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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정보] 『코드네임X』, 『장수탕 선녀님』, 『번개맨 전설의 시작』, 여름방학 추천 가족 뮤지컬.
[뮤지컬정보] 『코드네임X』, 『장수탕 선녀님』, 『번개맨 전설의 시작』, 여름방학 추천 가족 뮤지컬.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가족 나들이를 즐기기 위해 외출을 즐기는 사람이 부쩍 늘었지만 더위와 오락가락하는 장마 기간에 야외보다는 실내를 선호하는 사람이 늘면서 공연이 인기를 끌고있다. 그렇게 실내에서 나들이를 즐기며 가족과 함께 보기 좋은 가족 뮤지컬 3작품을 소개한다. [사진=‘코드네임X’, 포스터 / 제공=으랏차차스토리] ‘강경수’ 작가의 원작 베스트셀러 ‘코드네임X’가 인기 가족뮤지컬 제작사 으랏차차스토리의 손에서 첩보 가족뮤지컬로 재탄생한다는 소식에 눈길을 끌고 있다. 우연히 엄마의 낡은 노트를 발견하고 느닷없이 과거로 빨려 들어간 11살 강파랑이 세계 최대 첩보국 ‘MSG’를 위험에 빠뜨리려는 협박범을 찾으러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제작사 으랏차차스토리 측은 ‘첩보 가족뮤지컬이라는 타이틀에 맞게 화려한 무대 뿐만 아니라 긴장감과 몰입감을 자아낼 넘버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며 ‘여름방학을 맞아 많은 관객분들이 저희 공연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 만들어가셨으면 좋겠다.’ 고 덧붙였다. 첩보 가족뮤지컬 ‘코드네임X’는 8월 4일부터 26일까지 관악아트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장수탕 선녀님', 포스터 / 제공=할리퀸크리에이션즈] 아동문학계 노벨상을 수상한 ‘백희나’ 작가의 ‘장수탕 선녀님’은 아주 오래된 목욕탕에서 펼쳐지는 선녀 할머니와 덕지의 이야기를 담은 공연이다. 동네 낡은 목욕탕에서 만나는 신비로운 판타지의 세계와 시원한 냉탕에서 펼치는 짜릿한 모험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연령층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가족뮤지컬 ‘장수탕 선녀님’은 서울숲 씨어터 2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번개맨 전설의 시작’, 포스터 / 제공=클립서비스주식회사] NEW뮤지컬 ‘번개맨 전설의 시작’은 영상으로만 만났던 영웅 번개맨을 무대에서 직접 만날 수 있다는 소식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가시별 대장의 명령으로 번개별에 도착한 아차와 아차차는 기억말소 장치를 이용해 번개맨의 기억을 빼앗는 데 성공하고, 이후 번개맨은 무너진 우주의 질서를 바로잡기 위해 모험을 떠난다. 아주 오래전부터 이어져 내려오는 전설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번개맨 전설의 시작’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최고의 공연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으며, 7월 22일부터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만나볼 수 있다.
[뮤지컬리뷰] 『그날들』, ‘전설적 아티스트를 향한 헌사!’, 감동 그 자체.
