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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리뷰] 『프리다』, “모든 삶은 소중하다!”, 매력적 네 배우, 감동의 무대.
[뮤지컬리뷰] 『프리다』, “모든 삶은 소중하다!”, 매력적 네 배우, 감동의 무대.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멋진 인생 따윈 없어도 돼. 화려한 조명도 필요 없어... 하지만, 조그만 숨이 남아있다면...」 서울 삼성동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멕시코의 화가 ‘프리다 칼로’의 생애를 가상의 무대 쇼 형식으로 구성된 창작 쇼 뮤지컬 ‘프리다’를 관람하였다. [사진=‘프리다’, 캐스트 보드 –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 / ⓒ선데이뉴스신문] 이번 관람 회차는 ‘김소향(프리다 칼로), 스테파니(레플레하), 임정희(데스티노), 황우림(메모리아),’ 배우 캐스트의 무대였다. ‘프리다’는 ‘THE LAST NIGHT SHOW’라는 가상의 무대 쇼 안에서 4명의 출연진이 무대 위에서 아주 효율적인 동선으로 작품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인상적으로 전해준다. 2022년 초연의 소극장에서 이번 재연은 중극장으로 무대를 옮겨 공연되었는데, 소극장은 소극장만의 밀도 높은 집중도가 있었다면 좀 더 커진 중극장 무대는 배우들의 한층 시원시원해진 동선과 쇼 뮤지컬 형식에 어울리는 화려한 무대장치와 조명의 무대 퍼포먼스를 제대로 즐길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도 이번 중극장으로 옮긴 무대가 여러 면에서 더 만족스러웠다. 작품은 영화와 전기 등을 통해 잘 알려진 프리다 칼로의 인생 전반을 환희와 죽음 그리고 자아 분열, 사랑과 배신 그리고 용서 등을 배우들의 대사와 뛰어난 넘버(노래) 그리고 다양한 쇼 무대의 퍼포먼스를 통해 관객들에게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 [사진=‘프리다’, ‘김소향, 황우림’ 배우, 프레스콜 모습 –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 / ⓒ선데이뉴스신문] 뛰어난 가창력과 뛰어난 댄스 실력과 섬세한 연기 등으로 수많은 뮤지컬 팬덤을 형성한 ‘김소향’ 배우가 프리다 칼로 역을 맡아 무한한 에너지를 발산하였다. 모든 넘버가 훌륭하지만 “멋진 인생 따윈 필요 없어~”로 시작하는 프리다의 대표 넘버로 자리 매김한 ‘코르셋’을 김소향 배우의 보이스로 (지난해에 이어) 다시 들을 수 있어 가슴이 뜨거워지는 감동의 순간이 재현되었다. 마치 당시의 프리다 칼로가 현실의 무대 위로 현신하여 자신의 수만 가지 감정과 격정을 토로하는 가창은 눈물이 날 정도로 감동적이었고 넘버를 멋지게 소화한 김소향 배우에게 뜨거운 환호와 박수를 보냈다. [사진=‘프리다’, ‘스테파니’ 배우, 프레스콜 모습 –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 / ⓒ선데이뉴스신문] ‘코르셋’과 함께 프리다와 디에고 리베라의 복잡다단한 감정을 표현하는 또 다른 하이라이트 넘버, ‘허밍버드’는 레플레하 역을 맡은 스테파니/전수미/리사/ 배우의 캐스트에 따라 퍼포먼스가 달라지는데, 이번 공연에서는 스테파니 배우의 화려한 댄스의 퍼포먼스를 볼 수가 있었다. 특히 관객과 함께 서사와 무대를 공유하는 스테파니 배우의 퍼포먼스가 너무 친근하고 매력적이었다. [사진=‘프리다’, ‘임정희’ 배우, 프레스콜 모습 –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 / ⓒ선데이뉴스신문] 데스티노는 어린 시절 죽음의 고비를 넘긴 프리다의 곁을 맴돌던 죽음의 형상화로, 초연에 이어 재연에도 임정희 배우가 무대에 올랐다. 가창으로는 이미 정평이 나 있는 임정희 배우의 노래 실력에 카리스마와 그로스데스크함이 진하게 묻어나는 연기는 임정희만의 데스티노를 인상적으로 그려냈다. 데스티노의 대표 넘버, ‘칭가 뚜 마드레 라 비다’는 데스티노 임정희의 매력에 몰입할 수 있는 곡으로 공연이 끝나고 계속 흥얼거리게 되는 중독성이 있다. [사진=‘프리다’, ‘김소향, 임정희, 황우림’ 배우, 프레스콜 모습 –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 / ⓒ선데이뉴스신문] 메모리아 역은 지난 시즌 관람에서 보았던 황우림 배우의 캐스트로 다시 보게 되었다. 메모리아는 평행 우주 속 프리다를 형상화한 캐릭터로, 섬세하면서도 연약하지만 한 없이 투명한 또 다른 프리다(메모리아)의 모습이 청초하고 순수한 느낌의 황우림 배우와 싱크율이 아주 높았다. 프리다 칼로 인생 전반을 관통하고 그녀의 감정을 디테일하고 섬세하게 표현한 모든 넘버들이 의미가 높다. 꼭 공연장에서 배우들을 통해 직접 라이브로 들어보기를 추천한다. 2023년 ‘프리다’는 중극장 특성을 잘 살려내어, 과하게 화려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필요한 오브제와 조명 색감을 적정히 잘 살려내 뛰어난 완성도를 보여주어 프리다 칼로의 깊은 인생을 잘 몰랐던 사람들에게도 아주 뜻깊은 공연이 될 것이라고 여겨진다. ‘김소향, 알리, 김히어라’(프리다 칼로 역), ‘전수미, 리사, 스테파니’(레플레하 역), ‘정영아, 임정희, 이아름솔’(데스티노 역), ‘최서연, 허혜진, 황우림, 박시인’(메모리아 역) 배우가 출연, 프리다 칼로가 남긴 "VIVA LA VIDA!(인생이여, 만세)" 메시지를 통해, 그녀가 고통 속에서 찾은 삶의 환희와 치유의 메시지를 담은 뮤지컬 ‘프리다’는 오는 10월 1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공연된다.
