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3,728건 ]
[문화전시] 『____ To The Future』, 미래 생각 담은 20인 작가의 디지털아트전, DDP 개최.
[문화전시] 『____ To The Future』, 미래 생각 담은 20인 작가의 디지털아트전, DDP 개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미래에 대한 생각 디지털아트로 답하다!', 서울디자인재단 신규 사업 ‘DDP45133’ 과 연계해 디지털아트 가치 창출.」 빅데이터, 웹3.0, 블록체인, 인공지능 등 디지털 기술은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창작자들은 새로운 결과물을 선보이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도전한다. 오는 7월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은 창작자들의 예술활동을 지원하고자 아트디파이낸스(Art de Finance AG)와 협력전시를 개최한다. [사진=' ____ To The Future', NFT 아티스트 공모 배너 / 제공=서울디자인재단] 스위스에 본사를 두고 웹 3.0 아트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는 아트디파이낸스(Art de Finance AG)는 2022년에 설립된 회사로 재단과 협력전시 협약서를 체결하고 창작자와 예술가들을 위해 홍보와 마케팅을 지원한다. 이번 전시는 「 ____ To The Future」라는 제목으로 오는 7월31일 ‘서울 웹 3.0페스티벌(SWF2023)’ 개막일과 동시에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며 8월20일까지 3주간 운영된다. 30년 전 고 백남준 미디어아티스트는 인공위성을 통해 쌍방향 미디어를 선보이며 조지 오웰의 소설 <1984>의 주제의식을 전했다. 백남준이 미디어 전을 통해 디지털 매체에 대한 긍정적인 측면을 보여준 것처럼, 이번 전시는 미래 기술에 대한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생각을 담을 예정이다. 전시명 「 ____ To The Future」가 가진 공란은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을 담고 있으며 동시에 아티스트들이 다양한 생각을 바탕으로 작품을 구상하는 과정의 가변성과 확장성을 전시명으로 표현한 것이다. 재단은 6월20일(화)부터 6월30일(금)까지 전시에 참여할 NFT 아티스트를 모집한다. 최근의 기술 트렌드와 사회이슈인 ‘웹3.0’, ‘비디오아트’, ‘기후위기’, ‘1인 미디어’ 등에 올해 재단의 신규 사업인 ‘DDP 45133’ 프로젝트를 연계해 아티스트를 선발한다. NFT 작품기획과 개발이 가능한 국내외 아티스트 또는 디자이너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자세한 정보는 DDP와 서울 웹3.0페스티벌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정된 아티스트는 DDP 디자인랩 3층에 있는 NFT 전시공간에서 작품을 전시할 수 있으며 DDP 45133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다. ‘DDP 45133 프로젝트’는 DDP를 이루는 45,133개의 은색패널을 NFT로 발행하는 사업이다. 재단은 NFT를 소유하는 시민에게 DDP 커뮤니티 참여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 프로젝트는 서울의 랜드마크인 DDP를 시민들이 소유하는 실험적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공시설물 NFT라는 선도적 사례를 만들 예정이다. 아트디파이낸스(Art de Finance)의 엄유섭 이사는 “이번 협력 전시는예술가들이 지속가능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과 환경을 조성해 신진작가를 발굴하고 그들에게 PR의 기회를 제공할 것” 이라고 전했다. 서울디자인재단 이경돈 대표이사는 “DDP 45133 프로젝트를 포함해 디자인을 중심으로 예술과 기술이 융·복합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는 DDP를 디지털디자인플랫폼으로 만드는 데 기여 할 것 ”이라고 말했다.
[뮤지컬톡!] 뮤지컬계 디바, 배우 ‘신영숙’, '샘컴퍼니'와 전속 계약 체결.
[뮤지컬톡!] 뮤지컬계 디바, 배우 ‘신영숙’, '샘컴퍼니'와 전속 계약 체결.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뮤지컬 ‘레베카’ 10주년 참여, 'LG아트센터서울', 개인콘서트 등 활발한 활동 예고!」 뮤지컬 배우 신영숙이 ㈜샘컴퍼니와의 전속계약 소식을 전했다. [사진='신영숙' 배우, 프로필 / 제공=샘컴퍼니] 샘컴퍼니는 “뮤지컬계 최고의 디바 배우 신영숙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아티스트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다방면에서의 활동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앞으로 샘컴퍼니와 함께 하는 신영숙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배우 신영숙은 파워풀한 보이스와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으로 뮤지컬 <모차르트>에서 ‘황금별’을 완벽히 소화하며 뮤지컬 매니아들 사이의 팬덤을 굳건히 했고 <명성황후>, <맘마미아!>, <레베카> 등 다수의 명작에 연이어 출연하여 수년간 관객들의 끊임없는 찬사를 받아왔으며 최근 제17회 골든티켓어워즈, 제17회 DIMF 어워즈 올해의 스타상 수상하는 등 명실공히 국내 최정상급 뮤지컬 배우로 자리잡았다. 또한 지난 2022년 샘컴퍼니에서 제작한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와 <브로드웨이 42번가>의 주연을 맡은 바 있어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각별한 인연을 이어가게 되었다. 이와 함께 배우의 매력이 돋보이는 새로운 프로필 사진이 공개되며 앞으로 샘컴퍼니의 든든한 지원 속 다양한 분야에서 이어 나갈 다채로운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배우 신영숙은 맘마미아 서울 공연과 지방 투어를 앞두고 있으며, 뮤지컬 “레베카”의 10주년 공연에 참여하고 오는 8월 18, 19일 LG아트센터서울에서 개인 콘서트로 2023년 하반기 활발한 활동을 예정하고 있다. 한편, ㈜샘컴퍼니는 배우 황정민, 박정민, 백주희, 임성재, 김도훈, 남윤호, 홍사빈 등 실력파 배우들의 집합소로 알려져 있다. 특히 연극 ‘리차드3세’, ‘오이디푸스’, ‘파우스트’, 뮤지컬 ‘미세스다웃파이어’ 등을 제작하여 작품성을 인정 받으며 공연 흥행까지 이뤄내며 공연계까지 굳건히 자리잡아왔다. 이어 배우 신영숙이 합류 한 ‘스테이지 샘’으로 뮤지컬 매니지먼트 분야까지 확장하여 종합 엔터테인먼트 그룹으로 영역을 확고히 할 예정이다.
