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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뉴스] 『20세기 블루스』, '카메라에 담긴 얼굴의 연대기!', 30일 개막.
[연극뉴스] 『20세기 블루스』, '카메라에 담긴 얼굴의 연대기!', 30일 개막.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노년 시기에 접어든 여성들의 이야기를 통해 ‘나이 듦’의 의미를 돌아보다!」 두산아트센터가 올해로 10회째 진행하는 ‘두산인문극장’의 주제는 ‘Age, Age, Age 나이, 세대, 시대’다. 두산인문극장의 두 번째 공연 프로그램으로 연극 <20세기 블루스 20th Century Blues>를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17일까지 두산아트센터 Space111에서 진행한다. [사진='20세기 블루스', 캐릭터 이미지 / 제공=두산아트센터] 연극 <20세기 블루스>는 미국 극작가 수잔 밀러(Susan Miller)의 작품으로 60대에 진입한 여성 4명을 통해 나이 듦에 대해 이야기한다. 2016년 미국 초연 당시, 날카로운 관찰력으로 존재를 부정당하는 여성들을 섬세하게 그려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노년 시기에 접어든 여성들의 이야기라는 독특한 설정과 매력 넘치는 캐릭터들로 관객들의 큰 호응과 공감을 얻었다. 국내 공연은 2021 계간 『공연과 이론』이 선정한 ‘작품상’ 연극<달콤한 노래>, 2016 월간 『한국연극』이 선정한 ‘공연 베스트 7’ 연극 <썬샤인의 전사들>의 부새롬이 연출한다. 유명 사진작가인 60대 여성 대니는 뉴욕현대미술관(MoMA) 개인 회고전을 앞두고 있다. 자신의 지난 작업을 가장 잘 표현할 사진은 무엇일까? 대니는 젊은 시절 구치소에서 만난 친구들과 매년 한 번씩 만나 사진을 남겼다. 40년간 꾸준히 촬영한 친구들의 사진을 이번 회고전에 전시하기로 마음을 먹는다. 하지만 대니의 바람과 달리 친구들은 쉽게 동의하지 않는다. 배우 박명신ㆍ강명주, 성여진, 이지현, 우미화가 60대에 접어든 친구들로 출연하고 이주실, 류원준이 대니의 가족을 연기하며 풍부한 앙상블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작품은 나이가 든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되돌아보는 동시에, 사회에서 규정한 노인의 역할과 그들을 대하는 우리의 인식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 이번 공연은 관객들의 관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전체 기간 동안 다양한 접근성(Barrier-free) 서비스를 제공한다. 공연 중 대사 및 소리 정보, 그림기호가 표시되는 한글자막 해설 / 장면 전환이나 인물의 등·퇴장, 표정, 몸짓 등 대사 없이 처리되는 장면에 대한 음성해설 / 관람 전 공연의 무대 모형을 직접 만져보며 오디오 가이드를 통해 감각 경험을 할 수 있는 터치투어를 진행한다. 작품 소개, 무대나 조명 등 시각적 요소를 포함한 공연 관련 안내 사항은 음성 혹은 문자 형식의 자료로 제공한다. 두산아트센터 홈페이지 및 관람 당일 로비에 비치된 QR 코드를 통해 누구나 다운로드할 수 있다. 공연 예매는 두산아트센터 홈페이지와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티켓 가격은 정가 35,000원, 두산아트센터 회원 28,000원, 20대 21,000원, 장애인 10,000원, 10대/60대이상 10,000원이다. 온라인 예매가 어려운 장애인 관객은 접근성 매니저를 통해 통화 혹은 문자로 예매 가능하다. ‘두산인문극장’은 인간과 사회에 대한 과학적, 인문학적, 예술적 상상력이 만나는 자리다. 2013년 ‘빅 히스토리’를 시작으로 ‘불신시대’, ‘예외’, ‘모험’, ‘갈등’, ‘이타주의자’, ‘아파트’, ‘푸드’, ‘공정’까지 매년 다른 주제로 진행해 왔다. 올해는 ‘Age, Age, Age 나이, 세대, 시대’를 주제로 공연 3편, 전시 1편, 강연 8회를 진행한다.