[뮤지컬리뷰] 『그날들』, ‘전설적 아티스트를 향한 헌사!’, 감동 그 자체.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유준상, 베테랑의 노련미, 자신감 그리고 품격! 김건우, 뒤지지 않는 신예의 패기와 역량!」 장맛비와 뜨거운 날씨가 반복되면서 본격적으로 여름이 깊어 가는 밤, 서울 서초동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에서 뮤지컬 ‘그날들’ 10주년 기념 공연을 관람하였다. [사진=‘그날들’, 대형 걸개 포스터 – 예술의 전당 / ⓒ선데이뉴스신문] 뮤지컬 '그날들'의 공연장인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에는 다양한 연령층의 관객들이 공연을 기다리고 있어서 90년대에 꽃을 피우고 여전히 전국민적 사랑을 받는 '김광석'이라는 문화가 보여주는 힘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 이번에 관람한 회차는 '유준상(정학)-김건우(무영)-최서연(그녀)-이정열(운영관)' 배우 캐스트로 베테랑 유준상과 신예 김건우 배우가 어떤 앙상블을 보여줄지 공연 전부터 정말 기대되었다. 결론부터 말하면 연기, 무대, 음악의 3박자가 아주 훌륭한 공연이었다. 첫 넘버 '변해가네'로 시작한 공연은 인터미션 포함 165분간을 한치의 지루함도 없이 김광석이라는 옛 추억과 흥미로운 스토리라인 속으로 빠져 들게 만들었다. 더구나 그 스토리라인이 알려진대로 김광석의 노래를 배치하고 따라가는 주크방식 형식임에도, 노래에 스토리가 끌려간다는 느낌 없이 애초에 정해놓은 스토리라인 속에 오히려 노래가 자기 옷을 입듯이 따라오는 듯 했다. 그만큼 연출진이 스토리라인에 공을 들였다는 의미일 것이다. 그래서 넘버를 빼놓고 스토리라인만으로 충분히 감동을 주었는데 거기에 김광석의 노래가 발휘하는 힘은 말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사진=‘그날들’, 캐스트 보드 – 예술의 전당 / ⓒ선데이뉴스신문] 또한 스토리 전개 속에 흥미로웠던 것은 라이브 무대임에도 마치 영화편집기술을 연상시키듯 현재와 과거를 절묘하게 오버랩 시키는 방식이었다. 미스터리 영화에서 쓰는 방식을 같은 미스터리 장르인 라이브 무대에 적용한 장유정 감독의 연출력이 돋보였다. 특히 그중에서 정학과 무영이 기자를 통해 정보를 얻는 장면을 수미상관법식으로 풀어내는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사진=‘그날들’, ‘유준상-김건우’, 기둥 포스터 – 예술의 전당 / ⓒ선데이뉴스신문] 공연 전부터 기대했던 출연배우, ’그날들‘의 보증수표, 믿고 보는 ’정학‘역의 유준상 배우는 예상대로 노련미를 바탕으로 관객을 감동의 순간으로 몰입시켰다. 이것이 바로 무대 베테랑의 힘이라는 것을 분명히 느낄 수 있었다. 드라마 ’더 글로리‘의 손명오 역으로 스타 반열에 오른 ’무영‘역의 김건우 배우는 대극장 뮤지컬 주연은 이번이 처음이라서 어떤 퍼포먼스를 보여줄지 예상이 되지 않았는데 기대 이상의 노래 실력과 유준상 배우와의 브로맨스 연기 앙상블도 감동적으로 보여 주었다. 특히 김광석 사랑 노래의 대표곡인 '사랑이라는 이유로'와 '사랑했지만'의 가창과 퍼포먼스는 ’김건우‘라는 뮤지컬 배우로서의 존재감도 확실히 각인시킨 무대였다고 여겨진다. [사진=‘그날들’, 관객 포토존 – 예술의 전당 / ⓒ선데이뉴스신문] 뮤지컬 ’그날들‘의 무대디자인 등 하드웨이적인 면에서도 아주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절묘하게 교차하고 이동하는 무대장치들, 특히 인상적이었던 회전무대 등은 어떤 대극장 뮤지컬에도 뒤지지 않는 무대 미술과 디자인으로, 눈이 높아진 관객의 수준을 충족시키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배우 위주로 한번, 하드웨이적인 요소 위주로 또 한 번 본다면 보는 재미가 달라지는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렇듯 개인적으로 오랜기간 '가객 김광석'의 팬으로 살아오고 있는 관점에서 모든 면에서 아주 만족스러웠던 공연이 바로 뮤지컬 '그날들'이었다. 한 편의 영화 같은 스토리와 가슴을 울리는 故김광석의 명곡,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군무와 액션까지 더해지며 남녀노소 전 세대를 사로잡은 스테디셀러 뮤지컬 ’그날들‘ 10주년 기념 공연은 오는 9월 3일까지 서울 서초동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된다.
[뮤지컬정보] 『태권, 날아올라』,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여름방학을!', 태권도 체험 클래스 개최.
