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3,735건 ]
[영화톡!] 『더 퍼스트 슬램덩크』, '400만 돌파 기념!', '한일 성우 무대인사 & GV' 개최.
[영화톡!] 『더 퍼스트 슬램덩크』, '400만 돌파 기념!', '한일 성우 무대인사 & GV' 개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나카무라 슈고(송태섭 역), 카사마 쥰(정대만 역) 강수진(강백호 역), 엄상현(송태섭 역), 장민혁(정대만 역) 성우 참석!」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지난 4월 2일(일)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와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개최된 한일 성우 무대인사와 GV를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 속에 성황리 개최되었다. [사진='더 퍼스트 슬램덩크', '한일 성우 무대인사&GV' 모습 / 제공=에스엠지홀딩스] 전석 매진으로 좌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은 열화와 같은 성원으로 한일 성우들을 환영하며 뜨거운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된 메가토크에서 한국에서의 인기를 잘 알고 있냐는 질문에 나카무라 슈고 성우는 “한국에서의 <더 퍼스트 슬램덩크>의 인기를 잘 알고 있고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카사마 쥰 성우는 “한국 관객들이 많은 사랑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 신드롬이 끝나지 않고 있는데 인기를 실감하냐는 질문에 강수진 성우는 대사로 대신할 수 있을 것 같다는 말과 함께 “저의 영광의 순간은 지금입니다”라고 답해 객석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고, 엄상현 성우는 “유명한 작품에 참여해서 부담이 됐던 건 사실이지만 너무 좋은 작품이라 열심히 연기했다. 이 자리에 함께하게 돼서 영광이다”, 장민혁 성우는 “제2의 전성기가 시작된 기분이다. 길을 가다가도 알아봐 주시곤 한다”라며 뜻깊은 소감을 전했다. 이어 유튜브 천재이승국으로 활동하고 있는 방송인 이승국의 모더레이터로 진행된 관객과의 대화 시간에는 관객들과 이승국의 다양한 질문 속에 이노우에 다케히코 감독의 세세한 디렉팅부터 성우들이 생각하는 캐릭터 해석까지 어디서도 들을 수 없었던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관객들은 자체 제작한 플래카드와 깃발 등을 준비해 성우들을 향한 뜨거운 환영의 인사를 건네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1시간을 꽉 채워 진행된 특별한 메가토크 시간을 마무리하며 나카무라 슈고 성우는 “마지막까지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 이렇게 한국에 와서 여러분을 만날 수 있어 영광이었다. 앞으로도 <더 퍼스트 슬램덩크> 많이 사랑해 주시면 좋겠다”, 카사마 쥰 성우는 ‘내 이름을 말해봐’라는 명대사와 함께 감사하단 인사를 전해 관객들의 환호성을 터뜨렸다. 강수진 성우는 “여러분 덕분에 한국 성우와 일본 성우가 같이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너무나 감사하다”, 엄상현 성우는 “먼 길 와주신 일본 성우 두 분께도 감사하고, 관객분들께도 감사하다. 또 한 번 뵐 수 있는 그런 날이 오길 기다리겠다”, 장민혁 성우는 “한국과 일본이 교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뜻깊었다. 여러분들께 정대만처럼 힘들고 지칠 때 ‘포기하지 마’라고 말해드리고 싶다”라며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한편,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4월 2일(일) 박스오피스 기준 누적 438만 관객을 돌파했다. 개봉 14주차를 맞아 오는 5일(수)부터는 IMAX 상영과 엔딩 주제곡 가수 10-FEET의 라이브 이벤트까지 마련되어 있어 <더 퍼스트 슬램덩크> 의 식지 않는 흥행 열기는 계속될 전망이다. 전국 제패를 꿈꾸는 북산고 농구부 5인방의 꿈과 열정, 멈추지 않는 도전을 그린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개봉예정영화] 『오늘 출가합니다』, '함께 떠나실까요?', 희망과 힐링 선사.
