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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예정영화] 『에어』, 세기의 아이콘 ‘에어 조던’의 탄생 비하인드 스토리.
[개봉예정영화] 『에어』, 세기의 아이콘 ‘에어 조던’의 탄생 비하인드 스토리.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우리가 몰랐던 위대한 성공 실화가 펼쳐진다!」 23일 오후 서울 용산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나이키와 에어 조던 브랜드, 마이클 조던과 농구, 바로, ‘에어 조던’의 탄생 비하인드를 그린 영화 <에어>의 언론 시사회가 열렸다. [사진='에어', 포스터 / 제공=워너브러더스코리아] <에어>는 1984년, 업계 꼴찌 나이키를 최고의 브랜드로 만들기 위해 NBA 신인 선수였던 마이클 조던에게 모든 것을 걸었던 게임체인저의 드라마틱한 성공 전략을 그린 영화다. 영화의 기획부터 제작, 연출은 물론 연기까지 맡은 감독 벤 애플렉은 “‘에어 조던’의 탄생 비하인드는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할 것. 매우 매력적인 이야기다”라며 영화를 기획하게 된 계기에 대해 전했다. 그렇듯 <에어>는 누구나 알고 있지만 아무도 몰랐었던 ‘에어 조던’이 탄생하게 된 순간을 드라마틱하게 그려낸다. <에어>는 ‘에어 조던’의 주인공인 마이클 조던에 집중하는 이야기가 아닌 ‘에어 조던’이 세상의 빛을 볼 수 있게 고군분투한 게임체인저들을 조명한다. 지금은 전세계적으로 사랑을 받고 업계에 막대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지만 영화 속 배경이 된 1984년 당시에는 업계 꼴찌를 기록하는 후발 주자였다. 이미 업계에 탄탄한 기둥을 세운 컨버스와 아디다스를 따라잡을 새로운 전략이 필요했던 나이키는 스포츠 유망주들을 찾아내는 스카우터 ‘소니 바카로’를 필두로 신제품의 마케팅을 준비하게 되고, ‘소니 바카로’는 모두가 안될 것이라며 반대했던 마이클 조던과의 계약을 밀어붙인다. 이처럼, 마이클 조던이 아닌 나이키의 스카우터 ‘소니 바카로’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에어>의 스토리는 나이키의 농구 부서를 회생시키려고 노력하는 나이키 팀원들의 팀플레이와 이들만의 성공 전략을 생생하게 담아낸다. 뿐만 아니라, 전세계를 놀라게한 세기의 계약에 실질적인 키를 쥐고 있던 마이클 조던의 모친 ‘델로리스 조던’의 이야기까지 그려내며 숨겨진 이야기에 대한 흥미를 더욱 끌어올린다. 세기의 아이콘 ‘에어 조던’의 비하인드를 드라마틱하게 그려낸 위대한 실화 스토리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누구에게나 점프하는 순간이 있다’라는 강력한 메시지를 가진 <에어>는 관객들의 마음을 두드릴 것으로 보인다. 맷 데이먼, 벤 애플렉, 제이슨 베이트먼, 말론 웨이언스, 크리스 메시나, 크리스 터커, 비올라 데이비스 등 할리우드 명배우들의 환상적인 연기 앙상블을 선사하는 영화, <에어>는 오는 4월 5일 개봉한다.
[공연정보] '창극 법정 드라마', 『흥보 마누라 이혼소송 사건』, '현대적 시각으로 ‘흥보가’를 비틀었다!', 4월 개막.