[영화뉴스] 『말없는 소녀』, '재관람 욕구 불러일으키는 놀라운 영상미!' 보도스틸 공개.
[영화뉴스] 『말없는 소녀』, '재관람 욕구 불러일으키는 놀라운 영상미!' 보도스틸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2022 유럽영화 아카데미 시상식 유럽 촬영상 수상, 제37회 미국 촬영감독조합상 스포트라이트상 후보!」 제72회 베를린국제영화제 2관왕(제네레이션 K플러스 부문 대상인 국제심사위원상, 수정곰상 작품상 특별언급) 석권, 제95회 아카데미 시상식 국제장편영화상 노미네이트, 전 세계 최다 관객상 수상으로 전 세계 관객이 뽑은 올해 최고의 영화로 등극한 <말없는 소녀>가 5월 31일(수) 개봉일을 확정 지은 가운데 보도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말없는 소녀', 보도 스틸 / 제공=슈아픽쳐스] <말없는 소녀>는 애정 없는 가족으로부터 먼 친척 부부에게 떠맡겨진 어린 소녀 코오트가 인생을 바꾸는 짧고 찬란한 여름을 보내면서 사랑받는 것이 어떻게 변화를 이끌어내는가를 밀도 있게 다룬 작품이다. 사랑과 다정함이 가져오는 변화의 힘에 대한 믿음의 깊이에 더해서 놀라울 정도로 절제된 연기와 사실적인 표현, 그리고 진정성 있는 연출 덕분에 영화는 전 세계 관객들에게 큰 울림을 주고 있다. 5월 31일 국내 개봉을 확정 지은 가운데 공개된 <말없는 소녀>의 보도 스틸은 뛰어난 영상미로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말없는 소녀>는 제37회 미국 촬영감독조합상 스포트라이트상 후보, 2022 유럽영화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유럽 촬영상 수상 등 이미 탁월한 영상미를 인정받은 바 있다. 이 영화의 촬영을 맡은 케이트 맥컬로프는 콤 베어리드와 상의를 한 끝에 이 영화의 화면 비율을 1.37:1로 하기로 결정했다. 소심한 소녀인 코오트가 친척 부부의 사랑을 받으며 점점 성장해가는 서사에 이 화면 비율이 적합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말없는 소녀>는 파벨 포리코브스키의 <이다>(2013), <콜드 워>(2018), 허우 샤오시엔의 <자객 섭은낭> 등과 함께 1.37:1의 화면 비율로 촬영된 명작들의 계보를 이어가게 됐다. 보도 스틸들에는 코오트가 혼자 있는 장면들과 코오트가 숀과 에이블린과 함께 생활하면서 마음을 열어가는 장면들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이 영화에서 가장 감동적인 장면이라고 할 수 있는 노란색 원피스를 입은 코오트가 숀에게 달려가는 모습이 담긴 스틸이 인상적이다. 스틸들에는 섬세한 빛의 조율과 함께 아일랜드의 시골 농가의 아름다움이 잘 담겨있다. 한 폭의 회화를 연상시키며 서정성이 두드러진 스틸들은 관객으로 하여금 이 영화의 아름다운 영상을 다시 보기 위해서라도 재관람을 하고 싶은 욕구를 불러 일으키기에 충분하다. 인생에서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사랑과 다정함이 때로는 아픔으로 다가오는 세련된 슬픔의 영화 <말없는 소녀>는 5월31일(수) 개봉한다.