[개봉예정영화] 『오늘 출가합니다』, '함께 떠나실까요?', 희망과 힐링 선사.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무엇 하나 쉽지 않은 인생, 지금부터 기분 좋아지는 마음 여행이 시작된다!」 출가를 위한 뜻하지 않은 두 친구의 여행을 통해 치유와 희망, 힐링을 선사하는 영화, <오늘 출가합니다>가 개봉을 앞두고 온라인 언론 시사회를 통해 공개되었다. [사진='오늘 출가합니다', 포스터 / 제공=미러볼 스튜디오,트리플픽쳐스] <오늘 출가합니다>는 출가를 결심한 ‘성민’이 친구 ‘진우’와 동행하면서 벌어지는 기분 좋은 마음 여행 출가 로드무비이다. 김성환 감독은 영월댐 건설 계획으로 인해 겪는 변화와 아픔을 1년의 시간 동안 담은 <동강은 흐른다>(1999)를 통해 첫 다큐멘터리 감독으로 데뷔했다. 이어 제7회 서울인권영화제 올해의 인권영화상을 수상한 <김종태의 꿈>(2002), 그리고 제1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 대상을 수상한 <우리 산이야>(2003),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 AND 지원작으로 선정된 <경환샘은 아직도 운전 중>(2011) 등 다양한 주제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김성환 감독은 대한민국 핵발전 현실에 핵직구를 날리는 고발 다큐멘터리 <월성>(2019)으로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화제를 모았다. 이처럼 다큐멘터리 영화로 삶과 인생 그리고 시대를 담은 김성환 감독이 <오늘 출가합니다>를 통해 오랜만에 첫 장편 극영화로 스크린에 컴백, ‘출가’를 통해 삶의 가치 전환을 진정성 있게 담아내며 관객들에게 기분 좋은 힐링과 희망을 선사한다. 김성환 감독은 자신의 첫 장편 극영화 <오늘 출가합니다>로 “‘출가’를 통해 불교에서 이야기하는 삶의 가치 전환을 진정성 있게 담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또한 “<오늘 출가합니다>는 전통적인 종교영화는 아니지만 불교에서 이야기하는 삶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영화로 만들고자 했다”라고 <오늘 출가합니다>의 제작 계기를 전해 더욱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모은다. 특히 <오늘 출가합니다>는 영화의 제작자인 박준호 프로듀서가 겪은 실화 바탕의 작품으로 이 이야기를 들은 김성환 감독이 흥미를 느끼고 영화로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으로 구체화되었고, 출가 로드무비 <오늘 출가합니다>가 탄생했다. <오늘 출가합니다> 김성환 감독과 제작진은 로드무비 컨셉으로 관객들로 하여금 주인공과 동행하며 여행하는 느낌이 들 수 있도록 촬영을 진행했다. 또한, 관객들이 계곡 물소리를 듣고, 숲에서 햇살과 바람 소리를 듣고, 바닷가에서 일출을 보고 파도소리를 듣는 것 등 직접 체험하는 것처럼 만들기 위해 로케이션에도 남다른 심혈을 기울이며 촬영 장소를 물색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출가와 뜻밖의 거절로 인해 이어지는 여행을 통해 관객들에게 치유와 희망, 힐링의 기분 좋은 마음 여행을 선사할 <오늘 출가합니다>는 오는 4월 5일 개봉한다.
[연극뉴스] 『회란기』, "간결한 서사, 위트 있는 연출, 빠짐없는 연기", '두산아트센터' 공연 폐막.
[연극뉴스] 『회란기』, "간결한 서사, 위트 있는 연출, 빠짐없는 연기", '두산아트센터' 공연 폐막.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오는 5월부터 광주, 경기, 울산, 서울 금천에서 감동 이어간다!」 극공작소 마방진의 연극 <회란기>가 지난 4월 2일,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약 1개월간의 여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폐막했다. [사진='회란기', 공연 모습 / 제공=극공작소 마방진] <회란기>는 서양의 ‘솔로몬의 재판’과 유사한 ‘한 아이를 두고 자신의 아이라고 다투는 두 여인’의 이야기로 판관 포청천(포대제)이 석회로 원을 그려 누구의 아이인지 가려내는 작품이다. 중국 원나라 때인 1200년대 중반 극작가로 명성을 구가하던 이잠부가 쓴 잡극으로, 700년 전 이야기지만 현재에도 유효한 ‘권선징악’으로 관객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이번 공연은 포대제 역할에 박상원을 캐스팅하여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였고, 믿고 보는 고선웅 연출과 마방진 배우들의 시너지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은 "간결한 서사, 위트 있는 연출, 빠짐없는 연기. 안 볼 이유가 없는 연극. (anx***)", "웃음, 눈물, 놀라움, 박수 그리고 경탄을 자아내게 한다. (khjl***)", "작품 원형이 무엇인지, 삶의 의미와 인간이 지켜야 할 덕목을 생각하게 만든다. (beb***)", "유전무죄 무전유죄의 현실을 꼬집으며 권선징악의 결말이 통쾌한 감동을 선사하는 작품 (taett***)", "고전의 울림과 배우들의 열연이 합쳐져 훌륭한 시너지를 끌어낸다. 지루할 틈이 없다. (taeeun***)" 등의 관람평을 남겼고 지난 시즌에 이어 큰 성원을 받았다. 고선웅 연출은 “변함없는 열정으로 무대를 무탈하게 지켜준 배우와 스태프들, 큰 성원을 보내주신 관객 여러분께 감사하다. 법륜 스님 말씀처럼 칭찬에 들뜨지 않고 비난에 걸림이 없이 <회란기>의 노정에서 내 몫을 잘 찾아 정진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연극 <회란기>는 (주)예술경영지원센터 2023 공연유통협력 지원 사업 선정 공연으로 오는 23년 5월을 시작으로 광주(광산문화예술회관), 경기(하남문화예술회관), 울산(울산문화예술회관), 서울 금천(금나래아트홀) 지역에서 다시 만날 수 있다. -INFORMATION- *광산문화예술회관 대극장 2023년 5월 12일(금)~5월 13일(토) *하남문화예술회관 아랑홀 2023년 5월 20일(토)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2023년 5월 27일(토)~5월 28일(일) *금나래아트홀 2023년 6월 2일(금)~6월 3일(토)
[뮤지컬톡!] 『데스노트』, '기립박수와 폭발적 환호, 짜릿한 전율의 무대!', 본 공연 개막.
