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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뉴스] 『벤허』, '작품의 와일드함과 역동성!', 프로덕션 메이킹 영상 공개.
[뮤지컬뉴스] 『벤허』, '작품의 와일드함과 역동성!', 프로덕션 메이킹 영상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실제 말부터 피부톤까지 바꾸는 특수 분장까지!', 카리스마 넘치는 프로덕션 메이킹 영상.」 뮤지컬 ‘벤허’의 프로덕션 메이킹 영상이 공개됐다. [사진='벤허', 프로덕션 메이킹 영상 스틸 컷 / 제공=EMK뮤지컬컴퍼니] 25일 뮤지컬 ‘벤허’의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이하 EMK)가 작품의 웅장한 스케일을 그대로 담아낸 트레일러의 촬영 현장과 배우들의 인터뷰를 담은 프로덕션 메이킹 영상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흙모래로 가득 덮인 넓은 광야로 빨려 들어가는 듯한 도입부로 보는 이들에게 몰입감을 선사한 초반 부에 이어, 로마 군인으로 변신한 배우들은 물론, 모래를 차며 달리는 말들의 모습과 촬영 준비에 한창인 스태프들의 모습이 교차 편집되는 중반부는 거대한 규모를 짐작케한다. 이어, 촬영에 참가한 극 중 퀸터스 역의 홍경수, 당일 로마군으로 활약한 박시유, 이호영 배우는 “멋진 세트장에서 멋진 배우들과 이렇게 큰 스케일의 촬영을 할 수 있어서 뜻 싶은 시간이었다.”고 밝히며 뮤지컬 ‘벤허’의 트레일러 촬영 소감을 밝혔다. 퀸터스 역의 이정열 배우 또한 “현장 분위기부터 이번 시즌 ‘벤허’의 와일드함과 역동성이 느껴지는 것 같아 아주 기대가 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전투에 나선 벤허와 메셀라의 극 중 모습을 리얼하면서도 분장을 통해 표현, 트레일러 공개 당시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특수 분장을 담당한 이세호 감독은 “뮤지컬 ‘벤허’는 이례적이게 피부톤부터 바꾸는 특수 분장을 진행했다. 영화와 같은 디테일한 분장을 뮤지컬 장르에 녹여낸다는 것이 새롭지만 재미있는 작업이었다”고 전해 작품을 기다리는 관객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극 중 유다 벤허 역의 박은태는 “첫 촬영부터 엄청난 스케일에서 말들과 함께 촬영하니, 더 깊어지고 새로워진 작품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아 설레고 기분이 좋다.”고 전했으며, 같은 벤허 역의 신성록은 “좋은 음악과 이야기를 통해 팬들에게 성원을 받은 작품이고, 육체적으로 힘들 수도 있지만 제 자신에게 도전하는 마음으로 이 작품에 참여하게 됐다.”며 작품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유다 벤허 역의 규현 역시 “다시 뮤지컬을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초심으로 돌아가서 여러분들께 ‘벤허’의 감동을 오롯이 전달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작품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배우들의 열연과 압도적인 스케일로 공개 직후 뜨거운 관심을 모은 뮤지컬 ‘벤허’의 트레일러는 공개한 뒤 3일만에 2만회라는 뮤지컬 작품 홍보 트레일러로는 이례적인 조회수를 기록, 그 어떤 시즌보다 거대한 기대감을 입증했다. 뮤지컬 ‘벤허’는 루 윌러스가 1880년 발표해 베스트 셀러로 자리매김한 소설을 원작으로, ‘유대 벤허’라는 한 남성의 삶을 통해 고난과 역경, 사랑과 헌신 등 숭고한 휴먼 스토리를 담아낸 작품이다. 뮤지컬 ‘벤허’는 섬세한 스토리라인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연출가로 꼽히는 왕용범 연출과 작품의 드라마에 맞춘 듯한 드라마틱한 선율을 탄생시킨 이성준 작곡가의 작품으로, 2017년 초연과 재연을 거치며 ‘제 2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총 11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데 이어 대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은 물론, 화제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 받았다. 2023년 세 번째 시즌을 맞은 뮤지컬 ‘벤허’에는 ‘마타하리’, ‘웃는 남자’, ‘엑스칼리버’ 등 업계의 판도를 바꾸는 수준 높은 대작을 빚어내며 그간 대한민국 뮤지컬 시장을 선도해 온 EMK의 작품 제작 노하우가 더해져 높은 완성도를 예고해 그 어느 때보다 뮤지컬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뮤지컬 ‘벤허’는 오는 9월 2일 LG아트센터 서울, LG SIGNATURE 홀에서 공연되며, 오는 30일까지 예매 시 20%의 조기예매를 혜택을, 9월 3일까지의 공연 예매 시 30%의 프리뷰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뮤지컬뉴스] 『프리다』, '13人13色 매력!', 프로필 비하인드 컷 공개.
