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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톡!] '뉴진스 x 리바이스', '이 시대 진정한 자기표현!', 새로운 캠페인 영상 공개.
[연예톡!] '뉴진스 x 리바이스', '이 시대 진정한 자기표현!', 새로운 캠페인 영상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커스터마이징 가능한 501® 핏과 시즌 룩으로 자신만의 개성 표현 제안!」 글로벌 데님 브랜드 리바이스트라우스코리아 (LEVI STRAUSS KOREA)에서 23FW 시즌을 맞이하여 뉴진스(NewJeans)와 함께한 새로운 캠페인을 선보인다. [사진='리바이스 x 뉴진스', FW 캠페인 영상 스틸 / 제공= 리바이스트라우스코리아] 언제 입어도 멋스럽고 시대를 불문하고 모두에게 사랑을 받아온 진(Jean)에서 영감을 받은 뉴진스(NewJeans)의 그룹 명은 유행을 타지 않고 타임리스(Timeless)를 추구하는 리바이스의 정신과 닮아 있으며, 한 시대의 트렌드를 이끌어 간다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 새롭게 공개된 리바이스 x 뉴진스 FW 캠페인은 이 시대 진정한 자기표현과 개인의 개성을 존중하는 에너지를 보여준다. 영상 속 멤버들은 501® 청바지를 선택하고, 아이템을 커스터마이징하고, 독특한 액세서리와 아이템으로 스타일링함으로써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하는 동시에 또 다른 트렌드를 보여주고 있으며, 영상을 보는 이들에게 나만의스타일을 만들 수 있도록 응원한다. 또 다른 시즌 캠페인으로 올 겨울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립케이지 와이드 레그 여성용 진, 로우 루즈 진, 앵클 칼럼 스커트 등 다양한 제품을 착용하였으며, 각자의 개성이 담긴 프로다운 모습으로 MZ 세대들의 워너비 다운 면모를 보여주었다. 뉴진스는 "훌륭한 과거를 가진 동시에 미래를 내다보는 브랜드와 함께할 수 있다는 것은 매우 보람된 일이며, 이번 가을 캠페인이 리바이스 501®을 입을 수 있는 다양한 방식을 소개하고, 모든 분들이 자신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표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며, 팬들이 리바이스 테일러 샵을 통해 이번 컬렉션을 각자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해석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다양한 버전의 스타일링을 빨리 보고 싶다.” 라고 말했다. 뉴진스와 함께한 501® 핏은 9월 11 일부터 Levi.com, Levi's®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테일러 서비스는 가로수길 플래그십 스토어에 위치한 국내 유일의 ‘리바이스 테일러 샵’과 ‘테일러 투-고 스토어’인 신세계 강남점, 스타필드 코엑스점, 타임스퀘어점, 롯데 잠실점에서 제공한다. *현재 리바이스는 가로수길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테일러샵 (Garosugil Tailor Shop)을 운영 중에 있으며, 501® 오리지널 청바지를 포함 다양한 리바이스 제품에 자수 디자인, 패치, 주름 및 장식을 추가할 수 있다. Levi's® Tailor Shop에서는 리바이스 만의 특별한 컷아웃과 수선을 통해 원하는 스타일로 변형이 가능해 본인의 취향이 담긴 단 하나의 리바이스 제품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컬쳐in서울] '서울시가족센터', 초등 고학년 대상,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진행.
[컬쳐in서울] '서울시가족센터', 초등 고학년 대상,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진행.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코스콤 후원, 디지털미디어리터러시 교육을 통한 유해콘텐츠 구분 역량 함양!」 서울시가족센터는 서울지역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진행 중이다. [사진='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모습ㅈ / 제공=서울시가족센터]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은 ㈜코스콤의 후원으로 (사)디지털리터러터시교육협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올해 처음 실시하여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찾아가는 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교육을 통해 무분별한 디지털 데이터 및 콘텐츠 속에서 스스로 유익하고 유해한 콘텐츠를 구별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교육내용은 △미디어의 이해, △유튜브 활용법 등으로 구성된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은 “미디어에 대하여 알게 되었고, 건전한 유튜브 활용에 대하여 알 수 있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서울시가족센터 홍우정 센터장은 “앞으로도 가정 및 지역 사회가 함께 협력하여 학생들에게 문화 체험형 교육을 통한 디지털 리터러시 함양에 기여하며 건강한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이 교육은 학급단위로 신청을 받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뮤지컬뉴스] 『벤허』, '박은태-신성록-규현', '유다 벤허' 역, '환상의 캐스트 조합!', 호평.