[뮤지컬톡!] 『데스노트』, '기립박수와 폭발적 환호, 짜릿한 전율의 무대!', 본 공연 개막.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120% 완성도로 거듭난 역대급 앙코르 공연!', 6월 18일까지 '샤롯데씨어터' 공연.」 다시 한번 강력한 신드롬을 일으키며 2023년 상반기를 강타하고 있는 뮤지컬 <데스노트>(프로듀서 신춘수, 제작 오디컴퍼니㈜)가 지난 3/28(화)~3/31(금) 프리뷰 공연과 4/1(토)부터 시작된 본 공연까지 빈틈없이 완벽한 모습으로 다시 관객들을 열광시키며 레전드의 품격을 보여줬다. [사진='데스노트', 공연 모습, ’야가미 라이토’ 역 홍광호, ‘엘(L)’ 역 김준수 / 제공=오디컴퍼니] 홍광호, 김준수, 고은성, 김성철, 이영미, 장은아, 서경수, 장지후, 류인아, 장민제 등 놓칠 수 없는 갓벽한 캐스트로 돌아온 뮤지컬 <데스노트>는 이번 앙코르 공연에서도 역시 1차 티켓 오픈을 전 회차, 전석 매진으로 시작하며 수식어가 필요 없는 최고의 작품임을 재입증하였고 제7회 한국뮤지컬어워즈를 휩쓴 최다 수상작 다운 퍼펙트 한 무대와 관객들의 열광적인 환호로 뜨겁게 앙코르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시공간을 초월하는 3면 LED 무대 영상의 디테일을 더욱 풍성하게 채우고 아이돌 ‘아마네 미사’ 캐릭터의 의상을 더욱 트렌디하게 수정하였으며 ‘렘’의 솔로곡인 ‘잔인한 꿈’ 넘버에 ‘아마네 미사’의 파트를 추가하여 ‘미사’가 ‘키라’의 존재를 숭배하게 된 서사를 보강하는 등 120%로 완벽한 공연을 선보이며 기관람객들 뿐만 아니라 처음 관람하는 관객들까지 더욱 깊고 강렬한 몰입도로 단숨에 작품 속에 빠져드는 매직을 선사하며 더욱 큰 찬사를 받았다. 천재적인 학생 ‘야가미 라이토‘역의 홍광호는 공연장 전체를 압도하는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절제와 폭주를 넘나들며 오프닝 곡인 ‘정의는 어디에’부터 단번에 관객들을 매료시키며 명실상부한 놀라운 무대 장악력을 선보였으며 고은성은 완벽한 싱크로율과 시원한 고음이 돋보이는 무결점 가창력뿐만 아니라 ‘엘(L)’의 등장으로 점차 광기에 휩싸이며 돌변하는 모습을 임팩트 있게 표현해 몰입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사진='데스노트', 공연 모습, ’야가미 라이토’ 역 고은성, ‘엘(L)’ 역 김성철 / 제공=오디컴퍼니] 세계적인 명탐정 ‘엘(L)’ 역의 김준수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느껴지는 독보적 존재감은 물론이고 강렬한 락 사운드를 더욱 극대화하는 전매특허 보이스의 강렬한 보컬로 완벽 그 이상의 캐릭터를 선보였으며 김성철은 정점에 달한 뛰어난 무대 퍼포먼스와 ‘엘(L)’의 독특한 면모를 더욱 업그레이드하여 표현한 한층 진화된 연기로 ‘라이토’와 팽팽한 긴장감을 고조시키며 관객들의 눈과 귀를 더욱 짜릿하게 만들었다. ‘아마네 미사’를 지키는 사신 ‘렘’ 역에 새롭게 합류한 이영미는 첫 무대라는 게 무색할 만큼 파워풀한 무대로 본연의 카리스마가 묵직한 포스를 가진 ‘렘’ 캐릭터와 시너지를 발휘하며 또 다른 인생캐를 선보였으며 장은아는 더욱 무르익은 애절한 감정 연기는 물론이고 사신을 표현하는 섬세한 움직임과 남다른 깊이가 느껴지는 탁월한 보컬로 진한 여운이 남는 무대를 선사했다. ‘데스노트’를 인간 세계에 떨어트린 사신 ‘류크’ 역의 서경수는 무대를 자유자재로 휘저으며 위트 있는 애드리브와 여유 넘치는 제스처로 더할 나위 없는 완벽한 캐릭터 표현력으로 무대를 더욱 뜨겁게 달궜으며 새롭게 ‘류크’로 무대에 오른 장지후는 인간 세계에 대한 넘치는 호기심과 장난기를 익살스럽고 유쾌하게 표현하며 마치 만화 속 캐릭터가 튀어나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켰다. ‘키라’를 숭배하는 인기 아이돌 ‘아마네 미사’ 역의 류인아는 ‘야가미 라이토’의 여동생인 ‘야가미 사유’를 연기할 때와는 180도 달라진 모습을 선보이며 자신만의 ‘미사’ 캐릭터를 탄생시켰고 장민제는 뛰어난 가창력을 바탕으로 사랑스러움이 더욱 배가된 퍼포먼스와 진정성 있는 연기로 ‘미사’의 감정선을 더욱 설득력 있게 그려냈다. 또한 ‘키라’를 추적하는 형사이자 ‘야가미 라이토’의 아버지인 ‘야가미 소이치로’ 역의 김용수, 서범석은 수사팀을 이끄는 카리스마 넘치는 형사와 따뜻하고 온화한 아버지의 모습을 유려하게 선보였으며 전체 앙상블의 하모니와 군무 역시 역대급 호흡을 자랑하며 관객들의 박수갈채와 폭발적인 환호가 끊임없이 이어졌다. 한편, 관객들의 무한한 지지 속에 더욱 완벽한 모습으로 다시 돌아와 또다시 독주를 시작한 뮤지컬 <데스노트> 앙코르 공연은 오는 6월 18일(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연극톡!] 『파우스트』, '세련된 고전 연극이란 바로 이것이다!', 호평 속 개막.