[영화톡!] 『말없는 소녀』, KT&G 상상마당 시네마, '박형열 촬영감독' GV 개최.
[영화톡!] 『말없는 소녀』, KT&G 상상마당 시네마, '박형열 촬영감독' GV 개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박홍열 촬영감독,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을 카메라로 포착하는 영화”」 지난 9일, KT&G 상상마당 시네마에서 열린 <말없는 소녀> GV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사진=말없는 소녀', 박형열 촬영 감독 GV 모습 / 제공=KT&G 상상마당 시네마] 이날 행사에는 최근 <나는 마을 방과후 교사입니다> 연출, <옥희의 영화>,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 <밤의 해변에서 혼자> 등 박홍열 촬영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박홍열 촬영감독은 <침묵의 이미지: 눈에 보이지 않은 것들을 발견하는 카메라>를 주제로 1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행사를 이어나갔다. “<말없는 소녀>는 한 인물을 표현하고, 감정을 드러내기 위한 방법으로 어떤 말과 행동을 사용하기보다는, 프레이밍, 빛, 시점, 심도, 심지어는 4:3의 화면비 등을 활용한다”며 “영화를 보면 말이 없는 이미지들이 연속되는데, 관객들로 하여금 어떻게 주인공의 감정과 동화시키면서 이 영화를 체험하게 할 것인가, 체험하게 하기 위해 카메라에서 쓸 수 있는 도구들을 어떻게 쓰고 있는가를 영리하게 잘 배치한 영화”라며 <말없는 소녀>가 독특하게 다가왔던 이유를 설명했다. 프레이밍, 빛, 시점, 심도, 화면비 “일반적인 영화의 서사에서 주인공은 행동해야 하고, 그 행동을 따라 서사가 펼쳐진다. <말없는 소녀>는 인물의 위치관계, 프레이밍 안에서 관계들이 쌓여나가고 주인공의 움직임 자체가 능동적으로 변화하고, 결국 어떠한 변화들을 명확히 만나는 것을 표현하고 있다.” (중략) “주인공을 응원하고, 어떻게 응원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으로 주인공이 캐릭터를 잡아나간다. <말없는 소녀>는 빛의 서사로서, 한번도 빛이 제대로 닿은 적이 없던 주인공 ‘카이트’를 보여준다. 아주 일상적이고 평등한 빛이 ‘카이트’에게 가닿는 순간을 기대하고, 응원하는 마음을 갖게 된다.” (중략) “주인공 ‘카이트’가 무언가를 바라볼 때 초반의 시점들은, 그 시점들이 모두 분절되어 있다. 시점이라 함은 바라본 대상을 명확하게 보여줘야 하는데, 분절된 시점을 보여주며 ‘카이트’가 단절되어 있고, 세상에서 고립된 느낌을 쌓아나간다.” (중략) “주인공 ‘카이트’만 포커스가 맞도록 심도를 얕게 쓰는데, 친척을 만나면서부터는 심도가 깊어지기 시작한다. 심도가 깊어지면서 주변의 공간들이 눈에 들어오고, 관객들도 그 공간을 들여다보기 시작한다.” (중략) “주인공이 느끼는 고독을 체험하기 위한 도구로서 4:3 화면비를 활용하고 있다. 좌우의 블랙 화면 너머로 자꾸만 무언가 있을 것 같고, 그 답답한 너머에 대해 내가 무언가 갈망하고 열망하고 있는 건 아닐까.” (중략) “사실은 아이를 위해 어른들이 해야 될 몫은 지켜보는 것.” 박홍열 감독은 “영화에서는 표현이, 표현은 형식이 될 수밖에 없고, 그 형식은 그 영화를 만드는 사람들의 태도와 마음이라고 생각한다"며 촬영감독으로서 영화를 바라보는 시선을 전했다. “<말없는 소녀>를 보면서 ‘왜 이 영화에 감정이 동화되고 있을까’를 생각했을 때, 이 영화를 만든 감독이 갖고 있는 아이에 대한 태도, 우리가 어떤 태도를 가져야 하는지에 대한 것들이 작용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라며 “<말없는 소녀>는 이 영화를 보는 어른들이 말없는 소녀 ‘카이트'가 잘 자랄 수 있도록 함께 지켜봤으면 좋겠다는 메시지를 카메라가 대신 말해주는 영화"라고 설명했다. 행사를 마치며, “영화 속 ‘이상함’들을 발견하기 시작하면 집에 가는 길이 굉장히 재미있다. 그 이상함들이 나에게 어떤 감정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인가. 그것이 영화를 만나는 순간이라고 생각한다”며 영화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KT&G 상상마당 시네마 관계자는 “촬영감독의 눈으로 바라본 영화에 대한 또다른 시선을 경험할 수 있었던 신선하고 귀중한 시간”이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영화 감독, 배우뿐만 아니라 다양한 전문가와 함께 하는 행사를 기획할 예정”이라며 간략한 소감을 남겼다. <말없는 소녀>는 아일랜드의 한 작은 마을에 살고 있는 어린 소녀 ‘카이트’가 그녀의 어머니에 의해 당분간 거의 남이라고 할 수 있는 먼 친척 부부에게 맡겨지게 되고, 영문도 모른 채 생전 처음 본 친척 부부와 카이트 사이에서 떼어놓기 힘든 특별한 우정이 싹트는 성장 드라마 영화다. KT&G 상상마당 시네마는 2022년 1월 재개관하여 OTT 통합검색 및 콘텐츠 추천 플랫폼 키노라이츠가 운영 중이다.
