기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완벽한 유다 벤허를 탄생시킨 그는 이번 시즌 한층 업그레이드된 실력과 카리스마를 바탕으로 압도적인 서사에 다채로운 감정을 덧입히며 깊어진 연기력과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더불어 범접할 수 없는 독보적인 가창력은 서정적인 음악과 환상의 시너지를 내며 압도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짙은 여운을 남긴다는 평이다. 새로운 벤허로 이름을 올린 신성록은 유다 벤허의 인간적인 면모에 초점을 맞추어 진정성 넘치는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그의 섬세한 표현력과 서사에 완벽하게 몰입한 감정 연기는 귀족 가문의 자제에서 하루 아침에 노예로 전락한 기구한 운명을 지닌 유다 벤허의 서사를 드라마틱하게 표현, 매 무대마다 기립박수가 끊이지 않았다. 무엇보다 작품에 드러나지 않는 캐릭터 이면까지도 담아내는 깊이 있는 캐릭터 분석과 서사에 완벽하게 합일되는 감정 연기는 또 한 번의 레전드를 갱신했다. 마지막으로 이번 시즌 '벤허'에 합류한 규현은 '유다 벤허'를 통해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켰다는 평을 받고 있다. 탁월한 가창력과 무대 매너를 통해 다양한 뮤지컬 작품에서 자신만의 캐릭터를 탄생시켜 온 그는 이번 유다 벤허를 그만의 주법으로 해석하고 감정을 이입하여 작품의 메시지를 단단하게 표현했다. 특히, 유다 벤허가 굴곡진 사건을 차례로 경험하며 인생의 의미와 삶에 대한 수많은 질문을 던지는 과정을 입체적인 감정 연기로 담아낸 규현은 ‘벤허’라는 인물의 성장 드라마를 세밀하게 표현해 작품의 몰입도를 최대치로 끌어 올렸다. 뮤지컬 ‘벤허’는 루 윌러스가 1880년 발표해 베스트 셀러로 자리매김한 소설을 원작으로, ‘유다 벤허’라는 한 남성의 삶을 통해 고난과 역경, 사랑과 헌신 등 숭고한 휴먼 스토리를 담아낸 작품이다. 섬세한 스토리라인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연출가로 꼽히는 왕용범 연출과 드라마틱한 선율을 탄생시킨 이성준 작곡가가 호흡을 맞춘 뮤지컬 ‘벤허’는 2017년 초연과 재연을 거치며 ‘제2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총 11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데 이어 대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은 물론, 화제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뮤지컬 '벤허'의 새로운 프로덕션은 뮤지컬 ‘마타하리’, ‘웃는 남자’, ‘엑스칼리버’ 등 업계의 판도를 바꾸는 수준 높은 대작을 빚어내며 그간 대한민국 뮤지컬 시장을 선도해 온 EMK의 작품 제작 노하우가 더해져 높은 완성도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세 번째 시즌을 맞은 뮤지컬 ‘벤허’는 관객의 몰입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린 창의적인 무대와 한층 더 속도감 있는 전개, 그리고, 새로운 곡 ‘살아있으니까’가 추가되어 작품의 메시지를 더욱 명확하게 전달하며 관객들로 하여금 삶의 진정한 가치와 한 인간의 성장에 대해 재고하게 했다는 평을 받으며 프리뷰 이래 전석 기립 박수를 이끌어내고 있다. 한편, 박은태, 신성록, 규현이 출연하는 뮤지컬 '벤허'는 오는 11월 19일까지 LG아트센터 서울, LG SIGNATURE 홀에서 공연한다.
[영화제정보] '제25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관객심사단 ‘애니비(AniB)’ 모집.