[연극톡!] 『파우스트』, '세련된 고전 연극이란 바로 이것이다!', 호평 속 개막.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유인촌 박해수 박은석 원진아', 단 4주간, 만날 수 있는 한정된 기회!'」 무대 위에서 새롭게 구현된 괴테가 쓴 필생의 역작, 양정웅 연출의 연극 <파우스트>가 지난 31일 LG아트센터 서울, LG SIGNATURE 홀에서 4주간의 위대한 서막의 시작을 알렸다. [사진='파우스트', 공연 모습 / 제공=샘컴퍼니] 유인촌, 박해수, 박은석, 원진아 등 오직 4주동안 만날 수 있는 최고의 원캐스트로 화제를 모았던 연극 <파우스트>가 지난 31일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1,300여석의 대극장을 개막 첫 주에 무려 객석 점유율 95%를 달성하며 각종 티켓예매 사이트에서 연극 예매 순위 1위를 연이어 기록하며 대중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아온 연극 <파우스트>는 흠잡을 데 하나 없는 배우들의 압도적인 연기력과 새롭게 시도되는 고전의 이야기와 디지털 영상이 어우러진 파격적인 무대, 아름다운 괴테의 언어가 살아 숨쉬는 듯한 생동감까지 지루할 틈 없이 휘몰아치는 165분의 여정의 끝은 관객들의 기립 박수로 이어지며 파우스트의 성공적인 개막을 알렸다. 거대한 숲과 동굴, 시선을 압도하는 성모 마리아상과 탄화 코르크로 표현된 흙 등 예술적 상상력으로 가득 채워진, 연극임에도 뮤지컬에 버금가는 스케일의 무대에서 18명의 원 캐스트 배우들은 날아다니듯 놀라운 연기력을 선보인다. 실력파 배우들이 총집합해 선보이는 다시없을 강렬한 열연으로 무대와 객석을 다채롭게 물들이는 ‘파우스트’는 양정웅 연출만이 선보일 수 있는 신비로운 연출과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이 만나 폭발적인 시너지를 만들었다. 또한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약 170개의 무대 소품과 약 110벌이 넘는 의상과 15개의 가발은 관객들로 하여금 극에 더욱 몰입할 수 있게 만드는 요소이다. 특히, 거대한 LED 배경을 이용하여 1막, 2막에 걸처 총 26번의 영상 전환이 이루어지는데, 언리얼엔진을 기반으로 구현된 입체 영상으로 등장인물이 실재하는 공간을 표현하고 때로는 그들의 감정을 표상하여 작품을 관통한다. 특히, 그레첸의 방은 무대 뒤편에 마련된 공간에서 영상을 통해 라이브로 송출되는 등 연극 무대에서 처음 경험하는 파격적인 시도들이 관객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무대 위 압도적인 카리스마로 연기의 진수를 보여준 배우 유인촌은 “개막 전부터 많은 사랑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이다. 이에 보답하기 위에 무사히 공연이 마칠 때까지 출연진 모두 열정을 갖고 무대에서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개막 소감을 밝혔으며, 미워할 수 없는 악마를 연기하며 좌중을 압도한 배우 박해수는 “언제나 첫 공연은 긴장되고 두렵지만, 다른 배우분들과 연출님 믿고 즐겁게 올릴 수 있었다. 한 달 동안 무사히 관객들과 마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첫 공연을 올린 소감을 밝혔다. 완벽히 캐릭터에 동화되어 열연을 펼친 배우 박은석은 “저희 모두 피땀 흘려서 오랜 시간 심혈을 기울여 만들었다. 어려운 작품인데도 불구하고 함께 공감하고 좋아해 주셔서 감사하다. 끝까지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으며, 성공적인 첫 연극 무대를 마친 배우 원진아는 “생에 첫 연극 데뷔를 마쳤다는 것이 지금도 꿈만 같고 믿기지 않는다. 객석을 가득 채워 주신 관객분들을 보며 말로 형용할 수 없는 가슴 뜨겁고 벅찬 무언가를 느꼈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행복한 소감을 보였다. 개막공연을 본 관람객들은 각종 SNS와 예매사이트에 “어려운 원작을 틀을 최대한 살리면서도, 현대식으로 재해석해 친절하게 알려주는 연극”, “발성, 몸 동작, 표정. 뭐 하나 빠지지 않던, 의심의 여지가 없는 배우들의 연기”, “진중하기만 한 작품일까 우려했는데 웃음포인트들이 너무 좋았던, 주조연 배우들이 모두 빛을 발한 작품”이라는 호평과 찬사의 뜨거운 후기들이 올라오는 가운데, 예매율 1위의 저력을 보여주며 그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모두가 기다려 온 샘컴퍼니 연극 시리즈에 대한 평단의 기대를 충족시킨 <파우스트>는 대중이 느끼는 고전극에 대한 거리감을 줄이고 완성도 있는 작품으로 관객에게 가까이 다가가며 또 한번 흥행성과 예술성을 겸비한 작품을 완성해냈다. 특히, 세계 최고 수준의 작품을 선보이는 LG아트센터와 함께 하는 첫 공동제작 작품이며 마곡으로 이전한 LG아트센터 서울에서 가장 처음으로 선보이는 제작 연극으로 더욱 의미가 깊다. 한편, 양정웅 연출의 연극 <파우스트> part.1은 신과 내기를 한 악마 ‘메피스토’가 ‘파우스트’에게 쾌락과 영혼을 맞바꾼 계약을 제안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인간의 고뇌와 욕망, 본능을 담아낸 아름답고도 위대한 대서사를 선보인다. 원 캐스트로 선보이는 최고의 배우들을 직관할 다시 오지 않을 단 4주의 기회! 연극 <파우스트>는 이달 말 4월 29일까지 LG아트센터 서울, LG SIGNATURE 홀에서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뮤지컬톡!] 『친정엄마』, '업그레이드 된 눈물과 웃음!', 개막 후 호평 이어져.
