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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뉴스] 『레미제라블』, '한국 라이선스 10주년!', '부산, 서울, 대구' 공연.
[뮤지컬뉴스] 『레미제라블』, '한국 라이선스 10주년!', '부산, 서울, 대구' 공연.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시대를 뛰어넘은 마스터피스!’, 10월 부산, 11월 서울, 2024년 3월 대구 공연.」 뮤지컬 '레미제라블'이 2023년 10월 세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 [사진='레미제라블', 포스터 / 제공=(주)레미제라블코리아] 세계에서 가장 오랜 기간 공연되고 있는 뮤지컬이자 브로드웨이 선정 '최장수 흥행 대작'으로 불리는 뮤지컬 ‘레미제라블’이 한국 라이선스 10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2015년 이후 약 8년 만에 재공연을 확정하고 부산, 서울, 대구에서 역사적인 무대를 이어간다.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지난 2013년 초연, 2015년 재연을 통해 폭발적인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다. 2013년 '제7회 더 뮤지컬 어워즈' 5개 부문 수상, '제19회 한국뮤지컬대상' 4개 부문 수상 등 모든 시상식에서 베스트 작품상, 남우주연상을 비롯한 주요 부문을 수상하며 평단으로부터 인정받았을 뿐 아니라 최고의 흥행작이자 시대를 뛰어넘는 명작이라 불리며 대중적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2013년 초연 및 2015 재연 당시 전국적으로 약 60만 명의 누적 관객을 동원하며 대중과 평단의 극찬을 받은 바 있는 작품은 2023년 다시 한번 새로운 흥행 역사를 써 내려갈 예정이다. 전설적인 프로듀서 카메론 매킨토시의 최고 대표작으로 불리는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작곡가 클로드 미셸 숀버그, 작가 알랭 부브리 콤비가 힘을 합친 흥행 대작으로, 뮤지컬계의 영원한 '마스터피스'로 불린다. 37년간 53개국 22개 언어로 공연된 작품은 현재까지 약 1억 3천만 명이 관람한 최장수 흥행 뮤지컬이라는 역사를 쓰며 뮤지컬의 '바이블'이라는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 라이선스 10주년을 맞이해 공연하는 이번 시즌은 오랜 역사를 거치며 검증된 완성도를 국내 관객들에게 다시 한번 선보인다는 각오다. 프랑스 대문호 빅토르 위고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모순적인 현실의 상황 속 우리가 연민해야 할 대상과 추구해야 할 진실한 가치가 무엇인지에 대한 철학적인 질문을 던지며 뮤지컬을 뛰어넘는 인문학적 콘텐츠로도 주목을 받았다. 또한 작품은 'I Dreamed A Dream'을 비롯 'One Day More', 'On My Own', 'Bring him home' 등 웅장하고 아름다운 선율의 음악으로 전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으며, 모두가 기다려 온 최고의 뮤지컬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사전에 내정된 캐스팅 없이 철저히 오디션만으로 배우를 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각 배역에 맞는 완벽한 배우들을 찾기 위해 철저하고 까다로운 오디션을 실시하고 최고의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해왔다. 이번 시즌 오디션 역시 주연과 조연은 물론, 앙상블, 아역배우까지 노래, 연기뿐 아니라 내적 이미지까지 모두 포함하여 캐릭터에 가장 근접한 배우를 찾기 위해 국내 외 크리에이티브들이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 수많은 뮤지컬 배우들의 꿈의 무대로 꼽히는 작품인 만큼 이번 시즌에도 뮤지컬 배우들은 물론이고 기성 가수, 성악가, 대학생 등 다양한 분야와 연령대에 있는 약 3,000여 명의 지원자들이 지원해 실제 공연에 임하듯 철저하게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뮤지컬 ‘레미제라블’ 한국 초연 10주년을 기념하는 역사적인 세 번째 시즌은 오는 10월 15일부터 11월 19일까지 부산 드림씨어터를 시작으로, 11월 30일부터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을 거쳐 오는 2024년 3월 대구 계명아트센터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뮤지컬톡!] 『그날들』, '이건명-오만석-오종혁', 10일 '두시탈출 컬투쇼' 출격.