[영화제뉴스]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영화제 + 마켓', 공식 포스터 공개.
[영화제뉴스]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영화제 + 마켓', 공식 포스터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BIFF 2023 & ACFM 2023만의 아름다운 빛의 에너지를 담아낸 공식 포스터 2종!」 10월 4일(수)부터 10월 13일(금)까지 열흘간 개최되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영화제와 마켓의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진='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포스터 / 제공=BIFF] 이번에 공개된 공식 포스터는 회전하는 프리즘을 통과한 다채로운 색과 형체의 빛이 조화로운 상호작용으로 파생된 이미지를 모티브로 한다. 마치 영사기의 렌즈를 통해 스크린에 드리워진 빛을 연상케 하는 가운데, 검은 배경 위에 아름답게 어우러진 빛은 저마다 깊고 찬란한 서사를 가진 각양각색의 영화들을 떠올리게 한다. 이는 동시에 눈부신 빛의 에너지로 가득한 아시아 최대의 영화 축제, 부산국제영화제를 상징해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사진='제18회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 공식 포스터 / 제공=BIFF]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포스터는 빛과 유리를 매체로 탐구를 이어가고 있는 신봉철 작가의 ‘나의 별에게’(2022)를 원작으로 하여 부산현대시각디자인협회장을 맡고 있는 최순대 미술감독이 기획, 디자인했다. 그는 제2회 부산국제영화제부터 미술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 대면 행사로서의 성공적인 개최를 이뤄내며 화제를 모은 부산국제영화제는 올해 역시 다채로운 영화와 함께 다시금 관객과 호흡하는 영화제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의 준비를 다하고 있으며 오는 9월 5일(화) 오후 2시에 진행되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온라인 개최 기자회견을 통해 개최 개요와 특징, 개∙폐막작 및 섹션별 선정작과 주요 행사 등에 관한 세부 계획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공식 포스터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0월 4일(수)부터 10월 13일(금)까지 열흘간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열린다.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 10월 4일(수) - 10월 13일(금) *제18회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 : 10월 7일(토) - 10월 10일(화)
[문화정보] 『서울라이트 DDP 2023 가을』, ‘살아 움직이는 꽃과 나무, DDP 뒤덮는다!’, 31일 개막.
[문화정보] 『서울라이트 DDP 2023 가을』, ‘살아 움직이는 꽃과 나무, DDP 뒤덮는다!’, 31일 개막.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디지털 자연(Digital Nature)을 주제로 11일간 서울의 가을 밤을 수놓는다!」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은 DDP의 비정형 외벽을 이용한 222m 초대형 미디어 파사드 쇼 <서울라이트 DDP 2023 가을>을 8월 31일(목)부터 9월 10일(일)까지 DDP에서 개최한다. [사진='서울라이트 DDP 2023 가을', 포스터 / 제공=서울디자인재단] 올해 ‘서울라이트 DDP’는 2019년 개막 이래 처음으로 겨울뿐 아니라 가을에도 222m의 메인 파사드면을 이용하여 서울 도심 한복판을 환하게 비출 예정이다. <서울라이트 DDP>는 국내 빛 축제 중 유일하게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3’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하며 세계적 수준의 빛 축제로서 가치를 입증했다. 올해 <서울라이트 DDP>의 주제는 ‘디지털 자연(Digital Nature)’으로“우리가 실물로 경험하는 자연과 인류가 창조한 기술적 자연(TV, 스마트폰 속의 대체물)이 얼마나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을까?”라는 물음에서 출발한다. 선선한 가을밤, 시민들은 DDP 외벽에서 디지털 기술로 구현되는 ‘자연현상’ 을 경험하며 이 물음에 대한 답을 얻을 것이다. 전시는 총 3개로 이루어져 있다. ▲미구엘 슈발리에 <메타-네이처 AI> ▲기아글로벌디자인센터 <오퍼짓 유나이티드-인터널 저니 오브 커뮤니케이션> ▲댄 아셔 X LG OLED <보레알리스 DDP>다. ‘디지털 자연(Digital Nature)’을 주제로 한 첫 번째 서사는 세계적 디지털 아트 거장 미구엘 슈발리에의 작품으로 시작한다. 프랑스 출신 미구엘 슈발리에는 프랑스 문화부 장관이 수여하는 문화 예술 훈장을 받은 거장으로 이번 <서울라이트 DDP 2023 가을>을 위한 신작 <메타-네이처 AI(Meta-Nature AI)>를 공개한다. 미구엘 슈발리에는 가상예술과 디지털 아트의 선구자라 평가받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1980년대부터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작품을 보여주었다. 