[공연정보] '창극 법정 드라마', 『흥보 마누라 이혼소송 사건』, '현대적 시각으로 ‘흥보가’를 비틀었다!', 4월 개막.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2023 국립정동극장 ‘창작ing’ 두 번째 작품!', 오는 4월 11일 '국립정동극장_세실'에서 개막.」 국립정동극장의 2023 ‘창작ing’ 사업의 두 번째 작품, 창극 법정 드라마 <흥보 마누라 이혼소송 사건>이 오는 4월 11일, 국립정동극장_세실에서 개막을 앞두고 있다. [사진=창극 법정 드라마 '흥보 마누라 이혼소송 사건', 포스터 / 제공=국립정동극장] 국립정동극장_세실의 ‘창작ing’ 사업은 다양한 장르의 유망한 작품을 선정해 생명력을 더하며 예술가-관객-작품을 이어주는 가교로써 작용하고 있다. 열린 공모사업으로 작품과 아티스트를 발굴하는 스테이지온(Stage on) 부문 전통 장르에 선정된 <흥보 마누라 이혼소송 사건>은 대중에 익숙한 판소리 ‘흥보가’를 박제된 전통 소리가 아닌 판소리의 동시대성에 주목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극 법정 드라마’이다. <흥보 마누라 이혼소송 사건>은 ‘착한 남자’의 전형인 ‘흥보’와 그 아내의 이야기를 이혼 소송 사건으로 비틀어, 누군가의 연인, 아내가 아닌 독립적인 주체로써의 여성을 표현해내며 관객들의 관심을 모은다. 작품은 ‘흥보가’라는 전통성과 해학성이 짙은 소재와 조선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이혼소송 사건’이라는 현대적 소재를 결합하여 관객들이 전통 장르에 더욱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연결고리를 제공한다. [사진=창극 법정 드라마 '흥보 마누라 이혼소송 사건', 공연 모습 / 제공=원명재] 판소리 ‘흥보가’를 각색한 작품은 기존 ‘흥보가’의 유쾌한 대목과 가벼운 재담 소리 등 기존 대목을 활용해 전통성을 돋보이게 한다. 더불어, 피아노, 바이올린 등 서양 악기의 반주를 활용하여 ‘흥보가’를 현대적 감성과 리듬으로 재 각색하여 무대 위에 라이브로 펼쳐내 관객으로 하여금 재치있고 세련된 동서양의 조화를 경험하도록 한다. 또한, 이혼소송이 ‘미지의 법정’에서 펼쳐진다는 설정으로, 미니멀한 구조의 무대에서 사건의 흐름을 효과적으로 표현할 예정이다. 여기에 콜라주 기법의 애니메이션 영상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적극적 긴장감과 작품의 박진감을 더해 관객 몰입을 극대화하며, 유희성, 풍자성을 더욱 강조하여 추상적이면서도 판타지적인 공간을 완성해낸다. 뿐만 아니라, 무대 위에 비치된 ‘관객 배심원석’을 통해 배심원으로서 작품 속 이혼소송에 관객들이 직접 참여한다. 이를 통해 무대 위의 실연자와 긴밀히 호흡하는 판소리만의 참여적 성격을 유지함과 동시에, 작품에 완전히 녹아드는 경험으로 신선한 무대적 경험을 전한다. <흥보 마누라 이혼소송 사건>은 지난 20여 년간 소리꾼이자 판소리 극작가로 활발한 활동을 펼친 소리꾼 최용석이 작, 연출을 맡았다. 최용석은 ‘판소리공장 바닥소리’를 창단하며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작품으로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방탄 철가방’, ‘달문, 한없이 좋은 사람’ 등 다채로운 장르를 판소리와 결합한 형태의 작품으로 다양한 시도를 이어왔다. 또한, 창극 <메디아>, <오프레전> 등 음악을 통해 이 시대 창극의 또 다른 길을 제시하며, 뮤지컬 <왕세자 실종사건>, 오페라 <아랑>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하는 황호준이 작곡으로 참여한다. 남편 흥보에게 이혼소송을 제기하며 그의 실상을 낱낱이 고하는 ‘흥보 마누라’ 역에 소리꾼 김율희가 활약하며 동시에 메인 작창가로 작품에 참여한다. 조선시대 전형적인 한량으로 양반의 체면만 세우며 가부장적인 면모로 아내를 고생시키는 ‘흥보’ 역에 한진수가, 흥보의 변론을 돕는 변호사 ‘황변’ 역에 전태원이 무대에 오른다. 재판을 주관하는 판관 역과 흥보의 형 놀부 역에 이재현이, 법정 경찰, 놀보 마누라, 제비 반비 역은 김보람이 맡아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한편,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 정성숙은 ‘창작ing’ 사업을 통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활발히 공연될 수 있도록 지원하여 공연의 가치를 보전하고 확대함과 더불어 국립정동극장_세실은 이를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도심 속 문화공간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밝히며 국내 공연 생태계에 긍정적 영향과 시민에게 개방된 문화공간으로서의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2023 국립정동극장의 ‘창작ing’ 사업의 선정작 창극 법정 드라마 <흥보 마누라 이혼소송 사건>은 인터파크 티켓과 국립정동극장 홈페이지에서 예매가 가능하며, 4월 11일 국립정동극장_세실에서의 개막을 앞두고 있다.
[뮤지컬톡!] 『베토벤』, '카이', '진정성 있는 작품 이야기!' MBC ‘지금은 라디오 시대’ 출연.