[뮤지컬톡!] 『그날들』, '이건명-오만석-오종혁', 10일 '두시탈출 컬투쇼' 출격.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故김광석 명곡 라이브로 청취자 눈과 귀 사로잡는다!', 베테랑 배우들의 ‘브로케미’ 선사 예정.」 10주년 기념 공연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스테디셀러 창작 뮤지컬 <그날들>의 이건명, 오만석, 오종혁이 10일(월) SBS 파워FM (107.7 MHz) ‘두시탈출 컬투쇼’ 생방송에 전격 출연한다. [사진='그날들', 정학 역(이건명, 오만석), 무영 역(오종혁) 캐릭터 컷 / 제공=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 오후 2시부터 생방송 보는 라디오로 진행되는 ‘특별 초대석’에는 뮤지컬 <그날들> 정학 역의 이건명, 오만석과 무영 역의 오종혁이 출연하여 오랫동안 함께 호흡을 맞춘 만큼 작품 관련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비롯해 뮤지컬 <그날들>의 대표 넘버를 라이브로 들려줄 예정으로 청취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세 배우는 뮤지컬 <그날들>의 베테랑 경력직이자 주역 배우로 돈독한 우정을 자랑하는 만큼 극강의 ‘브로맨스 케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초대석은 뮤지컬 <그날들>의 특별 라이브로 진행되는 만큼 세 배우가 <그날들> 대표 넘버 2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우선 작품과 동명 타이틀인 '그날들'은 지나간 시간과 떠나간 이들을 그리워하는 정학의 마음을 표현한 곡으로 이건명, 오만석이 함께 부른다. 또 다른 한 곡은 오종혁이 사랑에 빠진 무영이 행복에 젖어 부르는 ‘나의 노래’로 <그날들> 개막에 앞서 안방 1열 귀호강 라이브를 예고하고 있다. 뮤지컬 <그날들>은 청와대 경호실을 배경으로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20년 전 사라진 그날의 미스터리한 사건을 완성도 높은 무대로 풀어내며 ‘서른 즈음에’, ‘사랑했지만’, ‘먼지가 되어’, ‘변해가네’ 등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감동을 선사하는 故 김광석의 명곡들로 만들어진 주크박스 뮤지컬이다. 특히 한국적 정서가 녹아 든 작품성과 시대를 초월한 음악으로 2013년 초연 당시 창작 뮤지컬 시상식을 휩쓸며 관객과 평단 모두에게 작품성과 흥행성을 인정받았을 뿐만 아니라 누적관객 수 55만 명을 돌파한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스테디셀러 창작 뮤지컬로 손꼽히고 있다. 한편, 10주년 기념 공연인만큼 다시없을 완벽한 캐스트인 유준상, 이건명, 오만석, 엄기준, 오종혁, 지창욱, 김건우, 영재, 김지현, 최서연, 제이민, 서현철, 이정열, 고창석이 출연하며 잊지 못할 추억과 낭만을 선사할 뮤지컬 <그날들>은 오는 7월 12일부터 9월 3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된다.
[문화정보] '제3회 서울유니버설디자인어워드', '전국 유니버설디자인 우수사례 발굴!', 20일 개최.
[문화정보] '제3회 서울유니버설디자인어워드', '전국 유니버설디자인 우수사례 발굴!', 20일 개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환경조성, 서비스, 제품분야 공모 총12점 시상, 총 상금 4,400만원!', 장애, 연령, 국적 상관없이 누구나 사용가능한 ‘유니버설디자인’ 우수사례 찾는다.」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은 오는 7월 20일(목)부터 8월 2일(수)까지 '2023년 제3회 서울유니버설디자인어워드'를 개최해 전국 유니버설디자인 우수사례 발굴에 나선다. [사진='제3회 서울유니버설디자인어워드', 포스터 / 제공=서울디자인재단] 유니버설디자인이란 ‘모두를 위한 디자인’으로 연령, 성별, 국적, 문화적 배경, 장애의 유무 등에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공평한 사용 환경을 만드는 디자인을 의미한다. 공모분야는 크게 ▴유니버설디자인 환경조성, ▴유니버설디자인 서비스, ▴유니버설디자인 제품 총 3개 분야이다. 환경조성 분야는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으로 나누어 공모하며 유니버설디자인에 관심 있는 국내 기업 및 공공기관이 참여 가능하다. 프로젝트는 최근 3년 이내 준공/완공된 공원, 광장, 건축물, 공간 및 서비스 그리고 5년 이내 시중에 판매 중인 제품과 운송기기를 대상으로 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모요강을 참조하면 된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디자인재단이 주관하는 ‘서울유니버설디자인어워드’는 유니버설디자인 우수사례 선정을 통해 포용성 있는 표준을 제시하고 유니버설디자인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2021년부터 개최되었다. 제2회 대상 수상작은 농촌 지역사회를 활성화하고자 고령자, 장애인, 어린이를 포함한 모든 주민이 함께 이웃으로서 보편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협력한 <마령면 농총준심지 활성화사업(공공)>과 공동주택 단지의 경관축 공간을 ‘보행자’를 위한 동선으로 계획하고 버스정류장, 지하철역에서 단지 내 중앙공원을 통하여 청계산 가는 길에 누구나 쉬운 접근이 가능하도록 유니버설디자인 환경을 조성한 <과천 자이_Grand ‘O’ Park(민간)>이다. 제1, 2회 서울유니버설디자인 수상작들은 서울특별시유니버설디자인센터 홈페이지(sudc.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접수된 프로젝트는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심사는 서울시 유니버설디자인 브랜드 5개 공유가치를 기준으로 평가해 총12작품을 선정해 4천4백만 원의 상금과 상장을 시상할 예정이다. 심사기준인 서울시 유니버설디자인 브랜드 5대 공유가치는 ▴제약 없는 공유, ▴안정적인 균형, ▴존중받는 다양성, ▴혁신적인 변화, ▴안전한 사용성 항목으로 분야별 배점 기준에 의해 평가한다. 수상작의 경우 도용 중복 수상 조회,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심사를 거쳐 3차 최종 심사 및 마지막 공개검증 과정을 통해 선발된다. 서울디자인재단 이경돈 대표이사는 “유니버설디자인의 사회적 인식을 확대하고 시민 누구나 차별 없이 행복한 일상을 누리게 하고자 한다.” 며 “특히 올해는 작년에 없던 유니버설디자인 제품 분야를 신설했고 총 상금액도 약 2배 증액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3년 제3회 서울유니버설디자인어워드」 접수는 오는 7월 20일(목)부터 8월 2일(수)까지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유니버설디자인어워드 홈페이지’, ‘서울디자인재단 홈페이지’, ‘DDP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 외 궁금한 사항은 ‘서울유니버설디자인어워드 사무국, 홈페이지을 통해 문의가 가능하다.