[뮤지컬톡!] 『야구왕, 마린스!』 '리얼함 담은 박진감!',  리틀야구대회 담은 트레일러 영상 공개.
[뮤지컬톡!] 『야구왕, 마린스!』 '리얼함 담은 박진감!', 리틀야구대회 담은 트레일러 영상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전국 최강을 꿈꾸는 ‘마린스 리틀야구단’의 성장스토리 담은 트레일러 영상!」 (재)부산문화회관과 라이브㈜는 뮤지컬 <야구왕, 마린스!>의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야구왕, 마린스!', 트레일러 스킬 컷 / 제공=부산문화회관, 라이브(주)] 공식 SNS 를 통해 공개된 트레일러 영상은 결승전을 앞두고 훈련을 하는 선수들의 모습부터, 상대팀과의 경기 장면까지 리얼하게 연출했다. 실제 야구 경기를 방불케 하는 완성도를 자랑하며, 본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공개된 영상은 탁 트인 부산 앞바다와 힘차게 펄럭이는 ‘마린스 리틀 야구단’의 깃발, 그리고 ‘마린스 리틀 야구단’ vs ‘크로우즈 리틀 야구단’의 결승전 경기를 앞두고 긴장감이 감도는 야구장을 배경으로, 오프닝부터 강렬하게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지는 ‘마린스 리틀 야구단’의 연습 장면은 스트레칭과 달리기, 제자리뛰기 등 체력 훈련부터 투구 및 타격 훈련 장면까지 전국 최강을 꿈꾸며 결승전을 앞둔 ‘마린스 리틀 야구단’ 선수들의 땀과 열정을 고스란히 담아 냈다. 제작사 라이브㈜는 “‘마린스 리틀 야구단’ 선수로 출연하는 배우들은 공연 장면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꾸준히 야구 트레이닝을 진행해 온 바 있다. 또한 트레일러 촬영 현장에서 프로야구 선수 출신이자 <야구왕, 마린스!>에서 코치 역을 맡고 있는 배우 김기무와 함께 현역 야구 코치 김지혜를 섭외하여, 배우들의 동작을 하나하나 섬세히 살피며 완성도를 높였다.”고 밝혔다. 한편, 매년 유력한 우승 후보인 ‘크로우즈 리틀 야구단’이 경기장에 도착하며, 두 팀의 결승전 경기가 시작된다. 최약체였던 ‘마린스 리틀야구단’은 신인감독 안나가 부임한 이래로, 전략적이고 체계적인 훈련과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이 더해져 결승전에 오르게 된다. 결국, ‘크로우즈’을 상대로 역전승을 이끌어내는 장면을 생생하게 담아내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또, 트레일러 영상 속에는 결의에 찬 선수들의 눈빛과 승리를 향한 열정이 고스란히 담기며 눈길을 끌었다. 또한 해설 역을 맡은 김수로, 강성진과 캐스터 역을 맡은 김은주의 등장으로, 리얼리티를 배가 시키는 동시에 박진감에 속도를 붙였다. 뿐만 아니라 이들의 환상의 호흡은 본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증폭시켰다. 한편, 이번 트레일러 영상에서 상대편으로 등장하는 ‘크로우즈 리틀 야구단’ 역할에는 실제 유소년 야구단 ‘최동원 야구 교실’ 선수들이 특별 출연하여, 치열한 야구 경기 장면을 완성시켰다. ‘최동원 야구 교실’은 주최사로 참여한 (사)고최동원기념사업회에서 주관하는 유소년 야구 교실로, 야구 저변 확대 및 야구를 좋아하는 어린이들에게 스포츠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또, 실제 김원덕 심판이, 심판 역으로 특별출연하여 리얼리티를 높였다. <야구왕, 마린스!>의 트레일러 영상이 공개되자 “가족 뮤지컬이라고 믿어지지 않을 퀄리티다. 가족 뮤지컬의 업그레이드다!”, “실제 야구 선수라고 해도 믿겠다.”, “무대에서 공간을 어떻게 쓸지 너무 기대된다.” 등의 리뷰가 이어지며, 본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본 작품은 가상의 부산 유소년 야구단 '마린스 리틀야구단'을 배경으로 전국 최강을 꿈꾸는 유소년 야구단의 꿈과 열정, 갈등과 화해, 성장과 우정을 그린다. '마린스 리틀야구단'은 물론 라이벌 구단 '크로우즈'와 해설, 캐스터, 응원단, 마스코트 등 다채로운 캐릭터로 구성, 이충현, 김주혁, 최유현, 김주안 등 실력있는 아역 배우들, 김수로, 강성진 등 무대 위 19명의 배우가 풍성하고 화려하면서도 역동적인 무대 선보일 전망이다. 뮤지컬 <야구왕, 마린스!>는 공동 제작사 (재)부산문화회관과 라이브(주)가 약 2년에 걸쳐 공동 기획, 제작한 창작 뮤지컬이다. 부산의 문화 아이콘이자 국내 1위 인기 스포츠 '야구'를 소재로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화를 목표로 기획된 작품이다. 한국 창작 뮤지컬 세계화의 선두주자 강병원 프로듀서를 필두로, 이대웅 연출, 김정민 작가, 성찬경 작곡가, 최경훈 안무 등 한국 뮤지컬계 최강팀이 나선다. 한편, 부산시는 이번 뮤지컬 공연에 참여할 배우를 공모해 출연진 26명 가운데 9명을 지역 청년 예술인으로 선정했고, 연주자와 촬영 스태프 등을 포함해 모두 30명 안팎의 지역 청년 예술인을 지원한다. 뮤지컬 <야구왕, 마린스!>는 오는 7월 5일(수)부터 7월 16일(일)까지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뮤지컬뉴스] 『모차르트!』, '새로운 10년 역사의 시작!', 성공적인 프리뷰 공연.