[뮤지컬정보] 『태권, 날아올라』,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여름방학을!', 태권도 체험 클래스 개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배우 + 태권도 시범단 선수들과 함께하는 태권도 체험과 백스테이지 투어까지!」 태권도와 뮤지컬의 만남으로 가족 관객을 사로잡으며 새로운 K-뮤지컬로 떠오른 뮤지컬 <태권, 날아올라>가 특별한 여름방학을 준비했다. [사진='태권, 날아올라', 태권도 체험 클래스 모집 포스터 / 제공= 라이브㈜, ㈜컬쳐홀릭] 오는 7월과 8월, 세 차례에 걸쳐 ‘뮤지컬 <태권, 날아올라> 배우들과 함께하는 여름방학 태권도 체험 클래스'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뮤지컬 <태권, 날아올라> 시범단 선수들과 함께하는 태권도 체험은 물론 공연 단체 관람과 백스테이지 투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태권도를 사랑하는 어린이에게 색다르고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이 높다. 6세에서 13세의 남녀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오는 7월 25일(화)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7월 28일(금), 8월 3일(목), 8월 9일(수)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시범단 선수들과 함께하는 트릭킹(화려한 무술 동작을 보여주기 위한 액션 스포츠), 격파, 품새 등 다양한 태권도 체험 수업이 진행된다. 여기에 백스테이지 투어 및 공연 관람도 더해지며, 다채로운 뮤지컬 음악과 태권도의 다양한 동작과 기술이 결합된 '태권도 뮤지컬'의 진정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선사할 전망이다. 이번 태권도 체험 클래스는 2개의 클래스를 운영하며, 각 클래스는 8월 3일(목)과 8월 9일(수)에 걸쳐 2회 진행된다. 각 클래스에는 25명의 체험단을 모집할 예정이다. 첫 번째 클래스는 트릭킹과 격파를, 두 번째 클래스는 품새를 체험할 수 있다. 매 클래스는 뮤지컬 <태권, 날아올라>의 태권도 시범단 출신 배우와 뮤지컬 배우가 직접 어린이 관객을 가르치며, 매 수업은 학부모 참관이 가능하다. 첫 번째 클래스(8월 3일(목))에서는 트릭킹과 격파 수업이 진행되며, 이희준, 정어진, 진정완, 지수민, 김봄나리 배우가 참여한다. 태권도 5단으로 現 렉스마 단원이자 前 제3야전군태권도시범단 단원으로서 세계태권도 선수권대회 개막식 시범공연 및 2017~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황봉송 101일 공연, 미국 동부지역 투어공연 등 국내외 굴지의 행사에서 무대에 오른 이희준을 비롯하여, 태권도 3단으로 충주 세계 무술축제 국제 무예 연무대회에서 단체연무 3위, 트릭킹 부문 3위를 차지한 현 렉스마 단원 정어진이 함께한다. 또, 태권도 4단으로 2019년 지상작전사령부태권도 시범단이자 2019 미션컵태권도대회 1등을 차지한 진정완, 태권도 5단의 지수민 등이 참여한다. 그리고 뮤지컬 <태권, 날아올라> 초연부터 함께 한 뮤지컬 배우 김봄나리가 함께한다. 두 번째 클래스(8월 9일(수))에서는 품새 수업으로 엄지민과 정재석, 전우태, 김용호, 서혜빈 배우가 어린이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두 번째 클라스에 참여할 엄지민은 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 단원으로 아메리카 갓 탈랜트에서 골든 버저를 획득한 화려한 이력을 지닌 품새 스페셜리스트로 태권도를 사랑하는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만남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태권도 5단으로 대한태권도협회 국가대표 시범단으로 2018 국가대표 시범단 킥스 공연과 세계태권도 한마당 태권체조 등 다수의 시합에 참여한 정재석이 참여한다. 또 태권도 3단의 뮤지컬 배우 김용호와 태권도 4단으로 안산시장기 태권도 겨루기 대회 1위, 전국청소년화랑대회 1위를 차지한 서혜빈이 참여하고 뮤지컬 배우 전우태도 함께한다. 오리엔테이션과 두 번의 클래스를 모두 이수한 어린이 체험단에게는 소정의 기념품과 수료증을 증정한다. 참가 신청 방법은 참가자 이름과 나이, 보호자의 전화번호와 SNS 계정을 참가 신청 이유와 함께 적어 livecorp12@naver.com으로 신청하면 되고 선정자에게는 개별 연락한다. 작품은 가상의 한국체육고등학교 태권도부를 배경으로 태권도 유망주들의 성장 스토리를 그렸다. 10대들의 순수함과 뜨거운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스토리에 돌려차기, 나래차기와 같은 태권도의 기본 동작은 물론 박진감 넘치는 공중 발차기 및 송판 격파, 기품과 위엄이 넘치는 품새 동작 등 다양한 태권도 동작이 더해지며 탄탄한 볼거리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가족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초연 당시 관객과 언론으로부터 “스토리•퍼포먼스 다 잡은 K 뮤지컬”이란 호평을 받은 본 작품은 두 번째 시즌을 맞아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시즌은 초연을 이끌었던 김명훈 연출, 실력파 콤비 김정민 작가, 성찬경 작곡가 등 주요 창작진이 전원 참여하며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다. 이번 재연에서는 태권도 시범단 및 유단자를 14명으로 대폭 투입했을 뿐만 아니라 뮤지컬 배우도 태권도 유단자 중심으로 캐스팅하여 태권도 뮤지컬의 진수를 예고했다. 한편, 뮤지컬 <태권, 날아올라>는 8월 27일까지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공연된다.
[뮤지컬톡!] 『모차르트!』, '수호 & 유회승', '안방에서 만나는 하이라이트 넘버!', JTBC ‘K-909’ 출연.