[OTT톡!] '파라마운트+', '『그리스』에서 『시카고』까지!', 레전드 뮤지컬 영화 대전.
[OTT톡!] '파라마운트+', '『그리스』에서 『시카고』까지!', 레전드 뮤지컬 영화 대전.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티빙 ‘파라마운트+ 브랜드관’에서!」 파라마운트+ 브랜드관에서 여름맞이 뮤지컬 영화 대전이 펼쳐졌다. [사진='토요일 밤의 열기 속으로', 이미지 / 제공=파라마운트+] 정우성과 고소영의 청바지 광고 속 바로 그 노래가 등장하는 <그리스>부터 티파니 영도 욕심나게 만든 매력적인 여주 ‘록시 하트’를 만나볼 수 있는 <시카고>, ‘치명적인 레드 힐’ 오만석, 강홍석, 정성화, 최재림을 탄생시킨 뮤지컬 <킹키부츠>의 원작 영화 <킨키 부츠>까지 레전드 뮤지컬 영화들을 티빙 ‘파라마운트+ 브랜드관’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게 돼 흥미를 고조시킨다. 2000년도 정우성과 고소영의 청바지 광고 CM송으로 유명해진 바로 그 노래 ‘Summer Nights’의 주인인 뮤지컬 영화 <그리스>는 1978년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젊음의 상징으로 떠오른 대표적인 뮤지컬 영화이다. 1950년대 말 청춘들의 사랑과 열정을 배경으로, 듣는 순간 어깨를 들썩이게 만드는 중독적인 노래와 존 트라볼타, 올리비아 뉴튼 존 등 배우들의 호연, 화려한 영상미가 화제를 불러오며 아직까지도 청춘 뮤지컬의 레전드로 불리고 있다. 특히 제52회 아카데미 시상식 주제가상 후보작에 오른 ‘Grease’, ‘Summer Nights’, ‘Those magic changes’, ‘We go together’ 등 수많은 명곡들이 현재에도 꾸준히 회자되며 명작 중의 명작으로 자리 잡고 있다. 뮤지컬 ‘시카고’의 1996년 리바이벌 버전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 <시카고>는 1920년대 타락과 퇴폐의 도시 시카고에서 화려한 무대 위 스타가 되길 꿈꾸는 록시 하트(르네 젤위거)가 우발적 살인으로 교도소에 수감된 뒤 무죄로 석방되기 위한 쇼를 펼치며 일약 스타덤에 오르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 영화이다. 뮤지컬 ‘시카고’에서 사랑받은 명곡을 그대로 배치한 것은 물론 주인공의 현실과 뮤지컬 무대를 오가는 연출로 마치 뮤지컬을 직접 관람하는 듯한 현장감을 선사하며 제75회 아카데미 작품상, 여우조연상, 미술상, 의상상, 편집상, 음향효과상 등 7개 부분에서 수상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더욱이 영화의 주연 3인 르네 젤위거(록시 하트 역), 캐서린 제타 존스(벨마 켈리 역), 리차드 기어(빌리 플린 역)가 ‘All That Jazz’, ‘ROXIE’, ‘Cell Block Tango’ 등의 넘버를 직접 노래하고 완벽하게 재현해 눈과 귀를 더욱 황홀하게 했다는 평이다. <킨키 부츠>는 오만석, 강홍석, 정성화, 최재림이 ‘치명적인 레드 힐’ 로라로 활약하며 현재에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뮤지컬 ‘킹키부츠’의 원작 영화. <킨키 부츠>는 망해가는 남성 구두 공장의 아들 찰리(조엘 에저튼)가 드래그 퀸 로라(추이텔 에지오포)를 만나 영감을 얻고 함께 드래그 퀸을 위한 부츠를 제작하며 세상의 편견에 맞서는 뮤지컬 영화로, 실화를 바탕으로 깊은 감동과 잔잔한 여운을 선사하며 사랑받은 바 있다. 특히 <킹 아더>, <스타워즈: 에피소드3>, <워리어>, <위대한 개츠비>의 조엘 에저튼의 담백한 연기와 <러브 액츄얼리>, <노예 12년>, <인사이드 맨>의 추이텔 에지오포의 섬세하고 깊은 내면 연기와 자신감 넘치고 섹시한 노래가 조화를 이루며 높은 몰입도를 선사하며 호평을 이끌었다. 또한 ‘세기의 아이콘’ 오드리 헵번의 리즈 시절을 확인할 수 있는 고전 뮤지컬 영화 <마이 페어 레이디>도 파라마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빈민가 출신 부랑녀 일라이자 토리틀(오드리 헵번)이 언어학자 히긴스 교수(렉스 해리슨)를 만나 귀부인 교육을 받으며 사랑에 빠지게 되는 로맨스가 수많은 여심을 설레게 했다. 