[뮤지컬뉴스] 『모차르트!』, '새로운 10년 역사의 시작!', 성공적인 프리뷰 공연.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자유와 열정 담아낸 새로운 ‘모차르트!’, 앞으로의 10년 이끌어갈 뉴 제너레이션의 탄생!」 뮤지컬 '모차르트!'가 일곱 번째 시즌 프리뷰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사진='모차르트!', 공연 모습 / 제공=EMK뮤지컬컴퍼니] 지난 15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역사적인 시즌의 막을 올린 뮤지컬 '모차르트!'가 또 다른 10주년을 이끌어 갈 '뉴 제네레이션'의 자유와 열정을 담은 무대를 선보였다. 새로운 모차르트로 무대에 선 이해준, 수호, 유회승, 김희재는 수개월간 무대를 위해 흘려온 땀방울의 가치와 의미를 무대에서 온전히 보여주며 성공적인 이번 시즌을 예고했다. 이해준, 수호(EXO), 유회승(엔플라잉), 김희재, 서범석, 민영기, 길병민, 김소향, 전수미, 배다해, 선민, 허혜진, 황우림 등 등 다채로운 장르에서 실력을 입증해 온 무대 위 모든 배우들은 이번 시즌 첫 주간임에도 불구하고 자유를 갈망했던 천재 모차르트의 인생과 음악을 향한 열정적인 에너지를 섬세하고 풍부하게 담아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서범석, 민영기, 김소향, 전수미, 배다해, 주아 등 뮤지컬 ‘모차르트!’의 무대에서 활약해왔던 배우들과 이해준, 수호, 유회승, 김희재, 길병민, 선민, 허혜진, 황우림 등 새로운 캐스트들은 절묘한 발란스를 자랑하며 폭발적인 시너지를 내며 작품의 몰입도와 신선함을 더했다. 넓은 스펙트럼의 감정 연기로 폭발적인 카리스마를 보여준 이해준은 "늘 꿈꿔왔던 배역을 만나 설레고 행복했습니다. ‘모차르트!’를 준비하는 과정 내내 진심으로 임했습니다. 무엇보다 뮤지컬 '모차르트!'는 제 배우 인생에 가장 기억에 남는 한 페이지로 오랫동안 잊혀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매회 거듭할 수록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라며 꿈의 작품을 만난 소회를 전했다. 이어 자유분방한 아트스트의 면모를 드러내는 동시에 호소력 있는 가창력으로 뛰어난 무대 장악력을 입증한 수호는 "권은아 연출을 비롯한 모든 스태프 분들, 김문정 음악 감독을 포함한 오케스트라 분들, 그리고 동료 배우 분들, 무엇보다 관객 분들이 있었기에 무사히 첫 주를 잘 보냈습니다. 보다 완벽한 볼프강 모차르트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긴장을 늦추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진심 어린 박수를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라며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준 관객들을 향한 감사를 더했다. 자유분방하고 매력적인 음악가 모차르트의 캐릭터를 생생히 표현하며 큰 박수를 받은 유회승은 " 꿈만 같은 무대에서 모차르트로 많은 분들을 만나게 되어 행복하다는 생각 밖에 들지 않습니다. 첫 공연이 끝난 뒤 박수 소리를 듣자마자 저의 노력들이 결실을 맺는 기분에 황홀했습니다. 이제 뮤지컬 '모차르트!'의 시작이니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라며 작품을 향한 뜨거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마지막으로 다채로운 장르를 통해 자신의 매력을 전해 오며 대중의 사랑을 한껏 받아온 김희재는 "긴장과 설렘이 공존하는 첫 공연이었습니다. 많은 관객 분들께서 함께 해주셔서 행복한 시간이 될 수 있었고, 제가 받았던 박수와 함성은 절대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커튼콜때 인사를 드리러 달려나가면서 지난 4개월 간 많은 선배님들, 스태프 분들과 함께 노력하며 달려온 시간들이 떠올랐습니다. 첫 뮤지컬을 함께 걱정하고 응원해주신 팬 분들, 그리고 너그러운 마음으로 저의 공연을 관람해주신 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성장하는 '볼프강 모차르트'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라며 첫 뮤지컬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친 소감을 밝혔다. 뮤지컬 ‘모차르트!’는 미하엘 쿤체(Michael Kunze) 극작가와 실베스터 르베이(Sylvester Levay) 작곡가의 손꼽히는 걸작으로 1999년 오스트리아 비엔나 초연 이후, 해를 거듭하며 독일, 스웨덴, 중국, 일본, 헝가리, 벨기에 등 10개국에서 각기 다른 8개의 언어로 2,400회 이상 공연되어 250만명이상 관람한 스테디셀러 뮤지컬이다. 지난 2010년 국내 초연 이후, 뮤지컬 어워즈 11개 부문 석권 및 세종문화회관에서 최장 기간, 최다 회차 공연(라이선스 공연 기준)을 기록했으며 2020년 10주년 공연에서는 전 예매처 월간 예매율 1위를 독점, 최대 흥행작의 면모를 입증했다. 한편, 뮤지컬 ‘모차르트!’는 오는 8월 22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음원정보] 배우 정동화, ‘그게 내가 듣고 싶은 말이야', 20주년 기념 앨범 발매.