[뮤지컬톡!] 『모차르트!』, '수호 & 유회승', '안방에서 만나는 하이라이트 넘버!', JTBC ‘K-909’ 출연.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22일 4시 40분 방영, 수호 & 유회승의 고품격 무대 기대!」 뮤지컬 '모차르트!'의 주역 수호와 유회승이 오는 22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하는 JTBC 예능프로그램 'K-909'에 출연한다. [사진='모차르트!', '수호 & 유회승', 'K-909' 출연 예고 이미지 / 제공=EMK뮤지컬컴퍼니] 역사적인 일곱 번째 시즌을 맞이하여 '뉴 제너레이션'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뮤지컬 '모차르트!'의 주역 수호와 유회승이 22일 방송하는 JTBC 'K-909'에 출연하여 역대급 뮤지컬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K-909'는 케이팝의 다채로운 매력을 고품격 무대로 만날 수 있는 음악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에서 수호는 모차르트가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사랑해달라고 외치는 '왜 나를 사랑하지 않나요'를, 유회승은 자유와 천재 음악가로서의 삶 사이에서 갈등하는 볼프강의 인간적인 면모를 담아낸 '나는 나는 음악'의 무대를 꾸미며 작품의 하이라이트 장면을 고스란히 안방극장에 전달한다. 또한 이들은 이날 방송에서 심도 있는 작품 이야기를 더하며 뮤지컬 '모차르트!'를 향한 애정을 숨김없이 드러낸다는 각오다. 특히 두 사람의 완벽한 팀워크는 물론 어디서도 듣지 못했던 뮤지컬 '모차르트!'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선보이며 주말 오후를 유쾌하게 물들일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높인다. 뮤지컬 ‘모차르트!’는 미하엘 쿤체(Michael Kunze) 극작가와 실베스터 르베이(Sylvester Levay) 작곡가의 손꼽히는 걸작으로 1999년 오스트리아 비엔나 초연 이후, 해를 거듭하며 독일, 스웨덴, 중국, 일본, 헝가리, 벨기에 등 10개국에서 각기 다른 8개의 언어로 2,400회 이상 공연되어 250만 명 이상 관람한 스테디셀러 뮤지컬이다. 국내에서는 지난 2010년 초연된 이후 뮤지컬 어워즈 11개 부문을 석권한 데 이어 세종문화회관에서 최장기간, 최다 회차 공연(라이선스 공연 기준)을 기록, 2020년 10주년 공연에서는 전 예매처 월간 예매율 1위를 독점하며 대한민국을 뒤흔든 작품으로 명성을 남겼다. 새로운 10년을 이끌어갈 일곱 번째 시즌의 ‘모차르트!’는 권은아 연출, 김문정 음악감독 등 국내 최정상 창작진과 김희재 외에도 이해준, 수호(EXO), 유회승(엔플라잉), 서범석, 민영기, 길병민, 김소향, 전수미, 배다해, 선민, 허혜진, 황우림 등 다채로운 장르에서 실력을 입증해온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해 완벽한 라인업을 완성시켰다. 또 다른 영광의 10년을 향한 여정을 떠난 뮤지컬 ‘모차르트!’는 8월 22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뮤지컬뉴스] 『프리다』, '완벽한 싱크로율 + 뜨거운 열정!', 프로필 메이킹 영상 공개.