개봉 당시 제37회 아카데미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촬영상, 음향상, 음악상, 미술상, 의상상 등 8개 부문 및 제29회 뉴욕 비평가 협회상에서 작품상, 남우 주연상을 수상했다. [사진='자유의 댄스(풋루즈)', 이미지 / 제공=파라마운트+] 오감을 만족시킬 디스코 영화 <자유의 댄스>는 춤과 록 뮤직을 금지하는 구세대의 폭력적인 아집에 저항하는 10대 청년들의 투쟁 메시지를 담은 뮤지컬 영화이다. 케니 로긴스의 'Footloose', 보니 타일러의 'Holding Out for a Hero' 등 1980년대를 풍미한 디스코 명곡들이 극을 채우며 신나는 디스코 음악과 춤의 세계로 빠져들게 한다. 이에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의 주인공 스타로드(크리스 프랫)가 최애 영화로 <자유의 댄스>를 꼽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홀리데이 스페셜>에 <자유의 댄스>의 주인공 케니 워말드(렌 맥코맥 역)가 특별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1970년대 말 세계를 디스코 댄스의 열풍으로 몰아넣었던 뮤지컬 영화 <토요일 밤의 열기>도 파라마운트+에서 만날 수 있다. <토요일 밤의 열기>는 주말 저녁 디스코텍에서 춤을 추는 게 유일한 낙인 뉴욕 브루클린에 사는 청년 토니 마네로(존 트라볼타)의 이야기로, 각국의 영화 평론가들이 선정한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영화 1001편’에 선정된 명작이다. 무엇보다 비 지스가 참여한 사운드트랙은 빌보드 핫 100에서 ‘How Deep Is Your Love’가 3주간 1위, ‘Stayin' Alive’가 4주간 1위, ‘Night Fever’가 8주간 1위 등을 차지하며 차트를 독식, 당시 OST 역대 판매 최고 기록인 3,000만장이 넘는 엄청난 판매량을 기록했다. 더욱이 주인공 존 트라볼타는 이 영화를 통해 일약 스타덤에 오르며 큰 인기를 구가한 바 있다. 이처럼 세대를 뛰어넘어, 아직까지도 영화와 뮤지컬로 끊임없이 리메이크되고 있는 뮤지컬 영화의 마스터피스 <그리스>, <시카고>, <킨키 부츠>, <마이 페어 레이디>, <자유의 댄스>, <토요일 밤의 열기>가 한여름 밤, 눈과 귀를 황홀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지금 바로 티빙 ‘파라마운트+ 브랜드관’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뮤지컬뉴스] 『벤허』, '박은태-신성록-규현-이지훈-박민성-서경수', 캐스팅 라인업 공개.
[뮤지컬뉴스] 『벤허』, '박은태-신성록-규현-이지훈-박민성-서경수', 캐스팅 라인업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박은태-신성록-규현, 벤허 역, '박민성-이지훈-서경수', 메셀라 역 출연 확정!」 뮤지컬 '벤허'가 3년 만의 재공연을 확정하고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사진='벤허', '벤허 & 메셀라' 역 캐스팅 라인업 / 제공=EMK뮤지컬컴퍼니] 7일 뮤지컬 ‘벤허’의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이하 EMK)가 극 중 벤허 역과 메셀라 역의 사진을 공개하며 역사적인 세 번째 시즌을 맞이한 이번 작품의 압도적인 귀환을 알렸다. 이번 시즌은 지난 2019년 이후 약 3년 만에 재공연되는 것으로, 새로운 프로덕션은 뮤지컬 ‘마타하리’, ‘웃는 남자’, ‘엑스칼리버’ 등 업계의 판도를 바꾸는 수준 높은 대작을 빚어내며 그간 대한민국 뮤지컬 시장을 선도해 온 EMK의 작품 제작 노하우가 더해져 높은 완성도를 예고해 그 어느 때보다 뮤지컬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작품의 주인공 '벤허' 역의 박은태, 신성록, 규현, '메셀라' 역의 박민성, 이지훈, 서경수로 주연 캐스팅 라인업을 확정한 뮤지컬 '벤허'는 앞서 창작 뮤지컬 대작이자 수작으로 불렸던 만큼 이번 시즌에도 창작 뮤지컬 무대의 절정을 선보일 예정이다. 초연과 재연에 참여하며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선보였던 박은태, 박민성을 필두로 새로이 이름을 올린 신성록, 규현, 이지훈, 서경수 등을 비롯한 모든 배우들은 EMK에서 처음으로 선보일 뮤지컬 '벤허'를 더욱 완성도 높고 탄탄한 작품성으로 재탄생시킬 것으로 알려져 주목을 받고 있다. 예루살렘 귀족 가문의 아들이자 메셀라의 배신으로 누명을 쓰고 노예가 된 '벤허' 역에 박은태, 신성록, 규현이 출연한다. 