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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톡!] 태양의서커스 『루치아(LUZIA)』, '사전 예매율 역사상 최고!', 연일 고공행진.
[공연톡!] 태양의서커스 『루치아(LUZIA)』, '사전 예매율 역사상 최고!', 연일 고공행진.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개막 4개월 전 최초 매출 40억 기염!', '뉴 알레그리아' 2배 수치로 연일 고공행진 중.」 명실상부한 밀리언셀러 콘텐츠로 자리 잡은 ‘태양의서커스’의 <루치아(LUZIA)>가 내한 사상 역대급 사전 매출을 기록하며 연일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태양의서커스 루치아(LUZIA)' 서울 공연 포스터 / 제공=마스트인터내셔널] 한국에서 첫 선을 선보이는 ‘태양의서커스’ <루치아(LUZIA)>는 눈을 뗄 수 없는 강렬하고 화려한 비주얼의 멕시코 소재를 바탕으로 투어 공연 최초로 ‘물’을 도입하여 더욱 극적이고 드라마틱한 곡예 퍼포먼스와 말, 재규어 등 실물 크기의 퍼펫이 주는 신비로움까지 더해지며 잊지 못할 환상적인 경험을 선사하는 작품이다. [사진='태양의서커스 루치아(LUZIA)', 공연 모습 / 제공=마스트인터내셔널] 특히 이번 <루치아(LUZIA)>는 1차 티켓오픈(20회차) 사전 판매 점유율이 55%를 돌파했을 뿐만 아니라 개막 4개월 전부터 매출 40억을 돌파하는 등 <뉴 알레그리아>의 2배에 해당하는 이례적인 수치로 역대급 사전 예매율을 기록 중이며 최상위 등급인 VIP석은 매진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22년 <뉴 알레그리아> 공연 당시 국내 ‘태양의서커스’ 관람객이 100만을 돌파하며 밀리언셀러 콘텐츠로 자리 잡은 데 이어 <퀴담>, <알레그리아>, <바레카이>, <쿠자> 등을 거쳐오며 한국 관객들의 ‘태양의서커스’ 콘텐츠에 대한 신뢰와 기대감이 쌓여 반영된 성과인 것으로 보인다. 또한 얼마 전 ‘태양의서커스’와 부산시의 업무협약(MOU) 체결이 발표되며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는 만큼 세계적인 콘텐츠인 ‘태양의서커스’에 대한 높은 관심은 더욱 확장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부산 투어 공연 확정을 기념하며 서울 공연 특별 할인(~7/24 까지, VIP 5%, 이외 등급 10% 할인)이 진행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각 예매처 및 공식 SNS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성원 속에 개막 전부터 파죽지세 흥행을 예고한 ‘태양의서커스’ <루치아(LUZIA)>는 오는 10월 25일(수)부터 12월 31일(일)까지 잠실종합운동장 내 빅탑에서 공연되며 2024년 1월, 부산에서 투어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뮤지컬뉴스] 『그날들』, '그 시절 향수 불러일으키는 165분간의 여정!', 10주년 기념 공연 개막.
[뮤지컬뉴스] 『그날들』, '그 시절 향수 불러일으키는 165분간의 여정!', 10주년 기념 공연 개막.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故 김광석 명곡 다시 울려 퍼지다!', 오프닝부터 커튼콜까지 최고의 무대 선사.」 대한민국 대표 창작 뮤지컬 <그날들>의 10주년 기념 공연이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지난 12일(수)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사진='그날들', 공연 모습 (상단 왼쪽부터) ‘정학’ 역 유준상, ‘무영’ 역 오종혁, ‘정학’ 역 이건명 (하단 왼쪽부터) ‘정학’ 역 오만석, 엄기준 / 제공=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 뮤지컬 <그날들>은 청와대 경호실을 배경으로 20년 전 사라진 ‘그날’의 미스터리한 사건을 쫓는 이야기를 그린다. 