[뮤지컬뉴스] 『프리다』, '완벽한 싱크로율 + 뜨거운 열정!', 프로필 메이킹 영상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프리다의 인생을 고스란히 담다!', 스타일리쉬한 프로필 메이킹 영상.」 올 여름을 가장 뜨겁게 달굴 뮤지컬 '프리다'가 프로필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프리다', 프로필 메이킹 영상 스틸 컷 / 제공=EMK뮤지컬컴퍼니] 뮤지컬 '프리다'의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는 21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프로필 메이킹 영상을 공개하고 강렬하고 화려한 재연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인다. 작품은 매 티켓 오픈마다 압도적인 예매율을 기록하며 올 여름을 뜨겁게 채울 기대작의 면모를 굳힌 바 있다. 공개된 영상에는 이번 시즌 무대에 오르는 김소향, 알리, 김히어라, 전수미, 리사, 스테파니, 임정희, 정영아, 이아름솔, 최서연, 박시인, 허혜진, 황우림이 프로필 촬영 현장과 트레일러 영상 촬영 현장의 순간들이 담겼다. 이들은 작품을 향한 더 없이 진지한 진심과 완벽한 싱크로율로 탄생시킨 캐릭터에 몰입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작품의 하이라이트 넘버 '라 비다(LA VIDA)'의 밴드 버전 연주가 삽입된 이번 영상은 각자 독보적인 매력을 뽐내는 배우 13인의 모습이 담겨있어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라 비다'는 프리다 유작의 작품명이기도 한 '인생이여 만세'('Viva La Vida')에서 영감을 얻어 인생에서 마주하는 고통과 억압, 이를 딛고 일어나는 희망과 의지를 메시지를 담아낸 상징적인 곡이다. 뮤지컬 '프리다'의 독보적인 분위기를 함축적으로 담아낸 이번 영상은 작품의 상징적인 컬러인 붉은 조명이 교차되며 강렬한 군무를 선보이는 배우들의 모습을 통해 프리다의 뜨거운 열정을 생생하게 표현했다. 이어 열정과 환희의 삶을 살았던 프리다 칼로의 자화상을 모티브로 한 레드 컬러의 캔버스와 열대 나무를 활용한 세트를 배경으로 프로페셔널한 포즈로 완벽한 캐릭터의 매력을 표현한 배우들은 작품만의 스타일리쉬한 분위기를 자아내 무대를 향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뮤지컬 '프리다'는 대한민국 뮤지컬 업계를 선도하는 EMK의 첫 소극장 창작뮤지컬로 프리다 칼로의 마지막 생애를 콘서트 형식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삶을 짓누르는 고통 속 환희의 삶을 피워낸 화가 프리다의 이야기는 배우들의 독보적인 카리스마와 리드미컬하고 중독성 넘치는 음악이 곁들여져 묵직한 감동을 전한 작품은 소극장 수작의 새로운 기준을 정립하며 월드프리미어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대중과 평단의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이번 시즌 뮤지컬 '프리다'는 '마타하리', '웃는 남자', '엑스칼리버', '베토벤; Beethoven Secret'을 제작한 엄홍현 총괄 프로듀서를 비롯, 다수의 수작을 탄생시킨 뮤지컬계 황금 콤비인 연출가 추정화(작/연출)와 작곡가 허수현(작/편곡, 음악감독) 그리고 안무가 김병진이 다시 의기투합, 뮤지컬 '프리다'의 영광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뮤지컬 '프리다'는 8월 1일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관객과의 뜨거운 만남의 막을 올린다.
[전시정보] 『알폰스 무하 이모션 IN 서울』, 7월 22일 개막 & 메인 포스터 공개.
[전시정보] 『알폰스 무하 이모션 IN 서울』, 7월 22일 개막 & 메인 포스터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놓칠 수 없는 몰입형 멀티미디어 세계가 열린다!', 10월 30일까지 DDP에서 전시.」 체코의 위대한 예술가 알폰스 무하의 명작들을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몰입형 멀티미디어 전시가 아시아 최초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7월 22일부터 10월 30일까지 약 3개월간 전시된다. [사진='알폰스 무하 이모션 IN 서울', 메인 포스터 / 제공=에스와이코마드] 알폰스 무하의 유산과 작품을 되살려 전파하는 브랜드인 아이무하 프로젝트(iMUCHA PROJECT)의 일환으로 기획된 본 전시는 다채로운 작품 컬렉션을 통해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알폰스 무하 이모션 인 서울(Alphonse Mucha eMOTION in SEOUL)]은 초대형 스크린과 오케스트라 음악을 선사하여 차원이 다른 멀티미디어 전시를 경험할 수 있다. 관객들은 무하의 작업실, 파리 산책, 꿈의 정원, 성 비투스 성당, 슬라브 대서사시, 무하와 뉴욕의 6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몰입감 넘치는 놀라운 멀티미디어 쇼를 통해 알폰스 무하의 중요한 시기들과 대표적인 작품들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본 전시에서는 국내에서 생소한 작품인 <슬라브 대서사시>의 장엄함을 느껴볼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슬라브 민족의 장엄한 역사의 재현인 슬라브 대서사시는 체코 프라하 교향악단의 연주가 시작되고 슬라브 민족의 역사적인 순간들이 겹겹이 레이어로 구현되어 마치 인물들이 거대한 캔버스 속에서 살아 움직이는 듯하다. 독창적인 애니메이션 요소가 더해진 원작의 방대한 이야기를 완전히 새로운 차원에서 즐길 수 있다. 그 외에도 파리와 뉴욕을 사로잡았던 무하의 아르누보풍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는 점 또한 특별한 관람 포인트이다. 오는 7월 22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뮤지엄 전시1관에서 시작되는 [알폰스 무하 이모션 인 서울(Alphonse Mucha eMOTION in SEOUL)]을 찾는 관객들은 몰입형 멀티미디어 전시의 새로운 즐거움은 물론 역사적인 아티스트가 남긴 위대한 유산 또한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뮤지컬뉴스] 『벤허』, '3년만의 귀환, 기대감 증폭!', 1차 티켓 오픈, 예매율 1위.