한국 뮤지컬계 최고의 배우로 꼽히는 박은태는 초연과 재연에 '벤허' 역으로 출연해 디테일한 감정 연기로 한 순간에 벼랑 끝에 내몰린 위태로운 운명의 유다 벤허의 고뇌를 완벽하게 표현해 작품의 몰입도를 최상으로 끌어올리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매혹적인 음색과 폭발적인 가창력을 지닌 그는 또 한 번 완벽한 유다 벤허를 표현할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은다. 다채로운 장르를 넘나들며 활약하는 신성록이 '벤허'의 뉴캐스트로 이름을 올렸다.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드라큘라', '엘리자벳', '레베카' 등 브라운관뿐만 아니라 뮤지컬 무대에서도 존재감을 선보이며 눈부신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신성록은 이번 '벤허'를 통해 독창적인 캐릭터 분석력으로 또 하나의 '인생캐'를 경신한다는 각오다. 특히, 선 굵은 카리스마적 연기부터 섬세한 감정 연기까지 넓은 연기 스펙트럼의 신성록은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벤허’를 선보일 전망이다. 마지막으로 섬세한 가창력과 탄탄한 연기력, 타고난 스타성을 바탕으로 모든 무대에서 기대를 뛰어넘는 모습을 선보이며 극찬 받는 규현이 자신만의 독보적인 분위기로 뮤지컬 '벤허'를 완성시킬 예정이다. 뮤지컬 ‘모차르트!’, ‘프랑켄슈타인’ 등에서 주연으로 활약하며 탄탄한 가창력은 물론, 섬세한 연기력까지 입증한 규현은 극 중 비극적 숙명을 목도한 벤허의 고뇌와 불타오르는 복수심을 그만의 주법으로 그려낼 것이다. 벤허의 어린 시절 친구이자 신임 총독의 사령관이며 로마의 제국주의에 심취해 있는 '메셀라' 역으로 이지훈, 박민성, 서경수가 출연한다. 뮤지컬 '엑스칼리버', '썸씽로튼', '엘리자벳' 등 다양한 작품에서 다채로운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뮤지컬 배우로서의 필모그래피를 탄탄히 쌓아온 이지훈은 이번 시즌 입체적인 메셀라의 서사를 생생하게 전달할 것이다. 카리스마로 무대를 장악하는 그는 메셀라가 지닌 복잡하면서도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를 이번 시즌 고스란히 재현한다. 초연과 재연에 연이어 출연하며 폭발적인 가창력과 섬세한 연기로 ‘믿고 보는 배우’로 인정받은 박민성은 한 층 더 깊어진 ‘메셀라’를 연기를 보여 줄 것이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시데레우스', '영웅본색'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을 통해 자신만의 입지를 공고히 다져온 그는 이번 시즌 다시 한번 풍부한 표현력과 몰입감 높은 연기로 메셀라를 유려하게 선보일 것이다. 마지막으로 뮤지컬 '데스노트', '킹키부츠', '위키드' 등 장르를 넘나드는 촘촘한 캐릭터 분석과 타의추종을 불허하는 존재감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서경수가 메셀라로 새로이 합류한다. 섬세한 감정 연기와 무결점 가창력으로 독보적인 위치를 확립해온 서경수는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과 무대 장악력으로 작품의 몰입도를 더해 한층 깊어진 무대를 선보일 것이다. 뮤지컬 ‘벤허’는 루 윌러스가 1880년 발표해 베스트 셀러로 자리매김한 소설을 원작으로, ‘유대 벤허’라는 한 남성의 삶을 통해 고난과 역경, 사랑과 헌신 등 숭고한 휴먼 스토리를 담아낸 작품이다. 왕용범 연출, 이성준 작곡가의 손끝에서 탄생한 ‘벤허’는 촘촘한 서사와 생동감 넘치는 무대, 드라마틱한 음악을 선보인다. 박은태, 신성록, 규현, 박민성, 이지훈, 서경수 등 대한민국에서 믿고 보는 배우들로 주연 라인업을 완성한 뮤지컬 '벤허'는 벤허와 메셀라 이외의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캐스팅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최고의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한 뮤지컬 '벤허'는 오는 9월 LG아트센터 서울, LG SIGNATURE 홀에서 공연한다.
[뮤지컬현장] 『야구왕, 마린스!』, '전국 최강을 꿈꾸는 리틀야구단!', 프레스콜 개최.