그는 주로 자연을 탐구하며 자연과 인공물이 서로 공존하며 풍요로워지는 과정을 시적이고 은유적인 방식으로 작품에 담아낸다. 특정 장소의 건축과 역사를 활용해 현장에서 디지털 아트를 구현하거나 로봇을 이용해 그림을 그리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메타-네이처 AI>는 현대사회에서 실제 자연과 ‘기술적 자연’이 얼마나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지 보여준다. 작품 속 ‘가상의 정원’은 식물의 세계를 디지털 세계로 전환한 공간이다. 정원을 구성하는 나무, 잎, 꽃 등은 식물의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AI가 생성한 이미지다. 풍부한 색체로 실제의 자연처럼 개화하고 사라지는 이미지의 이면에는 데이터가 만든 인공의 생명이 숨을 쉬고 있다. [사진='서울라이트 DDP 2023 가을', '미구엘슈발리에' 렌더이미지 / 제공=서울디자인재단] 미구엘 슈발리에의 <메타-네이처 AI>는 8월 31일부터 9월 10일까지 DDP 서측 앞면에서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감상할 수 있다. 자세한 시간은 DDP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아글로벌디자인센터는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참여한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오퍼짓 유나이티드-인터널 저니 오브 커뮤니케이션(Opposites United-Internal journey of Communication)>은 그간 많은 시민과 소통하며 얻은 영감과 기억을 기록하며 마음 속 여정을 담은 작품이다. 이번 작품을 통해 기아는 그들의 디자인 철학을 디지털로 그려진 자연 속 여정으로 표현한다. 전시와 더불어 올해 기아글로벌디자인센터가 시민들의 문화적 동반자가 되기 위해 마련한 초청 공연 이벤트 <오퍼짓 유나이티드-기아 디자인 컬처럴 커뮤니케이션: 로맨싱 젬스톤즈>는 DDP 어울림광장 미래로 하부에서 9월 1일과 2일 양일 진행되며 국내외 아티스트 협업을 통한 야외 공연으로 8월 19일(토)부터 사전 예약으로 관람객을 모집할 예정이다. 기아 디자인 커뮤니케이션 사이트을 통해 사전예약 뿐 아니라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DDP 잔디언덕에서는 스위스 아티비스트(Artivist) 댄 아셔가 LG OLED ART 프로젝트의 하나로 <보레알리스 DDP(Borealis at DDP) 댄 아셔 X LG OLED>를 선보인다. 이 작품은 북극권에서만 볼 수 있는 천체 현상 오로라를 유사하게 구현해 낸 미디어 설치 작업이다. 시드니, 파리, 런던, 홍콩 등 전 세계 38개국에서 시연한 작품으로 시민들에게 서울 도심 한가운데 오로라가 뜨는 황홀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댄 아셔는 예술과 사회적 이슈를 결합하여 시민들과 소통하는 작품을 제작하는 예술 사회운동가이다. 현대기술을 통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드러내며 창의적 이벤트를 구현하는 캔버스로 도시공간을 활용한다. 한편, <서울라이트 DDP 2023 가을>은 예술을 통해 문화적 교류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기아와 LG전자의 참여로 한층 더 화려한 스케일을 선보인다. 댄 아셔 X LG OLED의 <보레알리스 DDP>는 DDP 잔디언덕에서 저녁 7시부터 11시까지 별도 예약 없이 관람할 수 있다. 관람자들은 아름다운 음악이 울려퍼지는 가운데, 잔디밭에서 북반구에 온 것 같은 특별한 체험을 할 것이다. 함께 설치되는 LG OLED의 디지털 사이니지는 <보레알리스 DDP>의 아름다운 색채를 있는 그대로 재현해낸 또 하나의 작품으로, 방문객의 포토스팟이 되어 즐길거리를 더할 예정이다. <서울라이트 DDP 2023 가을>의 모든 작품은 상영 전 벽면과 현장 곳곳에 비치된 오디오 가이드 QR코드를 통해 상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개인 모바일 기기를 통해 QR코드를 인식한 후 접속하여 희망하는 작품의 설명을 듣는 방식이다. 참여작가에 대해 궁금하다면 <DDP포럼 Vol.35 디지털 네이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9월 1일(금) 4시 DDP 디자인랩 3층 디자인홀에서 진행되는 포럼에서는 미구엘 슈발리에와 댄 아셔가 연사로 참여하여 자연에 대한 각자의 생각과 작품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사전 참여 신청은 DDP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이번 <서울라이트 DDP 2023 가을>은 <DDP 가을축제: 디자인&아트>의 일환으로 개최되며 이 기간 서울라이트뿐 아니라 제품디자인 전시, K컬처 전시, 공공설치 미술 등 다양한 분야의 디자인 융복합 전시가 DDP 곳곳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서울라이트 DDP 2023>은 이번 가을을 시작으로 12월에도 새로운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크리스마스 특별 영상, 연말 카운트다운 행사 등 시민이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풍부하게 준비할 계획이다. 서울디자인재단 이경돈 대표는 “이번 <서울라이트 DDP 2023 가을>에 세계적 아티스트들이 문을 두드리는 건 서울의 문화적 수준을 보여주는 것” 이라며 “ DDP를 활용해 어디에서도 보기 힘든 유니크한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뮤지컬톡!] 『프리다』, '매일 30개의 보물이 쏟아진다!', 보물찾기 특별 이벤트.