[컬쳐in경북] '경주문화관1918', '문화창작소' 2차 교육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컬쳐in경북] '경주문화관1918', '문화창작소' 2차 교육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경주시민을 대상으로 5월 11일부터 무료 선착순 모집, 3D프린터를 이용한 시제품, 주얼리 디자인 제작부터 경주를 배경으로 한 스냅사진 촬영까지!」 경주시와 (재)경주문화재단 문화도시사업단은 5월 15일부터 19일까지 경주문화관1918 문화창작소에서 경주시민을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사진='문화창작소' 2차 수강생 모집 포스터 / 제공=경주문화재단] 이번 교육과정에는 시제품 제작을 위한 모델링, 3D프린터 출력에 대한 <‘퓨전360’으로 배우는, 3D프린터 기초 클래스>, 3D프린터를 활용한 악세사리 및 소품 제작을 위한 <‘Rhino CAD’로 배우는 3D 악세사리 및 소품 기초 클래스>, 가족, 지인과 소중한 순간을 담아보는 <스냅사진 작가와 행복한 순간 담아보기> 총 3가지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경주문화관1918 문화창작소 교육프로그램은 경주 문화도시 예비사업의 일환으로 6월 한달 간 총 4회차 과정으로 운영되며, 경주시민이라면 무료로 수강 가능하다. 교육신청은 문화도시 경주<로그in, 경주> 홈페이지 - 구글폼을 통해 5월 15일 3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교육프로그램의 결과물은 차후 ‘문화도시 경주’ 홍보에 활용된다. 경주문화재단 문화도시사업단 김규호 단장은 “시민들의 다채로운 문화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수요조사에 따른 프로그램 선정 및 전문교육을 지속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경주문화관1918 및 경주문화도시 조성사업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도시 경주<로그in, 경주>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경주문화도시사업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뉴스] 『DDP 디자인론칭페어』, '소상공인과 디자이너', 동행(同行)으로 동행(同幸).
[문화뉴스] 『DDP 디자인론칭페어』, '소상공인과 디자이너', 동행(同行)으로 동행(同幸).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소상공인의 제조기술과 디자이너의 아이디어가 만나 새로운 제품으로 탄생, 참가 모집에 400여 명의 소상공인과 디자이너 신청!」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이하 DDP)에 소상공인과 디자이너 400여 명이 모였다. 올해 <DDP 디자인론칭페어> 참가 기회를 잡기 위해서다. <DDP 디자인론칭페어>는 2019년부터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이하 재단)이 제조 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디자인산업 진흥을 위해 시행해 온 사업으로 소상공인(중소기업)과 디자이너(디자인 전문 회사)를 매칭해 디자인 제품 개발, 마케팅, 판로개척을 지원한다. [사진='DDP 디자인론칭페어', 워크숍 모습 / 제공=서울디자인재단] DDP에 모인 소상공인과 디자이너는 워크숍을 통해 한 팀이 되어 새로운 제품 개발에 돌입한다. 지난 4월 27일과 28일 이틀간 진행된 워크숍은 디자이너의 아이디어와 이를 제품화하기 위한 소상공인의 제조 기술력에 대한 기대감으로 가득했다. 결성된 200개 팀에게는 개발 제품의 품질 향상을 위한 전문가 맞춤 멘토링과 저작권, 계약 등을 위한 변리사 자문, 국내외 마케팅 교육이 제공된다. 이 중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된 상위 우수 60개 팀에는 온‧오프라인 전시를 위한 시제품 제작비용 각 300만 원과 제품 스튜디오 촬영 및 참가자 프로필 촬영이 지원되며, <DDP 디자인런칭페어> 전시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최우수 3개 팀에는 각 500만 원의 양산 지원금이 지급되고 시민이 뽑은 시민상 1개 팀에는 200만 원의 상금이 추가 지원된다. 4개 팀 모두에게는 서울특별시장상과 DDP 디자인스토어 입점 기회가 주어진다. [사진='2022 DDP디자인페어', 전시장 전경 / 제공=서울디자인재단] 참가 신청한 제품들은 코로나 이후 개인에게 집중된 사회적 변화를 반영하듯 가정용 조명장치, 캠핑 용품, 바디용품 등 다양한 생활용품과 뷰티 상품이 눈에 띄게 많았다. 