[뮤지컬뉴스] 『프리다』, '13人13色 매력!', 프로필 비하인드 컷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삶의 환희를 담아낸 프로필 비하인드 컷!', 뜨거운 열정의 무대 예고.」 뮤지컬 '프리다'가 전 배우의 프로필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사진='프리다', 프로필 비하인드 컷 / 제공=EMK뮤지컬컴퍼니] 24일 뮤지컬 '프리다'는 또 한 번의 흥행 신화를 이끌 김소향, 알리, 김히어라, 전수미, 리사, 스테파니, 임정희, 정영아, 이아름솔, 최서연, 박시인, 허혜진, 황우림의 프로필 촬영 현장을 생생히 담은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사진은 프리다를 상징적으로 표현한 강렬한 꽃과 푸른 열대 나무를 배경으로 한 포스터 촬영 현장의 분위기를 담아낸 것은 물론 강렬한 조명에 휩싸여 독보적인 카리스마로 무장한 배우들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번 시즌을 이끌 13명의 배우들은 이미 완벽하게 작품과 캐릭터에 몰입한 모습으로, 이들이 보여줄 뜨거운 삶의 환희를 예상케 하며 본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열정의 예술가 프리다 칼로의 생 마지막, 인생에 대한 환희를 펼쳐낼 ‘프리다’ 역 김소향, 알리, 김히어라는 프리다의 대표작 자화상을 모티브로 한 세트를 배경으로 당당한 눈빛과 역동적인 몸짓을 통해 고통과 고난에도 굴하지 않고 온몸을 불태워 그림을 그렸던 프리다의 예술가적 면모를 담아냈다. 프리다의 연인이자 분신이었던 ‘디에고 리베라’를 연기하는 ‘레플레하’ 역 전수미, 리사, 스테파니는 흡인력있는 연기와 치명적인 눈빛으로 멕시코가 사랑할 예술가 디에고의 포스를 오롯이 표현해내 눈길을 끈다. 프리다에게 서서히 죽음의 그림자를 드리우는 ‘죽음’을 연기하는 ‘데스티노’ 역 임정희, 정영아, 이아름솔은 당당한 시선과 매혹적인 포즈로 프리다의 곁을 항상 따라다녔던 죽음과 운명이라는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한 모습을 선보였다. 평행 우주 속 프리리다의 모습으로 등장하는 '메모리아' 역의 최서연, 박시인, 허혜진, 황우림은 순수함과 그리움을 담은 눈빛과 사랑에 빠져 풋풋한 감정을 느끼고 있는 분위기를 완성해 내며 각 배우가 선보일 다채로운 매력을 예고했다. 뮤지컬 '프리다'는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놓은 사고 이후 평생 후유증 속에 살면서도 자신의 고통을 예술로 승화시키며 삶의 환희를 잃지 않았던 ‘프리다 칼로’의 마지막 생애를 액자 형식으로 풀어낸 쇼 뮤지컬이다. 인생의 마지막 순간 ‘더 라스트 나이트 쇼’ 게스트로 출연하게 된 프리다는 자신의 어린 시절부터 있었던 일들과 만났던 인물들을 상징하는 레플레하, 데스티노, 메모리아와 함께 인생에 대해 이야기하며 깊은 감동과 뜨거운 열정을 선보인다. 한편, 뮤지컬 '프리다'는 오는 8월 1일부터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공연한다.
[컬쳐in부산] 제8회 부산 청소년 연극캠프 '쉼표', '문화골목 용천소극장' 개최.
[컬쳐in부산] 제8회 부산 청소년 연극캠프 '쉼표', '문화골목 용천소극장' 개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내 마음의 쉼표 찾아보고 내 미래에 쉼표를 넣어본다!」 사)한국연극협회 부산광역시지회는 2023년 8월 10일(목) ~ 13일(일)까지 부산광역시교육청 주최 (사)한국연극협회 부산광역시지회 주관 부산연극제작소 동녘이 제작진행하는 부산유일의 2023 제8회 부산 청소년 연극캠프 “쉼표”를 남구에 소재한 문화골목 용천소극장에서 진행한다. [사진=제8회 부산 청소년 연극캠프 '쉼표', 공고 포스터 / 제공=사)한국연극협회 부산광역시지회] 이번 2023 제8회 부산 청소년 연극캠프는 ‘내 마음에 쉼표를 찾아보고 내 미래에 쉼표를 넣어본다’라는 의미의 “쉼표”라는 콘셉트로 연출, 연기, 무대제작, 분장, 뮤지컬 댄스 등 종합예술이라 불리는 연극예술 속 다양하고 특별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통하여 평소 연극에 대한 관심과 궁금증을 가지고 있는 청소년들의 여름방학을 뜻깊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소극장에서 직접 진행되는 이번 연극캠프는 연기뿐만 아니라 평소 경험하기 힘든 무대 스탭(연출, 무대제작, 분장 등)의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진로체험에도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청소년들의 건강한 예술적 심리, 신체적 성장을 위하여 마련한 이번 청소년 연극캠프는 여름방학을 이용한 2023년 8월 10일(목)~13일(일)까지 문화골목 용천소극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저녁 9까지 진행된다. 신청서는 부산연극협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서직 다운로드 작성 후 이메일로 접수하며 참가비는 모두 무료이다.