[뮤지컬톡!] 『프리다』, '매일 30개의 보물이 쏟아진다!', 보물찾기 특별 이벤트.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다채로운 이벤트로 완성한 관객과 함께 즐기는 축제!', 커튼콜데이-플래시 나잇 위크-보물찾기로 이어지는 특별 이벤트.」 뮤지컬 '프리다'가 재연 시즌을 향한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며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 [사진='프리다', 보물찾기 이벤트 웹 이미지 / 제공=EMK뮤지컬컴퍼니]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는 뮤지컬 '프리다'를 향한 관객들의 열렬한 사랑에 보답하는 의미를 담아 관객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공감의 축제를 완성한다. 뮤지컬 '프리다'는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관객들의 열렬한 환호 속에 커튼콜데이가 진행된 바 있다. 당시 'VIVA LA VIDA'에서 배우와 관객과 하나가 된 뜨거운 박수 세례는 물론 무대 위의 작품을 사진이나 영상으로 남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전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는 '플래시 나잇 위크'로 관객들과 공감했다. 관객들은 커튼콜이 시작되면 자신의 핸드폰의 손전등을 키고 함께 자리에서 일어나 춤을 추고 박수를 치며 커튼콜을 함께 즐기는 가슴 벅찬 시간을 보냈다. 뮤지컬 '프리다'만의 흥겨운 라스트 쇼를 관람하는 것을 넘어 직접 호흡하고 즐기는 자리로, 진정한 작품의 매력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는 평이다.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는 매일 30개의 보물이 쏟아지는 보물찾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극장 로비 곳곳에 숨겨진 보물찾기 게임을 통해 뮤지컬 '프리다'의 초대권은 물론 '벤허' 할인권, 굿즈, 제니퍼룸 커피머신, 강강술래 식사권, 메리뮤 바디세트, 리비긴 헤어 제품 세트 등 다양한 상품이 준비됐다. 관객들은 공연 시작 전 보물찾기를 통해 뮤지컬 '프리다'의 깜짝 선물을 찾는 재미가 마련되어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뮤지컬 '프리다'는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놓은 사고 이후 평생 후유증 속에 살면서도 자신의 고통을 예술로 승화시키며 삶의 환희를 잃지 않았던 ‘프리다 칼로’의 마지막 생애를 액자 형식으로 풀어낸 쇼 뮤지컬이다. 인생의 마지막 순간 ‘더 라스트 나이트 쇼’ 게스트로 출연하게 된 프리다는 자신의 어린 시절부터 있었던 일들과 만났던 인물들을 상징하는 레플레하, 데스티노, 메모리아와 함께 인생에 대해 이야기하며 깊은 감동과 뜨거운 열정을 선보인다. 작품은 트라이아웃 당시 제14회 DIMF 창작뮤지컬상을 수상, 제15회 DIMF에 공식 초청되며 작품성을 입증한 바 있다. 특히 지난 2022년 3월 월드 프리미어로 선보인 초연을 통해 한국 창작뮤지컬의 새로운 획을 기었다는 평을 들으며 뛰어난 작품성과 대중성에 큰 박수를 받았다. 뮤지컬 '프리다'는 뮤지컬 ‘레베카’, ‘엘리자벳’, ‘모차르트!’ 등 정통 유럽 뮤지컬을 성공적으로 로컬라이징 했을 뿐만 아니라, ‘베토벤’, ‘웃는 남자’, '마타하리', '엑스칼리버' 등 대형 흥행작을 탄생시킨 EMK의 첫 번째 중소극장 프로젝트로, 더욱 깊어진 무대로 돌아올 이번 재연 시즌은 올 여름을 그 어느 때보다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더불어 창작 뮤지컬계의 황금 콤비 추정화(작•연출), 허수현(작곡•편곡•음악감독) 그리고 안무가 김병진 등 실력파 창작진들의 합으로도 기대감이 높다. 한편, 뮤지컬 '프리다'는 오는 10월 15일까지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공연한다.
[뮤지컬톡!] 『그날들』, 'NEW 무영', '영재', '무심한 듯 시크한 매력!',  매거진 화보.
[뮤지컬톡!] 『그날들』, 'NEW 무영', '영재', '무심한 듯 시크한 매력!', 매거진 화보.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영재', 댄디→소년미까지 완벽한 소화력 눈길!」 10주년을 맞아 압도적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뮤지컬 <그날들>에서 새로운 ‘무영’으로 합류하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영재의 ‘<Y> 매거진’ 화보가 공개됐다. [사진='그날들', '영재', <Y> 매거진 화보 / 제공=<Y> 매거진] 이번 화보에서 영재는 화려한 패턴의 포인트가 가미된 팬츠부터 모던한 느낌의 레더 자켓, 무채색 계열의 캐주얼한 룩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는 팔색조 매력으로 스타일리쉬한 무드를 만들어냈으며 전문 모델 못지않은 패셔너블한 포즈와 제스처로 매 착장마다 현장 스태프들의 뜨거운 반응을 끌어냈다. [사진='그날들', '영재', <Y> 매거진 화보 / 제공=<Y> 매거진] 더불어 이어진 영상 인터뷰를 통해 빼곡한 메모가 가득한 뮤지컬 <그날들>의 대본을 보여주며 남다른 열의로 참여하고 있는 <그날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사진='그날들', '영재', <Y> 매거진 화보 / 제공=<Y> 매거진] 뮤지컬 <그날들>은 故김광석의 명곡들로 엮은 주크박스 뮤지컬로 청와대 경호실을 배경으로 20년의 시간차를 두고 묘하게 닮아있는 ‘그날’의 미스터리한 사건을 파헤치는 작품이다. 2013년 초연과 동시에 故김광석의 음악에 촘촘한 서사의 스토리가 더해지며 뜨거운 반향을 일으킨 작품으로 이번 시즌 10주년을 맞아 유준상, 이건명, 오만석, 엄기준, 오종혁, 지창욱, 김건우, 영재, 김지현, 최서연, 제이민, 효은, 서현철, 이정열, 고창석 등 역대급 배우들이 함께 하며 한층 깊어진 감성과 진한 여운이 남는 무대를 선사하고 있다. 한편, 영재의 감각적이고 다채로운 화보는 ‘<Y> 매거진’ SNS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뮤지컬 <그날들> 10주년 기념 공연은 9월 3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된다.