[뮤지컬톡!] 『베토벤』, '카이', '진정성 있는 작품 이야기!' MBC ‘지금은 라디오 시대’ 출연.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카토벤’이 전하는 ‘베토벤 시크릿’과 완벽한 라이브!」 2023년 최대 화제작, 뮤지컬 ‘베토벤; Beethoven Secret’에 출연 중인 카이가 MBC 표준FM ‘지금은 라디오 시대’에 출연했다. [사진=‘베토벤; Beethoven Secret’, '카이' 배우, MBC ‘지금은 라디오 시대’ 출연 모습 / 제공=MBC] 21일 오후 5시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지금은 라디오 시대’에 뮤지컬 ‘베토벤; Beethoven Secret’(이하 ‘베토벤’)에서 인생 배역이라 불리며 열연을 이어가고 있는 뮤지컬 배우 카이가 출연해 품격있는 오후 시간을 선사했다. 이날 카이는 오는 4월 14일부터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될 뮤지컬 ‘베토벤’ 시즌2에 대한 진정성 있는 이야기와 동시에 라이브 가창으로 공연장의 감동을 완벽하게 재현해냈다. 극 중 카이는 ‘루드비히 반 베토벤’ 역을 맡아 섬세한 감정 연기와 압도적이면서도 풍부한 보이스로 청력 상실의 위기를 맞이한 40대 베토벤의 예술가적 면모를 드러내며 호평을 받고 있다. 여기에 불멸의 연인 ‘안토니 브렌타노’를 만나 진정한 사랑과 행복을 깨닫는 ‘인간 베토벤’의 모습을 완벽하게 표현해내 ‘카토벤’으로 불리며 관객의 극찬을 받고 있다. 카이는 출연 중인 작품 ‘베토벤’에 대해 “미하일 쿤체와 실베스터 르베이라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국내 제작사가 만나 탄생된 작품”이라는 설명을 전하며 기대감을 모았다. 최근 뮤지컬 ‘베토벤’ 시즌 2는 더 풍부한 서사와 심화된 감정선으로 신선한 감동을 선사할 것을 예고해 달라질 또 한 번의 역대급 무대를 예고해 폭발적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여기에 뮤지컬 ‘베토벤’을 공연하며 있었던 다채로운 에피소드와 음악의 거장 베토벤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해 청취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카이는 “클래식 전공자다 보니 베토벤이라는 인물을 표현하는 것이 정말 영광스럽다”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차분하고 따뜻한 말투로 토크를 이어간 카이는 흥미로운 ‘베토벤’의 비하인드 스토리로 클래식 전공자다운 전문적인 면모를 드러냈다. 카이는 뮤지컬 ‘베토벤’의 넘버 ‘내 운명 앞의 나’를 가창하며 고품격 오후 시간을 완성시켰다.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26번이 모티브가 되어 뮤지컬 넘버로 탄생한 넘버는 카이의 웅장하고 탄탄한 가창력과 어우러져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청력을 회복할 수 없다는 절망과 여기에 무너지지 않을 베토벤의 단단한 의지를 입체적으로 표현한 카이에게 “첫 소절부터 소름이다.”, “베토벤이 환생한 것 같다.” 등 청취자들의 찬사가 이어졌다. 카이가 출연하는 뮤지컬 ‘베토벤’은 음악의 거장 베토벤의 사후 발견된 ‘불멸의 연인에게’ 작성된 편지에서 영감을 받아, 베토벤의 음악과 삶을 뮤지컬로 탄생킨 작품이다. 뮤지컬 ‘베토벤’은 클래식의 정수인 베토벤의 음악에 현대적인 감각을 가미하여 뮤지컬적 어법으로 탄생된 넘버와 ‘인간 베토벤’의 영혼을 다채로운 공감각적 표현법을 활용해 표현한 무대 미술, 안무 등으로 무대 예술의 극치를 선사한다는 평이다 한편, 뮤지컬 ‘베토벤’은 박효신, 박은태, 조정은, 옥주현, 윤공주 등 대한민국 최정상 뮤지컬 배우들이 무대를 꾸미며, 오는 3월 26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오는 4월 14일부터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뮤지컬 ‘베토벤’ 시즌 2의 무대를 만나 볼 수 있다.
[뮤지컬뉴스] 『시카고 -오리지널-』, '더 Classy, 더 Funny, 더 Sexy'!, 5월 내한 공연.