탄탄한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속도감 있는 전개와 과거와 현재를 교차하는 감각적인 연출로 2013년 초연부터 10년간 평단의 호평과 관객의 굳건한 지지와 찬사를 받아왔다. 특히 故 김광석이 부른 명곡들로 이루어진 주크박스 뮤지컬로 시대를 관통하는 명곡인 ‘서른 즈음에’, ‘먼지가 되어’, ‘사랑했지만’, ‘이등병의 편지’ 등이 작품의 드라마틱한 스토리와 절묘하게 녹아들며 16인조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연주와 함께 가슴 벅찬 감동을 안긴다. 더불어 실커튼과 회전무대를 사용한 효율적인 무대 디자인과 몰입감을 배가시키는 영상이 더해지며 20년을 넘나드는 시공간의 배경을 매끄럽게 전환시키며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사진='그날들', 공연 모습, (왼쪽부터) ‘무영’ 역 지창욱, ‘그녀’ 역 김지현, ‘그녀’ 역 최서연, ‘무영’ 역 김건우, ‘정학’ 역 이건명, ‘그녀’ 역 제이민, ‘무영’ 역 영재┃ / 제공=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 이번 10주년 기념 공연은 초연부터 전 시즌을 함께한 배우들뿐만 아니라 새로운 배우들이 합류한 캐스팅 라인업으로 개막 전부터 큰 기대를 받았다. 먼저 ‘정학’ 역의 유준상은 전 시즌 참여한 배우답게 명실상부한 무대 장악력과 특유의 기분 좋은 에너지로 무대와 객석을 단숨에 사로잡았으며 이건명은 시원한 가창력과 감성이 묻어나는 연기력으로 20년을 오가는 ‘정학’의 감정선을 오롯이 관객에게 전달하며 뜨거운 감동을 안겼다. 또한 오만석은 진중함과 재치를 자유롭게 오가며 호소력 짙은 명품 보이스로 센스 있는 무대 매너를 선보이며 관객들을 쥐락펴락했고 엄기준은 막강한 연기력으로 원칙주의자 ‘정학’ 역의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귀여운 허당미를 넘나들며 출구 없는 매력을 선보였다. ‘무영’ 역의 오종혁은 오랜 시간 ‘무영’ 캐릭터로 사랑받은 만큼 제 옷을 입은 듯한 유려함으로 무대를 휩쓸었으며 역시 초연을 함께한 지창욱도 ‘무영’ 캐릭터의 정석을 보여주며 액션과 멜로를 완벽하게 오가며 여심을 설레게 만들었다. 이번 시즌 새롭게 합류한 김건우는 이전의 강렬한 캐릭터를 단번에 지우는 높은 캐릭터 싱크로율과 미성이 돋보이는 섬세한 가창력으로 호평받았고 영재 또한 매력적인 보이스의 부드러우면서도 파워풀한 가창력과 자신만의 풋풋함으로 캐릭터를 완성해 내며 큰 박수를 받았다. 베일에 싸인 ‘그녀’ 역의 김지현은 작품 속 대사인 우울하면서도 지적이지만 톡 쏘는 ‘그녀’ 캐릭터 그 자체로 관객들의 마음을 울렸으며 최서연은 아름다운 목소리와 한층 깊어진 풍부한 연기력으로 ‘그녀’를 탁월하게 그려냈다. 또한 제이민은 뛰어난 가창력을 바탕으로 신비스러운 ‘그녀’의 감정선을 섬세하게 완성시켰다. 뿐만 아니라 ‘운영관’ 역의 서현철, 이정열, 고창석은 아버지와 같은 푸근한 매력으로 작품을 더욱 따뜻하게 채웠으며 특히 ‘서른 즈음에’ 장면에서 많은 관객들의 눈시울을 뜨겁게 만들었다. 또한 ‘사서’ 역의 이진희, 김보정, 김석영, ‘대식’ 역의 최지호, 김산호, ‘상구’ 역의 박정표, 정순원, 손우민의 맛깔나는 감초 연기는 관객들이 열린 마음으로 <그날들>을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해준다. 탄탄한 실력을 겸비한 ‘하나’ 역의 곽나윤, 이정화, ‘수지’ 역의 홍유정, 이자영도 밝고 풋풋한 에너지를 불어넣으며 작품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또한 ‘갓상블’의 원조로 불리는 작품인만큼 이번 시즌 역시 23명의 앙상블이 공연 내내 절도 있는 군무와 레펠, 검도, 3단봉 등 고난도의 파워풀한 액션군무를 강렬하고 다이나믹하게 소화하며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한편, 역사적인 10주년 기념 공연의 막을 성공적으로 올린 뮤지컬 <그날들>은 오는 9월 3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된다.
[뮤지컬현장] 『태권, 날아올라』, '뮤지컬 배우 & 태권도 시범단의 환상 콜라보!', 프레스콜.