[뮤지컬톡!] 『친정엄마』, '업그레이드 된 눈물과 웃음!', 개막 후 호평 이어져.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엄마의 사랑과 위대함을 되새기다!',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관객석에 깊은 감동 선사.」 뮤지컬 ‘친정엄마’가 지난 28일 개막 후 웃음과 눈물을 선사하며 호평 속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친정엄마', 공연 모습 / 제공=수키컴퍼니] 뮤지컬 ‘친정엄마’가 지난 28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뜨거운 관심 속 개막 첫 주를 맞이했다. 역대 시즌 “엄마와 함께 보기 좋은 뮤지컬”, “세상의 모든 딸과 어머니를 위한 공감 뮤지컬” 등 찬사를 받아온 작품은 여전한 작품성과 더욱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관객들을 만났다. 작품은 누구보다 딸을 사랑하는 엄마와 그런 엄마를 이해하지 못해 사랑 표현에 서툴기만 한 딸의 모습을 다루었으며, 엄마와 딸의 일상을 사실적이면서도 섬세한 묘사로 풀어내며 잊기 쉬운 엄마의 사랑을 다시 한 번 되새겼다. 여기에 대중들에게 익숙한 가요를 작품의 넘버로 활용하며 유쾌함을 추가해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작품으로 자리잡았다. 특히 이번 시즌은 1,200석의 디큐브 링크 아트센터에서 공연을 하며 더 커진 스케일에 어울리는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올 것을 예고해 개막 전부터 호기심을 모았다. 독특한 영상미로 극장을 채우는 무대는 흥겨움과 애절함을 담은 작품의 매력을 배가시켰다. 여기에 대표적인 동요 ‘작은 별’을 모티브로 ‘딸ㆍ미영’과 미영의 딸 ‘유빈’이 함께 ‘엄마’를 그리워하는 감정을 담은 ‘너무 보고 싶은 엄마’, ‘엄마’의 첫사랑 이야기를 담은 ‘님과 함께 Rep.’, 엄마를 향한 사랑과 절절함을 담은 딸의 넘버 ‘엄마는…’이 추가되어 짙은 감동으로 객석을 물들였다. 또한 무대 위 배우들은 빛나는 열연과 가창력으로 작품의 감동을 섬세하게 전달했으며, 앙상블 배우들의 퍼포먼스 역시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해 웃음과 눈물의 155분을 선사했다. 작품에 출연하는 배우들은 첫 공연을 마치고 앞으로의 포부와 관객들을 향한 감사를 전하며 눈길을 끌었다. 누구보다 딸을 사랑하며 딸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앞, 뒤 가리지 않고 달려드는 ‘엄마’ 역의 배우 김서라는 “첫 공연을 무사히 마칠 수 있어 감사하다. 관객들과 함께한 흥겨운 무대였고 함께 즐겨주셔서 기뻤다. 우리 삶 속 깊은 곳의 자연스러운 사랑을 전하는 작품인 만큼 모든 분들과 사랑의 감정으로 호흡하고 싶다.”라며 첫 공연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같은 역의 정경순은 오는 4월 11일 첫 공연을 맞이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엄마를 사랑하지만, 표현에 서툴고 딸 ‘유빈’을 낳으면서 엄마의 무조건적인 사랑을 이해하기 시작하는 ‘딸ㆍ미영’역의 김고은(별)은 “가수 ‘별’이 아닌 ‘미영’이가 부르는 노래로 더욱 특별한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었다. 뮤지컬 ‘친정엄마’를 통해 더 많이 배우고 경험하여 깊이 있는 표현력을 가진 아티스트로 성장하고 싶다.”라는 소감을 전하며 앞으로의 다짐을 전했다. 같은 역의 현쥬니와 신서옥은 각각 “뮤지컬 '친정엄마'가 관객분들께 '명품 공연'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 공연을 보시는 모든 분들이 관람하시고 '엄마에게 잘해야지.'라는 생각과 따뜻한 감동을받았으면 좋겠다.”, “관객과 만나니 가슴이 더 뜨거워지는 작품이다. 모든 딸들이 엄마의 소녀 시절과 꿈을 나누고 엄마의 소중함과 위대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을 아름다운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작품의 메시지를 전했다. ‘딸ㆍ미영’을 사랑하는 남편이지만 자신의 엄마에게 쩔쩔매는 ‘사위’ 역의 김형준(SS501)은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나의 사랑하는 사람들의 소중함을 알게 해주는 소중한 작품”이라며 작품을 소개해 작품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같은 역으로 활약 중인 이시강, 김도현 역시 “함께 고생한 동료들과 선배님들을 보며 계속 눈물이 날 것 같았다. 무대 위에서 행복했고 시작이 좋았던 만큼 남은 기간 사고 없이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보겠다.”, “세상의 모든 어머니들에게 감사해지는 뮤지컬 ‘친정엄마’에 참여할 수 있어 감사하다. 함께하는 모든 배우, 스태프분들의 온몸을 던지는 마음에 감동했다. 남은 기간 다치지 않고 무탈하게 무대를 즐기겠다.”라는 각각의 말로 앞으로의 포부를 전했다. 새로운 시즌으로 첫 주를 보내고 있는 뮤지컬 ‘친정엄마’는 김수미, 정경순, 김서라, 별(김고은), 현쥬니, 신서옥, 김형준(SS501), 김도현, 이시강 등 화려한 캐스팅과 함께 6월 4일까지 공연을 이어간다.