[뮤지컬뉴스] 『시카고 -오리지널-』, '더 Classy, 더 Funny, 더 Sexy'!, 5월 내한 공연.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브로드웨이 25주년!', 미국 본토 배우들이 들려주는 생생한 All That Jazz~」 뮤지컬 <시카고> 오리지널 내한 공연이 오는 2023년 5월 27일부터 8월 6일까지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공연된다. [사진='시카고 -오리지널-', 내한 공연, 포스터 / 제공=신시컴퍼니] 올해로 브로드웨이 25주년을 맞은 뮤지컬 <시카고>는 브로드웨이 미국 뮤지컬 역사상 최장 공연을 기록하며 미국 전역 투어를 마치고 한국으로 찾아온다. CHICAGO is BACK in KOREA! 2003년, 2015년, 그리고 2017년에 한국을 찾아왔던 뮤지컬 <시카고> 내한 공연은 수준급의 무대를 보여주며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6년 만에 다시 돌아온 이번 내한 공연은 더 Classy하고 더 Funny하고 더 Sexy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시카고의 본고장 미국 본토 배우들이 들려주는 생생한 All That Jazz를 대한민국 서울에서 들을 수 있는 기회는 단 2달뿐이다. CHICAGO! WE’RE HOTTER THAN EVER! 브로드웨이의 전설적인 작품 <시카고>를 경험하기에 이보다 더 좋은 때는 없다. 1920년대 보드빌 무대를 그대로 옮긴 스타일리시한 무대 위에서 시선을 사로잡는 관능적인 배우들이 풍자와 위트로 가득 찬 스토리를 펼친다. 무대 위에서 제2의 배우로서 멋진 라이브 연주를 선사하는 14인조 빅밴드 또한 놓칠 수 없는 경험이 될 것이다. BRILLIANT MUSICAL_CHICAGO the Musical 뮤지컬 <시카고>는 1975년 뮤지컬의 신화적 존재인 밥 파시에 의해 처음 무대화된 이후, 1996년 연출가 ‘월터 바비’와 안무가 ‘앤 레인킹’에 의해 리바이벌된 작품이다. 이 작품은 미국 브로드웨이에서 25년간 10,000회 이상 공연되며, 브로드웨이 역사상 가장 롱런하고 있는 미국 뮤지컬로 기록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Tony, Drama Desk, Olivier Awards 등 전 세계 최고 권위 시상식에서 55개 부문을 수상하며 작품성까지 인정받았다. 뮤지컬 <시카고>는 미국을 넘어 영국, 캐나다, 호주, 독일, 일본 등 전 세계 36개국 500개 이상 도시에서 32,500회 이상 공연되었고 3,300만 명이 넘는 관객이 관람한 스테디셀러 뮤지컬이다.
[뮤지컬뉴스] 『베토벤』, 시즌 2 '캐릭터 서사, 매력 강화, 새로운 넘버 추가!', 관객 사로잡는다.
[뮤지컬뉴스] 『베토벤』, 시즌 2 '캐릭터 서사, 매력 강화, 새로운 넘버 추가!', 관객 사로잡는다.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관객 이해도와 몰입도 높이고, 다양한 연령대의 공감과 만족 이끌어낼 예정!」 뮤지컬 ‘베토벤; Beethoven Secret’(이하 ‘베토벤’)의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이하 ‘EMK’)가 오는 4월 14일 세종문화회관에서의 공연을 앞두고 기존 작품과 달라지는 부분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혔다. [사진=‘베토벤; Beethoven Secret’, 시즌 2 포스터 / 제공=EMK뮤지컬컴퍼니] 뮤지컬 ‘베토벤’의 엄홍현 총괄 프로듀서는 “예술의전당 전관 개관 30주년 기념 공연인 뮤지컬 ‘베토벤’은 창작 초연 공연임에도 약 15만 명이 관람을 했으며, 베토벤의 오리지널 음악을 뮤지컬화 한 새로운 시도와 도전에 대해 뜨거운 박수와 응원을 받았다. 하지만, 이에 안주하지 않고 주어진 시간과 환경에서 최선을 다해 세종문화회관 공연을 준비할 것”이라며 “새로운 곡을 추가하고 몇몇 캐릭터를 변경해 관객 분들의 이해도와 몰입도를 높여 더욱 재미있게 공연을 관람하고 다양한 연령대의 공감과 만족을 이끌어낼 수 있게 할 예정”이라 전했다. 이를 위해 미하엘 쿤체(Michael Kunze)와 실베스터 르베이(Sylvester Levay)는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할 뮤지컬 ‘베토벤’에 추가할 새로운 곡에 대한 데모 녹음을 마쳤으며, 길 메머트(Gil Mehmert) 연출과 음악 수퍼바이저 베른트 스타익스너(Bernd Steixner)가 입국해 배우, 스태프들과 충분한 사전 협의와 연습을 거쳐 작품의 밀도를 높일 예정이다. 특히 일부 장면은 삭제하고 무대세트와 LED 영상 일부를 변경해 작품의 서사를 한층 더 풍부하게 하고 극에 생동감을 불어넣을 계획임을 밝혔다. 