[뮤지컬현장] 『태권, 날아올라』, '뮤지컬 배우 & 태권도 시범단의 환상 콜라보!', 프레스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더욱 화려한 퍼포먼스로 다시 돌아왔다!」 1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 공원 내 우리금융아트홀에서는 1년만에 돌아온 태권도 K-뮤지컬, '태권, 날아올라'가 프레스콜을 개최해 전막 시연과 기자간담회를 진행하였다. [사진='태권, 날아올라', 시연 모습 - 우리금융아트홀 / ⓒ선데이뉴스신문] 기자간담회에는 강병원 프로듀서, 김명훈 연출, 김정민 작가, 성찬경 음악감독, 박경수 안무감독, 김동진 태권도 퍼포먼스 감독과 박두진 역의 '임동섭, 김정태' 배우, 루카 로시 역의 '전우태, 김종년' 배우, 이솔 역의 '엄지민, 최서인' 배우가 참석하였다. '태권, 날아올라'는 가상의 한국체육고등학교 태권도부를 배경으로 태권도 유망주들의 성장 스토리를 그린 작품으로 돌려차기, 나래차기와 같은 태권도의 기본 동작은 물론 박진감 넘치는 공중 발차기 및 송판 격파, 기품과 위엄이 넘치는 품새 동작 등 다양한 태권도 동작을 기반으로 구성했으며, 이러한 화려한 퍼포먼스를 위해 초연 당시 태권도 시범단 선수들과 전문 뮤지컬 배우들이 약 6개월의 연습 기간을 거쳐 서로의 간극을 줄이며 작품의 성도를 높인 바 있다. [사진='태권, 날아올라', 시연 모습 - 우리금융아트홀 / ⓒ선데이뉴스신문] 이번 시즌에는 초연에 비해 태권도 시범단 및 유단자를 5명에서 14명으로 늘려 더욱 화려하고 박진감 넘치는 공연으로 업그레이드했고, 일부 넘버와 안무를 전면적으로 수정하여 기술적으로 더욱 화려한 쇼 퍼포먼스를 구성했다. 더불어 등장인물 간의 화해와 갈등이 더욱 선명하게 보이도록 스토리로 보완하였다. '선수 출신과 비선수 출신' 배우를 놓고 어느 부분에 중점을 두고 연습을 했고, 어려운 점은 무엇이었는지에 대한 질문에, 김명훈 연출은 "선출들을 감정적으로 어떻게 좀 더 끌어낼까, 어떤 연기 기법을 가르치기 보다 진정성 있게 감정적으로만 들어간다면 관객들은 충분히 그걸 느낄 것이다. 그래서 연기 기법을 가르치기 보다 감정적 마인드로 소리를 내거나 짜증이 나면 짜증을 내고 기쁘면 환하게 웃고 원초적인 어떤 감정적인 연기에 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라고 말했다. [사진='태권, 날아올라', 박두진 역 '임동섭, 김정태' 배우 포토 타임 - 우리금융아트홀 / ⓒ선데이뉴스신문] 뮤지컬 '태권, 날아올라'의 해외 진출에 대한 질문에, 강병원 프로듀서는 “그간 태권도 공연은 넌버벌 퍼포먼스 위주였는데 뮤지컬로 만들어서 세계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중국이나 일본에서 공연을 보러 오기로 했고 하반기에는 LA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해외에서 소통할 수 있는 태권도 뮤지컬을 선보이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고 기대감과 자신감을 내비치었다. [사진='태권, 날아올라', 루카 로시 역 '전우태, 김종년' 배우 포토 타임 - 우리금융아트홀 / ⓒ선데이뉴스신문] 배우들의 태권도 트레이닝에 관한 잘문에. 김동진 태권도 퍼포먼스 연출은 "배우들은 발차기를 하루에 3천 개 넘게 찼고, 다리를 쭉 들어 올리는 동작이 어색하지 않게 강도 높은 스트레칭을 소화했다. 밖에서 스트레칭하는 소리를 들으면 고문하는 소리로 오해할 정도였고, 허벅지에 실핏줄이 터져 멍이 들 정도로 강도 높은 훈련을 받으면서도 겉으로 힘든 티를 내지 않은 배우들에게 고맙다"라고 배우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사진='태권, 날아올라', 이솔 역 '엄지민, 최서인' 배우 포토 타임 - 우리금융아트홀 / ⓒ선데이뉴스신문] 지난 14일 개막 후 수도권의 여러 태권도장에서 단체 관람이 이어지며, 태권도 도복을 입은 어린이 관객들이 객석을 메우는 진풍경이 벌어지는 등, 많은 예비 태권도 유망주들과 가족 단위 관객들의 관람이 이어지고 있는 '태권' 날아올라'는 오는 8월 27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공연된다.
[뮤지컬뉴스] 『그날들』, '뛰어난 가창력, 안정적인 연기력!', '효은', '그녀' 역 합류.
[뮤지컬뉴스] 『그날들』, '뛰어난 가창력, 안정적인 연기력!', '효은', '그녀' 역 합류.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지난 시즌 ‘그녀’ 역으로 열연 펼치며 호평, 탄탄한 실력으로 선보일 무대에 기대감 UP!」 故 김광석이 부른 노래로 엮은 대한민국 대표 주크박스 뮤지컬 <그날들> 10주년 기념 공연에 신원을 알 수 없는 피경호인 ‘그녀’ 역으로 효은이 합류한다. [사진='그날들', ‘그녀’ 역, 효은, 캐릭터 컷┃ / 제공=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 지난 2020-2021년 시즌에 <그날들>의 ‘그녀’ 역으로 활약한 효은은 뮤지컬 <광주>, <삼총사>, <그레이트 코멧>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걸그룹 ‘스텔라’의 메인 보컬 출신다운 뛰어난 가창력은 물론이고 안정적인 연기력까지 탄탄한 실력을 입증 받았다. 이번 10주년 기념 공연에 합류하며 가녀리면서도 아련한 눈빛을 지닌 자신만의 ‘그녀’ 캐릭터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뮤지컬 <그날들>은 청와대 경호실을 배경으로 ‘정학’, ‘무영’, ‘그녀’ 세 사람 사이의 20년 전 사라진 ‘그날’의 미스터리한 사건을 현재와 과거를 오가는 한 편의 영화 같은 스토리로 그려낸 작품이다. 시대를 초월하며 사랑받는 명곡인 ‘사랑했지만’, ‘서른 즈음에’, ‘이등병의 편지’ 등이 무대 위에서 새롭게 되살아나며 그 시절의 감성과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짙은 여운을 남긴다. 2013년 초연을 시작으로 10년 동안 관객들과 평단의 호평과 꾸준한 지지 속에 누적 관객 수 55만명을 돌파하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창작 뮤지컬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유준상, 이건명, 오만석, 엄기준, 오종혁, 지창욱, 김건우, 영재, 김지현, 최서연, 제이민, 효은, 서현철, 이정열, 고창석 등 역대급 배우들이 함께하는 뮤지컬 <그날들> 10주년 기념 공연은 오는 9월 3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된다.