[영화제정보] '제25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관객심사단 ‘애니비(AniB)’ 모집.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최애 애니’를 뽑아라!, 관객심사단상 '애니비초이스' 선정.」 제25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3)은 9월 11일(월)부터 10월 1일(일)까지 ‘최애의 애니’를 선정하는 관객심사단 ’애니비(AniB)’를 모집한다. 만 18세 이상 한국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하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사진='제25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관객심사단 모집 포스터 / 제공=BIAF] BIAF2023 경쟁작 단편은 올해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27>, 야마다 나오코 감독의 <기억의 정원>, <인어공주> 존 머스커 감독의 <나는 힙> 등의 화제작이 포함되었다. 관객심사단 '애니비(AniB)'는 10월 20일(금)부터 22일(일)까지 BIAF2023 국제경쟁 단편 5개 섹션 작품들을 관람 후, 관객심사단상 '애니비초이스'를 선정한다. ' 애니비(AniB)' 지원자는 BIAF2023 홈페이지(www.biaf.or.kr) 모집공고를 참고, 영화 비평 작성 후, 구글 도큐먼트 폼으로 신청할 수 있다. 관갬심사단 '애니비(AniB)'에게는 영화제 배지 및 굿즈, 민음사 [릿터] 및 위즈덤하우스 [아가미] 도서, 식사 쿠폰과 영화제 초대권 및 교통비를 지급하고 심사 종료시 활동인증서를 발급한다. 관객심사단 ‘애니비(AniB)‘와 함께하는 BIAF2023은 10월 20일(금)부터 24일(화)까지 5일간 열린다.
[뮤지컬뉴스] 『레베카』,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10주년 기념 공연, 호평 이어져.
[뮤지컬뉴스] 『레베카』,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10주년 기념 공연, 호평 이어져.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평점 9.8점, 다채롭고 입체적인 다양한 캐릭터들과 배우들의 열연에도 호평 쏟아져!」 최고의 뮤지컬 ‘레베카’가 흥행 돌풍과 함께 높은 평점과 호평을 얻고 있다. [사진='레베카' 10주년 기념 공연 모습 / 제공=EMK뮤지컬컴퍼니] 지난 8월 19일 서울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일곱 번째 시즌을 개막한 뮤지컬 ‘레베카’가 흥행과 함께 연일 호평을 얻고 있다. 앞서 10주년 기념 공연을 맞아 누적 관객 100만 명 돌파라는 역사적인 기록을 세운 만큼 예매 사이트 랭킹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는 것은 물론 높은 평점은 물론 관객들의 찬사가 쏟아지고 있는 것. 매 시즌마다 폭발적인 관객 반응을 일으킨 뮤지컬 ‘레베카’는 현재 인터파크 평점 9.8점을 기록하고 있으며, 뮤지컬 ‘레베카’ 관람 후기에는 관객들의 감동 후기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관객들은 관람 후기를 통해 “믿고 보러 갔는데 기대를 훌쩍 뛰어넘는다”, “노래와 장면 하나하나가 매력적이라 보는 내내 지루할 틈 없이 재미있었다”, “인생 뮤지컬을 단번에 갈아치우는 대단한 공연이었다”, “너무 보고 싶었던 공연인데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10주년 공연이라 기대했는데 기대대로 멋진 공연이었다” 등 다시 돌아온 뮤지컬 ‘레베카’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 무대 전체를 압도하는 화려한 무대와 섬세한 표현들이 관객들을 맨덜리 저택으로 옮겨 놓은 것과 같은 몰입도를 선사했다는 것에 극찬이 쏟아지고 있다. 무대, 영상 디자인에 섬세한 디테일이 추가되고 업그레이드 되며 몰입감을 높인 것, 관객들은 “무대가 전체적으로 잘 보이고 무대 배경이 잘 보여 좋았다”, “무대 연출이 정말 멋있고 신기했다”며 10년의 내공이 묻어나는 완벽한 무대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다채롭고 입체적인 다양한 캐릭터들과 배우들의 열연 역시 호평 일색이다. 류정한, 민영기, 에녹, 신영숙, 옥주현, 리사, 장은아, 김보경, 이지혜 등 지난 시즌 배우들을 비롯 테이, 이지수, 웬디 등 뉴 캐스트의 공연을 본 관객들은 “카리스마가 대단하다”, “쩌렁쩌렁한 성량이 인상적이다”, “무대를 꽉 채우다 못해 뚫고 나가는 성량에 황홀한 기분이 들었다”, “에너지를 병에 담아 나올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모든 배우들이 최고였다”며 모든 배우들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 연출, 연기, 음악 모두가 완벽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만큼 관객들 역시 “연출, 연기, 음악. 하나도 빼놓지 않고 한번 보기에는 여운이 너무 남는 대작”, “연기와 노래가 압권이다”, “역시 10주년 롱런엔 이유가 있다. 점점 더 농익은 배우분들의 소화력과 작품성에 매년 새로운 느낌을 주는 극”이라며 재관람 의지를 드러냈다. 완벽한 서사는 물론, 이를 극대화시키는 다양한 장르의 킬링 넘버들이 공연을 본 후에도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기며 인생 뮤지컬로 거듭나고 있다. 한편, 뮤지컬 ‘레베카’는 영국의 대표 작가 대프니 듀 모리에의 소설을 원작으로, 스릴러의 거장 알프레도 히치콕의 동명의 영화로도 유명한 작품이다. 뮤지컬 ‘모차르트!’, ‘엘리자벳’의 작곡가 실베스터 르베이(Sylvester Levay)와 극작가 미하엘 쿤체(Michael Kunze)의 손에서 탄생한 작품으로, 유럽 뮤지컬의 레전드라 불리는 두 사람의 역작으로 불리며 한국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뮤지컬 ‘레베카’ 10주년 기념 공연은 오는 9월 12일 멜론 티켓, 인터파크 티켓에서 마지막 티켓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오는 11월 19일까지 서울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공연한다.