오는 4월 14일부터 단 4주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하는 뮤지컬 ‘베토벤’은 3월 28일 오후 2시에 공식 1차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 특히 3월 23일 오후 2시부터는 뮤지컬 ‘베토벤’의 예술의전당 공연 예매자를 대상으로 선오픈 및 재관람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세종문화회관에서의 공연이 종료되는 5월 15일까지 루드비히 반 베토벤 배역을 맡은 배우들의 친필 대사와 사진이 들어간 티켓 제공 및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뮤지컬 ‘베토벤’에 큰 성원을 보내 준 관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EMK의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뮤지컬 ‘베토벤’은 베토벤의 기악곡을 뮤지컬 넘버로 재해석한 과감한 시도에 현대적 감각을 가미해 음악적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는 동시에, 신선하고 파격적인 연출과 현대와 고전을 아우르는 독특한 미감으로 사랑 받고 있다. 또한, 캐릭터의 입체적인 내면을 효과적으로 구현한 무대 연출은 물론, 박효신, 박은태, 카이, 조정은, 옥주현, 윤공주를 포함한 55명의 배우들의 열연과 황홀한 가창력은 완벽한 몰입도를 이끌어내며 작품의 백미로 꼽힌다. 특히,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는 앙상블 배우들의 퍼포먼스와 가창은 베토벤의 원곡으로 탄생된 넘버의 웅장함과 강렬한 에너지를 더하며 관객석을 압도한다는 평이다. 뮤지컬 ‘베토벤’은 베토벤의 사후, 그의 유품 중에서 발견된 불멸의 연인(Unsterbliche Geliebte)에게 쓴 편지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으로, 1810년부터 1812년을 배경으로 음악적 재능을 인정받았지만 청력 상실의 위기를 맞은 40대의 베토벤이 안토니 브렌타노를 만나며 모든 경계와 제약에서 벗어나 내면에서 끌어올린 음악을 만들어내는 ‘인간 베토벤’의 모습을 담았다. 한편, 뮤지컬 ‘베토벤’은 박효신, 박은태, 조정은, 옥주현, 윤공주 등 대한민국 최정상 뮤지컬 배우들이 무대를 꾸미며, 오는 3월 26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오는 4월 14일부터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컬쳐in경북] '경주', '문화실험실 Culture Lab', '문화로 소통하는 경주 청년!', 참여자 모집.
[컬쳐in경북] '경주', '문화실험실 Culture Lab', '문화로 소통하는 경주 청년!', 참여자 모집.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비대면 시대는 안녕!, 청년이 만들고 싶은 문화도시경주는?」 지속가능한 경주문화도시를 위해 (재)경주문화재단 문화도시사업단은 경주 청년들의 각종 문화실험을 제안하고 의견을 교류할 수 있는 소통 시간을 마련한다. [사진='문화실험실 Culture Lab', 모집 포스터 / 제공=경주문화재단] 「천년의 역사를 거스르는 ‘경주 MZ세대의 실험장’ 문화실험실 Culture Lab」에서는 경주 청년들의 다양한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사업 참여는 경주 청년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문화도시경주 홈페이지 <로그in, 경주> 공지사항, 문화도시경주 인스타그램 링크트리 참여모집 신청서 작성을 통해 가능하다. ‘문화실험실 Culture Lab’은 코로나 팬데믹 시기를 겪은 청년들과 함께, 청년이 주도적으로 만들어가는 경주 문화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기획되었다. 도전적인 ‘문화실험실 Culture Lab’을 통해 경주의 청년들이 용기를 얻어, 다양한 경주 문화자원을 기반으로 모든 세대가 함께 아우를 수 있는 경주 문화도시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청년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듣는 자리로 기획된 이번 경주문화도시 라운드테이블 ‘문화실험실 Culture Lab’은 제5차 예비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실험 주제는 “내가 경주를 사랑하는 방법”으로 청년들이 자유롭게 경험을 나누게 된다. 청년 개인의 경험을 토대로 경주의 다채로운 문화를 상상하며, 무엇보다 팬데믹 이후 소극적인 경주 청년 네트워크를 다시 활성화하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경주문화도시조성을 위한 경주시민 의견수렴 라운드테이블 ‘라테는 말이야’는 경주 청년이 아니더라도 경주시민이라면 언제, 어디든, 누구나 신청을 통해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다. 경주문화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싶은 시민이라면 라운드테이블 ‘라테는 말이야’ 신청을 통해 적극적으로 문화도시경주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라운드테이블 신청은 문화도시경주 홈페이지 ‘로그in, 경주’ 공지사항 또는 경주문화도시사업단 문의전화(054-777-6787)로 가능하다.
