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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전과학기술진흥종합계획 수립·추진한다
대전시, 대전과학기술진흥종합계획 수립·추진한다
대전시는 지난 23일 과학기술위원회를 개최하여‘대전과학기술진흥종합계획(‘23-’27)’수립 방향 및‘제6차 지방과학기술진흥종합계획 대전시 5대 역점과제’를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과학기술위원회는 일류 경제도시 대전을 실현하기 위해 4대 핵심 전략산업을 중점 육성하고 지역의 과학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대전과학기술진흥종합계획(이하 종합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 종합계획은 대전시 핵심전략산업 육성을 중심으로 대전시-대덕특구 연계, 인재양성, 창업과 일자리 창출을 아우르는 계획으로 마련되었으며. 4대 전략, 12대 중점과제(안)로 구성되어 있다. 4대 전략은 ▲대전 특화 과학산업 육성 ▲세계적 과학산업 융합혁신거점 조성 ▲지역기반 혁신인재 양성 ▲사업화·창업 생태계 활성화 등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대전 특화 과학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4대 핵심 전략산업 육성 및 4대 전략산업과 연계한 지역산업 고도화 방안을 마련한다. 또 대덕특구 재창조를 통한 지역 과학산업 생태계 및 초광역·글로벌 과학산업 플랫폼 구축하여 세계적 과학산업 융합혁신거점 조성할 계획이다. 이어 4대 핵심전략산업 기반 대전 청년과학기술 및 글로벌 우수인재 양성·확보 방안 마련하여 지역기반 혁신인재를 양성한다는 구상이다. 마지막으로 사업화·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대덕특구 연계 융합기술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 및 딥테크 스케일업 기업육성 방안 마련한다. 종합계획은 대전시가 총괄하고 대전과학산업진흥원이 주관하여 2023년 4월에 수립을 완료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위원회에서는 지역 과학산업 육성을 위해 제6차 지방과학기술진흥종합계획 대전시 5대 역점과제도 선정하여 육성·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이날 선정된 대전시 5대 역점과제는 ❶ 대전 나노·반도체 산업육성 지원 ❷ 정밀의료 및 바이오 디지털 대전환 선도도시 실현 ❸ 대전 우주산업 혁신기반 조성 ❹ 대전형 국방산업 성장 지원 ❺ 로봇·드론산업 품질·성능 평가인증 테스트 플랫폼 구축 등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대전의 4대 핵심전략산업에 집중 지원하여 지역산업을 육성함으로써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일자리를 창출해나가겠다”며, “이를 위한 종합계획 수립 추진이 과학기술위원회를 통해 의결하게 되어 향후 더욱 추진력있게 지역 과학산업 육성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 ▲김영빈 대전시 경제과학국장 ▲강도묵 대전세종충남경영자총협회 회장 ▲고영주 대전과학산업진흥원 원장 ▲김병순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회장 ▲김재수 과학기술출연기관장협의회 회장 ▲맹필재 바이오헬스케어협회 회장 ▲박은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본부장 ▲안동만 과학기술인연우연합회 회장 ▲윤혜정 대덕넷 대표 ▲이광섭 한남대학교 총장 ▲이광축 TJB 대표이사 ▲윤동섭 대전테크노파크 정책단장 ▲정호영 대전상공회의소 사무국장 ▲주성진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 회장 ▲황순화 대전세종충남여성 벤처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대전시,「2040년 대전도시기본계획 시민계획단」모집
대전시,「2040년 대전도시기본계획 시민계획단」모집