[뮤지컬뉴스] 『위대한 개츠비』, '제레미 조던 + 에바 노블자다', 월드 프리미어 프로덕션 1차 캐스팅 공개.
[뮤지컬뉴스] 『위대한 개츠비』, '제레미 조던 + 에바 노블자다', 월드 프리미어 프로덕션 1차 캐스팅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2023년 10월 12일 ~ 11월 12일, 미국 '페이퍼밀 플레이하우스' 개막!」 신춘수 프로듀서(오디컴퍼니㈜ 대표)와 오디컴퍼니㈜가 선보이는 글로벌 창작 신작 <위대한 개츠비>의 월드 프리미어 프로덕션의 1차 캐스팅이 공개됐다. [사진='위대한 개츠비', 월드 프리미어 캐스팅, '제이 개츠비’ 역 제레미 조던 , ‘데이지 뷰캐넌’ 역 에바 노블자다 / 제공=오디컴퍼니] 뮤지컬 <위대한 개츠비>는 미국을 대표하는 소설가이자 세계적인 명성의 F. 스콧 피츠제럴드의 위대한 소설을 원작으로 광란의 1920년대, 백만장자가 된 ‘제이 개츠비’가 젊은 시절 뜨겁게 사랑한 ‘데이지 뷰캐넌’을 향한 집요한 사랑으로 인해 비극적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꿈과 사랑, 욕망이 가득한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그 시대의 재즈와 팝이 가미된 음악이 더해진 화려하고 드라마틱한 무대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위대한 개츠비’는 역대 가장 인기 있는 소설 중 하나로서 1925년 출간 이후 전 세계 3,000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으며 21세기에도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세계적인 스테디셀러 역작인만큼 뮤지컬에도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먼저 수수께끼로 가득한 백만장자 ‘제이 개츠비’ 역에는 브로드웨이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제레미 조던(Jeremy Jordan)이 출연한다. 제레미 조던은 브로드웨이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토니’, <보니 앤 클라이드> ‘클라이드 배로우’, <뉴시즈> ‘잭 켈리’ 등으로 활약한 베테랑 배우로 2012년 토니 어워즈(Tony Awards) 남우주연상(뉴시즈-잭 켈리)에 노미네이트 되었으며 매년 브로드웨이/ 오프-브로드웨이에서 인정받은 배우에게 수여되는 시어터 월드 어워드(Theatre World Award)의 수상자(보니 앤 클라이드-클라이드 배로우)이기도하다. 또한 미국 NBC 인기 뮤지컬 드라마 <Smash>에 출연하기도 했다. 이어서 개츠비의 첫사랑 ‘데이지 뷰캐넌’ 역에는 2014년 웨스트엔드 뮤지컬 <미스사이공>의 ‘킴’ 역으로 데뷔하며 주목받은 에바 노블자다(Eva Noblezada)가 캐스팅되었다. 에바 노블자다는 <미스사이공> ‘킴’ 역으로 2017년 토니 어워즈(Tony Awards) 여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 되었으며 이후 2019년 브로드웨이 뮤지컬 <하데스타운> ‘에우리디케’ 역을 맡으며 또 한 번 토니 어워즈(Tony Awards) 여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 되었고 그래미 어워드(Grammy Awards)에서 ‘최고의 뮤지컬 넘버상’을 수상한 실력파 배우이다. 신춘수 프로듀서가 작품 기획부터 개발, 제작을 총괄, 주도하여 전 세계 공연권을 소유하게 되는 리드 프로듀서로서 또 한 번 선보이는 <위대한 개츠비>는 케이트 케리건(Kait Kerrigan)의 각본, 그래미 어워드와 에미상을 수상하고 토니 어워즈에 노미네이트된 프로듀서이자 작곡가인 제이슨 하울랜드(Jason Howland)가 작곡을 맡고 <파라다이스 스퀘어(Paradise Square)>로 토니어워즈 후보 네이슨 타이슨(Nathan Tysen)이 작사를 맡았다. 그리고 토니 어워즈 최우수 뮤지컬 및 7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뷰티풀 – 더 캐롤 킹 뮤지컬(Beautiful - The Carole King Musical)>의 마크 브루니(Marc Bruni)가 연출로 참여하며, 안무에는 도미니크 켈리(Dominique Kelly), 음악감독에는 다니엘 에드몬즈(Daniel Edmonds)가 함께한다. 오디컴퍼니㈜의 글로벌 창작 신작 <위대한 개츠비>는 오는 10월 12일부터 11월 12일까지 미국의 프리미어 뮤지컬 극장 중 하나인 1200석 규모의 페이퍼밀 플레이하우스(Paper Mill Playhouse)에서 월드 프리미어 프로덕션의 대단원의 막을 올리며 이후 2024년 브로드웨이로 향할 예정이다.