[뮤지컬톡!] 『베토벤』, '카이', '완벽 라이브 예고!', MBC ‘지금은 라디오 시대’ 출연.
[뮤지컬톡!] 『베토벤』, '카이', '완벽 라이브 예고!', MBC ‘지금은 라디오 시대’ 출연.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21일 오후 5시, '카이', 진정성 있는 작품 이야기 나눈다!」 2023년 최대 화제작, 뮤지컬 ‘베토벤; Beethoven Secret’에 출연 중인 카이가 MBC 표준FM ‘지금은 라디오 시대’에 출연한다. [사진=‘베토벤; Beethoven Secret’, '카이' 배우 공연 모습 / 제공=EMK뮤지컬컴퍼니] 21일 오후 5시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지금은 라디오 시대’에 뮤지컬 ‘베토벤; Beethoven Secret’(이하 ‘베토벤’)에서 인생 배역이라 불리며 열연을 이어가고 있는 뮤지컬 배우 카이가 출연한다. 이날 카이는 오는 4월 14일부터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될 뮤지컬 ‘베토벤’ 시즌2에 대한 진정성 있는 이야기는 물론, 강렬한 라이브로 감동을 전할 전망이다. 극 중 카이는 ‘루드비히 반 베토벤’ 역을 맡아 섬세한 감정 연기와 압도적이면서도 풍부한 보이스로 청력 상실의 위기를 맞이한 40대 베토벤의 예술가적 면모는 물론, 불멸의 연인 ‘안토니 브렌타노’를 만나 진정한 사랑과 행복을 깨닫는 ‘인간 베토벤’의 모습을 완벽하게 표현해내 ‘카토벤’으로 불리며 관객의 극찬을 받고 있다. 카이는 이날 방송에서 뮤지컬 ‘베토벤’의 넘버 중 하나인 ‘내 운명 앞의 나’를 가창할 계획이다.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26번을 뮤지컬적 어법으로 재해석한 해당 넘버는 청력을 다시 되돌릴 수 없다는 절망적인 선고를 받은 베토벤이 그 어떤 것도 자신을 무너뜨릴 수 없다는 단단한 의지를 다지는 모습을 담아냈다. 위대한 음악가가 영혼을 쏟아내 작곡한 명곡에 현대적인 편곡과 웅장한 오케스트레이션이 더해진 ‘내 운명 앞의 나’는 매 회차 관객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하는 곡으로, 일과를 마무리하는 시간 ‘지금은 라디오 시대’ 청취자들에게 강렬한 울림을 선사할 전망이다. 여기에 역사상 가장 위대한 음악가의 인간적인 면모를 다룬 뮤지컬 ‘베토벤’에 대해 국내 최고로 꼽히는 서울대학교 성악과 출신으로 음악과 인생을 함께 해온 ‘클래식 전공자’ 카이가 전하는 깊이 있는 작품 이야기는 청취자에게 신선한 정보와 유익한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카이가 출연하는 뮤지컬 ‘베토벤’은 음악의 거장 베토벤의 사후 발견된 ‘불멸의 연인에게’ 작성된 편지에서 영감을 받아, 베토벤의 음악과 삶을 뮤지컬로 탄생킨 작품이다. 뮤지컬 ‘베토벤’은 클래식의 정수인 베토벤의 음악에 현대적인 감각을 가미하여 뮤지컬적 어법으로 탄생된 넘버와 ‘인간 베토벤’의 영혼을 다채로운 공감각적 표현법을 활용해 표현한 무대 미술, 안무 등으로 무대 예술의 극치를 선사한다는 평이다 한편, 뮤지컬 ‘베토벤’은 박효신, 박은태, 조정은, 옥주현, 윤공주 등 대한민국 최정상 뮤지컬 배우들이 무대를 꾸미며, 오는 3월 26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오는 4월 14일부터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뮤지컬 ‘베토벤’ 시즌 2의 무대를 만나 볼 수 있다.