[연극톡!] 『운빨로맨스 / 라면 / 한뼘사이』, 연애세포 자극하는 로맨틱 코미디  3편.
[연극톡!] 『운빨로맨스 / 라면 / 한뼘사이』, 연애세포 자극하는 로맨틱 코미디 3편.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NEVER GIVE UP, 포기하지 않는 청춘!', 로맨틱 코미디 연극 ‘운빨로맨스’, '웃음 세 컵, 추억 두 스푼, 눈물 한 꼬집!', 레트로 코믹극 연극 ‘라면’, '썸 청산! 연애 시작!', 로맨스 코미디 연극 ‘한뼘사이’」 이른 벚꽃이 만개한 이번 봄, 그 설레는 마음을 담은 로맨틱 코미디 연극 3편을 소개한다. [사진='운빨로맨스', 포스터 / 제공=DPSCompany] NEVER GIVE UP, 청춘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연극 ‘운빨로맨스’ 대학로 로맨틱 코미디 연극 '운빨로맨스'는 네이버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세상의 모든 불운은 본인으로부터 시작된다고 믿는 여자 '점보늬'와 점보늬가 사는 건물의 새 건물주이자 운명은 스스로 개척하는 것이라 믿는 남자 '제택후'의 운명적인 사랑을 다룬 공연이다. 단순히 로맨스만을 다룬 연극이 아닌, 'NEVER GIVE UP, 포기하지 말아요!'라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며 남녀노소가 사랑하는 대학로 대표 로맨틱 코미디 연극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 명성을 입증하듯 오는 5월까지 부산 공연을 진행하고 있으며, 서울과 부산 모두 관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제작사 ㈜DPS Company는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에 힘입어 내달부터는 목요일, 금요일 8시 회차를 추가하기로 결정했다.”며 “해당 회차에 '하이트 진로’와 함께 하는 이벤트도 진행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운빨로맨스'는 호텔 '메이플레이스 서울 동대문'과의 협업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하였다. [사진='라면', 포스터 / 제공=엠컬쳐컴퍼니] 웃음 세 컵, 추억 두 스푼, 눈물 한 꼬집! 레트로 코믹극 연극 ‘라면’ 100만 관객이 선택한 대한민국 스테디셀러 연극 ‘라면’은 1990년대를 배경으로 고등학교 때부터 만나온 만수와 은실 두 주인공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잘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분식집을 차리겠다는 만수와 철없는 만수에게 화내며 헤어지자고 하는 은실이의 좁혀지지 않는 입장 차이를 다룬 공연이다. 청년층은 레트로의 신선함에, 중장년층은 익숙함과 그리움을 느낄 수 있는 공연으로 남녀노소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연극 ‘라면’은 만 12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90년대의 추억과 사랑을 보고 싶어 하는 다양한 연령층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한뼘사이', 포스터 / 제공=파릇] 10대, 20대는 물론 50대 마저도 추억하게 만드는, 봄을 닮은 연극 ‘한뼘사이’ 지난 2017년 개막 이래 최단 기간 최대 관객 기록을 세운 연극 ‘한뼘사이’는 한 뼘 남짓한 사이를 둔 4명의 오피스텔 이웃들의 닿을 듯 말 듯한 한 뼘 사이에서 일어나는 아슬아슬하고 알콩달콩한 사랑 이야기를 다룬다. 사랑 이야기를 다룬 ‘한뼘사이’는 가볍게 즐기기에도 좋지만, 사회에서 빈번하게 일어나는 일을 풍자와 해학으로 풀어내 숨은 메시지를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하며, 맛깔나는 연기와 애드리브로 남녀노소 불문 다양한 관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다. 연극 ‘한뼘사이’는 매 시즌마다 그 당시의 트렌드를 공연에 녹여, 관객들의 즐거움을 한층 높인다. 매 차수마다 ‘한뼘사이’만의 트렌디한 감각과 각 배우들의 개성을 담아낸 새로운 연출로 다양한 세대가 즐길 수 있어, 단체 관람은 물론 가족, 연인, 친구와 보기 좋은 공연이다. '운빨로맨스'는 대학로 컬쳐씨어터에서, '라면'은 대학로 해피씨어터에서, '한뼘사이'는 대학로 라온아트홀에서 각각 공연(오픈런 -OPEN RUN-)이 이어진다.
[뮤지컬톡!] 『친정엄마』, '김수미', '여전한 입담과 다채로운 매력!', '라디오스타' 출연.