[컬쳐in부산] 『이정윤의 댄스살롱 The 50_그동안』, '부산시립무용단 창단 50주년' 세번째 공연.
[컬쳐in부산] 『이정윤의 댄스살롱 The 50_그동안』, '부산시립무용단 창단 50주년' 세번째 공연.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춤과 이야기가 있는 별이 빛나는 여름밤의 춤 공연, 시립무용단 50년 역사의 과거와 현재를 관통하는 무대!」 부산시립무용단은 창단 50주년을 맞이한 올해의 모든 공연을 ‘무용단 50년 춤 역사의 한 페이지를 기념하는 테마’로 마련, 그 세 번째로 ‘별이 빛나는 <이정윤의 댄스살롱 The 50_그동안>’이 오는 7월 22일(토)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열린다. [사진='이정윤의 댄스살롱 The 50_그동안', 포스터 / 제공=부산문화회관] 예술감독의 진행으로 춤과 무용수의 잔잔한 대화가 정겨운 <이정윤의 댄스살롱>은 이정윤 예술감독이 취임 후 무용단의 스타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춤 공연으로 2021년 첫 무대를 시작으로 올해로 3번째를 맞는다. 3년째 이어져온 <이정윤의 댄스살롱>의 이번 무대 역시 초대 손님은 특별히 무용단 역사의 한 지점을 공유하는 안무자와 무용수로 맺어져 있는 역대 안무자와 내년 정년퇴직을 앞두고 있는 단원과의 만남으로 이루어진다. 출연으로는 3대 안무자를 지낸 최은희(춤 배김새 총감독) 그리고 수석단원, 훈련지도자, 9대 안무자를 역임한 홍기태와 서정연(상임단원) 등이다. 특별히 서정연 상임단원의 춤 동행자는 지난해 부산시립무용단을 정년퇴직한 장래훈(현 천안시립무용단 객원안무자) 전 상임단원으로 시립무용단을 이끌어 온 춤꾼들과 동행하는 선배 춤꾼들의 무대가 펼쳐진다. 이런 특별한 만남들이 무대에서 어떤 춤과 이야기로 별이 빛나는 여름밤을 수놓을지 기대된다. <이정윤의 댄스살롱 The 50_그동안>은 7월 22일(토)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열리며 입장료는 'R석/2만원, S석/1만원'이며 부산문화회관 홈페이지(www.bscc.or.kr)나 전화로 예매하면 된다. (*문의 051-607-6000)
[뮤지컬톡!] 『레베카』, '에녹&테이', '특별한 인연 스토리!', MBN '불타는 장미단' 출연.
[뮤지컬톡!] 『레베카』, '에녹&테이', '특별한 인연 스토리!', MBN '불타는 장미단' 출연.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한 무대서 찐친 케미 예고!', '이 밤을 다시 한번' 함께 열창, 완벽한 팀워크와 호흡 보여줄 예정.」 뮤지컬 '레베카'에 출연하는 에녹과 테이가 18일 오후 10시 MBN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장미단'에 출연해 뜨거운 무대를 꾸민다. [사진='레베카', '에녹&테이' 포스터 / 제공=EMK뮤지컬컴퍼니] 두 사람은 10주년을 맞이해 돌아오는 뮤지컬 '레베카'에서 영국 최상류층 신사이자 부인 레베카의 의문스러운 죽음 이후 심각한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는 '막심 드 윈터' 역으로 캐스팅되어 화제를 모았다. 풍부한 가창력과 완벽한 연기 내공으로 자타공인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에녹과 테이는 이번 '불타는 장미단'을 통해 '이 밤을 다시 한번'을 함께 열창하며 완벽한 팀워크와 호흡을 보여줄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모은다. 특히 뮤지컬 '레베카'를 통해 인연을 맺은 이들은 로맨틱한 분위기와 비주얼로 안방극장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찐친 케미’를 선보이는 이들 사이의 특별한 인연 스토리를 방출한다고 예고됐다. 에녹과 테이가 이름을 올린 뮤지컬 '레베카'는 뮤지컬 '모차르트!', '엘리자벳'의 작곡가 실베스터 르베이(Sylvester Levay)와 극작가 미하엘 쿤체(Michael Kunze)의 손에서 탄생한 작품으로 유럽뮤지컬의 레전드라 불리는 두 사람의 역작으로 불린다. 2006년 오스트리아 비엔나 레이문드 극장에서 첫 선을 보인 ‘레베카’는 이후 전 세계 12개국, 총 10개 언어로 번역돼 공연됐으며, 2013년 한국 초연 이후 2019년 여섯 번째 시즌까지 누적 관람객 95만 명, 매 티켓 오픈마다 압도적 수치의 예매율 1위를 기록한 '메가 스테디셀러'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이번 시즌은 그간의 프로덕션 노하우가 총 집결된 것은 물론, 무대, 영상 디자인에 밀도있는 디테일을 추가해 업그레이드 하여 더욱 몰입감을 높이며, 이번 시즌 ‘레베카’가 10주년 기념 공연이자 최고의 시즌이 될 전망이다. 이를 입증하듯 최근 온라인 예매 사이트 멜론티켓과 인터파크 티켓에서 진행된 티켓 오픈 당시 뮤지컬 뿐만 아닌 공연 전체 카테고리 내 놀라운 예매율을 기록하며 그 인기를 증명했다. 에녹과 테이를 필두로, 류정한, 민영기, 신영숙, 옥주현, 리사, 장은아, 김보경, 이지혜, 이지수, 웬디 등이 출연하는 뮤지컬 '레베카' 10주년 기념공연은 오는 8월 19일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개막한다.