[뮤지컬현장] 『야구왕, 마린스!』, '전국 최강을 꿈꾸는 리틀야구단!', 프레스콜 개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아빠와 함께 하는 첫 뮤지컬, 내 아이의 마음에 안타를 날려라!」 6일 오후 부산 동구 범일동 부산시민회관에서는 야구 수도 부산에서 초연을 올리는 '야구 소재' 창작 뮤지컬, '야구왕, 마린스!'의 프레스콜이 개최되어 전막 시연과 기자간담회가 진행되었다. [사진='야구왕, 마린스!', 프레스콜 시연 모습 - 부산시민회관 / ⓒ선데이뉴스신문] 이 자리에는 부산문화회관 이정필 대표이사, 강병원 라이브(주) 대표, 이대웅 연출, 김정민 작가, 성찬경 음악감독, 최경훈 안무 감독과 '강성진, 김은주, 김기무, 정호준, 옥경민' 배우와 모든 아역 배우들이 참석하였다. '야구왕, 마린스!'는 가상의 부산 유소년 야구단 '마린스 리틀야구단'을 배경으로 전국 최강을 꿈꾸는 '마린스 리틀 야구단'의 꿈과 열정, 갈등과 화해, 성장을 우정을 그린 창작 뮤지컬이다 '야구왕, 마린스!'는 문화 도시 부산의 버팀목으로 부산 시민과 함께 해온 (재)부산문화회관과 창착 뮤지컬 세계화의 선두주자 라이브(주)가 약 2년에 걸쳐 공동 기획, 제작한 작품으로 부산의 문화 아이콘이자, 국내 1위 인기 스포츠 '야구'를 소재로 국내는 물론 세계화를 목표로 기획된 작품이다. [사진='야구왕, 마린스!', 프레스콜 시연 모습 - 부산시민회관 / ⓒ선데이뉴스신문] 야구를 소재로 뮤지컬을 만들게 된 배경과 의미에 대해 이대웅 연출은 "야구 뮤지컬을 기획하게 된 건, 부산시에서 부산시를 대표하는 뮤지컬을 제작하면서 어떤 소재를 잡을까를 많이 고민 하였고, 부산이 야구 도시이고 부산 출신 중에 뛰어난 야구 선수들이 많이 나왔기 때문에 야구라는 소재로 뮤지컬을 만들면서 또 다른 장르 개척을 해 보겠다는 마음이었다"라고 제작 배경에 대해 말했다. 김정민 작가는 "(공연장에) 오는 모든 어른들, 어린 아이들 모두가 같이 함께, 하나 하나 자기의 자리에서 삶을 꿰어 맞춰가는 삶을 살고 있는데, 그런 것들을 이 성장 서사 안에서 같이 느꼈으면 좋겠다라는 마음을 가지고 작품을 썼다." 라고 작품 집필의 의미를 밝혔다. [사진='야구왕, 마린스!', 프레스콜 시연 모습 - 부산시민회관 / ⓒ선데이뉴스신문] 김수로 배우와 함께 해설 '김영배' 역에 더블 캐스팅 된 강성진 배우는 "출연 제안을 받았을 때 너무 설레이고 기대감이 컸던 이유는 어떤 뮤지컬 장르를 개척 하는 느낌이었다. 스포츠 뮤지컬이 그동안 없었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 (이번) 작품에 임하는 것이 대개 설레였었고, 무엇보다도 뮤지컬 사랑하는 배우로서 (여기 아역 배우들은) 한국 뮤지컬의 미래들이다. 이 친구들과 함께 무대를 서서 같이 공연을 할 수 있다라는 기대감과 설레임이 무대에 서게 만들었고, 특히 가장 끌렸던 부분이 부산에서의 공연이라는 메리트가 굉장히 좋았다."라며 이번 뮤지컬에 출연하는 의미를 말했고, 영화도시 부산이 이제는 공연의 도시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희망도 덧붙였다. 이남호 역의 이충현 아역 배우는 "(이번 뮤지컬을) 하면서 관객들을 만나고 성인 배우님들과 아역 배우들과 함께 해서 너무 즐겁습니다." 라며 천진난만하면서 똑부러지는 출연소감을 말했다. 리틀 야구단 '마린스'의 성장 과정을 통해 유소년 선수들의 꿈과 열정, 화해와 우정을 감동적이면서 쉽고 재미있게 그린 창작 뮤지컬 '야구왕, 마린스!'는 오는 16일까지 부산 동구 범일동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뮤지컬정보] 『프리다』, 'THE LAST NIGHT ART!', 컨셉아트 공모전 개최.
[뮤지컬정보] 『프리다』, 'THE LAST NIGHT ART!', 컨셉아트 공모전 개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프리다 칼로 탄생일 기념!', 프리다의 열정과 위로를 직접 그리다.」 뮤지컬 '프리다'가 특별한 컨셉아트 공모전을 개최하고 화가 프리다 칼로와 특별한 유대감을 선사한다. [사진='프리다', 'THE LAST NIGHT ART!', 컨셉아트 공모전 웹 이미지 / 제공=EMK뮤지컬컴퍼니] 6일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는 뮤지컬 '프리다'의 'THE LAST NIGHT ART! 컨셉아트, 사진 공모전'을 개최하고 위대한 여성 화가이자 멕시코의 혁명가 화가 프리다 칼로의 열정적인 삶을 주목한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화가 프리다 칼로의 탄생일(7월 6일)을 기념하며 뮤지컬 '프리다'가 지닌 우리 모두의 삶, 고통, 희망, 극복 등 다채로운 메시지를 디지털 아트, 유화, 수채화, 조각, 도자기, 리사이클아트 등 장르적 한계를 넘으며 다채로운 시선으로 작품을 전할 예정이다. 화가 프리다 칼로의 열정적인 삶의 여정과 위로, 희망을 그린 작품을 통해 많은 관객들이 깊은 유대감과 형용할 수 없는 경험을 쏟아냈던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무대를 넘어 다양한 콘텐츠로 공감한다는 각오다. 