[뮤지컬뉴스] 『벤허』, '3년만의 귀환, 기대감 증폭!', 1차 티켓 오픈, 예매율 1위.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블록버스터급 뮤지컬의 면모 입증!', 성공적인 귀환 예고.」 뮤지컬 ‘벤허’가 1차 티켓 오픈 후 예매율 1위를 석권했다. [사진='벤허', '멜론티켓, 인터파크 티켓' 예매 순위 / 출처=각사이트] 뮤지컬 ‘벤허’가 20일 오후 2시 LG아트센터 서울 홈페이지, 멜론티켓, 인터파크 티켓에서 진행된 1차 티켓 오픈 직후 압도적인 예매율을 기록, 공연 전체 카테고리 내 1위를 석권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뮤지컬 ‘벤허’는 루 윌러스가 1880년 발표해 베스트 셀러로 자리매김한 소설을 원작으로, ‘유다 벤허’라는 한 남성의 삶을 통해 고난과 역경, 사랑과 헌신 등 숭고한 휴먼 스토리를 담아낸 작품이다. 섬세한 스토리 라인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연출가로 꼽히는 왕용범 연출과 작품의 드라마에 맞춘 듯한 드라마틱한 선율을 탄생시킨 이성준 작곡가가 호흡을 맞춘 뮤지컬 ‘벤허’는 2017년 초연과 재연을 거치며 ‘제 2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총 11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데 이어 대상을 수상하며 '벤허'만의 작품성과 화제성, 대중성을 동시에 입증한 바 있다. 뮤지컬 ‘벤허’는 역동적인 액션, 홀로그램을 활용한 무대 영상, 그리고 작품의 백미로 꼽히는 박진감 넘치는 전차 경주 장면 등으로 한국 뮤지컬 기술의 정수를 담아냈다는 호평 받았다. 지난 2019년 이후 약 3년 만에 재공연되는 뮤지컬 '벤허'는 뮤지컬 ‘마타하리’, ‘웃는 남자’, ‘엑스칼리버’, '베토벤' 등 뮤지컬의 판도를 바꾸는 수준 높은 대작을 빚어내며 그간 대한민국 뮤지컬 시장을 선도해 온 EMK 뮤지컬 컴퍼니의 작품 제작 노하우가 더해져 높은 완성도를 예고해 초미의 관심이 이어진다. 특히, 뮤지컬 ‘웃는 남자’, ‘마타하리’, ‘엑스칼리버’ 등 예상을 뛰어넘는 무대 예술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온 EMK 뮤지컬 컴퍼니가 빚어낼 뮤지컬 ‘벤허’는 그 어떤 시즌 보다 더욱 화려하고 카리스마적인 무대가 될 것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더불어, 벤허 역의 박은태, 신성록, 규현, 메셀라 역의 이지훈, 박민성, 서경수, 에스더 역의 윤공주, 이정화, 최지혜 등 대한민국 뮤지컬을 대표하는 최정상 배우들을 모두 만나볼 수 있을 전망으로, 그들이 펼쳐낼 장중한 서사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뮤지컬 ‘벤허’는 오는 9월 2일 LG아트센터 서울, LG SIGNATURE 홀에서 공연된다.
[OTT정보] 『스탤론 패밀리』, ‘실베스터 스탤론, 알고 보니 사랑꾼!', 20일 공개.