[뮤지컬정보] 『코드네임X』, 『장수탕 선녀님』, 『번개맨 전설의 시작』, 여름방학 추천 가족 뮤지컬.
[뮤지컬정보] 『코드네임X』, 『장수탕 선녀님』, 『번개맨 전설의 시작』, 여름방학 추천 가족 뮤지컬.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가족 나들이를 즐기기 위해 외출을 즐기는 사람이 부쩍 늘었지만 더위와 오락가락하는 장마 기간에 야외보다는 실내를 선호하는 사람이 늘면서 공연이 인기를 끌고있다. 그렇게 실내에서 나들이를 즐기며 가족과 함께 보기 좋은 가족 뮤지컬 3작품을 소개한다. [사진=‘코드네임X’, 포스터 / 제공=으랏차차스토리] ‘강경수’ 작가의 원작 베스트셀러 ‘코드네임X’가 인기 가족뮤지컬 제작사 으랏차차스토리의 손에서 첩보 가족뮤지컬로 재탄생한다는 소식에 눈길을 끌고 있다. 우연히 엄마의 낡은 노트를 발견하고 느닷없이 과거로 빨려 들어간 11살 강파랑이 세계 최대 첩보국 ‘MSG’를 위험에 빠뜨리려는 협박범을 찾으러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제작사 으랏차차스토리 측은 ‘첩보 가족뮤지컬이라는 타이틀에 맞게 화려한 무대 뿐만 아니라 긴장감과 몰입감을 자아낼 넘버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며 ‘여름방학을 맞아 많은 관객분들이 저희 공연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 만들어가셨으면 좋겠다.’ 고 덧붙였다. 첩보 가족뮤지컬 ‘코드네임X’는 8월 4일부터 26일까지 관악아트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장수탕 선녀님', 포스터 / 제공=할리퀸크리에이션즈] 아동문학계 노벨상을 수상한 ‘백희나’ 작가의 ‘장수탕 선녀님’은 아주 오래된 목욕탕에서 펼쳐지는 선녀 할머니와 덕지의 이야기를 담은 공연이다. 동네 낡은 목욕탕에서 만나는 신비로운 판타지의 세계와 시원한 냉탕에서 펼치는 짜릿한 모험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연령층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가족뮤지컬 ‘장수탕 선녀님’은 서울숲 씨어터 2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번개맨 전설의 시작’, 포스터 / 제공=클립서비스주식회사] NEW뮤지컬 ‘번개맨 전설의 시작’은 영상으로만 만났던 영웅 번개맨을 무대에서 직접 만날 수 있다는 소식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가시별 대장의 명령으로 번개별에 도착한 아차와 아차차는 기억말소 장치를 이용해 번개맨의 기억을 빼앗는 데 성공하고, 이후 번개맨은 무너진 우주의 질서를 바로잡기 위해 모험을 떠난다. 아주 오래전부터 이어져 내려오는 전설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번개맨 전설의 시작’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최고의 공연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으며, 7월 22일부터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만나볼 수 있다.
[뮤지컬리뷰] 『그날들』, ‘전설적 아티스트를 향한 헌사!’, 감동 그 자체.