[뮤지컬뉴스] 『벤허』, '박은태-신성록-규현', '유다 벤허' 역, '환상의 캐스트 조합!', 호평.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3인 3색의 매력!', ‘믿고 보는 배우’ 조합, 무대 몰입도 최상.」 뮤지컬 '벤허'의 박은태, 신성록, 규현이 3인 3색 '유다 벤허'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사진='벤허', 박은태 배우 공연 모습 / 제공=EMK뮤지컬컴퍼니] 지난 2일 LG아트센터 서울 LG SIGNATURE 홀에서 뮤지컬 '벤허'의 세 번째 시즌이 막을 올린 가운데 '유다 벤허'로 무대에 오르는 박은태, 신성록, 규현이 역대급 캐릭터 소화력으로 열연, 대중과 평단의 극찬으로 입소문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초연과 재연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뮤지컬 '벤허'에 합류한 박은태는 '믿고 보는 뮤지컬 배우'로 이미 대중의 두터운 신뢰를 지닌 배우인 바, 그의 캐스팅 소식이 알려지자마자 '원조 벤허의 귀환'에 기대감이 쏟아졌다. 앞서 지난 무대에서 디테일한 감정 연기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완벽한 유다 벤허를 탄생시킨 그는 이번 시즌 한층 업그레이드된 실력과 카리스마를 바탕으로 압도적인 서사에 다채로운 감정을 덧입히며 깊어진 연기력과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더불어 범접할 수 없는 독보적인 가창력은 서정적인 음악과 환상의 시너지를 내며 압도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짙은 여운을 남긴다는 평이다. 새로운 벤허로 이름을 올린 신성록은 유다 벤허의 인간적인 면모에 초점을 맞추어 진정성 넘치는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그의 섬세한 표현력과 서사에 완벽하게 몰입한 감정 연기는 귀족 가문의 자제에서 하루 아침에 노예로 전락한 기구한 운명을 지닌 유다 벤허의 서사를 드라마틱하게 표현, 매 무대마다 기립박수가 끊이지 않았다. 무엇보다 작품에 드러나지 않는 캐릭터 이면까지도 담아내는 깊이 있는 캐릭터 분석과 서사에 완벽하게 합일되는 감정 연기는 또 한 번의 레전드를 갱신했다. 마지막으로 이번 시즌 '벤허'에 합류한 규현은 '유다 벤허'를 통해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켰다는 평을 받고 있다. 탁월한 가창력과 무대 매너를 통해 다양한 뮤지컬 작품에서 자신만의 캐릭터를 탄생시켜 온 그는 이번 유다 벤허를 그만의 주법으로 해석하고 감정을 이입하여 작품의 메시지를 단단하게 표현했다. 특히, 유다 벤허가 굴곡진 사건을 차례로 경험하며 인생의 의미와 삶에 대한 수많은 질문을 던지는 과정을 입체적인 감정 연기로 담아낸 규현은 ‘벤허’라는 인물의 성장 드라마를 세밀하게 표현해 작품의 몰입도를 최대치로 끌어 올렸다. 뮤지컬 ‘벤허’는 루 윌러스가 1880년 발표해 베스트 셀러로 자리매김한 소설을 원작으로, ‘유다 벤허’라는 한 남성의 삶을 통해 고난과 역경, 사랑과 헌신 등 숭고한 휴먼 스토리를 담아낸 작품이다. 섬세한 스토리라인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연출가로 꼽히는 왕용범 연출과 드라마틱한 선율을 탄생시킨 이성준 작곡가가 호흡을 맞춘 뮤지컬 ‘벤허’는 2017년 초연과 재연을 거치며 ‘제2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총 11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데 이어 대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은 물론, 화제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뮤지컬 '벤허'의 새로운 프로덕션은 뮤지컬 ‘마타하리’, ‘웃는 남자’, ‘엑스칼리버’ 등 업계의 판도를 바꾸는 수준 높은 대작을 빚어내며 그간 대한민국 뮤지컬 시장을 선도해 온 EMK의 작품 제작 노하우가 더해져 높은 완성도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세 번째 시즌을 맞은 뮤지컬 ‘벤허’는 관객의 몰입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린 창의적인 무대와 한층 더 속도감 있는 전개, 그리고, 새로운 곡 ‘살아있으니까’가 추가되어 작품의 메시지를 더욱 명확하게 전달하며 관객들로 하여금 삶의 진정한 가치와 한 인간의 성장에 대해 재고하게 했다는 평을 받으며 프리뷰 이래 전석 기립 박수를 이끌어내고 있다. 한편, 박은태, 신성록, 규현이 출연하는 뮤지컬 '벤허'는 오는 11월 19일까지 LG아트센터 서울, LG SIGNATURE 홀에서 공연한다.