[음원정보] 배우 정동화, ‘그게 내가 듣고 싶은 말이야', 20주년 기념 앨범 발매.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19일 낮 12시 음원 사이트 공개!, 정동화, “힘이 되고 언제나 곁에 두고 싶은 음악 들려주고 싶다” 소감 밝혀.」 19일, 배우 정동화가 2년 만에 새로운 싱글 앨범을 발표했다. [사진=정동화 데뷔 20주년 기념 싱글 커버 / 제공=모티브히어로]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정동화가 그동안 받아온 사랑에 보답하는 뜻으로 준비한 앨범으로, ‘그게 내가 듣고 싶은 말이야’와 ‘Beauty Flower’ 두 곡을 담았다. 미디엄 템포의 R&B 장르인 ‘그게 내가 듣고 싶은 말이야’는 사소한 말 한 마디라도 서로에게 힘이 되어줘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은 곡으로 래퍼 그리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젊은 감각을 더했다. ‘Beauty Flower’는 90년대의 향수를 자극하는 팝 발라드로 행복한 순간을 돌이킬 수 있는 쉼터 같은 곡이다. 이번 싱글의 ‘그게 내가 듣고 싶은 말이야’는 음원만이 아니라 추후 뮤직비디오로도 공개된다. 댄서와 함께 촬영한 이번 뮤직비디오에서는 한 번도 공개한 적 없는 정동화의 새롭고 멋진 일면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동화는 “데뷔 20주년 기념 앨범인 만큼 많은 분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했다”고 소감을 전하는 한편 “일상의 순간마다 곁에 두고 듣고 싶은, 응원과 행복을 전할 수 있는 곡이 되길 바란다”며 리스너를 향한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정동화는 오는 6월 28일, 29일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20주년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영화제뉴스] 'BIFAN', 개막작 '보 이즈 어프레이드', 아리 에스터 감독, 마스터클래스 확정.
[영화제뉴스] 'BIFAN', 개막작 '보 이즈 어프레이드', 아리 에스터 감독, 마스터클래스 확정.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29일 개막작 상영 후, 한국만화박물관에서 개최, '호러 마스터' 아리 에스터 감독 작품세계 보고 듣는 특별한 시간 마련!」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집행위원장 신철)는 개막작 마스터클래스를 갖는다. [사진='보 이즈 어프레이드', 아리 에스터 감독 / 제공=BIFAN] 주인공은 <보 이즈 어프레이드>(Beau Is Afraid)의 아리 에스터 감독이다. 6월 29일(목) 오후 1시 영화 상영 후 4시부터 한국만화박물관에서 갖는다. 아리 에스터 감독의 멘토로 알려진 미국영화연구소(AFI)의 배리 사바스 교수가 진행을 맡고, 동시통역으로 진행한다. 예매는 6월 22일 홈페이지 티켓예매 페이지에서 오후 2시부터 시작한다. <보 이즈 어프레이드>는 엄마를 만나러 가는 ‘보’가 기억과 환상, 현실이 뒤섞인 공포를 경험하는 기이하고도 환상적인 오디세이다. 아리 에스터 감독의 세 번째 장편이다. 전작 <유전>(2018)과 <미드소마>(2019)의 제작사 A24와 다시 한번 의기투합했다. 아리 에스터 감독은 <보 이즈 어프레이드>에 대해 “10년 동안 구상해온 영화이자 나의 개성과 유머가 고스란히 담긴 가장 나다운 작품”이라 밝힌 바 있다. BIFAN의 이번 마스터 클래스에서 들을 수 있는 감독의 특별한 이야기에 귀추가 더욱 주목된다. 이번 마스터클래스에서는 개막작 외에도 아리 에스터 감독의 작품세계 전반을 심층적으로 파헤치는 시간도 마련한다. 아리 에스터 감독은 <유전>과 <미드소마> 두 작품만으로 현대 영화계의 ‘호러 마스터’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이번 마스터클래스는 감독 특유의 독특한 연출 스타일에 대한 이야기부터 작품에 얽힌 뒷이야기까지, 감독의 작품세계를 한층 깊게 들여다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마스터 클래스는 아리 에스터 감독이 평소 한국영화 마니아로 알려져 있어 한층 주목된다. 이번에 처음으로 내한하는 아리 에스터 감독은 그간 인터뷰를 통해 장준환 감독의 <지구를 지켜라>(2003), 이창동 감독의 <밀양>(2007), 나홍진 감독의 <곡성>(2016) 등에 영감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아무래도 난 한국인으로 태어났어야 했다”는 농담도 한 바 있다. 마스터클래스 진행을 맡은 배리 사바스 교수는 올해 BIFAN 산업프로그램의 ‘아시아 판타스틱영화 제작네트워크’(NAFF, Network of Asian Fantastic Films) 환상영화학교 학장을 맡아 BIFAN을 찾는다. 배리 사바스는 <유혹의 선>(1990)을 비롯해 30편이 넘는 작품을 제작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필름메이커스랩 멘토를 비롯해 국내외의 수많은 영화제와 기관에서 활동해왔다. 배리 사바스 교수는 아리 에스터 감독이 2010년 AFI 콘서바토리에 입학한 후 그를 직접 지도하고 이후의 행보를 지켜봐 온 멘토이자 베테랑 영화인이다. 제27회 BIFAN은 6월 29일부터 7월 9일까지 부천시 일대에서 개최한다. 상영작은 부천시청(잔디광장·어울마당·판타스틱큐브)·한국만화박물관·CGV소풍·메가박스 부천스타필드시티와 온라인 상영관 웨이브(wavve)에서 만날 수 있다. XR 전시 ‘비욘드 리얼리티’는 부천아트벙커B39에서 열린다. 부천시 50주년 기념 시민참여행사 ‘7월의 카니발’(6월 30일~7월 2일)은 부천시청 잔디광장·안중근공원·미관광장·길주로·소향로 등 부천시 일대에서 마련한다.
[뮤지컬뉴스] 『레베카』, '더욱 업그레이드 된 무대!', '10주년 기념 공연', 캐스팅 공개.