[뮤지컬리뷰] 『그날들』, ‘전설적 아티스트를 향한 헌사!’, 감동 그 자체.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유준상, 베테랑의 노련미, 자신감 그리고 품격! 김건우, 뒤지지 않는 신예의 패기와 역량!」 장맛비와 뜨거운 날씨가 반복되면서 본격적으로 여름이 깊어 가는 밤, 서울 서초동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에서 뮤지컬 ‘그날들’ 10주년 기념 공연을 관람하였다. [사진=‘그날들’, 대형 걸개 포스터 – 예술의 전당 / ⓒ선데이뉴스신문] 뮤지컬 '그날들'의 공연장인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에는 다양한 연령층의 관객들이 공연을 기다리고 있어서 90년대에 꽃을 피우고 여전히 전국민적 사랑을 받는 '김광석'이라는 문화가 보여주는 힘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 이번에 관람한 회차는 '유준상(정학)-김건우(무영)-최서연(그녀)-이정열(운영관)' 배우 캐스트로 베테랑 유준상과 신예 김건우 배우가 어떤 앙상블을 보여줄지 공연 전부터 정말 기대되었다. 결론부터 말하면 연기, 무대, 음악의 3박자가 아주 훌륭한 공연이었다. 첫 넘버 '변해가네'로 시작한 공연은 인터미션 포함 165분간을 한치의 지루함도 없이 김광석이라는 옛 추억과 흥미로운 스토리라인 속으로 빠져 들게 만들었다. 더구나 그 스토리라인이 알려진대로 김광석의 노래를 배치하고 따라가는 주크방식 형식임에도, 노래에 스토리가 끌려간다는 느낌 없이 애초에 정해놓은 스토리라인 속에 오히려 노래가 자기 옷을 입듯이 따라오는 듯 했다. 그만큼 연출진이 스토리라인에 공을 들였다는 의미일 것이다. 그래서 넘버를 빼놓고 스토리라인만으로 충분히 감동을 주었는데 거기에 김광석의 노래가 발휘하는 힘은 말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사진=‘그날들’, 캐스트 보드 – 예술의 전당 / ⓒ선데이뉴스신문] 또한 스토리 전개 속에 흥미로웠던 것은 라이브 무대임에도 마치 영화편집기술을 연상시키듯 현재와 과거를 절묘하게 오버랩 시키는 방식이었다. 미스터리 영화에서 쓰는 방식을 같은 미스터리 장르인 라이브 무대에 적용한 장유정 감독의 연출력이 돋보였다. 특히 그중에서 정학과 무영이 기자를 통해 정보를 얻는 장면을 수미상관법식으로 풀어내는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사진=‘그날들’, ‘유준상-김건우’, 기둥 포스터 – 예술의 전당 / ⓒ선데이뉴스신문] 공연 전부터 기대했던 출연배우, ’그날들‘의 보증수표, 믿고 보는 ’정학‘역의 유준상 배우는 예상대로 노련미를 바탕으로 관객을 감동의 순간으로 몰입시켰다. 이것이 바로 무대 베테랑의 힘이라는 것을 분명히 느낄 수 있었다. 드라마 ’더 글로리‘의 손명오 역으로 스타 반열에 오른 ’무영‘역의 김건우 배우는 대극장 뮤지컬 주연은 이번이 처음이라서 어떤 퍼포먼스를 보여줄지 예상이 되지 않았는데 기대 이상의 노래 실력과 유준상 배우와의 브로맨스 연기 앙상블도 감동적으로 보여 주었다. 특히 김광석 사랑 노래의 대표곡인 '사랑이라는 이유로'와 '사랑했지만'의 가창과 퍼포먼스는 ’김건우‘라는 뮤지컬 배우로서의 존재감도 확실히 각인시킨 무대였다고 여겨진다. [사진=‘그날들’, 관객 포토존 – 예술의 전당 / ⓒ선데이뉴스신문] 뮤지컬 ’그날들‘의 무대디자인 등 하드웨이적인 면에서도 아주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절묘하게 교차하고 이동하는 무대장치들, 특히 인상적이었던 회전무대 등은 어떤 대극장 뮤지컬에도 뒤지지 않는 무대 미술과 디자인으로, 눈이 높아진 관객의 수준을 충족시키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배우 위주로 한번, 하드웨이적인 요소 위주로 또 한 번 본다면 보는 재미가 달라지는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렇듯 개인적으로 오랜기간 '가객 김광석'의 팬으로 살아오고 있는 관점에서 모든 면에서 아주 만족스러웠던 공연이 바로 뮤지컬 '그날들'이었다. 한 편의 영화 같은 스토리와 가슴을 울리는 故김광석의 명곡,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군무와 액션까지 더해지며 남녀노소 전 세대를 사로잡은 스테디셀러 뮤지컬 ’그날들‘ 10주년 기념 공연은 오는 9월 3일까지 서울 서초동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된다.
[뮤지컬정보] 『태권, 날아올라』,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여름방학을!', 태권도 체험 클래스 개최.