[뮤지컬뉴스] 『벤허』, '드라마틱한 몰입감!, '벤허-메셀라' 역 무빙 포스터 공개.
[뮤지컬뉴스] 『벤허』, '드라마틱한 몰입감!, '벤허-메셀라' 역 무빙 포스터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박은태-신성록-규현-이지훈-박민성-서경수', 숨막히는 카리스마, 작품 서사 담아내다!」 뮤지컬 '벤허'가 무빙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진='벤허', '박은태-신성록-규현-이지훈-박민성-서경수', 무빙 포스터 / 제공=EMK뮤지컬컴퍼니] 14일 뮤지컬 ‘벤허’의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이하 EMK)가 극 중 유다 벤허 역을 맡은 박은태, 신성록, 규현과 메셀라 역의 이지훈, 박민성, 서경수의 모습이 담긴 무빙 포스터를 공개해 작품을 기다리는 팬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박은태, 신성록, 규현, 이지훈, 박민성, 서경수의 강렬한 모습으로 시작하는 무빙 포스터는 뮤지컬 '벤허'에서 상징적인 전쟁터를 연상시키는 배경과 거친 투구를 비추며 끝을 맺어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무빙 포스터 속 배우들은 이미 완벽하게 작품과 캐릭터의 몰입한 모습으로, 짧은 영상 속에 카리스마와 감성을 담아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숨에 압도한다. 흑백의 영상 속에서 비장하게 달려 나가는 박은태는 강렬하면서도 거친 눈빛으로 극 중 배역인 벤허의 카리스마적인 면모를 표현했다. 짧은 찰나에도 느낄 수 있는 드라마틱한 몰입감에 이번 시즌 그가 선보일 더욱 완벽한 무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신성록은 단단한 시선으로 고난과 역경, 사랑과 헌신 등 숭고한 삶을 온전히 담고 있는 뮤지컬 '벤허'를 표현해냈다. 그는 기구한 운명을 지녔지만 포기하지 않고 삶을 향해 나아간 유다 벤허를 디테일한 감정 연기로 완성해 내 감탄을 자아낸다. 전쟁터를 뒤로 하고 걸어오는 규현은 형형하게 살아있는 눈빛을 담아내며 숱한 고난을 이겨내고 자신의 길로 나아가는 벤허의 압도적인 서사를 완성시켰다.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규현의 새로운 모습이 담긴 무빙 포스터에 많은 팬들이 기대감을 전한 것은 물론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를 예고했다. 이지훈은 모노톤의 영상 속에서 거칠게 검을 휘두르며 특유의 카리스마를 전했다. 그는 섬세한 표현력과 서사에 완벽하게 몰입한 모습으로 역대급 메셀라의 탄생을 알렸다. 특히 치열하면서도 거친 전쟁터를 생생하게 재현한 그는 메셀라가 짊어져야만 했던 숙명적인 고뇌를 표현해냈다. 이어 초연과 재연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메셀라로 출연하는 박민성은 작품의 하이라이트인 전차 경기의 출전을 앞두고 비장함이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가 만들어 낸 숨이 멎을 정도의 치열한 카리스마는 짧은 순간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캐릭터 소화력을 확인할 수 있어 몰입감을 더한다. 마지막으로 서경수는 복수심과 승리에의 집착 등이 혼재된 표정으로 색다른 분위기를 완성시켜 관심이 쏟아졌다. 그는 인간의 다채로운 욕망을 담고 있는 메셀라의 깊은 내면을 촘촘한 표현력과 연기로 선보이며 한층 깊어진 작품을 예고했다. 더욱 높은 완성도를 예고하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뮤지컬 ‘벤허’는 루 윌러스가 1880년 발표해 베스트 셀러로 자리매김한 소설을 원작으로, ‘유다 벤허’라는 한 남성의 삶을 통해 고난과 역경, 사랑과 헌신 등 숭고한 휴먼 스토리를 담아낸 작품이다. 작품은 역동적인 액션, 홀로그램을 활용한 무대 영상, 그리고 작품의 백미로 꼽히는 박진감 넘치는 전차 경주 장면 등을 무대 위에 오롯이 재현해 내며 한국 뮤지컬 기술의 정수를 담아냈다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섬세한 스토리라인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연출가로 꼽히는 왕용범 연출과 드라마틱한 선율을 탄생시킨 이성준 작곡가가 호흡을 맞춘 뮤지컬 ‘벤허’는 2017년 초연과 재연을 거치며 ‘제2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총 11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데 이어 대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은 물론, 화제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뮤지컬 ‘마타하리’, ‘웃는 남자’, ‘엑스칼리버’ 등 완성도 높은 대작을 빚어낸 EMK가 제작에 나서는 만큼, EMK의 작품 제작 노하우가 더해져 높은 완성도를 예고해 그 어느 때보다 뮤지컬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모인다. 한편, 뮤지컬 '벤허'는 오는 9월 2일부터 LG아트센터 서울, LG SIGNATURE 홀에서 공연한다.