[영화제정보] '제25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관객심사단 ‘애니비(AniB)’ 모집.
[영화제정보] '제25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관객심사단 ‘애니비(AniB)’ 모집.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최애 애니’를 뽑아라!, 관객심사단상 '애니비초이스' 선정.」 제25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3)은 9월 11일(월)부터 10월 1일(일)까지 ‘최애의 애니’를 선정하는 관객심사단 ’애니비(AniB)’를 모집한다. 만 18세 이상 한국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하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사진='제25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관객심사단 모집 포스터 / 제공=BIAF] BIAF2023 경쟁작 단편은 올해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27>, 야마다 나오코 감독의 <기억의 정원>, <인어공주> 존 머스커 감독의 <나는 힙> 등의 화제작이 포함되었다. 관객심사단 '애니비(AniB)'는 10월 20일(금)부터 22일(일)까지 BIAF2023 국제경쟁 단편 5개 섹션 작품들을 관람 후, 관객심사단상 '애니비초이스'를 선정한다. ' 애니비(AniB)' 지원자는 BIAF2023 홈페이지(www.biaf.or.kr) 모집공고를 참고, 영화 비평 작성 후, 구글 도큐먼트 폼으로 신청할 수 있다. 관갬심사단 '애니비(AniB)'에게는 영화제 배지 및 굿즈, 민음사 [릿터] 및 위즈덤하우스 [아가미] 도서, 식사 쿠폰과 영화제 초대권 및 교통비를 지급하고 심사 종료시 활동인증서를 발급한다. 관객심사단 ‘애니비(AniB)‘와 함께하는 BIAF2023은 10월 20일(금)부터 24일(화)까지 5일간 열린다.
[뮤지컬뉴스] 『레베카』,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10주년 기념 공연, 호평 이어져.