[뮤지컬뉴스] 『야구왕, 마린스!』, '탄탄한 완성도, 평단의 호평!', 초연 마무리.
[뮤지컬뉴스] 『야구왕, 마린스!』, '탄탄한 완성도, 평단의 호평!', 초연 마무리.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전국 최강을 꿈꾸는 ‘마린스 리틀야구단’의 성장 스토리로 감동 선사!」 (재)부산문화회관과 라이브㈜가 약 2년에 걸쳐 ‘부산 소재’의 창작 뮤지컬로 공동 기획, 제작한 <야구왕, 마린스!>가 지난 16일, 부산시민회관에서 성공적인 초연의 막을 내렸다. [사진='야구왕, 마린스!', 포스터 / 제공=(재)부산문화회관, 라이브㈜] 뮤지컬 <야구왕, 마린스!>는 가상의 부산 유소년 야구단 ‘마린스 리틀야구단’을 배경으로 전국 최강을 꿈꾸는 ‘마린스 리틀야구단’의 꿈과 열정, 갈등과 화해, 성장과 우정을 그린 스포츠 가족 뮤지컬이다. 본 작품은 부산의 문화 아이콘이자 국내 1위 인기 스포츠 ‘야구’를 소재로,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가족 뮤지컬’을 표방하며 ‘유소년 야구단’을 소재로 선정하여 참신한 기획으로 주목받았다. 여기에 웃음과 감동이 있는 탄탄한 스토리, 개성 넘치는 캐릭터, 유쾌한 음악과 생생한 퍼포먼스는 물론 실제 야구장을 그대로 옮겨온 듯한 무대와 야구 경기 특유의 속도감을 드라마틱 하게 표현한 LED 전광판 등 스포츠 뮤지컬로서의 탁월한 연출력으로 호평을 받으며 남녀노소 관객을 사로잡았다. [사진='야구왕, 마린스!', 공연 모습 / 제공=(재)부산문화회관, 라이브㈜] 또한 <마틸다> <킹키부츠> <베토벤> 등 대형 뮤지컬 무대에 섰던 명품 아역 배우 11명은 천상의 하모니로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또, 김수로, 강성진, 김기무 등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이 대거 출연, 공연 내내 작품의 중심을 잡으며 적재적소에서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며 온스테이지 19명의 배우가 완벽한 호흡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야구왕, 마린스!>에서 빠뜨릴 수 없는 흥행 포인트는 ‘관객’이었다. 최약체였던 ‘마린스 리틀야구단’에 새로운 감독이 오면서 전략적 지옥훈련에 돌입한다. 여기에 선수들의 열정이 더해지면서 팀이 점점 우승에 가까워지자, 관객들은 어느새 한마음으로 응원하며 관객과 배우가 매 장면을 함께 이끌어가는 장관을 연출했다. 또 공연 전 마스코트 ‘마린이’가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간단한 응원 동작을 알려주며 호응을 유도하자 본 공연의 응원 장면에서는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모두가 응원에 참여하며 객석을 뜨겁게 달궜다. 이렇듯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전 연령대 관객을 사로잡으며 가족 뮤지컬의 기준을 업그레이드했다는 호평을 받는 동시에 스포츠 뮤지컬이라는 장르를 새롭게 구축하는 데 힘을 실었다.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은 "스포츠 뮤지컬의 생동감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던 소중한 시간!", "야구장을 고스란히 재연한 무대로 야구팬들에겐 특별한 뮤지컬 관람", "야구를 정말 좋아하는 저와 아들의 마음을 한순간 사로잡은 작품. 극장을 나서자마자 재관람을 다짐했다." 등 좀처럼 가라앉지 않는 흥분을 고스란히 담은 감상평을 쏟아냈다. 그뿐만 아니라 ‘새로운 스포츠 가족 뮤지컬의 탄생’ 혹은 ‘가족 뮤지컬의 기준 업그레이드’라는 호평을 받으며 <야구왕, 마린스!>에 전국 각지의 공연 관계자들의 방문이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또, 주인공 ‘남호’의 모티브가 된 전 프로야구 선수 이대호가 공연을 관람하고 배우들에게 직접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등 관객은 물론, 관계자, 평단 등 모두에게 큰 관심을 불러 모았다. 앞서 <야구왕, 마린스!>는 공연장뿐만 아니라 부산 시내 곳곳에서 등장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 초연을 기다려 왔던 관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했다. 아트마켓형 페스티벌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을 통해 공연의 하이라이트 장면을 선보이며 확실히 눈도장을 찍은 것을 시작으로, 지난 6월에는 부산사직종합운동장 사직야구장에서 펼쳐지는 롯데자이언츠 vs 삼성라이온즈 경기에 애국가 제창으로 초청받아 처음으로 부산 시민과 만났다. 