[뮤지컬정보] 『태권, 날아올라』,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여름방학을!', 태권도 체험 클래스 개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배우 + 태권도 시범단 선수들과 함께하는 태권도 체험과 백스테이지 투어까지!」 태권도와 뮤지컬의 만남으로 가족 관객을 사로잡으며 새로운 K-뮤지컬로 떠오른 뮤지컬 <태권, 날아올라>가 특별한 여름방학을 준비했다. [사진='태권, 날아올라', 태권도 체험 클래스 모집 포스터 / 제공= 라이브㈜, ㈜컬쳐홀릭] 오는 7월과 8월, 세 차례에 걸쳐 ‘뮤지컬 <태권, 날아올라> 배우들과 함께하는 여름방학 태권도 체험 클래스'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뮤지컬 <태권, 날아올라> 시범단 선수들과 함께하는 태권도 체험은 물론 공연 단체 관람과 백스테이지 투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태권도를 사랑하는 어린이에게 색다르고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이 높다. 6세에서 13세의 남녀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오는 7월 25일(화)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7월 28일(금), 8월 3일(목), 8월 9일(수)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시범단 선수들과 함께하는 트릭킹(화려한 무술 동작을 보여주기 위한 액션 스포츠), 격파, 품새 등 다양한 태권도 체험 수업이 진행된다. 여기에 백스테이지 투어 및 공연 관람도 더해지며, 다채로운 뮤지컬 음악과 태권도의 다양한 동작과 기술이 결합된 '태권도 뮤지컬'의 진정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선사할 전망이다. 이번 태권도 체험 클래스는 2개의 클래스를 운영하며, 각 클래스는 8월 3일(목)과 8월 9일(수)에 걸쳐 2회 진행된다. 각 클래스에는 25명의 체험단을 모집할 예정이다. 첫 번째 클래스는 트릭킹과 격파를, 두 번째 클래스는 품새를 체험할 수 있다. 매 클래스는 뮤지컬 <태권, 날아올라>의 태권도 시범단 출신 배우와 뮤지컬 배우가 직접 어린이 관객을 가르치며, 매 수업은 학부모 참관이 가능하다. 첫 번째 클래스(8월 3일(목))에서는 트릭킹과 격파 수업이 진행되며, 이희준, 정어진, 진정완, 지수민, 김봄나리 배우가 참여한다. 태권도 5단으로 現 렉스마 단원이자 前 제3야전군태권도시범단 단원으로서 세계태권도 선수권대회 개막식 시범공연 및 2017~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황봉송 101일 공연, 미국 동부지역 투어공연 등 국내외 굴지의 행사에서 무대에 오른 이희준을 비롯하여, 태권도 3단으로 충주 세계 무술축제 국제 무예 연무대회에서 단체연무 3위, 트릭킹 부문 3위를 차지한 현 렉스마 단원 정어진이 함께한다. 또, 태권도 4단으로 2019년 지상작전사령부태권도 시범단이자 2019 미션컵태권도대회 1등을 차지한 진정완, 태권도 5단의 지수민 등이 참여한다. 그리고 뮤지컬 <태권, 날아올라> 초연부터 함께 한 뮤지컬 배우 김봄나리가 함께한다. 두 번째 클래스(8월 9일(수))에서는 품새 수업으로 엄지민과 정재석, 전우태, 김용호, 서혜빈 배우가 어린이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두 번째 클라스에 참여할 엄지민은 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 단원으로 아메리카 갓 탈랜트에서 골든 버저를 획득한 화려한 이력을 지닌 품새 스페셜리스트로 태권도를 사랑하는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만남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태권도 5단으로 대한태권도협회 국가대표 시범단으로 2018 국가대표 시범단 킥스 공연과 세계태권도 한마당 태권체조 등 다수의 시합에 참여한 정재석이 참여한다. 또 태권도 3단의 뮤지컬 배우 김용호와 태권도 4단으로 안산시장기 태권도 겨루기 대회 1위, 전국청소년화랑대회 1위를 차지한 서혜빈이 참여하고 뮤지컬 배우 전우태도 함께한다. 오리엔테이션과 두 번의 클래스를 모두 이수한 어린이 체험단에게는 소정의 기념품과 수료증을 증정한다. 참가 신청 방법은 참가자 이름과 나이, 보호자의 전화번호와 SNS 계정을 참가 신청 이유와 함께 적어 livecorp12@naver.com으로 신청하면 되고 선정자에게는 개별 연락한다. 작품은 가상의 한국체육고등학교 태권도부를 배경으로 태권도 유망주들의 성장 스토리를 그렸다. 10대들의 순수함과 뜨거운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스토리에 돌려차기, 나래차기와 같은 태권도의 기본 동작은 물론 박진감 넘치는 공중 발차기 및 송판 격파, 기품과 위엄이 넘치는 품새 동작 등 다양한 태권도 동작이 더해지며 탄탄한 볼거리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가족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초연 당시 관객과 언론으로부터 “스토리•퍼포먼스 다 잡은 K 뮤지컬”이란 호평을 받은 본 작품은 두 번째 시즌을 맞아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시즌은 초연을 이끌었던 김명훈 연출, 실력파 콤비 김정민 작가, 성찬경 작곡가 등 주요 창작진이 전원 참여하며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다. 이번 재연에서는 태권도 시범단 및 유단자를 14명으로 대폭 투입했을 뿐만 아니라 뮤지컬 배우도 태권도 유단자 중심으로 캐스팅하여 태권도 뮤지컬의 진수를 예고했다. 한편, 뮤지컬 <태권, 날아올라>는 8월 27일까지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공연된다.