[뮤지컬뉴스] 『레베카』,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10주년 기념 공연, 호평 이어져.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평점 9.8점, 다채롭고 입체적인 다양한 캐릭터들과 배우들의 열연에도 호평 쏟아져!」 최고의 뮤지컬 ‘레베카’가 흥행 돌풍과 함께 높은 평점과 호평을 얻고 있다. [사진='레베카' 10주년 기념 공연 모습 / 제공=EMK뮤지컬컴퍼니] 지난 8월 19일 서울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일곱 번째 시즌을 개막한 뮤지컬 ‘레베카’가 흥행과 함께 연일 호평을 얻고 있다. 앞서 10주년 기념 공연을 맞아 누적 관객 100만 명 돌파라는 역사적인 기록을 세운 만큼 예매 사이트 랭킹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는 것은 물론 높은 평점은 물론 관객들의 찬사가 쏟아지고 있는 것. 매 시즌마다 폭발적인 관객 반응을 일으킨 뮤지컬 ‘레베카’는 현재 인터파크 평점 9.8점을 기록하고 있으며, 뮤지컬 ‘레베카’ 관람 후기에는 관객들의 감동 후기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관객들은 관람 후기를 통해 “믿고 보러 갔는데 기대를 훌쩍 뛰어넘는다”, “노래와 장면 하나하나가 매력적이라 보는 내내 지루할 틈 없이 재미있었다”, “인생 뮤지컬을 단번에 갈아치우는 대단한 공연이었다”, “너무 보고 싶었던 공연인데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10주년 공연이라 기대했는데 기대대로 멋진 공연이었다” 등 다시 돌아온 뮤지컬 ‘레베카’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 무대 전체를 압도하는 화려한 무대와 섬세한 표현들이 관객들을 맨덜리 저택으로 옮겨 놓은 것과 같은 몰입도를 선사했다는 것에 극찬이 쏟아지고 있다. 무대, 영상 디자인에 섬세한 디테일이 추가되고 업그레이드 되며 몰입감을 높인 것, 관객들은 “무대가 전체적으로 잘 보이고 무대 배경이 잘 보여 좋았다”, “무대 연출이 정말 멋있고 신기했다”며 10년의 내공이 묻어나는 완벽한 무대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다채롭고 입체적인 다양한 캐릭터들과 배우들의 열연 역시 호평 일색이다. 류정한, 민영기, 에녹, 신영숙, 옥주현, 리사, 장은아, 김보경, 이지혜 등 지난 시즌 배우들을 비롯 테이, 이지수, 웬디 등 뉴 캐스트의 공연을 본 관객들은 “카리스마가 대단하다”, “쩌렁쩌렁한 성량이 인상적이다”, “무대를 꽉 채우다 못해 뚫고 나가는 성량에 황홀한 기분이 들었다”, “에너지를 병에 담아 나올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모든 배우들이 최고였다”며 모든 배우들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 연출, 연기, 음악 모두가 완벽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만큼 관객들 역시 “연출, 연기, 음악. 하나도 빼놓지 않고 한번 보기에는 여운이 너무 남는 대작”, “연기와 노래가 압권이다”, “역시 10주년 롱런엔 이유가 있다. 점점 더 농익은 배우분들의 소화력과 작품성에 매년 새로운 느낌을 주는 극”이라며 재관람 의지를 드러냈다. 완벽한 서사는 물론, 이를 극대화시키는 다양한 장르의 킬링 넘버들이 공연을 본 후에도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기며 인생 뮤지컬로 거듭나고 있다. 한편, 뮤지컬 ‘레베카’는 영국의 대표 작가 대프니 듀 모리에의 소설을 원작으로, 스릴러의 거장 알프레도 히치콕의 동명의 영화로도 유명한 작품이다. 뮤지컬 ‘모차르트!’, ‘엘리자벳’의 작곡가 실베스터 르베이(Sylvester Levay)와 극작가 미하엘 쿤체(Michael Kunze)의 손에서 탄생한 작품으로, 유럽 뮤지컬의 레전드라 불리는 두 사람의 역작으로 불리며 한국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뮤지컬 ‘레베카’ 10주년 기념 공연은 오는 9월 12일 멜론 티켓, 인터파크 티켓에서 마지막 티켓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오는 11월 19일까지 서울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공연한다.
[문화뉴스] '벨기에 한국문화원', 현지 한류 커뮤니티 'K-쇼타임’ 축제 지원.