[연극정보] 『엄마의 레시피』, '3대 모녀의 삶 통해 가족의 소중함 일깨운다!', 15일 개막.
[연극정보] 『엄마의 레시피』, '3대 모녀의 삶 통해 가족의 소중함 일깨운다!', 15일 개막.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각자 가치관과 삶 속에서 무엇이 중요하고, 무엇을 양보하고, 무엇을 얻을 것인가를 치열하지만 유쾌한 방식으로 보여준다.」 가족 간의 갈등과 사랑을 담아낸 연극 '엄마의 레시피'가 오는 15일부터 9월 3일까지 서울 대학로 공간아울 극장에서 공연된다. [사진='엄마의 레시피', 포스터 / 제공=바람엔터테인먼트] '엄마의 레시피'는 서울특별시 '2023 서울형 창작극장' 선정극장에서 진행되어 대관료 할인을 지원받아 써니웍스가 제작하였다. '엄마의 레시피'는 할머니, 엄마, 딸, 3대가 ‘음식’을 통해 현대 사회의 가족간 갈등을 풀어가는 내용으로, 사랑하는 가족들의 서로 다른 사랑 이야기를 담은 가족 코메디다. 특히 이 작품은 각자의 가치관과 삶 속에서 무엇이 중요하고, 무엇을 양보하고, 무엇을 얻을 것인가를 치열하지만 유쾌한 방식으로 보여준다. 치매로 기억이 끊어진 할머니와 바쁘고 고달픈 배우로서의 일상 때문에 가족들과 소통하지 못하는 엄마, 그리고 아버지 없이 자라 홀로 미국 유학길에 오른, 그래서 외롭고 슬펐던 손녀의 삶이 거울처럼 우리들의 현실을 비춘다. 김순진 문학평론가는 이 연극에 대해 “이 연극은 개인주의가 팽배한 사회에서 엄마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잘 전달하고 있으며, 캐스팅된 캐릭터들의 역할이 매우 적절하다. 할머니는 부엌을 들락거리며 명절에 올 가족들이 먹을 음식을 많이 준비하게 되는데, 결국 할아버지나 아들이 좋아하는 매운 음식을 준비해 할머니 가슴 속에 잃어버린 가족이 삶에 얼마나 큰 비중을 차지하는가를 관객에게 전달 한다”고 말했다. 3대 모녀의 삶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며 세대를 아우르는 배우들의 조화가 무대를 단단하게 만들었다. 5년 만에 연극 무대에 오르는 뮤지컬 배우 최혁주가 엄마 홍화란 역을 연기하고 그룹 크나큰 이동원이 극 중에서 재미교포 존슨을 연기한다 연극 ‘엄마의 레시피’는 작 리종시, 번안 정경호 연출 장경민, 박용집 출연배우는 김용선, 하영화, 최혁주, 임정은, 정경훈, 이동원, 황보다은, 윤다인, 김주찬, 박석원 조연출 정인정,조명 유은경,음악 남기오,디자인 정주원 프로듀서 안수현,우규선,양태진, 법률자문 김정연, 홍보는 바람엔터테인먼트 전재완,김원화 이다. 공연시간은 평일 7시30분, 토요일 5시, 일/공휴일 오후3시 단, 9월 2일(토)은 오후3시, 6시 2회 공연 / 월요일은 공연이 없다.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가능하다.
[뮤지컬이슈] 『태권, 날아올라』, '해외 관객들 뜨거운 관심, 세계화 가능성 확인!', 태권도 보급에 앞장서다.
[뮤지컬이슈] 『태권, 날아올라』, '해외 관객들 뜨거운 관심, 세계화 가능성 확인!', 태권도 보급에 앞장서다.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공연과 더불어 '여름방학 태권도 체험 클래스, 세계 잼버리 스카우트 초대, 국기원장 축사까지!', 태권도 대중화 및 세계화에 기여.」 태권도와 뮤지컬이 만나 새로운 K-뮤지컬을 탄생시킨 뮤지컬 <태권, 날아올라>가 관객들의 호평 속에 공연 중이다. [사진='태권, 날아올라', 잼버리 팀 공연 관람 모습 / 제공=라이브(주), ㈜컬쳐홀릭] 이번 재연은 더욱 화려해진 퍼포먼스와 견고해진 스토리로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인터파크 평점 9.9점(10점 만점)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예매자 smh8**은 “아이가 지금까지 본 뮤지컬 중에 제일 재밌었다고 해요. 그래서 방학이 끝나기 전에 한 번 더 보기로 했어요.”, 또, 예매자 mun**은 “화려한 서커스 공연보다 더 화려하고 멋지고 감동적이에요. 작년에 보고 반해서 올해 또 예매했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태권, 날아올라>는 가상의 한국체육고등학교 태권도부 선수들의 우승을 향한 꿈과 열정, 도전, 우정과 성장을 다채로운 뮤지컬 넘버와 다이나믹한 태권 퍼포먼스로 그려 초연 당시 새로운 가족 뮤지컬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작년 10월, 한국공연관광협회에서 주관한 ‘웰컴 대학로 K-스테이지’를 통해 네이버TV, NOW, 유튜브, 그리고 중국 최대 여행 커뮤니티 플랫폼 마펑워로 온라인 해외 송출을 진행, 많은 해외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세계화의 가능성을 확인한 바 있다. 세계화를 목표로 제작된 본 공연에는 영어와 중국어 자막을 제공하고 있으며, 실제로 이번 시즌 2에서는 외국인 관객들이 공연장을 찾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사진='태권, 날아올라', '여름방학 태권도 체험 클래스' 수료증 증정 모습 / 제공=라이브(주), ㈜컬쳐홀릭] 이처럼 K-뮤지컬로 주목받고 있는 <태권, 날아올라>는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K-뮤지컬뿐 아니라 태권도의 대중화•세계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첫 번째로 '뮤지컬 <태권, 날아올라> 배우들과 함께하는 여름방학 태권도 체험 클래스'를 개최했다. 