[뮤지컬톡!] 『모차르트!』, '수호 & 유회승', '안방에서 만나는 하이라이트 넘버!', JTBC ‘K-909’ 출연.
[뮤지컬톡!] 『모차르트!』, '수호 & 유회승', '안방에서 만나는 하이라이트 넘버!', JTBC ‘K-909’ 출연.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22일 4시 40분 방영, 수호 & 유회승의 고품격 무대 기대!」 뮤지컬 '모차르트!'의 주역 수호와 유회승이 오는 22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하는 JTBC 예능프로그램 'K-909'에 출연한다. [사진='모차르트!', '수호 & 유회승', 'K-909' 출연 예고 이미지 / 제공=EMK뮤지컬컴퍼니] 역사적인 일곱 번째 시즌을 맞이하여 '뉴 제너레이션'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뮤지컬 '모차르트!'의 주역 수호와 유회승이 22일 방송하는 JTBC 'K-909'에 출연하여 역대급 뮤지컬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K-909'는 케이팝의 다채로운 매력을 고품격 무대로 만날 수 있는 음악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에서 수호는 모차르트가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사랑해달라고 외치는 '왜 나를 사랑하지 않나요'를, 유회승은 자유와 천재 음악가로서의 삶 사이에서 갈등하는 볼프강의 인간적인 면모를 담아낸 '나는 나는 음악'의 무대를 꾸미며 작품의 하이라이트 장면을 고스란히 안방극장에 전달한다. 또한 이들은 이날 방송에서 심도 있는 작품 이야기를 더하며 뮤지컬 '모차르트!'를 향한 애정을 숨김없이 드러낸다는 각오다. 특히 두 사람의 완벽한 팀워크는 물론 어디서도 듣지 못했던 뮤지컬 '모차르트!'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선보이며 주말 오후를 유쾌하게 물들일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높인다. 뮤지컬 ‘모차르트!’는 미하엘 쿤체(Michael Kunze) 극작가와 실베스터 르베이(Sylvester Levay) 작곡가의 손꼽히는 걸작으로 1999년 오스트리아 비엔나 초연 이후, 해를 거듭하며 독일, 스웨덴, 중국, 일본, 헝가리, 벨기에 등 10개국에서 각기 다른 8개의 언어로 2,400회 이상 공연되어 250만 명 이상 관람한 스테디셀러 뮤지컬이다. 국내에서는 지난 2010년 초연된 이후 뮤지컬 어워즈 11개 부문을 석권한 데 이어 세종문화회관에서 최장기간, 최다 회차 공연(라이선스 공연 기준)을 기록, 2020년 10주년 공연에서는 전 예매처 월간 예매율 1위를 독점하며 대한민국을 뒤흔든 작품으로 명성을 남겼다. 새로운 10년을 이끌어갈 일곱 번째 시즌의 ‘모차르트!’는 권은아 연출, 김문정 음악감독 등 국내 최정상 창작진과 김희재 외에도 이해준, 수호(EXO), 유회승(엔플라잉), 서범석, 민영기, 길병민, 김소향, 전수미, 배다해, 선민, 허혜진, 황우림 등 다채로운 장르에서 실력을 입증해온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해 완벽한 라인업을 완성시켰다. 또 다른 영광의 10년을 향한 여정을 떠난 뮤지컬 ‘모차르트!’는 8월 22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뮤지컬뉴스] 『프리다』, '완벽한 싱크로율 + 뜨거운 열정!', 프로필 메이킹 영상 공개.