[OTT정보] 『스탤론 패밀리』, ‘실베스터 스탤론, 알고 보니 사랑꾼!', 20일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실베스터 스탤론’ 본체의 역대급 반전!, 티빙 ‘파라마운트+ 브랜드관’에서.」 할리우드 대표 액션배우 실베스터 스탤론이 반전 사랑꾼으로 돌아온다. [사진='스탤론 패밀리', 스틸 컷 / 제공=파라마운트+] 가족 사랑 가득한 실베스터 스탤론 본체의 역대급 반전이 담긴 <스탤론 패밀리>의 전편이 20일 티빙 ‘파라마운트+ 브랜드관’을 통해 공개된다. 지난 해 실베스터 스탤론은 파라마운트+ 오리지널 시리즈 <털사 킹>을 통해 연기 인생 52년만에 첫 드라마로 찾아와 팬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털사 킹>은 조직을 위해 25년 동안 감옥에 있다가 75세 최고령 현직 마피아로 복귀한 ‘드와이트 맨프레디(실베스터 스탤론)’가 조직의 배신으로 소도시 ‘털사’로 밀려나 펼치는 경이로운 ‘털사’ 정복기를 다룬 드라마이다. <람보>, <록키>, <익스펜더블> 시리즈 등 다수의 작품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각인시킨 실베스터 스탤론은 <털사 킹>에서 드와이트 역을 맡아 마초미 풍기는 압도적인 피지컬과 훈훈한 액션 연기, 허세 담긴 카리스마로 긴장감을 자아내는 동시에 특유의 여유로운 유머 코드로 시청자들에게 웃음까지 선사했다. 이에 <털사 킹>은 공개 직후 평단으로부터 “실베스터 스탤론은 <털사 킹>에서 그의 최대 능력치를 선보였다(<Newsday> 로버트 레빈)” 등 극찬을 이끌어내며, 실베스터 스탤론의 제5의 전성기를 여는 새로운 인생캐를 탄생시킨 작품으로 자리잡았다. 반면 20일 공개되는 <스탤론 패밀리>에서는 <털사 킹>의 냉동 마피아 실베스터 스탤론 본체의 사랑꾼 면모를 볼 수 있다. 파라마운트+ 오리지널 시리즈 <스탤론 패밀리>는 실베스터 스탤론과 아내인 제니퍼 플라빈, 세 딸 소피아 로즈, 시스틴 로즈, 스칼렛 로즈의 리얼한 일상을 담은 10부작 다큐시리즈이다. <스탤론 패밀리>에서 실베스터 스탤론은 배우가 아닌 남편이자 아빠로,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과 다정다감한 미소로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반전 면모를 보여 줄 예정이다. 특히 가족의 연락을 받고 눈빛부터 말투까지 순식간에 달콤하게 돌변하는 실베스터 스탤론의 온 앤 오프 순간이 담긴다고 해 관심이 쏠린다. 이외에도 <털사 킹> 촬영 비하인드는 물론, 미국 캘리포니아주 베버리힐스에서 살아가는 스탤론 패밀리의 생일파티와 할리우드 배우들과의 캐주얼한 모임 등 리얼한 일상까지 다채로운 이야기로 꽉 채워진다고 전해져 더욱 흥미를 자아내고 있다. 이처럼 실베스터 스탤론의 액션 스타와 사랑꾼을 오가는 반전 면모를 확인할 수 있는 <털사 킹>, <스탤론 패밀리>는 오직 티빙 ‘파라마운트+ 브랜드관’을 통해서 만나볼 수 있다.
[문화뉴스] '두산인문극장 2023', '9,000여 명의 관객들과 함께 고민!', 4개월간 여정 마무리.
[문화뉴스] '두산인문극장 2023', '9,000여 명의 관객들과 함께 고민!', 4개월간 여정 마무리.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두산인문극장 2023: Age, Age, Age 나이, 세대, 시대', ‘Age’를 통해 지금, 한국 사회를 들여다보다!」 두산아트센터 통합 기획 <두산인문극장 2023: Age, Age, Age 나이, 세대, 시대>가 지난 4월 3일부터 시작해 7월 15일을 끝으로 4개월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사진='두산인문극장 2023', 강연 모습 / 제공=두산아트센터] 2023년, 올해는 ‘Age, Age, Age 나이, 세대, 시대’를 주제로 공연 3편, 전시 1편, 강연 8회로 관객과 만났다. 공연은 10대들의 춤의 세계를 30~60대 배우들의 몸으로 표현한 연극 <댄스 네이션>, 60대가 된 4명의 친구들의 이야기를 담은 연극 <20세기 블루스>, 대화재 속 미래의 지구에서 인류의 의미를 묻는 연극 <너의 왼손이 나의 왼손과 그의 왼손을 잡을 때> 등 총 3편이 관객과 만났다. 전시 <눈을 멀고>는 필연적으로 맞이해야만 하는 보편적인 시간의 흐름을 사진, 영상, 조각 작품으로 담았다. 강연 8회는 엄정식(서강대 철학과 명예교수)의 ‘나이와 자아 정체성’을 시작으로 류형돈(뉴욕대 의대 교수)의 ‘노화와 과학: 유한하기에 가능한 행복’, 이철희(서울대 경제학과 교수)의 ‘인구변화가 가져올 사회경제적 불균형’, 신진욱(중앙대 사회학과 교수)의 ‘세대갈등과 세대 간 소통’, 정희원(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의사)의 ‘갓생살기를 위한 삶 디자인 전략’, 신희선(KAIST 과학기술정책대학원 연구원)의 ‘노인과 로봇’, 백영경 (제주대 사회확과 교수)의 ‘돌봄의 끝, 삶의 시작’, 김경일(아주대 심리학과 교수)의 ‘적정한 삶: 균형 잡힌 삶이 역량이 되는 시대’ 등을 진행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두산인문극장은 공연 3편의 전 회차 매진, QnA 시간이 늘 부족했던 8회차 강연 등 그 어느 해보다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공연, 전시, 강연을 함께 한 관객들은 “우리 사회의 현주소를 다시 바라보는 시간이 되었다.”, “풍요롭고 여유롭게 다가올 노년을 맞이할 수 있는 마음 자세를 생각하게 되었다.”, “돌봄에 대한 다른 방향과 시선의 필요를 알게 되었다.”, “잘 나이 들고 싶다는 것. 