초등학생 남녀 어린이 50명을 대상으로 신청자를 받았다. 이번 캠프는 지난 28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공연 관람, 백스테이지 투어와 태권도 체험 클래스로, 태권도와 뮤지컬을 모두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이번 캠프는 태권도 시범단 출신 배우와 뮤지컬 배우가 작품 속 장면과 기술을 바탕으로 어린이 눈 높이에 맞는 트릭킹과 격파, 품새를 2회에 걸쳐 지도했다. 현재 팀 렉스마 단원이자 제3야전군 태권도 시범단으로 국내외 주요 대회에 출전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시범단 ‘이희준’과 태권도 시범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정어진, 전정완, 지수민, 뮤지컬 배우 김봄나리 배우가 체험단을 대상으로 클래스를 진행했다. 더불어, 세계태권도연맹 주장으로 활약하며 ‘아메리카 갓 탤런트’에서 골든 버저를 받으며 세계를 놀라게 한 품새 스페셜리스트 엄지민과 태권도 시범단 출신의 정재석, 서혜빈, 뮤지컬 배우 전우태, 김용호가 참여했다. 캠프에 참여한 최유현 어린이는 “뮤지컬도 보고, 백스테이지 투어도 했어요. 그리고 선수분들께 태권도도 직접 배우고, 격파도 했는데, 수료증까지 받아서 더욱 더 잊지 못할 것 같아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또, 진연우 어린이는 “너무 재미있었다. 특히 품새나 격파를 배울 때는 강해지는 기분도 드는 것 같았다.”며 뿌듯해 했다. 또, 보호자인 김지은 씨는 “두 번의 캠프 동안 배우들이 아이들 시선에 맞춰 친절하게 설명해 줘서 굉장히 재미있었다. 이 어린이들도 충분히 잘할 수 있는 캠프여서, 외국인 친구들도 같이 하면 좋았겠다 싶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두 번째로, <태권, 날아올라>는 영국 잼버리 스카우트 대원 4,500명을 초대한데 이어 세계 잼버리 스카우트 대원을 대상으로 2,000명을 추가 지원한다. 박진감 넘치는 퍼포먼스와 다채로운 음악이 매력적인 <태권, 날아올라>를 본 영국 잼버리 스카우트 대원들은 극장이 떠나갈 듯한 함성과 뜨거운 박수로 공연을 즐겼다. 지난 9일(수)에 공연을 본 잼버리 스카우트 대원 Finley Horton(핀리 홀튼)은 “태권도 퍼포먼스에 스토리가 있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특히 송판 격파가 가장 인상적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고, Oli Benwell(올리 벤웰)은 “너무 좋았다. 정말 신나게 공연을 즐겼다. 공중에서 뛰어오르는 선수들이 너무 멋있고, 음악도 정말 좋았다. 송판을 깨는 건 정말 신기할 정도였다.”라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또, Finn(핀)은 “여기서 밖에 이 공연을 볼 수 없는 게 너무 안타깝다. 영국에 돌아가면 분명히 다시 보고 싶어 질 것 같다.”라며 극찬했다. 또한, 잼버리 대원들은 공연 관람은 물론 ‘송판 격파 이벤트’에 참여하여 직접 태권도를 체험했다. 이에 ”영국에 돌아가면 태권도를 배우고 싶다“라며 태권도에 대해 호감을 갖는가 하면 “이렇게 어려운 송판 격파를 어떻게 날아다니면서 하는지 너무 놀랍다”라고 감동을 전했다. 또, 많은 대원들이 타투 스티커 이벤트에 참여하여 공연의 추억을 남기기도 했다. 9일, <태권, 날아올라>를 처음 관람한 영국 단원들의 호평이 쏟아지며 스카우트 커뮤니티에 입소문이 퍼져 본 공연 관람을 하고 싶어하는 나라들의 관람 문의가 쏟아졌다. 이에 제작사는 세계 잼버리 스카우트 대원을 대상으로 2,000명 추가 지원을 결정했다. [사진='태권, 날아올라', 이동섭 국기원장 방문 모습 / 제공=라이브(주), ㈜컬쳐홀릭] 세 번째로, 10일(목) 국기원 이동섭 원장이 공연장을 찾아 영국 잼버리 스카우트 단원들을 격려했다. 세계 200개국, 2억명 이상의 수련생을 보유한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 이동섭 원장은 "잼버리 정신은 태권도의 태극 정신과 닮아 있다. 극기, 희생, 봉사 등 전 세계인이 이러한 마음가짐을 통해 모두 하나가 되고, 나아가 국제적인 친목에 이바지하면 좋겠다. 뮤지컬 <태권, 날아올라>를 보면서 태권도의 매력을 즐기길 바란다.”라고 응원하는 동시에 대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뮤지컬 <태권, 날아올라>는 가상의 한국체육고등학교 태권도부를 배경으로, 태권도 유망주들의 성장 스토리를 감동적으로 그린 작품으로 다채로운 음악과 다이나믹한 태권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공연으로, 시청각적으로 환상적인 경험을 선사한다. 뮤지컬 <태권, 날아올라>는 송파구 소재의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8월 27일까지 공연한다.