대전시는 「2040년 대전도시기본계획」수립에 참여할‘2040년 대전도시기본계획 시민계획단’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2040년 대전도시기본계획 시민계획단은 2040 대전도시기본계획 수립과정에서 직접적·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우리 시 미래상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모집은 ① 도시공간 ② 산업경제 ③ 사회문화 ④ 환경안전 ⑤ 교통분야 등 총 5개 분과로 나누어 진행하며, 대전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50명 내외로 무보수 명예직이며, 모집 기간은 2022년 12월 26일부터 2023년 1월 9일까지이다. 신청은 시 홈페이지 배너창 및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대전시 도시계획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 또는 온라인(홍보포스터 QR코드)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정은 지역, 연령, 성별, 희망분야 등을 고려하여 선정할 계획이며, 2023년 1월 중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시민계획단은 2023년 2월 4일(토)부터 2월 25일(토)까지 매주 토요일 총 4회에 걸쳐 활동할 계획이며, ▲주제 및 지역별 문제점 도출 ▲분과별 목표 실현을 위한 추진전략 도출 ▲추진전략에 따른 과제선정 및 우선순위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 대전시 장일순 도시주택국장은“시민계획단의 다양한 의견은 「2040 대전도시기본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며, “대전의 비전 및 미래상을 수립하는 이번 계획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 2022 기획 공연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 [얼이섞다] 무대 올려
대전시립연정국악원 2022 기획 공연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 [얼이섞다] 무대 올려
[선데이뉴스신문]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하 국악원)은 현재 국내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를 초청, 작품‘얼이섞다’공연을 12월 28일(수) 오후 7시 30분에 국악원 큰마당에서 선보인다.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는 이날치의 곡‘범 내려온다’안무로 대중의 관심과 인기를 한 몸에 받았고 한국관광공사의 홍보영상으로 조회수 3억뷰를 돌파했으며, 최근 콜드플레이, 구찌 등 장르를 넘은 파격적인 행보와 활발한 작품 활동으로 세계적인 명성과 대중적인 인지도를 확보한 현대무용계의 글로벌 스타이다. 작품 <얼이섞다>는 ‘어리석다’의 ‘얼이 썩었다’는 부정적 의미를 ‘얼을 섞다’는 긍정적 의미로 새롭게 해석해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만의 무한한 상상력과 독창성으로 창작한 작품이다. 근본적인 컨셉은 그대로이며, 올해 공연에서는 디테일에 집중하며 화려한 무대에서 펼쳐지는 앰비규어스만의 독특한 춤을 선보인다. 이들의 춤과 우리의 옛 소리가 만나,‘우리의 소리’는 잊혀진 소리가 아니라 새로운 음악으로 탈바꿈하여 미래를 향하는 문화가 되기를 바라는 희망을 담았다. 이번 작품은 각 지역의 어르신들이 현장에서 자유롭게 부른 소리를 그대로 채집한 MBC 라디오 ‘우리의 소리를 찾아서’의 향토민요를 바탕으로 한다. 원초적인 춤과 소리로 채워지던 전반부를 지나 음악감독 최혜원이 직접 디제잉하여 이끄는 테크노 음악의 강렬한 사운드는 21년보다 더 꽉 채워진 무대, 의상, 조명 그리고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의 춤이 더해져 흥과 신명을 깨우며 작품을 절정으로 이끈다. 2021년에 이어 2022년도에도 수개월간 김보람 예술감독과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최고의 시너지를 만들어내고 있다. 오페라 무대를 중심으로 극의 서사를 완성시키는 무대로 유명한 무대디자이너 김현정, 국립극장 적벽가로 상징적이고 추상적인 의상으로 호평을 받은 의상디자이너 이재희, 극의 흐름을 완벽하게 시각화한다고 평가받는 조명디자이너 고희선이 참여한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 류정해 원장은 “우리 국악원 2022 시즌 마지막 기획 공연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국내 최고의 댄스그룹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와 신명나게 한 해를 마무리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서부소방서, 기성119안전센터 개청... 골든타임‘확보’
대전서부소방서, 기성119안전센터 개청... 골든타임‘확보’