[문화뉴스] '벨기에 한국문화원', 현지 한류 커뮤니티 'K-쇼타임’ 축제 지원.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K-팝을 넘어 'K-뷰티, 한식, 한복, 전통 놀이' 등 다양한 한국문화 현지에 확산!」 주벨기에유럽연합 한국문화원(원장 김동은)이 지난 9일(토) 벨기에 브뤼셀 시내 복합 공간 뚜르 에 딱시(Tour&Taxi)에서 열리는 한류 축제 ‘제2회 K-쇼타임’의 개최를 지원했다. [사진=‘제2회 K-쇼타임’, 포스터 / 제공=벨기에 한국문화원] 축제 유료 입장권 500장이 조기 소진되며 현지 내 한국문화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방문객들은 하루 동안 케이팝을 비롯하여 K-뷰티, 한식, 한복 등 다양한 한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었다. 현지 한류 동호회 치킨 스쿼드(Chicken Squad)가 주최한 이번 축제는 현지 내 한류 향유층이 확산하고, 다양한 콘텐츠가 폭넓게 인기 얻고 있다는 점을 확인케 했다. 참가자들은 케이팝 전문 댄서 쥬베르(Jubert), 알피(ALfie)가 함께한 댄스 워크숍에서 최신 곡의 포인트 댄스를 배울 수 있었다. 또한 랜덤 플레이 댄스, 현지의 실력 있는 팀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케이팝 댄스 경연대회가 열려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예선에 참여한 24팀 중 결선을 거쳐 파탈리틱스(Fatalityx)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제2회 K-쇼타임’, '케이팝 랜덤 플레이댄스' 현장 / 제공=벨기에 한국문화원] 관객 크리스(Chris)는 “케이팝 팬들과 한 자리에서 커버 댄스 공연을 보며, 좋아하는 노래를 같이 부르는 것이 정말 즐거웠다”라고 밝혔다. 또한 방문객들은 한복 체험을 비롯하여 투호 놀이, 제기차기 등 여러 부스에서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방문객 아멜리(Amelie)는 “이제는 한국 화장품을 어디서나 쉽게 찾을 수 있다. 케이팝을 들으며 떡볶이를 먹으니 한국에 와있는 것 같다”라며 미소 지었다. 이번 행사를 개최한 한류 동호회 치킨 스쿼드는 지난 2021년 제1회 “K-쇼타임”을 시작으로 2년 주기로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이들은 케이팝 커버 댄스팀으로 시작해 현재 현지에서 가장 활발히 활동하는 한류 커뮤니티로 성장했다. 치킨 스쿼드 멤버 킴(Kim)은 “이제 케이팝의 인기는 매우 당연하게 여겨진다. 뷰티케어, 한복, 한식 등 다양한 한국문화의 매력을 사람들과 나누기 위해 축제를 기획했다”라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정길화)이 전 세계 우수 한류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하는 ‘해외 한류 커뮤니티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벨기에 한국문화원은 케이팝 아카데미 개최를 통해 누구나 케이팝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현지 공연기관과 협력하여 다양한 장르의 케이팝 공연을 지원하고 있다.
[뮤지컬리뷰] 『벤허』, 커튼콜 순간까지 몰아치는 장엄하고 창대한 감동!
[뮤지컬리뷰] 『벤허』, 커튼콜 순간까지 몰아치는 장엄하고 창대한 감동!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영웅 서사에서 애절한 가족 스토리의 감동까지, 그리고 환상적 무대 비주얼!」