또, 지난 일요일에는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 달빛마당에서는 깜짝 버스킹 공연을 개최하고 화려한 응원가와 퍼포먼스로 부산 바다를 닮은 넘치는 에너지를 전해 부산 시민들을 열광케했다. <야구왕, 마린스>는 '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문예회관 기획제작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재)부산문화회관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 주관하고 (재)부산문화회관과 라이브㈜가 제작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 신진청년예술인 인큐베이팅 사업으로 부산광역시도 함께했다. 공동제작사 (재)부산문화회관과 라이브㈜는 지난 3월과 4월, 서울과 부산에서 각각 주조연 오디션을 진행하여, 배우 9인과 스태프를 포함해 부산 지역 청년 예술인 30명이 참여했다. 웰메이드 작품 개발뿐 아니라 지역 뮤지컬 콘텐츠의 개발 및 확장의 사례로 그 의의를 전했다. 이 외에도 부산일보사, 최동원 기념사업회도 공동 주최사로 참여하고, 세계적인 야구 브랜드 윌슨이 공연에 사용되는 전체 야구 장비를 협찬했다. 본 공연의 초연 무대는 한국 뮤지컬 시장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스태프들이 대거 참여했다. 제5회 한국뮤지컬어워즈 프로듀서상, 해외 40개 도시 600회 이상 공연, 한국 창작 뮤지컬 세계화의 선두주자 강병원 프로듀서를 필두로, 공연계에서 인정받는 실력파 콤비 김정민 작가와 성찬경 작곡가, 폭넓은 스펙트럼을 자랑하는 이대웅이 연출을 맡았다. 외에도 박동기 무대 디자이너, 원유섭 조명 디자이너, 송승규 영상 디자이너, 권도경 음향 디자이너, 최윤정 의상 디자이너, 김유선 분장 디자이너, 권민희 소품 디자이너, 김미경 기술감독 등이 참여해 완벽한 무대를 탄생시켰다. 부산의 문화 아이콘이자, 국내 1위 인기 스포츠 ‘야구’를 소재로 한 <야구왕, 마린스!>는 국내는 물론 세계화를 목표로 기획된 창작 뮤지컬로 향후 행보가 기대된다.
[연극뉴스] '2023 D.FESTA 소극장축제', '대한민국 대표 연극 축제!', 대전 개최.
[연극뉴스] '2023 D.FESTA 소극장축제', '대한민국 대표 연극 축제!', 대전 개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공연 활성화 및 국내 교류의 장을 확장!',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소극장 공연의 새로운 활로 모색.」 '2023 D.FESTA 소극장축제(이사장 임정혁)'가 올해는 대전에서 열리며, 7월14일부터 7월30일까지 대전의 11개 소극장에서 서울, 대전, 부산, 경남 등 총 4개 지역에서 참여한 극단의 공식초청작, 제작참가작, 공식참가작, 자유참가작, 총 18개 연극 작품이 무대에 올려진다. [사진='2023D.FESTA 소극장축제 in 대전', 포스터 / 제공=D.FESTA 소극장축제] 특별히 올해는 배우 박해미가 홍보대사로써 활동하며 대한민국 연극인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있다. 대학로소극장축제는 연극 제작 환경의 변화 속에서 소극장의 제 역할과 기능을 회복하여 건강한 공연환경을 제공하고자, 지난 2007년부터 대학로를 중심으로 15년간 개최되어온 대학로의 대표적인 페스티벌이다. 공연 활성화 및 국내 교류의 장을 확장시키며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소극장 공연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고자 한다. 서울과 전국에 있는 300석 미만의 소극장에서 공연을 만날 수 있는 교류의 장이자, 동시대의 공연예술이 가져야 할 비전과 방향을 탐색하고 공유한다는 목적을 갖고 있다. 어울러 소극장 운영 환경 개선 및 관객들에게 소극장 연극 특유의 질감을 경험하게 할 수 있는 축제, 무릎과 무릎을 맞댄 관객과 창작자들이 직접 소통하고 관계를 형성하는 특별한 공간으로 소극장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게 하고자 한다. 대전에서 열리는 2023 D.FESTA 소극장축제는 7월14일 상상아트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공식 초청작, 경남극단 현장의 ‘카툰마임쇼’, 부산 부두연극단의 ‘그라지 마소’, 서울 더튠의 ‘늙은 노래의 좌표‘, 서울 조정박최장김박변김송현서 프로젝트의 ’델타보이즈‘, 제작 참가작으로 대전 극단 떼아뜨르 고도의 ’행복한 가족‘, 대전 극단 셰익스피어의 ’달을 품은 슈퍼맨’, 대전 다함쿱 사회적협동조합의 ‘파수꾼’, 대전 이모션콘텐츠의 ‘LOVE IN MAGIC’이 공연된다. 그리고 공식참가작으로 대전 극단 헤르메스의 ‘기도’, 서울 위로컴퍼니의 ‘조각’, 대전 아신아트컴퍼니의 ‘별이 빛나는 밤에', 대전 극단 드림의 ‘길 위의 사람들’, 대전 마당극패 우금치의 ‘청아청아 내 딸 청아’, 대전 극단 광대세상의 ‘안녕 피터’, 대전 문화기획단 마주의 ‘동화책 콘서트 season 2‘가 참가하며, 자유참가작으로 대전 아라리의 ’디에고‘, 대전 | Healing A to Z 의 ’힐링프렌즈 콘서트‘, 대전 극단 금강의 ’그대는 봄‘이 올려진다. 