[뮤지컬뉴스] 『레베카』, '더욱 업그레이드 된 무대!', '10주년 기념 공연', 캐스팅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류정한-민영기-에녹-테이-신영숙-옥주현-장은아-리사-김보경-이지혜-이지수-웬디 등 출연!」 수식어가 필요 없는 뮤지컬 '레베카' 10주년 기념 공연이 오는 8월 개막을 앞두고 캐스팅을 공개했다. [사진='레베카', 10주년 기념 공연 캐스트 / 제공=EMK뮤지컬컴퍼니] 16일, 뮤지컬 ‘레베카’의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이하 EMK)가 더욱 완벽한 모습으로 돌아올 작품의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2006년 오스트리아 비엔나 레이문드 극장에서 첫 선을 보인 ‘레베카’는 이후 전 세계 12개국, 총 10개 언어로 번역돼 공연됐으며, 2013년 한국 초연 이후 2019년 여섯 번째 시즌까지 누적 관람객 95만 명, 매 티켓 오픈마다 압도적 수치의 예매율 1위를 기록한 '메가 스테디셀러'다. “한 번도 안 본 관객은 있어도 한 번만 본 관객은 없다”라고 일컬어지는 뮤지컬 '레베카'는 뮤지컬 '모차르트!', '엘리자벳'의 작곡가 실베스터 르베이(Sylvester Levay)와 극작가 미하엘 쿤체(Michael Kunze)의 손에서 탄생한 작품으로 유럽뮤지컬의 레전드라 불리는 두 사람의 역작으로 불린다. 더불어, 다프네 듀 모리에의 베스트 소설 '레베카'를 원작으로 한 작품은 스릴러의 거장 알프레드 히치콕의 동명 영화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2013년 한국 초연 당시 작품 전체를 한국 정서에 맞게 업그레이드해 원작자 미하엘 쿤체와 실베스터 르베이로부터 “한국 무대가 세계 최고다”라는 극찬을 받은 뮤지컬 '레베카'는 제7회 더 뮤지컬 어워즈’ 연출상을 비롯해 무대상, 조명상, 음향상 등 5개 핵심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은 바 있다. 그간의 프로덕션 노하우가 총 집결된 것은 물론, 무대, 영상 디자인에 밀도있는 디테일을 추가해 업그레이드 하여 더욱 몰입감을 높인다. 이번 시즌 ‘레베카’는 10주년 기념 공연이자 최고의 시즌이 될 전망이다. 맨덜리 저택을 소유하고 있는 영국의 최상류층 신사이자, 부인 레베카의 의문스러운 죽음 이후 심각한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는 '막심 드 윈터' 역에 류정한, 민영기, 에녹, 그리고 테이가 캐스팅됐다. 2013년 초연을 시작으로 세 시즌을 거듭하며 ‘레베카 신드롬’을 일으킨 류정한이 이번 10주년기념 공연에 ‘막심 드 윈터’ 역으로 다시 합류한다. 이미 ‘몬테크리스토’, ’엘리자벳’, ‘팬텀’ 등 여러 화제성 있는 작품에서 독보적인 무대를 선사해 온 류정한은 오랜만에 막심으로 다시 관객을 만나는 만큼 그의 무대에 기대가 모인다. 그간 인정받아 온 연기 내공과 특유의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노래 실력을 토대로 다시 한번 흡입력 있는 캐릭터를 연기하며 관객들의 기대에 부응할 예정이다. 지난 2014년부터 이번 시즌까지 총 다섯 번의 시즌을 함께하며 부드럽고 섬세한 '막심 드 윈터'를 탄생시켜 뜨거운 박수를 받아온 민영기는 그 동안 '엘리자벳', '모차르트!', '웃는 남자', '엑스칼리버' 등 다양한 작품에서 굵직한 활약을 보여주며 오랜 내공을 쌓은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배우다. 기품 있는 보이스와 무대를 휘어잡는 카리스마로 대중적인 사랑을 받는 그는 고풍스러운 최상류층 신사인 막심을 보다 섬세하고 카리스마 넘치게 표현하는 동시에 풍부한 작품 해석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021년 시즌에 특유의 로맨틱한 분위기와 비주얼은 물론, 탄탄한 실력을 바탕으로 활약하며 막심 역으로 호평받은 에녹이 다시 한번 무대에 오른다. 뮤지컬 ‘엑스칼리버’, ‘팬텀’, ‘사의 찬미’, ‘이프덴’, ‘베니싱’ 등 대극장과 소극장을 자유자재로 오가며 자신만의 섬세한 작품 세계를 구축하고 있는 에녹은 최근 MBN ‘불타는 트롯맨’을 통해 ‘뮤지컬 트롯 황태자’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더욱 새로운 매력과 감미로운 보이스, 탄탄한 연기력으로 다시 한번 활약할 예정이다. 발라드의 황태자이자, 실력파 뮤지컬배우 테이가 10주년 ‘막심 드 윈터’ 의 새로운 캐스트로 참여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탄탄한 연기력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대중적인 인지도는 물론 뮤지컬 마니아들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그는 뮤지컬 '드라큘라', '루드윅', '사랑의 불시착', '안나 차이코프스키', '블루레인' 등 다채로운 뮤지컬 작품은 물론 콘서트, 방송 등 다방면으로 활약하며 대중에게 널리 사랑 받는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독특한 음색과 압도적인 가창력으로 '레베카'의 넘버들을 소화, 관객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 강렬한 존재감을 선보일 것이다. 맨덜리 저택의 집사이자 맨덜리 저택 곳곳에 남은 레베카의 흔적을 소중히 간직하려고 하는 '댄버스 부인' 역에 신영숙, 옥주현, 리사, 장은아가 출연한다. 뮤지컬 '팬텀', '명성황후’, ‘맘마미아’ 등의 작품에서 입체적인 매력을 뽐내며 최근 제17회 골든티켓어워즈, 제17회 DIMF 어워즈 올해의 스타상 수상에 빛나는 신영숙이 이번 시즌에도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2013년 초연 이후 이번 시즌까지 한차례도 빠짐없이 '레베카'와 함께하는 신영숙은 독보적인 존재감의 '댄버스 부인'으로,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특별한 아우라를 발산할 예정이다. 그만의 독보적인 카리스마와 연기력 그리고 뛰어난 가창력으로 매 시즌 박수세례가 끊이지 않은 만큼 이번 시즌 또한 그의 '댄버스 부인'을 향한 관심이 솟구치고 있다. 뮤지컬 '레베카'하면 상징적으로 떠오르는 인물 옥주현이 지난 시즌에 이어 다시 '댄버스 부인'으로 돌아와 화제를 모은다. 다른 설명이 필요 없는 대체 불가능한 ‘옥댄(옥주현 댄버스)’이 부른 작품의 대표곡 '레베카(Rebecca)'는 조회수 600만회를 넘는 등 국경을 넘나들며 전 세계적인 극찬을 받아 화제를 모은 동시에 작품을 향한 입소문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시간을 거듭할수록 고혹적인 자태와 매혹적인 분위기를 탄생시키는 옥주현 표 '댄버스 부인'에 기대감이 모인다. 