[선데이뉴스신문] 대전서부소방서는 22일 기성119안전센터 신청사(서구 금평2길 57)개청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청식은 이장우 시장, 이상래 시의장, 박병석 국회의원, 이재경 행정자치위원장, 서철모 서구청장, 전명자 서구구의회의장, 지역 주민,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기성119안전센터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 기성119안전센터는 총 47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1년 11월 착공해 지난 11월 준공되었다. 부지 1,359㎡, 연면적 1,247㎡에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되었으며, 민원인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주차공간 11면도 확보했다. 이번 기성119안전센터 개청으로 노인·장애인 관련 사회복지시설 밀집 지역이면서도 원거리 지역인 기성동 일원에서 응급상황 발생시 골든타임(Golden Time)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선 대전서부소방서장은 “이번 기성119안전센터의 개청으로 지역 출동 공백 해소는 물론 양질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하고, 지역 안전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위기상황 발생시 인명구조를 위해서는 신속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시민들이 재난으로부터 안전할 때 진정한 선진 일류도시라며, 재난·재해 없는 안전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래를 예술로‘넥스트코드 2023’작가 공모
미래를 예술로‘넥스트코드 2023’작가 공모
[선데이뉴스신문] 대전시립미술관(관장 선승혜)는 대전ㆍ충남 지역의 주목할 만한 청년작가를 발굴하여 소개하는‘넥스트코드 2023’의 참여작가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동시대미술의 미래의 주역인 우리 지역의 차세대 작가들을 조명하며 대전미술계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젊은 작가들의 창작의욕을 고취하고자 기획됐다. 선승혜 대전시립미술관장은 “미래예술의 길을 선택한 차세대 예술가들의 독창적인 재능과 고군분투의 노력에 언제 어디서나 아낌없는 격려를 보냅니다. 21세기 인본주의를 예술로, 세계로, 미래로 실현하는 공감문화를 향해 새로운 문을 함께 열어봅시다. ”고 넥스트코드의 의미를 강조했다. 청년작가지원전은 1999년‘전환의 봄’으로 출발하여 2008년‘넥스트코드’로 개칭된 이후 20여 년간 140여 명의 유망한 젊은 작가들을 발굴하고 지원해왔다. 대전·충남 지역에 연고를 둔 39세 이하 작가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지원신청서, 포트폴리오, 작가노트 및 비평글, 작가약력 등을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작가는 2023년 6월부터 2023년 9월까지 대전시립미술관 3,4전시실에서 작품을 선보인다. 공모접수는 올해 12월 28일부터 내년 1월 17일 자정까지이며, 미술관 홈페이지에서 지원신청서를 다운로드하여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정작가는 전문가들의 공정한 심의를 거쳐 결정되며, 내년 1월 31일에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를 담당한 빈안나 학예연구사는“넥스트코드는 청년작가들의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는 중요한 전시로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해가 갈수록 더욱 많은 작가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이번 공모에도 역량 있는 청년작가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2022년 청년작가지원전 <넥스트코드 2022>는 11월 29일부터 2023년 1월 29일까지 대전시립미술관 본관 1ㆍ2전시실에서 전시중이다. 사전예약을 통해 전시 해설 서비스(도슨트)가 제공된다.
대전시,‘한부모가정 의료보험’지원 안내
대전시,‘한부모가정 의료보험’지원 안내