이번 뮤지컬 '프리다'의 컨셉아트 공모전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작품 이미지와 설명, 해시태그를 태그하여 오는 30일까지 업로드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응모작 중 대상에게는 뮤지컬 '프리다'의 공연 초대권을 비롯하여 전배역의 싸인 폴라로이드와 기념품 세트를 증정한다. 최우수상과 우수상에게도 특별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해당 공모전을 기획한 EMK는 "뮤지컬 '프리다'와 화가 프리다 칼로가 전하는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뮤지컬 장르는 물론 다양한 문화 콘텐츠로 소개하고 싶었다."며 "뮤지컬을 직접 관람한 관람객들이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한계를 극복한 프리다의 고귀함과 생명력을 공감하고, 더욱 많은 이들이 뮤지컬 '프리다'의 깊은 울림을 느끼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뮤지컬 '프리다'는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놓은 사고 이후 평생 후유증 속에 살면서도 자신의 고통을 예술로 승화시키며 삶의 환희를 잃지 않았던 ‘프리다 칼로’의 마지막 생애를 액자 형식으로 풀어낸 쇼 뮤지컬이다. 인생의 마지막 순간 ‘더 라스트 나이트 쇼’ 게스트로 출연하게 된 프리다는 자신의 어린 시절부터 있었던 일들과 만났던 인물들을 상징하는 레플레하, 데스티노, 메모리아와 함께 인생에 대해 이야기하며 깊은 감동과 뜨거운 열정을 선보인다. 작품은 트라이아웃 당시 제14회 DIMF 창작뮤지컬상을 수상, 제15회 DIMF에 공식 초청되며 작품성을 입증한 바 있다. 특히 지난 2022년 3월 월드 프리미어로 선보인 초연을 통해 한국 창작뮤지컬의 새로운 획을 기었다는 평을 들으며 뛰어난 작품성과 대중성에 큰 박수를 받았다. 뮤지컬 '프리다'는 뮤지컬 ‘레베카’, ‘엘리자벳’, ‘모차르트!’ 등 정통 유럽 뮤지컬을 성공적으로 로컬라이징 했을 뿐만 아니라, ‘베토벤’, ‘웃는 남자’, '마타하리', '엑스칼리버' 등 대형 흥행작을 탄생시킨 EMK의 첫 번째 중소극장 프로젝트로, 더욱 깊어진 무대로 돌아올 이번 재연 시즌은 올 여름을 그 어느 때보다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더불어 창작 뮤지컬계의 황금 콤비 추정화(작•연출), 허수현(작곡•편곡•음악감독) 그리고 안무가 김병진 등 실력파 창작진들의 합으로도 기대감이 높다. 한편, 뮤지컬 '프리다'는 오는 8월 1일부터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공연한다.
[뮤지컬뉴스] 『친절한 영숙씨』, 뮤지컬계 디바 ‘신영숙’ 단독 콘서트, 포스터 공개.
[뮤지컬뉴스] 『친절한 영숙씨』, 뮤지컬계 디바 ‘신영숙’ 단독 콘서트, 포스터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8월 18일, 19일 LG아트센터 서울, '배우 신영숙의 대체 불가한 뮤지컬형 콘서트!'」 뮤지컬계 디바 신영숙 배우는 4년 만에 돌아온 단독 콘서트 <친절한 영숙씨>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친절한 영숙씨', 포스터 / 제공=샘컴퍼니] 파워풀한 보이스와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 다채로운 연기력으로 남녀노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신영숙의 ‘뮤지컬형 콘서트’ <친절한 영숙씨>가 2023년 8월 18일(금)에서 19일(토), LG아트센터 서울에서 개최한다. 먼저 배우 신영숙은 1999년 뮤지컬 <명성황후>로 데뷔하였고, 폭넓은 음역대와 카멜레온 같은 캐릭터 소화력으로 오랜 시간 업계의 호평을 받고 있는 베테랑이자 뮤지컬계의 톱 배우이다. 실력과 더불어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신영숙은 ’받은 만큼 드릴게요’라는 영화 <친절한 금자씨>를 패러디한 <친절한 영숙씨>를 통해서 팬들의 마음을 보답하고자 배우의 다양하고 특별한 모습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번에 개최하는 뮤지컬형 콘서트 <친절한 영숙씨>는 “평행 우주에서의 신영숙은 무엇을 하고 있을까?”라는 궁금증을 유발하는 컨셉으로 신영숙의 다채로운 매력을 한 공간의 무대에서, 하나의 뮤지컬처럼 구성한다. 여기에 국내 최고의 연출가로 손꼽히는 유희성 연출과 최고의 뮤지컬 음악 감독인 장소영 음악감독, 그리고 든든한 파트너 샘컴퍼니가 힘을 합쳐 단순한 공연이 아니라 신영숙만이 선보일 수 있는 대체 불가 콘서트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평행 우주라는 신비로운 컨셉과 독보적인 매력을 겸비한 배우 신영숙의 단독 콘서트 <친절한 영숙씨>는 2023년 7월 12일(수), 11시 인터파크 티켓과 LG아트센터 서울에서 예매할 수 있다.
[뮤지컬톡!] 『그날들』, '남다른 팀워크, 극강의 케미스트리!', 열정의 연습 현장 공개.