조명 분야 소상공인으로 처음 참가한 ‘무딕스(배성규 대표)’는 한국형 라이프스타일에 꼭 맞는 K-무드리스트 기획안을 발표해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그는 작년에 AI에 기반한 스마트 조명 솔루션 개발로 중소기업벤처부가 뽑은 기업가형 소상공인 ‘강한 소상공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2019년부터 올해까지 5회째 생활용품 분야 디자이너로 참여한 ‘더블랙(배재열 대표)’은 네 번의 참가 사례를 소개하며 올해 개발할 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워크숍 현장에서는 MZ 세대 신진 디자이너의 당찬 의지도 돋보였다. 조명 분야 디자이너 ‘베리히(이수희, 이효리)’는 함께 팀을 이룬 가구 분야 소상공인 ‘원그레인(Onegrain, 정한결)’과 기존 목업 방식이 아닌 새로운 방식과 소재를 이용해 제품을 개발해 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소상공인과 디자이너 협업이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큐레이터로 투입, 약 4개월간에 걸친 상품 개발 과정에 함께 한다. <DDP 디자인론칭페어>에는 10인의 큐레이터가 참여한다. 이들은 컬래버레이션(소상공인과 디자이너 협업을 통한 제품 개발)과 론칭(국내외 디자인 신제품 출시) 부문으로 나뉘어 활동한다. 컬래버레이션 부문에는 안강은(inne 대표), 정미(이온에스엘디 대표), 조은환&신태호(MAEZM 공동 대표), 하지훈(계원예술대학 교수)가 각 분야에 대한 정보와 네트워크를 활용해 제조 소상공인과 디자이너의 매칭을 주선하고, 전문지식을 활용한 멘토링으로 최상의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론칭 부문에는 김종완(종킴디자인스튜디오 대표), 박근하(루밍 대표), 송봉규(BKID 디자인 디렉터), 오세은(롯데백화점 라이프스타일 부문 퍼니처&홈데코 팀장), 이달우(마음스튜디오 대표)가 참여, 역량 있는 디자인 스튜디오들의 신제품 발굴, 섭외를 돕는다. <DDP 디자인론칭페어> 참가자들은 디자인 제품 및 브랜드 홍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 투자 유치,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받는다. 올해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서울디자인2023’ 와 함께 DDP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의 포트폴리오는 <DDP 디자인론칭페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뮤지컬뉴스] 『프리다』, '수작(秀作) 창작 뮤지컬의 화려한 귀환!', 스타일리쉬한 티저 영상 공개.
[뮤지컬뉴스] 『프리다』, '수작(秀作) 창작 뮤지컬의 화려한 귀환!', 스타일리쉬한 티저 영상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8월 1일 개막, 강렬함으로 무장한 2023년 버전 티저 영상 공개!」 올 여름을 가장 뜨겁게 달굴 뮤지컬 '프리다'가 돌아온다. 12일 뮤지컬 '프리다'의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이하 EMK)가 작품의 재공연 소식과 함께 뮤지컬 '프리다'의 스타일리쉬한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프리다', 티저 영상 스틸 / 제공=EMK뮤지컬컴퍼니] 2022년 초연 당시 소극장 창작 뮤지컬의 새로운 기준을 정립하며 뜨거운 환호를 받았던 작품은 오는 8월 1일,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의 재공연을 확정함과 동시에 강렬함으로 무장한 티저 영상을 통해 작품의 귀환을 화려하게 선언했다. 뮤지컬 ‘프리다’의 대표 넘버 ‘LA VIDA’(라비다)로 시작되는 티저 영상은 흩날린 꽃잎 사이에 정갈하게 놓인 레드 컬러의 캔버스를 통해 열정과 환희의 삶을 살았던 프리다 칼로를 연상,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프리다 유작의 작품명이기도 한 ‘인생이여 만세’(‘Viva La Vida’)라는 문구가 이어져 어둠에 당당히 맞선 프리다 자체를 상징, 작품의 메시지를 직관적으로 전해 작품에 대한 기대를 더한다. 