[선데이뉴스신문] 대전시는 한부모가족의 안정적인 양육환경 조성 및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하여 서민금융진흥원이 지원하는 ‘한부모가정 의료보험(저소득층 아동보험2)’ 홍보에 나섰다. 한부모가정 의료보험의 지원대상은 만 13세 이하의 자녀를 둔 한부모이며,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의료급여 대상자는 제외된다. 한부모가정은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며 보험료는 서민금융진흥원에서 전액 부담한다. 해당 보험은 부양자의 경우 질병·상해 후유장애 시 최대 3천만 원, 아동의 경우 골절 진단비, 암 진단비, 수술 위로금 등을 보장한다. 보험금 청구는 한부모가정 의료보험 전담 고객센터나 전담 이메일 또는 카카오톡 채널(서금원 한부모가정 의료보험 접수센터)을 통해 청구할 수 있다. 보험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서민금융진흥원 한부모가정 의료보험 전담 고객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대전시 지용환 복지국장은 “한부모가정이 서민금융진흥원의 한부모가정 의료보험을 몰라서 청구하지 못하는 사례가 없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한부모가정의 의료비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웹툰캠퍼스, 웹툰의 새로운 가능성 선보여
대전웹툰캠퍼스, 웹툰의 새로운 가능성 선보여
대전웹툰캠퍼스는 전국 웹툰캠퍼스 중 최초로 입주작가를 대상으로 한 웹툰 NFT(non-fungible token, 대체불가토큰) 전시⋅판매 사업인‘2022 대전웹툰캠퍼스 NFT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NFT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디지털 그림⋅영상과 같은 디지털 자산 상품의 고유성을 보장하는 대체 불가능한 토큰(암호 화폐)을 의미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대표적 K-콘텐츠인 웹툰을 NFT로 제작⋅발행하여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려는 시도로, 입주작가 4인(박정현, 손영식, 천정연, 탁영호)과 함께 작가의 작품을 NFT 아트콘텐츠로 제작, 판매 및 전시를 지원한다. 해당 작품은 오는 31일까지 롯데홈쇼핑 NFT샵에서 구입 가능하며, 대전웹툰캠퍼스(동구 중동 9-5, 도심형산업지원플랫폼 5층)에서 19일부터 오프라인 전시로도 만나볼 수 있다. 최근, 대전웹툰캠퍼스가 제작 지원한 작품이 영상화되어 글로벌 스트리밍 서비스인‘디즈니플러스’에서 방영되는 성과도 있었다. 화제의 작품‘커넥트’는 신대성 작가의 작품으로, 2018년도 웹툰캠퍼스 아이디어 창작지원사업에서 지원받아 네이버 웹툰에 연재되었던 작품이다. 신 작가는 이번 성과로 지난 8일에 개최된 대전문화콘텐츠 기업인의 날 행사에서 우수콘텐츠웹툰분야 대전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 ‘커넥트’는 죽지 않는 몸을 가진 새로운 인류 ‘커넥트’동수가 장기밀매 조직에 납치당해 한쪽 눈을 빼앗긴 뒤, 자신의 눈이 인식된 연쇄살인마를 쫓는 추격전을 그리고 있다. 정해인, 고경표, 김혜준, 양동근 등이 출연한다. 대전웹툰캠퍼스는 2019년 개소 이후 작가 창작실 지원, 어시스턴트 지원 및 양성, 시민기초만화교실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0년, 2021년 2년 연속 전국 최우수 캠퍼스로 선정되었다. 올해에는 구충남도청사에서 동구 중동 도심형산업지원플랫폼으로 이전, 신규 연재 2건 성사 등의 성과를 창출하였다. 한편, 대전웹툰캠퍼스는 오는 20일까지 새로 입주할 작가 7명, 기업 1개사를 모집하고 있다. 신청은 대전웹툰캠퍼스를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 로 할 수 있다. 모집 내용 등 세부사항은 대전웹툰캠퍼스 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웹툰캠퍼스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문인환 문화관광국장은 “올해 대전웹툰캠퍼스의 다양한 사업으로 웹툰의 OTT화 및 메타버스 세계로의 확장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다각적인 문화콘텐츠 창작 지원사업을 통해 대전을 문화콘텐츠 산업 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김진규 원장은 “웹툰을 NFT로 제작하여, 메타버스 내 소비트랜드를 주도하는 MZ세대 및 다양한 연령층의 관심을 제고하며 웹툰 산업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대전시립합창단, 산타클로스와 깜짝 성탄 선물
대전시립합창단, 산타클로스와 깜짝 성탄 선물