프로듀서 나일봉은 “대한민국 대표 연극축제, ‘2023 D.FESTA 소극장축제‘는 연극과 공연 예술을 향한 연극인의 열정과 에너지들이 소극장 무대를 불태우며 한국의 연극 예술혼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연극인의 축제롤 넘어, 자신들의 꿈을 이루어가는 삶의 더 큰 자리가 되길 바라며, 젊은 청년 예술가들의 예술혼이 불타는 장으로 끊임없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 D.FESTA 소극장축제‘의 부대행사로 컨퍼런스가 7월24일 16:00에 아신극장에서 ’공연유통플랫폼 창구로서 소극장 활성화 및 발전 방향’을 주제로 건강한 예술생태계를 위한 정부지원 체계의 제언, 공연예술 창작 및 제작 공연공간으로서의 소극장 경쟁력 제고, 공연의 창작과 유통, 향유로 만나는 유통플랫폼 역할의 소극장, 창작, 제작, 대관 등 운영에서 수익구조 개선 방향에 논하는 자리가 열리고 7월 30일 상상아트홀에서 폐막식으로 마무리 될 예정이다.
[뮤지컬톡!] 『벤허』, '단단한 팀워크, 최고의 무대 예고!', 상견례 현장 공개.
[뮤지컬톡!] 『벤허』, '단단한 팀워크, 최고의 무대 예고!', 상견례 현장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완벽한 캐스팅 + 최고의 창작진, 탄탄한 완성도를 미리 엿보다!」 뮤지컬 '벤허'가 출연진의 상견례 현장 스케치 사진을 공개하며 최고의 무대를 예고했다. [사진='벤허', 상견례 현장 모습 / 제공=EMK뮤지컬컴퍼니] 14일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는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컬 배우들이 함께 모인 뮤지컬 '벤허'의 상견례 사진을 공개하며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근 진행된 상견례에서는 이번 시즌 '벤허'의 무대에 오르는 박은태, 신성록, 규현, 박민성, 서경수 등을 비롯한 주요 출연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참석해 첫 만남의 순간부터 열정적이면서도 뜨거운 의지를 다졌다. 최고의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한 배우들은 첫 만남부터 이미 작품에 온전히 몰입하여 존재감을 펼쳐낸 동시에 드라마틱하고 생생한 캐릭터들의 서사, 압도적인 멜로디 등에 대해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누며 작품을 향한 진심 어린 시간을 보냈다. 공개된 사진 속 배우들은 뮤지컬 '벤허' 전반에 걸쳐 촘촘한 분석과 풍부한 표현력을 고민하는 동시에 화기애애하고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내 이들이 보여준 탄탄한 팀워크 만큼이나, 오는 9월 2일부터 선보일 무대에 대한 기대를 더한다. 이날 상견례에 참석한 뮤지컬 ‘벤허’의 엄홍현 총괄 프로듀서는 “뮤지컬 ‘벤허’가 EMK와 만나 약 3년 만에 공연을 올리게 되었다. EMK의 제작 노하우와 여기 모인 배우, 창작진, 스태프 분들의 노력이 합쳐진다면 한층 업그레이드 된 작품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며 탄탄한 완성도를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뮤지컬 ‘벤허’는 루 윌러스가 1880년 발표해 베스트 셀러로 자리매김한 소설을 원작으로, ‘유대 벤허’라는 한 남성의 삶을 통해 고난과 역경, 사랑과 헌신 등 숭고한 휴먼 스토리를 담아낸 작품이다. 뮤지컬 ‘벤허’는 섬세한 스토리라인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연출가로 꼽히는 왕용범 연출과 작품의 드라마에 맞춘 듯한 드라마틱한 선율을 탄생시킨 이성준 작곡가의 작품으로, 2017년 초연과 재연을 거치며 ‘제 2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총 11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데 이어 대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은 물론, 화제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 받았다. 2023년 세 번째 시즌을 맞은 뮤지컬 ‘벤허’에는 ‘마타하리’, ‘웃는 남자’, ‘엑스칼리버’ 등 업계의 판도를 바꾸는 수준 높은 대작을 빚어내며 그간 대한민국 뮤지컬 시장을 선도해 온 EMK의 작품 제작 노하우가 더해져 높은 완성도를 예고해 그 어느 때보다 뮤지컬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뮤지컬 ‘벤허’는 오는 9월 2일 LG아트센터 서울, LG SIGNATURE 홀에서 공연되며, 오는 20일 오후 2시 LG아트센터 서울 홈페이지, 멜론티켓, 인터파크 티켓에서 대망의 1차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
[문화정보] 『동대문 바이브』, '롤러스케이트 타고 시원한 맥주 한잔!', DDP로 떠나는 특별한 휴가.