이윽고, 폭발하는 듯한 음악과 함께 연결되는 배우들의 군무 장면은 시각을 압도하는 에너지를 발산, 뮤지컬 ‘프리다’만의 독보적인 분위기를 40초라는 짧은 시간에 함축적으로 담아냄과 동시에 이번 시즌 환희의 무대를 장식할 배우 캐스팅 라인업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뮤지컬 '프리다'는 대한민국 뮤지컬 업계를 선도하는 EMK의 첫 소극장 창작뮤지컬로 프리다 칼로의 마지막 생애를 콘서트 형식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삶을 짓누르는 고통 속 환희의 삶을 피워낸 화가 프리다의 이야기는 배우들의 독보적인 카리스마와 리드미컬하고 중독성 넘치는 음악이 곁들여져 인생에서 마주하는 고통과 억압, 그리고 이를 딛고 일어나는 희망과 의지 등 다채로운 메시지를 전하며 묵직한 감동을 전해 초연 당시 극찬을 받았다. 소극장 수작의 새로운 기준을 정립하며 월드프리미어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던 뮤지컬 ‘프리다’는 "중소극장 뮤지컬의 한계를 깬 작품". "폭발적인 에너지를 내뿜으며 빛나는 작품", "터질 듯 강렬한 뮤지컬, 에너지와 열정이 가득한 생명력 넘치는 공연.", "한 폭의 아름다운 예술 작품을 감상한 것 같다." 등 관객은 물론 언론과 평단의 찬사를 한 몸에 받았으며, 마지막 공연까지 매진행렬을 이어가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입증한 바 있다. 이번 시즌 뮤지컬 '프리다'는 '마타하리', '웃는 남자', '엑스칼리버', '베토벤; Beethoven Secret'을 제작한 엄홍현 총괄 프로듀서를 비롯, 다수의 수작을 탄생시킨 뮤지컬계 황금 콤비인 연출가 추정화(작/연출)와 작곡가 허수현(작/편곡, 음악감독) 그리고 안무가 김병진이 다시 의기투합, 뮤지컬 '프리다'의 영광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두 번째 시즌을 맞이한 뮤지컬 '프리다'는 오는 8월 1일부터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관객과의 뜨거운 만남을 예정하고 있으며, 배우 캐스팅 라인업 공개를 앞두고 있다.
[전시정보] 『백영희 작가 초대전』, '천경자 화백의 제자', ‘빛, 자연, 그리고 우리의 삶' 주제 작품.
[전시정보] 『백영희 작가 초대전』, '천경자 화백의 제자', ‘빛, 자연, 그리고 우리의 삶' 주제 작품.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동서양의 예술적 조화를 추구하는 백영희 작가의 대표작, 한국적 모더니즘과 서구 추상미술이 융화된 백영희 작가의 독특한 화풍!」 천경자 화백의 제자로 유명한 미국 워싱턴에서 활동중인 중견서양화가 '백영희 작가 초대전'이 삼청동 갤러리원(Gallery1)에서 개최된다. [사진='백영희 작가 초대전', 백영희 작가 / 제공=갤러리원] ‘빛, 자연, 우리들의 삶’을 주제로 열리고 있는 백영희 작가 초대전에는 ‘한마음(One mind)’, ‘구름의 여정(Journey of Clouds)’, ‘축복 II(Blessing II)’ 등 대작이 선보이고 있으며, 오는 30일까지 전시회가 열린다. 조지워싱턴대 미술사학자 이정실 교수는 “백영희 작가의 작품에서는 큐비즘, 오르피즘, 기하학적 추상미술이 조화롭게 융화된 한국적 모더니즘을 볼 수 있다”며, “서구 모더니즘에서는 찾기 힘든 정적이고 시적인 고요함을 갖고 있으며, 조화롭고 유토피아적인 희망을 회화에 담았다.”고 평했다. 백영희 작가는 “천경자 선생님의 미술을 대하는 시각과 색채 미학을 계승하고 동서양의 예술적 조화를 추구한 제 전시회가 삼청동 갤러리원에서 열리게 되어 큰 영광”이라며, “감사한 마음으로 작품들을 선보이며, 앞으로도 한국 문화와 미술의 발전에 기여하는 예술가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워싱턴 한미미술가협회 회장을 역임한 백영희 작가는 홍익대학교에서 동양화를 전공하고, 워싱턴DC 코코란 미대 대학원에서 서양화를 전공하였고 이후 120회가 넘는 그룹전과 서울, 울릉도, 베네수엘라, 뉴욕, 시카고 등에서 초대전에 참가했다. 삼청동 갤러리원(Gallery1) 최사라 대표는 “한국의 독보적인 여류 화가 천경자 화백의 색 표현 기법을 이어 받아 동서양의 조화로 새로운 예술 세계를 완성한 재미 중견화가 백영희 작가의 전시회를 갤러리원에서 개최하게 되어 매우 의미 있다”며, “앞으로도 예술성 높은 화가들의 작품을 소개하여, 한국 기업과 CEO들의 문화적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문화뉴스] 『DDP 봄 축제: 디자인 놀이동산』, 어린이 날, 궃은 날씨에도 18만 명 방문.