독보적인 무대 장악력으로 모든 무대마다 큰 박수를 이끌어내는 리사가 '댄버스 부인'으로 출연한다. 그는 '프리다', '광화문 연가', '썸씽로튼', '마리 퀴리' 등 대형작에서 활약한 것은 물론 가수로도 활약하며 다방면에서 팔색조 매력을 뽐내온 그는 앞서 화려하고 압도적인 노래 실력과 날카롭고도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로 객석을 사로잡은 만큼 한층 더 깊어진 연기력과 감정선으로 작품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뮤지컬 '레베카', '마리 앙투아네트' , '데스노트', '엑스칼리버', '광주' 등 초대형작에서 깊은 감성을 지닌 보이스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무대를 압도하는 카리스마를 보여준 장은아가 귀환한다. 앞서 ‘레베카’의 2016년, 2019년 시즌에서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는 가창력과 탁월한 연기력으로 '댄버스 부인'을 선보이며 카리스마를 완성시킨 그는 이번 시즌에 그간의 무대 경험을 살려 맨덜리 저택에 남은 레베카의 흔적을 소중히 간직하려고 하는 댄버스 부인의 깊어진 감성을 선보인다는 각오다. 순수하고 섬세한 감정을 가지고 있으며 우연히 막심을 만나 맨덜리 저택의 새로운 안주인이 된 '나(I)'는 김보경, 이지혜, 이지수, 웬디가 출연한다. 뮤지컬 무대와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하게 각인시킨 김보경이 2016년 이후 '나(I)'를 통해 또 한번의 '레베카 신드롬'을 이어간다. 뮤지컬 '레베카', '호프',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위키드' 등을 통해 폭발적인 성량과 아름다운 목소리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은 그는 이번 시즌 '레베카'를 통해 사랑하는 막심을 지키기 위해 강인한 여성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생생하게 전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높인다. 뮤지컬 '레베카'에 네 번째로 출연하는 이지혜는 아름다운 소프라노 음색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단숨에 뮤지컬계 디바로 성장했다. 앞서 뮤지컬 ‘엘리자벳’, ‘팬텀’, '베르테르' 등을 통해 완벽한 소프라노로서의 실력을 발휘하며 한계 없는 가능성을 보여준 그는 지난 시즌에 이어 더 무르익은 '나(I)'의 아우라를 보여줄 것으로 알려져 그녀를 기다린 팬들에게 기쁨을 선사할 예정이다. 뮤지컬 '레 미제라블'로 데뷔한 이후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프랑켄슈타인', '스위니 토드', '록키호러쇼', '타이타닉'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뛰어난 가창력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이지수가 새로운 '나(I)'로 캐스팅됐다. 그는 이번 '나(I)'를 통해 주체적인 여성 캐릭터의 새로운 기준을 완성시키는 동시에 자신만의 색깔로 또 다른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낼 것으로 알려져, '레베카'의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할 이지수의 활약에 신선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국을 대표하는 K-POP 아이돌 그룹 레드벨벳의 멤버 웬디가 첫 뮤지컬에 도전한다. 세련된 분위기와 독보적인 가창력으로 무장한 웬디는 탄탄한 실력을 대중들에게 익히 인정받은 만큼 이번 첫 뮤지컬 무대에서도 최고의 기량을 뽐낼 전망이다. 특히 매력적인 비주얼과 캐릭터를 소유한 아티스트인만큼 그가 보여줄 '나(I)'의 다채로운 활약에 관객과 팬들의 기대감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 레베카의 사촌이자 특유의 능글맞은 성격으로 비열한 속내를 감추고 있는 '잭 파벨'은 윤석원, 임정모가 맡는다. 무대를 쥐락펴락하는 압도적 내공의 소유자 윤석원이 '잭 파벨' 역으로 투입됐다. 그 동안 매력적인 캐릭터는 물론 재치 있는 센스와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믿고 보는 배우라고 불리는 그는 특유의 능글맞은 성격으로 비열한 속내를 감춘 잭 파벨 역으로 분해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감을 뽐낼 예정이다. 윤석원은 이번 시즌을 통해 '막심'과 '나(I)'를 서서히 옥죄면서 극의 서스펜스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섬세한 연기와 탁월한 가창력으로 뮤지컬 팬들에게 얼굴을 알리고 있는 임정모가 '잭 파벨' 역으로 새롭게 투입됐다. 다수의 작품 경험을 통해 연기력과 가창력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킨 그는 능글맞으면서도 비열한 잭 파벨로 분해 새로운 매력을 선사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윤사봉, 김지선, 이은율, 홍기주, 제병진, 김순택, 고철순, 이종원, 김현웅, 최명경 등 실력파 배우들이 뮤지컬 '레베카'에 합류하며 탄탄하고 빈틈없는 서사를 완성시킨다. '나(I)'의 이전 고용주이자 소란스럽고 수다스러운 미국 부유층 여성인 '반 호퍼 부인'으로는 윤사봉, 김지선이 무대에 올라 좌중을 압도하는 카리스마를 선보일 예정이다. 막심의 누나이자, 맨덜리 저택에 적응하지 못하는 나(I)를 진심으로 감싸주는 유일한 친구 '베이트리체'는 이은율과 홍기주가, 베아트리체의 남편인 '가일스'는 제병진이 출연한다. 맨덜리 저택의 관리자이자 막심의 친구 '프랭크 크롤리'는 김순택과 고철순이, 맨덜리 저택의 보트 보관소 주변을 배회하는 '벤'은 이종원이 캐스팅되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김현웅, 최명경은 레베카의 죽음에 대한 사건 조사를 맡아 비밀을 파헤치는 줄리앙 대령으로 분해 극의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한편, '믿고 보는 배우들'의 조합으로도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이번 뮤지컬 '레베카' 10주년 기념공연은 오는 8월 19일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개막한다.