[뮤지컬톡!] 『친정엄마』, '김수미', '여전한 입담과 다채로운 매력!', '라디오스타' 출연.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첫 공연 마친 김수미 배우, 수요일 밤 안방을 휘어잡았다!」 뮤지컬 ‘친정엄마’의 주역 김수미가 MBC 간판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대활약을 펼쳤다. [사진=MBC 라디오 스타에 출연한 김수미 배우 / 제공=수키컴] 29일 10시 30분에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국민 뮤지컬 ‘친정엄마’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 김수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거침없는 입담으로 스튜디오를 휘어잡은 김수미는 초연부터 출연한 뮤지컬 ‘친정엄마’에 대한 이야기를 비롯한 다채로운 이야기로 수요일 밤을 맞은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수미는 초연부터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뮤지컬 ‘친정엄마’에서 엄마 역을 맡으며 호평을 얻었다. 지난 28일 첫 공연을 마친 이번 시즌에서도 누구보다 딸을 사랑하며 딸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앞, 뒤 가리지 않고 달려드는 우리네 엄마의 모습을 현실적으로 그려내며 뭉클한 감동으로 물들이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김수미는 ‘헬머니’부터 ‘국민 엄마’까지 다채로운 모습을 방송에서 뽐내 화제를 모았다. 현재 뮤지컬 ‘친정엄마’에 출연 중인 김수미는 “뮤지컬로 14년째 무대에 오르고 있다”며 작품을 언급했으며 극 중 넘버인 ‘대전브루스’를 한 소절 가창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오랜 기간 전국민적인 사랑을 받은 작품인 뮤지컬 ‘친정엄마’와 김수미의 오랜 인연 초미의 관심이 집중되기도 했다. 김수미의 ‘국민 엄마’ 다운 훈훈한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자아냈다. 평소 뛰어난 음식 솜씨를 자랑하는 김수미는 현재 임신 중인 진행자 안영미를 위한 새벽부터 준비한 도시락을 챙기며 눈길을 끌었다. 평소 주변 사람들을 살뜰히 챙기며 ‘마더 김수미’로 불리는 김수미는 다채로운 에피소드와 함께 “잠깐이라도 만난 사람들이 나로 인해 행복했으면 한다.”는 관록에서 느껴지는 진심 어린 속마음을 전해 따뜻한 밤을 선사했다. 여기에 김수미는 특유의 흥으로 꾸며진 ‘젠틀맨이야.’ 무대를 공개해 여전한 에너지로 스튜디오를 휘어잡았다. 김수미는 젠틀맨이야’ 가사를 개사해 재치 있는 가창과 춤사위를 선보이며 뮤지컬 무대에서의 활약 또한 기대하게 했다. 한편 뮤지컬 ‘친정엄마’는 10년이 넘는 기간동안 누적 관객 40만 명을 동원하는 등 열렬한 사랑을 받으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국민 뮤지컬로 이름을 알렸다. 작품은 누구보다 딸을 사랑하는 엄마와 그런 엄마를 이해하지 못해 사랑 표현에 서툴기만 한 딸의 모습을 다루었으며, 엄마와 딸의 일상적인 소재를 사실적이면서도 섬세한 묘사로 풀어내 호평을 받았다. 여기에 대중들에게 익숙한 가요를 작품의 넘버로 활용하며 유쾌함을 추가해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작품으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작품에서 ‘친정엄마’ 역을 맡은 김수미는 지난 28일 첫 공연을 종료한 후 “그간 14년 동안 수백 번의 무대에 서보았지만 4년 만의 무대에 걱정이 되는 점도 많았다. 그럼에도 무사히 공연을 마칠 수 있어 다행이고 관객분들의 응원에 영혼과 가슴에 영양제를 맞은 것 같다. 더욱 큰 극장, 새로운 안무, 음악 등 업그레이드가 된 뮤지컬 ‘친정엄마’에 앞으로도 많은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리며, 이 세상에 태어나게 해주신 우리 어머니에게 감사를 드린다.”라는 소감을 전하며 앞으로의 공연을 더욱 기대하게 했다. 새로운 시즌으로 관객과 만나고 있는 뮤지컬 ‘친정엄마’는 김수미, 정경순, 김서라, 별(김고은), 현쥬니, 신서옥, 김형준(SS501), 김도현, 이시강 등 화려한 캐스팅과 함께 6월 4일까지 공연을 이어간다.
[뮤지컬현장] 『맘마미아!』, '누구나 한번 쯤은 댄싱 퀸을 꿈꿨던 그 순간!', 3년 만에 돌아오다.
[뮤지컬현장] 『맘마미아!』, '누구나 한번 쯤은 댄싱 퀸을 꿈꿨던 그 순간!', 3년 만에 돌아오다.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3년만에 다시 밝혀진 무대 조명 그리고 춤과 음악 또 그리고 감동!", 프레스콜 개최.」 29일 오후 서울 중구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는 2020년, 팬데믹으로 서울 앙코르 공연이 취소된 후 3년만에 드디어 관객들에게 돌아온 뮤지컬 <맘마미아!>의 프레스콜이 개최되어 주요 장면 시연과 기자간담회가 진행되었다. [사진='맘마미아!', 시연 모습 - 충무아트센터 / ⓒ선데이뉴스신문] 1999년 4월 6일 런던 프린스 에드워드 극장의 초연 후 올해로 24주년을 맞이한 뮤지컬 <맘마미아!>는 전 세계 450개 도시, 50개의 프로덕션에서 16개의 언어로 공연되어 6천 5백만 명 이상의 관객이 관람했고 40억 불(약 5조 1,360억 원) 이상 티켓 판매량을 올린 메가 히트 뮤지컬이다. 국내에서는 2004년 1월 17일을 시작으로 19년간 서울 포함 전국 33개 지역에서 1,791회 공연하며 최단기간 200만 관객 돌파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고 이제는 누적 공연 2,000회라는 대기록을 향해 달려가는 대한민국 관객이 가장 사랑하는 최고의 뮤지컬 작품이다. [사진='맘마미아!', 시연 모습 - 충무아트센터 / ⓒ선데이뉴스신문] 프레스콜 시연에서는 'Thank You For The Music', 'Mamma Mia', 'Dancing Queen', 'Our Last Summer', 'Slipping Through My Fingers', 'The Winner Takes It All' 넘버의 장면들이 공개되었고, 기자간담회에는 최정원/신영숙(도나), 김환희/최태이(소피), 홍지민/김영주(타냐), 박준면/김경선(로지), 김정민/장현성(샘), 이현우/민영기(해리), 김진수/송일국(빌), 주요 배역의 배우 전원이 참석하였다. [사진='맘마미아!', 기자 간담회, 최정원/신영숙 배우 - 충무아트센터 / ⓒ선데이뉴스신문] <맘마미아!