[뮤지컬뉴스] 『프리다』, '완벽한 싱크로율 + 뜨거운 열정!', 프로필 메이킹 영상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프리다의 인생을 고스란히 담다!', 스타일리쉬한 프로필 메이킹 영상.」 올 여름을 가장 뜨겁게 달굴 뮤지컬 '프리다'가 프로필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프리다', 프로필 메이킹 영상 스틸 컷 / 제공=EMK뮤지컬컴퍼니] 뮤지컬 '프리다'의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는 21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프로필 메이킹 영상을 공개하고 강렬하고 화려한 재연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인다. 작품은 매 티켓 오픈마다 압도적인 예매율을 기록하며 올 여름을 뜨겁게 채울 기대작의 면모를 굳힌 바 있다. 공개된 영상에는 이번 시즌 무대에 오르는 김소향, 알리, 김히어라, 전수미, 리사, 스테파니, 임정희, 정영아, 이아름솔, 최서연, 박시인, 허혜진, 황우림이 프로필 촬영 현장과 트레일러 영상 촬영 현장의 순간들이 담겼다. 이들은 작품을 향한 더 없이 진지한 진심과 완벽한 싱크로율로 탄생시킨 캐릭터에 몰입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작품의 하이라이트 넘버 '라 비다(LA VIDA)'의 밴드 버전 연주가 삽입된 이번 영상은 각자 독보적인 매력을 뽐내는 배우 13인의 모습이 담겨있어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라 비다'는 프리다 유작의 작품명이기도 한 '인생이여 만세'('Viva La Vida')에서 영감을 얻어 인생에서 마주하는 고통과 억압, 이를 딛고 일어나는 희망과 의지를 메시지를 담아낸 상징적인 곡이다. 뮤지컬 '프리다'의 독보적인 분위기를 함축적으로 담아낸 이번 영상은 작품의 상징적인 컬러인 붉은 조명이 교차되며 강렬한 군무를 선보이는 배우들의 모습을 통해 프리다의 뜨거운 열정을 생생하게 표현했다. 이어 열정과 환희의 삶을 살았던 프리다 칼로의 자화상을 모티브로 한 레드 컬러의 캔버스와 열대 나무를 활용한 세트를 배경으로 프로페셔널한 포즈로 완벽한 캐릭터의 매력을 표현한 배우들은 작품만의 스타일리쉬한 분위기를 자아내 무대를 향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뮤지컬 '프리다'는 대한민국 뮤지컬 업계를 선도하는 EMK의 첫 소극장 창작뮤지컬로 프리다 칼로의 마지막 생애를 콘서트 형식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삶을 짓누르는 고통 속 환희의 삶을 피워낸 화가 프리다의 이야기는 배우들의 독보적인 카리스마와 리드미컬하고 중독성 넘치는 음악이 곁들여져 묵직한 감동을 전한 작품은 소극장 수작의 새로운 기준을 정립하며 월드프리미어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대중과 평단의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이번 시즌 뮤지컬 '프리다'는 '마타하리', '웃는 남자', '엑스칼리버', '베토벤; Beethoven Secret'을 제작한 엄홍현 총괄 프로듀서를 비롯, 다수의 수작을 탄생시킨 뮤지컬계 황금 콤비인 연출가 추정화(작/연출)와 작곡가 허수현(작/편곡, 음악감독) 그리고 안무가 김병진이 다시 의기투합, 뮤지컬 '프리다'의 영광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뮤지컬 '프리다'는 8월 1일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관객과의 뜨거운 만남의 막을 올린다.
[전시정보] 『알폰스 무하 이모션 IN 서울』, 7월 22일 개막 & 메인 포스터 공개.
[전시정보] 『알폰스 무하 이모션 IN 서울』, 7월 22일 개막 & 메인 포스터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놓칠 수 없는 몰입형 멀티미디어 세계가 열린다!', 10월 30일까지 DDP에서 전시.」 체코의 위대한 예술가 알폰스 무하의 명작들을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몰입형 멀티미디어 전시가 아시아 최초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7월 22일부터 10월 30일까지 약 3개월간 전시된다. [사진='알폰스 무하 이모션 IN 서울', 메인 포스터 / 제공=에스와이코마드] 알폰스 무하의 유산과 작품을 되살려 전파하는 브랜드인 아이무하 프로젝트(iMUCHA PROJECT)의 일환으로 기획된 본 전시는 다채로운 작품 컬렉션을 통해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알폰스 무하 이모션 인 서울(Alphonse Mucha eMOTION in SEOUL)]은 초대형 스크린과 오케스트라 음악을 선사하여 차원이 다른 멀티미디어 전시를 경험할 수 있다. 관객들은 무하의 작업실, 파리 산책, 꿈의 정원, 성 비투스 성당, 슬라브 대서사시, 무하와 뉴욕의 6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몰입감 넘치는 놀라운 멀티미디어 쇼를 통해 알폰스 무하의 중요한 시기들과 대표적인 작품들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본 전시에서는 국내에서 생소한 작품인 <슬라브 대서사시>의 장엄함을 느껴볼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슬라브 민족의 장엄한 역사의 재현인 슬라브 대서사시는 체코 프라하 교향악단의 연주가 시작되고 슬라브 민족의 역사적인 순간들이 겹겹이 레이어로 구현되어 마치 인물들이 거대한 캔버스 속에서 살아 움직이는 듯하다. 독창적인 애니메이션 요소가 더해진 원작의 방대한 이야기를 완전히 새로운 차원에서 즐길 수 있다. 그 외에도 파리와 뉴욕을 사로잡았던 무하의 아르누보풍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는 점 또한 특별한 관람 포인트이다. 오는 7월 22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뮤지엄 전시1관에서 시작되는 [알폰스 무하 이모션 인 서울(Alphonse Mucha eMOTION in SEOUL)]을 찾는 관객들은 몰입형 멀티미디어 전시의 새로운 즐거움은 물론 역사적인 아티스트가 남긴 위대한 유산 또한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