[패션톡톡!] '오콘X그리디어스', '서울패션위크', 환경보호 메시지 담은 콜라보 패션쇼.
[패션톡톡!] '오콘X그리디어스', '서울패션위크', 환경보호 메시지 담은 콜라보 패션쇼.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슈퍼잭, 잔망루피, 버니'를 입은 색다른 패션쇼 선보여!」 스튜디오 '오콘'이 패션 브랜드 '그리디어스'와 함께 DDP 서울패션위크에서 환경보호 메시지를 담은 콜라보 의류를 선보였다. [사진='오콘X그리디어스' 콜라보 패션쇼 / 제공=스튜디오 오콘] 언제나 차별화된 시각으로 트렌드를 해석해 내는 이들이 환경 문제로 시선을 맞춤으로써 뜻깊고 창의적인 협업 컬렉션이 탄생했다. 이번 2023 FW에 컬렉션에 등장한 오콘의 캐릭터들은 그리디어스의 과감한 패션 위에서 “날이 갈수록 뜨거워지는 지구 환경문제”에 대한 경고성 이미지를 위트 있게 표현하고 있으며 미래지향적이고 기하학적인 그리디어스의 패턴과 오콘 캐릭터의 조합은 마치 현실과의 경계를 허물고 살아 숨 쉬어 우리에게 다가오는 느낌으로 표현됐다. [사진='오콘X그리디어스' 콜라보 패션쇼 피날레 / 제공=스튜디오 오콘] 특히 오콘의 '슈퍼잭, 잔망루피, 버니'캐릭터는 오랜 시간 많은 이들에게 인기와 사랑을 얻고 있는 캐릭터로 그리디어스와의 협업은 초미의 관심사이다. 오콘 우지희 공동대표는 "뽀로로를 보고 자란 아이들이 지금은 20대가 훌쩍 넘어 버린 성인이 됐다"며 "이들은 사회적 올바름을 추구하는 Z세대로, 어린 시절을 같이 보내온 애니메이션 속 친구들과 함께 사회문제를 고민하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 싶었다며"며 콜라보의 계기를 밝혔다. 그리디어스 박윤희 디자이너는 "꾸준히 환경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며 "유니크한 이들의 디자인을 통해 오콘의 캐릭터가 생동감 넘치는 메시지를 전한다면 패션과 캐릭터가 각각의 범주를 넘어 그 이상의 의미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뮤지컬뉴스] 『광주』, '네 번째 시즌 향한 기대감!', 리뷰 포스터 공개.
[뮤지컬뉴스] 『광주』, '네 번째 시즌 향한 기대감!', 리뷰 포스터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5·18 주간 맞아, 네 번째 시즌, 5월 16일(화) '광주 빛고을시민문화관' 개막!」 21일 뮤지컬<광주> 제작사(라이브㈜, 극공작소 마방진)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언론 및 관계자의 리뷰가 담긴 리뷰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진='광주', 리뷰 포스터 / 제공=라이브㈜, 극공작소 마방진] 공개된 리뷰 포스터는 5·18민주화운동의 가장 상징적인 공간인 전남도청을 배경으로, 청명한 하늘과 봄꽃을 상징하는 분홍색의 자유로운 필기체 영문 로고, 무게감 있는 한글 로고가 적절하게 배치되 작품이 갖는 상징성을 고스란히 담았다. 동시에 광주의 소시민들이 염원한 ‘광주의 따뜻한 봄’을 상징적으로 그려내 그 의미를 더했다. 더불어 리뷰 포스터의 상단 하늘 부분에는 2020년 초연 이래 시즌을 거듭하며 꾸준한 수정과 보완으로 작품을 더욱 탄탄하게 다지며 의미와 설득력을 높였다는 평을 받은 <광주>에 대한 언론사와 관계자 호평의 글귀가 담겨 있다. 포스터에는 2022년 10월, 브로드웨이 쇼케이스 당시 소개된 “아시아판 레미제라블. K뮤지컬 세계화의 발판 마련!”을 시작으로, “깊은 울림을 주는 작품, 전 세계인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 “역사적 사실에 기반한 공연이라 감동이 두 배” 등 현지 전문 뮤지컬 배우, 스태프들의 소감이 담겼다. 이어, 21년 뮤지컬 <광주>의 공연 실황을 총 6회에 걸쳐 송출한 일본 방송인 ‘위성극장’ 관계자가 전한 “아시아의 레미제라블!”이라는 소감도 함께 자리하며 작품의 세계화 가능성을 입증했다. 또한, “그 날의 광주를 무대 위에 생생하게 펼쳐 놓는다.”, “총탄의 위협 앞에서도 희망을 노래했던 5월 광주를 그려낸다.”, “컬러풀한 뮤지컬 ‘광주’. 