[뮤지컬뉴스] 『데스노트』, '누적 관람객 33만!', 서울 앵콜 공연 마무리, 6월 말 대구, 부산 공연.
[뮤지컬뉴스] 『데스노트』, '누적 관람객 33만!', 서울 앵콜 공연 마무리, 6월 말 대구, 부산 공연.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새로운 패러다임의 제작, ‘갓벽’한 배우까지, 흥행성과 작품성 입증!」 오디컴퍼니㈜의 새로운 프로덕션으로 비교 불가한 흥행 돌풍을 일으켰던 뮤지컬 <데스노트>(프로듀서 신춘수, 제작 오디컴퍼니) 서울 앵콜 공연이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와 기립 박수 속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사진='데스노트', 공연 모습 / 제공=오디컴퍼니] 이번 시즌 뮤지컬 <데스노트>는 지난해 4월, 충무아트센터에서 시공간을 초월한 3면 LED 무대의 뉴 프로덕션으로 개막과 동시에 최단기 전 회차 전석 매진의 압도적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며 바로 공연장을 옮겨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연장 공연을 진행했다. 관객들의 폭발적 성원에 힘입어 8개월 만에 앵콜 공연으로 돌아온 <데스노트>는 특히 새로운 프로덕션에 대한 끊이지 않는 호평 세례와 뜨거운 관심으로 단기간에 돌아온 앵콜 공연임에도 불구하고 기존 뮤지컬 마니아는 물론 대중의 유입이 이어졌다. 총 96회차 공연 평균 객석 점유율 99%를 달성, 11만 4천명이 관람하는 기염을 토하며 이번 시즌의 총 누적 관객 수 33만 명을 기록하여 대체 불가한 흥행 대작의 위상을 입증했다. 또한 이번 프로덕션은 완성도 높은 무대로 올해 개최된 제7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4관왕(작품상, 연출상, 무대예술상, 조연상(남자))으로 최다 수상을 기록하며 흥행성뿐만 아니라 작품성까지 인정받았다. [사진='데스노트', 공연 모습 / 제공=오디컴퍼니] 여기에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 온 만큼 캐릭터에 완벽하게 빙의되며 캐아일체의 경지에 오른 배우들의 모습은 한순간도 무대에서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라이토' 역의 홍광호, 고은성은 데스노트를 통해 정의를 실현하고 신세계의 신이 되려 하는 캐릭터 내면에 자리한 심리적 변화를 폭발적인 성량과 입체적인 연기로 다이나믹하게 표현하며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였으며, 라이토와 대립하는 '엘(L)' 역의 김준수, 김성철은 천재적인 두뇌로 해결하지 못한 사건이 없는 세계적인 명탐정의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라이토와의 신경전을 긴장감 넘치게 그려내 불과 얼음의 카리스마 대결을 보여주며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또한, 아마네 미사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는 사신 '렘' 역의 이영미, 장은아는 섬세한 연기력으로 빈틈없이 캐릭터를 소화하며 '미사'를 향한 희생으로 사랑의 의미를 되새겨 관객들의 눈물을 자아냈으며, 따분한 일상 속 재미를 위해 데스노트를 일부러 인간 세계에 떨어트린 사신 '류크' 역의 서경수, 장지후는 때론 유머러스하고 장난스러운 모습과 섬뜩한 분위기의 대비를 강렬하게 보여주며 작품에 강약을 만들어냈다. 마지막으로 '미사' 역의 류인아, 장민제는 순수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소이치로' 역의 김용수, 서범석은 확고한 소신을 가진 진중한 모습으로 작품의 중심을 잡아주며 170분 동안 단 한순간도 지루할 틈 없는 무대를 선사했다.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은 “무엇 하나 부족함이 없는 작품, 기회가 되면 또 보고 싶습니다.”, “내용도 기승전결도 완벽, 뮤지컬로서 표현할 수 있는 최대를 구현했다.”, “줄거리, 배우, 음악 어느 하나 흠잡을 데 없는 완벽한 공연”, “<데스노트>를 통해 신세계를 경험했습니다.”,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갓극’입니다.”, “상상 이상의 무대, 힘든 티켓팅을 뚫고 본 <데스노트>는 그야말로 감동이었습니다.”, “예매하기 힘들었지만 눈과 귀가 호강한 완벽한 연출의 뮤지컬”, “어서 빨리 다음 시즌 만나고 싶습니다” 등 관람 후기를 남기며 다음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오디컴퍼니(주) 신춘수 프로듀서는 "지난해 첫 선을 보인 후 앵콜 공연으로 다시 돌아온 뮤지컬 <데스노트>를 최고의 무대로 만들어준 모든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감사를 전한다. 무엇보다 매 공연마다 열광적인 환호와 박수를 보내주신 관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뮤지컬 <데스노트>는 더욱 진일보한 작품으로 발전시켜 돌아오겠다" 고 폐막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감탄이 절로 나는 완성도 높은 무대로 독보적 컨텐츠로 자리를 굳힌 뮤지컬 <데스노트>는 6월 말부터 대구(6월 30일~7월 16일, 계명아트센터), 부산(7월 26일~8월 6일, 부산시민회관 대극장)로 지방 투어를 진행하며 흥행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