[문화뉴스] 『DDP 봄 축제: 디자인 놀이동산』, 어린이 날, 궃은 날씨에도 18만 명 방문.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인근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200여 명 행사 초청해 특별한 날 선사, 민간기업 GFFG, 그레이트북스도 도시락 제공, 도서 증정으로 기부 동참!」 101번째 어린이날을 맞아 5월 4일(목)부터 7일(일)까지 진행된 <DDP 봄 축제: 디자인 놀이동산>(이하 DDP 봄 축제)가 비가 내리는 날씨 속에서도 18만 명의 방문객 기록을 세우며 성황리에 마무리됐고 행사 참가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시행한 결과, 참가자 98%가 재참여 의사를 보였다. [사진='DDP 봄 축제: 디자인 놀이동산', 부대 프로그램 행사 모습 /제공=서울디자인재단]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의 끝을 알리듯 4년 만에 전면 마스크 해제로 진행됐다. 행사 첫날이었던 5월 4일(목), 어린이날 나들이에 나선 가족 단위 방문객을 포함한 시민들은 야외 푸드트럭에서 간식을 사먹고 회전목마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등 마스크를 벗고 DDP 곳곳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우리나라 처마를 닮은 둥근 캔틸레버와 동굴계단 등 곡면 형태의 DDP 외관과 거대한 실내공간 덕분에 시민들은 비를 피해 여유로운 행사를 즐겼다. 잔디언덕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던 야외 콘서트는 실내공간으로 옮겨 순조롭게 진행됐다. [사진='DDP 봄 축제: 디자인 놀이동산', 회전목마 /제공=서울디자인재단] 이번 <DDP 봄 축제>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것은 단연 DDP 회전목마다. DDP 회전목마는 허가, 운반, 설치 등 준비 기간만 한 달 이상 소요될 정도로 공을 들인 프로젝트이다. 행사 4일간 1만 6천여 명이 탑승했으며 어린이날 행사에 포토 스팟 역할을 톡톡히 하며 SNS에서까지 화제가 됐다. DDP에 회전목마가 설치되는 과정을 담은 영상은 DDP인스타그램 내 최다 조회 수를 기록하며 운행 전부터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어린이날 행사는 종료됐지만 DDP 회전목마는 5월 28일(일)까지 금, 토, 일 운행될 예정이며 중구, 종로구 일대 상점에서 구매한 영수증이 있으면 탑승할 수 있다. <DDP 봄 축제>에서도 K 열풍은 계속됐다. K-캐릭터 ‘쿠키런: 킹덤’과 ‘벨리곰’은 야외전시, 특별 퍼레이드, 콜라보 상품 판매 등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과 만났다. 최근 MZ 세대의 사랑을 받으며 급부상 중인 K-푸드 브랜드 노티드, 클랩피자, 호족반 등은 DDP에 푸드트럭으로 등장해 문전성시를 이뤘다. DDP 전면부에 설치된 쿠키런: 킹덤 에어 벌룬과 DDP 곳곳에 설치된 각양각색의 벨리곰들이 어린이날 DDP를 찾은 방문객들을 맞았다. 하루 3회 쿠키런 캐릭터가 총출동해 진행된 ‘쿠키런: 킹덤 퍼레이드’는 DDP를 방문한 시민들과 어린이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방문객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던 K-캐릭터 쿠키런: 킹덤 전시(야외), 벨리곰 전시(실내)는 DDP 회전목마와 함께 5월 28일(일)까지 운영된다. 한편 이번 행사를 개최한 서울디자인재단은 인근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200여 명을 행사에 초청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초청받은 어린이들은 회전목마 탑승, 시네마&콘서트 관람, 데이비드 호크니&브리티시 팝아트 전시 관람 등 DDP에서 신나는 어린이날을 보냈다. 