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고 EMK뮤지컬컴퍼니로 판권이 바뀌어 3년 만에 돌아와 더욱 더 기대를 모으는 뮤지컬 ‘벤허’를 서울 마곡지구역에 위치한 LG아트센트 서울, LG SIGNATURE 홀에서 관람하였다. [사진=‘벤허’, 캐스트 보드 - LG아트센트 서울 / ⓒ선데이뉴스신문] 뮤지컬 ‘벤허’는 루 윌러스가 1880년 발표한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유대 벤허’라는 한 유대인의 삶을 통해 고난과 역경, 사랑과 헌신 등 숭고한 휴먼 정신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제32회 아카데미 시상식(1960년) 11관왕에 빛나는, 1959년 개봉한 윌리엄 와일러 감독, 찰턴 헤스턴 주연의 동명의 영화가 가장 유명하다. [사진=찰턴 헤스턴 주연의 영화 ‘벤허(1959)’, 전차 씬 장면 / 출처=MGM] 서기 26년 제정 로마의 박해에 억압당하던 예루살렘, 유대의 귀족 유다 벤허, 로마 장교가 돼 돌아온 친구 메셀라와 오랜만에 재회하지만 반가운 것도 잠시, 메셀라는 유대의 폭도를 밀고해 달라고 부탁하지만 유다가 거절하자, 동생 티르자의 실수에 반역죄를 씌워 벤허 가문을 몰락시킨다. 벤허는 로마 군함의 노 젓는 노예로 전락했지만 로마 해군 사령관 퀀더스를 구하면서 귀환하고 메셀라와 제정 로마에 복수를 하고 유대인 저항 운동의 선봉에 서게 된다. 이번 관람 회차는 ‘박은태(유다 벤허), 박민성(메셀라), 윤공주(에스터), 류경수(퀀터스), 한지연(미리암), 김대종(빌라도)’ 배우의 캐스트 였다. 뮤지컬 ‘벤허’는 유대 귀족 유다 벤허의 고난과 역경, 복수와 용서의 과정이 드라마틱하게 그려진다. 역시 가장 눈에 띄는 건 화려한 무대 위에 펼쳐지는 특수장치와 인상적인 디스플레이 퍼포먼스이다. 특히 노예선 장면과 역시 기대대로, 언제나 회자 되는 전차 씬 장면이 무대 위에서 재현될 때에는 마치 제정 로마 그 시대의 한 공간에서, 그 광경을 직접 목격하는 듯한 생생함을 전해준다. 그 외 벤허 가문의 대저택을 비롯해 로마 콜로세움, 예수가 고난의 십자가를 지고 오르는 모습을 재현한 골고다 언덕 장면까지, 최신 무대 기술과 인상적인 디스플레이 기술이 합쳐진 무대는 화려하고 웅장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사진=‘벤허’, 공연장 로비 조형물 - LG아트센트 서울 / ⓒ선데이뉴스신문] 뮤지컬 ‘벤허’의 초연부터 재연까지 출연했던, 한국 뮤지컬계 최고의 배우, 박은태는 뛰어난 노래 실력을 바탕으로 디테일하고 박은태 특유의 서정적인 감정 연기로 가족과 모든 것을 잃고 벼랑 끝에 내몰렸다가 목숨 건 투쟁으로 로마와 메셀라에 맞서는 유다 벤허의 고뇌를 완벽하게 표현해 관객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특히 ‘베토벤’ 등에서 보여준 박은태의 매혹적인 음색과 폭발적인 가창력은 역시 이 시대 최고의 배우로서의 면목을 다시 한번 증명해 보인다. 역시 뛰어난 가창력과 훌륭한 연기로 '프랑켄슈타인', '시데레우스', '영웅본색' 등을 통해 믿고 보는 배우’로 인정받는 박민성은 이번 시즌 다시 한번 풍부한 표현력과 몰입감 높은 연기로 유다 벤허의 오랜 친구이자 벤허 가문을 몰락시키는 원수 메셀라를 카리스마 가득 연기한다. 특히, 단순히 빌런으로서의 메셀라를 넘어 벤허 가족을 향한 인간적 고뇌와 애증 그리고 자신의 출세 앞에서 갈등하다가 악의 축의 손을 드는 메셀라의 내적 갈등적인 요소를 박민성 특유의 섬세함으로 연기해, 무작정 미워만 할 수 없는 메셀라를 관객들에 선보인다. 뮤지컬 '베토벤‘, ‘아이다’, ‘시카고’ 등의 주연으로 모든 뮤지컬 관객이 사랑하는 배우, 윤공주는 시모니테스의 딸이자 벤허의 곁을 지키며 벤허 가족의 안위를 진심으로 보살피는 에스더를 맡아 섬세하고 다정하면서도 강인한 면모를 보여주는 연기를 통해 선이 굵은 작품 속에서 한 떨기 꽃 같은 순수하고 아름다운 연기와 노래로 관객들에게 또 다른 서정적인 감동을 안겨 주었다. 이렇듯 웅장하고 볼거리 넘치는 무대장치와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를 보여준 뮤지컬 ‘벤허’는 고전 ‘벤허’에 대한 추억을 가진 세대와 역으로 뮤지컬을 통해 고전 ’벤허‘를 찾아보고 새롭게 경험하게 될 MZ와 알파 세대 모두에게 아주 만족스럽고 소중한 역사적 경험을 하게 만드는 작품이라고 말할 수 있다. 역동적인 액션, 홀로그램을 활용한 화려한 무대 영상, 그리고 작품의 백미로 꼽히는 박진감 넘치는 전차 경주 장면 등을 무대 위에 재현해 한국 뮤지컬 기술의 정수를 담은 뮤지컬 '벤허'는 오는 11월 19일까지 서울 마곡나루역 LG아트센터 서울, LG SIGNATURE 홀에서 공연한다.