> 하면 빼 놓을 수 없는, 2007년 국내 초연부터 16년 동안 주인공 도나역을 맡은, 최정원 배우는 “나는 <맘마미아!>를 하기 위해 태어난 배우”라며 “이 작품은 음악이 주는 힘이 크다, 대중적인 작품이다 보니 남녀노소 상관없이 모두 즐길 수 있고 에너지와 기쁨을 주는 작품”이라며 3년만에 돌아온 뮤지컬 <맘마미아!>에 대한 애정과 열정을 내비쳤다. 도나 역으로 세번째 무대에 오르는 신영숙 배우는 "엄마와 딸 사이의 감정, 친구들 사이의 우정, 젊은 시절의 사랑까지, 정말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곳곳에서 재미있게 펼쳐지고, 그리스를 배경으로 하지만 우리 바로 옆에서 일어나고 있는, 내 일인 것처럼 울고 웃으며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이라며 20년 넘게 이 뮤지컬이 관객들에게 사랑받는 이유에 대해 이렇게 밝혔다. [사진='맘마미아!', 주요 배역들, 단체 포토 타임 - 충무아트센터 / ⓒ선데이뉴스신문] '아바의 위대한 음악',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위트와 감성이 살아있는 이야기', '지중해의 아름다운 섬을 연상시키는 무대' 그리고 아바의 전성기를 연상케 하는 '화려한 무대 의상' 등으로 관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주는 뮤지컬 <맘마미아!>는 지난 24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여름이 시작되는 6월 25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뮤지컬톡!] 『친정엄마』, '김수미', '입담과 에너지 예고!', 29일 MBC '라디오스타' 출연.
[뮤지컬톡!] 『친정엄마』, '김수미', '입담과 에너지 예고!', 29일 MBC '라디오스타' 출연.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친정엄마'에 대한 애틋한 감정과 비하인드 스토리 등 다양한 이야기를 거침없는 입담으로 풀어낸다!」 뮤지컬 ‘친정엄마’의 주역 김수미가 MBC 간판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활약을 예고했다. [사진='친정엄마', 김수미 배우 캐릭터 포스터 / 제공=수키컴퍼니] 29일 10시 30분에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국민 뮤지컬 ‘친정엄마’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 김수미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김수미는 초연부터 참여한 뮤지컬 ‘친정엄마’에 대한 애틋한 감정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비롯한 다양한 이야기를 거침없는 입담으로 풀어내며 수요일 밤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김수미는 뮤지컬 ‘친정엄마’에서 엄마 역을 맡아 누구보다 딸을 사랑하며 딸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앞, 뒤 가리지 않고 달려드는 우리네 엄마의 모습을 현실적으로 그려내며 뭉클한 감동을 전한다. 초연부터 10년이 넘는 기간동안 작품에 참여하며 ‘국민 엄마’로서의 면모를 입증한 김수미는 지난 28일 첫 공연을 마친 이번 시즌에도 여전한 연기력과 에너지로 관객석의 환호를 이끌어내고 있다. 이 날 방송에서 김수미의 뮤지컬 ‘친정엄마’에 대한 이야기는 물론 다채로운 이야기가 예고되어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은다. 오랜 기간 작품의 무대에 올랐던 김수미의 필터없는 시원한 입담은 물론 오랜 관록에서 오는 짙은 위로가 담긴 에피소드로 수요일 밤 안방의 분위기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여기에 김수미만의 특유의 흥으로 꾸며진 ‘젠틀맨이야.’ 무대에도 초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뮤지컬 ‘친정엄마’는 10년이 넘는 기간동안 누적 관객 40만 명을 동원하는 등 열렬한 사랑을 받으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국민 뮤지컬로 이름을 알렸다. 연극 ‘친정엄마’, ‘친정엄마와 2박 3일’, ‘여보 고마워’, ‘줌데렐라’ 등의 작품에서 따뜻한 가족애와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묘사로 흥행을 이끈 스타작가 고혜정 작가의 대표작 중 하나인 작품은 누구보다 딸을 사랑하는 엄마와 그런 엄마를 이해하지 못해 사랑 표현에 서툴기만 한 딸의 모습을 다루었으며, 엄마와 딸의 일상적인 소재를 사실적이면서도 섬세한 묘사로 풀어내 호평을 받았다. 여기에 대중들에게 익숙한 가요를 작품의 넘버로 활용하며 유쾌함을 추가해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작품으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이번 시즌은 한층 커진 극장 스케일에 어울릴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올 것을 예고하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1,200석의 대성 디큐브아트센터는 영상미가 돋보이는 화려한 무대와 세트로 채워져 1950년대와 현대를 오가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며 이번 시즌 추가된 새로운 넘버는 엄마와 딸의 애틋한 서사와 감정을 더욱 심화시켜 더욱 깊은 감동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울릴 것이다. 뮤지컬 ‘친정엄마’는 지난 28일 대성 디큐브아트센터에서 대망의 첫 공연을 시작했으며, 김수미, 정경순, 김서라, 별(김고은), 현쥬니, 신서옥, 김형준(SS501), 김도현, 이시강 등 화려한 캐스팅과 함께 6월 4일까지 공연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