노티드, 클랩피자 등 트랜디한 F&B ‘GFFG’도 행사에 동참해 DDP에 초청받은 다문화, 문화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식사 세트를 제공했다. 유·초등 출판 브랜드 그레이트북스는 초청 아동들에게 도서를 증정하는 것으로 <DDP 봄축제>에 동행의 의미를 더했다. 재단은 앞으로 DDP 계절별 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방문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다음으로 열릴 계절 행사는 <DDP 여름축제>로 7월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위해 ‘희망&맥주(Hope & Hof)’를 주제로 준비 중이다. 서울디자인재단 이경돈 대표이사는 “앞으로 7월 축제를 포함해 지속적으로 계절별 행사를 개최해 특화된 문화 콘텐츠를 발굴하고 DDP를 서울의 문화 랜드마크로 만들겠다.”며 “동대문 슈퍼 패스(Super Pass)처럼 동대문 인근 상권과 다양한 공동 프로모션을 기획해 지역 관광과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뮤지컬뉴스] 『친정엄마』, 'K-가족애, 해외에 감동 전하다!', 글로벌 1차 스트리밍 성공적 마무리.
[뮤지컬뉴스] 『친정엄마』, 'K-가족애, 해외에 감동 전하다!', 글로벌 1차 스트리밍 성공적 마무리.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김수미-신서옥-이시강' 등 국내 최고 실력파 배우들이 전한 감동적인 한국 정서!」 뮤지컬 ‘친정엄마’가 글로벌 스트리밍을 통해 ‘엄마의 사랑’만이 전할 수 있는 애틋한 감동으로 전 세계를 물들였다. [사진='친정엄마', 글로벌 스트리밍 배너 / 제공=수키컴퍼니] 지난 9일 뮤지컬 ‘친정엄마’의 1차 글로벌 스트리밍이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김수미, 신서옥, 이시강 등 국내 최고의 실력파 배우들의 생생한 무대를 세계 각지 관객들에게 전한 이번 글로벌 스트리밍은 교민뿐 아니라 해외 관객들에게 한국인만의 감수성이 그려낸 가족의 사랑으로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뮤지컬 ‘친정엄마’는 엄마와 딸의 일상적 다툼과 서로를 향한 깊은 애정을 사실적이고 섬세한 표현으로 그려내며 10년이 넘는 기간 국민적 열풍을 일으킨 작품이다. 여기에 ‘무조건’, ‘둥지’, ‘대전 브루스’ 등 시대를 풍미한 대중가요에 작품의 서사를 녹인 주크박스 뮤지컬 형태로 서사의 감정을 더욱 심화시켜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켜왔다. 이번 스트리밍을 통해 뮤지컬 ‘친정엄마’는 한국의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무대와 귀에 익숙한 가요들로 구성된 무대를 통해 애틋한 추억을 상기시켰다. 동시에 심금을 울리는 배우들의 열연으로 깊은 감동을 선사해 뜨거운 찬사를 받았다. 이번 스트리밍 캐스트였던 엄마 역의 김수미는 10년 넘게 작품에 참여해 온 관록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작품이 전하는 웃음과 감동을 섬세히 전했다. 딸(미영) 역의 신서옥은 무조건적인 엄마의 사랑을 점차 이해해가는 캐릭터의 입체적인 변화를 뛰어난 가창력과 연기력으로 표현하며 작품의 메시지를 묵직하게 전달했다. 사위 역의 이시강 역시 모친과 장모 사이에서 갈피를 잡지 못하는 사위의 모습을 현실적으로 그려내며 관객들에게 깊은 공감을 자아냈다. 전 세계인의 환호를 불러일으킨 뮤지컬 ‘친정엄마’는 오는 15일 2차 스트리밍으로 다시 한 번 생생한 공연의 현장감을 다시 한번 전할 예정이다. 2차 스트리밍은 김서라, 김고은(별), 김형준(SS501) 캐스트의 무대로 예정되어 있어 이들이 선보일 새로운 하모니에도 높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정경순 배우의 무대를 만나볼 수 있는 3차 스트리밍이 예고되어 작품의 감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뮤지컬 ‘친정엄마’의 글로벌 스트리밍은 플랫폼 ‘kiswe’에서 관람할 수 있다. 