[영화제뉴스] '서울인디애니페스트2023', '개막 D-6!' 세계적인 애니메이터 GV게스트 라인업 주목.
[영화제뉴스] '서울인디애니페스트2023', '개막 D-6!' 세계적인 애니메이터 GV게스트 라인업 주목.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세계적인 애니메이터들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대화의 장!', 빌 플림턴, 제레미 클라핀 등 80여 명의 GV 게스트 라인업.」 서울인디애니페스트2023(9.14(목)-19(화) CGV연남)이 열아홉 번째 개막을 엿새 앞둔 가운데, 개막작 <Slide>(슬라이드)의 감독인 빌 플림턴을 포함한 80여 명의 게스트들이 영화제를 방문해 스페셜 토크 및 관객과의 대화를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서울인디애니페스트2023', 메인 포스터 / 제공=서울인디애니페스트] 9/15(금) 칸영화제 애니메이션 최초 비평가주간 그랑프리 수상작인 <I Lost My Body>(내 몸이 사라졌다) 감독 제레미 클라핀과의 스페셜 토크를 진행한다. 9/16(토)에는 스위스에서 가장 명성 있는 판토슈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의 카챠 모란드 프로그래머와 함께 [베스트 판토슈1: 여성의 시선] 섹션 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를 이어간다. 9/17(일)에는 서울인디애니페스트2023의 개막작인 <Slide>(슬라이드)의 감독이자 미국 독립 애니메이션의 거장 빌 플림턴과 함께하는 마스터 클래스, 그리고 [러브, 데스+로봇] 시즌 3 <강렬한 기계의 진동을> 감독 에밀리 딘과의 스페셜 토크가 준비되어 있다. 보다 자세한 GV 일정 및 정보는 서울인디애니페스트2023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80여 명의 다채로운 GV 게스트 라인업을 발표하며 열아홉 번째 개막을 엿새 앞둔 서울인디애니페스트2023은 9월 14일(목)부터 19일(화)까지 CGV연남에서 6일간 개최한다.
[컬쳐in경북] '경주', 『지브리 페스티벌』, '스튜디오 지브리 음악의 모든 것!' 10월 28일 공연.
[컬쳐in경북] '경주', 『지브리 페스티벌』, '스튜디오 지브리 음악의 모든 것!' 10월 28일 공연.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클래식과 애니메이션 음악의 만남!', 이번 가을, 온 가족이 함께 즐겨요~~」 한국수력원자력(주)(이하 한수원)이 주최하고 (재)경주문화재단(이하 재단)이 주관하는 ‘한수원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지브리 페스티벌>’ 공연이 오는 10월 28일 토요일 17시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막을 올린다. [사진='지브리 페스티벌', 포스터 / 제공=경주문화재단]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하울의 움직이는 성’ 등 우리에게 익숙한 스튜디오 지브리 오리지널 OST는 물론이고 다양한 클래식 작곡가 스타일로 재해석한 지브리 음악을 들려준다. 1부는 ‘벼랑 위의 포뇨’ 메인 주제곡 등 지브리 오리지널 OST를 60인조 편성의 오케스트라 연주로 선사하며, 2부에서는 리스트 스타일로 해석하는 ‘이웃집 토토로’, 쇼팽의 음악에 녹아든 ‘마녀 배달부 키키’, 드뷔시 스타일을 더한 ‘원령공주’ 등이 준비된다. 또한 국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피아니스트 송영민을 협연자로 맞이하여 다양한 작곡가의 스타일에 따라 재해석된 지브리의 감성적인 멜로디를 섬세하게 연주한다. 더불어 지휘자 안두현의 지휘를 필두로 국내의 젊고 실력 있는 연주자들로 구성된 ‘아르츠심포니오케스트라’가 공연의 깊이를 더한다. 다가오는 10월, 풍성하고 웅장한 오케스트라의 선율로 지브리의 베스트 오리지널 OST부터 여러 작곡가의 스타일로 편곡된 OST까지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클래식과 애니메이션 음악의 만남으로, 온 가족이 새롭고 부담 없이 클래식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본 공연은 9월 18일(월) 오전 10시 티켓오픈으로 경주문화재단 홈페이지와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티켓가는 R석 5만 원, S석 4만 원, 시야제한석 2만 원으로 경주시민·다자녀 또는 경주 주소지의 근로자·재학생은 해당 증빙자료 제시 시 5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당 공연의 자세한 정보는 경주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문의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영화톡!] 『어파이어』, 크리스티안 페촐트 감독, 이창동 감독을 만나다.