[문화정보] 『동대문 바이브』, '롤러스케이트 타고 시원한 맥주 한잔!', DDP로 떠나는 특별한 휴가.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7월 14일 부터 예매 시작, '레트로 콘셉트로 꾸며진 롤러장 ‘디디롤’과 힙한 LP 디제잉 공연까지!'」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은 7월 14일(금)부터 예약웨이팅 플랫폼인 캐치테이블을 통해 <DDP 여름축제:동대문 바이브>를 알차게 즐길 수 있는 얼리버드 티켓을 판매한다. [사진='DDP 여름축제: 동대문 바이브', 포스터 / 제공=서울디자인재단] ‘동대문 바이브’는 DDP에서 처음 열리는 여름축제로, 시민들에게 도심 속 휴가를 제안한다. 행사는 7월 28일(금)부터 7월 30일(일)까지 3일간 수제맥주 축제와 롤러스케이트 타기 등 동대문의 역사와 최근 트렌드를 접목시켜 아이디어 넘치는 즐길거리를 선보인다. 주요 프로그램은 수제 맥주 브루어리와 와인 탭샵이 참여하는 디디펍(DD-PUB), 인근 시장 상권과 협업해 만든 먹거리인 디디밀(DD-MEAL), 동대문 롤러스케이트장의 옛 추억을 새록새록 떠오르게 하는 디디롤(DD-ROLL), 레트로 감성을 한층 올려줄 LP 디제잉 공연으로 구성된다. 디디펍과 디디밀은 오후 3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되며 디디펍은 현장에서 성인인증이 필요하다. 디디롤은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중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모든 프로그램은 현장신청이 가능하나 방문객이 몰릴 경우 대기가 필요해 사전예매를 권장한다. 디디펍에는 DDP와 콜라보 맥주를 출시한 베베양조, MZ 사이에서 힙한 서울브루어리, 강원도 특산품을 활용한 감자아일랜드 등 15개 브루어리가 참여한다. 맥주 외에도 초보자들이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탭와인 20여 종도 판매할 예정이다. 얼리버드를 위한 디디밀 패키지는 동대문 인근 상권인 신중부시장과 협업한 견과류와 건어물로 구성되며, 오뚜기와의 협업을 통해 맥주에 어울리는 신제품 및 다채로운 맛을 경험할 수 있는 ‘브랜드 경험 공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재단은 관할 경찰서와 협업한다. 얼리버드 티켓은 7월 14일(금) 오후 1시부터 요즘 가장 트렌디한, 예약 및 웨이팅을 한 곳에서 할 수 있는 플랫폼인 캐치테이블에서 판매한다. 얼리버드 티켓은 맥주 1잔과 건어물 패키지로 구성된 ‘디디펍&디디밀’, 롤러스케이트장을 이용할 수 있는 ‘디디롤’ 2종이다. 행사 개막일인 28일(금) 낮 시간대에만 이용할 수 있는 스페셜 혜택 티켓도 있다. 맥주 판매 단가는 5,000∼7,000원대이며 먹거리 역시 1만 원대 미만이다. 7월 말 장마철에 비가 예상되고 있지만, DDP의 독특한 구조 덕분에 맥주축제와 롤러스케이트를 즐기는 데 지장은 없다. DDP 야외광장은 캔틸레버(처마) 구조로 우천 시에도 행사를 진행할 수 있다. 날씨와 상관없이 DDP의 건축에서 풍기는 여름날의 감성을 만나시길 권한다. 3일간 오후 8시에 시작하는 LP 디제잉 공연은 맥주축제와 롤러장의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릴 것이다. DDP 여름축제 참여자들은 인근 상권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도 누릴 수 있다. 행사장 내 성인인증 및 롤러장 이용을 위해 제공되는 팔찌를 지참하면 현대아울렛과 두타 내 일부 매장에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서울디자인재단 이경돈 대표는 “레트로 감성을 만나는 추억 소환 프로그램인 DDP 시즌 축제는 여름 휴가철에도 계속된다.” 며 “동대문 바이브는 현장에서도 자유롭게 참여가 가능하지만 더 큰 혜택과 만족을 위해 사전예매를 권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