함께 시간을 보낸 이들에 대한 고마움. 지난날에 대한 먹먹한 위로를 받았다.”, “인간이라는 세계가 얼마나 작은지 체감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남겼다. 공연과 전시 음성소개 및 강연 녹음본은 두산아트센터 팟캐스트,공연 하이라이트와 강연 실황 영상은 두산아트센터 유튜브에서 다시 볼 수 있다. 두산인문극장은 두산아트센터가 2013년부터 시작한 통합 기획 프로그램으로 인간과 자연에 대한 과학적, 인문학적, 예술적 상상력이 만나는 자리다. 빅 히스토리: 빅뱅에서 빅데이터까지, 예외, 모험, 갈등, 이타주의자, 아파트, 푸드, 공정, Age 등 다른 주제로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 현상에 대해 근원적 질문을 던지며 함께 고민해왔다. 2024년 새로운 주제로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연극정보] 『운빨로맨스 / 라면 / 리미트』, '장마를 뚫고' 볼만한 대학로 연극 3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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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이벤트 맛집 인기몰이, ‘운빨로맨스’ / 웃음 세컵, 추억 두 스푼, 눈물 한꼬집, ‘라면’ / 첫사랑의 추억, 섹시 발랄 코미디, ‘리미트’」  본격적으로 장마가 시작되면서 실내데이트를 즐기는 연인들이 부쩍 늘었다. 그에 따라 대학로 연극을 관람하기 위해 대학로를 찾는 사람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대학로는 어느 때보다 활기가 띠고 있다. 비도 피하고 쾌적한 실내데이트를 즐기기 좋은 대학로 연극 3편을 추천한다. [사진='운빨로맨스' 포스터 / 제공=DPS Company] 대학로 인기 로맨틱 코미디 연극 ‘운빨로맨스’는 미신을 맹신하는 운명론자 점보늬와 운명은 스스로 개척하는 것이라 믿는 호랑이띠 제택후의 좌충우돌 로맨틱 코미디다. 로맨스 뿐만 아니라 재미와 감동, 그리고 ‘NEVER GIVE UP’ 이라는 삶의 교훈까지 담아 연인들 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인기다. 뿐만 아니라 관객들이 재미있고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들을 진행하면서 최근 ‘이벤트 맛집’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극장을 찾는 관객들의 발길이 잇따르고 있다. 명실상부 대학로 1위 로맨틱 코미디 연극 ‘운빨로맨스’는 대학로 컬쳐씨어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라면' 포스터 / 제공=엠컬쳐컴퍼니] 100만 관객이 선택한 스테디셀러 연극 ‘라면’은 1990년대를 배경으로 고등학교 시절부터 만나온 만수와 은실 두 주인공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잘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분식집을 열겠다는 만수와 철 없는 만수에게 화내며 헤어지자고 하는 은실의 좁혀지지 않는 입장차이를 다루고 있다. 청년층은 레트로라는 소재에 대한 신선함을 중장년층은 익숙함과 과거에 대한 향수를 느낄 수 있는 공연으로 다양한 관객층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90년대의 추억과 사랑을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끊임 없는 호평을 받고 있는 연극 ‘라면’은 대학로 해피씨어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리미트' 포스터 / 제공=지안컴퍼니] SNL코리아의 감초이자 크루인 김민교 연출의 섹시 발랄 코미디 연극 ‘리미트’는 풋풋해도 결코 가볍지 않은 첫사랑의 느낌을 화끈한 장면들과 웃음으로 담아내 관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헐리우드의 유명 영화 감독 봉필과 헤어진 그의 첫사랑 수지는 갑작스러운 봉필의 연락에 호텔에서 재회하게 된다. 봉필의 유명세 때문에 나가지 못하고 제한된 시간과 공간 속에서 서로 다른 꿈을 꾸며 살아온 너무 다른 두 사람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첫사랑의 아련함이 생생하게 살아나는 공연 ‘리미트’는 대학로 JTN아트홀 2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