대전시립합창단 제159회 정기연주회 ‘산타클로스와 깜짝 성탄 선물’이 오는 20일 화요일 오후 7시 30분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빈프리트 톨의 지휘로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무대에 오른다. 첫 번째 곡인 브리튼(B.Britten)의‘성 니콜라스 칸타타’는 크로지에(E.Crozier)의 텍스트에 음악을 입힌 칸타타로 산타클로스의 기원인 성 니콜라스(Saint Nicholas)의 삶과 행동에 대한 순수함과 경건함을 음악으로 풀어내어 서정적이고 극적인 합창의 하모니가 깊은 감동과 여운을 가져다줄 것이다. 이어지는 곡은 대중적이면서도 고전적인 영국 선율의 곡들을 작곡한 존 루터(J.Rutter)의 곡으로 하늘의 왕이 탄생함을 노래하는 ‘감미로운 음악’과 ‘크리스마스 자장가’, 그리고 신비로운 악기 소리가 인상적인 ‘천사의 캐럴’세 곡을 연주한다. 세 번째 무대는 볼터스(G.Wolters)의 ‘가시밭길을 지난 마리아’, 디스틀러(H.Distler)의 ‘장미꽃이 피었네’, 레거(M.Reger)의 ‘감미로운 기쁨 속에서’와 ‘잘 자라 우리 아가’로 독일에서 크리스마스 시즌에 널리 불리고 연주되는 곡들로 구성하였다. 대미를 장식할 마지막 곡은 상임지휘자 빈프리트 톨(W.Toll)이 작곡한‘자장가’를 비롯해 독일의 낭만주의 작곡가 훔퍼딩크(E.Humperdinck)의 테너 독창곡‘베들레헴의 별’, 소프라노 독창과 여성합창을 위한 ‘크리스마스’, 그리고 오페라 ‘헨젤과 그레텔’ 중 저녁기도 장면을 이중창과 혼성합창으로 빈프리트 톨(W.Toll)이 편곡한 곡으로 독일 형식의 크리스마스 곡을 감상할 수 있다.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공연장을 찾는 가족, 친구, 연인 등 함께 크리스마스의 깜짝 성탄 선물 같은 특별한 연주로 따뜻하고 귀한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대전시 소상공인 실시간 방송판매 지원... 매출 및 마케팅 효과 톡톡
대전시 소상공인 실시간 방송판매 지원... 매출 및 마케팅 효과 톡톡
대전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이 13일 현재, 7개 업체에서 참여해 라이브방송 1시간대 4천 6백만 원의 매출액과 누적 시청자수 30만 명 기록을 세우면서 마케팅 및 매출 상승에 효과를 톡톡히 주고 있다. 대전시는 비대면 소비유통 환경에서 경쟁력 있는 소상공인을 육성하기 위해 대전형 라이브커머스 플랫폼「라이브 대장」을 오는 13일부터 시범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달 「대전시소」를 통해 대전형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명칭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선호도가 높은 명칭 중 내부 검토를 거쳐「라이브 대(전)장(터)」이(가) 최종 선정되었다. 이는‘라이브 대전장터’줄임 말로‘라이브의 선두 주자’,‘라이브 큰 시장이 열렸다’라는 뜻을 담고 있다. 그동안 온라인 시장에 진출하지 못한 소상공인에게 상세페이지 제작부터 기획연출, 판매까지 지원하고, 온라인 쇼핑몰 판매수수료* 에 대한 비용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 [실질수수료율] 10.8%(’18년) → 9.0%(’19년) → 10.7%(’20년) → 10.3%(’21년) * [추가 비용 부담비율] 2.3%(’18년)→ 3.5%(’19년) → 4.9%(’20년) → 5.5%(’21년) (공정거래위원회 2022.11.23. 보도자료) 아울러 소비자는 할인된 가격으로 좋은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라이브 대(전)장(터)」는 오는 12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11시에 라이브 방송이 진행된다. 판매 상품으로는 ▲15일, 찜닭 교환권(두찜) ▲ 20일, 네일 금액권(네일로와) ▲ 22일, 라이스인스토리 금액권(라이스인스토리) ▲ 27일, 태백축산 금액권(태백축산) ▲ 29일, 막장+스파게티 교환권(돼지게티) 등이다. 대전은 서비스업종이 전체 업종의 43.6%*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서비스에 대한 모바일‘금액권’을 판매하고, 소비자는 할인된 가격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대전시 소상공인 위기극복 지원현황 기준(22.3월) 「라이브 대(전)장(터)」플랫폼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에서 ㈜리얼커머스에 위탁 운영 하고 있으며, 라이브커머스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12월 23일까지 신청하면 된다.