감동과 희망을 노래하다.” 등 뮤지컬 <광주>의 무대를 향한 리뷰들은 아직 공연을 관람하지 못한 예비 관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뮤지컬 <광주>는 5·18민주화운동을 소재로 한 대한민국 대표 창작 뮤지컬이다. 작품은 ‘1980년 광주의 5월’을 뮤지컬을 통해 예술 콘텐츠로 형상화함으로써 누구나 쉽고 친근하게 5‧18광주민주화운동과 대한민국의 민주화 역사를 접하고 배우도록 하자는 취지로 시작되었다. 매 시즌 업그레이드된 서사와 음악으로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며, 관객들에게 묵직한 감동을 선사, 한국 국민이라면 꼭 봐야 할 국민 뮤지컬이자, 역사 뮤지컬로 자리매김했다. 그 결과 웅장하고 아름다운 음악으로 자유를 향한 갈망과 비극적 아이러니를 극대화하여, 관객들에게 묵직한 감동을 선사했으며, 2021년 제5회 한국뮤지컬어워즈 대상, 앙상블상, 안무상, 극본상, 음악상(작곡) 5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창작 부문 프로듀서상을 수상하는 등 관객들과 평단의 호평을 받으며 미국 브로드웨이 쇼케이스를 통해 해외 진출의 신호탄을 알리는 쾌거를 이뤄냈다. 특히 지역 콘텐츠를 세계화로 개발하는 과정의 일환으로 오디션을 통해 광주 지역 출신 배우들을 발탁한 바 있다. 광주의 5월을 노래와 춤으로 엮어 전 세계를 울린 바 있는 뮤지컬 <광주>는 오는 5월 16일(화)부터 21일(일)까지 광주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네 번째 시즌을 맞는다.
[영화뉴스] '강수연, 영화롭게 오랫동안’, 1주기 추모전 공식 티저 포스터 공개.
[영화뉴스] '강수연, 영화롭게 오랫동안’, 1주기 추모전 공식 티저 포스터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1주기 추모전, 5월 6일 한국영상자료원, 5월 7일~9일 메가박스 성수 개최.」 배우 강수연 1주기 추모전 ‘강수연, 영화롭게 오랫동안’의 공식 티저 포스터가 공개되었다. [사진='강수연, 영화롭게 오랫동안’, 1주기 추모전 공식 티저 포스터 / 제공=강수연 추모사업 추진위원회] 공개된 ‘강수연, 영화롭게 오랫동안’의 공식 티저 포스터는 단 한 장의 이미지만으로도 배우 강수연하면 떠오르는 특유의 고아하고 당당한, 도회적이면서도 빛나는 존재감을 고스란히 전하고 있다. ‘강수연, 영화롭게 오랫동안’ 1주기 추모전은 5월 6일(토) 한국영상자료원과 5월 7일(일)부터 5월 9일(화)까지 메가박스 성수에서 진행된다. 5월 6일 한국영상자료원에서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1995), '처녀들의 저녁식사'(1998), '달빛 길어올리기'(2010) 3편의 작품을 상영한다. 메가박스 성수에서는 7일 개막식을 비롯해 9일까지 ‘씨받이’(1986), '미미와 철수의 청춘스케치'(1987), '아제아제 바라아제'(1989), '경마장 가는 길'(1991), ‘그대 안의 블루’(1992), '송어'(1999), ‘주리’(2013), ‘정이’(2023) 8편을 상영할 예정이다. 상영과 더불어 작품에 참여한 배우와 감독, 평론가를 비롯한 다양한 영화인들과 시간을 갖는 GV 행사와 무대인사 등 많은 관객들과 함께할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강수연, 영화롭게 오랫동안’ 추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상영 시간표는 확정되는 대로 안내 예정이다. 4월말 출판을 목표로 준비 중인 공식 추모집에 관한 필진과 내용도 곧 발표를 앞두고 있다. 강수연 추모사업 추진위원회는 대한민국 영원한 배우 고(故) 강수연 1주기를 맞아 배우 강수연의 업적과 위상을 2023년의 시점에서 새롭게 제고한다. 강수연 추모사업 추진위원회에는 고인의 동생인 강수경 씨와 명예위원장 임권택 감독과 김동호 추진위원장, 박중훈, 예지원 부위원장 등 생전 고인과 함께 활동했던 영화인 총 29명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