[문화뉴스] '벨기에 한국문화원', 현지 한류 커뮤니티 'K-쇼타임’ 축제 지원.
[문화뉴스] '벨기에 한국문화원', 현지 한류 커뮤니티 'K-쇼타임’ 축제 지원.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K-팝을 넘어 'K-뷰티, 한식, 한복, 전통 놀이' 등 다양한 한국문화 현지에 확산!」 주벨기에유럽연합 한국문화원(원장 김동은)이 지난 9일(토) 벨기에 브뤼셀 시내 복합 공간 뚜르 에 딱시(Tour&Taxi)에서 열리는 한류 축제 ‘제2회 K-쇼타임’의 개최를 지원했다. [사진=‘제2회 K-쇼타임’, 포스터 / 제공=벨기에 한국문화원] 축제 유료 입장권 500장이 조기 소진되며 현지 내 한국문화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방문객들은 하루 동안 케이팝을 비롯하여 K-뷰티, 한식, 한복 등 다양한 한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었다. 현지 한류 동호회 치킨 스쿼드(Chicken Squad)가 주최한 이번 축제는 현지 내 한류 향유층이 확산하고, 다양한 콘텐츠가 폭넓게 인기 얻고 있다는 점을 확인케 했다. 참가자들은 케이팝 전문 댄서 쥬베르(Jubert), 알피(ALfie)가 함께한 댄스 워크숍에서 최신 곡의 포인트 댄스를 배울 수 있었다. 또한 랜덤 플레이 댄스, 현지의 실력 있는 팀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케이팝 댄스 경연대회가 열려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예선에 참여한 24팀 중 결선을 거쳐 파탈리틱스(Fatalityx)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제2회 K-쇼타임’, '케이팝 랜덤 플레이댄스' 현장 / 제공=벨기에 한국문화원] 관객 크리스(Chris)는 “케이팝 팬들과 한 자리에서 커버 댄스 공연을 보며, 좋아하는 노래를 같이 부르는 것이 정말 즐거웠다”라고 밝혔다. 또한 방문객들은 한복 체험을 비롯하여 투호 놀이, 제기차기 등 여러 부스에서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방문객 아멜리(Amelie)는 “이제는 한국 화장품을 어디서나 쉽게 찾을 수 있다. 케이팝을 들으며 떡볶이를 먹으니 한국에 와있는 것 같다”라며 미소 지었다. 이번 행사를 개최한 한류 동호회 치킨 스쿼드는 지난 2021년 제1회 “K-쇼타임”을 시작으로 2년 주기로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이들은 케이팝 커버 댄스팀으로 시작해 현재 현지에서 가장 활발히 활동하는 한류 커뮤니티로 성장했다. 치킨 스쿼드 멤버 킴(Kim)은 “이제 케이팝의 인기는 매우 당연하게 여겨진다. 뷰티케어, 한복, 한식 등 다양한 한국문화의 매력을 사람들과 나누기 위해 축제를 기획했다”라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정길화)이 전 세계 우수 한류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하는 ‘해외 한류 커뮤니티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벨기에 한국문화원은 케이팝 아카데미 개최를 통해 누구나 케이팝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현지 공연기관과 협력하여 다양한 장르의 케이팝 공연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