[뮤지컬톡!] 『그날들』, '남다른 팀워크, 극강의 케미스트리!', 열정의 연습 현장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개막 D-6, 캐릭터 ‘착붙’, 200% 완벽 싱크로율로 준비 완료!」 어느 때보다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는 뮤지컬 <그날들> 10주년 기념 공연이 오는 7월 12일(수) 개막을 앞두고 실제 공연을 방불케 하는 높은 몰입감과 작품을 향한 열정이 느껴지는 생생한 연습 현장을 공개했다. [사진='그날들', 연습 현장 모습(전체) / 제공=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 공개된 연습실 현장에서는 뮤지컬 <그날들>의 전매특허인 고난도의 무술과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칼군무를 완벽하게 소화하는 것은 물론이고 캐릭터 그 자체로서 더욱 깊이 있는 표현력과 극강의 몰입감으로 무장한 기존 캐스트뿐만 아니라 신선한 바람을 일으킬 뉴캐스트 배우들까지 진지한 눈빛과 실전 못지않은 애절한 감정 연기로 본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켰다. 뿐만 아니라 창작 뮤지컬인 만큼 연습 기간 동안 유쾌한 에너지를 전할 다양한 애드리브 합을 맞춰보며 ‘정학’ 역과 ‘무영’ 역의 배우마다 각기 다른 다채로운 케미스트리로 관객들을 맞이할 완벽한 준비를 마쳤다는 후문이다. 뮤지컬 <그날들>은 시대를 초월하는 영원한 가객 故 김광석의 주옥같은 명곡으로 엮은 주크박스 뮤지컬로 청와대 경호실을 배경으로 20년 전 사라진 ‘그날’의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그려낸 작품이다. 2013년 초연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누적 관객 수 총 55만 명을 돌파한 대표 스테디셀러 창작 뮤지컬이자 초연 당시 국내 대표적인 뮤지컬 시상식을 11개 부문 최다 석권으로 휩쓸며 대중성과 작품성을 두루 겸비한 수작으로 손꼽힌다. 특히 이번 시즌 역사적인 10주년을 맞이하여 유준상, 이건명, 오만석, 엄기준, 오종혁, 지창욱, 김지현, 최서연, 제이민, 서현철, 이정열, 고창석 등 이름만 들어도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는 기존 캐스트에 김건우와 영재가 합류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 편의 영화 같은 스토리와 가슴을 울리는 故 김광석의 명곡,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군무와 액션까지 더해지며 남녀노소 전 세대를 사로잡은 스테디셀러 뮤지컬 <그날들> 10주년 기념 공연은 오는 7월 12일(수)부터 9월 3일(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된다.
[뮤지컬뉴스] 『벤허』, '세번째 시즌의 화려한 시작!', 절정의 영상미 티저 공개.
[뮤지컬뉴스] 『벤허』, '세번째 시즌의 화려한 시작!', 절정의 영상미 티저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대작의 귀환!', 9월 2일 LG아트센터 서울, LG SIGNATURE 홀, 공연 예정.」 뮤지컬 ‘벤허’가 3년 만의 침묵을 깨고 장대한 여정을 시작한다. [사진='벤허', 티저 영상 스틸 컷 / 제공-EMK뮤지컬컴퍼니] 6일 뮤지컬 ‘벤허’의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이하 EMK)가 작품의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역사적인 세 번째 시즌의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고요하게 바닥에 놓인 두 개의 투구로 시작되는 뮤지컬 ‘벤허’의 티저 영상은 짧은 길이임에도 불구하고 압도적인 영상미와 스크린을 넘어서는 카리스마로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드넓은 돔 구조의 건물을 배경으로 아스라한 모래 바람과 로마군의 깃발, 그리고 폐허 더미에 앉아 있는 듯한 벤허의 모습은 작품의 광대한 스케일은 물론, 마치 로마 시대에 존재하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모래를 차고 달리는 말들의 모습에 이어 열을 맞춰 달리는 로마군의 발걸음, 그리고 결연한 뒷모습으로 최후의 일전에 임하는 듯한 메셀라의 모습은 고조되는 음악과 함께 로마군에 어느새 포위되어 버린 벤허의 모습으로 연결, 작품 서사에 대한 호기심을 더한다. 이후 감각적인 모노톤의 색감과 슬로우 모션으로 담긴 벤허와 메셀라의 검투는 작품에 대한 기대를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뮤지컬 ‘벤허’는 루 윌러스가 1880년 발표해 베스트 셀러로 자리매김한 소설을 원작으로, ‘유대 벤허’라는 한 남성의 삶을 통해 고난과 역경, 사랑과 헌신 등 숭고한 휴먼 스토리를 담아낸 작품이다. 뮤지컬 ‘벤허’는 섬세한 스토리라인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연출가로 꼽히는 왕용범 연출과 작품의 드라마에 맞춘 듯한 드라마틱한 선율을 탄생시킨 이성준 작곡가의 작품으로, 2017년 초연과 재연을 거치며 ‘제 2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총 11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데 이어 대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은 물론, 화제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 받았다. 작품은 역동적인 액션, 홀로그램을 활용한 무대 영상, 그리고 작품의 백미로 꼽히는 박진감 넘치는 전차 경주 장면 등을 무대 위에 오롯이 재현해 내며 한국 뮤지컬 기술의 정수를 담아냈다는 호평 받은 바 있다. 여기에 2023년 세 번째 시즌을 맞은 뮤지컬 ‘벤허’에는 ‘마타하리’, ‘웃는 남자’, ‘엑스칼리버’ 등 업계의 판도를 바꾸는 수준 높은 대작을 빚어내며 그간 대한민국 뮤지컬 시장을 선도해 온 EMK의 작품 제작 노하우가 더해져 높은 완성도를 예고해 그 어느 때보다 뮤지컬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한 편의 액션 영화를 연상시키는 티저 영상으로 압도적인 대작의 귀환을 알린 뮤지컬 ‘벤허’는 오는 9월 2일 LG아트센터 서울, LG SIGNATURE 홀에서 공연될 예정이며, 캐스팅 공개와 1차 티켓 오픈을 순차적으로 발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