[뮤지컬톡!] 『프리다』, '김히어라', '뜨거운 열정의 무대!', ‘최정훈의 밤의 공원’ 출연.
[뮤지컬톡!] 『프리다』, '김히어라', '뜨거운 열정의 무대!', ‘최정훈의 밤의 공원’ 출연.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11일(금) 밤 10시 KBS2, 안방 1열에서 만나는 프리다 칼로의 뜨거운 삶의 열정!」 KBS2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에 뮤지컬 '프리다'의 주인공 김히어라가 출연한다. [사진='프리다', '김히어라', ‘최정훈의 밤의 공원’ 출연 예고 이미지 / 제공=EMK뮤지컬컴퍼니] 오는 11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KBS2 뮤지컬 토크쇼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에 뮤지컬 '프리다'에서 프리다 역으로 무대에 오르고 있는 김히어라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김히어라는 최근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자신의 근황은 물론 지난 1일 개막한 뮤지컬 '프리다'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애정을 드러낼 예정이다. 김히어라는 뮤지컬 '프리다'의 모든 것을 솔직담백하게 전하는 동시에 작품의 하이라이트 넘버 '코르셋'을 열창한다. 김히어라가 부른 '코르셋'은 결코 자신의 인생을 포기하지 않았던 프리다 칼로의 굳은 결의를 압축적으로 담아낸 곡이다. 고통 속에서도 화려한 꽃을 피워내고자 한 프리다의 의지를 함축적으로 표현한 가사와 화려한 멜로디의 절묘한 조화가 인상적인 곡으로, 온전히 뮤지컬 '프리다'에 몰입한 김히어라의 무대는 뭉클한 감동은 물론 작품을 향한 기대를 더한다는 후문이다. 뮤지컬 '프리다'는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놓은 사고 이후 평생 후유증 속에 살면서도 자신의 고통을 예술로 승화시키며 삶의 환희를 잃지 않았던 ‘프리다 칼로’의 마지막 생애를 액자 형식으로 풀어낸 쇼 뮤지컬이다. 인생의 마지막 순간 ‘더 라스트 나이트 쇼’ 게스트로 출연하게 된 프리다는 자신의 어린 시절부터 있었던 일들과 만났던 인물들을 상징하는 레플레하, 데스티노, 메모리아와 함께 인생에 대해 이야기하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생이여 만세’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초연 당시 작품성과 대중성을 증명한데 이어, 온라인 티켓 예매사이트 멜론 티켓과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티켓 오픈마다 상위권에 랭킹 되며 2023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며 폭발적인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김히어라를 비롯해 김소향, 알리, 전수미, 리사, 스테파니, 임정희, 정영아, 이아름솔, 최서연, 박시인, 허혜진,황우림까지 대한민국을 열광시킬 실력파 배우들이 무대를 꾸밀 뮤지컬 '프리다'는 오는 10월 15일까지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공연한다.
[영화뉴스] 『잠』, '정유미X이선균', '낮에는 달달, 밤에는 공포의 신혼부부!', 유니크한 케미 스틸 공개.
[영화뉴스] 『잠』, '정유미X이선균', '낮에는 달달, 밤에는 공포의 신혼부부!', 유니크한 케미 스틸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매일 밤 잠들지 못하는 공포에 맞서는 부부의 모습 예고!」 9월 6일 개봉을 앞둔 영화 <잠>이 정유미와 이선균의 뜨거운 연기 케미를 기대케 하는 스틸 4종을 공개했다. [사진='잠', '정유미X이선균', 케미 스틸 / 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잠>은 행복한 신혼부부 현수와 수진을 악몽처럼 덮친 남편 현수의 수면 중 이상행동, 잠드는 순간 시작되는 끔찍한 공포의 비밀을 풀기 위해 애쓰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이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아내 ‘수진’(정유미)과 남편 ‘현수’(이선균)의 달달한 모습부터, 매일 밤 잠들지 못하는 섬뜩한 공포에 맞서 긴장감 넘치는 모습까지 담고 있어 궁금증을 더한다. 잠드는 순간, 마치 낯선 사람처럼 돌변해 온 집안을 돌아다니며 예측불가한 행동들을 벌이는 남편 ‘현수’와 잠들지 못하고 불안에 떠는 아내 ‘수진’은 피할 수 없는 공포에 맞서기 위해 서로에게 의지하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다. 하지만 가장 신뢰하는 존재가 두려움의 대상으로 변하면서 생기는 현실 부부의 모습은 감당할 수 없는 사건들과 함께 끔찍한 공포를 예고한다. 특히, 영화 < 잠>은 정유미와 이선균의 네 번째 연기 호흡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상대 배우의 존재가 강력한 출연 이유기도 했던 두 사람은 함께 하는 첫 장르 영화인 <잠>에서 기존 작품에서 본 적 없는 ‘유니크한 케미스트리’로 기대를 높인다. 연출을 맡은 유재선 감독은 두 주연 배우에 대해서 “<잠>은 정유미와 이선균이 없이는 불가능했을 것”이라며 이 둘의 열연과 대체불가한 존재감에 찬사를 보냈다. 믿고 보는 연기 케미와 본 적 없는 강렬한 캐릭터 변신으로 행복과 공포를 오가는 현실 신혼부부를 밀도 높게 연기한 두 배우의 모습은 벌써부터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높인다. 현실 신혼부부의 ‘유니크한 케미 스틸’을 공개하며 기대를 더하는 영화 <잠>은 9월 6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