[영화톡!] 『어파이어』, 크리스티안 페촐트 감독, 이창동 감독을 만나다.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이창동 감독, '어파이어', “마침내 사랑을 배우게 하는 영화” 극찬!」 <어파이어>의 홍보를 위해 내한한 크리스티안 페촐트 감독이 7일 출국을 앞두고 이창동 감독과의 저녁 식사를 언급해 눈길을 끈다. [사진='어파이어', 크리스찬 페촐드 감독과 이창동 감독 / 제공=엠엔엠인터내셔널] <어파이어>의 홍보를 위해 내한한 크리스티안 페촐트 감독이 7일 출국을 앞두고 이창동 감독과의 저녁 식사를 한국에서의 경험 중 가장 멋지고 아름다운 순간이었다고 말했다. 페촐트 감독은 5일 이창동 감독과 오정미 작가를 서울 모처에서 만나 저녁 식사를 함께 하며 담소를 즐겼다. 평소 페촐트 감독은 이창동 감독의 영화에 대해 깊은 애정을 드러내며 여러 행사에서 <밀양>, <버닝> 등의 작품을 언급한 바 있다. 이창동 감독도 <어파이어>에 대한 깊은 감흥을 드러내며 “가장 현실적이면서도 꿈 같은, 물을 보여주면서도 불을 느끼게 하는, 고요함 속에 두려움이 덮쳐오는, 그리고 마침내 사랑을 배우게 하는 영화”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9월 1일 한국에 온 페촐트 감독은 일주일 간 프리미어 GV 등 각종 행사에 참석하여 영화 팬들을 만났었다. <어파이어>를 관람하고 페촐트 감독으로부터 직접 영화 이야기를 들은 관객들은 SNS 등을 통해 그 감동을 고스란히 전달하고 있다. “역시 페촐트! 근데 새롭네”(pOOO, CGV), “올해 최고의 영화 중 하나”(pOOO, CGV), “최고의 영화와 감독의 GV”(aOOO, 메가박스), “엔딩 크레딧이 다 올라가도 In my mind가 떠나지 않는다”(sOOO, 메가박스), “너무 아름다운 영화”(심OOO, 트위터), “최고의 코미디 영화”(핑OOO, 트위터), “기가 막힌 캐릭터 표현”(mOOO, 인스타그램),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지만 모든 것이 변하는 것을 담아낸 영화”(hOOO, 인스타그램) 등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어파이어>는 사랑과 낭만이 넘쳐야 할 여름 해변을 배경으로 번져오는 산불을 감지하지 못하고 자기 안에만 갇혀 있는 예술가에 대한 날카로운 풍자와 아이러니를 담은 영화로, <피닉스>, <트랜짓>, <운디네> 등으로 현존하는 독일 최고 거장이라 불리는 페촐트 감독에게 올해 베를린국제영화제 은곰상(심사위원대상)을 안겨주었다. 물을 주제로 한 <운디네>(2020)에 이어 감독의 ‘원소 삼부작’ 중 두번째인 불을 테마로 한 이번 작품은 “이번 베를린영화제 경쟁부문 최고 작품”(FAZ), “타협하지 않는 거장의 작품”(The Playlist)란 찬사를 받았다. 이창동 감독이 극찬한 <어파이어>는 9월 13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