스트리밍을 관람할 수 있는 입장권은 원하는 각 회차별 패스와 두 회차를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는 ‘Two Day Livestream Pass’(이틀 관람권)로 구성되어 있으며, 스트리밍 시작 전 30분 전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구매 후 관람을 놓쳤거나 다시 관람하고 싶은 관객을 위한 ’Delayed Streaming’(지연 상영)이 준비가 되어 있다. 한국 시각 기준 5월 9일 스트리밍 이용 고객은 5월 14일, 5월 15일 스트리밍 이용 고객은 5월 21일 오전 8시와 정오에 재관람이 가능하다. 한편, 오는 6월 4일까지 디큐브 링크 아트센터에서 만나볼 수 있는 뮤지컬 ‘친정엄마’는 가정의 달을 맞아 공연장을 찾는 관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로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가족들과 포토존에서 촬영한 사진으로 4대 가족은 티켓 한 장 가격으로 입장할 수 있는 1+3 할인, 3대 가족은 예매 시 5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 볼 수 있는 ‘3대&4대 가족 포토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연극뉴스] 『운빨로맨스』, 부산 공연,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성공적 마무리.
[연극뉴스] 『운빨로맨스』, 부산 공연,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성공적 마무리.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배우들의 몰입감 넘치는 연기력과 탄탄한 스토리, 연이은 관객들의 열렬한 호응!」 지난 3월부터 약 2개월 간 BNK부산은행 조은극장 1관에서 공연된 연극 ‘운빨로맨스’가 지난 7일 관객들의 열렬한 성원에 힘입어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무리 했다. [사진='운빨로맨스', 부산 공연, 이벤트 모습 / 제공=조은아트플러스 네이버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연극 ‘운빨로맨스’는 점에 살고 점에 죽는 운명론자 ‘점보늬’와 운명은 스스로 개척하는 것이라 믿는 남자 ‘제택후’의 운명적인 로맨스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연극으로 로맨스 뿐 아니라 ‘NEVER GIVE UP, 포기하지 말아요!’ 라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며 다양한 연령층의 대중에게 인기몰이 중이다.  지난 2017년 초연된 연극 ‘운빨로맨스’는 당시 최단기간 15만 관객을 돌파한 바 있으며, 2021년 05월부터 (주)DPS Company에서 새롭게 제작을 시작해 이후 현재까지 작품성과 흥행성을 동시에 입증 받아 대학로를 대표하는 데이트코스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대구, 밀양, 광주에 이어 부산에서 공연된 ‘운빨로맨스’는 배우들의 몰입감 넘치는 연기력과 탄탄한 스토리로 단체관람 뿐만 아니라 매 회차 매진행렬을 이어갔다. 조은아트플러스는 ‘연극 운빨로맨스라는 작품으로 공연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 며 ‘앞으로 BNK부산은행 조은극장 1관에서 공연될 다양한 작품들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제작사 (주)DPS Company는 ‘지난 22년도에는 대구를 시작으로 밀양, 광주에서 공연했으며 올해 부산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지방공연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라며, ‘대학로에서 공연 중인 ‘운빨로맨스’ 뿐만 아니라 초청 공연으로 진행되는 ‘운빨로맨스’도 많은 사랑과 아낌 없는 관심 부탁 드린다.’ 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